NICE평가정보 (030190 · KOSPI) · 제품·사업모델 심층 리포트 · 사업구조·주가내러티브·밸류에이션 편 · 2026-09-08 작성 · v1.1
12년 동안 한 번도 역성장하지 않은 회사가 PER 10배에 머무는 이유 — 그리고 그 벽 중 몇 개가 회사 자신이 세운 것인지. 중점: 성장의 질 · 주가 내러티브 · PER 디스카운트의 해부.
읽기 전에 붙잡고 갈 뼈대입니다. 나머지는 전부 이 세 문단의 각주입니다.
제품은 "신용조회 한 건"이 아니라 "3,400여 개 금융기관과의 정액 계약"입니다. FY2025 매출의 86.4%가 회계상 "기간에 걸쳐 이전"되는 구독형이고, 단일 고객이 매출의 10%를 넘지 않습니다. 매출은 개인신용정보(CB)·기업정보·디지털(NICE지키미·본인확인·마이데이터) 같은 신용정보 서비스가 대부분이고, 채권추심(자산관리)과 2024~2025년 인수로 붙은 광고대행·채권평가가 나머지를 채웁니다. 2024~2025년 성장의 절반은 M&A로 산 것이고, 회사가 스스로 공시에 그렇게 썼습니다.
최신 분기인 2026년 2분기(분기 단독) 매출은 1,632억(YoY +7.8%), 영업이익은 329억(+19.2%), 영업이익률 20.1%입니다 공시. TTM(3Q25~2Q26) 매출 6,278억, 영업이익 1,141억(OPM 18.2%), 지배순이익 865억, FCF 1,152억입니다 계산. CAPEX가 매출의 2%가 안 되는 자산경량 구조라 영업이익이 거의 그대로 현금이 되고, 2026-06-30 순현금 1,584억은 시총 9,375억의 16.9%입니다 계산. 2026-09-08 종가 16,090원 기준 P/E(TTM) 10.8배, EV/EBIT 6.8배, FCF 수익률 12.3%, 배당수익률 3.17%입니다 계산.
이 회사는 "성장하는 데이터 기업"이 아니라 "규제로 보호된 내수 과점 인프라"이고, 시장은 정확히 그렇게 값을 매기고 있습니다. 1. 이 회사가 20배를 못 받는 것은 정당합니다. 내수 100%, OPM 18%, 대출 사이클 종속, 가격결정력 제한. 2. 그런데 EV 기준 5.1배는 정당화하기 어렵습니다. 순현금이 시총의 17%인데 시장은 그 현금을 사실상 0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3. 따라서 리레이팅의 조건은 세 가지 중 하나입니다. ⓐ FY2026 EPS가 컨센서스(1,646원, +26.7%)대로 나와 "M&A 없이도 이익이 는다"를 증명하거나, ⓑ 배당성향을 55~65%로 상향하거나(가장 빠르고 확실), ⓒ NICE홀딩스와의 이중상장 구조가 정리되거나(가능성 낮음). ⓐ와 ⓑ가 함께 나오면 PER 13~14배, 주가 21,000~23,000원이 산술적으로 가능합니다. 셋 다 없으면 지금 배수가 유지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이 회사는 "성장하는 데이터 기업"이 아니라 "규제로 보호된 내수 과점 인프라"이고, 시장은 정확히 그렇게 값을 매기고 있습니다. 사용자께서 던지신 질문 — "사업은 늘 잘 되는데 왜 PER 10배인가" — 의 전제 중 "사업은 잘 된다"는 맞습니다. 12년 연속 매출 성장, 12년 연속 흑자, 영업이익률 8%→19%. 그러나 시장이 PER을 매기는 대상은 매출도 영업이익도 아니라 지배주주 EPS이고, 그 EPS는 ① 44.31%를 가진 상장 지주회사와 나눠 갖고 ② 성장의 절반은 저배수 M&A로 산 것이며 ③ FY2025에는 영업이익이 +20.3% 늘 때 순이익이 +2.7%밖에 늘지 않았습니다. PER 10배는 이 세 가지 할인의 곱입니다.
공시 DART·SEC·IR 1차 자료 원문 / 2차 거래소·데이터 제공사·언론 / 계산 1차 자료에서 이 문서가 재계산·추정한 값(식을 본문에 적음) / 미확인 확인하지 못해 그대로 둔 통설. 모든 표는 기준(연결·별도, GAAP·조정, FY·TTM)과 출처를 표 머리와 꼬리에 적습니다.
"한국 시장 기준으로는 이미 싸지 않습니다." 2026년 9월 현재 코스피 12개월 선행 PER은 약 5.5배입니다(반도체 이익 급증으로 지수 EPS가 폭증한 결과). NICE평가정보의 FY2026E PER 9.8배는 시장 대비 약 1.8배 프리미엄입니다. 즉 "PER 10배가 왜 이렇게 낮은가"라는 질문은 글로벌 CB(Experian 20.5배, Equifax 19.3배, TransUnion 15.5배)와 비교할 때만 성립하며, 국내 비교군 안에서는 나이스디앤비 6.3배, 서울평가정보 8.2배, 나이스정보통신 5.8배로 오히려 높은 편입니다.
NICE평가정보의 상품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무엇을 팔아 누구에게 얼마를 받는가"를 먼저 확정하지 않으면 밸류에이션 논의가 전부 공중에 뜹니다. 이 장은 공시 원문(사업보고서 「II. 사업의 내용」)에 기재된 단가표까지 그대로 옮겨 놓았습니다.
2026년 반기보고서부터 회사는 기존 「개인신용정보 / 기업정보」를 해체해 「정보사업 / 디지털사업 / 평가사업」 3개로 재편했습니다. 판매조직도 함께 개편됐습니다(구 개인신용정보사업의 플랫폼·디지털·마이데이터사업실 → 디지털사업, 컨설팅사업1·2실 → 정보사업). 따라서 FY2025 이전과 2026년 이후의 부문별 매출은 직접 비교할 수 없습니다. 본 리포트는 시계열 비교가 필요한 곳에서는 구분류를, 현황 설명에서는 신분류를 병기합니다.
가장 오해받는 부분부터 짚겠습니다. 이 회사의 개인CB 매출은 "조회 1건 × 단가"의 합이 아닙니다. 사업보고서의 「주요 제품 등의 가격변동 추이」 원문은 신용조회 단가를 이렇게만 적습니다.
"정액제 또는 종량제 형태로 계약되며 정보등록량/사용량에 따른 할인 적용" NICE평가정보 FY2025 사업보고서, 「II. 사업의 내용 — 3. 주요 제품 및 서비스」
즉 건당 단가는 공시되지 않으며, 금융기관별 계약조건과 볼륨 할인 구조는 비공개입니다. 공시되는 단가는 부수 서비스뿐입니다.
| 품목 | 단가 | 성격 |
|---|---|---|
| 신용조회 | 정액제 또는 종량제 (단가 미공시) | 본체 — 금융기관 대상 |
| 본인정보조회 | 회원 39,000원/년 | B2C 구독 (NICE지키미) |
| 신용인증송부 | 9,900원/건 | 제41기 이전 4,000~9,900원 |
| 솔루션컨설팅 (CSS 모형개발) | 1~5억원/건 | 프로젝트성 — 락인 효과 |
| 채무불이행정보 등록대행 | 5~30만원/건 | 등록금액 연동 |
| 기술신용평가(TCB) | 신규 75만원 / 재평가 50만원 (표준단가) | 실제는 경쟁입찰 |
※ 고객 구성(3,400여 개 이용기관)과 고객 집중도는 4장에 있습니다.
NICE지키미(개인 신용관리 구독), 본인확인·실명인증, 마이데이터(2021-07-21 본허가), 카드사·통신사 제휴 신용관리서비스가 여기 들어갑니다. B2C와 B2B2C가 섞여 있어 순수 개인 구독 매출은 분리 공시되지 않습니다.
다만 주석에서 하나의 단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제품과 용역에 대한 공시」 항목의 "개인 신용 관리 서비스 매출"이 FY2025 1,392억(총매출의 23.1%), FY2024 1,347억(25.2%)입니다. 여기에는 제휴 채널(B2B2C)이 포함돼 있을 가능성이 높아 순수 B2C로 볼 수는 없지만, 규모의 상한선은 알려 줍니다.
2025~2026년 이 부문에서 회사가 실제로 한 일의 목록은 이렇습니다 — 'URL 해킹안심'(출시 11개월 만에 가입자 29만), AI 기반 금리인하요구권 자동 신청 대행, 비대면 채무조정 중개, 외국인 전용 앱 'Welko', 차량 정비이력 'NICE카핀', 반려견 모바일 혈통서 'NICE펫핀'. 마이데이터 플랫폼 위에 생활 버티컬을 얹는 전략이며, 개별 매출 기여는 공시되지 않습니다.
NICE BizLINE(구 KISLINE) 30~90만원/월·ID, Value Search, BizDATA, NICE CompanySearch(국내외 증권사 대상), CRMS(신용리스크관리시스템) 구축 용역. 사업보고서는 이 부문의 경쟁력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 "서비스에 대한 가격탄력성이 낮고, 충성도가 높은 고객으로 구성".
다만 이 부문은 6년째 성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958억(FY2021) → 906 → 907 → 903 → 997억(FY2025). 4년간 사실상 제자리였다가 FY2025에 처음으로 의미 있게 늘었습니다.
종속회사 나이스신용정보·나이스인베스트대부가 영위합니다. 수수료가 회수금액에 연동되는 성공보수 구조이며, 이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5.3%(FY2025)에 불과합니다. 매출의 12.5%를 차지하면서 영업이익 기여는 3.8%입니다.
| 채권 유형 | 수수료율 (회수금액 대비) |
|---|---|
| 통신채권 단기 | 1.6~2.7% |
| 통신채권 장기 | 4~30% |
| 금융채권 | 20~24% |
| 기업채권 | 10~30% |
이 항목이 이 리포트에서 가장 중요한 곳입니다. FY2023 6억 → FY2024 270억 → FY2025 605억. 순수하게 M&A로 만들어진 부문입니다.
| 사업 | 주체 | 매출 | 편입 | 성격 |
|---|---|---|---|---|
| 광고대행 | ㈜아인스미디어 | 237.7 | 2024-05-31 (100%, 654.9억) | 검색광고(SA)·노출광고(DA) 대행 수수료 |
| 광고대행 | ㈜제이브릿지컴퍼니 | 23.8 | 2025-07-23 (100%, 156.3억) | 동일 |
| 채권평가 | 나이스피앤아이㈜ | 247 | 2024-07-31 (76.82%, 181.8억) | 시가평가·대체투자 공정가치평가 |
| 빅데이터 | 나이스지니데이타㈜ | 87 | 기존 | 상권분석·매출추정 |
| 합계 | 약 605 |
※ 일부 기업정보 사이트가 아인스미디어 매출을 "2,377억"으로 표기하나, 이는 천원 단위(23,771,123천원)를 잘못 환산한 것입니다. DART 종속기업 주석의 실제 값은 237.7억원이며, 제이브릿지 23.8억과 합쳐 공시 광고대행 부문 매출 262억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총액/순액 인식 차이로 인한 괴리는 없습니다.
