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화정공 (101930 · KOSDAQ) · Equity Research Primer · 제품/사업모델 + 자산가치 분해 · 2026-09-24 작성 · v1.1
선박 엔진의 어느 칸을 깎고, 그 옆에 무엇을 쌓아 두었는가. 창원의 선박엔진 부품 가공 회사 하나를 세 층으로 분해했습니다. 아래층은 대형 2행정 엔진의 뼈대(베드플레이트·프레임박스)와 머리(실린더 커버)를 깎고 용접하는 본업이고, 가운데층은 적자를 내는 종속회사 두 곳이며, 위층은 한때 최대주주였던 HSD엔진(현 한화엔진)을 팔아 만든 현금·잔여 주식, 그리고 아시아나 화물사업을 인수한 사모펀드 지분입니다. 사용자 순위표 9위의 논거 — "PER 11.93·PBR 0.87·영업이익 +31.5%와 주주환원 정책" — 를 DART 원문과 9월 23일 KRX 종가로 한 줄씩 다시 계산했습니다.
읽기 전에 붙잡고 갈 뼈대입니다. 나머지는 전부 이 세 문단의 각주입니다.
인화정공은 대형 선박 엔진의 "몸통과 머리"를 만드는 협력업체입니다. 컨테이너선·LNG선·유조선을 움직이는 2행정 저속엔진은 높이가 3층 건물만 하고, 그 바닥 받침(베드플레이트)과 크랭크 위를 덮는 몸통(프레임박스), 그리고 연소실 뚜껑(실린더 커버)이 인화정공의 주력입니다. 엔진을 조립하는 회사(한화엔진·HD현대중공업·HD현대마린엔진)가 쇳덩이 소재를 대부분 공짜로 빌려주고(사급), 인화정공은 이를 수십억원짜리 대형 가공기로 깎아 돌려주는 구조라 매출보다 가공 마진이 핵심입니다. 이 선박엔진부품 부문(=본체)이 2026년 상반기 연결 매출의 90%를 냈습니다(518.6억원). 회사가 공시한 부문이익은 117.0억원(22.6%)이지만, 여기에는 종속회사 삼환에서 사 온 23.0억원어치 부품값이 비용에서 빠져 있어 본체 별도 영업이익은 94.0억원(18.1%)입니다 검증 후 수정. 최근 12개월 이익률은 부문 기준 21.5%, 별도 기준 17.9% — 2008~2011년 슈퍼사이클 평균(21.4%, 별도)에 근접했지만 아직 그 높이는 아닙니다.
그 옆에 쌓인 것이 이 회사의 두 번째 얼굴입니다. 인화정공은 2018년 두산엔진(→HSD엔진→한화엔진) 인수 사모펀드에 출자했고, 2021년 콜옵션·우선매수권으로 HSD엔진 최대주주(33.45%)가 됐다가, 2023~2025년 한화그룹과 시장에 나눠 팔았습니다. 투입 약 2,191억원이 회수·평가 약 5,236억원이 됐습니다(세전 IRR 약 27%, 추정). 그 결과 6월말 연결 기준 순현금 966억원, 한화엔진 주식 1,225,055주(9/23 시가 583억원), 그리고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을 인수한 에어제타의 모펀드 지분 20.86%(장부 892억원)가 남았습니다. 셋을 더하면(한화엔진은 세후) 약 2,325억원 — 시가총액 2,915억원의 80%입니다. 시장은 본업에 약 591억원, 최근 12개월 본체 별도 영업이익(175억원)의 3.4배(연결 영업이익 178억원 기준 3.3배)만 주고 있습니다 검증 후 수정.
그런데 이 할인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① 본업 이익은 사이클 고점일 가능성이 높고(2012~2025년 평균 이익률 5.7%), ② 에어제타 지분은 팔 수 있는 날짜가 정해지지 않은 사모펀드 지분이며 현대글로비스가 우선매수권을 쥐고 있고, ③ 종속회사 두 곳은 성장성이 없고(부문 손익표의 "최근 12개월 32억원 적자"는 대부분 내부거래 표시 방식 때문이며, 법인 기준으로는 손익분기 부근입니다 검증 후 수정) 미국 제조물책임 소송(2,570만달러, 9/23 환율 약 352억원) 패소 판결이 걸려 있으며, ④ 최대주주 이인 대표가 51.9%를 쥔 상태에서 회사 자금은 과거 자동차 매매상가 개발사 대여(100억원 — 결국 부실화돼 회사가 담보 상가를 경매로 떠안았고 지금도 임대수익 없는 투자부동산으로 남아 있습니다 검증 후 추가)·HSD엔진·항공사로 흘렀습니다. 반대로 2023년 이후에는 배당 408억원 + 자사주 소각 180억원을 돌려줬고, 2027~2029년 "연결 영업이익의 50% 이상 환원" 정책을 공시했습니다. 순위표 9위 논거의 숫자는 대부분 맞지만, 그 논거가 가리키는 방향(본업 실적 + 정책)보다 더 큰 힘은 대차대조표에 있고, 그 대차대조표의 절반은 쉽게 현금이 되지 않는 자산입니다.
순위표 9위 논거의 숫자는 대부분 맞지만, 그 논거가 가리키는 방향(본업 실적 + 정책)보다 더 큰 힘은 대차대조표에 있고, 그 대차대조표의 절반은 쉽게 현금이 되지 않는 자산입니다. 이 리포트의 결론은 "싸다/비싸다"가 아니라 "무엇을 보면 되는지가 분명한 종목"입니다.
사용자의 25종목 순위표는 인화정공을 9위(신규, 우선 검토)에 놓았습니다. 한 줄 논거는 "엔진 부품 실적 개선에 구체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더해진 후보"였고, 표에는 기준주가 6,460원, PER 11.93배, PBR 0.87배, 반기 영업이익 +31.5%가 적혔습니다. 하방 근거로는 "PBR 0.87배에 더해 2027~2029년 연결 영업이익의 50% 이상을 환원 재원으로 삼겠다는 정책", 성장 경로로는 "선박 엔진 생산 확대가 실린더 커버·베드플레이트 등 부품 주문으로 연결", 가장 강한 반론으로는 "고객 집중과 엔진 생산 지연, 관계기업·투자자산 변동, 영업이익 50%가 즉시 현금배당 50%를 뜻하지 않는다"를 들었고, 다음 확인 항목으로 "소각 완료·변경상장, 분할 조정 주식 수, 순차입금과 향후 환원 재원, 과거 분할 전 DPS를 현재 주가에 나누지 말 것"을 적었습니다.
이 리포트는 그 확인 항목을 원문으로 모두 답합니다. 요약하면 — 소각은 6월 1일 완료(469,739주, 50억원)됐고 발행주식은 45,694,671주(자기주식 0)입니다. 순차입금이 아니라 순현금 966억원(연결)이며, 환원 재원은 영업현금보다 한화엔진 매각 대금에서 나와 왔습니다. 분할 전 2025년 DPS 1,500원(중간 1,000+기말 500)은 분할 기준 300원입니다. 그리고 순위표가 "관계기업·투자자산 변동"이라고만 적은 자산은 아시아나 화물사업을 인수한 사모펀드였습니다. 자세한 대조표는 부록 A.
이 문서의 모든 수치와 주장은 네 단계로 표기합니다. 공시 DART 원문(2026 반기보고서, 2010~2025 사업보고서 16개년, 2010 증권신고서, 2023~2026 분기보고서, HSD엔진 주식 양수·양도 주요사항보고서, 소시어스 PEF 출자 공시, 금전대여·단기차입 결정, 배당·소각·분할 결정, 주주총회 결과, 최대주주 대량보유보고, 한화엔진·HD현대마린엔진 반기보고서)에서 직접 읽은 것. 2차 네이버증권·WiseReport·다음 시세와 집계, 언론, DNV·클락슨 인용 기사. 추정 공시 수치를 조합해 역산하거나 가정을 얹어 계산한 것 — 계산 과정을 옆에 적었습니다(스크립트 calc_101930/). 미확인 찾았으나 근거를 확인하지 못한 것 — "없다"가 아니라 "확인 못 했다"입니다.
