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코 (083930 · KOSDAQ) · 제품·사업모델 심층 리포트 · Equity Research Primer · 사이클·수주잔고 역산 · 2026-09-28 작성 · 같은 날 독립 검증·보강판 · v1.1
아바코는 OLED 공장의 어느 진공 통로에 서 있고, "적자 전환"은 수주 공백인가 인식 시차인가. 디스플레이 기판에 금속막을 입히는 스퍼터, OLED 증착기 사이로 유리기판과 마스크를 진공 상태로 나르는 물류 장비, 배터리 공장의 자동화 라인을 만드는 대구의 장비회사를 분해했습니다. 이 장비들이 공장의 정확히 어디에 붙는지, LG 협력사로 출발해 BOE가 매출의 71%를 차지하게 된 경로, 2006·2012·2023년 불황과 2010·2018·2025년 호황에서 실적·주가·PBR이 어떻게 움직였는지, 그리고 순위표가 "실적 공백이 큰 최하위 관찰 후보"로 둔 25위 논거가 반기보고서의 수주잔고 5,950억원·계약부채 1,212억원과 어떻게 맞물리는지를 DART 원문과 시세로 다시 계산했습니다. 순위표에 없던 대주주 일가 회사(대명ENG)와의 외주 거래, 2026년 8월의 경영권 승계도 전용 장에서 다룹니다.
읽기 전에 붙잡고 갈 뼈대입니다. 나머지는 전부 이 세 문단의 각주입니다.
아바코는 평판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공장에 들어가는 "진공·물류·자동화" 장비를 주문받아 만드는 회사입니다. 대표 제품은 세 가지입니다. ① 유리기판 위에 투명전극(ITO)·금속·산화물 박막을 입히는 스퍼터(2006년 국내 첫 LCD용 국산화), ② OLED 유기물 증착기와 증착기 사이에서 기판과 금속 마스크를 공기에 닿지 않게 옮기는 증착 물류 장비(OLED In-Line Vacuum System), ③ 배터리 셀·모듈 공장의 자동화 라인과 전극을 누르는 롤프레스입니다. 2025년 연결 매출은 3,929억원, 영업이익 346억원(8.8%)으로 사상 최대였고, 그중 72%(2,845억원)가 중국 BOE의 청두 8.6세대 IT용 OLED 공장(B16)에 넣은 증착 물류 장비였습니다 공시. 2024년에는 거꾸로 매출의 75%가 미국 배터리 공장(얼티엄셀즈 추정) 자동화 라인이었습니다. 한 해의 매출이 한두 개 공장의 발주로 결정되는 회사라는 점이 이 리포트의 출발점입니다.
그래서 2026년 상반기는 숫자만 보면 참담합니다. 매출 313억원(−83.1%), 영업손실 150억원, 지배주주 순손실 63억원 — 순위표가 적은 "적자 전환"은 공시와 일치하는 사실입니다 공시. 그런데 같은 반기보고서의 재무상태표는 다른 이야기를 합니다. 수주잔고가 2025년 말 1,541억원에서 5,950억원으로 네 배 가까이 늘었고(디스플레이 4,954억원), 고객이 미리 낸 돈(계약부채)이 388억원에서 1,212억원으로, 만들고 있는 장비(재고)가 563억원에서 1,626억원으로 불었습니다. 2026년 2월 BOE 청두와 맺은 2단계 계약(금액 비공개, 납기 2027-12-21)을 필두로 한 새 주문이 공장 안에서 조립되는 중이고, 이 회사는 장비를 인도·검수하는 시점에 한꺼번에 매출을 잡기 때문에 상반기 매출이 비었습니다. 즉 "적자 전환"은 수주가 끊겨서가 아니라 매출 인식의 시차에서 대부분 나왔습니다. 순위표가 "다음 확인"으로 요구한 "신규 확정 수주, 선수금 유입"은 순위표 작성(9/21) 이전에 이미 공시돼 있었습니다(부록 A).
그렇다고 싸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9월 23일 종가 12,110원에 시가총액은 1,777억원, PBR은 0.83~0.89배, 수주잔고는 시총의 3.4배입니다 계산. 문제는 이 회사가 20년 동안 잔고를 이익으로 바꾸는 효율이 낮았다는 것입니다 — 2008~2025년 평균 영업이익률 6.2%, 최고 11.5%(2020). 같은 BOE 라인에 증착기 본체를 넣는 선익시스템은 2025년 영업이익률 21.6%에 PBR 3.74배를 받습니다(6장). 잔고 5,950억원을 역대 평균 마진으로 실현하면 2027년 순이익은 약 300억원 안팎이고, 지금 주가는 그 이익에 PER 6배를 준 값과 거의 같습니다(9장). 여기에 순위표에 없던 사실이 셋 더 있습니다. ① 대주주 일가 회사 대명ENG(2026년 8월 새 최대주주가 된 위지명 회장이 50.25% 보유)가 아바코 외주 가공비의 35%(2025, 312억원)→53%(1H26, 327억원)를 가져갑니다 공시. ② 2024년 재무제표가 오류 수정으로 재작성됐고(순이익 264→239억원), ③ 2023~2024년 소수주주가 주주명부 열람 가처분과 임시주총 소집까지 청구한 분쟁이 있었습니다. 이 리포트의 결론은 "2027년 매출의 절반 이상은 이미 주문서에 있지만, 그 주문이 얼마의 이익으로 남는지와 2028년 이후 무엇이 그 자리를 채우는지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입니다. 순위표 25위 논거는 사실관계는 맞고 해석은 절반만 맞습니다. 1차 자료로 다시 계산한 TTM(3Q25~2Q26)은 매출 2,390.9억원·영업이익 35.7억원·FCF 82.8억원이고, 9월 23일 시총 기준 PER 10.7배·FCF 수익률 4.7%·배당수익률 4.13%입니다 계산(6장·9장).
"2027년 매출의 절반 이상은 이미 주문서에 있지만, 그 주문이 얼마의 이익으로 남는지와 2028년 이후 무엇이 그 자리를 채우는지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 순위표 25위 논거는 사실관계는 맞고 해석은 절반만 맞습니다.
사용자의 25종목 순위표(2026-09-21)는 아바코를 25위(최하위, "관찰")에 두며 이렇게 요약했습니다 — "기존 설비사업 자산과 신규 장비 옵션은 있지만 실적 공백이 큰 최하위 관찰 후보. 기준주가 11,810원, PER 6.09배, PBR 0.76배, 반기 영업이익 적자 전환. 사용자 조건의 '실현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증거가 가장 약한 편. 다음 확인: 신규 확정 수주, 선수금 유입, 매출 회복과 분기 손익분기점. 개선이 없으면 명단에서 제외할 후보."
이 리포트는 세 질문에 답합니다. ① 아바코의 장비는 공장의 어디에 들어가며, 왜 매출이 한두 고객의 투자 달력에 이렇게 크게 흔들리는가(1~6장, 7장). ② 순위표가 요구한 "신규 확정 수주·선수금 유입"은 이미 원문에 있는가, 있다면 25위 판단은 어디까지 유효한가(부록 A). ③ 지금 가격은 잔고의 어느 정도 실현을 먼저 받아 두었고, 대주주 일가 거래와 승계가 그 실현분 중 얼마를 주주 밖으로 흘려보낼 수 있는가(8장, 7장). 매수·매도 의견은 제시하지 않습니다.
공시 DART 사업·반기·분기보고서, 주요사항·단일판매공급계약·대량보유·최대주주변경 공시 원문 / 2차 거래소·데이터 제공사·언론·증권사 자료(원출처 명시) / 계산·추정 공시 수치로 계산하거나 가정을 더한 값(과정 노출) / 미확인 원문으로 확인하지 못한 항목 / 검증 후 수정·검증 후 추가 2026-09-28 독립 검증에서 고치거나 더한 곳 / 일치·부분 성립 부록 A 판정. 금액은 별도 표기가 없으면 연결 기준 억원입니다. 모든 표는 기준(연결·별도, GAAP·조정, FY·TTM)과 출처를 표 머리와 꼬리에 적습니다.
아바코의 제품은 양산품이 아닙니다. 고객의 새 공장 한 층을 위해 한 번 설계되는 대형 설비입니다. 이 성격이 매출 변동, 마진, 현금흐름, 심지어 관계사 거래까지 거의 모든 것을 설명합니다.
회사는 스스로를 네 개 사업부로 나눕니다 공시. 진공(PE)사업부는 스퍼터와 OLED 증착 물류 장비, 자동화(AE)사업부는 배터리 자동화 시스템과 디스플레이 공장의 스토커·반송 설비, 전용기(ME)사업부는 OLED 모듈 공정(벤딩·편광판 부착·라미네이터·TAB 본더), 컨버팅머신(CM)사업부는 배터리 전극용 롤프레스·슬리터·코터와 산업용 필름 라미네이터를 맡습니다. 회계상으로는 단일 부문("FPD 장비개발 및 제조")이라 부문별 이익은 공시되지 않습니다.
| 사업부 | 주요 제품 | 하는 일(쉬운 말) | 2025 매출 | 1H26 매출 |
|---|---|---|---|---|
| 진공(PE) | OLED In-Line Vacuum System | OLED 증착기 챔버 사이로 유리기판·금속 마스크를 진공 상태로 옮기고 정렬하는 "진공 컨베이어" | 2,845.3억 (72.4%) | — |
| 진공(PE) | Sputter | 진공 속 플라즈마로 금속 타깃을 때려 튀어나온 원자를 유리 위에 얇게 붙임(TFT 전극·배선) | 124.1억 (3.2%) | 51.5억 (16.5%) |
| 자동화(AE) | 이차전지 자동화 시스템 | 배터리 셀·모듈 공장의 이송·적재·조립 라인 | 326.3억 (8.3%) | 49.7억 (15.9%) |
| 자동화(AE) | Stocker·반송 | 디스플레이 공장에서 기판 카세트를 보관·이송 | 64.8억 (1.7%) | 7.7억 (2.5%) |
| 전용기(ME) | Bending·POL 부착·Laminator·TAB | 완성 패널을 접고(벤딩), 편광판·보호필름을 붙이고, 구동칩을 붙이는 모듈 설비 | 145.0억 (3.7%) | 78.8억 (25.2%) |
| 전용기·진공 | 태양전지 제조장비 | 태양전지용 인라인 스퍼터 등 | 119.1억 (3.0%) | — |
| 컨버팅(CM) | Coater·Laminator·Roll Press·Slitter | 필름·전극을 감았다 풀며 바르고, 누르고, 자르는 롤투롤 설비 | 215.4억 (5.5%) | 21.6억 (6.9%) |
| 기타 | MLCC·3D프린터·TGV 등 | 개발·초기 사업과 부품·개조 | 86.9억 (2.2%) | 103.5억 (33.0%) |
| 합계 (연결 제품매출 기준) | 3,929.0억 | 313.2억 | ||


장비 한 세트의 거래는 이렇게 흘러갑니다. 고객이 제안요청을 내면 여러 업체가 사양서와 가격을 내고, 고객은 기술과 가격을 따져 발주합니다. 장비가 커지고 위험이 커지면서 아바코는 데모 장비를 먼저 만들어 고객 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시. 대금은 국내 거래가 계약금 30% → 납품 시 중도금 60% → 검수(A/T) 후 잔금 10%, 수출은 선적 후 70~90%, 검수 후 10~30%를 받습니다. BOE 1단계 계약도 30/60/10이었습니다 공시.
이 구조가 재무제표에 세 가지 흔적을 남깁니다. ① 계약금이 들어오면 계약부채(선수금)가 쌓이고, ② 장비를 만드는 동안은 재고자산(재공품)이 쌓이며, ③ 매출은 장비의 통제가 고객에게 넘어가는 한 시점에 인식됩니다(2025년 매출 3,927억원 전액 "한 시점에 이전하는 재화") 공시. 공사 진행률로 조금씩 매출을 잡는 조선·플랜트와 달리, 몇 달 동안 매출 없이 비용만 나가다가 인도하는 분기에 한꺼번에 매출과 이익이 잡힙니다. 2025년 2분기 매출 1,591억원, 2026년 1분기 148억원이 같은 회사의 숫자인 이유입니다.
검수 후 받는 잔금은 수출의 경우 최대 30%라 금액이 큽니다. 그래서 아바코의 재무상태표에는 비유동 계약자산(1년 넘게 걸려 받을 대금)이 2025년 말 625억원, 2026년 6월 말 789억원(총액 902억원에서 손상 72억원 차감)이 있습니다 공시. 규모와 시점(2025년 BOE 매출 급증과 동시에 발생)으로 보아 대부분이 BOE 1단계 장비의 검수 후 잔금으로 추정됩니다. 이 돈은 현금이 아니지만, 떼일 가능성이 낮다면 사실상 "시간이 걸려 들어오는 현금"입니다(7장).
회사는 "장비 제조의 핵심인 설계 및 제어 부문 위주로 당사에서 처리하고 가공 및 조립의 많은 부분을 협력업체를 활용"한다고 적습니다 공시. 그래서 생산능력·가동률을 산출하지 않습니다. 원가의 큰 두 덩어리는 원재료(진공 게이지·게이트 밸브·크라이오 펌프·진공 로봇·비전 부품·유리 등)와 외주가공비입니다.
| 항목 | 2025 | 1H26 | 설명 |
|---|---|---|---|
| 원재료 매입 합계 | 880.6억 | 344.1억 | 진공 게이지(BARATRON) 44.5%, 게이트 밸브 22.1%, 유리 26.2% 등 (2025) |
| 외주가공비 합계 | 887.8억 | 619.1억 | 조립 및 가공, 협력업체 5곳 표기 |
| └ 1위 외주처 (2025 대명ENG 매입과 천원 단위 일치, 1H26 근접) | 311.8억 (35.1%) | 325.3억 (52.5%) | 특수관계자 주석의 대명ENG 매입 311.8억(2025)·327.1억(1H26) |
| 연구개발비 (전액 비용 처리) | 79.8억 (2.0%) | 40.4억 (12.9%) 검증 후 추가 | 2023년 122.3억(6.5%) → 2024년 105.4억(3.5%) → 감소 |
외주가공비 1위 업체의 금액이 특수관계자 주석의 대명ENG 매입액과 천원 단위까지 같습니다. 즉 아바코의 장비 가공·조립 물량 중 가장 큰 몫을, 대주주 일가가 지배하는 회사가 맡고 있습니다. 이 비중이 2026년 상반기 절반을 넘었다는 점은 7장에서 다룹니다.
본사와 주 공장은 대구 성서4차첨단산업단지(2005년 이전)이고, 파주(LG디스플레이 인근, 2003년 취득), 구미(2016년 제5공장), 상주(2023년 11월 이차전지 전용 공장) 제조시설이 있습니다. 2021년 경기 화성 동탄에 반도체 연구소를 세웠습니다 공시. 유형자산은 2026년 6월 말 626억원(토지 196억·건물 361억)으로, 2025년 한 해 토지·건물을 100억원 넘게 새로 샀습니다. 판매조직은 사업부별 영업 인원이 20명(디스플레이 13·전지 7)뿐이라, 영업보다 고객 공장 담당자와의 오랜 기술 관계에 기대는 구조입니다.
BOE 1단계 계약(2,932.5억원)이 재무제표에 남긴 흔적을 시간순으로 따라가면, 이 회사의 분기 실적을 읽는 법이 보입니다 공시·계산.
| 시점 | 일어난 일 | 재무제표의 흔적 |
|---|---|---|
| 2024-06-26 | 계약서 수령, 공시(금액 유보) | 수주잔고 +2,932억 · 계약금 30%(약 880억) 청구 |
| 2024 하반기 | 설계·부품 발주·외주 가공 | 2024말 재고 1,306억(재작성), 계약부채 925억 · 영업현금흐름 −318억(배터리 장비와 겹침) |
| 2025 상반기 | 1차 장비 선적(디일렉: "상반기 2대 공급, B16 시험 가동") | 2Q25 매출 1,591억(중국 1,329억), 영업이익 194억 · 잔고 2,889억으로 감소 |
| 2025 하반기 | 나머지 장비 인도, 12월 납기 완료 | 4Q25 매출 1,569억 · 재고 563억으로 감소 · 매출채권 630억·비유동 계약자산 625억(잔금) |
| 2026-01-30 | 공시 유보 종료, 금액 공개(USD 2억 1,135만) | — |
| 2026 상반기 | 잔금 일부 회수 | 매출채권 630 → 141억 · 비유동 계약자산은 789억으로 오히려 증가(2단계 관련 분류 포함 추정) |
계약에서 첫 매출까지 약 12개월, 마지막 인도까지 18개월, 잔금 회수까지는 24개월 이상이 걸렸습니다. 2단계(2026-02 계약, 종료일 2027-12-21)가 같은 속도라면 첫 대형 매출은 2027년 1~2분기, 마지막 인도는 2027년 하반기입니다. 유안타증권의 "2026년 하반기부터 일부, 2027년에 대부분 인식" 추정과 맞습니다 2차.
아바코의 매출은 "주문 → 수개월 조립 → 인도 분기에 일시 인식"의 반복입니다. 그래서 분기 실적은 수주 흐름보다 인도 달력을 반영하고, 계약부채·재고·장기 계약자산이 손익계산서보다 먼저 미래를 보여 줍니다. 원가의 약 절반이 외부 가공이고, 그 최대 외주처가 대주주 일가 회사입니다.
아바코의 매출 구성은 해마다 뒤집힙니다. 2023년엔 디스플레이·배터리·3D프린터가 3분의 1씩, 2024년엔 배터리 75%, 2025년엔 디스플레이 81%. "디스플레이 장비주"라는 이름표만으로는 이 회사가 다음 해에 무엇에 노출돼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 산업군 | FY2022 | FY2023 | FY2024 | FY2025 | 1H26 | 비중(FY2025) | 영업이익률 |
|---|---|---|---|---|---|---|---|
| 디스플레이 | 1,554.6 | 682.5 | 411.2 | 3,192.5 | 153.6 | 81% | n/a |
| 이차전지 | 327.6 | 697.8 | 2,296.9 | 411.5 | 70.5 | 10% | n/a |
| 3D프린터 | 80.1 | 303.0 | 8.5 | — | — | — | n/a |
| MLCC | 15.0 | 5.6 | 5.2 | — | — | — | n/a |
| 기타(태양전지 포함) | 195.3 | 179.7 | 333.3 | 325.0 | 89.2 | 8% | n/a |
| 합계 | 2,173 | 1,869 | 3,055 | 3,929 | 313 | 100% | 8.8% (전사) |
그림 2. 산업군별 매출 (2022~2026년 상반기)
막대 위 = 합계, 아래 = 가장 큰 산업군과 비중
| 지역 | 2024 | 비중 | 2025 | 비중 | 1H25 | 1H26 | 비중 |
|---|---|---|---|---|---|---|---|
| 한국 | 265.3 | 8.7% | 452.0 | 11.5% | 203.3 | 97.7 | 31.2% |
| 중국 | 385.3 | 12.6% | 2,906.7 | 74.0% | 1,428.8 | 26.4 | 8.4% |
| 미국 | 1,852.5 | 60.6% | 386.4 | 9.8% | 178.9 | 86.1 | 27.5% |
| 기타 | 552.1 | 18.1% | 183.8 | 4.7% | 40.3 | 103.0 | 32.9% |
| 합계 | 3,055.1 | 3,929.0 | 1,851.3 | 313.2 |
2025년 기준 수출이 88.5%입니다. 환율도 그래서 중요합니다. 회사가 계산한 민감도는 달러가 10% 오르면 세전 이익이 52.2억원(2025년 말) 늘어난다는 것이었는데, 6월 말에는 달러 자산이 줄어 12.8억원으로 작아졌습니다 공시. 대신 선수금으로 받은 달러는 통화선도(6월 말 USD 2,000만 매도, 1,535.8원)로 일부 고정했습니다. 2026년 상반기의 영업외 "기타이익" 107.8억원 대부분이 외화환산이익(74.7억원)이었고, 이것이 영업손실 150억원을 순손실 63억원으로 줄인 주된 이유입니다 공시.
| 시점 | 디스플레이 | 이차전지 | 합계 | 직전 대비 | 주요 사건 |
|---|---|---|---|---|---|
| 2023말 | — | — | 2,987.9 | 미국·캐나다 배터리 자동화 수주 | |
| 2024말 | 3,555.0 | 968.9 | 4,523.9 | +1,536.0 | BOE B16 1단계 2,932.5억 (2024-06) |
| 2025.06 | 2,104.5 | 784.5 | 2,888.9 | −1,635.0 | BOE 장비 인도 → 2Q25 매출 1,591억 |
| 2025.09 | 1,810.4 | 837.3 | 2,647.7 | −241.2 | |
| 2025말 | 653.7 | 886.9 | 1,540.6 | −1,107.1 | BOE 1단계 납기 완료 → 4Q25 매출 1,569억 |
| 2026.03 | 4,037.9 | 1,008.5 | 5,046.4 | +3,505.8 | BOE B16 2단계 계약 (2026-02-13) |
| 2026.06 | 4,954.5 | 995.1 | 5,949.6 | +903.2 | LGD·BOE 추가 (보도), 금액 비공개 |
잔고의 83%(4,954억원)가 디스플레이이고, 그 대부분이 한 고객(BOE 청두)의 한 공장 2단계로 추정됩니다. 회사는 반기보고서에서 1H26 매출 중 고객A가 47%, 고객B가 28%, 고객D가 12%라고 적었습니다 공시. 검증 후 추가 같은 표의 비교 열에서 1H25 매출의 72%를 차지한 고객C(BOE로 추정)는 1H26에 "0.00"으로 적혀 있습니다 — 1H26 중국 매출이 26.4억원(8.4%)뿐이라 BOE는 10% 기준 미만이고, 1H26의 고객A(147억원)는 어느 한 지역 매출보다 커서 한국·미국·기타 지역에 걸친 다른 고객(계열 합산으로 추정)입니다. 즉 잔고의 대부분인 BOE 2단계는 아직 한 푼도 매출이 되지 않았습니다. 잔고가 매출로 바뀌는 시점은 계약 종료일(2027-12-21)과 유안타증권의 "2026년 하반기부터 관련 매출이 발생되지만 2027년에 대부분 매출 인식"이라는 추정을 따르면 2027년 집중입니다 2차. 즉 2026년 하반기에도 매출 공백이 이어질 수 있고, 2027년 매출은 과거 최대(2025년 3,929억원)를 넘을 수 있습니다. 이 "공백 후 폭발" 패턴은 2024→2025에도 있었습니다(2024년 말 잔고 4,524억원 → 2025년 매출 3,929억원).
| 품목 | 2022 | 2023 | 2024 | 2025 | 1H26 |
|---|---|---|---|---|---|
| OLED 증착 물류 등(진공 "OLED") | 184.4 | 353.2 | 227.1 | 2,845.3 | — |
| 스퍼터 | 744.6 | 77.2 | 184.1 | 124.1 | 51.5 |
| 이차전지 자동화 | 298.1 | 677.0 | 2,282.9 | 326.3 | 49.7 |
| 스토커·반송 | 213.1 | 20.7 | 14.0 | 64.8 | 7.7 |
| 벤딩 | 193.1 | 71.0 | 64.4 | 118.0 | 61.2 |
| 3D 프린터(Velo3D 대리) | 80.1 | 303.0 | 8.5 | — | — |
| POL 부착기 | 73.4 | 72.3 | 28.5 | 6.3 | 1.2 |
4년 동안 최대 품목이 스퍼터 → 이차전지 자동화 → 이차전지 자동화 → OLED 증착 물류로 바뀌었고, 3D 프린터처럼 한 해 303억원을 벌고 이듬해 8억원으로 줄어든 품목도 있습니다. 이런 회사를 분석할 때 "제품별 성장률"은 의미가 없습니다. 의미 있는 질문은 "다음 해 최대 품목이 무엇이 될 것인가"이고, 그 답은 수주잔고 표(2.2)에만 있습니다.