신용조회 단가가 공시되지 않으므로, 이익의 구조는 다른 경로로 재구성해야 합니다. 다행히 주석 한 곳이 결정적인 단서를 줍니다.
K-IFRS 1115호에 따라 회사는 수익을 「한 시점에 이전」과 「기간에 걸쳐 이전」으로 나눠 공시합니다. FY2025 기준입니다.
| 수익 유형 | 한 시점 | 기간에 걸쳐 |
|---|---|---|
| 기업 및 개인신용정보 서비스 | 28,091 | 266,257 |
| 개인 신용 관리 서비스 | — | 139,241 |
| 솔루션 구축·컨설팅 | — | 41,565 |
| 자산관리 용역 | 36,965 | 31,470 |
| 기타 | 16,973 | 41,584 |
| 소계 | 82,029 | 520,118 |
| 비중 | 13.6% | 86.4% |
이 회사는 "조회 건수 장사"가 아니라 "정액 계약 장사"입니다. 매출의 86.4%가 구독 성격이고(FY2024 85.5%), 단일 고객 집중이 없으며, 고객은 3,400개 기관입니다. 이것이 12년 연속 매출 성장·12년 연속 흑자라는 실적의 구조적 원천이며, 동시에 왜 급성장이 나오지 않는지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정액 계약은 대출이 늘어도 즉시 매출이 늘지 않고, 대출이 줄어도 즉시 줄지 않습니다.
다만 부문별로 보면 본업의 마진은 이미 20.8%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 부문 | FY2021 | FY2022 | FY2023 | FY2024 | FY2025 | 1H26 |
|---|---|---|---|---|---|---|
| 기업 및 개인신용정보 — 매출 | 4,230 | 4,150 | 4,195 | 4,426 | 4,759 | 2,555 |
| 〃 — 영업이익 | 715 | 717 | 663 | 814 | 897 | 532 |
| 〃 — OPM | 16.9% | 17.3% | 15.8% | 18.4% | 18.9% | 20.8% |
| 자산관리 — 매출 | 623 | 641 | 660 | 747 | 752 | 371 |
| 〃 — OPM | 3.3% | 3.7% | 3.6% | 4.4% | 5.3% | 6.5% |
| 기타 — 매출 | 75 | 82 | 80 | 267 | 602 | 318 |
| 〃 — 영업이익 | △10 | △23 | △33 | 26 | 108 | 67 |
| 연결 영업이익 | 726 | 716 | 653 | 868 | 1,044 | 623 |
| 연결 OPM | 15.0% | 14.9% | 13.5% | 16.2% | 17.3% | 19.5% |
※ 세부 사업부문(개인CB / 기업정보 / 디지털 등)별 영업이익은 공시되지 않습니다. K-IFRS 1108호 영업부문이 위 3개로만 구분되기 때문이며, 본 리포트에서 가장 큰 증거 공백입니다.
지역으로 보면 FY2025 수출액은 38.2억원, 총매출의 0.63%로 사실상 100% 내수입니다(4장). 고객으로 보면 3,400여 개 기관에 분산돼 있고 단일 고객이 연결 수익의 10%를 넘지 않습니다.
국내 신용정보 시장의 사업자와 그 지배 관계입니다. 개인CB는 사실상 NICE평가정보와 KCB 2개사가 나눠 갖고, 기업정보·TCB에는 형제회사와 경쟁사가 섞여 있습니다.
| 회사 | FY2025 | FY2024 | YoY | 최대주주 |
|---|---|---|---|---|
| NICE평가정보 (별도) | 475,914 | 442,593 | +7.5% | NICE홀딩스 44.31% |
| NICE평가정보 (연결) | 602,147 | 535,032 | +12.5% | 〃 |
| 코리아크레딧뷰로(KCB) | 203,419 | 175,768 | +15.7% | 금융권 공동출자 (지배주주 없음) |
| 나이스디앤비 | 61,934 | 59,077 | +4.8% | NICE홀딩스 34.97% (형제회사) |
| 이크레더블 | 50,019 | 45,086 | +10.9% | 한국기업평가 67.77% (경쟁사) |
| SCI평가정보(현 서울평가정보) | 41,258 | 38,082 | +8.3% | 진원홀딩스컴퍼니 18.17% |
※ 흔한 오해 두 가지를 정정합니다. 이크레더블은 NICE의 자회사가 아니라 한국기업평가의 자회사(경쟁사)입니다. 나이스디앤비도 NICE평가정보의 자회사가 아니라 NICE홀딩스 직속 형제회사이며, 기업평가·TCB 영역에서 부분적으로 경쟁합니다.
그룹 안에서의 위치(NICE홀딩스 연결 영업이익의 52.7%)와 지주회사 구조는 7장, 경쟁 구도와 진입장벽은 5장에 있습니다.
고객은 3,400여 개 금융·비금융 기관이고, 매출은 사실상 전부 국내에서 나옵니다. 해외는 베트남 인가 하나입니다.
회사가 공개하는 개인신용평점 이용기관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여기서 눈에 띄는 것은 은행 21개가 아니라 상호금융·조합 2,292개라는 점입니다. 이 롱테일이 이 회사의 매출 안정성의 실체이며, 동시에 단일 고객 집중 위험이 없는 이유입니다.
| 업권 | 기관 수 | 비고 |
|---|---|---|
| 상호금융·조합 | 2,292 |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 — 압도적 다수 |
| 일반(공공·비금융·유틸리티) | 800여 | |
| 대부업 | 85 | |
| 저축은행 | 78 | |
| 기타금융(증권·AMC·백화점 등) | 61 | |
| 캐피탈·리스 | 34 | |
| 은행 | 21 | |
| 보험 | 21 | |
| 카드 | 9 | |
| 합계 | 약 3,400 |
"연결실체의 보고부문은 대한민국에서 영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연결실체 수익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단일 고객은 없습니다." — FY2024·FY2025·1H2026 모두 동일 문구.
FY2025 수출액은 38.2억원, 총매출의 0.63%입니다. 사실상 100% 내수 기업입니다.
필자의 판단: 베트남은 2029년 이후를 위한 옵션이지 2026~2027년의 밸류에이션 근거가 아닙니다. 다만 NH투자증권이 6년 만에 커버리지를 재개하면서 이 건을 첫 문단에 올린 것은, 이 회사에 "내수 100%"를 벗어날 서사가 그만큼 부족했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해자는 2층 구조입니다. 라이선스와 3,400개 기관 연동이라는 1층은 견고하고, 가격결정력과 데이터 배타성이라는 2층은 침식 중입니다.
개인CB 시장 구조에 대한 유일한 공식 근거는 금융위원회 금융산업경쟁도평가위원회의 「신용정보업 경쟁도 평가 결과 보고서」(2022년 11월)입니다.
"개인CB의 경우 실질적으로 2개사가 시장을 양분한 가운데 CR1이 74% 이상이고 CR3는 100%이며, HHI의 경우 6,000을 초과" 금융위원회, 「신용정보업 경쟁도 평가 결과 보고서」, 2022-11
※ 이 보고서는 CR1이 NICE인지 KCB인지 명시하지 않습니다. 매출 규모상 NICE가 1위로 추정되나, 회사 스스로도 사업보고서에서 "전체 시장의 동기 비교자료 부재로 시장점유율 파악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기술합니다. NICE의 개인CB 개별 점유율 수치는 확인 불가입니다.
참고로 HHI 6,000은 극단적 과점입니다(미국 반독점 기준 2,500 초과가 "고집중"). 진입장벽은 네 겹입니다.
이 부분을 진지하게 다루지 않으면 밸류에이션 논의가 낙관 쪽으로 기울게 됩니다.
비금융 전문개인신용평가업의 최소자본금이 5억원으로 인하되고 금융회사 출자 의무가 폐지됐습니다. 개인CB 본체는 아니지만, 씬파일러 약 1,300만 명을 겨냥한 대안신용평가 사업자들이 이 문으로 들어왔습니다.
| 항목 | 내용 |
|---|---|
| 주주 | SKT·KT·LG U+ (250억 출자) + SGI서울보증 + KCB |
| 인가 | 2024-04-17 전문개인신용평가업 본인가 |
| 도입 금융사 | KB금융 5개 계열사, 케이뱅크, 롯데카드, 신한카드, SBI저축은행 · 하나·우리·토스뱅크 검토 |
| 평가 방식 | 통신비 납부이력·가족결합·데이터 사용패턴 등 2,000여 개 항목 |
| 확장 | 알뜰폰 데이터 확보, 외국인 신용평가 시장 |
2025-06-30, 카카오뱅크는 자체 대안신용평가 스코어를 NICE평가정보 시스템에 탑재해 70여 개 금융사에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즉 빅테크가 스코어를 만들어도, 그것을 3,400개 기관에 배포하는 파이프는 여전히 NICE입니다.
2026-04-01 KG파이낸셜 대안신용평가 협력, 2026-09-02 기술보증기금과 Tech-Index 결합 MOU, 2025-03-28 금융결제원과 계좌결제정보 활용 서비스도 같은 패턴입니다. NH투자증권 백준기(2026-08-11)는 이를 "대안정보에 기반한 신용평가 시장 확대의 직접적인 수혜"로 평가했습니다.
필자의 판단: 해자가 "데이터 독점"에서 "데이터 유통 인프라"로 이동 중입니다. 이는 파괴가 아니라 성격 변화이며, 유통 인프라는 독점보다 마진이 낮지만 더 오래 갑니다. 다만 가격결정력은 확실히 약해집니다 — 그리고 이것이 OPM 17%와 Experian 25%의 차이를 설명합니다.
| 회사 | 제재 | 과태료 | 적발 건수 |
|---|---|---|---|
| 한국평가데이터(KED) | 기관경고 | 14.08억원 | 5 |
| NICE평가정보 | 기관경고 | 11.6억원 | 6 (최다) |
| 이크레더블 | 기관경고 | 11.04억원 | 5 |
| SCI평가정보 | 기관경고 | 10.64억원 | 5 |
| 나이스디앤비 | 기관주의 | — | 2 |
위반 내용: 기술신용평가서 발급 전 평가자가 산정한 예상 등급을 은행 영업점에 사전 제공, 은행과 특정 등급 조율, 기술금융 대상이 아닌 기업에 대한 무단 평가, 기술자격증 무단 도용. 위반 시기 2020~2023년(검사기간 2022-08~2023-09).