조사 과정에서 정정된 통념: ① 인화정공은 한화엔진의 최대주주가 더 이상 아닙니다. 2024년 2월 한화임팩트에 21.59%p를 넘겼고, 남은 지분도 2025년에 대부분 팔아 6월말 1.47%(1,225,055주)만 기타포괄손익-공정가치 금융자산으로 들고 있습니다. 연결 대상도 지분법 대상도 아닙니다. ② 현재 유일한 관계기업은 소시어스한국투자제1호 PEF(20.86%)이고, 그 아래에 화물항공사 에어제타(옛 에어인천 + 아시아나 화물사업)가 있습니다. 연결 순이익에는 이 항공사 이익의 20.86%가 지분법으로 들어옵니다. ③ 2025년 사업보고서 타법인출자 표의 "처분 −7,060,110주·기말 1,225,655주"는 오기로 보입니다 — 2025년말(42,950원)과 6월말(51,000원) 공정가치를 역산하면 둘 다 정확히 1,225,055주입니다 계산. ④ 순위표의 PER 11.93배는 FnGuide 정의상 TTM EPS(최근 4분기) 기준이며, 각주의 "2025년 EPS 기준"과 다릅니다(2025 EPS 552.6원이면 11.69배). ⑤ 네이버·다음 일봉의 9월 14일 이후 "종가"는 NXT 애프터마켓 마지막 체결가입니다 — 9월 23일 일봉 6,330원이 아니라 KRX 종가는 6,380원입니다.
확인하지 못한 것: "H사 등" 10% 이상 고객의 사별 매출(한화엔진과 HD현대 계열을 회사가 분리 공시하지 않음), 2025년 하반기 한화엔진 처분의 개별 일자·단가(분기별 수량·금액은 검증에서 확인 — 7장), 2023년 종속회사 미수금 96억원 대손의 원인, 미국 제조물책임 소송의 한국 집행 여부, 2026년 3월 액면분할을 제안한 주주의 신원, 에어제타 모펀드의 분배 순서(선·후순위)와 청산 조건(만기는 보도로 확인 — 7장).
하나의 코스닥 상장사 안에 성격이 전혀 다른 세 층이 겹쳐 있습니다. 이 세 층을 섞으면 PER도 PBR도 전부 다른 말을 합니다.
인화정공은 1999년 1월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에서 설립됐습니다. 설립 10개월 만인 1999년 11월 현대중공업(현 HD현대중공업), 2000년 3월 두산중공업, 2001년 1월 옛 두산엔진(현 한화엔진)의 협력업체로 등록됐습니다 공시. 창업자이자 현재 대표이사·최대주주인 이인(1970년생)은 설립 때부터 27년째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2007년 11월 성산동에 대형 용접·제관 공장(3공장), 2008년 12월 실린더 커버 전용 2공장을 지었고, 2010년 10월 22일 코스닥에 상장했습니다(공모가 22,000원, 2012년 무상증자·2026년 액면분할 반영 시 2,200원) 공시.
상장 당시 증권신고서가 적은 회사의 위치는 분명했습니다. 2009년 국내 저속엔진 3사(현대중공업·두산엔진·STX중공업)가 쓴 실린더 커버 6,216개 중 3,164개(50.9%)를 인화정공이 공급했고, 중속엔진 받침대(Common Base Frame)는 48~81%, 대형 베드플레이트·프레임박스는 가공·용접 합쳐 30~40%를 맡았습니다 공시(회사 추정 점유율). 2008년 별도 매출 643.5억원에 영업이익 142.7억원 — 이익률 22.2%. 그 숫자가 16년 뒤인 2025~2026년에 다시 나타났다는 것이 이 리포트의 출발점입니다.
인화정공 그룹 구조 — 2026년 6월말
굵은 선은 연결(100% 지배), 점선은 지분법(관계기업) 또는 금융자산. 파란 칸은 상장사.
본체는 세 공장을 돌립니다. 팔용동 1공장(가공), 실린더 커버 전용 2공장, 성산동 3공장(대형 용접·제관·가공). 3공장 토지만 장부가 294.9억원이고, 본체 유형자산 621억원 가운데 토지가 348억원입니다 공시. 2026년 상반기 제품별 매출(내부거래 제외 전, 부산물 제외)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공정 | 품목 | 어디에 쓰이나 | 1H26 매출 | 부문 내 비중 | 2025 매출 | 가동률 1H26 |
|---|---|---|---|---|---|---|
| 금속가공 | Cylinder Cover | 저속엔진 연소실 맨 위 뚜껑(실린더당 1개) | 122.8억 | 24.4% | 240.5억 | 98.3% |
| Cylinder Frame | 실린더를 감싸는 주조 구조물(냉각수 통로) | 20.8억 | 4.1% | 39.4억 | 89.5% | |
| 기타 가공 | 중속엔진 부품·발전·기계 부품 등 | 69.5억 | 13.8% | 111.6억 | — | |
| 용접제관 | Bed Plate | 엔진 맨 아래, 선체에 고정되는 받침(엔진당 1개) | 86.9억 | 17.3% | 151.4억 | 97.9% |
| Frame Box | 베드플레이트와 실린더 프레임 사이 몸통, 커넥팅로드 공간 | 110.2억 | 21.9% | 195.7억 | 94.3% | |
| SHTH | 효성중공업향 차단기 부품(비선박) | 45.3억 | 9.0% | 103.3억 | — | |
| SCR 부분품 | 질소산화물 저감장치 반응기 등(한화엔진 공동개발) | 43.7억 | 8.7% | 46.2억 | 34.2% | |
| 기타 제관 | — | 4.4억 | 0.9% | 12.9억 | — | |
| 선박엔진부품 소계 (부산물 14.9억 별도) | 503.7억 | 100% | 901.1억 | |||
눈여겨볼 점이 둘 있습니다. 첫째, 주력 3품목(커버·베드·프레임박스)이 부문 매출의 64%이고, 세 품목 모두 가동률이 94~98%로 사실상 풀가동입니다. 2024년 실린더 커버 가동률은 40.9%였습니다 — 회사가 2025년분부터 "디젤→가스엔진 기종 변화"를 이유로 생산능력을 5,230개에서 2,700개(2026년 3,000개)로 낮춰 잡은 영향이 섞여 있어, 가동률 급등의 절반은 분모 변경입니다 공시 해석. 그래도 생산 수량 자체가 2024년 2,142개 → 2025년 2,421개 → 2026년 상반기 1,474개(연환산 약 2,950개)로 늘었습니다. 둘째, SHTH(효성 차단기)처럼 배와 무관한 품목이 9%를 차지합니다. 송배전 설비 호황이 조선과 다른 박자로 들어오는 작은 완충재입니다.
인화정공은 2011~2013년 세 회사를 샀습니다. 자동차부품 대연정공(2011-11), 선재 기계 해동산업(2012-11), 발전설비 구조물 삼환종합기계공업(2013-09, 해동산업이 인수). 사업보고서는 이유를 "사업다각화"라고 적었습니다.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대연정공은 2023년 12월 182억원에 신화오토텍으로 넘어갔고(처분 목적: "신규 사업 투자를 대비한 자금 확보"), 남은 두 회사는 지금 연결 이익을 깎고 있습니다 공시.