이차전지 잔고는 2024년 말 969억원에서 2026년 6월 말 995억원으로 1년 반 동안 거의 그대로입니다. 그 사이 매출로 나간 금액만큼 새 주문이 들어왔다는 뜻인데, 개별 계약 공시는 2023년 미국(514억원)·캐나다 NextStar(134.9억원) 이후 없습니다 공시. NextStar(스텔란티스-LG에너지솔루션 캐나다 합작) 계약의 납기가 1년 늘어난 것, 미국 계약의 상대방이 "계속적 공시유보"로 끝내 비공개로 남은 것은 북미 배터리 투자의 속도 조절을 반영합니다. 회사가 인용한 SNE리서치 전망(2026년 세계 이차전지 장비 시장 29억 달러, 2024년의 40%)을 보면, 이 잔고가 빠르게 늘어날 가능성은 낮습니다. 반대로 2028년 이후 회복 전망이 맞는다면 탠덤 롤프레스·건식전극 같은 전극 장비가 다음 배터리 사이클의 옵션이 됩니다.
세계 8.6세대 IT OLED 투자의 선두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A6(4.1조원, 2026년 양산)입니다. 그러나 아바코의 공시·주요 거래처 목록 어디에도 삼성디스플레이는 없습니다 공시. 삼성 라인의 물류 자동화는 전통적으로 SFA가, 증착은 캐논토키가 맡아 왔습니다. 한국 최대 디스플레이 투자자와 거래가 없다는 것은 아바코의 시장이 "LG + 중국"으로 한정된다는 뜻이고, LGD가 대형 투자를 멈추는 동안(2020~2023) 아바코가 중국과 배터리로 방향을 틀 수밖에 없었던 이유입니다. 반대로 LGD가 2026년 OLED 신기술 투자(1조 1,060억원)를 재개하면서 아바코를 다시 부른 것은, 오래된 관계가 아직 살아 있음을 보여 줍니다.
지금의 아바코는 "BOE B16 2단계 + 약간의 LG·배터리"입니다. 잔고 5,950억원은 2027년의 큰 매출을 거의 확정해 주지만, 한 공장·한 고객에 쏠려 있고, 그 고객은 2027년부터 투자를 줄인다고 말했습니다.
장비회사의 가치는 공정 안의 자리에서 나옵니다. 핵심 공정 장비(증착기·노광기)를 쥔 회사는 가격을 정하고, 그 사이를 잇는 설비를 만드는 회사는 가격을 받습니다. 아바코는 대부분 후자이면서, 스퍼터에서만 전자에 가깝습니다.
그림 1. 아바코 장비가 들어가는 공정 지도
주황 테두리 = 현재 매출을 만드는 주력 장비, 점선 = 개발·초기 사업
OLED는 빨강·초록·파랑 유기물을 기판 위 정해진 칸에만 얹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구멍 뚫린 금속 마스크(FMM)를 기판에 밀착시키고 진공 속에서 유기물을 증발시킵니다. 유기물은 산소·수분에 닿는 순간 수명이 줄기 때문에, 한 층을 올린 기판은 공기에 한 번도 닿지 않고 다음 증착 챔버로 가야 합니다. 이 이동·정렬·마스크 교체를 맡는 설비가 인라인 진공 반송 시스템입니다. 디일렉은 이 장비를 "기판 적재와 정렬, 진공 이송, 챔버 간 이동을 통합 제어"하며 이물 접촉을 줄여 수율에 영향을 준다고 설명합니다 2차.
중요한 점은 증착기 본체와 물류가 분리 발주된다는 것입니다. BOE 청두 B16(8.6세대, 월 원판 3만 2천 장 목표)에서 증착기는 선익시스템이, 증착 물류는 아바코가 맡았습니다. 1단계 계약 금액은 선익이 USD 3억 494만(4,220억원), 아바코가 USD 2억 1,135만(2,932.5억원)으로 공개됐습니다 공시. 물류 장비가 증착기의 70% 규모라는 것은 8.6세대의 커진 기판(2,290×2,620mm 안팎)을 진공 속에서 흔들림 없이 옮기는 일이 얼마나 큰 설비인지를 보여 줍니다. 다만 가격을 정하는 쪽은 여전히 증착기입니다 — 증착기 업체가 공정 성능을 책임지고, 물류는 그 사양에 맞춰 설계됩니다(6장).
2단계(B16 2차 1만 6천 장)에서도 두 회사가 다시 짝을 이뤘습니다. 선익은 2026-02-24, 아바코는 2026-02-13(계약서 수령일) 계약했고, 두 회사 모두 금액을 2027-12-21까지 공개하지 않습니다 공시. 디일렉은 아바코의 2단계를 "LOI 당시 4대, 1단계 공급액(약 2,900억원)과 비슷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2차. 디스플레이 수주잔고는 2025년 말 654억원 → 3월 말 4,038억원 → 6월 말 4,954억원으로 늘었습니다 공시. 잔고 증가에 그 분기 납품액을 더하면 분기 신규 디스플레이 수주는 1분기 약 3,480억원, 2분기 약 1,000억원입니다 계산. 1분기분은 BOE 2단계(디일렉 추정 약 2,900억원)에 다른 계약이 더해진 규모이고, 2분기분은 뉴스핌(2026-06-02)이 보도한 LG디스플레이 진공 자동화 시스템·BOE 2단계 추가 공급과 시기가 맞습니다 2차. 개별 금액은 어느 것도 공시되지 않았습니다 미확인.
스퍼터(PVD, 물리기상증착)는 진공 챔버에 아르곤 플라즈마를 만들고, 이온으로 금속 타깃을 때려 튀어나온 원자를 기판에 붙이는 장비입니다. TFT의 게이트·소스·드레인 전극, 투명전극(ITO), 산화물 반도체(IGZO) 막을 만듭니다. 아바코는 2004년 LG필립스LCD와 국책과제로 한국형 스퍼터를 공동 개발해 2006년 첫 국산 장비를 공급했습니다(서울신문 2010-08-12: "2006년 첫 국산 스퍼터 공급, 누적 4대, 4대 추가 예정") 2차. 이후 6·8·10.5세대 라인업을 갖췄고(유안타 2026-03-06) 2차, 2021년 산화물-금속-산화물(OMO) 스퍼터로 산업기술상을 받았습니다 공시.
스퍼터 시장은 캐논토키·아이백(ULVAC)·AMAT 같은 글로벌 기업이 강한 곳입니다. 아바코 스퍼터 매출은 2022년 744.6억원(34.3%)으로 가장 컸는데, 2023년 77.2억, 2024년 184.1억, 2025년 124.1억원으로 줄었습니다 공시. 2022년 대형 스퍼터 매출은 LG디스플레이 광저우·파주 투자와 연결된 것으로 보이며 추정, LG디스플레이가 대형 LCD를 접고 OLED 투자도 보수적으로 가져가면서 원조 사업이 작아졌습니다. 전자신문(2026-06-26)은 CSOT 광저우 T8(잉크젯 OLED)의 한국 공급사로 "야스·아바코·비아트론(증착·저손상 스퍼터·열처리)"을 적었고, 2026-05-14에는 LG디스플레이의 1조 1,060억원 OLED 신기술 투자에서 아바코가 증착 물류와 저손상 스퍼터를 맡는다고 보도했습니다 2차. 스퍼터가 다시 커질 여지는 있지만 공시로 확인된 금액은 아직 없습니다 미확인.
벤딩(플렉시블 패널 끝을 접어 베젤을 없앰), 편광판 부착, 라미네이터, TAB 본더는 완성 패널을 제품으로 만드는 후공정 설비입니다. 스토커·반송은 공장 안에서 기판 카세트를 보관하고 옮깁니다. 이 분야는 기술 장벽이 스퍼터·증착보다 낮고, 고객사의 협력사 풀(pool)에 들어가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2002년 LG전자 설비협력기업 등록, LG.Philips LCD 협력사 모임 가입이 아바코의 출발이었습니다 공시(4장). 2026년 상반기에는 벤딩이 61.2억원으로 가장 큰 단일 품목이었습니다.
배터리 공장은 ① 전극(양·음극재를 박막에 바르고 → 말리고 → 눌러서 두께를 맞추고 → 자름), ② 조립(셀을 쌓거나 감아 케이스에 넣음), ③ 활성화(충방전)로 나뉩니다. 아바코는 ①의 롤프레스(탠덤 방식, 첫 수주 확보)·슬리터·코터와, 셀·모듈 공장 전체의 이송·자동화 라인을 만듭니다 공시. 2023년 약 2,200억원의 자동화 수주(미국 514.0억원 한 건 — 2023-11-23 공시 USD 3,967만, 계약상대방 비공개 계속 유보; 캐나다 NextStar Energy 134.9억원 등)가 2024년 이차전지 매출 2,297억원(75.1%)으로 이어졌습니다 공시.
하지만 이 사업은 전기차 수요 둔화("캐즘")의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이차전지 매출은 2025년 411.5억원, 2026년 상반기 70.5억원으로 줄었고, 회사가 인용한 SNE리서치 자료도 세계 이차전지 장비 시장이 2024년 74억 달러에서 2026년 29억 달러로 줄었다가 2028년부터 회복한다고 봅니다 공시(원출처 SNE리서치 2차). 이차전지 수주잔고 995억원(6월 말)은 아직 남아 있지만, 캐나다 NextStar 계약은 납기가 2025-10에서 2026-10으로 1년 연장됐습니다 공시.
회사가 2027년 12월까지 금액을 밝히지 않으므로, 공시된 다른 숫자로 범위를 좁혀 봅니다. 모두 추정입니다.
| 방법 | 계산 | 추정 금액 | 약점 |
|---|---|---|---|
| ① 잔고 차분 | 1Q26 디스플레이 신규수주 = 3월말 잔고 4,037.9 − 2025말 653.7 + 1Q 디스플레이 납품 96.6 | 약 3,480억 | 같은 분기의 다른 디스플레이 수주(LGD·CSOT 등)가 섞임 → 상한 |
| ② 1단계 비례 | 1단계 USD 2억 1,135만 × 1,450원(2026-02 환율 근사) — 같은 16K 캐파 복제 가정 | 약 3,060억 | 2단계 사양·범위가 1단계와 같다는 보장 없음 |
| ③ 언론 추정 | 디일렉: "LOI 당시 4대, 1단계 공급액(약 2,900억원)과 비슷" | 약 2,900억 | 출처 비공개 2차 |
세 방법이 2,900~3,500억원으로 모입니다. 나머지 디스플레이 잔고(4,954억 − 약 3,000억 ≈ 2,000억원)는 2분기에 늘어난 약 1,000억원(LGD·BOE 추가 보도분)과 1분기의 기타 수주, 기존 잔고로 구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2단계 대금이 1단계와 같은 30/60/10이라면 계약금 약 900억원이 이미 들어왔을 것이고, 이는 계약부채 증가분(+825억원)과 크기가 맞습니다.
6세대(1,500×1,850mm) 스마트폰용 OLED 라인에서 증착 물류는 증착기의 부속에 가까웠습니다. 8.6세대(약 2,290×2,620mm)로 가면서 세 가지가 바뀌었습니다. ① 기판 면적이 2.2배 커져 진공 로봇·반송 챔버·마스크 스토커가 모두 대형화했고, ② IT용 패널은 발광층을 두 겹으로 쌓는 탠덤 구조가 많아 증착 챔버 수가 늘었으며, ③ BOE B16은 기판을 세워서 증착하는 수직 방식(선익시스템)을 택해 기판·마스크를 수직으로 세우고 눕히는 전용 물류가 필요했습니다 2차(업계 일반 서술, 세부 사양은 비공개). 그 결과 물류 계약이 증착기 계약의 70% 규모(2,932억 vs 4,220억원)까지 커졌습니다. 이 구조는 아바코에 기회이지만, 동시에 다음 8.6세대 라인이 수평 증착(캐논토키, 삼성 A6)이나 FMM 없는 방식(ViP·잉크젯)을 택하면 같은 크기의 물류 수요가 생기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아바코의 2025년 호실적은 공정의 "심장"이 아니라 "혈관"(증착 물류)에서 나왔습니다. 혈관 장비는 심장 장비가 발주될 때 함께 발주되므로 수주 기회는 같지만, 기술 차별화로 가격을 올리기는 어렵습니다. 원조인 스퍼터는 LG 투자 축소와 함께 작아졌고, 배터리 자동화는 한 번 크게 튀었다가 캐즘으로 꺼졌습니다.
사업보고서의 연구개발 목록은 29개 과제입니다. 투자자에게 중요한 것은 목록의 길이가 아니라 "어느 것이 유상 양산 주문 단계에 가장 가까운가"입니다. 공시·보도로 확인되는 단계만 적었습니다.
| 옵션 | 무엇인가 | 확인된 단계 | 경쟁·시장 | 가치 부여 |
|---|---|---|---|---|
| 반도체 패키징 메탈 스퍼터 | 300mm 웨이퍼 BEOL·WLP의 RDL·범프(UBM)용 Ti/Cu·Al 증착, 150℃ 저온 공정, 휨 기판 핸들링 | 2023-03 개발 완료 → 용도를 팹 TMT에서 패키징으로 변경 → 국내 IDM·OSAT 웨이퍼 데모 완료, 2025-10 OSAT 양산라인 평가 계약(6개월~1년) 공시·2차 유안타 | AMAT·Evatec·ULVAC 과점. 국산화 수요는 있음 | 평가 통과 시 첫 양산 주문. 2027년 의미 있는 매출은 불확실 |
| 유리기판 TGV 레이저 | 유리 코어 기판에 레이저로 미세 관통홀을 뚫고 식각(LIDE 방식) | 세미콘코리아 2025 출품, 고객 데모, 1H26 매출 0.02억원(2,415천원) 검증 후 수정 공시. SCHMID와 글로벌 고객 협의(유안타) 2차 | 필옵틱스(시총 7,654억)·LPKF·중국 업체. 유리기판 양산은 앱솔릭스 2025말~, 삼성전기·LG이노텍 2027~28 공시(사업보고서 인용) | 시장이 필옵틱스에 준 가치와 대조하면 아바코에는 거의 0 |
| PlasmaLine | PCB·패키지 기판의 디스미어·식각·증착을 건식으로 연속 처리 | R&D 장비 납품 후 필드 테스트, "준양산 장비 추가 공급 예정" 공시. SCHMID 합작사(슈미드아바코코리아) 경유 | 습식 공정 대체 | 합작사 채권 대손(48.5억)이 발생한 사업 — 신중 |
| MLCC 공정 장비 | 적층기·컷팅기·외관검사기 등 전 공정 | 적층기 9대 판매, 나머지 "개발 완료, 판매 예정" 공시. 주 납품처는 계열사 아바텍, 중국 업체와 협의(유안타) 2차 | 일본·국내 전문업체 | 2022년 매출 15억원이 최대. 낮음 |
| 전고체·건식전극 | 건식 전극 캘린더, 전고체 셀 라미네이터 | 건식 캘린더 2025 상반기 시운전, 대면적 양산성 검증 중. 셀 라미네이터는 개념 설계 공시 | 씨아이에스(시총 5,802억) 등 전극 장비사 | 배터리 장비 불황기 — 2028년 이후 |
| 미국 YESOL Corp. 인수 | 미국 자동차 부품·물류 자동화 설비 회사, 총 USD 570만에 100% (2026-02 78.95%, 잔여 21.05%는 2029-02까지) | 2026 상반기 연결 편입, 인수 58.2억원 지급, 영업권 등 무형자산 45억원 증가 공시 | 목적: "미국 현지 자동차 부문 신규 진출 및 기존 장비 사업 경쟁력 강화" | 규모 작음(자기자본의 4.2%). 미국 배터리 고객 대응 거점 성격 |
| EUV 펠리클·MRAM PVD·SOFC·동위원소 전지 | 국책과제 중심 연구 | 펠리클 1차 샘플 2026 상반기 목표, MRAM 2028-12 과제 공시 | — | 0 (연구 단계) |
옵션을 평가하는 필자의 기준은 단순합니다. ① 유상 양산 주문 공시(단일판매·공급계약) → ② 반복 주문 → ③ 매출 비중 5% 이상. 현재 7개 옵션 중 ①에 도달한 것은 없습니다. 반도체 패키징 스퍼터가 가장 가깝고(양산라인 평가 중), TGV는 전방 시장(유리기판 양산) 자체가 2027년 이후입니다. 순위표의 "TGV 등 개발 주제는 양산 수주 확인 전에는 가치를 크게 부여하지 않는다"는 판단은 원문으로 성립합니다.
한 가지 덧붙이면, 아바코의 연구개발비는 2023년 122억원에서 2025년 80억원(1H26은 40.4억원으로 연율 수준 유지 — 검증 후 추가)(매출 대비 6.5% → 2.0%)으로 줄었습니다 공시. 옵션이 많은데 연구비는 줄었다는 것은, 회사가 BOE 수주를 소화하는 데 인력을 돌렸거나 옵션의 우선순위를 좁히고 있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추정. 6월 IR(2026-06-24, 기관 대상) 자료가 KIND에 게재됐다고 공시됐지만 필자는 내용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미확인.
옵션의 우선순위는 회사가 실제로 돈을 쓰는 곳에서 드러납니다. 최근 18개월의 큰 지출은 ① 2025년 6월 이사회 결의 "동탄 신공장 매입"(2025년 토지·건물 취득 약 100억원, 반도체 연구소가 있는 경기 화성 동탄), ② 2026년 2월 미국 YESOL Corp. 인수(USD 570만, 자동차 부품·물류 자동화), ③ 2025년 12월 이사회 "펀드 출자 승인"(2026 상반기 FVPL 51.5억원 추가 매입)이었습니다 공시. 동탄은 반도체 패키징 스퍼터·계측 장비를 위한 거점으로, YESOL은 미국 배터리·자동차 고객 대응 거점으로 읽힙니다 추정. 둘 다 규모는 작고(합계 약 160억원, 자본의 8%), 아직 매출로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YESOL은 상반기 연결에 비지배지분(10.3억원)과 무형자산·영업권 증가(약 45억원)를 남겼고, 인수 대가의 상당 부분이 순자산을 넘는 영업권 성격이라는 점은 향후 손상 위험으로 남습니다.
신사업은 "많지만 아직 매출이 아닌" 상태입니다. 가치에 넣지 않고, 확인 지표(단일판매·공급계약 공시, 반기보고서 품목별 매출의 TGV·반도체 행)를 체크리스트로만 둡니다.