영향: 기관경고를 받으면 최소 1년간 신규 사업 진출이 제한됩니다. 그리고 2025년 신용정보업감독규정 개정으로 허위평가에 건별 2,000만원 과태료 근거가 신설됐습니다.
⚠️ 공시 불일치 — 투자자 관점에서 짚어야 할 부분: DART 사업보고서 「XI-3. 제재 등과 관련된 사항」은 FY2023·FY2024·FY2025·1H2026 모두 "해당사항 없음"으로 기재돼 있습니다. 언론 4개 매체가 일치된 수치를 보도했음에도 그렇습니다. 본 리포트는 금융위/금감원 원문 의결서를 직접 확인하지 못했습니다(로봇 배제).
1층(견고): 개인CB 라이선스 + 3,400개 기관 연동. HHI 6,000, 6년간 신규 진입 0. 이 층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2층(침식 중): 가격결정력과 데이터 배타성. 대안정보 사업자·빅테크·통신사가 "누구의 데이터로 평가하는가"를 다변화시키고 있고, KCB는 FY2025 매출 +15.7%로 NICE 별도(+7.5%)보다 두 배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결론: 카테고리는 지켜지되 성장률과 마진의 상한이 제한됩니다. 이것이 시장이 PER 20배를 주지 않는 산업적 이유이며, 회사가 통제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이 글로벌 비교에서 가장 아픈 지점입니다.
| 회사 | 영업이익률 | 비즈니스 모델 |
|---|---|---|
| Moody's | 46.2% | 신용등급 — 발행사가 등급을 사야만 채권이 팔림 |
| S&P Global | 43.0% | 등급 + 지수 라이선스 |
| FICO | 52.1% | 스코어 라이선스 — 미국 대출의 사실상 표준 |
| Experian | 25.0% | CB + 소비자 플랫폼 (무료회원 2.08억명) |
| Equifax | 18.3% | CB |
| TransUnion | 18.8% | CB |
| 한국기업평가 | 31.0% (TTM) / 48.5% (26.2Q) | 회사채 신용등급 — 국내 3사 과점 |
| NICE평가정보 | 17.3% (FY25) / 19.5% (1H26) | CB + 저마진 부속사업 |
주목할 점은 NICE평가정보의 마진이 Equifax·TransUnion과 거의 같다는 것입니다. 즉 "CB라는 사업 자체의 마진"은 18% 안팎이 정상이고, Moody's·FICO의 40~50%는 CB가 아니라 등급/스코어 라이선스 모델의 마진입니다. 이 구분이 중요한 이유는, NICE평가정보가 아무리 잘해도 Moody's의 배수를 받을 수 없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사업은 늘 잘 된다"는 전제부터 검증합니다. 결론은 맞습니다. 다만 잘 되는 방식이 2024년에 바뀌었습니다.
| 항목 | FY2021 | FY2022 | FY2023 | FY2024 | FY2025 | TTM |
|---|---|---|---|---|---|---|
| 매출 (YoY) | 4,848 | 4,799 (△1.0%) | 4,857 (+1.2%) | 5,350 (+10.2%) | 6,022 (+12.5%) | 6,278 |
| 매출원가 | n/a(미구분) | n/a(미구분) | n/a(미구분) | n/a(미구분) | n/a(미구분) | n/a(미구분) |
| 매출총이익 (률) | 4,848 (100%) | 4,799 (100%) | 4,857 (100%) | 5,350 (100%) | 6,022 (100%) | 6,278 (100%) |
| 판관비 (률) — 영업비용 | 4,122 (85.0%) | 4,082 (85.1%) | 4,204 (86.5%) | 4,482 (83.8%) | 4,978 (82.7%) | 5,137 (81.8%) |
| 인건비 (종업원급여비용) | 1,375 | 1,464 | 1,487 | 1,664 | 1,949 | 2,042 |
| 연구개발비 | n/a(미공시) | n/a(미공시) | n/a(미공시) | n/a(미공시) | n/a(미공시) | n/a(미공시) |
| 광고판촉비 (광고선전비) | 225 | 205 | 173 | 169 | 192 | 213 |
| 감가상각·무형상각 (감가상각비) | 202 | 220 | 231 | 273 | 307 | 301 |
| 기타 — 지급수수료 | 1,637 | 1,498 | 1,558 | 1,588 | 1,664 | 1,686 |
| 기타 — 외주용역비 | 420 | 400 | 447 | 451 | 504 | 514 |
| 기타 — 기타영업비용 | 263 | 295 | 308 | 338 | 361 | 382 |
| 영업이익 (률) | 726 (15.0%) | 716 (14.9%) | 653 (13.5%) | 868 (16.2%) | 1,044 (17.3%) | 1,141 (18.2%) |
| 지배순이익 | 547 | 527 | 560 | 761 | 772 | 865 |
| 영업현금흐름 | 797 | 718 | 744 | 852 | 1,209 | 1,250 |
| CAPEX (유형+무형 취득) | 143 | 136 | 158 | 168 | 96 | 98 |
| FCF (마진) | 654 (13.5%) | 582 (12.1%) | 586 (12.1%) | 684 (12.8%) | 1,113 (18.5%) | 1,152 (18.4%) |
| 항목 | 1Q25 | 2Q25 | 3Q25 | 4Q25 | 1Q26 | 2Q26 |
|---|---|---|---|---|---|---|
| 매출 (YoY) | 1,422 (+15.8%) | 1,513 (+15.4%) | 1,510 (+12.4%) | 1,576 (+7.4%) | 1,560 (+9.7%) | 1,632 (+7.8%) |
| 매출원가 | n/a(미구분) | n/a(미구분) | n/a(미구분) | n/a(미구분) | n/a(미구분) | n/a(미구분) |
| 매출총이익 (률) | 1,422 (100%) | 1,513 (100%) | 1,510 (100%) | 1,576 (100%) | 1,560 (100%) | 1,632 (100%) |
| 판관비 (률) — 영업비용 | 1,172 (82.4%) | 1,238 (81.8%) | 1,240 (82.1%) | 1,327 (84.2%) | 1,266 (81.2%) | 1,303 (79.9%) |
| 영업이익 (률) | 250 (17.6%) | 276 (18.2%) | 270 (17.9%) | 248 (15.8%) | 294 (18.8%) | 329 (20.1%) |
| 영업이익 YoY | +43.2% | +14.5% | +19.4% | +9.7% | +17.7% | +19.2% |
| 지배순이익 | 190 | 221 | 225 | 135 | 252 | 254 |
| 영업현금흐름 | △27 | 345 | 433 | 458 | △96 | 456 |
| FCF | △42 | 327 | 398 | 431 | △114 | 438 |
표준표가 보여 주는 구조는 단순합니다. 손익계산서에 매출원가가 따로 없고 영업비용이 성격별로만 공시되는데, 그중 종업원급여(FY2025 1,949억)와 지급수수료(1,664억)가 영업비용의 73%를 차지합니다 계산. 영업비용률은 FY2023 86.5% → FY2025 82.7% → TTM 81.8%로 내려왔고, 그만큼이 영업이익률 상승입니다. CAPEX는 FY2025 96억으로 매출의 1.6%에 그쳐 FCF 마진이 18.5%까지 올라왔습니다 계산. 분기로 보면 1분기 영업현금흐름이 매년 음수(1Q25 △27억, 1Q26 △96억)이고 2~4분기에 양수로 돌아서는 패턴이 반복됩니다.
| 지표 | 값 | 보조 |
|---|---|---|
| FY2025 매출 / 영업이익 | 6,021억 / 1,044억 | OPM 17.3% · 12년 연속 성장 |
| 2026 상반기 | 3,192억 +8.7% | 영업이익 623억(+18.5%) · OPM 19.5% |
| 순현금 / 시가총액 | 약 1,584억 / 9,375억 | 이자부부채 109억 · 시총의 16.9% |
| PER / PBR / 배당 | 11.0× / 1.95× / 3.2% | FY26E PER 9.8× · 배당성향 38.7% |
매출액과 영업이익 (FY2014–FY2025, 억원)
연한 막대 = 매출, 진한 막대 = 영업이익. 회색은 반기
영업이익률 — 12년 연속 우상향
한 번도 꺾이지 않았습니다. 2018년 이후 사실상 단조 증가
| FY | 매출액 | YoY | 영업이익 | OPM | 순이익 | EPS(원) | 메모 |
|---|---|---|---|---|---|---|---|
| 2014 | 2,792 | — | 228 | 8.2% | 178 | 294 | |
| 2015 | 3,381 | +21.1% | 281 | 8.3% | 222 | 366 | |
| 2016 | 3,455 | +2.2% | 392 | 11.4% | 283 | 466 | |
| 2017 | 3,604 | +4.3% | 426 | 11.8% | 307 | 512 | |
| 2018 | 3,838 | +6.5% | 486 | 12.7% | 383 | 641 | |
| 2019 | 4,109 | +7.1% | 513 | 12.5% | 408 | 682 | 데이터3법 국회 통과 직전 |
| 2020 | 4,460 | +8.5% | 627 | 14.1% | 472 | 789 | 영업이익 +22% · 주가 고점 형성 |
| 2021 | 4,848 | +8.7% | 726 | 15.0% | 547 | 915 | 마이데이터 본허가(7/21) |
| 2022 | 4,799 | △1.0% | 716 | 14.9% | 527 | 882 | 상장 이후 첫 매출·영업이익 감소 |
| 2023 | 4,857 | +1.2% | 653 | 13.5% | 560 | 946 | 영업이익 △8.8% · 코스피 이전상장(8/8) |
| 2024 | 5,350 | +10.2% | 868 | 16.2% | 760 | 1,296 | M&A 편입 (아인스미디어·나이스피앤아이) |
| 2025 | 6,021 | +12.5% | 1,044 | 17.3% | 781 | 1,317 | 영업이익 +20.3%, 순이익 +2.7% |
| 1H26 | 3,192 | +8.7% | 623 | 19.5% | 516 | 865 | 순이익 +23.0% — 정반대 패턴 |
※ EPS는 DART 공시치(지배주주순이익 ÷ 가중평균 유통주식수)입니다. FnGuide는 수정평균 발행주식수를 쓰므로 약 1.4% 낮은 값(FY2025 1,299원)을 표시합니다. 본 리포트의 밸류에이션은 시장 관행에 맞춰 FnGuide 기준을 씁니다.