| 회사 | 무엇을 하나 | 주요 고객 | 2025 매출 | 2025 순이익 | 1H26 매출 | 1H26 순이익 | 6월말 자본 |
|---|---|---|---|---|---|---|---|
| 해동산업 | 철선·스프링·타이어코드·용접와이어를 뽑는 신선기, 감는 권취기(100% 주문생산, 수출 비중 높음) | DSR·영흥철강·DSR제강 + 인도·동남아·멕시코 | 79.3억 | 3.9억 | 20.5억 | −4.7억 | 70.3억 |
| 삼환종합기계공업 | 복합화력 HRSG·급수가열기·탈기기, 철도차량 대차(Bogie Frame), 철골; 창원 지식산업센터 분양 | 두산에너빌리티·비에이치아이·현대로템·GE | 93.5억 | −23.6억 | 64.4억 | 4.6억 | 34.7억 |
| 합계 (내부거래 제거 전) | 172.7억 | −19.7억 | 84.9억 | −0.1억 | 105.0억 | ||
법인 기준으로는 두 회사 합계가 상반기 거의 0이지만, 회사가 경영진에게 보고하는 부문 기준으로는 금속성형기계 −5.6억원, 금속구조재 −18.3억원으로 합계 −24억원입니다. 반대로 선박엔진부품 부문이익(117.0억원)은 본체 별도 영업이익(94.0억원)보다 23억원 큽니다 공시. 이 차이는 내부거래 표시 방식입니다 검증 후 수정: 차이 22.95억원은 연결주석 36의 부문간 제거액(2,295,329,584원), 그리고 별도주석의 "삼환기계공업(주)으로부터 재화의 매입 2,295,329,584원"과 원 단위까지 같습니다. 본체는 상반기 삼환에서 부품(제관·구조물)을 23억원어치 샀고, 회사는 연결 과정에서 이 금액을 선박엔진부품 부문의 비용과 금속구조재 부문의 매출에서 동시에 지웠습니다. 그 결과 선박부품 부문이익은 23억원 부풀고, 금속구조재 부문손익(−18.3억원)은 23억원 나빠 보입니다 — 삼환 법인 자체는 상반기 순이익 +4.6억원이었습니다(위 표). 2025년(차이 12.2억·제거액 12.1억)과 2024년(1.3억·1.3억)도 같은 구조입니다 공시 계산. 그래서 이 리포트는 본업의 "진짜" 이익률로 본체 별도 영업이익(1H26 18.1%, TTM 17.9%)을 우선 쓰고, 가치평가에는 연결 영업이익을 씁니다. 종속 2사의 실제 영업 기여는 연결 − 별도 영업이익으로 보면 TTM 약 +2.6억원, 손익분기 부근입니다.
| 자산 | 회계 처리 | 수량·지분 | 장부가 (6/30) | 시가·평가 (9/23) | 현금화 난이도 |
|---|---|---|---|---|---|
| 현금·단기금융상품 | 상각후원가 | — | 1,432.9억 | 1,432.9억 | 즉시(단, 30.4억은 담보 제한) |
| 차입금 | 상각후원가 | — | −466.4억 | −466.4억 | 본체 300억(예금·부동산 담보), 종속 166억 |
| 한화엔진 주식 | FVOCI(평가손익 → 자본) | 1,225,055주 · 1.47% | 624.8억 | 583.1억 | 상장주식 — 일평균 거래대금 대비 작아 수일 내 가능 |
| 소시어스한국투자제1호 PEF | 관계기업(지분법) | LP 20.86% | 891.9억 | 시가 없음 | GP 결정·펀드 만기·에어제타 매각/IPO에 종속 |
| 투자부동산 | 원가 | — | 256.1억 | 공정가치 432.4억(주석 공시) 검증 후 수정 | 본체 181억(구미 상가 포함, 임대수익 없음)·삼환 75억(지식산업센터 등) |
이 표의 합(차입금 차감, 투자부동산 제외)은 세전 약 2,442억원, 한화엔진 매각 세금(약 117억원)을 빼면 약 2,325억원입니다. 시가총액 2,915억원과 나란히 놓으면 "이 회사는 대부분 대차대조표로 설명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다만 이 합에는 현금처럼 쓸 수 있는 것(1,433억 − 466억 = 966억)과 언제 현금이 될지 모르는 것(PEF 892억)이 같은 단위로 들어 있습니다. 둘을 구분하는 것이 7장과 9장의 일입니다.
| 시기 | 사건 | 의미 |
|---|---|---|
| 1999-01 | 설립, 11월 현대중공업 협력사 등록 | 실린더 커버·중속엔진 받침대로 시작 |
| 2001-01 | 두산엔진(현 한화엔진) 협력사 등록 | 이후 품질상 다수 수상 |
| 2007~2008 | 3공장(제관), 커버 전용 2공장 준공 | 베드플레이트·프레임박스 진입. 2008년 매출 643.5억·영업이익률 22.2% |
| 2010-10 | 코스닥 상장(공모가 22,000원) | 2010년 DPS 1,000원(분할 기준 100원) |
| 2011~2013 | 대연정공·해동산업·삼환종합기계 인수 | 다각화. 선박부품 매출은 2011년 847억 → 2013년 511억 |
| 2012 | Everllence(당시 MAN Diesel)와 직거래 시작 | 이후 가스엔진용 실린더 커버 대부분 수주(회사 서술) |
| 2016~2018 | 선박부품 적자(−22 / −39 / −21억) | 수주 절벽이 2~3년 뒤 공장에 도착 |
| 2017-10~2021 | (주)제이디드림모터스(구미 자동차 매매상가 개발)에 100억원 대여, 9차례 연장 → 2019-08 담보 상가 경매 신청 → 2021-04 회사가 경매에 약 165억원으로 참여, 대여금 85억을 투자부동산으로 대체 검증 후 추가 | 본업 밖 자금 운용의 첫 사례 — 현금 대신 구미 상가로 회수 |
| 2018-06 | 소시어스웰투시 PEF에 LP 750억원 출자(59.86%) — 두산엔진 인수 펀드 | 콜옵션(연 12% 복리)·우선매수권 확보 |
| 2021-06~12 | 콜옵션·우선매수권 행사로 HSD엔진 33.45% 직접 보유(총 1,151.8억) | 협력사가 고객사의 최대주주가 됨 |
| 2022-05·08 | 산업은행 대상 CB 140억 발행 / HSD엔진 유상증자 289억 참여 | HSD엔진 연속 적자(2021 −370억, 2022 −403억) |
| 2023-07 | HSD엔진 15,442,480주를 한화임팩트에 주당 8,900원, 1,374.4억에 매각 계약 | 잔여 9.93% 유지, 354억은 PEF LP 지위 승계로 대체 |
| 2023-12 | 대연정공 182억에 매각, 소시어스제5호 118억 추가 출자 | 다각화 철수 시작 |
| 2024-02 | 한화임팩트 거래 종결, 결산배당 DPS 2,250원(시가배당률 19.1%, 감액배당·비과세) | 2024년 연결순이익 400억(처분·평가이익) |
| 2024-03~06 | PEF 450억 추가 출자, 에어인천에 300억 대여(아시아나 화물 인수 이행보증금) | 조선에서 항공화물로 |
| 2025-01 | 한화엔진 5,300,000주 시간외 대량매매 1,212.1억(주당 22,870원) | 이후 3분기 1,485,765주(674.7억)·4분기 274,945주(134.4억) 추가 처분, 연간 2,021.2억 검증 후 추가 |
| 2025-07·08 | 자사주 382,851주(100억) 소각 · 중간배당 1,000원 · 에어제타 출범(8/1) | PEF 지분율 63.84% → 20.86%(현대글로비스 등 합류) |
| 2026-03 | 주주제안으로 액면분할(5:1) 정관 변경 가결(찬성 99.8%) | 4/30 변경상장 후 5/4 장중 17,000원 |
| 2026-05~06 | 자사주 469,739주(50억) 소각, 중장기 환원정책(2027~29 영업이익 50% 이상) 공시 | 순위표 9위 논거의 근거 |
2026년 상반기 연결 순이익은 161.7억원입니다. 영업이익(93.0억원)보다 크고, 그 차이의 대부분은 항공사입니다.
| 항목 | 1H26 | 1H25 | 무엇인가 |
|---|---|---|---|
| 선박엔진부품 부문이익 | 117.0억 | 73.0억 | 본업. +60% (본체 별도 영업이익 기준 94.0억 vs 72.8억, +29%) 검증 후 수정 |
| 금속성형기계·금속구조재 부문이익 | −24.0억 | −2.3억 | 종속회사(부문 기준). 이 중 −23.0억은 본체의 삼환 매입을 삼환 매출에서 지운 표시 효과 검증 후 수정 |
| 연결 영업이익 | 93.0억 | 70.7억 | +31.5% |
| 금융수익 − 금융원가 | 14.1억 | 7.0억 | 예금이자 22.8억 − 차입이자 8.8억 |
| 기타수익 − 기타비용 | 5.2억 | 197.5억 | 1H25는 PEF 지분 희석에 따른 관계기업투자처분이익 193.5억 포함 |
| 관계기업투자이익(PEF) | 73.3억 | −87.1억 | 에어제타 흑자 전환의 20.86% |
| 법인세 | −23.9억 | −19.1억 | |
| 연결 순이익 | 161.7억 | 169.0억 | −4.3% |
상반기 순이익의 45%(최근 12개월 기준 39%)가 항공화물 회사의 이익입니다. 순위표의 PER 11.93배는 이 이익을 포함한 순이익으로 계산된 것이라, "엔진 부품 회사를 PER 12배에 산다"는 말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9장에서 이 중복을 걷어 냅니다.