순위표 작성 과정에서 "대주주가 과거 LG 계열 관계였나?"라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원문으로 확인한 답은 이렇습니다 — 아바코는 LG 계열사였던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LG디스플레이가 8년 동안 2대 주주(지분 19.9%→16.0%)였고, 창업 초기 LG 협력사 등록과 LG 벤처캐피털 투자로 컸습니다.
| 시점 | 사건 | 확인 |
|---|---|---|
| 2000-01 | 대구 달서구에서 FPD용 진공·클린 반송 장비 회사로 설립(최대주주 위재곤). 초기에는 일본 ANELVA 소형 액정주입기 위탁생산, LG전자 생산성연구원에 R&D용 장비 납품 | 공시 2007 사업보고서 |
| 2002-02~06 | LG전자 설비협력기업 등록, LG.Philips LCD "Friend Club" 국내설비 분과 가입, LG생산기술원 기술협력 계약 | 공시 |
| 2003-08 | 파주공장 취득(LG.Philips LCD 파주 단지 인근) | 공시 |
| 2004~2006 | LG.Philips LCD와 한국형 스퍼터 국책과제 → 2006년 첫 국산 스퍼터 공급 | 2차 서울신문 2010-08-12 |
| 2005-02 | 상장 전 유상증자 참여자에 "LG벤처(LG벤처투자)"·케이비창업투자·에스엘인베스트먼트 | 공시 |
| 2005-10 | 코스닥 상장(공모가 5,700원, 2,510,200주) | 공시 |
| 2008-06-09 | LG디스플레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2,037,204주(19.9%), 주당 3,030원, 61.7억원(6,172,728,120원) — 발행가는 기준주가 3,335원에서 10% 할인, 1년 보호예수. 증자결정 공시의 목적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한 경영상 목적달성", 대상자와의 관계 "해당사항 없음"; 2008 사업보고서는 "안정적인 수요처 확보"로 서술 검증 후 수정(초판 06-10 → 납입·주요주주 변경일 06-09) | 공시 유상증자결정(정정 2008-06-09)·주요주주변경·2008 사업보고서 |
| 2010 | 서울신문 "LG디스플레이 1차 협력업체", LGD 장비 국산화율 66% | 2차 |
| 2012-04 | 주주배정 유상증자(8,000원)에 LGD 불참, 무상증자로 2,558,007주·지분 15.99% | 공시 |
| 2016-08-11 | LGD 전량 매각 — 시간외 대량매매 2,558,007주 × 6,590원 = 168.6억원(투자 8년, 원금 대비 2.7배). 보유주식은 2012-04-20 무상신주 520,803주로 2,037,204 → 2,558,007주, 지분율 15.99%(발행 15,996,505주), 결제일 08-16. LGD의 보유목적은 "경영참가(시행령 154조 각 호 세부계획 없음)" | 공시 LGD 대량보유보고서(2016-08-12)·임원·주요주주 소유상황보고서(2016-08-16) — 검증 원문 대조 |
| 2018·2020 사업보고서 | "주요 고객사인 LG디스플레이의 LCD 투자 설비 증가로 진공분야뿐만 아니라 물류 및 클린용 반송장비 납품" | 공시 |
| 2023~2024 | LG에너지솔루션·얼티엄셀즈(GM-LGES 합작) 배터리 자동화 수주 → 2024년 미국 매출 1,852억원 | 공시(고객명은 주요 거래처 목록) · 개별 계약 매칭은 추정 |
| 2024-12-20 | 전 LG디스플레이 부사장(최고생산책임자) 신상문을 사외이사·감사위원으로 선임(이사회 제안, 소수주주 제안과 경합) | 공시 |
| 2025-03-17 | LG디스플레이 OLED 장비 129.9억원 공급계약(자율공시), 2025-11 납품 완료 | 공시 |
| 2026-05 | LGD 1조 1,060억원 OLED 신기술 투자에서 증착 물류·저손상 스퍼터 공급사 선정 보도 | 2차 전자신문 2026-05-14 |
정리하면, LG는 아바코의 창업 고객이자 8년간의 전략적 주주였지만 지배 관계는 없었습니다. LGD 지분은 "고객이 협력사를 묶어 두는" 성격이었고, LGD가 LCD 투자를 접은 2016년에 차익을 남기고 나갔습니다. 이후 아바코의 최대 고객은 연도마다 LGD → 미국 배터리 공장 → BOE로 바뀌었습니다. 현재 사업보고서의 주요 거래처 목록은 "LG디스플레이,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Ultium Cells,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BOE, CSOT, TIANMA, HKC, Schmid" 순입니다 공시.
| 연도 | 1위 | 2위 | 3위 | 1위의 정체(추정 근거) |
|---|---|---|---|---|
| 2019 | 85% | — | 4% | LG디스플레이 추정 (2020 사업보고서의 전기 비교, "주요 고객사 LGD" 서술) |
| 2020 | 30% | 14% | 10% | 분산 |
| 2021 | 24% | 9% | 16% | 분산 (2022 사업보고서 비교표시) |
| 2022 | 40% | 16% | 13% | LGD 추정 (스퍼터 745억원 매출) |
| 2023 | 36% | 16% | 14% | 배터리·3D프린터 혼재 |
| 2024 | 79% / 62% | 10% / 10% | 4% | 미국 배터리 공장 추정. 2024 사업보고서는 79%, 2025 사업보고서 비교표시는 62% — 아래 각주의 수치 대조로 "LG에너지솔루션 계열 합산(79%) vs 단일 법인(62%)"의 차이로 규명 추정 검증 후 수정 |
| 2025 | 71% | 13% | 11% | BOE 청두 (중국 매출 74%, B16 1단계 2,932.5억 계약과 일치) |
| 1H26 | 47% | 28% | 12% | 매출 313억원 기준이라 의미 제한. 1H25 72%였던 고객C(BOE 추정)는 0% 검증 후 추가 |
2019년 85%, 2024년 62~79%, 2025년 71% — 한 고객이 매출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한 해가 세 번입니다. 이것은 장비회사에서 흔한 일이지만, 아바코의 경우 그 "한 고객"이 매번 바뀐다는 점이 더 중요합니다. 고객이 바뀐다는 것은 한 고객에 종속되지 않았다는 장점이면서, 동시에 어느 고객에게도 반복 수주가 보장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BOE B16 2단계는 이 회사가 처음으로 같은 해외 고객의 같은 공장에서 연속 수주를 받은 사례에 가깝습니다(BOE와의 최근 3년 동종계약 이행 "해당" 공시).
BOE는 아바코 공시에 적힌 계약상대방 최근 매출이 38.7조원(2026-02 공시 기재값)인 대기업이라 신용 위험은 낮은 편입니다. 다만 1장에서 본 대로 검수 후 잔금(10~30%)이 1년 이상 남는 구조라, 2026년 6월 말 비유동 계약자산·장기 매출채권 총액 902억원에 손상충당금 72억원이 쌓여 있습니다 공시. 손상충당금의 큰 부분(2025년 대손 48.5억원 + 계약자산 3.8억원)은 BOE가 아니라 관계기업 슈미드아바코코리아(독일 SCHMID와의 50:50 합작) 채권이었습니다 공시(7장).
BOE는 신용으로 보면 좋은 고객입니다. 1단계 장비의 계약금·중도금을 제때 냈고, 2025년 말 매출채권 632억원 대부분을 2026년 상반기에 회수했습니다(매출채권 632억 → 141억원) 공시. 문제는 세 가지입니다. ① 투자 달력이 짧습니다. 중국 패널사는 정부 보조금과 지방정부 투자로 한꺼번에 공장을 짓고, 다 지으면 몇 년씩 멈춥니다. BOE는 2026년을 투자 고점으로 말했습니다. ② 국산화 압력이 큽니다. 중국 정부는 장비 국산화를 정책으로 밀고 있고, 물류·자동화 같은 비핵심 장비부터 로컬 업체로 바뀌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국 디스플레이 장비 수출의 약 90%가 중국으로 가는 지금(전자신문, 2026년 1~5월 89.6%) 2차, 이 흐름은 아바코를 포함한 한국 장비사 전체의 위험입니다. ③ 공시 유보가 깁니다. BOE는 계약 금액 비공개를 요청하고, 아바코는 1단계 금액을 수주 19개월 뒤(2026-01-30)에야 공개했습니다. 투자자는 잔고 표로 역산할 수밖에 없습니다.
반대 방향의 논리도 있습니다. 2단계 연속 수주로 아바코는 "BOE 8.6세대 증착 물류 레퍼런스"를 가진 유일한 한국 업체가 됐고, BOE가 향후 다른 도시에 같은 방식(FMM 증착)의 8.6세대 라인을 짓는다면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다만 그런 계획은 공시·보도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미확인.
| 계약(고객) | 금액 | 계약·공시 기준일 | 납기·현황 | 확인 |
|---|---|---|---|---|
| BOE 청두 B16 1단계 증착 물류(Chengdu BOE) | USD 2억 1,135만 = 2,932.5억 | 2024-06-26 계약서 수령·공시(금액 유보) → 2026-01-30 정정공시로 금액 공개 | 2025-12 납기 완료 · 대금 30/60/10 | 공시 20260130900708 ↗ |
| BOE 청두 B16 2단계(Chengdu BOE) | 유보 | 2026-02-13 계약서 수령(공시 2026-02-19) | 계약 종료일 2027-12-21 · 금액 유보기한 동일 | 공시 20260219900327 ↗ |
| 미국 이차전지 자동화(계약상대방 비공개) | 514.0억 (USD 3,967만) | 2023-11-23 공시 · 2025-10-31 정정(계속 유보) | — | 공시 20251031900990 ↗ |
| 캐나다 NextStar Energy 자동화 | 134.9억 | 2023-12 | 납기 2025-10 → 2026-10 연장(2025-10-14 공시) | 공시 20251014900466 ↗ |
| LG디스플레이 OLED 장비 | 129.9억 | 2025-03-17 자율공시 | 2025-11 납품 완료 | 공시 20251128901268 ↗ |
| 수주잔고 합계 (2026-06-30) | 5,949.6 | 디스플레이 4,954.5 · 이차전지 995.1 | 시총(9/23)의 3.35배 계산 | 공시 2026 반기보고서 ↗ |
"LG 계열" 여부: 아니오. "LG와의 관계": 창업 고객 → 전략적 2대 주주(2008~2016) → 여러 고객 중 하나. 지금의 아바코는 BOE 의존도가 LGD 시절보다 오히려 높고, 그 의존의 수명은 BOE의 투자 달력이 정합니다.
디스플레이·배터리 장비 13곳을 같은 날짜(9/23 KRX 종가)로 놓았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PBR을 가르는 것은 수주잔고의 크기가 아니라 과거에 증명한 영업이익률입니다.
| 회사 | 주력(아바코와의 관계) | 9/23 종가 | 시총 | 2025 매출 | 2025 OPM | TTM OP | PER | PBR |
|---|---|---|---|---|---|---|---|---|
| 아바코 | 증착 물류·스퍼터·전지 자동화 | 12,110 | 1,777 | 3,929 | 8.8% | 36 | 10.7 | 0.82 |
| 선익시스템 | OLED 증착기 본체 (BOE B16 같은 라인) | 68,600 | 6,948 | 5,158 | 21.6% | 647 | 53.4* | 3.74 |
| 에스에프에이 | 디스플레이·전지 물류 자동화 (가장 직접적 경쟁) | 28,000 | 10,055 | 16,310 | 5.3% | 801 | 16.4 | 0.84 |
| AP시스템 | 레이저 결정화·봉지(OLED 핵심 공정) | 19,160 | 2,884 | 4,601 | 7.2% | 506 | 5.6 | 0.76 |
| 야스 | OLED 증착기(중소형·마이크로) | 7,460 | 974 | 348 | −18.7% | 356 | 2.6 | 0.53 |
| 에스티아이 | CCSS·잉크젯·리플로우 | 21,400 | 3,319 | 3,281 | 6.0% | 124 | 17.3 | 1.12 |
| 비아트론 | 열처리(BOE B16 같은 라인) | 9,420 | 1,141 | 651 | 14.1% | −6 | 10.9 | 0.51 |
| 동아엘텍 | 검사장비 + 선익시스템 44.6% 모회사 | 5,530 | 967 | 5,824 | 19.4% | 810 | 4.4 | 0.49 |
| HB테크놀러지 | 검사·필름 | 2,015 | 1,913 | 1,603 | 3.9% | 102 | 3.8 | 0.57 |
| 디이엔티 | 셀 검사·전지 노칭 | 3,550 | 764 | 740 | 3.5% | 43 | 6.4 | 0.43 |
| 씨아이에스 | 전극 롤프레스·코터 (전지 전극 경쟁) | 7,460 | 5,802 | 4,072 | 8.2% | 309 | 13.8 | 1.09 |
| 필옵틱스 | 유리기판 TGV 레이저 (신사업 경쟁) | 32,650 | 7,654 | 1,034 | −33.8% | −439 | 적자 | 7.24 |
| 아바텍 | 유리 박형화·MLCC (대주주 일가 계열, 아바코 지분 4.97% 보유) | 12,120 | 1,657 | 809 | 7.5% | 71 | 21.4 | 1.10 |
그림 3. 2025년 영업이익률과 PBR — 마진을 증명한 회사만 1배를 넘는다
가로 2025 연결 영업이익률, 세로 9/23 PBR · 점에 마우스를 올리면 수치
에스에프에이(SFA)는 삼성디스플레이 물류 자동화에서 출발해 배터리·반도체 물류로 넓힌 회사입니다. 아바코가 "LG + BOE"라면 SFA는 "삼성 + 해외 배터리"입니다. 두 회사의 공통점은 ① 고객 신규 라인의 물류·자동화를 턴키로 공급하고, ② 영업이익률이 5~9%에 머물며, ③ PBR이 0.8배 안팎이라는 점입니다. 차이는 규모(SFA 매출 1조 6,310억원, 아바코의 4배)와 안정성입니다. SFA의 TTM 영업이익은 801억원으로 분기마다 90~290억원을 꾸준히 벌지만, 아바코는 분기 손익이 −110억~+194억원을 오갑니다. 같은 PBR이라도 이익의 변동성을 감안하면 아바코 쪽 할인이 작다고 볼 수도, 크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 변동성은 위험이지만, 지금은 그 변동이 위쪽(2027 인도)을 향해 있기 때문입니다.
아바코의 제품은 서로 다른 시장에 흩어져 있어, 경쟁자도 제품마다 다릅니다. 공시(사업보고서 "업계의 현황")는 경쟁사 이름을 거의 적지 않으므로, 아래 표의 경쟁사는 보도와 피어 공시로 필자가 정리한 것입니다 추정.
| 제품 | 주요 경쟁자 | 아바코의 위치 | 가격 결정력 |
|---|---|---|---|
| OLED 증착 물류 (In-Line Vacuum) | 증착기 업체의 자체 물류(캐논토키), 국내 SFA, 일본 물류 전문사 | BOE B16 1·2단계 연속 수주 — 선익시스템 증착기와 짝을 이룬 유일한 레퍼런스 | 중간: 증착기 사양에 종속, 그러나 동일 라인 증설에서는 전환 비용이 큼 |
| 디스플레이 스퍼터 | ULVAC(일본), AMAT(미국), 중국 로컬 장비사 | 2006 국산 1호, 6~10.5세대 라인업, 산화물·저손상 스퍼터 | 낮음~중간: 글로벌 과점 속 국산화 수요 |
| 모듈 공정(벤딩·라미네이터·POL) | 국내 중소 장비사 다수 | LG 계열 라인의 오래된 협력사 | 낮음 |
| 디스플레이 물류(스토커·반송) | SFA, 일본 물류 자동화 업체 | LG 라인 중심 | 낮음 |
| 배터리 셀·모듈 자동화 | SFA, 엠플러스, 하나기술, 중국 선도지능(Lead Intelligent) 등 | 2023~24년 미국·캐나다 대형 라인 레퍼런스 | 낮음: 캐즘 이후 가격 경쟁 심화 |
| 전극 롤프레스·슬리터 | 씨아이에스, 피엔티, 일본·중국 업체 | 탠덤 롤프레스 첫 수주 단계 | 후발 |
| TGV 레이저·패키징 스퍼터 | 필옵틱스·LPKF / AMAT·Evatec·ULVAC | 데모·양산 평가 단계 | 미정 |
표가 말해 주는 것은, 아바코가 "한 제품의 절대 강자"가 아니라 "여러 제품의 괜찮은 2~3번째 선택지"라는 점입니다. 이런 회사의 강점은 고객의 신규 라인이 뜰 때마다 어느 한 칸은 따낼 수 있는 폭이고, 약점은 어느 칸에서도 가격을 정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2025년 BOE 매출이 커진 해에도 매출총이익률이 16.6%에 그친 것(6장)은 이 위치의 결과입니다.
다만 증착 물류는 예외적 성격이 있습니다. 한 공장에 한 번 깔린 물류 시스템은 그 공장의 증설(2단계)에서 다른 업체로 바꾸기 어렵습니다. 공정 레시피, 마스크 교체 주기, 챔버 간 동기화가 모두 기존 시스템에 맞춰져 있기 때문입니다. BOE 2단계 연속 수주는 이 "잠금 효과"로 설명됩니다. 문제는 이 효과가 같은 공장 안에서만 작동한다는 점입니다. 비전옥스(ViP)나 CSOT(잉크젯)처럼 증착 방식 자체가 다른 라인에서는 아바코의 레퍼런스가 그대로 통하지 않습니다.
피어 비교는 아바코의 PBR 0.8배가 이상하게 낮은 게 아니라 이 회사의 과거 마진에 맞는 값임을 보여 줍니다. 재평가의 조건은 잔고가 아니라 잔고가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로 바뀌는 것입니다.
BOE 청두 B16의 증착 공정은 두 한국 회사가 나눠 맡았습니다. 증착기는 선익시스템, 증착 물류는 아바코. 같은 고객, 같은 시기, 같은 결제 구조의 두 회사를 같은 잣대로 놓으면 "잔고가 많은데 왜 싸냐"는 질문에 가장 깨끗한 답이 나옵니다.
| 항목 | 선익시스템 (171090) | 아바코 (083930) | 비고 |
|---|---|---|---|
| B16 1단계 계약 | USD 3억 494만 = 4,219.8억 | USD 2억 1,135만 = 2,932.5억 | 아바코/선익 = 0.69배 · 둘 다 2024-06 · 대금 30/60/10 공시 |
| B16 2단계 계약 | 2026-02-24, 금액 유보 | 2026-02-13, 금액 유보 | 둘 다 유보기한 2027-12-21 · 선익 대금 40/50/10 공시 |
| 2025 매출 / 영업이익 | 5,157.6 / 1,115.3 | 3,929.0 / 346.2 | |
| 2025 영업이익률 | 21.6% | 8.8% | 2.5배 차이 |
| 1H26 매출 / 영업이익 | 363.4 / −86.7 | 313.2 / −150.3 | 두 회사 모두 인도 공백으로 적자 |
| 수주잔고 (2025말 → 6/30) | 959.8 → 6,420.1 | 1,540.6 → 5,949.6 | 선익은 OLEDoS 증착기 수주 포함 |
| 계약부채 (6/30) | 1,691.5 (동아엘텍 연결) | 1,212.5 | |
| 시가총액 (9/23) | 6,947.6 | 1,777.4 | 3.9배 |
| 시총 ÷ 잔고 | 1.08배 | 0.30배 | |
| PBR / PER (WiseReport) | 3.74 / 53.4 검증 후 수정 | 0.82 / 10.7 | TTM 기준 |
두 회사는 같은 2단계 공장에 같은 2027-12-21 종료일로 장비를 넣습니다. 그래서 2026년 하반기에는 둘 다 인도 공백으로 약한 실적을, 2027년에는 둘 다 큰 매출을 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장은 이미 선익에 "2027년 이익 × 높은 배수"를, 아바코에 "2027년 이익 × 낮은 배수"를 주고 있습니다. 이 격차가 줄어들 수 있는 경로는 하나입니다 — 아바코가 2027년 인도 분기에 1단계(2Q25 영업이익률 12.2%)보다 높은 마진을 보여 주는 것. 반대로 격차가 벌어지는 경로는 여럿입니다 — 선익의 OLEDoS 추가 수주, 아바코의 인도 지연, 관계사 외주 확대. 두 회사를 나란히 추적하는 것이 아바코의 "혈관 할인"이 줄어드는지 확인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입니다.
같은 라인·같은 고객이라도 "심장"과 "혈관"은 다르게 값 매겨집니다. 아바코가 선익처럼 재평가받으려면 잔고가 커지는 것보다 2027년 인도분에서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보여 주는 것이 먼저입니다. 반대로 아바코가 SFA 수준(0.84배)에서 더 떨어지지 않는 이유도 같은 잔고입니다.