부문별 매출 (구분류, 억원)
2026년부터 정보/디지털/평가로 재편되어 이 시계열은 FY2025까지만 유효합니다
이 3년이 주가 하락의 펀더멘털 근거입니다. 숫자를 나란히 놓으면 명확합니다.
| 항목 | FY2021 | FY2022 | FY2023 | 3년 변화 |
|---|---|---|---|---|
| 연결 매출 | 4,848 | 4,799 | 4,857 | +0.2% |
| 연결 영업이익 | 726 | 716 | 653 | △10.1% |
| 개인신용정보 매출 | 3,268 | 3,244 | 3,288 | +0.6% |
| 기업정보 매출 | 958 | 906 | 907 | △5.3% |
| 「기타」 부문 영업이익 | △10 | △23 | △33 | 적자 확대 |
당시 대신증권은 원인을 이렇게 짚었습니다.
"2022년 처음으로 동사의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은행들의 가계대출 성장 제한, 높은 금리에 따른 개인들의 대출수요 감소는 올해도 이어질 전망" 대신증권, 「결국엔 데이터 승부」, 2023-09-04
개인CB 매출은 은행 대출태도지수·대출 총량의 종속변수입니다. 2020년 신한금융투자 리포트는 상관계수 0.9를 제시했습니다. 즉 이 회사는 "구조적 성장 데이터 기업"이 아니라 금융 사이클에 연동된 인프라 유틸리티입니다. 2021~2023년의 가계부채 규제·고금리 국면에서 정체한 것은 사고가 아니라 모델대로 작동한 것이며, 이는 시장이 이 회사에 성장주 배수를 주지 않는 정당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분기 실적 — 10분기 연속 증가
막대 = 분기 매출(억원), 선 = 영업이익률
2024년 1분기부터 10분기 연속 전년동기 대비 매출·영업이익이 증가했고, 2026년 2분기 영업이익률은 20.14%로 사상 최고입니다. 표면적으로는 완벽한 턴어라운드입니다.
문제는 이 성장이 어디서 왔는가입니다. 그리고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추측이 아니라 회사가 직접 공시에 써 놓았습니다. 6.4로 이어집니다.
이 장이 "왜 실적은 좋은데 PER은 안 오르나"에 대한 가장 직접적인 답입니다.
매출 4,857억 → 5,350억(+10.2%), 영업이익 653억 → 870억(+33.1%), 순이익 560억 → 762억(+35.9%)
「변동 주요원인: 자회사 추가 편입(아인스미디어, 나이스피앤아이)에 따른 손익 확대」
같은 공시의 별도 기준 매출은 4,195억 → 4,426억으로 +5.5%였습니다.
별도(본업) vs 연결 — 벌어지는 간격
주황색이 종속회사가 만든 매출입니다
| 구분 | FY2023 | FY2024 | FY2025 |
|---|---|---|---|
| 별도 매출 (본업) | 4,195 | 4,426 | 4,759 |
| 별도 성장률 | — | +5.5% | +7.5% |
| 연결 매출 | 4,857 | 5,350 | 6,021 |
| 연결 성장률 | — | +10.2% | +12.5% |
| 종속회사 몫 | 662 | 924 | 1,262 |
| 연결매출 대비 종속회사 비중 | 13.6% | 17.3% | 21.0% |
LS증권의 분기 단위 분해는 더 직설적입니다.
"자회사 편입 효과… 아인스미디어(지분 100%) 3Q25 Sales 60억원, OP 24억원, 나이스피앤아이(76.8%) Sales 61억원, OP 20억원…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3Q24 198억원 → 3Q25 208억원(+10.3% yoy). 즉 이번 3분기 영업이익 증가는 별도 +20억원, 연결자회사 편입 효과 +44억원 규모로 기여." LS증권, 3Q25 Review, 2025-11-17
"이번 2분기 실적은 기존사업의 성장은 상대적으로 미미하였고, 신규사업 부문에서 YoY 영업이익 증가 효과가 대부분 반영된 것." LS증권, 2Q25 Review, 2025-08-18
이것이 핵심입니다. M&A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니라, 무엇을 샀는가가 배수를 결정합니다.
| 사업 영역 | 대표 상장사 | PER | 영업이익률 | 성격 |
|---|---|---|---|---|
| 광고대행 (아인스미디어·제이브릿지) | 이노션 | 5.9 | — | 캠페인 단위 비반복 매출 경기민감 · 총액매출로 성장률만 부풀림 |
| 제일기획 | 9.9 | — | ||
| 나스미디어 | 10.1 | — | ||
| 채권평가 (나이스피앤아이) | 비상장 · 대용치 에프앤가이드 | 11.9 | — | 구독형이나 시장 규모 제한 |
| 채권추심 (나이스신용정보) | — | — | 5.3% | 성공보수 · 30개 이상 업체 경쟁 |
| NICE평가정보 본체 | 11.0 | 17.3% | ||
PER 11배 회사가 PER 6~10배 사업을 사서 매출을 20% 키우면, 합산 PER은 오르는 것이 아니라 내려가야 정상입니다. 시장이 FY2024·FY2025의 두 자릿수 성장에 리레이팅으로 반응하지 않은 것은 비효율이 아니라 부분합 계산의 결과일 수 있습니다.
다만 반론도 있습니다 — 광고대행의 영업이익률은 3.6%가 아니라 실제로는 나쁘지 않습니다. 아인스미디어 FY2025 매출 237.7억 / 영업이익 85.9억으로 OPM 36.1%입니다(순액 인식 구조). 즉 "저마진 사업을 붙였다"는 통념은 틀렸고, 정확한 지적은 "낮은 배수를 받는 업종을 붙였다"입니다. 마진은 희석되지 않았으나, 매출의 질(반복성·예측가능성)은 희석되었습니다.
영업권과 무형자산상각비 (억원)
M&A가 만든 자산과 그것이 만든 비용
| 피취득자 | 취득일 | 지분 | 이전대가 | 순자산 FV | 영업권 | 취득 무형자산 |
|---|---|---|---|---|---|---|
| ㈜아인스미디어 | 2024-05-31 | 100% | 65,485 | 42,071 | 23,414 | 9,870 |
| ㈜웰커뮤니케이션즈 | 2024-05-31 | 100% | 7,300 | 4,788 | 2,512 | 1,326 |
| 나이스피앤아이㈜ | 2024-07-31 | 76.82% | 18,179 | 21,923 | 0 (동일지배·장부금액법) | 882 |
| ㈜제이브릿지컴퍼니 | 2025-07-23 | 100% | 15,631 | 12,608 | 3,022 | 1,384 |
주식 시장은 영업이익을 사지 않습니다. 지배주주 EPS를 삽니다. 그리고 FY2025에는 그 둘이 완전히 갈라졌습니다.
FY2025 영업이익 → 순이익 브릿지
시장이 사는 것은 맨 왼쪽이 아니라 맨 오른쪽입니다
| 항목 | FY2023 | FY2024 | FY2025 | FY25 증감 |
|---|---|---|---|---|
| 영업이익 | 65,329 | 86,788 | 104,389 | +17,601 (+20.3%) |
| 금융수익 − 금융비용 | +5,052 | +4,369 | +4,125 | △244 |
| 지분법손익 | △621 | +153 | △922 | △1,074 |
| 기타영업외수익 | 1,074 | 9,856 | 3,022 | △6,834 |
| 기타영업외비용 | △1,383 | △4,815 | △9,142 | △4,327 |
| 법인세차감전순이익 | 69,451 | 96,351 | 101,473 | +5,121 (+5.3%) |
| 법인세비용 | △13,405 | △20,320 | △23,397 | △3,077 |
| 유효세율 | 19.30% | 21.09% | 23.06% | +1.97%p |
| 당기순이익 | 56,047 | 76,031 | 78,075 | +2,044 (+2.7%) |
공동기업투자주식처분이익 56.6억원. FY2025에는 0원입니다. 즉 FY2024 순이익 760억에는 재현되지 않는 57억이 들어 있었고, 이것이 FY2025 성장률을 구조적으로 눌렀습니다.
※ 확인 결과 염가매수차익은 없었습니다. 아인스미디어·웰커뮤니케이션즈는 정(+)의 영업권을 인식했고, 나이스피앤아이는 동일지배 사업결합이라 장부금액법으로 처리됐습니다.
FVPL 평가손실 50.9억(전기 27.5억), 관계기업투자주식손상차손 28.5억(전기 4.5억), 기타의대손상각비 4.9억.
이 중 FVPL 평가손실은 회사가 보유한 유동 FVPL 금융자산 313억(FY2025말)의 평가에서 나온 것으로, 본업과 무관한 자산운용 손익입니다. 순현금을 쌓아두고 운용하는 회사의 구조적 변동성입니다.
1H26 영업이익 +18.5%, 순이익 +23.0%(지배주주 +22.7%). 지분법손실이 15.6억 → 2.3억으로 축소됐고, 기타영업외수익이 7.6억 → 29.7억으로 늘었습니다. 유효세율도 22.09%로 안정.
즉 FY2025의 EPS 정체는 구조적 훼손이 아니라 영업외 항목의 기저효과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FY2026 EPS는 컨센서스대로 1,299원 → 1,646원(+26.7%)으로 점프하고, 현재 주가 16,090원의 PER은 9.8배가 됩니다. 본 리포트에서 가장 중요한 검증 항목입니다.