"엔진 부품"이라는 말은 너무 넓습니다. 인화정공이 만드는 것은 움직이는 정밀 부품이 아니라, 엔진이라는 건물의 기초·기둥·지붕에 해당하는 거대한 구조물입니다.
대형 상선의 추진 엔진은 대부분 2행정 저속엔진입니다. 분당 60~100번쯤 천천히 돌면서 프로펠러 축을 직접 돌리고, 한 대의 출력이 1만~8만 마력, 높이 10~15m, 무게 수백~2천여 톤입니다. 컨테이너선·유조선·LNG운반선·벌크선이 이 엔진을 씁니다. 반면 4행정 중속엔진(분당 500~1,000회)은 발전기를 돌리는 보조엔진이나 여객선·특수선 추진용으로, 크기가 훨씬 작습니다. 인화정공 매출의 대부분은 2행정 저속엔진 쪽이고, 중속엔진은 받침대(Common Bed·Base Frame)만 조금 만듭니다 공시.
2행정 엔진은 설계를 두 회사가 과점합니다. 독일 Everllence(2025년 6월 MAN Energy Solutions에서 이름을 바꿈, 'B&W' 계열 ME·ME-GI 엔진)와 스위스의 WinGD(X·X-DF 엔진)입니다 2차. 이 두 회사는 공장을 거의 갖지 않고 설계와 라이선스만 팝니다. 실제 엔진은 한국의 한화엔진·HD현대중공업(엔진기계사업부)·HD현대마린엔진, 중국의 CSSC 계열, 일본의 미쓰이 등이 라이선스 생산합니다. 그리고 그 라이선스 생산자들이 커다란 부품을 다시 협력사에 맡기는데, 그 협력사 중 하나가 인화정공입니다. 인화정공 공시가 2012년부터 Everllence에 직접 실린더 커버를 납품하고, 가스엔진용 커버 개발 의뢰를 받아 "Everllence의 가스엔진 타입 실린더 커버 발주는 대부분 당사가 수주"한다고 적은 것은 이 층 구조에서 한 칸을 건너뛴 거래라 의미가 있습니다 공시(회사 서술).
2행정 저속엔진 단면 — 인화정공이 만드는 칸
파란 칸 = 인화정공 주력 품목, 회색 칸 = 다른 협력사·엔진메이커 몫. 크기 비례는 개념적.
베드플레이트나 프레임박스는 높이 2~3m, 폭 2.5~4m, 길이 6~15m, 무게 20~50톤입니다. 이런 물건을 오차 없이 깎으려면 테이블 길이만 10~12m인 플래노밀러(대당 15~30억원), 보링머신(15~20억원)이 최소 서너 대 필요하고, 진동을 견디는 기초 공사와 천 평(3,300㎡) 이상의 부지가 필요합니다 공시(2010 증권신고서). 여기에 용접으로 강판을 짜 맞추는 제관 공정까지 한 곳에서 하면(일관생산), 수십 톤짜리 반제품을 트럭에 실어 옮기는 비용과 파손 위험이 사라집니다. 회사가 "경쟁업체가 설비부족으로 가공이 불가능한 대형제품(Bed Plate, Frame Box) 수주량 확대"를 판매전략 첫 줄에 두는 이유입니다 공시.
공시가 스스로 적는 시장 구조는 "각 엔진제조사 및 제품별로 2~3개 업체가 경쟁하는 과점"입니다. 2010년 증권신고서는 경쟁사를 구체적으로 적었습니다 — 실린더 커버는 원일, 실린더 프레임은 일진기계·삼홍기계·동방플랜텍, 베드플레이트·프레임박스는 일진기계·환웅정공·서림산기 공시. 모두 비상장이라 지금의 점유율은 외부에서 확인할 수 없습니다 미확인. 회사도 "공신력 있는 기관의 시장 통계나 조사자료는 없으므로 시장점유율을 정확하게 산정하기 어렵다"고 씁니다.
2020년대 발주의 가장 큰 변화는 연료입니다. DNV 집계로 2025년 새로 발주된 대체연료 선박은 275척(LNG 188척, 메탄올 61척)이었고, 전체 발주가 반 토막 난 해였는데도 대체연료선이 세계 수주잔량 총톤수의 38%(LNG만 31%)를 차지했습니다 2차. 이중연료 엔진은 디젤과 가스를 모두 태우므로 실린더 커버에 가스 분사 밸브·고압 가스 통로가 추가됩니다. 커버 한 개의 가공 시간이 길어지고 정밀도 요구가 올라갑니다.
인화정공 공시에서 그 흔적이 두 곳에 보입니다. 첫째, 2025년부터 실린더 커버 생산능력을 "기종 및 타입(디젤엔진→가스엔진) 변동으로" 연 5,230개에서 2,700개로 낮춰 잡았습니다 — 같은 설비로 만들 수 있는 개수가 절반이 됐다는 뜻입니다 공시. 둘째, 커버 한 개의 평균 매출이 올랐습니다. 2024년 생산실적 기준 개당 약 424만원(9,089백만원 ÷ 2,142개)이던 것이 2026년 상반기 약 1,955만원(28,811백만원 ÷ 1,474개)입니다 계산. 다만 이 "생산실적 금액"은 회사가 산정한 생산가치라 매출 단가와 같지 않고, 2024년 금액이 낮게 잡힌 방식 차이도 섞여 있어 4.6배라는 숫자 자체를 단가 상승으로 읽으면 안 됩니다 해석 주의. 방향만 보면 — 개수는 덜 만들고, 한 개에 더 많이 받습니다.
엔진 메이커 쪽 숫자도 같은 방향입니다. HD현대마린엔진은 "전자제어식 엔진 전환과 친환경엔진 증가로 평균 생산 소요시간이 증가"했다며 연간 생산능력을 200만 마력에서 140만 마력으로 낮춰 잡았고, 한화엔진은 2014년 이후 조립공장을 차례로 이중연료 겸용으로 바꿨습니다 공시(각사 반기보고서). 마력 기준 생산량은 줄었는데 매출은 느는 구조 — 이것이 3장에서 볼 "엔진 생산량과 인화정공 매출의 상관이 약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인화정공 원재료 매입액은 2025년 선박부품 부문에서 149.0억원, 2026년 상반기 78.4억원입니다. 부문 매출(923.5억원, 518.6억원)의 16%, 15%에 불과합니다 공시. 공시는 이유를 이렇게 적습니다 — "주요 원재료를 대부분 거래처로부터 유/무상으로 사급받고 있으며, 직접 구매하는 원재료에 대해서도 원재료 가격의 상승분을 판매가격에 반영". 실린더 커버의 단조강·주강 소재는 엔진메이커가 사서 인화정공에 넘기고, 인화정공은 깎는 값을 받습니다. 한화엔진에 백지수표 1매를 "거래제품 및 무상사급품에 대한 담보"로 맡겨 둔 것도 이 구조 때문입니다 공시.
이 구조의 의미는 셋입니다. ① 철강 가격 변동이 마진을 직접 흔들지 않습니다. ② 매출에 소재값이 거의 없으므로 매출액 대비 이익률이 "가공 부가가치율"에 가깝게 높게 나옵니다 — 22%라는 숫자를 완제품 제조사의 22%와 비교하면 안 됩니다. ③ 반대로 가공 물량이 줄면 고정비(설비 상각·숙련 인력)가 그대로 남아 이익률이 가파르게 떨어집니다. 2017년 −9.4%가 그 모습입니다. 영업 레버리지가 큰 사업입니다.
SCR(선택적 촉매 환원)은 배기가스의 질소산화물을 요소수로 분해하는 장치로, IMO Tier III 배출 규제 해역을 다니는 배에 필요합니다. 인화정공은 한화엔진의 요청으로 반응기(Reactor)·믹서·분해관을 개발해 납품합니다 공시. 매출은 2023년 84.2억 → 2024년 68.6억 → 2025년 46.2억원으로 줄다가 2026년 상반기 43.7억원으로 반등했고, 가동률은 34%로 여유가 큽니다. 효성중공업향 SHTH(차단기 부품)는 2023년 64.5억 → 2025년 103.3억원으로 늘었습니다 — 송배전 설비 호황의 작은 몫입니다. 2019년 이후 일본 스미토모중기계의 감속기 케이스, 반도체 진공장비 알루미늄 챔버 같은 비선박 품목도 수주한 적이 있지만 규모는 작습니다 공시.