장비회사의 이익은 "매출총이익률 × 매출 − 고정비"입니다. 아바코의 매출총이익률은 16~23% 사이에 머물고, 판관비는 연 260~350억원입니다. 이 두 숫자만으로 손익분기 매출과 2026년 상반기 적자의 크기가 거의 설명됩니다.
| 항목 | FY2021 | FY2022 | FY2023 | FY2024 | FY2025 | TTM 계산 |
|---|---|---|---|---|---|---|
| 매출 (YoY) | 1,798.1 (−10.3%) | 2,172.6 (+20.8%) | 1,868.5 (−14.0%) | 3,055.1 (+63.5%) | 3,929.0 (+28.6%) | 2,390.9 (—) |
| 매출원가 | 1,473.6 | 1,692.3 | 1,564.3 | 2,497.0 | 3,275.6 | 2,102.5 |
| 매출총이익 (률) | 324.4 (18.0%) | 480.3 (22.1%) | 304.2 (16.3%) | 558.1 (18.3%) | 653.3 (16.6%) | 288.4 (12.1%) |
| 판관비 (률) | 226.3 (12.6%) | 344.6 (15.9%) | 260.1 (13.9%) | 354.2 (11.6%) | 307.1 (7.8%) | 252.8 (10.6%) |
| 인건비 | 61.8 | 69.8 | 68.4 | 89.0 | 74.4 | 64.2 |
| 연구개발비 | 96.9 | 172.2 | 122.3 | 105.4 | 79.8 | 84.1 |
| 광고판촉비 | 0.6 | 0.6 | 0.7 | 1.3 | 1.0 | 0.9 |
| 감가상각·무형상각 | 2.0 | 1.9 | 1.8 | 2.4 | 2.8 | 3.3 |
| 기타 주요 계정 | 65.2 | 100.0 | 66.9 | 156.1 | 149.2 | 100.2 |
| 영업이익 (률) | 98.1 (5.5%) | 135.7 (6.2%) | 44.1 (2.4%) | 204.0 (6.7%) | 346.2 (8.8%) | 35.7 (1.5%) |
| 지배순이익 | 125.4 | 181.1 | 42.6 | 238.9 | 286.5 | 166.8 |
| 영업현금흐름 | −11.5 | −62.0 | 181.7 | −318.3 | 156.9 | 194.8 |
| CAPEX | 27.5 | 13.1 | 211.3 | 32.2 | 110.2 | 112.0 |
| FCF (마진) | −39.0 (−2.2%) | −75.1 (−3.5%) | −29.6 (−1.6%) | −350.5 (−11.5%) | 46.7 (1.2%) | 82.8 (3.5%) |
| 항목 | 1Q25 | 2Q25 | 3Q25 | 4Q25 | 1Q26 | 2Q26 |
|---|---|---|---|---|---|---|
| 매출 (YoY) | 260.8 (−43.7%) | 1,590.5 (+173.7%) | 509.0 (−47.8%) | 1,568.7 (+51.5%) | 148.4 (−43.1%) | 164.9 (−89.6%) |
| 매출원가 | 214.0 | 1,270.6 | 360.6 | 1,430.3 | 139.8 | 171.7 |
| 매출총이익 (률) | 46.8 (17.9%) | 319.8 (20.1%) | 148.3 (29.1%) | 138.4 (8.8%) | 8.5 (5.8%) | −6.8 (−4.2%) |
| 판관비 (률) | 80.6 (30.9%) | 125.8 (7.9%) | 78.7 (15.5%) | 22.1 (1.4%) | 48.6 (32.7%) | 103.4 (62.7%) |
| 영업이익 (률) | −33.8 (−13.0%) | 194.0 (12.2%) | 69.7 (13.7%) | 116.3 (7.4%) | −40.0 (−27.0%) | −110.3 (−66.9%) |
| 지배순이익 | −10.5 | 67.3 | 91.2 | 138.5 | 15.1 | −78.0 |
| 영업현금흐름 | 53.6 | 102.7 | −30.2 | 30.8 | 710.0 | −515.7 |
| FCF | 49.6 | 93.0 | −126.2 | 30.2 | 704.3 | −525.5 |
두 표의 분기 매출은 인도 분기(2Q25·4Q25)에 1,500억원대로 튀고 나머지 분기에는 150~510억원에 머뭅니다. 연간 판관비 중 연구개발비는 FY2022 172.2억원 → FY2025 79.8억원으로 줄었고, FCF는 5년 중 FY2025(+46.7억원)만 플러스였습니다 공시·계산.
| 연도 | 매출 | 매출총이익 | GPM | 판관비 | 판관비율 | 영업이익 | OPM |
|---|---|---|---|---|---|---|---|
| 2020 | 2,003.5 | 465.1 | 23.2% | 234.3 | 11.7% | 230.8 | 11.5% |
| 1H25 | 1,851.3 | 366.6 | 19.8% | 206.4 | 11.1% | 160.2 | 8.7% |
| 1H26 | 313.2 | 1.7 | 0.5% | 152.0 | 48.5% | −150.3 | −48.0% |
관찰 세 가지. ① BOE 대형 물류 장비는 마진이 높지 않았습니다. 2025년 매출이 사상 최대인데 매출총이익률은 16.6%로 2020·2022년(22~23%)보다 낮았습니다. 영업이익률 8.8%는 매출이 판관비를 크게 넘어선 "영업 레버리지" 덕분이지, 장비 자체의 이익률이 높아서가 아닙니다 계산. 외주 비중이 높은 대형 설비는 원가 대부분이 변동비라 매출총이익률이 잘 오르지 않습니다. ② 판관비는 연 260~350억원으로 매출과 무관하게 거의 고정입니다. 연구개발비(전액 판관비 처리)가 2023년 122억원에서 2025년 80억원으로 줄어 판관비를 낮췄습니다. ③ 손익분기 매출은 대략 판관비 ÷ GPM ≈ 300억 ÷ 18% ≈ 1,700억원/년입니다 계산. 매출이 1,868억원이던 2023년 영업이익률이 2.4%였던 것과 맞습니다.
상반기 매출 313억원은 손익분기 매출의 반년치(약 850억원)에 한참 못 미쳤습니다. 그런데 매출총이익이 0에 가깝다(1.7억원, 2분기는 −6.8억원)는 점은 판관비만으로는 설명되지 않습니다. 제조 현장의 고정비(생산 인력 인건비, 공장 감가상각, 설치 인력 대기비)가 매출원가에 남은 것으로 보입니다 추정. 즉 적자는 두 겹입니다.
| 항목 | 1H25 | 1H26 | 차이 | 해석 |
|---|---|---|---|---|
| 매출총이익 | 366.6 | 1.7 | −364.9 | 매출 −1,538억 × 과거 GPM 20% ≈ −308억 + 고정 제조비 미흡수 약 −57억 계산 |
| 판관비 | 206.4 | 152.0 | −54.4 | 대손상각비 환입(1H25 49.3억 비용 → 1H26 4.7억 환입)이 대부분 |
| 영업이익 | 160.2 | −150.3 | −310.5 | |
| 기타손익(순) | −88.1 | +87.0 | +175.1 | 1H26 외화환산이익 74.7억, 1H25 외화환산손실 88.7억 |
| 지배주주 순이익 | 56.8 | −62.9 | −119.7 |
하반기에도 BOE 2단계 인도 전이라면 비슷한 적자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2026년 연간 영업손실은 −200~−300억원 범위가 자연스럽고, 이를 2027년 인도분의 이익이 만회하는 구조입니다 추정. 회사는 2026년 연간 가이던스를 공시하지 않았고 증권사 컨센서스도 없습니다.
| 분기 | 분기말 잔고 | 무슨 분기였나 |
|---|---|---|
| 1Q25 | — | BOE 장비 조립·출하 준비 |
| 2Q25 | 2,888.9 | BOE 1단계 1차 인도(중국 매출 1,329억) |
| 3Q25 | 2,647.7 | 부분 인도 |
| 4Q25 | 1,540.6 | BOE 1단계 납기 완료, LGD 129.9억 납품 |
| 1Q26 | 5,046.4 | BOE 2단계 계약 → 조립 착수 |
| 2Q26 | 5,949.6 | 매출총손실 6.8억, 판관비 103.4억 |
2025년 연간 영업이익 346억원 중 310억원(90%)이 BOE 인도가 몰린 2분기·4분기에서 나왔습니다. 인도가 없는 분기는 매출 150~260억원에 영업손실 30~110억원이 정상 상태입니다. 2026년 2분기 손실이 1분기보다 커진 것은 판관비(103.4억원, 1분기 48.6억원)가 늘었기 때문인데, 인력 증원·수주 관련 비용·대손 환입 효과 소멸 등이 섞여 있고 원문은 이유를 설명하지 않습니다 미확인. 3분기(9월 말) 실적은 11월 중순 공시됩니다.
설계·제어만 안에 두고 가공·조립을 밖에 맡기는 모델은 불황에 강합니다. 2026년 상반기처럼 매출이 83% 줄어도 공장 인력·설비를 대량으로 유지할 필요가 없어, 고정비가 판관비(연 300억원 안팎)에 집중됩니다. 2012년(매출 −62%)과 2023년(−14%)에 적자가 크지 않았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반대로 호황에는 이익이 밖으로 샙니다. 2025년 매출이 사상 최대였는데 매출총이익률이 16.6%에 그친 것은, 대형 장비 가공·조립의 부가가치 상당 부분이 외주처의 매출이 됐기 때문입니다 추정. 외주처가 독립된 제3자라면 이것은 단순한 사업모델의 선택이지만, 최대 외주처가 대주주 일가 회사라면 "호황의 이익이 누구에게 가는가"라는 질문이 생깁니다(7장).
이 모델의 또 다른 특징은 생산능력의 한계가 외주처의 한계라는 점입니다. 2026년 상반기 대명ENG 한 곳에 327억원, 월 55억원 가까운 가공 물량이 몰렸습니다. BOE 2단계와 LGD·CSOT 물량이 동시에 몰리면 외주처의 처리 능력이 납기의 병목이 될 수 있고, 그때 외주 단가 협상력은 아바코가 아니라 외주처에 있습니다. 대명ENG의 자산(646억원)과 자본(533억원) 규모로 보면 아바코 물량이 대명ENG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 두 회사는 사실상 한 몸처럼 움직인다고 보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추정.
아바코는 GPM 16~23%, 고정비 연 300억원 안팎의 회사입니다. 매출 4,000억원이면 영업이익률 9~10%, 2,000억원이면 2~5%, 1,000억원 아래면 적자입니다. 2026년 상반기 적자는 이 산식대로 나왔고, 2027년 이익은 매출 규모보다 BOE 2단계의 매출총이익률에 더 민감합니다.
순위표는 "운전자본·재고·설비의 회수 가치를 보수적으로 봐야"라고 적었습니다. 정확한 지적입니다. 아바코의 방어 자산은 은행 잔고가 아니라 고객이 미리 낸 돈과 앞으로 받을 잔금입니다.
| 항목 (2026-06-30, 연결) | 금액 | 성격·즉시 현금화 가능성 |
|---|---|---|
| 현금및현금성자산 | 272.4 | 즉시 |
| 단기금융상품 | 1.3 | 즉시 |
| (−) 단기차입금 | −191.0 | 산업은행 운전자금·하나은행 무역금융 등(연초 25억 → 상반기 287억 차입, 121억 상환) |
| 순현금 (좁은 정의) | 82.7 | 시총의 4.7% |
| (+) 비유동 FVPL 금융자산 | 149.7 | 펀드·채무증권(2025말 전액 "채무증권"으로 분류, 상반기 51.5억 추가 매입) — 환매 조건 미확인, 수일~수개월 |
| (+) FVOCI 지분증권 | 76.6 | 미국 반도체 계측 스타트업 FemtoMetrix 11.51%(비상장) — 사실상 비유동 |
| 순현금 (넓은 정의) | 309.0 | 시총의 17.4% |
| 참고: 리스부채 | 26.2 | 순현금에서 미차감 |
| 참고: 관계기업 투자(오티엄제3호 사모투자 28.57%) | 42.0 | 사모펀드 지분, 비유동 |
| 연말 | 2019 | 2020 | 2021 | 2022 | 2023 | 2024 | 2025 | 1H26 |
|---|---|---|---|---|---|---|---|---|
| 현금+단기금융 | 337.9 | 863.3 | 655.5 | 485.5 | 607.5 | 356.0 | 193.5 | 273.7 |
| 단기차입금 | 0 | 63.6 | 5.2 | 0 | 0 | 155.0 | 25.0 | 191.0 |
| 순현금(좁은) | 337.9 | 799.7 | 650.3 | 485.5 | 607.5 | 201.0 | 168.5 | 82.7 |
| 영업현금흐름 | — | — | — | — | 181.7 | −318.3 | 156.9 | 194.2 |
2020년 800억원이던 순현금이 2025년 169억원, 2026년 6월 83억원으로 줄었습니다.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① 2024년 배터리 장비를 만들며 운전자본에 돈이 묶였고(영업현금흐름 −318억원), ② 2024-11(30억원)·2026-01(100억원) 자사주 신탁 매입과 배당(연 71억원)이 이어졌으며, ③ 2025년 동탄 신공장·토지·건물 매입(유형자산 취득 110억원)과 미국 YESOL 인수(6월까지 58억원)에 썼습니다 공시.
| 항목 (6/30) | 금액 | 의미 |
|---|---|---|
| 재고자산 | 1,625.8 | 대부분 수주 장비의 재공품. 2025말 562.5억에서 +1,063억 |
| 계약자산 (유동 43.8 + 비유동 789.3) | 833.1 | 검수 후 받을 잔금 등. 비유동 총액 902억 − 손상 72억 공시 |
| 매출채권·기타채권 (유동 + 장기) | 188.5 | 2025말 632억에서 BOE 잔금 회수로 감소 |
| (−) 계약부채 | −1,212.5 | 고객이 미리 낸 계약금·중도금 |
| (−) 매입채무·기타채무 | −569.6 | 대명ENG 89.9억 포함 |
| 순영업운전자본 | 865.3 | 자본(1,998억)의 43% 계산 |
순영업운전자본 865억원은 "장비를 인도하고 검수가 끝나면 현금으로 돌아올 돈"의 순액입니다. 특히 비유동 계약자산 789억원은 BOE 1단계의 검수 후 잔금으로 추정되는데, 이것이 회수되면 순현금은 800억원대로 돌아갑니다. 반대로 BOE 2단계 인도가 늦어지거나 검수 조건이 까다로워지면 이 돈은 더 오래 묶입니다. 2024년 재작성(7장)이 정확히 이 "잔금을 언제 받을 권리로 볼 것인가"의 문제였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 연도 | 주당 배당 | 배당 총액 | 자사주 | 비고 |
|---|---|---|---|---|
| 2018 | 200 | 약 28 추정 | 2018-06 직접 취득 740,617주 | |
| 2019~2022 | 300 | 약 40~43/년 | 2019-12·2020-02 신탁, 2020-08 583,707주 소각(29.9억) | |
| 2023 | 200 | 약 29 | 자사주 100만 주 시간외 블록 처분(2023-06, 현금 유입 183.8억, 목적: 이차전지 공장 투자) — 8.6절 | 순이익 43억 대비 배당성향 67% |
| 2024 | 500 | 71.4 | 2024-03 500,000주 소각(84.5억), 2024-11 30억 신탁 → 2025-05 235,549주 소각 | |
| 2025 | 500 | 71.4 | 2026-01 100억 신탁 → 6월까지 685,135주 매입(평균 14,597원). 2025 사업보고서의 단기계획(2026년 733,675주 소각)은 반기 말 이행률 0% — "신탁계약 존속으로 소각 미이행", 반기보고서의 새 단기계획에는 2026년 소각 없음 검증 후 수정 | 감액배당(자본준비금 120억 → 이익잉여금 전입, 비과세) |
9/23 가격 기준 배당수익률은 4.13%, 2026년 상반기에 실제로 나간 환원(배당 71.4억 + 자사주 100.0억)은 시총의 9.6%입니다 계산. 매입한 685,135주가 소각되면 발행주식의 4.7%가 사라집니다. 검증 후 추가 자기주식과 2026-03-06 시행 개정 상법: 6월 말 자기주식 1,064,427주(7.25%)는 ① 2018년 장내 취득분 184,949주(소각 기한 2027년), ② 2024년 신탁분 194,343주(2027년), ③ 2026년 신탁 수탁자 보유분 685,135주(신탁 종료 예정 2027-01-27, 반환 후 1년 내 → 2028년)로 나뉩니다 공시. 회사는 직접 보유분(①②, 379,292주)을 임직원 주식매수선택권 교부에 쓰겠다며 "정기주총에서 자기주식 보유·처분계획 승인을 받고 이후 매년 승인받을 예정"이라고 적었습니다. 실제로 2026-04-03 2022년 부여 스톡옵션(168,000주, 행사가 11,169원) 교부를 위한 처분결정을 냈고 1H26에 14,874주가 행사됐습니다 — 행사가가 현재가(12,110원)보다 낮아 남은 153,126주(1.0%)는 자기주식에서 나가는 "내가격" 물량이고, 2026년 3월 주총도 새 스톡옵션 부여를 승인했습니다. 따라서 7.25% 전부가 소각된다고 보기는 어렵고, 소각이 확실한 것은 "주식소각을 위한" 2026년 신탁분 685,135주(4.67%) 정도입니다(회사 반기보고서 연혁 문구). 참고로 2025년 결산 배당 기준일(2025-12-31)의 자기주식은 394,166주였습니다(배당결정 공시). 다만 두 가지를 짚어야 합니다. ① 자사주는 평균 14,597원에 샀는데 지금 주가는 12,110원이라, 매입 시점이 결과적으로 좋지 않았습니다. ② 순현금이 83억원으로 줄어든 상태에서 환원을 이어가려면 2027년 BOE 대금 회수가 전제입니다. 감액배당은 개인 주주에게 배당소득세(15.4%)가 없는 대신 주식 취득가액이 그만큼 줄어드는 구조이고, 지분 30%를 가진 최대주주 측에 가장 큰 세후 혜택이 갑니다(7.10).
| 항목 | 2023 | 2024 | 2025 | 1H26 | 합계 |
|---|---|---|---|---|---|
| 영업활동현금흐름 | 181.7 | −318.3 | 156.9 | 194.2 | 214.5 |
| └ 당기순이익 | 42.6 | 238.9 | 286.5 | −61.3 | 506.7 |
| └ 운전자본 변동 | 64.3 | −599.4 | −236.1 | 406.0 | −365.2 |
| 유형자산 취득 | −210.3 | −31.9 | −109.6 | −11.4 | −363.2 |
| 종속기업 취득(YESOL) | — | — | — | −58.2 | −58.2 |
| 배당 지급 | −40.1 | −28.8 | −71.4 | −71.4 | −211.7 |
| 자기주식 취득(−)·처분(+) | +183.8 | −30.0 | 0 | −100.0 | +53.8 |
| 단기차입 순증 | −5.9 | +155.0 | −130.0 | +166.0 | +185.1 |
3년 반 동안 순이익은 507억원이었지만 영업현금흐름은 215억원에 그쳤고, 차이(약 290억원)는 운전자본에 묶였습니다. 같은 기간 설비·인수(421억원)와 배당(212억원)을 합친 633억원은 영업현금흐름의 세 배였고, 그 차이를 2023년 자사주 매각(184억원), 차입(185억원), 기존 현금 감소로 메웠습니다 계산. 2027년 BOE 2단계 대금(계약부채로 이미 일부 들어옴)과 1단계 잔금(비유동 계약자산)이 회수되면 이 흐름은 역전되겠지만, 그 전까지 이 회사의 환원은 차입과 과거 현금에 기대고 있다는 점을 확인해 둡니다.
PBR 0.83~0.89배가 "하방"이 되려면 장부 자본이 실제로 그만한 가치를 가져야 합니다. 자산별로 보수적 할인율을 적용해 봅니다(할인율은 필자 가정) 추정.
| 자산·부채 (6/30) | 장부가 | 할인율 | 보수적 가치 | 이유 |
|---|---|---|---|---|
| 현금·단기금융 | 273.7 | 0% | 273.7 | |
| FVPL(펀드·채무증권) | 149.7 | 10% | 134.7 | 환매 조건 미확인 |
| FVOCI(FemtoMetrix)·관계기업 | 118.6 | 50% | 59.3 | 비상장·사모 |
| 매출채권·계약자산 | 1,021.6 | 10% | 919.4 | BOE 등 대기업 채권, 이미 손상 72억 반영 |
| 재고(주문 제작품) | 1,625.8 | 25% | 1,219.4 | 계약금 받은 주문품이지만 인도 전 위험 |
| 유형자산(토지 196·건물 361 등) | 625.6 | 30% | 437.9 | 지방 산업단지 공장 |
| 기타 자산(무형·이연법인세 등) | 263.2 | 70% | 79.0 | |
| (−) 부채 전액 | −2,070.0 | 0% | −2,070.0 | 계약부채 포함 |
| (−) 비지배지분 | −10.3 | −10.3 | YESOL 소수주주 | |
| 보수적 순자산(지배) | 1,997.9 | 1,043.1 | 주당 7,107원 · 현재가의 59% |
보수적으로 할인하면 순자산은 약 1,040억원(주당 약 7,100원)으로, 약세 시나리오(8,096원, 검증 후 수정)와 비슷한 곳에 있습니다. 즉 "PBR 0.8배라 하방이 막혀 있다"는 논리는 재고·계약자산이 제값에 현금화된다는 전제에서만 성립하고, 그 전제가 흔들리면 하방은 현재가의 −40% 안팎까지 열려 있습니다. 순위표가 "운전자본·재고·설비의 회수 가치를 보수적으로 봐야"라고 쓴 이유를 숫자로 확인한 셈입니다.
2025년 결산 배당(71.4억원)은 2025년 3월 주총에서 자본준비금 120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옮겨 만든 재원으로 지급됐고, 2026년 3월 주총도 같은 안건(자본잉여금의 이익잉여금 전입, 찬성 100%)을 통과시켰습니다 공시. 연결 자본잉여금은 2025년 초 571.7억원 → 2025년 말 445.7억원 → 2026년 6월 말 325.4억원으로 줄었습니다. 상법상 자본준비금은 자본금(80억원)의 1.5배를 넘는 부분만 감액할 수 있으므로, 남은 여력은 대략 200억원 안팎, 연 70억원 배당 기준 약 3년치입니다 추정(별도 재무제표 기준 준비금 구성에 따라 달라짐). 비과세 배당이 몇 년 더 이어질 수 있다는 뜻이고, 이는 소액주주에게도 세후 수익률을 높이는 요소입니다(배당소득세 15.4% 절감). 동시에 7.10에서 본 대로 최대주주 측의 증여세 재원 마련과도 방향이 같습니다.