재무는 매우 좋습니다. 문제는 번 돈이 어디로 가는가 — 주주환원은 약속대로 이행되지만 목표가 낮고, 남은 현금은 그룹의 자본배치 재원이 됩니다.
| 항목 | FY2023 | FY2024 | FY2025 | 1H26 |
|---|---|---|---|---|
| 총자산 | 4,937 | 5,857 | 6,465 | 6,446 |
| 자본총계 | 3,696 | 4,167 | 4,695 | 4,876 |
| 현금및현금성자산 | 793 | 1,156 | 1,054 | 969 |
| 단기금융상품 등 | 962 | 618 | 735 | 724 |
| 현금성자산 계 | 1,755 | 1,774 | 1,789 | 1,693 |
| 총차입금 | 20 | 244 | 143 | 109 |
| 순현금 | +1,735 | +1,530 | +1,645 | +1,584 |
| 리스부채 포함 시 | +1,503 | +1,231 | +1,360 | +1,331 |
| 부채비율 | 33.6% | 40.5% | 37.7% | 32.2% |
| ROE | 15.8% | 19.5% | 17.6% | 19.1% |
| FY | FCF | 배당지급 | 자사주 취득 |
|---|---|---|---|
| 2021 | 654 | — | — |
| 2022 | 582 | — | 78.6 |
| 2023 | 586 | 220 | 56.1 |
| 2024 | 684 | 243 | 58.1 |
| 2025 | 1,113 | 270 | 17.3 |
| 1H26 | 324 | 298 | 32.7 |
주주환원 — DPS와 배당성향
DPS는 7년 연속 증가. 배당성향은 35~43% 박스권
| FY | DPS(원) | 배당총액(백만) | 연결 배당성향 | 배당수익률 |
|---|---|---|---|---|
| 2019 | 230 | 13,750 | 33.7% | 1.7% |
| 2020 | 275 | 16,440 | 34.9% | 1.2% |
| 2021 | 330 | 19,728 | 36.1% | 1.8% |
| 2022 | 370 | 22,052 | 42.0% | 2.8% |
| 2023 | 410 | 24,248 | 43.0% | 4.2% |
| 2024 | 460 | 26,952 | 35.0% | 3.5% |
| 2025 | 510 | 29,829 | 38.2% | 3.1% |
| 2026E | 570 (컨센) | — | 34.4%(E) | 3.5%(E) |
※ 배당성향 기준이 출처마다 다릅니다. DART 공시치는 연결 전체 순이익 기준(FY2025 38.2%), FnGuide와 회사 밸류업 공시는 지배주주순이익 기준(38.66%)입니다. 회사 정관상 정의는 후자입니다. 연속 배당 16회, 조세특례제한법상 고배당기업 해당.
| 결의일 | 소각일 | 소각 주식수 | 금액 | 비율 | 소각 후 발행주식 |
|---|---|---|---|---|---|
| 2023-11-21 | 2023-11-30 | 607,150 | 56.1억 | 1.00% | 60,107,670 |
| 2024-11-19 | 2024-11-29 | 601,077 | 55.5억 | 1.00% | 59,506,593 |
| 2025-10-31 | 2025-11-11 | 595,066 | 59.8억 | 1.00% | 58,911,527 |
| 2026-07-15 | 2026-07-30 | 642,786 | 82.2억 | 1.09% | 58,268,741 |
| 누적 | 2,446,079 | 253.6억 | △4.03% | 60,714,820 → 58,268,741 | |
| 항목 | 계획 | 현황 | 평가 |
|---|---|---|---|
| 성장 | 2027년 매출 6,900억 / 영업이익 1,100억 초과 (CAGR 9%) | FY2025 매출 6,021억 / 영업이익 1,044억 | 목표가 이미 낮습니다. FY2026E 컨센서스가 매출 6,610억·영업이익 1,190억이므로 영업이익 목표는 2026년에, 매출 목표는 2027년 초에 달성됩니다. 2027E 컨센서스는 7,243억. |
| 주주환원 | DPS 매년 +5% 이상 / 연결 배당성향 35% 이상 / 매년 1% 자사주 소각 | DPS 510원, 배당성향 38.66%, 소각 1% — 전부 이행 | 이행은 완벽하나 수준이 낮습니다. FCF의 25.8%만 환원 중이며, 배당성향 35%는 사실상 하한이 아니라 상한처럼 작동하고 있습니다. |
| 거버넌스 |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 73% (~2027년말) | 60% (2026년) | 3대 항목 중 유일한 미달. 사외이사 비중 37.5%. |
LS증권은 2026-08-14 리포트에서 세제 요인을 하나 짚었습니다 — "분리과세 요건을 맞추기 위해 2026년에도 배당성향 40% 이상 or DPS +10% yoy 이상 기대."
배당소득 분리과세(2026-01-01 시행)는 고배당 기업에 수급을 몰아주는 제도입니다. 실제로 2025-11-20 하루에 이 종목이 +10.3% 오른 것이 그 증거입니다. 그런데 회사가 스스로 걸어둔 목표(35%)는 그 제도의 문턱보다 낮습니다.
배당성향을 60%로 올렸을 때의 산수: FY2026E 지배순이익 965억 × 60% = 579억. 발행주식 58,268,741주로 나누면 DPS 994원, 현재가 16,090원 기준 배당수익률 6.2%. 여전히 FCF의 절반 이상이 남고, 순현금 1,584억은 그대로입니다. 이것만으로 이 종목의 성격이 "소외된 스몰캡"에서 "분리과세 최우선 수혜 고배당주"로 바뀝니다.
지배구조와 더블 카운팅의 산수
2026-09-08 기준. NICE홀딩스 주가는 2026-09-03 종가
| 항목 | 금액 | 근거 |
|---|---|---|
| NICE평가정보 시가총액 | 9,375억 | 16,090원 × 58,268,741주 |
| NICE홀딩스 보유 지분 | 26,102,906주 (44.80%) | 2014-08-11 이후 주식수 불변 |
| → 지분가치 | 4,200억 | |
| NICE홀딩스 시가총액 | 4,565억 | 12,420원 × 3,676만주 |
| 차액 = 나머지 자산 전부의 값 | 365억 |
즉 시장은 NICE홀딩스가 보유한 나이스정보통신 지분(시총 3,308억), 나이스신용정보, NICE인프라, 그 밖의 45개 비상장 계열, 그리고 지주사 자체의 순현금을 전부 합쳐 365억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 NICE홀딩스의 나이스정보통신 지분율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확인 불가). 통상 알려진 수준이라면 상장 자회사 2곳의 지분가치만으로도 홀딩스 시총을 크게 초과하며, 실질 NAV 할인율은 훨씬 큽니다. NICE홀딩스의 PBR은 0.62배, ROE는 2.81%입니다.
| 항목 | NICE홀딩스 연결 | NICE평가정보 연결 | 기여율 |
|---|---|---|---|
| 매출 | 32,426 | 6,021 | 18.6% |
| 영업이익 | 1,981 | 1,044 | 52.7% |
| 순이익 | 766 | 781 | 102.0% |
NICE평가정보 하나가 NICE그룹 영업이익의 52.7%, 순이익의 100% 이상을 냅니다. 매출은 18.6%인데 이익은 절반 이상입니다. 즉 이 회사는 그룹의 캐시카우이고, 그 사실 자체가 밸류에이션 상한을 만듭니다 — 지주회사 입장에서 이 자회사의 현금은 그룹 전체의 자본배치 재원이기 때문에, 소액주주에게 전액 환원될 유인이 구조적으로 약합니다.
실제로 배당성향은 35~43% 구간에 묶여 있고, 남은 현금은 그룹 내 M&A(나이스피앤아이는 동일지배 사업결합이었습니다 — 즉 그룹 내 자산 이전)와 FVPL 운용으로 갔습니다.
| 성명 | 관계 | 주식수 | 지분율 |
|---|---|---|---|
| 김원우 | 본인 | 8,792,877 | 23.68% |
| 에스투비네트워크㈜ | 계열회사 | 7,839,511 | 21.11% |
| 김수아 | 친인척 | 1,616,783 | 4.35% |
| 최정옥 | 친인척 | 378,820 | 1.02% |
| 신종철 | 계열회사 임원 | 25,000 | 0.07% |
| 계 | 18,652,991 | 50.23% |
창업주 김광수 회장은 2018년 3월 별세했고, 2018-06-19자 상속으로 장남 김원우가 NICE홀딩스 지분 24.61%를 상속받았습니다. 가족이 에스투비네트워크 70.24%를 확보하고, 에스투비네트워크가 다시 NICE홀딩스 지분 21.11%를 보유하는 이중 지배 구조입니다. 김원우는 NICE홀딩스 디지털전략본부장(2020-10~)이자 에스투비네트워크 대표이사(2020-06~)입니다.
최대주주 + 5% 이상 기관만 62.9%. 실질 유통물량이 매우 적어 수급 민감도가 높습니다.
밸류업 3대 항목(성장·환원·거버넌스) 중 거버넌스만 목표 미달 상태입니다.
2020~2023년의 −70%는 실적이 아니라 기대가 무너진 것이었고, 2023~2025년의 +130%는 소각·밸류업·분리과세가 만들었으며, 2026년 상반기의 −28%는 지수가 만들었습니다.
먼저 그림부터 보시죠. 그리고 이 장의 결론을 미리 말씀드리면, −70% 하락 기간 동안 이 회사의 EPS는 오히려 +35% 늘었습니다. 무너진 것은 실적이 아니라 기대였습니다.
주가 추이 2019~2026
연중 고~저 범위와 연말 종가. 수정주가 기준
| 연도 | 연중 고가 | 연중 저가 | 연말 종가 | 확정 EPS(원) | 연말 PER | 사건 |
|---|---|---|---|---|---|---|
| 2019 | 19,100 | 9,910 | 13,950 | 682 | 20.5 | 데이터3법 통과 직전 |
| 2020 | 30,400 (1일 스파이크) | 10,750 | 24,800 | 789 | 31.4 | 데이터3법·디지털뉴딜·마이데이터 |
| 2021 | 26,300 (6/29) | 17,050 | 18,000 | 915 | 20.0 | 마이데이터 본허가 · 목표주가 33,000원 |
| 2022 | 19,950 | 11,850 | 12,200 | 882 | 14.1 | 상장 후 첫 영업이익 감소 |
| 2023 | 14,160 | 8,030 (11/14) | 9,470 | 946 | 10.3 | 코스피 이전상장(8/8) · 자사주 소각 개시(11/21) |
| 2024 | 13,030 | 9,000 | 12,180 | 1,296 | 9.6 | M&A 편입 · 영업이익 +32.8% |
| 2025 | 18,500 | 11,210 | 17,000 | 1,317 | 13.1 | 밸류업 공시 · 배당 분리과세 |
| 2026 YTD | 18,140 | 13,030 (6/26) | 16,090 (9/8) | 1,646(E) | 9.8(E) | 지수 초강세장에서 소외 |
PER 추이 — 31배에서 10배로
연말 종가 ÷ 해당 연도 확정 EPS. '현재'는 TTM, '26E'는 컨센서스 기준
2020년 12월 24,800원 → 2023년 11월 8,030원, −67.6%. 같은 기간 EPS는 789원(FY20) → 946원(FY23), +19.9%. 하락률을 분해하면 EPS 기여 +19.9%, 멀티플 기여 −73.0%입니다. PER 31.4배 → 9.1배(2023-11 저점 기준). 주가 하락의 100% 이상이 디레이팅이었습니다.