본체 직원은 2025년말 92명(2020년말 72명), 평균 근속 12년입니다 공시. 92명이 연 923억원의 선박부품 매출을 내니 1인당 10억원이 넘습니다. 가능한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앞서 본 사급 구조로 매출에 소재값이 거의 없는 대신 대형 기계의 가공 시간이 매출이 됩니다. 둘째, 황삭·절단·열처리·도장과 일부 소형 가공을 외주로 돌리고, 공장 안에는 "경력 27년 이상의 소사장(생산팀장)"이 팀을 이끄는 사내 협력 구조를 씁니다(2010년 증권신고서·반기보고서) 공시. 그래서 인화정공의 생산능력은 기계 대수(커버 30대, 베드플레이트 60대, 프레임박스 38대 등)와 숙련 인력 두 가지로 제약됩니다. 회사가 생산능력 산정 근거에 기계 대수와 인원(커버 53명, 베드 62명, 프레임박스 50명)을 함께 적는 이유입니다.
이 구조의 약점도 분명합니다. 조선업 인력난이 심한 경남에서 숙련 가공 인력을 늘리기는 쉽지 않고, 2016~2018년 같은 불황이 오면 외주와 사내 협력 물량부터 줄어듭니다. 이익률이 가동률에 과민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2026년 상반기 직원 1인 평균 급여(반기)는 2,942만원으로, 연환산 약 5,900만원 수준입니다 공시 계산.
인화정공은 엔진이라는 건물의 기초·몸통·지붕을 빌린 소재로 깎아 주는 회사입니다. 그래서 매출은 엔진 "수"보다 엔진 "크기와 복잡도"에, 이익은 공장 가동률에 훨씬 민감합니다. 이중연료 엔진은 한 개당 가공 부가가치를 키웠고, 지금 주력 3품목의 가동률은 94~98%입니다. 더 벌려면 설비를 늘려야 하는데, 2026년 반기보고서의 설비 신설 계획란은 비어 있습니다 공시.
지금 인화정공의 이익은 사실상 선박엔진부품 한 부문의 이익입니다. 품목으로 쪼개면 주력 3품목(커버·베드·프레임박스)이 부문 매출의 64%이고, 수출은 부문 매출의 13~18%입니다(수출 표는 4.2).
| 부문 | 2023 | 2024 | 2025 | 비중(2025) | 부문손익률(2025) |
|---|---|---|---|---|---|
| 선박엔진부품(본체) | 718.6 | 801.7 | 923.5 | 85.5% | 18.0% |
| 금속성형기계(해동산업) | 73.7 | 78.5 | 79.3 | 7.3% | 2.8% |
| 금속구조재(삼환, 2023은 지식산업센터 분양 48.4 포함) | 247.2 | 47.6 | 76.8 | 7.1% | −16.9% |
| 합계(연결 매출) | 1,039.5 | 927.8 | 1,079.6 | 100% | 14.4%(연결 영업이익률) |
| 연도 | 선박엔진부품 | 자동차부품(대연) | 금속성형(해동) | 금속구조재(삼환) | 연결 영업이익 |
|---|---|---|---|---|---|
| 2013 | 511.0 / 25.6 | 211.8 / 20.6 | 74.0 / −8.0 | 14.1 / −5.5 | 31.6 |
| 2014 | 546.7 / 18.5 | 250.5 / 16.8 | 111.6 / 6.6 | 229.7 / 42.6 | 85.0 |
| 2015 | 543.5 / 4.5 | 254.2 / 15.1 | 66.9 / −3.1 | 366.4 / 61.0 | 79.0 |
| 2016 | 455.3 / −22.2 | 299.7 / 15.6 | 131.5 / 11.3 | 71.2 / −13.0 | −7.7 |
| 2017 | 415.7 / −39.3 | 310.8 / 12.3 | 203.8 / 30.4 | 104.8 / −9.6 | −4.9 |
| 2018 | 448.1 / −20.5 | 360.7 / 10.3 | 124.7 / 3.7 | 64.7 / −10.5 | −20.3 |
| 2019 | 699.5 / 22.9 | 363.1 / 0.9 | 127.3 / −1.2 | 103.1 / 1.0 | 30.0 |
| 2020 | 585.1 / 22.3 | 325.0 / −10.9 | 54.5 / −15.3 | 92.8 / −2.2 | −6.3 |
| 2021 | 544.9 / 22.8 | 377.3 / 7.9 | 106.6 / 5.2 | 76.0 / 0.5 | 36.3 |
| 2022 | 740.7 / 58.8 | 410.9 / 14.6 | 93.3 / 5.9 | 239.1 / 19.7 | 98.9* |
| 2023 | 718.6 / 56.2 | (중단) | 73.7 / −3.6 | 198.8+48.4 / −3.8 | 48.9 |
| 2024 | 801.7 / 114.6 | — | 78.5 / −2.3 | 47.6 / −9.7 | 102.6 |
| 2025 | 923.5 / 166.1 | — | 79.3 / 2.2 | 76.8 / −13.0 | 155.3 |
| 1H26 | 518.6 / 117.0 | — | 20.5 / −5.6 | 39.1 / −18.3 | 93.0 |
다각화는 매출은 안정시켰지만 이익은 안정시키지 못했습니다. 2014~2015년 삼환의 HRSG 호조가 선박부품의 부진을 잠시 메웠고, 2017년 해동산업의 수출 호조(부문이익 30억원)가 있었지만, 2013~2025년 13년 누계로 보면 금속성형은 +32억원, 금속구조재는 +58억원 남짓입니다(인수 대가는 해동 135.6억원, 삼환 254.6억원). 2023년 이후 두 부문은 매년 적자이고, 2026년 상반기는 −24억원으로 적자 폭이 커졌습니다. 자동차부품(대연정공)은 꾸준히 흑자를 냈지만 2023년에 팔렸습니다. 지금 인화정공의 이익은 사실상 선박엔진부품 한 부문의 이익입니다.
| 품목 | 2023 | 2024 | 2025 | 1H26 | 1H26 연환산 vs 2023 |
|---|---|---|---|---|---|
| Cylinder Cover | 184.8 | 186.6 | 240.5 | 122.8 | +33% |
| Cylinder Frame | 20.1 | 31.2 | 39.4 | 20.8 | +107% |
| 기타 가공 | 56.6 | 96.0 | 111.6 | 69.5 | +146% |
| Bed Plate | 128.8 | 126.7 | 151.4 | 86.9 | +35% |
| Frame Box | 149.1 | 182.5 | 195.7 | 110.2 | +48% |
| SHTH(차단기) | 64.5 | 84.3 | 103.3 | 45.3 | +40% |
| SCR 부분품 | 84.2 | 68.6 | 46.2 | 43.7 | +4% |
| 기타 제관·부산물 | 30.8 | 29.1 | 35.4 | 19.3 | +25% |
| 선박엔진부품 합계 | 718.8 | 801.7 | 923.5 | 518.6 | +44% |
2023년 대비 성장은 특정 품목이 아니라 전 품목에서 고르게 나왔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기타 가공"(+146%)과 실린더 프레임(+107%)입니다 — 주력 3품목의 설비가 꽉 차면서 남는 설비·인력이 다른 가공 물량으로 채워지고 있다는 신호로 읽힙니다. 반대로 SCR은 2023년 대비 거의 제자리입니다. 한화엔진이 SCR 자체 생산(DelNOx)과 패키지 수주를 늘리는 가운데 인화정공 몫이 늘지 않는 것은 작은 경고입니다 해석.
인화정공의 매출은 선박 발주와 같은 해에 움직이지 않습니다. 발주 → 엔진 생산 → 선박 인도 사이의 어디쯤에 서 있는지를 알아야 "지금이 고점인가"라는 질문에 답할 수 있습니다.
발주에서 인도까지 — 인화정공 매출이 찍히는 자리
대형 상선 1척 기준의 전형적 순서(개념도). 기간은 선종·조선소 도크 사정에 따라 크게 다릅니다.