은행 잔고로 보면 아바코는 방어력이 약합니다(순현금 83억원, 시총의 5%). 주문 속 현금(계약부채 1,212억원)과 검수 후 잔금(계약자산 833억원)으로 보면 두껍습니다. 이 두 번째 방어선은 인도·검수가 제때 끝나야만 현금이 되는 "조건부 자산"입니다.
관계사·대주주 거래 — 잔고가 이익으로 바뀌는 통로의 절반이 대주주 일가 회사다
순위표에는 없지만, 원문을 열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대주주 일가가 지배하는 비상장 회사들과의 거래입니다. 위법이나 부당거래를 주장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구조가 어떤 이해관계를 만드는지, 숫자가 어느 방향으로 움직이는지를 공시로만 정리합니다.
| 주체 | 아바코 지분 | 다른 회사 지분·직책 | 확인 |
|---|---|---|---|
| 위지명 (1978년생, 아바코 회장, 새 최대주주) | 1,515,463주 (10.33%) | 대명ENG 최대주주 50.25% · 아바텍 등기임원(상근) · 슈미드아바코코리아 등기임원 | 공시 |
| 위재곤 (1949년생, 창업자, 전 최대주주) | 1,288,492주 (8.78%) | 아바텍 최대주주 18.22%·미등기 상근임원 · 대명ENG 미등기임원(설립자, 2000-08) | 공시 |
| 위극명 (1977년생, 대명ENG 임원) | 733,863주 (5.00%) | 2026-08 증여로 신규 | 공시 |
| (주)아바텍 (코스닥 149950) | 730,000주 (4.97%) | 자산 1,632.8억 · 자본 1,520.1억 · 위재곤 측 38.64%(2025말 계열회사 표) | 공시 |
| (주)대명ENG (비상장, 대구 달성) | 61,457주 (0.42%) | 자산 646.2억 · 부채 112.8억 · 자본 533.4억 · 위지명 50.25%, 특수관계인 합계 98.00% | 공시 |
| (주)대명FA (비상장) | — | 특수관계인 100% | 공시 |
| (주)옵티브 (비상장) | — | 특수관계인 65.09% | 공시 |
| 임원(김광현 대표·김재호 사장·안병철·박지연) | 95,783주 (0.65%) | 공시 | |
| 최대주주 등 합계 | 4,425,058주 (30.15%) | 증여 전후 불변 · 자기주식 1,064,427주(7.25%) 별도 | 공시 |
그림 6. 대명ENG·대명FA 매입과 외주가공비 전체 (억원)
회색 = 그해 외주가공비 전체(원재료 표), 주황 = 대명ENG, 노랑 = 대명FA
| 연도 | 대명ENG 매입 | 대명FA 매입 | 외주가공비 전체 | 대명ENG ÷ 외주 | 대명ENG ÷ 매출 | 기타 거래 |
|---|---|---|---|---|---|---|
| 2015 | 182.3 | 45.5 | 676.4 | 27.0% | 13.2% | 기타비용(임차 추정) 3.6억/년 |
| 2016 | 271.4 | 53.4 | 924.2 | 29.4% | 13.6% | |
| 2017 | 153.1 | 75.9 | 914.6 | 16.7% | 8.2% | |
| 2018 | 298.5 | 83.6 | 1,316.0 | 22.7% | 12.3% | 대명ENG 보유 (주)DAS 지분 전량 14.3억원에 인수 |
| 2019 | 202.9 | 38.3* | 851.9 | 23.8% | 9.0% | |
| 2020 | 50.9 | 47.4 | 612.5 | 8.3% | 2.5% | |
| 2021 | 103.0 | 48.6 | — | — | 5.7% | |
| 2022 | 177.7 | 79.1 | 1,324.3 | 13.4% | 8.2% | |
| 2023 | 107.2 | 42.2 | 886.8 | 12.1% | 5.7% | |
| 2024 | 210.7 | 65.7 | 1,513.4 | 13.9% | 6.9% | 기타비용 3.6억 → 10.7억/년 |
| 2025 | 311.8 | 30.2 | 887.8 | 35.1% | 7.9% | 기타비용 10.6억 · 기타수익 6.4억 |
| 1H25 (비교) | 240.3 | 17.8 | — | — | 13.0% | 기타비용 5.3억 검증 후 추가 |
| 1H26 | 327.1 | 26.8 | 619.1 | 52.8% | 104.4% | 6월말 대명ENG 매입채무 89.9억 · 기타비용 0 · 기타수익 3.2억 |
숫자가 말하는 것은 세 가지입니다. ① 대명ENG는 새 회사가 아니라 2000년 창업 초기부터의 협력사이고(위재곤이 2000년 8월 설립), 2015년 이후 외주의 8~30%를 꾸준히 맡아 왔습니다. 그 자체는 "오래 호흡을 맞춘 가공업체"라는 설명과 양립합니다. ② 그러나 비중이 2024년 13.9% → 2025년 35.1% → 2026년 상반기 52.8%로 급격히 커졌고, 같은 기간 대명ENG 최대주주(50.25%)인 위지명이 아바코 최대주주가 됐습니다. ③ 아바코가 대명ENG에 내는 "기타비용"(공장·설비 임차로 추정)도 2024년부터 연 3.6억원에서 10.7억원으로 세 배가 됐습니다 공시.
대명ENG의 이익 1억원과 아바코의 이익 1억원은 위지명 회장에게 다른 무게를 가집니다 계산.
| 항목 | 대명ENG | 아바코 | 비고 |
|---|---|---|---|
| 위지명 지분율 | 50.25% | 10.33% | 대명ENG가 4.9배(50.25 ÷ 10.33 = 4.86) |
| 특수관계인 합계 지분율 | 98.00% | 30.15% | 3.3배 |
| 위지명 지분의 가치 | 장부 268.0억 (자본 533.4억 × 50.25%) | 시가 183.5억 (1,515,463주 × 12,110원) | 비상장사 쪽이 더 큼 |
| 아바코 → 대명ENG 매입 단가가 1% 높을 때(1H26 327억 기준) | +3.3억 이익 | −3.3억 이익 | 위지명 몫: +1.64억 vs −0.34억 |
즉 구조상 새 최대주주에게는 아바코의 이익보다 대명ENG의 이익이 약 5배 무겁습니다. 이런 구조가 반드시 부당한 거래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고, 공시로는 외주 단가가 시장가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미확인. 그러나 2027년 잔고 5,950억원의 매출총이익률을 볼 때, 투자자는 이 구조를 함께 봐야 합니다. 아바코의 매출총이익률(2025년 16.6%)이 같은 라인의 선익시스템보다 크게 낮은 이유 중 얼마가 제품 성격이고 얼마가 외주 구조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2025 사업보고서의 이사회 활동 표에 적힌 안건 7건(내부회계 보고, 배당, 주총 소집, 외화지급보증 한도 증액, 주식 소각, 동탄 신공장 매입, 펀드 출자)에는 대명ENG 거래 승인 안건이 없습니다 공시. 상법상 이사회 승인 대상인지는 거래 당사자 구조에 따라 달라 판단하지 않습니다.
검증 후 추가 "약 5배" 산식의 범위와 한계. 4.9배는 위지명 개인 지분율의 비(50.25% ÷ 10.33%)이고, 특수관계인 전체로 보면 98.00% ÷ 30.15% = 3.3배입니다. 또 대명ENG의 이익은 비상장사 안에 쌓여 배당이나 지분가치로만 주주에게 가고, 아바코 이익은 상장주식 시가·배당으로 옵니다 — "무게"는 경제적 귀속 비율이지 현금 흐름의 비율이 아닙니다. 반대 방향의 사실도 있습니다: 대명ENG 매입은 1H25에도 240.3억원(BOE 1단계 제작기, 2025년 연간 311.8억원의 77%)이었습니다. 즉 반기 기준으로는 240 → 327억원(+36%)이고, 연간 비중 35% → 반기 53%의 상당 부분은 "제작이 몰리는 반기에 외주가 몰리는" 달력 효과입니다. 비중 확대를 승계와 연결하려면 3Q26·2026년 연간 수치를 더 봐야 합니다.
위재곤 창업자가 1,467,726주를 두 사람에게 733,863주씩 증여했고, 최대주주가 위지명으로 바뀌었습니다(최대주주 등 지분 합계는 30.15% 그대로). 대량보유보고서는 이 주식을 증여일 전일 종가 11,410원으로 평가해 위지명 172.9억원(전체 보유분), 위극명 83.7억원으로 적었습니다 공시. 증여 주식만 보면 167.5억원(11,410원 × 1,467,726주)입니다 계산.
상장주식 증여세 과세가액은 증여일 전후 각 2개월(총 4개월) 종가 평균입니다. 최대주주 주식의 20% 할증은 중소기업, 그리고 2023년 이후 직전 3개 사업연도 평균 매출 5,000억원 미만인 중견기업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상증세법 시행령 개정, 조세일보 2023-01-18 2차) — 아바코의 2023~2025년 평균 매출은 2,951억원이라 할증 대상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검증 후 수정. 이 원칙으로 개략 계산하면 두 사람의 증여세는 합계 약 70억원(1인당 733,863주 × 평가기간 중 이미 확정된 6/21~9/23 평균 종가 11,094원 = 81.4억원, 성년 자녀 공제 5천만원, 최고세율 50%·누진공제 4.6억, 신고세액공제 3%; 할증이 적용되면 약 85억원) 규모입니다 추정(verify_083930/gift_tax.py; 10년 내 사전증여·연부연납 여부는 미확인). 초판의 "80~90억원"은 할증 20%를 전제한 값이었습니다. 이 계산이 뜻하는 바는 두 가지입니다. ① 평가 기간(대략 2026년 6월 하순~10월 하순)의 주가가 낮을수록 세금이 줄어드는 구조라, 이 기간 대주주 측이 주가 상승을 서두를 유인은 약합니다. 실제 이 기간 회사는 2분기 영업손실(8/7 잠정공시)을 발표했고 주가는 7월 29일 9,580원 저점을 기록했습니다 — 인과 관계를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② 증여세 재원이 필요하므로 배당 확대 유인은 있습니다. 2025년 결산 배당(주당 500원)이 자본준비금을 재원으로 한 비과세 감액배당이었다는 점(7장)은 이 유인과 방향이 같습니다. 최대주주 등은 연간 약 22.1억원(4,425,058주 × 500원)을 세금 없이 받습니다.
소수주주 분쟁: 2023년 11월 주주 최경채 씨가 대구지법 서부지원에 주주명부·주총 의사록 열람 가처분을 신청했고(회사는 공시에서 "경영권 분쟁 소송"으로 분류), 2024년 10월에는 최경채 외 4인이 임시주총 소집을 청구해 감사위원 겸 기타비상무이사(허권)·사외이사 2명(김기두·한상현) 선임을 제안했습니다. 2024년 12월 20일 임시주총에서 이사회 측 후보(장현수·신상문·김상호)가 선임됐고, 주주제안 후보 안건은 "택일적·양립 불가" 또는 정관상 이사 수 제한에 따라 표결 없이 자동 폐기됐습니다 공시 검증 후 수정. 가처분 신청(2023-11-17, 대구지법 서부지원 2023카합50102)은 주주명부와 최근 4개년 정기주총 의사록 열람·등사 청구였고, 회사는 송달 전인 11-22에 열람을 허용하겠다는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공시했습니다. 같은 시기 공시 관리에도 흠이 있었습니다 — 코스닥시장본부는 2024-08-20 "영업실적 등에 대한 전망 공정공시 미이행"(사유발생일 2024-08-07)으로 아바코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했고, 2024-09-03 벌점 1.5점으로 지정을 6개월 유예했습니다 공시 검증 후 추가. 이 과정에서 회사는 감사위원회를 설치하고(정관 변경 2024-03·2025-03) 소각을 위한 자사주 신탁(2024-11, 30억원)을 시작했습니다. 2025 사업보고서에는 "소수주주권 행사 없음"으로 적혀 있어 분쟁은 일단락된 것으로 보입니다.
2024년 재작성: 2025 사업보고서는 2024년 재무제표를 "전기 오류 수정"으로 재작성했습니다. 매출채권 696.8억원이 계약자산으로 재분류(장기 포함 568.3억 + 114.4억)되고, 재공품 57.4억원 감소, 계약부채 76.3억원 감소, 영업이익 7.1억원·순이익 25.0억원 감소(외화환산이익 18.0억원 취소 포함), 자본 24.3억원 감소 공시. 주석은 오류의 성격을 문장으로 설명하지 않고 항목별 수정액만 제시합니다. 수정 내용으로 보면 핵심은 "검수 전 잔금을 이미 받을 권리가 확정된 채권으로 볼 것인가, 아직 조건부인 계약자산으로 볼 것인가"의 분류 판단입니다 추정. 매출액(3,055.1억원)은 바뀌지 않았고 매출원가만 7.1억원 늘었으며, 계약부채 76.3억원·재공품 57.4억원이 함께 줄어든 것은 같은 계약의 자산·부채를 상계 표시한 결과로 보입니다 추정 검증 후 수정. 감사인이 이를 바로잡았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수주산업에서 받을 돈의 분류·환산 판단이 한 번 틀렸던 기록은(매출 인식 시점 자체가 바뀐 것은 아님) 잔고가 큰 지금 더 무겁게 볼 사항입니다. 그 결과 2024년 기본EPS는 1,776원 → 1,608원으로 낮아졌습니다 공시. 또 2025년 잠정실적(2026-02-12 공시: 영업이익 356억원, 순이익 269억원)과 감사 후 확정치(346억·287억원)도 달랐습니다.
| 2024년 말 항목 | 최초 보고 | 수정 | 재작성 |
|---|---|---|---|
| 매출채권 | 1,114.4 | −696.8 | 417.7 |
| 계약자산(유동) | 53.3 | +568.3 | 621.6 |
| 장기 계약자산 | 0 | +114.4 | 114.4 |
| 장기 매출채권 | 158.5 | −24.2 | 134.3 |
| 재공품 | 1,363.5 | −57.4 | 1,306.1 |
| 계약부채 | 1,000.8 | −76.3 | 924.5 |
| 영업이익(2024) | 211.0 | −7.1 | 204.0 |
| 외화환산이익(2024) | 111.8 | −18.0 | 93.9 |
| 당기순이익(2024) | 263.9 | −25.0 | 238.9 |
| 자본총계 | 2,011.7 | −24.3 | 1,987.4 |
외화환산이익이 18억원 줄어든 것은 달러 매출채권으로 잡았던 금액 일부가 원화 기준 계약자산(환산 대상 아님)으로 바뀌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추정. 현금흐름에는 영향이 없었으므로 "이익이 부풀려졌다"기보다 "잔금의 성격을 잘못 분류했다"에 가깝지만, 비유동 계약자산이 789억원까지 커진 지금 같은 판단이 반복될 여지가 있습니다.
관계사 구조의 위험만 적으면 불공정합니다. 2024~2026년 사이 개선된 점도 분명히 있습니다 공시.
| 항목 | 변화 | 시점 |
|---|---|---|
| 감사 기구 | 상근감사 → 감사위원회(사외이사 3명, 분리선임 2명) | 2024-03 정관 변경, 2024-12 임시주총 선임 |
| 이사회 구성 | 이사 7명 중 사외이사 4명(57%). 감사위원: 김상호(위원장, 변호사·전 부장판사), 신상문(전 LG디스플레이 부사장·최고생산책임자), 장현수(회계사) | 2026-03 주총 후 |
| 남은 약점 | 집중투표 배제, 서면·전자투표 미도입, 감사위원 교육 "미실시", 감사 지원 조직은 재경팀(6명)이 겸임 | 2025 사업보고서 VI |
| 주주환원 | DPS 200원(2023) → 500원(2024·2025), 소각 목적 자사주 신탁 30억·100억 | 2024~2026 |
| 공시 | 2024 사업보고서 정정(소수주주권·주총 의사록 기재 보완), 2025 XBRL 정정 | 2025-08, 2026-06 |
| 주총 표결 | 2026 정기주총 전 안건 가결: 배당 95.0%·사외이사 95.0%·이사보수 100%·스톡옵션 100% 찬성(행사 주식 기준), 행사율 약 47~53% | 2026-03-26 |
2024년 소수주주 분쟁 이후 회사가 감사위원회를 만들고 환원을 늘린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대명ENG 거래 비중은 바로 그 이후(2025~2026)에 커졌고, 사업보고서에는 감사위원회의 개별 활동(심의 안건) 내역이 적혀 있지 않아 이 거래가 감사위원회에서 다뤄졌는지 확인할 수 없습니다 미확인. 감사위원 중 한 명이 LG디스플레이 생산 총괄 출신이라는 점은 4장의 LG 인연이 지배구조에도 이어져 있음을 보여 줍니다. 개선의 방향과 관계사 거래의 방향이 엇갈리는 것이 지금의 모습입니다.
대명ENG는 비상장사라 재무제표를 직접 볼 수 없습니다. 2026년 8월 대량보유보고서가 특별관계자 정보로 적은 것이 사실상 유일한 공개 정보입니다 공시: 대구 달성군 유가읍 소재 제조업, 대표이사 박현규·김순진, 자본금 20억원, 자산 646.2억원, 부채 112.8억원, 자본 533.4억원, 최대주주 위지명(50.25%). 자본금 20억원 회사가 자본 533억원을 쌓았다는 것은 누적 이익이 500억원을 넘는다는 뜻입니다 계산. 아바코가 2015~2025년 11년간 대명ENG에서 매입한 금액은 합계 약 2,069억원(연평균 188억원)이고, 2026년 상반기에만 327억원이 더해졌습니다. 대명ENG의 이익률을 알 수 없으므로 이 누적 자본이 아바코 거래에서 얼마나 나왔는지는 추정할 수 없습니다 미확인. 한편 아바텍(코스닥 149950)은 자산 1,632.8억원·자본 1,520.1억원의 상장사로, 대표이사는 박명섭, 최대주주는 위재곤(18.22%)입니다.
제도적 안전장치로는 2026년 7월 21일 위재곤·위지명이 제출한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등 거래계획보고서"가 있습니다. 대주주의 대량 거래를 미리 알리게 한 제도(2024년 도입)에 따른 것으로, 이번 증여도 한 달 전에 예고됐습니다 공시. 대주주 지분 변동의 투명성은 높아졌지만, 관계사 거래의 단가·조건에는 같은 수준의 사전 공시 장치가 없습니다.
"아바코의 외주 가공 절반 이상(1H26 52.8%)을 새 최대주주가 50.25%를 가진 비상장 대명ENG가 맡고, 그 비중이 승계 시기와 겹쳐 커졌다(연간 35% → 반기 53%; 1H25 대비로는 +36%이며 일부는 제작 달력 효과). 구조상 최대주주 개인에게 대명ENG의 이익이 아바코 이익보다 약 5배(특수관계인 전체로는 3.3배) 무겁다. 잔고가 이익으로 바뀌는 통로에 이해상충이 있다." — 이는 사실 관계에 기초한 구조적 위험 지적이며 특정인의 의도나 위법을 주장하지 않습니다.
디스플레이 설비투자는 반도체보다 더 거칠게 움직입니다. 새 세대(5·8·8.6세대) 공장이 한꺼번에 지어졌다가 몇 년씩 멈추기 때문입니다. 아바코의 매출·마진·주가·PBR이 그 파도를 어떻게 탔는지 전 기간을 한 표에 놓았습니다.
세계 디스플레이 설비투자는 2023년 급감(전년 대비 약 −60%) 후 2024년 반등, 2025~2026년에는 8.6세대 IT용 OLED가 이끌었습니다. 회사가 사업보고서에 인용한 시장조사기관 전망은 2024년 73억 달러 → 2025년 91억 달러 → 2026년 41억 달러였지만 공시(원출처 시장조사업체 2차), 카운터포인트(2026-08-12)는 2026년 디스플레이 설비투자가 오히려 전년 대비 +57%, 8.7세대 IT OLED가 OLED 투자의 61%라고 봤습니다 2차. 두 전망이 크게 엇갈리는 것 자체가 이 산업의 가시성이 낮다는 뜻입니다.
| 라인 | 캐파(월, 원판) | 방식 | 양산 | 아바코 관련 |
|---|---|---|---|---|
|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A6 | 15K | 캐논토키 증착 | 2026 중반 | 공시된 수주 없음 |
| BOE 청두 B16 | 32K (1차 16K + 2차 16K) | 선익시스템 증착 | 2026~ | 1차 물류 2,932.5억 · 2차 계약(금액 유보) |
| 비전옥스 허페이 V5 | 32K | ViP(포토리소, FMM 없음) | 2027 목표 | 확인된 수주 없음 (유안타: "추가 수주 기대") |
| TCL CSOT 광저우 T8 | 약 22.5K | 잉크젯 프린팅 | 2027~28 | 저손상 스퍼터 공급사 보도(전자신문) |
| LG디스플레이 | 8.6G 미결정 · 1조 1,060억 OLED 신기술 투자 | — | 2027 상반기 장비 반입 목표 | 증착 물류·저손상 스퍼터 선정 보도(전자신문 2026-05-14) |
가장 불편한 문장은 BOE가 2026년 2월 IR에서 했다는 "설비투자는 올해가 고점, 2027년부터 대폭 축소"입니다 2차. 아바코의 2027년 매출을 채울 주문은 이미 받았지만, 그 뒤를 이을 대형 주문의 후보는 비전옥스·CSOT·LG디스플레이처럼 방식이 다르거나(ViP·잉크젯은 증착 물류 구조가 FMM 방식과 다름) 아직 결정되지 않은 곳입니다. 2028년 매출은 현재로서는 비어 있다고 보는 게 정직합니다.