이 회사가 PER 30배를 받은 적이 있다는 사실 자체가 지금 질문의 출발점입니다. 근거를 하나씩 확인했습니다.
| 날짜 | 증권사 | 목표주가 | 근거 |
|---|---|---|---|
| 2020-01-10 | 신한금융투자 김수현 | 19,000 → 22,000 | 데이터3법 국회 통과(1/9) — "영리 목적 분석·컨설팅 허용, 최대 사업자가 큰 수혜" |
| 2020-02-04 | 이베스트 정홍식 | 20,000 | 데이터 활용 기대감 |
| 2020-03-23 | 신한금융투자 | → 19,000 (하향) | 코로나 증시 하락 반영 |
| 2020-05-18 | 신한금융투자 염종선 | 19,000 → 24,000 | "개인CB가 매출의 63%, 대출태도지수·대출규모와 상관계수 0.9" · 금융 데이터거래소 출범 |
| 2020-05-25 | 키움 서영수 | 22,500 | 「CB사가 걸어갈 길」 — 코로나발 대출 증가 수혜 |
| 2020-07-16 | 이베스트 정홍식 | 20,000 → 24,000 | "2011년 이후 역성장 없이 매년 성장" |
| 2020-11-17 | 이베스트 정홍식 | 24,000 | 3Q20 Review — PER 26.9배 / PBR 4.7배 / ROE 18.5% 명시 |
| 2021-03-31 | 이베스트 정홍식 | 24,000 → 30,000 | 「국내 1위 CB」 |
| 2021-06-28 | 신한금융투자 김수현 | 33,000 ← 역대 최고 | 마이데이터 본허가 · 토스뱅크·카카오뱅크 수혜 |
세 개의 층이 겹쳐 있었습니다.
※ 참고로 2020년에 액면분할은 없었습니다. 액면분할은 2013-03-22 주총 결의로 1주 1,000원 → 500원, 발행주식 30,357,410 → 60,714,820주가 마지막입니다.
6장에서 본 그대로입니다. FY2022는 상장 이후 첫 영업이익 감소. 분기 단위 트리거도 명확합니다 — 2021-11-17, 3Q21 영업이익 154억(2Q21 206억에서 급감) 발표 당일 −6.1%(거래량 43.5만주). 2주 뒤 이베스트가 목표주가를 30,000 → 25,000원으로 처음 내렸습니다.
PER 25~30배 중소형 성장주가 2021년 하반기~2022년 글로벌 긴축 국면에서 일괄 디레이팅된 흐름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2021-08-19 −7.9%(거래량 52.8만주, 평소 6배)는 미 테이퍼링 우려로 코스피 3,100선이 붕괴한 날이지만, 지수 대비 낙폭이 과도했습니다.
2021-05-03 공매도 재개 이후 이 종목은 지속적인 공매도 대상이었고, 코스피 이전상장 직전 공매도 거래비중이 71.60%까지 상승했습니다.
2023-08-07 (코스닥 마지막 거래일) +19.4% → 2023-08-08 (코스피 첫날) −12.0%. 서울경제는 이를 "공매도 세력의 쇼트 커버 물량이 대거 유입되면서 전날 장 막판 주가가 급등"한 뒤 차익실현이 쏟아진 것으로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이전상장은 바닥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8/8 10,560원 → 11/14 8,040원, 추가 −24%. 당시 "코스피 이전상장의 저주"로 불린 현상(이전 상장사 33% 주가 부진)과 일치합니다.
| 2019 | 2020 | 2021 | 2022 | 2023 | 2024 | 2025 | 2026-09-08 |
|---|---|---|---|---|---|---|---|
| 32.38% | 37.98% | 37.98% (연중 최고 40.21%, 8/17) | 36.88% | 32.50% | 32.85% | 33.96% | 32.4% |
2021년 8월 정점 40.21% → 2023년말 32.50%, 2년 4개월간 −7.7%p. 특히 2023년 10~11월 바닥 구간에서 가장 빠르게 빠졌습니다. Wasatch Advisors는 2021년 9월 5.02%로 신규 진입했다가 3개월 만인 12월에 3.92%로 손절했습니다.
근거를 찾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마이데이터 수익화는 2023~2024년에 왔습니다. LS증권(2024-05-17): "과거 고객사가 NICE의 분석 Data or 솔루션을 사용하던 흐름 → 동사의 마이데이터 플랫폼에 고객사가 조회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변화(수익성↑)".
즉 정확한 서술은 "기대 소멸"이 아니라 "기대 선반영 후 실적이 그 속도를 못 따라간 것"입니다. 주가는 2021~2023년에 다 빠졌고, 수익화는 그 뒤에 왔습니다.
등급제 → 점수제는 표기 방식 변경이지 수익모델 훼손이 아닙니다. 실제로 주가는 그 직후 2021년 6월까지 상승했습니다.
보류 ③ "전송요구권이 해자를 훼손" — 2023-05-16~17 금융위 「금융데이터 규제혁신 방안」 보도와 급락일이 겹치지만, 같은 날 이베스트가 목표가를 17,000 → 15,000원으로 내린 것이 더 직접적으로 보입니다. 가설(근거 미확인)로 분류합니다.
8,030원 → 18,500원, +130%. 트리거를 시간순으로 특정했습니다. 그리고 통념과 다른 결론이 두 개 나옵니다.
| 날짜 | 사건 | 주가 반응 |
|---|---|---|
| 2023-08-01 | 주주환원 정책 최초 공정공시 — 3개년 배당성향 30% 이상 | 반응 없음. 이후 3개월간 −25% |
| 2023-11-14 | — | 장중 8,030원, 역사적 바닥 |
| 2023-11-21 | 「주식소각결정」 + 자사주 취득 신탁 — "향후 3년간 매년 발행주식총수의 1% 이상 소각" | 11/17 +4.3%, 11/24 +3.5% → 연말 9,470원 |
| 2024-05-07 | 아인스미디어·웰커뮤니케이션즈 100% 인수 (654.9억+73억) | |
| 2024-07-25 | 나이스피앤아이 76.82% 인수 (181.8억) | |
| 2024-11-19 | 2년차 소각 601,077주 (1.00%) | |
| 2024-12-31 | 대표이사 신희부 → 김종윤 (2025-01-01자) | |
| 2025-02-27 | FY2024 실적 공시 (영업이익 +33.1%) + LS증권 목표가 14,000 → 16,000원 | |
| 2025-04-21 |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공시 | 4/21 12,100 → 4/22 12,700 (+5.0%, 거래량 3배). 4월 저점 11,210이 연저점 확정 |
| 2025-06-18~25 | 대선 이후 상법 개정·밸류업 기대로 시장 전체 급등 | 5거래일간 +5.8%, +5.4%, +3.1%, +3.2% |
| 2025-10-31 | 3년차 소각 595,066주 + 정책을 "6년(2023~2028)"으로 연장 | |
| 2025-11-20 | 배당소득 분리과세 논의 본격화 → 고배당주 일제 랠리 | 하루 +10.3% (거래량 29.8만주) |
| 2025년말 | — | 17,000원 (연간 +39.6%) |
배당 정책 공시(2023-08-01)는 주가를 못 올렸고, 자사주 소각 공시(2023-11-21)는 올렸습니다. 배당은 약속이고 소각은 실행이며, 소각은 주식 수를 되돌릴 수 없게 줄입니다. 한국 시장이 2023년 이후 학습한 것이 정확히 이것이며, 이 회사는 그 학습의 초기 사례 중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소각은 부수효과가 하나 더 있습니다 — 최대주주 NICE홀딩스의 지분율이 자동으로 올라갑니다. 26,102,906주는 2014년 이후 한 주도 변하지 않았는데 지분율은 42.99% → 43.33%(2023) → 43.87%(2024) → 44.31%(2025) → 44.80%(2026-07-30 소각 후)로 상승 중입니다. 주주환원이 동시에 지배력 강화 수단으로 작동하는 구조입니다.
외국인 지분율은 2024년말 32.85% → 2025년말 33.96%, +1.1%p에 그쳤습니다. 주가가 +39.6% 오르는 동안입니다.
바닥을 산 것은 Invesco였습니다. 2023년 1~11월에 걸쳐 0 → 7.82%까지 매집(당시 주가 8,000~12,000원). 그리고 2024년 12월~2025년 1월, 11,000~12,500원대에서 전량 정리했습니다. 즉 2025년 상승(12,000→18,500)을 거의 다 놓쳤습니다.
상승의 실제 동력은 ⓐ 실적 턴어라운드 ⓑ 자사주 소각 ⓒ 밸류업 ⓓ 배당 분리과세 ⓔ 코스피 대세 상승이었습니다.
2019~2025년 사이 국민연금의 5% 대량보유 공시가 단 1건도 없습니다. 즉 그 기간 내내 5% 미만이었습니다.
2026-01-16 보고의무 발생, 2026-04-01 접수로 신규 5.00%(2,948,401주) 최초 진입. 2026년 조정 국면에서 매집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Fidelity 7.50%도 2026년의 사건입니다 — 5.02%(3월) → 6.49%(4월) → 7.50%(6월). 반대로 Kayne Anderson Rudnick은 2026-06-04 기준 6.78% → 5.61%로 약 73만주를 "투자자금 회수목적으로 장내 매도"했고, 그 시점이 6월 저점과 정확히 겹칩니다.
1Q26 영업이익 +17.7%, 2Q26 +19.2%, OPM 20.14%로 사상 최고. 단일 악재 없이 4개월간 계단식으로 18,140원 → 13,030원(−28.2%). 원인은 펀더멘털이 아니라 지수였습니다.
| 리포트일 | 코스피 | NICE 주가 | 6M 상대 | 12M 상대 |
|---|---|---|---|---|
| 2025-11-17 | 4,012 | 16,130 | −34.7% | −12.8% |
| 2026-03-04 | 5,792 | 16,720 | −75.9% | −98.5% |
| 2026-05-15 | 7,981 | 14,050 | −111.9% | −200.2% |
| 2026-08-14 | 6,813 | 15,170 | −38.0% | −113.8% |
9개월 만에 코스피가 4,000 → 8,000으로 두 배가 되는 초강세장에서, 저베타·고배당·연 10%대 성장주는 완전히 소외됐습니다. 12개월 상대수익률 −200%라는 숫자는 이 종목의 문제가 아니라 이 종목이 속한 스타일의 문제였습니다.