공시가 이 흐름에 대해 알려 주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인화정공의 수주는 계약서가 아니라 고객사 전산시스템의 발주로 들어오고 "고객사의 사정으로 언제든 취소할 수 있어 수주총액 및 수주잔고는 수시로 변동"합니다 공시. 둘째, 그래서 수주잔고가 짧습니다. 6월말 선박엔진부품 수주잔고는 약 467.6억원으로 상반기 부문 매출 속도(월 86억원)로 약 5.4개월치입니다 계산. 조선소의 3~4년치 잔고와 엔진메이커의 1.5~2년치 잔고가 인화정공에서는 반년치로 잘게 쪼개져 들어옵니다.
선박엔진부품 매출·영업이익률 vs 한화엔진 계열 엔진 생산 — 2006~2025
막대 = 인화정공 선박엔진부품 매출, 주황 선 = 영업이익률, 초록 점선 = 두산엔진→HSD엔진→한화엔진 연간 엔진 생산(천마력).
그림에서 세 가지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지표 | 2007~2008 (전 정점) | 2016 (저점) | 2021 | 2025 | 2026 최신 | 출처 |
|---|---|---|---|---|---|---|
| 세계 선박 발주(만CGT) | 9,348 / 5,393 | 1,115 | 4,696 | 5,643(−27%) 시리즈 정합 수정(2026-09-28) | 1~8월 5,972(+61%) | 클락슨(공유 노트; 2025 확정치는 아시아경제 2026-01-07) 2차 |
| 한국 수주잔량(만CGT, 연말) | 6,490 / 6,898 | 1,989 | — | 약 3,478~3,533 | 8월말 3,796 | 클락슨·지표누리 2차 |
| 클락슨 신조선가지수 | 191.6(2008-09 최고) | 120대 초반 | — | 184.65(12월) | 186.34(8월) | 클락슨 2차 |
| 한화엔진 계열 엔진 생산(천마력) | 6,541 / 8,091 | 4,576 | 2,589 | 3,385 | 1H 1,912(가동률 95.6%) | 두산엔진·HSD엔진·한화엔진 사업보고서 공시 |
| 한화엔진 수주잔고 | — | — | — | 4조 1,427억 | 6월말 5조 9,789억 | 한화엔진 반기보고서 공시 |
| HD현대마린엔진 수주잔고 | — | — | — | 1조 1,277억 | 6월말 1조 6,706억 | HD현대마린엔진 반기보고서 공시 |
| HD현대마린엔진 엔진 생산(천BHP) | — | — | — | 1,247 | 1H 705(가동률 100.7%) | 같은 보고서 공시 |
| 인화정공 선박부품 매출(억원) | 449.7 / 643.5 | 455.3 | 546.0 | 923.5 | 1H 518.6 | 사업·반기보고서 공시 |
| 인화정공 선박부품 이익률 | 27.8% / 22.2% | −4.9% | 4.2% | 18.0% | 1H 22.6% (별도 18.1%) | 같음 공시 검증 후 수정 |
이 표가 말하는 "현재 위치"는 이렇습니다. 발주 사이클은 두 번째 봉우리에 있습니다(2021년 첫 봉우리 → 2023~2025년 조정 → 2026년 1~8월 +61%). 엔진메이커는 이미 풀가동이고 한화엔진은 반년 사이 수주잔고가 1조 8천억원 늘었습니다. 그리고 한화엔진은 2026~2028년 5,480억원의 설비투자를 계획했고(이중연료·메탄올 엔진 조립시설 포함), HD현대마린엔진도 2027년 6월까지 638억원을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시. 엔진메이커가 생산능력을 늘린다는 것은 인화정공 같은 구조물 협력사에 더 많은 물량이 떨어진다는 뜻이지만, 동시에 협력사도 설비를 늘려야 그 물량을 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 시계 | 지금 가리키는 곳 | 근거 | 인화정공에 대한 함의 |
|---|---|---|---|
| 발주 시계 | 2차 상승(2026 발주 +61%) | 클락슨 1~8월 5,972만CGT, 세계 잔량 2억 1,643만CGT 2차 | 2027~2029년 엔진 생산 물량의 바닥은 이미 채워짐 |
| 엔진 시계 | 풀가동·증설 착수 | 한화엔진 가동률 95.6%, 잔고 5.98조, 증설 5,480억 계획 공시 | 물량 확대 여지. 단 한국 엔진메이커의 고객에 중국 조선소 비중이 큼(HD현대마린엔진 1H26 매출의 약 28%) — 중국 엔진 자급이 변수 |
| 인화정공 공장 시계 | 주력 품목 가동률 94~98% | 반기보고서 II-3 공시 | 증설 없이는 물량보다 단가·믹스로만 성장. 설비 신설 계획 "해당 없음" |
세 시계를 겹치면 결론은 이중적입니다. 수요 쪽에서는 2027~2028년까지 물량이 보이는 드문 국면이고, 2008~2011년처럼 발주가 꺾인 뒤에도 2~3년은 공장이 바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인화정공 자체는 이미 공장이 꽉 찼고, 그래서 지금 이익률은 "물량이 설비를 초과할 때 협력사가 가격을 받아낼 수 있는" 사이클 고점의 전형적 모습일 수 있습니다. 2008년에도 가동률은 높았고(한화엔진 계열 89.9%), 이익률은 22%였으며, 그 뒤 5년 동안 이익률은 3.9%까지 내려갔습니다.
| 연도 | 세계 발주(만CGT) | 한화엔진 계열 생산(천마력) | 인화 선박부품 매출 | 영업이익 | 이익률 | 매출원가율(별도) | 무슨 일이 |
|---|---|---|---|---|---|---|---|
| 2007 | 9,348 | 6,541 | 449.7 | 124.8 | 27.8% | — | 발주 정점, 인화 3공장 준공·차입 급증 |
| 2008 | 5,393 | 8,091 | 643.5 | 142.7 | 22.2% | — | 하반기 금융위기, 커버 점유율 48.7% |
| 2009 | 1,499 | 8,570 | 606.3 | 151.1 | 24.9% | — | 발주 −72%에도 잔고 소화로 이익 최대권, "인도지연으로 재고 매출화 지연" |
| 2010 | 3,653 | 8,555 | 721.7 | 159.4 | 22.1% | 70% | 상장, 이익 최대 |
| 2011 | — | 8,948 | 847.2 | 149.1 | 17.6% | 78% | 매출 최대, 원가율 8%p 상승 |
| 2012 | — | 6,398 | 680.0 | 62.0 | 9.1% | 80%* | 매출 −20%, 다각화 인수 |
| 2013 | — | 3,741 | 511.2 | 25.6 | 5.0% | 88% | 매출 −25%, 엔진 생산 −42% |
복기에서 얻는 교훈은 세 가지입니다. ① 발주 정점(2007)에서 인화정공 이익 정점(2010)까지 3년, 매출 정점(2011)까지 4년이 걸렸습니다. ② 매출이 꺾이기 전에 원가율이 먼저 올랐습니다(2010년 70% → 2011년 78%). 물량이 많아도 단가가 먼저 눌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③ 꺾인 뒤에는 빨랐습니다 — 매출 정점 2년 뒤 이익률이 17.6%에서 5.0%로 내려갔습니다. 지금 이 복기를 적용하면, 2021년 발주 1차 정점 기준으로는 2024~2025년이 "이익 정점"에 해당하고, 2026년 2차 발주 상승을 기준으로 하면 정점은 2028~2029년으로 밀립니다. 어느 기준이 맞는지를 가리는 첫 신호는 매출이 아니라 원가율(분기 매출총이익률)입니다 — 1H26 연결 매출총이익률은 24.5%로 전년(22.2%)보다 올랐습니다.