그림 4. 매출과 영업이익 (2005~2026년 상반기)
억원 · 막대 위 숫자 = 영업이익률(선택 연도)
| 연도 | 매출 | OPM | 지배순이익 | 연말 잔고 | 연말 주가 | 연말 시총 | 연말 PBR | 연중 PBR | PER | ROE% |
|---|---|---|---|---|---|---|---|---|---|---|
| 2005 | 501.5 | 2.0% | 4.7 | — | 4,803 | 517 | 1.60 | 1.38~2.15 | 110.0 | — |
| 2006 | 464.3 | −10.3% | −46.0 | — | 1,597 | 172 | 0.64 | 0.60~1.91 | 적자 | −15.5 |
| 2007 | 257.5 | 0.0% | 1.6 | — | 1,811 | 195 | 0.74 | 0.64~1.36 | 121.8 | 0.6 |
| 2008 | 909.2 | 6.5% | 69.4 | 400 | 1,829 | 246 | 0.63 | 0.51~1.79 | 3.5 | 21.2 |
| 2009 | 1,226.1 | 6.6% | 112.8 | 704 | 5,466 | 734 | 1.46 | 0.48~1.59 | 6.5 | 25.2 |
| 2010 | 2,280.3 | 7.8% | 150.1 | 616 | 12,731 | 1,710 | 2.64 | 0.88~2.64 | 11.4 | 26.1 |
| 2011 | 2,487.1 | 4.2% | 88.7 | 529 | 9,414 | 1,264 | 1.69 | 0.93~2.63 | 14.3 | 12.7 |
| 2012 | 947.3 | −1.0% | −2.2 | 213 | 5,930 | 949 | 1.10 | 1.03~1.90 | 적자 | −0.3 |
| 2013 | 1,668.9 | 5.7% | −149.6 | 501 | 3,770 | 603 | 0.77 | 0.70~1.57 | 적자 | −18.1 |
| 2014 | 1,493.7 | 5.9% | 71.6 | 352 | 4,080 | 653 | 0.76 | 0.62~1.06 | 9.1 | 8.7 |
| 2015 | 1,377.0 | 6.9% | 98.7 | 409 | 4,925 | 788 | 0.83 | 0.55~0.84 | 8.0 | 10.9 |
| 2016 | 1,996.8 | 6.1% | 139.0 | 516 | 6,610 | 1,057 | 1.03 | 0.73~1.19 | 7.6 | 14.1 |
| 2017 | 1,856.8 | 1.5% | −8.5 | 728 | 7,360 | 1,177 | 1.12 | 0.90~1.36 | 적자 | −0.8 |
| 2018 | 2,434.9 | 9.4% | 254.7 | 2,054 | 5,850 | 936 | 0.78 | 0.68~1.22 | 3.7 | 22.7 |
| 2019 | 2,260.9 | 10.3% | 195.9 | 1,838 | 6,210 | 993 | 0.76 | 0.60~0.88 | 5.1 | 15.7 |
| 2020 | 2,003.5 | 11.5% | 145.3 | 1,296 | 10,650 | 1,642 | 1.17 | 0.41~1.18 | 11.3 | 10.7 |
| 2021 | 1,798.1 | 5.5% | 125.4 | — | 12,700 | 1,957 | 1.25 | 1.00~1.75 | 15.6 | 8.4 |
| 2022 | 2,172.6 | 6.2% | 181.1 | 1,738 | 12,800 | 1,973 | 1.17 | 0.91~1.59 | 10.9 | 11.1 |
| 2023 | 1,868.5 | 2.4% | 42.6 | 2,988 | 15,240 | 2,349 | 1.28 | 1.05~1.95 | 55.1 | 2.4 |
| 2024 | 3,055.1 | 6.7% | 238.9 | 4,524 | 12,020 | 1,792 | 0.90 | 0.82~1.55 | 7.5 | 12.5 |
| 2025 | 3,929.0 | 8.8% | 286.5 | 1,541 | 13,660 | 2,005 | 0.90 | 0.78~1.14 | 7.0 | 13.6 |
| 2026.9.23 | TTM 2,390.9 | 1.5% | TTM 166.8 | 5,950 | 12,110 | 1,777 | 0.89 (6월말 자본) | 연중 0.70~1.23(6월말 자본 기준) | 10.7 | — |
| 국면 | 전방에서 일어난 일 | 아바코 실적 | 주가·PBR |
|---|---|---|---|
| 2006~2007 불황 | LCD 5·6세대 투자 종료, PDP 쇠퇴 | 매출 464 → 258억, 2006년 영업손실 48억 | 상장 후 1년 만에 주가 −77%(2005-10 → 2008-01), PBR 0.5~0.6배 |
| 2008~2011 호황 | LG디스플레이 8세대 LCD 증설, LGD 지분 참여(2008), 중국 라인 시작 | 매출 909 → 2,487억(5배), OPM 4~8% | 2010년 연말 PBR 2.64배(역대 최고), 2011-01 고점 |
| 2012 급락 | LCD 과잉, 투자 동결 | 매출 −62%, 영업손실 | 2011 고점 대비 −64% |
| 2013~2017 횡보 | 중국 LCD·OLED 초기 투자, LG 파주 OLED | 매출 1,377~1,997억, OPM 1.5~6.9%. 2013년 금융비용 322억원(비유동 금융자산 263억원 손상 추정, 태양광 제휴사 Stion 관련 추정)으로 순손실 150억 | PBR 0.55~1.36배. 2016-08 LGD 지분 매각 |
| 2018~2020 LCD·OLED 혼합 호황 | LGD 광저우 OLED·파주 P10, 중국 10.5세대 | 매출 2,000~2,435억, OPM 9.4~11.5%(역대 최고 구간) | 그러나 연말 PBR 0.76~0.78배 — 최고 마진에도 최저 배수. 2020-03 코로나 저점 PBR 0.41배 |
| 2021~2023 공백 + 배터리 기대 | 디스플레이 투자 감소, 전기차 배터리 투자 붐 | OPM 2.4~6.2%, 2023년 배터리 수주 2,200억 | 2023-07 고점 23,350원(PBR 1.95배) — 배터리 기대가 가격에 먼저 반영 |
| 2024~2025 두 번의 대형 인도 | 미국 배터리 공장 → BOE B16 8.6세대 OLED | 매출 3,055 → 3,929억, OPM 6.7 → 8.8% | 주가는 오히려 2023 고점 대비 −53%(2024-12 저점), 연말 PBR 0.90배 |
| 2026 인도 공백 | BOE 2단계·LGD 수주, 인도는 2027 | 1H 매출 −83%, 영업손실 150억 | 2026-04-24 고점 16,750원 → 07-29 저점 9,580원(−43%) → 9/23 12,110원 |
그림 5. 주가(월말, 로그 축)와 연말 PBR
주황 점 = 연말, 숫자 = 연말 PBR
| 지표 | 값 | 의미 |
|---|---|---|
| 연말 PBR 중앙값 (2008~2025) | 1.07배 | 최저 0.63(2008) · 최고 2.64(2010) 검증 후 수정 |
| 연중 저점 PBR 중앙값 | 0.76배 | 순위표의 0.76배는 "매년 한 번은 오는 저점" 수준 |
| 연중 고점 PBR 중앙값 | 1.56배 | |
| 흑자 연도 PER 중앙값 | 8.0배 | 이익 정점 연도(2018·2019·2024·2025) 평균은 5.8배 |
| 영업이익률 평균 (2008~2025) | 6.2% | 중앙값 6.4%, 최고 11.5%, 2008~2025 중 적자 연도 1회(2012; 2005년부터 세면 2006 포함 2회) |
| ROE 평균 (2008~2025) | 10.9% | 중앙값 11.8%, 2016~2025 평균 11.0% |
| 매출 CAGR | 10.8% / 3.7% / 11.1% | 2005~25 / 2010~25 / 2015~25 — 2010 고점 이후 15년간 연 3.7% |
| 매출 증가율 vs 같은 해 주가 수익률 상관 | 0.26 | 2009~2025, 약함 — 주가는 실적보다 기대를 따름 |
| 연말 잔고÷시총 vs 다음 해 수익률 상관 | 0.36 | 16개 연도, 약한 양(+). 잔고÷시총 1배 초과 5개 해의 다음 해 수익률: +199%·+6%·+72%·−21%·+14% |
| 최대 낙폭 | −77% / −65% / −53% / −45% | 2005~08 / 2011 / 2023~24 / 2025~26 |
세 가지 시계를 겹쳐 봅니다. ① 전방(디스플레이 설비투자): 8.6세대 IT OLED 투자의 한가운데이지만, 최대 고객 BOE는 2026년을 고점으로 말했습니다. 중국 후발 라인(비전옥스·CSOT)과 LG디스플레이가 2027~2028년의 잔여 수요입니다. ② 회사 실적: 2026년이 인도 공백으로 저점, 2027년이 잔고 인식으로 고점일 가능성이 큽니다. ③ 주가·밸류에이션: PBR 0.83~0.89배는 역대 연말 중앙값(1.07배) 아래, 연중 저점 중앙값(0.76배) 위입니다. 즉 "실적 저점·수주 고점·전방 투자 후반부"가 겹친 지점이고, 과거 비슷한 조합(2018년 말: 잔고 2,054억·시총 936억·PBR 0.78배)의 다음 해 수익률은 +6%였습니다.
| 구간 | 고점 | 저점 | 낙폭 | 원인(당시 공시·실적) | 회복 |
|---|---|---|---|---|---|
| 2005-10 → 2008-01 | 6,442 (상장 다음 날) | 1,490 | −76.9% | LCD 투자 공백, 2006년 영업손실 48억·2007년 매출 −45% | 2010년 말 고점 경신(LGD 8세대) |
| 2011-01 → 2011-10 | 14,637 | 5,199 | −64.5% | LCD 과잉, 2012년 매출 −62%·영업손실 | 회복까지 10년(2021-01) |
| 2021-01 → 2022-06 | 17,800 | 9,990 | −43.9% | 디스플레이 투자 감소, 2021년 OPM 5.5% | 2023년 배터리 기대로 반등 |
| 2023-07 → 2024-12 | 23,350 (사상 최고) | 10,960 | −53.1% | 배터리 캐즘, 2023년 순이익 43억, 고점 부근 자사주 100만주 블록 처분(2023-06, 이사회 전일 19,540원) | 미회복 |
| 2025-02 → 2026-07 | 17,290 | 9,580 | −44.6% | BOE 1단계 종료 후 인도 공백, 1H26 적자 | 9/23 12,110원(저점 +26%) |
2023년 6월의 자기주식 처분은 따로 기억할 만합니다. 회사는 "이차전지 전용공장 건립 투자자금 및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보유 자사주 201만 주 중 100만 주(발행주식의 6.5%)를 시간외 대량매매로 팔았고, 약 184억원이 들어왔습니다 공시. 2주 뒤 주가는 사상 최고(23,350원)를 찍고 반토막 났습니다. 회사가 자기 주가의 고점 근처에서 주식을 판 셈이고, 반대로 2026년 상반기에는 평균 14,597원에 100억원어치를 다시 샀습니다. 자사주는 이 회사에서 "환원 수단"이자 "자금 조달 수단"으로 번갈아 쓰였습니다.
디스플레이 설비투자의 큰 파도는 대략 네 번이었습니다 — ① 2004~2008 LCD 5·7·8세대(한국·대만), ② 2009~2011 LCD 8세대 증설과 중국 진입, ③ 2016~2019 플렉시블 OLED(삼성 A3, BOE 청두·멘양, LGD 파주 P10·광저우), ④ 2024~2026 8.6세대 IT OLED(삼성 A6, BOE B16, 비전옥스 V5, CSOT T8) 2차(업계 일반 서술, 연도별 투자액은 시장조사기관마다 달라 인용하지 않음). 아바코 매출은 ②와 ④에서 크게 뛰었고(2010·2025), ③에서는 LGD 물량으로 2018~2019년 사상 최고 마진을 냈습니다. ①에서는 상장 직후라 규모가 작았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③(2016~2019)에서 아바코의 매출 증가가 크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이 시기 최대 투자자는 삼성디스플레이(A3)였고, 아바코는 삼성 라인의 주요 공급사가 아니었습니다. 지금도 삼성 A6에 대한 공시된 수주는 없습니다. 즉 아바코의 사이클 노출은 "디스플레이 전체"가 아니라 "LG + 중국 BOE"의 투자 달력입니다. LGD가 대형 투자를 멈춘 2020~2023년이 아바코의 공백기였던 이유입니다.
2010년 말 아바코는 순이익 150억원, ROE 26%에 PBR 2.64배를 받았습니다. 조건이 세 가지 겹쳤습니다. ① ROE가 역대 최고(2008~2010년 21~26%)였고, ② 최대 고객 LG디스플레이가 2대 주주(19.9%)로 앉아 있어 "수요처가 보장된 회사"로 보였으며, ③ 8세대 LCD 투자가 한국에서 중국으로 이어지는 성장 서사가 있었습니다. 이 중 ①은 매출 규모가 작을 때의 높은 자본회전율 덕분이었고(자본 647억원으로 매출 2,280억원), 회사가 이익을 쌓아 자본이 2,000억원 가까이 커진 지금은 같은 이익률로 같은 ROE가 나오지 않습니다. ②는 2016년 LGD 지분 매각으로 사라졌습니다. ③만 형태를 바꿔(8.6세대 OLED) 돌아왔습니다. 2023년 7월 PBR 1.95배는 ③에 해당하는 배터리 서사가 만든 일시적 고점이었습니다.
즉 이 회사가 다시 PBR 1.5배 이상을 받으려면, 자본이 커진 만큼 이익이 커지는 구조 — 연 매출 4,000억원 이상과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이 2~3년 이어지는 것 — 가 필요합니다. 2008~2025년 중 그런 해는 없었습니다.
아바코는 이익이 정점일 때 싸게(PER 4~7배), 기대가 정점일 때 비싸게(PBR 2배 안팎) 거래돼 왔습니다. 지금은 잔고가 역대 최대이지만 기대는 낮은 구간입니다. 과거 패턴이 반복된다면 2027년 이익 정점에 시장이 주는 배수는 높지 않을 것이고, 재평가는 "2028년 이후에도 주문이 이어진다"는 증거가 나올 때 옵니다.
목표주가를 제시하는 대신, 지금 가격이 성립하려면 어떤 숫자가 필요한지 거꾸로 계산합니다. 두 가지 방법 — 자본수익률(ROE)과 2027년 이익 — 을 씁니다.
| 지표 | 값 | 분모와 기준 |
|---|---|---|
| PER | 10.7배 (FY2025 6.2배) | TTM 지배순이익 166.8억 (FY2025 286.5억) 계산 |
| EV/EBIT | 47.5배 (FY2025 4.9배) | EV = 시총 − 순현금 82.7억(2026-06-30) = 1,694.7억 · TTM 영업이익 35.7억 — 인도 공백으로 의미 없음 계산 |
| PBR | 0.89배 (유통주식 0.83배) | 2026-06-30 지배자본 1,997.9억 · 발행주식 기준(유통주식 BPS 14,677원) 공시·계산 |
| FCF 수익률 | 4.7% (P/FCF 21.5배) | TTM FCF 82.8억 = 영업현금흐름 194.8억 − CAPEX 112.0억 · ÷ 시총 계산 |
| 배당수익률 | 4.13% | 2025 결산 DPS 500원(감액배당) ÷ 12,110원 공시·계산 |
| 지표 | 값 | 보조 설명 |
|---|---|---|
| 시가총액 (9/23) | 1,777억 | 12,110원 × 14,677,249주 · 자기주식 7.25% 제외 시 1,649억 |
| 수주잔고 (6/30) | 5,950억 | 디스플레이 4,954 · 이차전지 995 · 시총의 3.35배 공시 |
| 1H26 영업이익 | −150억 | 매출 313억(−83.1%) · 매출총이익률 0.5% |
| 계약부채 (선수금) | 1,212억 | 2025말 388억 → 3.1배 · 재고 1,626억 |
| PBR (6/30 자본) | 0.83배 | 유통주식 BPS 14,677원 · 발행주식 기준 0.89배 |
| 순현금 (좁은 정의) | 83억 | 현금 272 − 차입 191 · 금융자산 포함 309억 |
| 대명ENG 매입 (1H26) | 327억 | 외주가공비의 52.8% · 위지명 회장 50.25% |
| 2008~25 평균 OPM | 6.2% | 최고 11.5%(2020) · 최저 −1.0%(2012) |
조선·반도체 리포트에서는 "지금 이익이 사이클 고점이면 낮은 PER이 착시"라는 반론을 다뤘습니다. 아바코는 방향이 반대입니다. 지금 이익은 저점(TTM 영업이익 36억원)이고, 잔고는 고점입니다. 두 착시를 모두 걷어 내야 합니다.
그림 7. 연말 수주잔고와 시가총액 (2008~2026)
억원 · 잔고가 시총을 크게 넘은 해는 2008·2018·2019·2023·2024 그리고 지금
TTM 순이익 166.8억원은 3Q25~4Q25의 BOE 인도 이익(합계 229.7억원)과 1H26 손실(−62.9억원)이 섞인 값입니다. 2026년 하반기 손실이 이어지면 2026년 연간 순이익은 적자가 될 수 있고, 그러면 PER은 계산할 수 없습니다. 반대로 2027년에는 잔고 인식으로 이익이 2025년 수준을 넘을 수 있습니다. 1년 단위 PER은 이 회사에서 거의 정보를 주지 못합니다.
잔고는 매출이지 이익이 아닙니다. 아바코 역사에서 잔고 1원이 남긴 영업이익은 평균 6~7전이었습니다(2008~2025 평균 영업이익률 6.2%). 잔고 5,950억원 × 6~9% = 영업이익 357~536억원, 세후 약 280~420억원 계산. 시총 1,777억원 대비 PER로 4~6배입니다. "잔고가 시총의 3배"라는 문장은 "2027년 한 해 이익에 PER 4~6배"와 같은 말입니다.
| 이익 정점 해 | 순이익 | 연말 잔고 | 연말 시총 | 연말 PER | 연말 PBR | 다음 해 |
|---|---|---|---|---|---|---|
| 2010 | 150.1 | 616 | 1,710 | 11.4 | 2.64 검증 후 수정 | 매출 +9%, OPM 4.2%, 주가 −26% |
| 2018 | 254.7 | 2,054 | 936 | 3.7 | 0.78 | 매출 −7%, OPM 10.3%, 주가 +6% |
| 2019 | 195.9 | 1,838 | 993 | 5.1 | 0.76 | 매출 −11%, OPM 11.5%, 주가 +72% |
| 2024 | 238.9 | 4,524 | 1,792 | 7.5 | 0.90 | 매출 +29%, OPM 8.8%, 주가 +14% |
| 2025 | 286.5 | 1,541 | 2,005 | 7.0 | 0.90 | 1H26 적자, 9/23까지 −11% |
| 평균 (2018·19·24·25) | 5.8 | 0.84 |
2010년을 빼면 시장은 아바코의 이익 정점에 PER 4~7배, PBR 0.8~0.9배를 줬습니다. 이 회사의 이익이 "지속되지 않는 한 번의 인도분"이라는 것을 시장이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2027년에 잔고가 이익으로 바뀌어도 같은 대접을 받는다면, 주가 상승 여력은 이익 증가 폭보다 훨씬 작습니다(9장 기준 시나리오 +7%).
| 정상 이익의 정의 | 순이익 | 9/23 시총 대비 PER |
|---|---|---|
| 2016~2025 10년 평균 순이익 | 160.1 | 11.1배 |
| 2016~2025 평균 영업이익률(6.8%) × 2025 매출 × 세후 78% | 208.4 | 8.5배 |
| 2008~2025 평균 ROE(10.9%) × 6월말 자본 1,998억 | 217.8 | 8.2배 |
| 2027 기준 시나리오(매출 5,600억·OPM 7%) | 316 | 5.6배 |
정상 이익 기준 PER 8~11배, 2027년 이익 기준 5.6배. 어느 쪽으로 보든 "매우 싸다"도 "비싸다"도 아닌, 이 회사의 역사적 밴드 한가운데입니다. 순위표가 PER 6.09배(2025 결산)를 쓰면서 "현재 수익력을 설명하지 못한다"고 단서를 단 것은 정확했고, 한 걸음 더 나가면 "2025년 이익은 과거의 정점, 2027년 이익은 미래의 정점이며 둘 다 정상 이익보다 높다"가 됩니다.
고점 이익 반론의 핵심은 "정점 다음 해"입니다. 과거 두 번의 정점 뒤를 보면, 2011년 매출 2,487억원 → 2012년 947억원(−62%, 영업손실), 2025년 3,929억원 → 2026년 상반기 연율 약 630억원(−84%)이었습니다. 2027년 정점 뒤 2028년에 같은 일이 생기면 매출은 1,000억원 안팎, 영업손실 100~200억원이 됩니다 추정. 이 공백을 메울 후보(비전옥스·CSOT·LGD·반도체 스퍼터)는 모두 아직 공시된 주문이 아닙니다. 그래서 2027년 이익에 높은 배수를 주기 어렵고, 기준 시나리오의 PER 6배는 이 공백 위험을 반영한 값입니다.