반등(7~8월)의 조건도 같습니다 — 코스피가 7,981 → 6,813으로 −15% 조정되자 8월 상대수익률이 +11.0%로 돌아섰습니다. 여기에 2026-07-15 자사주 1.09% 소각 결정(642,786주, 82.2억) + 90억 신규 신탁, Fidelity 7.50% 매집, 국민연금 5% 신규 진입, 2Q26 영업이익 +19.2%(8/14 당일 +4.6%)가 겹쳤습니다.
즉 이 종목은 지수의 역함수처럼 움직입니다. 투자 판단상 이것은 성격의 문제이지 우열의 문제가 아니며, 포트폴리오에서 이 종목이 맡는 역할을 규정합니다.
이것도 밸류에이션의 한 원인이므로 짚습니다.
이제 두 번째 질문에 답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PER 10배는 "시장의 오류"가 아니라 여섯 개 할인 요인의 곱이고, 그중 두 개는 회사가 스스로 세운 것이며, 하나는 회사가 내일이라도 걷어낼 수 있습니다.
| 지표 | 값 | 분모와 기준 |
|---|---|---|
| PER | 10.8배 계산 | TTM 지배순이익 865억 (FY2025 772억 → 12.1배) · FnGuide EPS 기준 TTM PER은 11.0배 |
| EV/EBIT | 6.8배 계산 | EV = 시총 − 순현금 1,584억(2026-06-30) = 7,791억 · TTM 영업이익 1,141억 |
| PBR | 1.95배 계산 | 2026-06-30 지배기업소유주지분 4,808억 |
| P/FCF | 8.1배 계산 | TTM FCF 1,152억 |
| FCF 수익률 | 12.3% 계산 | TTM FCF ÷ 시총 |
| 배당수익률 | 3.17% 계산 | FY2025 DPS 510원 ÷ 종가 |
1차 공시로 다시 계산한 TTM 배수는 PER 10.8배, EV/EBIT 6.8배, FCF 수익률 12.3%입니다. 아래 비교표와 시나리오는 FnGuide EPS 기준(TTM PER 11.0배)을 씁니다.
PER 11배와 20배 사이를 막고 있는 여섯 개의 벽
밸류에이션 전면 비교
진한 막대 = Forward PER, 연한 막대 = EV/EBITDA
| 회사 | Fwd PER | EV/EBITDA | PBR | OPM | ROE | 배당수익률 |
|---|---|---|---|---|---|---|
| 글로벌 — 등급·스코어 라이선스 모델 | ||||||
| Moody's | 27.8 | 22.6 | 28.3 | 46.2% | 76.9% | 0.83% |
| S&P Global | 23.5 | 17.5 | 4.15 | 43.0% | 14.3% | 0.87% |
| FICO | 18.5 | 20.2 | n/a | 52.1% | n/a | 무배당 |
| 글로벌 — 순수 CB (진짜 비교군) | ||||||
| Experian | 20.5 | 15.8 | 6.37 | 25.0% | 28.3% | 1.78% |
| Equifax | 19.3 | 13.6 | 4.75 | 18.3% | 14.3% | 1.27% |
| TransUnion | 15.5 | 13.2 | 3.16 | 18.8% | 15.6% | 0.63% |
| 국내 | ||||||
| 한국기업평가 | 18.5 | — | 4.09 | 31.0% | 22.2% | 8.07% |
| 이크레더블 | 13.3 | — | 4.06 | — | 30.6% | 5.07% |
| 서울평가정보(구 SCI) | 8.2 | — | 1.59 | — | 19.5% | 3.87% |
| 나이스디앤비 | 6.3 | — | 0.76 | — | 12.0% | 3.53% |
| NICE홀딩스 | 22.2 | — | 0.62 | — | 2.8% | 4.31% |
| NICE평가정보 | 9.8 | ~5.1 | 1.95 | 17.3% | 18.0% | 3.17% |
한국기업평가: 매출성장률 +0.76%(사실상 제로), 배당성향 93.07%, PER 18.5배.
NICE평가정보: 매출성장률 +12.5%, 배당성향 38.66%, PER 11.0배.
성장률이 12%p 높은데 PER은 40% 낮습니다. 두 회사의 차이를 만드는 변수는 성장이 아닙니다. ① 배당성향(93% vs 39%) ② 영업이익률(31% vs 17%) ③ 모회사의 국내 상장 여부(Fitch 73.55% — 비상장이므로 더블카운팅 없음). 이것이 사용자 질문에 대한 가장 직접적인 답입니다.
※ 참고: 한국기업평가 → 이크레더블(67.77%) 구조도 모자 동시상장이지만, 여기서는 모회사 PER 18.5 / 자회사 PER 13.3으로 모회사가 더 높습니다. NICE그룹(홀딩스 PBR 0.62 / 평가정보 PBR 1.95)과 정반대이며, 차이는 한기평 자신이 압도적 마진·고배당 사업체이기 때문입니다.
7장(지배구조)에서 산수까지 다룹니다. 요약하면 같은 이익이 두 개의 상장 티커에 동시에 들어가 있고, 시장은 같은 이익을 두 번 사지 않습니다. 국내 지주회사 9곳의 NAV 대비 평균 할인율은 54.5%이며, 2026-07-06 금융위·거래소가 발표한 모자회사 중복상장 원칙적 금지는 신규만 막을 뿐 기존 구조를 해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모자 동시상장은 소액주주 가치를 훼손한다"는 인식을 정책적으로 공인한 셈입니다.
6장에서 다룬 그대로입니다. 요약하면 세 줄입니다.
다만 1H26에 순이익이 +23.0%로 반전했다는 것이 이 벽의 유일한 균열입니다. FY2026 실적이 컨센서스(EPS 1,646원, +26.7%)대로 나오면 이 벽은 상당 부분 무너집니다.
개인CB 매출과 은행 대출태도지수의 상관계수 0.9. 2021~2023년 3년간 본업 매출 +0.6%. 시장이 이 회사를 성장주가 아니라 금융 인프라 유틸리티로 분류하는 근거이며, 유틸리티의 정상 배수는 10~13배입니다.
OPM 17~19%는 Equifax(18.3%)·TransUnion(18.8%)과 동일한 수준입니다. 즉 이 회사가 못하는 것이 아니라 CB라는 사업의 마진이 원래 그렇습니다. Moody's의 46%는 다른 사업(등급 라이선스)의 마진입니다.
다만 한국에는 추가 제약이 하나 더 있습니다 — KCB의 주주가 은행·카드사입니다(국민·농협·우리·하나·신한은행, 신한·삼성카드, 현대캐피탈, 서울보증 등). 즉 고객이 곧 경쟁사의 주주인 구조에서 수수료 인상은 구조적으로 어렵습니다. Experian이 "물량 flat에 매출 +45%"의 가격 인상을 하는 것과 정반대 환경입니다.
5장 참조. 요약하면 데이터 독점 → 데이터 유통. KCB가 FY2025 매출 +15.7%로 NICE 별도(+7.5%)의 두 배로 성장했다는 사실이 이 벽의 가장 구체적 증거입니다. 여기에 2025-02 TCB 담합 제재(기관경고 + 과태료 11.6억, 적발 6건으로 최다)가 "평가 독립성"이라는 무형자산에 흠집을 냈습니다.
회사의 공식 주주환원 정책(2026-04-29 밸류업 공시)은 이렇습니다.
전부 이행됐습니다. 문제는 목표 자체가 낮다는 것입니다. 회사의 재무 여력을 보면 이렇습니다.
| 항목 | FY2025 | 의미 |
|---|---|---|
| 영업활동현금흐름 | 1,209억 | |
| CAPEX | 96억 | 매출의 1.6% — 자산경량 사업 |
| 잉여현금흐름(FCF) | 1,113억 | |
| 배당금 지급 | 270억 | FCF의 24% |
| 자사주 취득 | 17억 | FCF의 1.5% |
| 총 주주환원 | 287억 | FCF의 25.8% |
| 순현금 잔액 | 1,645억 | 시총의 17.6% |
즉 이 회사는 매년 버는 현금의 4분의 3을 쓰지 않고 있습니다. 그 현금 중 일부는 M&A(FY2024 사업결합 순현금유출 768억)로 나갔고, 나머지는 FVPL 금융자산으로 운용되다가 FY2025에 50.9억 평가손실을 냈습니다.
시장은 "쓰지 않을 현금"에 값을 매기지 않습니다. 배당성향을 한국기업평가처럼 90%까지 올리라는 것이 아니라, 60% 수준으로만 올려도 배당수익률은 3.2% → 5.0%가 되고, 그 자체로 요구수익률이 내려가면서 PER이 리레이팅됩니다. 이것이 여섯 개 벽 중 유일하게 회사의 의지만으로 내일 바꿀 수 있는 것입니다.
2026년 9월 코스피 12개월 선행 PER은 약 5.5배입니다. 반도체 이익 급증으로 지수 EPS가 폭증한 결과입니다. NICE평가정보의 FY2026E PER 9.8배는 시장 대비 1.8배 프리미엄입니다.
국내 비교군 안에서도 나이스디앤비 6.3배, 서울평가정보 8.2배, 나이스정보통신 5.8배, 이노션 5.9배, 지역난방공사 2.5배입니다. "PER 10배가 왜 이렇게 낮은가"는 글로벌과 비교할 때만 성립하는 질문입니다.
이 회사는 순현금 1,584억을 들고 있습니다(시총의 16.9%). 이를 차감한 사업가치(EV)는 7,791억입니다.
| EV / FY2026E 영업이익 1,190억 | 6.5배 |
| EV / FY2026E EBITDA 1,525억 | 5.1배 |
| 글로벌 CB 3사 EV/EBITDA | 13.2~15.8배 |
| 할인율 | 63~68% |
PBR-ROE 프레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ROE 18%인 회사의 PBR이 1.95배인데, 코스피 평균 PBR이 2.69배(2026-06-05)입니다. 시장 평균보다 자본효율이 4배 이상 좋은데 PBR은 시장 평균보다 낮습니다.
1. 이 회사가 20배를 못 받는 것은 정당합니다. 내수 100%, OPM 18%, 대출 사이클 종속, 가격결정력 제한. Experian이 아니라 Equifax·TransUnion이 비교군이고, 거기에 내수 디스카운트와 이중상장 디스카운트가 붙으면 12~14배가 이론적 적정선입니다.