인화정공의 고객은 사실상 세계에서 가장 큰 엔진 공장 세 곳입니다. 공시는 그 이름을 "H사 등"이라는 두 글자로 묶어 둡니다.
| 연도 | 10% 이상 고객 매출 | 연결 매출 | 비중 | 공시 표현 |
|---|---|---|---|---|
| 2013 | 347.3억 | 810.8억 | 42.8% | H사 외 2개사 |
| 2015 | 306.1억 | 1,230.9억 | 24.9% | H사 등(대연정공·삼환 포함 연결) |
| 2020 | 323.2억 | 1,057.5억 | 30.6% | H사 등 |
| 2022 | 639.8억 | 1,483.9억 | 43.1% | H사 등(대연정공 포함 원공시) |
| 2023 | 587.2억 | 1,039.5억 | 56.5% | H사 등 |
| 2024 | 468.5억 | 927.8억 | 50.5% | H사 등 |
| 2025 | 약 486.4억 | 1,079.6억 | 45.05% | 표의 비율 기준(본문 금액은 전년 문구 반복 — 아래) |
| 1H26 | 366.3억 | 578.2억 | 63.35% | H사 등 (1H25 253.0억, 47.13%) |
| 별도 2025 | 695.5억 | 923.5억 | 75.31% | 본체만 보면 4분의 3 |
"H사"가 한화엔진인지 HD현대(중공업·마린엔진)인지 공시만으로는 가를 수 없습니다 — 둘 다 H로 시작합니다. 반기보고서 사업의 개요는 선박엔진부품의 주요고객을 한화엔진, HD현대중공업, HD현대마린엔진, 효성중공업 순으로 적고, 판매전략에 "선박엔진 3사(한화엔진, HD현대중공업, HD현대마린엔진) 내 점유율 확대"를 둡니다 공시. 2010년 증권신고서는 현대중공업·두산엔진·STX메탈 3사 비중을 "약 90%"로 적었습니다. 엔진메이커 3사 합계가 선박부품 매출의 80~90%일 것이라는 것은 강한 추정이지만, 사별 비중은 미확인입니다.
| 품목 | 1H26 수출 | 2025 수출 | 2024 수출 | 2023 수출 | 추정 상대 |
|---|---|---|---|---|---|
| Cylinder Cover | 47.9억 | 117.3억 | 84.1억 | 58.2억 | Everllence(덴마크)·일본 미쓰이 등 |
| Bed Plate | 9.0억 | 18.8억 | 14.5억 | 24.1억 | 일본·해외 엔진메이커 |
| Frame Box | 14.0억 | 20.6억 | 6.3억 | — | 같음 |
| 선박엔진부품 수출 합계 | 70.9억 | 162.9억 | 104.9억 | 83.3억 | 부문 매출의 13.7% / 17.6% / 13.1% / 11.6% |
수출은 대부분 실린더 커버이고, 2023년 58억원에서 2025년 117억원으로 두 배가 됐습니다. 원천 기술사(Everllence)가 직접 사 가는 물량이 늘었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또 하나 새로 보이는 이름은 바르질라(Wärtsilä)입니다. 2024년말 인화정공은 "바르질라 선수금에 대한 지급보증서 발행"을 위해 우리은행에 6,800만원 예금을 담보로 넣었습니다 공시. 바르질라는 4행정 중속엔진의 세계 최대 업체라, 거래가 커진다면 2행정 일변도의 고객 구성이 넓어지는 신호입니다(규모 미확인).
공급망에서 인화정공은 "엔진메이커 3사 모두에 공급하는 몇 안 되는 대형 구조물 업체"입니다. 이 위치는 양날입니다.
인화정공은 2021년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HSD엔진(현 한화엔진)의 최대주주였습니다. 협력업체가 고객사의 최대주주가 된 이례적 구조였고, 그 기간 HSD엔진에 대한 매출은 특수관계자 거래로 공시됐습니다(2022년 내부거래 미실현이익 −2.5억원 등) 공시. 지금은 1.47% 주주일 뿐이고 이사회 영향력도 없습니다. 그러나 두 가지 흔적이 남았습니다. ① 한화엔진은 여전히 백지수표 1매를 사급품 담보로 들고 있는 최대 고객 중 하나이고, ② 인화정공이 받은 매각대금 상당 부분이 한화그룹(한화임팩트)에서 왔습니다. 매각 뒤 한화엔진이 인화정공의 거래 조건을 불리하게 바꿨다는 증거는 공시에서 찾지 못했습니다 — 오히려 2024~2025년 이익률은 크게 올랐습니다 공시.
같은 엔진에 들어가는 부품, 같은 조선 사이클을 타는 기자재 — 시장은 밸류체인의 칸마다 전혀 다른 배수를 줍니다. 해자의 내용(대형 가공설비·일관생산·제품별 2~3사 과점)은 1.7에, 협상력의 한계는 4.3에 있습니다.
| 회사 | 밸류체인 위치 | 주가 | 시가총액 | PER(TTM) | PBR | 메모 |
|---|---|---|---|---|---|---|
| 인화정공 | 2행정 엔진 구조물(커버·베드·프레임박스) | 6,380 | 2,915억 | 11.9 | 0.82 | 1H26 순이익의 45%(TTM 39%)가 PEF 지분법 · 비영업자산이 시총의 80% |
| 한화엔진 | 2행정 엔진 라이선스 생산 | 47,600 | 3조 9,721억 | 18.2 | 6.11 | 인화 최대 고객이자 옛 투자처, 잔고 5.98조 |
| HD현대마린엔진 | 2행정 엔진 라이선스 생산 | 49,000 | 1조 6,622억 | 8.5 | 3.18 | 잔고 1.67조, 가동률 100.7% |
| HD현대중공업 | 조선 + 엔진기계사업부 | 441,000 | 46조 2,879억 | 17.2 | 4.39 | 엔진 자체 생산 최대 |
| 케이프 | 엔진 실린더 라이너 | 7,600 | 2,345억 | 3.7 | 0.76 | 증권 자회사 연결로 PER 왜곡 해석 주의 |
| 삼영엠텍 | 엔진·플랜트용 주강품 | 6,530 | 849억 | 5.7 | 0.90 | 구조물 협력사 중 가장 비슷한 체급 |
| 케이에스피 | 엔진 배기밸브 스핀들 등 | 3,325 | 1,336억 | 16.9 | 1.52 | 순위표 21위 |
| 하이록코리아 | 계장용 피팅·밸브(조선·해양 25%) | 37,700 | 4,437억 | 7.7 | 0.94 | 순위표 2위 · 순현금 · EV/EBIT 3.5배 |
| 태광 | 관이음쇠(LNG·플랜트) | 26,400 | 6,722억 | 5.4 | 0.95 | 순위표 8위 · 금융이익 왜곡 |
| 성광벤드 | 관이음쇠 | 30,700 | 8,153억 | 22.2 | 1.45 | 순위표 18위 |
| 대양전기공업 | 선박 조명·배전반·방산 | 18,340 | 1,755억 | 5.9 | 0.61 | 순위표 3위 |
| SNT에너지 | 공랭식 열교환기·HRSG | 36,700 | 7,252억 | 6.6 | 1.81 | 순위표 17위 · 삼환(HRSG)의 대형 경쟁사 |
표에서 가장 크게 보이는 것은 엔진메이커와 부품사 사이의 배수 절벽입니다. 한화엔진 PBR 6.1배, HD현대마린엔진 3.2배인데 인화정공·삼영엠텍·케이프는 0.8~0.9배입니다. 시장은 사이클의 이익이 엔진메이커에 오래 남고, 협력사에서는 곧 사라진다고 가격을 매기고 있습니다. 이유는 4장에서 본 협상력 구조 — 엔진메이커가 소재를 대고, 단가를 매년 정하고, 발주를 언제든 취소할 수 있다는 점 — 에 있습니다.
역사도 그 판단을 지지합니다. 2008년 인화정공 이익률은 22%였지만 2012~2025년 평균은 5.7%였습니다(3.2). 반대로 2021년 이후 한화엔진은 적자(2022년 −403억원, 별도)에서 2026년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잔고 6조원으로 체질이 바뀌었고, 2행정 엔진 라이선스 생산은 신규 진입이 거의 불가능한 과점이라 시장이 사이클 이후에도 초과이익이 남는다고 봅니다 공시 해석.