저점 이익(TTM)은 비싸 보이게, 고점 잔고는 싸 보이게 만듭니다. 정상 이익으로 보면 지금 가격은 PER 8~11배, 역사적 밴드의 중앙입니다. 재평가의 조건은 잔고 크기가 아니라 "잔고가 끊기지 않는다"는 증거입니다.
목표주가를 제시하는 대신, 지금 가격이 성립하려면 어떤 숫자가 필요한지 거꾸로 계산합니다. 두 가지 방법 — 자본수익률(ROE)과 2027년 이익 — 을 씁니다. 시장이 틀릴 수 있는 곳(강세·약세 논거)은 11장에 모았습니다.
PBR = (ROE − g) ÷ (k − g)의 관계를 쓰면(k 요구수익률, g 영구 성장률), 6월말 자본 기준 PBR 0.89배가 전제하는 지속 ROE는 다음과 같습니다 계산.
| 요구수익률 k | 성장 g = 0% | g = 2% |
|---|---|---|
| 9% | 8.0% | 8.2% |
| 10% | 8.9% | 9.1% |
| 11% | 9.8% | 10.0% |
아바코의 2008~2025년 평균 ROE는 10.9%(중앙값 11.8%), 2016~2025년 평균 11.0%였습니다. 지금 가격은 과거 평균보다 1~3%p 낮은 ROE가 영원히 이어진다는 가정과 맞습니다. 이 차이(할인)를 설명하는 요소는 ① 고객 집중과 2028년 공백, ② 대주주 일가 외주 구조, ③ 순현금이 얇아진 재무 구조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과거 평균 ROE(11%)가 유지된다고 믿는 투자자에게 지금 가격은 PBR 1.0~1.1배(주가 13,600~15,000원) 수준의 가치와 비교됩니다(k 10%, g 0~2%).
시장이 과거 이익 정점에 준 PER(평균 5.8배 ≈ 6배, 9.4)을 2027년에 다시 준다고 하면, 시총 1,777억원은 2027년 순이익 약 296억원을 필요로 합니다. 이것을 영업이익으로 바꾸면(세후 78%, 영업외 +10억원 가정) 약 367억원입니다 계산.
| 2027년 매출 가정 | 필요 영업이익 | 필요 영업이익률 | 과거와 비교 |
|---|---|---|---|
| 4,500억 (잔고 일부 이연) | 367억 | 8.2% | 2025년(8.8%)과 비슷 |
| 5,000억 | 367억 | 7.3% | 2016~25 평균(6.8%)보다 약간 높음 |
| 5,600억 (잔고 대부분 + 소규모 신규) | 367억 | 6.6% | 평균 수준 |
| 6,500억 (추가 수주 인식) | 367억 | 5.6% | 평균 이하 |
결론: 지금 가격은 "잔고가 제때 매출이 되고, 그 매출이 과거 평균 마진(6~8%)을 남기며, 시장이 그 정점 이익에 늘 주던 PER 6배를 준다"는 가정과 정확히 맞물립니다. 잔고의 실현 자체는 이미 가격에 들어가 있고, 추가 상승은 ① 마진이 평균을 넘거나(두 자릿수), ② 2028년 이후 주문이 확인돼 PER이 6배를 넘을 때 옵니다. 반대로 ③ BOE 2단계가 지연되거나 원가가 초과되면(2017년 OPM 1.5% 같은 해), 가격은 PBR 0.6~0.7배(8,000~9,500원)까지 열려 있습니다.
2027년 이익은 2027년 말~2028년 초 사업보고서에서야 확인됩니다. 요구수익률 10%로 1년을 할인하면 기준 가정의 현재 가치는 11,700원 안팎(12,908 ÷ 1.10)이고, 그 사이 받을 배당(500원)을 더하면 12,200원 — 지금 가격과 거의 같습니다 계산. 시장은 대체로 공정하게 이 회사를 보고 있다는 뜻입니다.
12,110원 = "잔고 5,950억원이 2027년에 평균 마진으로 실현되고, 그 이익에 과거 정점 PER 6배". 잔고 실현은 가격에 들어가 있습니다. 가격에 들어가 있지 않은 것은 두 자릿수 마진 가능성과 2028년 이후 주문(상방), 지연·원가 초과·관계사 거래 확대(하방)입니다.
목표주가가 아니라 "가정이 이렇다면 가치는 이 정도"라는 조건부 계산입니다. 모든 가정은 드러내 놓았고, 확률은 붙이지 않습니다.
| 시나리오 | 가정 | 2027 영업이익 | 2027 순이익 | 2027말 자본 | 배수 | 주당 가치 | 9/23 대비 |
|---|---|---|---|---|---|---|---|
| 약세 | BOE 2단계 지연·원가 초과로 2027 매출 4,200억·OPM 4%, 2026 순손실 150억, 2028 공백 가시화 | 168 | 141 | 1,980 | PBR 0.60배 (2008·2020 저점 구간) | 8,096원 검증 후 수정 | −33.1% |
| 기준 | 잔고 대부분 2027 인식, 매출 5,600억·OPM 7%(2016~25 평균 수준), 2026 순손실 90억 | 392 | 316 | 2,215 | PER 6.0배 (이익 정점기 평균 5.8) | 12,908원 | +6.6% |
| 강세 | LGD·CSOT·비전옥스 추가 수주 + 반도체 스퍼터 첫 양산, 매출 6,500억·OPM 9.5%(2019~20 수준), 2026 순손실 40억 | 618 | 492 | 2,441 | PER 8.0배 (흑자 연도 중앙값) | 26,798원 | +121% |
분포가 비대칭입니다. 약세 −33%, 강세 +121%(유통주식 기준이면 −28%·+15%·+139%). 그러나 강세는 이 회사가 21년 동안 한 번도 동시에 이루지 못한 두 가지(두 자릿수 마진 + 연속 대형 수주)를 요구합니다. 기준 시나리오가 +7%에 그치는 것은 9장에서 본 "이익 정점에 낮은 배수" 패턴을 그대로 적용했기 때문입니다.
| 영업이익률 \ PER | 5배 | 6배 | 7배 | 8배 |
|---|---|---|---|---|
| 5% | 7,781 | 9,337 | 10,893 | 12,449 |
| 6% | 9,269 | 11,123 | 12,976 | 14,830 |
| 7% | 10,757 | 12,908 | 15,059 | 17,211 |
| 8% | 12,245 | 14,694 | 17,143 | 19,592 |
| 9% | 13,733 | 16,479 | 19,226 | 21,973 |
| 10% | 15,221 | 18,265 | 21,309 | 24,353 |
영업이익률 1%p가 주당 약 1,500~2,400원을 움직입니다. 7장에서 본 외주 단가 구조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 1H26 대명ENG 매입(327억원)의 단가가 5% 다르면 반기 기준 약 16억원, 연율(약 654억원)로 환산하면 매출 5,600억원 대비 영업이익률 약 0.6%p가 달라집니다 계산.
| 기준 | 배수 | 적용 대상 | 주당 가치 | 코멘트 |
|---|---|---|---|---|
| SFA PBR (가장 닮은 피어) | 0.84배 | BPS 13,612원 | 11,434원 | 현재가와 비슷 |
| AP시스템 PBR | 0.76배 | BPS 13,612원 | 10,345원 | OLED 핵심 공정사도 0.8배 아래 |
| 역대 연말 PBR 중앙값 | 1.07배 | BPS 13,612원 | 14,565원 | 2008~2025 연말 |
| 선익시스템 PBR | 3.74배 | — | — | 마진 구조가 달라 적용 부적절(6장) |
순위표·WiseReport·이 리포트가 쓰는 배수는 기준 날짜와 분모가 달라 숫자가 제각각입니다. 한 표에 정리합니다 계산.
| 지표 | 주가 | 분모 | 값 | 쓰는 곳 |
|---|---|---|---|---|
| PER | 11,810 (9/18) | 2025 EPS 1,939원(WiseReport, 수정평균주식) | 6.09배 | 순위표 |
| PER | 11,810 (9/18) | 2025 기본EPS 1,987원(공시) | 5.94배 | |
| PER | 12,110 (9/23) | TTM EPS 1,136원(WiseReport) | 10.66배 | WiseReport·이 리포트 |
| PER | 시총 1,777억 | TTM 지배순이익 166.8억 | 10.66배 | 이 리포트(동일) |
| PBR | 11,810 (9/18) | 2025말 BPS 15,532원 | 0.76배 | 순위표 |
| PBR | 12,110 (9/23) | 2025말 BPS 15,532원 | 0.78배 | |
| PBR | 12,110 (9/23) | 6월말 BPS 14,677원(유통주식) | 0.83배 | WiseReport(0.82)·이 리포트 |
| PBR | 시총 1,777억 | 6월말 지배자본 1,997.9억(발행주식) | 0.89배 | 이 리포트(역산·시계열) |
| EV/EBIT | 시총 − 순현금 82.7억 | 2025 영업이익 346.2억 | 4.9배 | 이 리포트 |
| EV/EBIT | 시총 − 순현금 82.7억 | TTM 영업이익 35.7억 | 47.5배 | 의미 없음(인도 공백) |
역사 시계열(8장)은 발행주식 기준 PBR을 쓰므로, 현재값 비교는 0.89배로 해야 일관됩니다(2008~2025 연말 중앙값 1.07배, 연중 저점 중앙값 0.76배).
기준 시나리오 12,900원, 피어·역사 밴드 10,300~14,600원. 지금 가격 12,110원은 그 한가운데에 있습니다. 가치를 가를 변수는 수주가 아니라 2027년 영업이익률이고, 그 변수에 관계사 외주 단가가 들어 있습니다.
위험을 "무엇이 틀리면 결론이 바뀌는가" 순서로 정렬했습니다. 각 항목에 다음 공시에서 확인할 숫자를 붙였습니다.
| # | 위험 | 메커니즘 | 크기(추정) | 확인 지표·시점 |
|---|---|---|---|---|
| 1 | BOE 2단계 인도·검수 지연 | 매출 인식이 2028년으로 밀리고 재고·차입이 늘어남. 계약 종료일 2027-12-21, 변경 가능 명시 | 2027 매출 −1,000~2,000억, 순현금 마이너스 가능 | 분기별 수주잔고 감소 속도, 재고·단기차입 추이 (3Q26 11월 중순) |
| 2 | 원가 초과·낮은 마진 | 대형 신규 설비는 설계 변경·현장 대응비가 큼. 2017년 OPM 1.5% 전례 | OPM 1%p = 주당 약 1,500~2,400원 | 인도 분기의 매출총이익률(과거 16~23%) |
| 3 | 관계사 외주 이해상충 | 대명ENG 매입 비중 52.8%, 최대주주 경제적 이해가 대명ENG 쪽에 약 5배 | 단가 5% 차이 ≈ OPM 0.6%p | 특수관계자 주석의 대명ENG 매입·매입채무, 기타비용(임차) 추이 |
| 4 | 2028년 공백 | BOE "2027년부터 투자 대폭 축소", 다음 대형 고객 불확실 | 2028 매출이 2023년(1,869억) 수준으로 되돌아갈 위험 | 2027년 중 신규 단일판매·공급계약 공시, 비전옥스·CSOT·LGD 관련 |
| 5 | 고객 집중 | 잔고의 80% 이상이 한 고객으로 추정 | — | 반기·사업보고서 주요 고객 비중 |
| 6 | 중국 규제·지정학 | 미·중 장비 수출 규제의 디스플레이 확산, 중국 장비 국산화 | — | 수출 통제 목록, BOE 조달 정책 보도 |
| 7 | 회계 판단 | 2024 재작성 전례(채권↔계약자산), 비유동 계약자산 789억 | — | 감사보고서 핵심감사사항, 계약자산 손상충당금 |
| 8 | 환율 | 달러 매출. 원화 강세 시 이익 감소, 선도환으로 일부 헤지 | USD 10% = 세전 12.8억(6월말 민감도) | 분기 파생상품 손익 |
| 9 | 배터리 장비 장기 부진 | 이차전지 잔고 995억의 납기 연장·취소 | — | 이차전지 잔고, NextStar 납기(2026-10) |
| 10 | 승계 관련 이해관계 | 증여세 평가기간의 주가, 재원 마련을 위한 배당·거래 | 증여세 합계 약 70억(할증 적용 시 약 85억) 추정 검증 후 수정 | 임원·주요주주 거래계획보고서, 배당 정책 |
| 11 | 관계기업·투자자산 손상 | 슈미드아바코 채권(대손 48.5억 후 추가 매출), FemtoMetrix 76.6억, 사모펀드 42억 | 장부가 합계 약 125억(슈미드 순매출채권 5.9 = 58.3 − 충당금 52.4 + FemtoMetrix 76.6 + 관계기업(사모펀드 등) 42.0; 슈미드 관련 계약자산은 충당금 5.4억만 공시) 검증 후 수정 | 특수관계자 채권, 금융자산 평가 |
시장이 너무 비관적일 수 있는 곳과 너무 낙관적일 수 있는 곳, 그리고 두 시나리오를 가르는 신호입니다.
| 신호 | 약세 쪽 | 강세 쪽 |
|---|---|---|
| 분기 수주잔고 | 2027년 인도 전 잔고가 줄지 않는데 재고·차입만 늘어남(지연) | 잔고가 매출로 빠지면서 새 수주로 다시 채워짐 |
| 인도 분기 매출총이익률 | 15% 미만 | 20% 이상(2020·2022 수준) |
| 대명ENG 매입 비중 | 외주의 50% 이상 지속·확대, 임차료 추가 인상 | 30% 안팎으로 회귀, 외부 가공처 다변화 |
| 신규 공시 | 2027년까지 BOE 외 대형 계약 없음 | 비전옥스·CSOT·LGD·반도체 스퍼터 단일판매 공시 |
| 주주환원 | 매입 자사주 미소각·재처분 | 신탁 685,135주 소각(개정 상법상 기한 2028), 배당 유지 |
| 순현금 | 차입 증가로 마이너스 전환 | BOE 잔금 회수로 500억원 이상 회복 |
다음 두 번의 공시(3Q26 분기보고서, 2026 사업보고서)와 2027년 수시공시에서 확인할 숫자입니다.
| 시점 | 무엇을 | 기준선 | 어디서 |
|---|---|---|---|
| 2026-11 중순 (3Q26 분기보고서) | 수주잔고 5,950억원의 변화, 계약부채·재고, 매출총이익률 부호 | 잔고 5,949.6억 · 계약부채 1,212.5억 · 재고 1,625.8억 · 2Q26 매출총이익 −6.8억 | DART 분기보고서 II-4·재무제표 |
| 2026-11 중순 (같은 보고서) | 특수관계자 주석: 대명ENG 누적 매입(1H26 327억원)이 연율로 650억원을 넘는지 | 1H26 327.1억 · 외주가공비의 52.8% | DART 분기보고서 특수관계자 주석 |
| 2026-10 | 캐나다 NextStar 계약 납기(1년 연장분) 이행 여부 | 이차전지 잔고 995.1억 | DART 정정공시·분기보고서 |
| 2027-03 (2026 사업보고서) | 연간 손익, 2027년 인도 일정, BOE 2단계 금액(유보 기한 전 자진 공개 여부), 배당·소각 실행 | 2025 DPS 500원 · 소각 목적 신탁 685,135주 | DART 사업보고서·배당·소각 공시 |
| 2027년 중 | 비전옥스·CSOT·LGD 관련 단일판매·공급계약 공시 유무 — 2028년 공백을 메우는 증거 | BOE 외 대형 계약 공시 없음 | DART 수시공시 |
| 2026 하반기~2027 초 | 반도체 패키징 스퍼터 양산 평가 결과(유안타 기준) | 2025-10 OSAT 양산라인 평가 계약(6개월~1년) | 공시·증권사 자료 |
| 2027-12-21 | BOE B16 2단계 계약 종료일·금액 유보 기한 | 금액 유보 | DART 단일판매·공급계약 정정공시 |
이 리포트의 "미확인" 항목 상당수는 회사가 조금 더 공시하면 풀립니다. ① 대명ENG 거래의 단가 결정 방식과 이사회·감사위원회 심의 여부, ② BOE 2단계 계약 금액(유보 기한 전이라도 잔고 구성 설명으로 대체 가능), ③ 비유동 계약자산 789억원의 고객별·만기별 구성, ④ 매입 자사주 685,135주의 소각 일정, ⑤ YESOL 인수 후 사업 계획. 이 다섯 가지는 투자자가 IR에서 물을 수 있는 질문이자, 할인이 줄어들 수 있는 가장 싼 경로입니다. 필자는 2026년 6월 IR 자료를 확보하지 못해 이 중 일부가 이미 설명됐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습니다.
이 리포트를 처음 읽는 분을 위한 최소한의 사전과, 전체를 5분 안에 다시 말하는 이야기입니다.
2000년 대구에서 진공 장비를 만들던 작은 회사가 있었습니다. 첫 고객은 LG였습니다. LG전자 협력사로 등록하고, LG필립스LCD와 함께 한국형 스퍼터를 만들었고, 2008년엔 LG디스플레이가 지분 20%를 사 "우리 협력사"로 묶었습니다. LCD 공장이 쏟아지던 2010년, 이 회사 주가는 PBR 2.6배까지 올랐습니다.
그 뒤 15년은 파도였습니다. LCD 투자가 끝난 2012년 매출이 62% 줄었고, LG는 2016년 지분을 팔고 떠났습니다. 회사는 살아남기 위해 배터리 공장 자동화, MLCC 장비, 3D프린터 대리점, 태양전지 장비로 손을 넓혔습니다. 2024년엔 미국 배터리 공장이, 2025년엔 중국 BOE의 새 OLED 공장이 매출의 70%를 넘게 차지했습니다. 한 해를 먹여 살리는 고객이 해마다 바뀌었습니다.
2026년 상반기, 매출이 83% 줄고 적자가 났습니다. 순위표는 이 회사를 25위, 꼴찌에 뒀습니다. 그런데 창고에는 BOE 2단계 주문 장비가 쌓이고 있었고, 고객이 미리 낸 돈이 1,200억원을 넘었습니다. 주문서는 5,950억원, 회사 몸값의 3배였습니다. 적자는 "주문이 없어서"가 아니라 "아직 배달 전이라서"였습니다.
하지만 시장은 이 회사의 주문서를 싸게 쳐줍니다. 20년 동안 주문 1원이 남긴 이익은 평균 6~7전이었고, 같은 BOE 공장에 증착기를 넣는 선익시스템은 20전을 남겼습니다. 게다가 이 회사 외주 일의 절반은 새 최대주주가 반을 가진 가족 회사로 갑니다. 2026년 8월 창업자는 두 친인척(언론 보도상 2세)에게 주식을 물려줬습니다.
그래서 지금 12,110원은 "주문이 제때 배달되고, 과거 평균만큼 남기고, 그 뒤는 모른다"는 가격입니다. 이 가격이 틀리게 되는 길은 두 가지입니다 — 마진이 두 자릿수로 올라가거나 2028년 주문이 보이면 위로, 배달이 늦어지거나 이익이 가족 회사 쪽으로 새면 아래로.