2. 그런데 EV 기준 5.1배는 정당화하기 어렵습니다. 순현금이 시총의 17%인데 시장은 그 현금을 사실상 0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이는 밸류에이션이 아니라 자본배치에 대한 불신의 가격입니다 — 그 현금이 저배수 M&A와 FVPL 운용으로 흘러갈 것이라고 시장이 보고 있다는 뜻이고, FY2025의 FVPL 평가손실 50.9억이 그 의심을 정확히 확인시켜 줬습니다.
3. 따라서 리레이팅의 조건은 세 가지 중 하나입니다.
ⓐ FY2026 EPS가 컨센서스(1,646원, +26.7%)대로 나와 "M&A 없이도 이익이 는다"를 증명하거나,
ⓑ 배당성향을 55~65%로 상향하거나(가장 빠르고 확실),
ⓒ NICE홀딩스와의 이중상장 구조가 정리되거나(가능성 낮음).
ⓐ와 ⓑ가 함께 나오면 PER 13~14배, 주가 21,000~23,000원이 산술적으로 가능합니다. 셋 다 없으면 지금 배수가 유지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 지표 | FY2025 확정 | TTM (1H26 반영) | FY2026E | FY2027E |
|---|---|---|---|---|
| 매출액(억) | 6,021 | — | 6,610 | 7,243 |
| 영업이익(억) | 1,044 | — | 1,190 | 1,306 |
| 지배순이익(억) | 772 | — | 965 | 1,061 |
| EPS(원) | 1,299 | 1,463 | 1,646 | 1,821 |
| PER | 12.4 | 11.0 | 9.8 | 8.8 |
| BPS(원) | 7,931 | 8,252 | 9,073 | — |
| PBR | 2.03 | 1.95 | 1.77 | 1.56 |
| EBITDA(억) | 1,351 | — | 1,525 | — |
| EV/EBITDA (EV 7,791억) | 5.8 | — | 5.1 | — |
| ROE | 17.6% | 19.1% | 19.5% | 18.9% |
| 배당수익률 | 3.17% | — | 3.54%(E) | — |
| 순부채비율 | △34.4% | — | △40.0% | △47.6% |
※ 컨센서스는 FnGuide 2026-09-07 기준이며, 추정기관이 LS증권 1개사뿐입니다(2026-08-11 NH투자증권 커버리지 재개, 목표가 미제시). 대표성이 매우 낮으므로 컨센서스를 시장 기대치로 해석하는 것은 부적절합니다. 유일한 목표주가는 LS증권 20,000원입니다.
| 시나리오 | 전제 | FY2026E EPS | 적용 PER | 주가 | 현재가 대비 |
|---|---|---|---|---|---|
| Bear | 영업외 손실 재발 + M&A 성장 지속 + 환원 정책 현행 유지 + 지수 강세 지속 | 1,400 | 9.0 | 12,600 | −21.7% |
| Base | 컨센서스 달성(EPS +26.7%) + 환원 정책 현행 유지 | 1,646 | 11.0 | 18,100 | +12.5% |
| Bull | 컨센서스 달성 + 배당성향 55~60%로 상향 + 분리과세 수급 유입 | 1,646 | 13.5 | 22,200 | +38.0% |
| 참고: LS증권 목표주가 | 2025-07 제시 후 유지 | — | — | 20,000 | +24.3% |
세 시나리오의 차이는 대부분 EPS가 아니라 PER입니다. Bear와 Bull의 EPS 차이는 17%인데 주가 차이는 76%입니다. 즉 이 종목의 향후 수익률을 결정하는 것은 실적이 아니라 리레이팅 여부이고, 리레이팅의 열쇠는 7장에서 다룬 주주환원 정책의 상향에 대부분 걸려 있습니다.
PER 11배와 20배 사이를 막고 있는 벽과 약세론의 근거를 리스크로 묶었습니다. 각 항목의 반증 조건은 12장 모니터링 캘린더의 확인 항목입니다.
강세론은 과점·구독형 매출·현금 창출력, 약세론은 지배구조·성장의 질·환원 상한입니다. 시나리오 산술은 9.9에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확인 항목은 세 가지입니다 — 3Q26의 순이익 증가율, FY2026 배당성향, 2027-04 밸류업 계획의 배당성향 목표.
| 시점 | 이벤트 | 무엇을 볼 것인가 | 중요도 | 어디서 |
|---|---|---|---|---|
| 2026-11 중 | 3Q26 분기보고서 | ① 순이익 증가율이 영업이익 증가율을 따라가는가(FY2025 문제의 재발 여부) ② 별도 기준 영업이익 성장률 — M&A 없이 몇 %인가 ③ FVPL 평가손익 | 최상 | DART 분기보고서 |
| 2026-10~11 | 5년차 자사주 소각 결의 | 1% 이상 유지 여부. 2026-08-03 체결한 90억 신탁의 취득 진행률 | 상 | DART 주식소각결정·신탁 결과보고 |
| 2027-01~02 | FY2026 잠정실적 + 배당 결정 | 배당성향이 40%를 넘는가. LS증권이 지적한 "분리과세 요건" 대응 여부. DPS 570원(+11.8%) 이상인가 | 최상 | DART 잠정실적·현금배당결정 |
| 2027-03 중 | FY2026 사업보고서 | ① 신(新)부문 기준 정보/디지털/평가 각각의 성장률 ② 영업권 손상검사 결과 ③ 「제재 등과 관련된 사항」 기재 변화 | 상 | DART 사업보고서 |
| 2027-03 | 정기주총 | 사외이사 비중 변화(현재 37.5%), 거버넌스 핵심지표 준수율 60% → 73% 진척 | 중 | DART 주총 소집공고·기업지배구조보고서 |
| 2027-04 | 밸류업 계획 갱신 | 배당성향 목표를 35%에서 올리는가. 2027년 매출 6,900억 목표를 상향하는가(이미 달성 궤도) | 최상 | DART 기업가치 제고 계획 |
| 2027 상반기 | 베트남 서비스 개시 | 실제 개시 여부와 초기 계약 규모. 현재 자산 기여도 0.17% | 중 | DART 종속회사 주요경영사항·보도자료 |
| 상시 | 대량보유공시 | Fidelity(7.50%) 추가 매수/매도, KAR(5.61%) 잔여분 처분, 국민연금(5.00%) 증감 | 상 | DART 지분공시 |
| 상시 | 코스피 지수 방향 | 이 종목은 지수의 역함수처럼 움직입니다. 지수 조정 국면에서 상대 수익률이 개선됩니다 | 상 | 거래소 시세 |
| 상시 | 커버리지 | NH투자증권의 목표주가 제시 여부. 3번째 증권사 진입 여부 | 중 | 한경컨센서스 |
| 상시 | 이퀄·빅테크 CB | 이퀄 도입 금융사 확대 속도, 하나·우리·토스뱅크 채택 여부 | 중 | 언론 보도·이퀄 공지 |
본문에 나오는 신용정보업·회계·자본시장 용어입니다.
1차 자료, 시세·시장 데이터, 2차 자료 순. 접근이 막힌 자료는 대체 경로를 적습니다.
2025년 2월 기술신용평가(TCB) 제재가 DART 사업보고서에 기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언론 4개 이상 매체가 일치된 수치(NICE평가정보 기관경고 + 과태료 11.6억원, 적발 6건)를 보도했으나, DART 사업보고서 「XI-3. 제재 등과 관련된 사항」은 FY2023·FY2024·FY2025·1H2026 모두 "해당사항 없음"으로 기재돼 있습니다. 본 리포트는 금융위/금감원 원문 의결서를 직접 확인하지 못했습니다(로봇 배제로 접근 차단). 투자 판단상 중요한 미확인 항목입니다.
사업보고서 FY2025 (제42기, 2026-03-13 접수) · 반기보고서 2026.06 (2026-08-13 접수) · 분기보고서 2026.03 · 사업보고서 FY2024 · 사업보고서 FY2023 · 사업보고서 FY2022 · 사업보고서 FY2019 · 사업보고서 FY2016 · 매출액또는손익구조 30% 이상 변경 (2025-02-27) — "자회사 추가 편입에 따른 손익 확대" · 기업가치 제고 계획 (2026-04-29) · 기업가치 제고 계획 최초 공시 (2025-04-23) · 주식소각결정 642,786주 (2026-07-15) ·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90억 (2026-07-15) · 현금배당 결정 DPS 510원 (2026-03-05) · 대표이사 변경 신희부→김종윤 (2024-12-31) · 종속회사 주요경영사항 — 베트남 인가 (2026-05-22)
6장 표준 재무표 추가 공시 — 분기보고서 2025.09 · 반기보고서 2025.06 · 분기보고서 2025.03 (연결재무제표, 2026-10-07 확인)
Fidelity Institutional AM Trust 7.50% (2026-07-10) · Kayne Anderson Rudnick 5.61% — 투자자금 회수 매도 (2026-06-15) · 국민연금공단 5.00% 신규 (2026-04-01)
NICE홀딩스 FY2025 사업보고서 · 코리아크레딧뷰로(KCB) FY2025 감사보고서 — 매출 2,034억(+15.7%) · 이크레더블 FY2025 사업보고서 (최대주주 한국기업평가 67.77%) · 나이스디앤비 FY2025 사업보고서 · SCI평가정보 FY2025 사업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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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 | 날짜 | 내용 |
|---|---|---|
| v1.1 | 2026-10-07 | 타일 표준화·6장 재무표(5년+6분기) 추가 — 0장 타일 2줄(4칸 + 6칸), 6장 연간 5년+TTM·최근 6개 분기 표준표(DART 사업·분기·반기보고서), 9장 TTM 배수 재계산, 사진 2장(회사 공식 홈페이지) |
| v1.0 | 2026-10-06 | 표준 포맷 v1 전환(재배치 + 보강: 0·3·4·10·12·13장) — 원 15개 장을 표준 0~14장으로 재배치, 3장 산업 지도·4장 고객·10장 리스크·13장 용어집 신설 |
| 원본 | 2026-09-09 | 원 계열 A-aux · 보강 전환 · 작성 기준일 2026-09-08, 주가 16,090원(2026-09-08 종가) |
NICE평가정보(030190) 투자정보 심층 리포트 · 작성 기준일 2026-09-08 · 주가 16,090원(2026-09-08 종가)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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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하지 못한 항목은 14장에 전부 명시했습니다. 특히 세부 사업부문별 영업이익 미공시와 2025년 TCB 제재의 DART 미기재는 본 문서의 판단에 영향을 주는 공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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