순위표는 아바코를 신규 편입과 동시에 최하위(25위, "관찰")에 두었습니다. 카드의 문장을 하나씩 원문과 대조하고, 빠진 사실을 더합니다.
| 순위표 문장 | 원문 확인 | 판정 |
|---|---|---|
| 기준주가 11,810원 (가격 관측 2026-09-18) | 9/18 KRX 15:30 단일가 11,810원(네이버 분봉). 일봉의 11,900원은 NXT 애프터마켓. 9/23 종가 12,110원(+2.5%) | 일치 |
| PER 6.09배 | 11,810 ÷ 2025년 EPS 1,939원(WiseReport, 수정평균주식) = 6.09배. 회사 공시 기본EPS 1,987원이면 5.94배. TTM EPS(1,136원)면 10.4배, 9/23 가격이면 10.66배 | 산식 일치 — 단, 적자 전환 이전 결산 이익 기준이라 현재 수익력보다 낮게 보임(카드도 인정) |
| PBR 0.76배 | 11,810 ÷ 2025말 BPS 15,532원 = 0.760배. 그러나 6월말 자본은 손실·자사주 100억·배당 71억으로 1,997.9억원(−10%)이 됨 → 6월말 BPS 14,677원(유통주식)이면 0.80배(9/18)·0.83배(9/23), 발행주식 기준 0.87·0.89배 | 부분 성립 — 반기 자본 기준이면 0.8배대 |
| 반기 영업이익 YoY "적자 전환" | 1H25 +160.2억 → 1H26 −150.3억원. 2Q26 단독 −110.3억원 | 일치 |
| "상반기 매출 −83.1%, 영업이익과 순이익 적자 전환" | 313.2 ÷ 1,851.3 − 1 = −83.1%. 지배순이익 56.8 → −62.9억원 | 일치 |
| "기존 설비사업 자산과 신규 장비 옵션은 있지만 실적 공백이 큰" | 실적 공백은 사실. 다만 원인은 수주 공백이 아니라 인도 시차: 6월말 수주잔고 5,949.6억원(2025말의 3.9배), 계약부채 1,212.5억원(3.1배), 재고 1,625.8억원(2.9배). 1H26 영업현금흐름 +194.2억원(선수금 유입) | 부분 성립 — 공백은 "일시적"이라는 증거가 원문에 있음 |
| 하방 근거: "PBR 0.76배와 기존 디스플레이·배터리 장비 고객 기반. 운전자본·재고·설비의 회수 가치를 보수적으로 봐야" | 운전자본 경고는 정확 — 자본 1,998억원 중 순영업운전자본 약 865억원(재고+계약자산+채권 − 계약부채 − 매입채무), 유형자산 626억원, 순현금은 83억원뿐. 다만 재고 1,626억원의 대부분은 계약금 받은 주문 제작품이라 "팔리지 않을 재고"는 아님 추정 | 성립 — 방어선은 현금이 아니라 주문 |
| "과거 PER 6.09배는 현재 수익력을 설명하지 못한다" | TTM 영업이익 35.7억원(4분기 합), 2026년 연간 적자 가능성 높음. 반대로 2027년은 잔고 인식으로 2025년을 넘을 수 있음 — "현재 수익력"이 저점이라는 점도 같이 봐야 | 성립 |
| 상승 경로: "디스플레이·배터리 설비 발주 회복과 신규 장비 채택이 반등 경로" | 디스플레이 발주 회복은 이미 발생(1H26 신규 디스플레이 수주 약 4,480억원 계산). 배터리는 여전히 부진(잔고 995억, 캐나다 납기 1년 연장) | 시점 오류 — 디스플레이는 "회복 대기"가 아니라 "회복 후 인식 대기" |
| "TGV 등 개발 주제는 양산 수주가 확인되기 전에는 가치를 크게 부여하지 않는다" | 1H26 TGV 매출 0.02억원(241만원 — 초판 0.24억은 단위 오기, 검증 후 수정), 반도체 메탈 스퍼터는 OSAT 양산라인 평가 단계(유안타 2026-03). 공시된 양산 수주 0건 | 성립 |
| 반론: "고객 투자 축소, 계약 지연, 개발비·고정비와 현금 소진" | 고정비는 사실(손익분기 매출 연 1,700억원 안팎, 6장). 현금 소진은 반대 — 상반기 영업현금흐름 +194억원, 현금 190→272억원. 계약 지연은 실재(NextStar 납기 1년 연장). 고객 투자 축소는 2027년 이후 위험(BOE "2027년부터 대폭 축소" 발언) | 부분 성립 |
| "'실현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증거가 가장 약한 편" | 수주잔고÷시총 3.35배 — 이 시리즈에서 잔고를 확인한 종목(예: GST 968억÷9,077억 = 0.11배)과 비교하면 매우 큰 값. 순위표가 "다음 확인"으로 요구한 수주·선수금은 8/14 반기보고서에 이미 공시 — 순위표(9/21)가 반영하지 못함 | 원문과 불일치 |
| 다음 확인: "신규 확정 수주, 선수금 유입, 매출 회복과 분기 손익분기점" | ① 신규 확정 수주: 2026-02-13 BOE 단일판매공급계약(금액 유보) + 잔고 5,950억 ✓ ② 선수금 유입: 계약부채 +825억 ✓ ③ 매출 회복: 미발생(2H26~2027) ✗ ④ 분기 손익분기: 미발생 ✗ | 4개 중 2개 이미 충족 |
| "개선이 없으면 명단에서 제외할 후보" | 판단 사항. 필자 의견: 제외 여부를 가를 지표는 "매출 회복" 자체보다 2027년 인도분의 매출총이익률(과거 16~23%)과 대명ENG 외주 비중의 추이 | — |
순위표의 선정 기준은 "하방 방어 대비 상승 여력"과 "실현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이 리포트의 숫자를 그 기준에 넣어 봅니다 계산.
| 항목 | 값 | 근거 |
|---|---|---|
| 하방(약세 시나리오) | 8,096원 (−33.1%) 검증 후 수정 | PBR 0.60배, 2027 OPM 4% (9장) |
| 하방(역사적 저점 PBR 중앙값) | 10,345원 (−14.6%) | 연중 저점 PBR 중앙값 0.76배 × BPS 13,612원 |
| 기준 | 12,908원 (+6.6%) | 2027 OPM 7% × PER 6배 |
| 상방(역사적 연말 PBR 중앙값) | 14,565원 (+20.3%) | 1.07배 |
| 상방(강세) | 26,798원 (+121%) | OPM 9.5%·추가 수주·PER 8배 |
| 실현 확률 증거 | 수주잔고 3.9배 증가, 계약부채 3.1배, 영업현금흐름 +194억 | "수주·선수금" 단계 충족, "매출·마진" 단계 미충족 |
하방 −15~−33%, 기준 +7%, 상방 +20~+121%. 대칭에 가깝거나 약간 상방으로 기운 분포이고, 실현 증거는 "수주·선수금"까지 와 있습니다. 순위표의 다른 하위권 종목과 비교해 이 분포가 25위(최하위)에 맞는지는 사용자의 판단이지만, 적어도 "실현 증거가 가장 약하다"는 근거로 최하위에 두는 것은 원문과 맞지 않습니다. 반대로 순위를 올리는 근거로 쓰려면 7장의 관계사 구조를 할인 요인으로 함께 반영해야 합니다.
카드의 숫자(주가·PER·PBR·적자 전환·−83.1%)는 모두 원문과 맞습니다. 그러나 "실현 확률 증거가 가장 약하다"는 해석은 반기보고서의 잔고·선수금과 충돌합니다. 시총 대비로 보면 아바코만큼 다음 해 매출이 주문서로 확정된 종목은 드뭅니다. 반대로 카드가 놓친 위험(대주주 일가 외주, 승계, 재작성, BOE 이후의 공백)도 있습니다. 필자라면 카드를 이렇게 다시 쓰겠습니다 — "2027년 매출은 잔고로 대부분 확보됐으나, 한 고객·한 공장 의존과 낮은 역사적 마진, 대주주 일가 외주 비중 확대로 그 매출이 주주 이익으로 얼마나 남을지가 불확실한 관찰 후보. 확인 지표: 2H26~1H27 매출총이익률, 대명ENG 매입 비중, BOE 이후 신규 수주." 순위를 올릴지 내릴지는 사용자 기준(하방 방어 대비 상승 여력)의 판단이며, 이 리포트는 권유하지 않습니다.
1차 자료, 시세·시장 데이터, 2차 자료 순. DART 접수번호(rcpNo)를 누르면 원문이 열립니다.
정기보고서 (DART, 공시) — 2026 반기보고서 20260814002389 · 2026 1분기 20260513000826 · 2025 사업보고서 20260319001344(최초)·20260608000428(XBRL 기재정정) · 2025 3분기 20251114001765 · 2025 반기 20250814001950 · 2024 사업보고서 20250318000894·20250812000784(정정: 소수주주권·주총 의사록) · 2023 20240318000914 · 2022 20230321001021 · 2021 20220715000545(정정) · 2020 20210318000989 · 2019 20200330003217 · 2018 20190401003151 · 2017 20180330003418 · 2016 20170331004245 · 2015 20160330003547 · 2014 20150331003277 · 2013 20140331002436 · 2012 20130329002277 · 2011 20120321000202 · 2010 20110331002257 · 2009 20100331001966 · 2008 20090331000467 · 2007 20080331001364
수시·주요사항 공시 (DART, 공시) — 최대주주변경 20260821900680 · 대량보유(위재곤) 20260826000782 · 대량보유(위지명) 20260826000808 · 단일판매공급계약(Chengdu BOE 2단계) 20260219900327 · 단일판매공급계약 정정(BOE 1단계 금액 공개 USD 211.35M) 20260130900708 · 타법인주식취득(YESOL) 20260127900413·20260213902139(정정) · 자기주식취득신탁 20260127000237 · 자기주식처분(스톡옵션) 20260403003699 · 현금배당(감액배당) 20260212901084·20260424900396 · 매출액 30% 변동(2025 잠정) 20260212900834 · 정기주총결과 20260326903636 · IR 개최 20260622900317 · 단일판매공급계약 정정(미국 이차전지 514억) 20251031900990 · (NextStar 납기 연장) 20251014900466 · (LG디스플레이 129.9억) 20251128901268 · 주식소각 20250526900488 · 경영권분쟁소송 20231124900538 · LG디스플레이 대량보유(지분 매각) 20160812000808
독립 검증에 추가로 연 원문 — 영업(잠정)실적 2Q26 20260807900653 · 임시주총결과 20241220900399 ·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20240820900532 · 미지정(유예) 20240903900457 · 2008 유상증자결정(정정) 20080609000232 · 주요주주변경 20080609000274 · LGD 대량보유 20080613000187 · LGD 소유상황보고서 20160816001733 · 2012 유무상증자결정(정정) 20120214000173 · 유상증자 최종발행가 확정 20120405900011 · 선익시스템 2026 반기보고서 20260814003806 · 선익 단일판매 정정 20260915900719 · 조세일보 2023-01-18 "매출 5000억 미만 중견기업, 최대주주 할증과세 안 한다" · 검증 스크립트 verify_083930/(recompute.py 사이클·환산계수, scen_verify.py 시나리오, gift_tax.py 증여세, 원문 raw/).
IR·회사 자료 — 아바코 홈페이지 제품 소개(1장 사진 출처) ↗ · IR 개최 공시 20260622900317 ↗(자료 내용은 미확보)
네이버 증권 분봉 api.stock.naver.com/chart/domestic/item/083930/minute(9/18·9/22·9/23 15:30) · basic m.stock.naver.com/api/stock/083930/basic(9/28 전일대비) · 일봉(2005-10-11~) · 연간·분기 재무 m.stock.naver.com/api/stock/<code>/finance · WiseReport navercomp.wisereport.co.kr c1010001(9/23 기준 PER·PBR·주식수) — 아바코 및 피어 14종
디일렉 — 아바코, BOE 8.6세대 OLED 물류장비 공급 · 디일렉 — 선익시스템·아바코, BOE 8.6G OLED 장비 연속 수주 가시화 · 전자신문 2026-05-14 — LGD, OLED 신기술 투자 장비 업체로 선익·아바코 선정 · 전자신문 2026-02-25 — 선익시스템, BOE 8.6세대 2단계 증착장비 계약 · 뉴스핌 2026-06-02 — 아바코, LG디스플레이·BOE와 OLED 장비 공급계약 · 서울신문 2010-08-12 — [이것이 相生이다] LG디스플레이-아바코 · 유안타증권 2026-03-06 — 아바코 [다시봐] 신규성장동력을 주목!(NR) · 더벨 "소부장 2세 시대 개막 — 아바코" 2025-07-10·07-14(검색 결과 제목만 확인, 본문 robots 차단으로 미열람)
시리즈 공통 데이터 — notes/_shared_display.md — 8.6세대 라인 표(디바이스 샘플·아주경제·카운터포인트·전자신문), 비아트론 BOE 수주(141000 에이전트), 선익시스템 계약·잔고·OLEDoS(088130 에이전트) · notes/_shared_semi.md — 피어 9/23 종가 · 순위표 korea_equity_25.html(2026-09-21)
계산 — 작업 폴더 calc_083930/ — dart.py(DART 수집, 재시도 포함), compact.py(표 정리), annual.py(2005~2025 연간 시계열 큐레이션: 2005~09 별도 K-GAAP, 2010~ 연결, 2024 재작성치, 2012년 이전 주식수 환산계수 1.28 — 검증에서 원주가 환산계수 1.3121로 교체), price_hist.py(연말·연중 PBR·PER·EV/EBIT·ROE), cycle.py(낙폭·상관계수·잔고÷시총), peers.py·peers_calc.py(피어 9/23 종가·TTM), valuation.py(시총·BPS·순현금·운전자본·역산), scenarios.py(시나리오·민감도), charts.py(SVG 6종), krx_close.py(분봉 KRX 종가). 요구수익률 10%, 법인세 22%, 시나리오 매출·이익률·배수는 필자 가정.
가격: 9월 23일 KRX 종가 12,110원은 네이버 15:30 분봉 단일가와 9/28 개장 후 basic API의 "현재가 12,380원·전일대비 +270원"(= 전일종가 12,110원)으로 교차 확인했습니다. 네이버 일봉의 12,100원은 NXT 애프터마켓 마지막 체결가입니다. 순위표의 11,810원은 9/18 KRX 종가와 일치합니다. 피어 13종의 9/23 종가도 같은 방식(분봉 + 9/28 전일대비 역산)으로 받았습니다.
초안에서 고친 것: ① 2025년 실적을 잠정공시(2026-02-12: 매출 3,981억·영업이익 356억·순이익 269억) 값으로 적었던 곳을 감사 후 확정치(3,929억·346억·287억)로 교체 — 언론·증권사 자료 다수가 잠정치를 쓰고 있어 표기에 주의. ② 2024년 수치를 최초 공시(영업이익 211억·순이익 264억)에서 2025 사업보고서의 재작성치(204억·239억)로 통일. ③ 2024년 최대 고객 비중을 2024 사업보고서의 79%로 적었다가, 2025 사업보고서 비교표시(62%)와 다름을 발견해 두 값을 병기하고 차이를 미확인으로 표시. ④ BOE 1단계 계약 금액을 언론 추정치(2,000억 초중반~2,900억)에서 2026-01-30 정정공시로 공개된 USD 2억 1,135만 = 2,932.5억원으로 교체. ⑤ 시나리오 기준안의 배수를 역대 PER 중앙값(8.0배)에서 잔고 정점기의 평균 PER(5.8배→6배)로 낮춤 — 고점 이익에 평균 배수를 곱하는 오류(9장) 회피.
재계산한 것: TTM 손익(분기 차분), 순현금 2가지 정의, PER·PBR 4가지 산식, 2005~2025 연간 시계열과 연말·연중 PBR·PER·EV/EBIT, 20년 낙폭 6구간, 잔고÷시총과 다음 해 수익률의 상관, 관계사 매입 비중, 시나리오 3종·민감도 24칸 — 스크립트는 calc_083930/. 태그 균형·목차 앵커·중복 id 이상 없음, playwright로 데스크톱(1280px)·모바일(390px)·다크 모드 렌더링과 가로 스크롤 없음 확인.
같은 날 작성된 초판을 작성자와 다른 검증자가 DART 원문을 새로 내려받아(2026 반기·1분기, 2025·2024(최초·정정) 사업보고서, 2007~2023 사업보고서 요약재무·주가표, 최대주주변경·대량보유 2건·단일판매계약 3건·잠정실적 2건·자기주식처분·배당·정기/임시주총결과·경영권분쟁소송·불성실공시 예고/유예, 2008 LGD 유상증자·주요주주변경, 2016 LGD 대량보유·소유상황보고서, 2012 유무상증자, 선익시스템 2026 반기보고서 등 35건) 약 330개 수치를 대조했고, 네이버 15:30 분봉과 9/28 전일대비로 아바코·피어 12종의 9/23 KRX 종가를 다시 확인했습니다. 사이클 통계·시나리오·증여세·주가 환산계수는 별도 스크립트(verify_083930/recompute.py·scen_verify.py·gift_tax.py)로 재계산했습니다. 수정·추가한 곳에는 검증 후 수정 검증 후 추가를 붙였습니다.
맞았던 것: 9/23 종가 12,110원(분봉·9/28 전일대비)·9/18 11,810원, 시총 1,777.4억원, 수주잔고 5,949.6억원(디스플레이 4,954.5·이차전지 995.1)과 분기별 잔고, 계약부채 1,212.5억원(2025말 387.7억), 재고 1,625.8억원, 1H26 영업현금흐름 +194.2억원(계약부채 증가 +974.9억), 1H26 매출 313.2억·영업손실 150.3억·2분기 −110.3억, 순현금 82.7억/309.0억, 보수적 순자산 7,107원, 2025 확정치 3,929.0/346.2/286.5억과 잠정치 3,981.4/355.9/268.6억(2026-02-12 공시), 2024 재작성 10개 항목 전부(주석 38), 대명ENG 매입 2024 210.7·2025 311.8(외주가공비 887.8억의 35.1%)·1H26 327.1억, 대명ENG 재무(자산 646.2·부채 112.8·자본 533.4억, 위지명 50.25%), 2026-08-21 증여 1,467,726주와 최대주주 등 30.15% 불변·평가가 11,410원, LGD 2008년 2,037,204주 × 3,030원 = 61.7억원·2016년 2,558,007주 × 6,590원 = 168.6억원, BOE 1단계 USD 211.35M = 2,932.5억원(30/60/10)·2단계 동종계약 이행 "해당"·BOE 매출 38.7조원, 2025 최대고객 71%, 소수주주 가처분(2023카합50102)·2024-12-20 임시주총 결과, 2008~2025 평균 영업이익률 6.2%(재계산 6.17%), 연말 PBR 중앙값 1.07·연중 저점 중앙값 0.76·PER 중앙값 8.0·정점 PER 평균 5.8, 기준·강세 시나리오 12,908원·26,798원과 민감도 24칸, "위지명에게 대명ENG 이익이 약 5배" 산식(50.25 ÷ 10.33 = 4.86).
틀렸거나 근거가 부족했던 것: ① 2012년 이전 주가 환산계수 1.28(근사) → 2007·2008 사업보고서 월별 원주가 ÷ 네이버 수정주가로 구한 1.3121로 교체 — 2011년 이전 시총·PBR +2.5%(2010년 말 PBR 2.58 → 2.64, 2008년 0.61 → 0.63), 2012년 연중 고점 PBR 2.26 → 1.90. 결론에 쓰인 중앙값 통계는 불변(8.2). ② 약세 시나리오가 2027말 자본에서 배당을 두 번 빼 7,804원 → 8,096원(−33.1%); 유통주식 기준 값도 병기(기준 13,917원, +14.9%)(9.12). ③ 증여세 80~90억원은 최대주주 할증 20%를 전제했으나 직전 3년 평균 매출 5,000억원 미만 중견기업은 할증 제외 → 약 70억원(할증 시 85억)(7.10). ④ "단기계획상 733,675주 소각 예정"은 2025 사업보고서 계획으로 반기 말 이행률 0%; 반기보고서 새 계획엔 2026년 소각 없음 — 개정 상법 소각기한(2027·2028)과 스톡옵션 교부용 보유를 반영(7.3). ⑤ 선익시스템 PER 51.5배(WiseReport) → 원문 TTM 지배순이익 130.2억 기준 53.4배(6장). ⑥ 1H26 TGV 매출 0.24억원 → 0.02억원(2,415천원, 단위 오기, 4곳). ⑦ 슈미드아바코 순채권 "약 20억" → 매출채권 58.3 − 충당금 52.4 = 5.9억(10장). ⑧ LGD 증자일 2008-06-10 → 06-09. ⑨ 임시주총의 주주제안은 "부결"이 아니라 이사회안 가결에 따른 자동 폐기. ⑩ 2024 재작성을 "수익 인식 판단이 흔들린 기록"으로 쓴 부분 → 매출액은 불변, 채권↔계약자산 분류·외화환산·원가 판단의 수정. ⑪ 2008~2025 "적자 연도 2회(2012·2006)" → 기간 내 1회. ⑫ 잔고÷시총과 다음 해 수익률 상관 0.37 → 0.36.
새로 확인·추가한 것: 2024년 최대고객 79% vs 62% 규명 — 2024 사업보고서 세부 지역표(미국 1,852.5·캐나다 506.5억)와 대조하면 62%는 얼티엄셀즈 단일 법인(미국 60.6%), 79%는 얼티엄셀즈·NextStar·LGES 계열 합산(미국+캐나다 77.2% + 국내 일부)과 맞음(추정, 4.2). 1H26 고객C(1H25 72%, BOE 추정)가 0% — BOE 2단계는 아직 매출 0(2.2). 위지명이 위재곤의 아들이라는 것은 반기보고서 임원 현황 "최대주주의 자"로 공시(7.7). 대명ENG 매입은 1H25에도 240.3억원이어서 반기 대비로는 +36% — 35%→53%의 일부는 제작 달력 효과(7.8·7.9), 특수관계인 전체 기준 이해 배수는 3.3배. 2024-08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영업실적 전망 공정공시 미이행)·지정 유예(7.12). 외주 1위 52.5%(원재료 표)와 52.8%(특수관계자 매입 ÷ 외주 합계)의 차이, 1H26 연구개발비 40.4억원, 슈미드 채권 충당률 90%, 2024 기타지역 = 캐나다 506.5억원(공시). 외부 기사 4건(디일렉 2026-02-19, 전자신문 2026-05-14·02-25, 뉴스핌 2026-06-02)은 링크를 열어 인용 내용과 일치함을 확인.
여전히 확인하지 못한 것: 대명ENG 외주 단가·이익률과 이사회·감사위원회 심의 여부, BOE 2단계 계약 금액(유보 ~2027-12-21), 위극명과 위재곤의 관계(공시상 "친인척"), 79%/62%에 대한 회사 설명, 2005~2009 별도(K-GAAP) 실적의 원문 재대조(2009 사업보고서 재수집 실패 — 작성자 값 사용), YESOL 잔여지분 조건, 6월 IR 자료 내용, 증여세의 사전증여 합산·연부연납 여부.
| 판 | 날짜 | 내용 |
|---|---|---|
| v1.1 | 2026-10-07 | 타일 표준화·6장 재무표(5년+6분기) 추가 — 0장 타일 2줄(TTM 1차 재계산), 6.1 연간 5년+TTM·6개 분기 표준표(DART 원문), 9장 현재 배수 표 |
| v1.0 | 2026-10-06 | 표준 포맷 v1 전환(재배치 + 보강: 0·2·4·6·9·11·12·14장) — 장 순서 표준화, 순위표 검증 장은 부록 A, 용어집 dl 형식, 모니터링 표, Bull/Bear 카드, 1장 회사 제품 사진 3장, DART 접수번호 링크 |
| 원본 | 2026-10-06 | 원 계열 B1-primer(Equity Research Primer) · 보강 전환 · 원 판 작성 2026-09-28(같은 날 독립 검증·보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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