| 기준 | 인화정공 | 계산 |
|---|---|---|
| 시가총액 | 2,915.3억 | 6,380 × 45,694,671 |
| (−) 연결 순현금 | 966.5억 | 현금 176.4 + 단기금융 1,253.4 + 장기금융 3.0 − 차입 466.4 |
| (−) 한화엔진 세후 | 466.2억 | 583.1 − (583.1 − 원가 100.1) × 24.2% |
| (−) PEF 장부가 | 891.9억 | 할인 없음 |
| = 본업에 남은 가치(EV) | 590.7억 | |
| EV ÷ 연결 TTM 영업이익(177.6억) | 3.3배 | 종속 적자 포함 |
| EV ÷ 선박부품 TTM 부문이익(210.0억) | 2.8배 | 종속회사 가치 0 가정 · 부문이익은 내부매입 34.8억(TTM)을 비용에서 뺀 값 |
| EV ÷ 본체 별도 TTM 영업이익(175.0억) 검증 후 수정 | 3.4배 | 본업의 가장 깨끗한 분모(153.8 − 72.8 + 94.0) |
| EV ÷ 2012~2025 평균 연결 영업이익(50.0억) | 11.8배 | 사이클 평균 이익으로 나누면 |
현재 이익으로 보면 본업은 EV/EBIT 3배 안팎 — 하이록코리아(3.5배)와 비슷하고 SNT에너지(5.6배)보다 낮습니다. 그러나 2012~2025년 평균 이익(연 50억원)으로 보면 12배에 가깝습니다. 같은 가격이 "싸다"와 "비싸지 않다"로 동시에 읽히는 것이 사이클 부품주의 본질이고, 어느 쪽 분모를 쓸지가 9장 시나리오의 핵심 가정입니다. 한 가지 더: 이 계산은 PEF 지분을 장부가 그대로 인정했습니다. PEF를 절반만 인정하면 본업 EV는 약 1,037억원, TTM 부문이익의 4.9배로 올라갑니다 계산.
| 1H26 | 매출 | 전년 대비 | 수주잔고 | 가동률 | 인화정공에 주는 신호 |
|---|---|---|---|---|---|
| 한화엔진 | 7,075억(연결) | 2025 연간 1조 3,711억(+14%) | 5조 9,789억 | 95.6% | 2026~28 설비투자 5,480억 — 물량 증가 예고 |
| HD현대마린엔진 | 2,615.8억 | +44% | 1조 6,706억 | 100.7% | 설비투자 638억(2027-06까지), 중국 조선소 매출 비중 28% |
| 인화정공(선박부품) | 518.6억 | +11.3% | 약 468억 | 94~98%(주력) | 고객 매출 증가율보다 낮음 — 설비 제약 |
고객의 매출이 14~44% 느는 동안 인화정공 선박부품 매출은 11% 늘었습니다. 인화정공이 고객의 성장을 다 받아 내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고, 그 차이를 다른 협력사(또는 중국 부품사)가 채우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대로 인화정공의 이익 증가 폭(부문이익 +60%, 내부매입 효과를 뺀 본체 별도 영업이익 +29% 검증 후 수정)은 고객보다 컸습니다 — 물량은 덜 받고 값은 더 받는, 공장이 꽉 찬 협력사의 전형적 모습입니다 해석.
20년 실적표를 한 장에 놓으면 이 회사의 두 얼굴이 보입니다. 영업이익은 조선 사이클을 따라 오르내렸고, 순이익은 HSD엔진·PEF·한화엔진 거래가 있을 때마다 영업이익과 전혀 다른 숫자가 됐습니다.
| 항목 | FY2021 | FY2022 | FY2023 | FY2024 | FY2025 | TTM |
|---|---|---|---|---|---|---|
| 매출 (YoY) | 1,104.8 | 1,073.0 (n/a·기준 상이) | 1,039.5 (−3.1%) | 927.8 (−10.7%) | 1,079.6 (16.4%) | 1,120.9 |
| 매출원가 | 978.1 | 917.5 | 910.1 | 739.3 | 827.7 | 846.7 |
| 매출총이익 (률) | 126.7 (11.5%) | 155.6 (14.5%) | 129.4 (12.4%) | 188.6 (20.3%) | 251.9 (23.3%) | 274.3 (24.5%) |
| 판관비 (률) | 90.4 (8.2%) | 71.3 (6.6%) | 80.5 (7.7%) | 86.0 (9.3%) | 96.5 (8.9%) | 96.6 (8.6%) |
| 인건비(급여·퇴직급여·복리후생비) | 50.9 | 35.2 | 36.9 | 39.2 | 39.3 | 40.2 |
| 연구개발비 | n/a(미공시) | n/a(미공시) | n/a(미공시) | n/a(미공시) | n/a(미공시) | n/a(미공시) |
| 광고판촉비 | n/a(미공시) | n/a(미공시) | n/a(미공시) | n/a(미공시) | n/a(미공시) | n/a(미공시) |
| 감가상각비(판관비분) | 3.6 | 2.5 | 6.4 | 6.1 | 6.8 | 6.4 |
| 기타 주요 계정(운반비·지급수수료) | 20.3 | 20.7 | 24.4 | 28.2 | 34.9 | 31.6 |
| 영업이익 (률) | 36.3 (3.3%) | 84.3 (7.9%) | 48.9 (4.7%) | 102.6 (11.1%) | 155.3 (14.4%) | 177.6 (15.8%) |
| 지배순이익 | 152.6 | −107.7 | 25.0 | 400.2 | 255.7 | 248.4 |
| 영업현금흐름 | 41.6 | −42.9 | 86.9 | 186.6 | 51.4 | −137.6 |
| CAPEX(유형·무형 취득) | −22.9 | −19.6 | −25.6 | −28.5 | −65.3 | −49.1 |
| FCF (마진) | 18.6 (1.7%) | −62.5 (−5.8%) | 61.3 (5.9%) | 158.1 (17.0%) | −13.9 (−1.3%) | −186.7 (−16.7%) |
| 항목 | 1Q25 | 2Q25 | 3Q25 | 4Q25 | 1Q26 | 2Q26 |
|---|---|---|---|---|---|---|
| 매출 (YoY) | 285.2 | 251.6 | 287.9 | 254.8 | 259.9 (−8.9%) | 318.3 (26.5%) |
| 매출원가 | 229.9 | 187.8 | 212.3 | 197.8 | 198.0 | 238.6 |
| 매출총이익 (률) | 55.3 (19.4%) | 63.8 (25.4%) | 75.7 (26.3%) | 57.1 (22.4%) | 61.9 (23.8%) | 79.7 (25.0%) |
| 판관비 (률) | 28.7 (10.1%) | 19.7 (7.8%) | 27.0 (9.4%) | 21.0 (8.3%) | 20.2 (7.8%) | 28.4 (8.9%) |
| 영업이익 (률) | 26.6 (9.3%) | 44.1 (17.5%) | 48.7 (16.9%) | 36.0 (14.1%) | 41.6 (16.0%) | 51.3 (16.1%) |
| 지배순이익 | −23.3 | 192.3 | −31.1 | 117.8 | 67.8 | 93.9 |
| 영업현금흐름 | −19.2 | 2.4 | 43.0 | 25.2 | −97.2 | −108.7 |
| FCF | −38.2 | −5.1 | 30.5 | −1.1 | −100.5 | −115.6 |
두 표가 보여 주는 것은 셋입니다. ① 매출총이익률이 FY2023 12.4%에서 TTM 24.5%로 올라선 것이 영업이익 개선의 거의 전부이고, 판관비는 연 70~97억원대로 매출보다 느리게 움직였습니다. ② 지배순이익은 영업이익과 다른 길을 갑니다 — FY2022 −107.7억(HSD엔진 지분법손실), FY2024 400.2억(한화엔진 처분·재분류 이익), TTM 248.4억 중 약 39%는 PEF 지분법이익입니다(1.5). ③ FCF는 FY2024 158.1억을 정점으로 FY2025 −13.9억, TTM −186.7억로 돌아섰는데, 본업 현금이 줄어서가 아니라 한화엔진 처분차익에 대한 법인세(2025 158.7억, 1H26 347.1억)가 영업현금흐름에서 나갔기 때문입니다 — 법인세를 뺀 영업현금은 2025년 210.1억, 1H26 141.3억입니다(6.3) 공시 계산.
아래 표는 2006년부터의 장기 시계열입니다. 최근 5년은 위 표준표와 같은 공시값이며, 여기에는 자본총계와 연도별 메모가 더해져 있습니다.
| 연도 | 매출 | 영업이익 | OPM | 순이익(지배) | 자본총계 | 메모 |
|---|---|---|---|---|---|---|
| 2006 | 282.5 | 50.9 | 18.0% | 39.0 | 107.1 | 별도 K-GAAP |
| 2007 | 449.7 | 124.8 | 27.8% | 89.3 | 316.4 | 3공장(제관) 준공, 차입 급증 |
| 2008 | 643.5 | 142.7 | 22.2% | 154.3 | 473.4 | 전 사이클 정점(발주 기준 2007) |
| 2009 | 606.3 | 151.1 | 24.9% | 104.1 | 680.6 | 발주 급감에도 이익 유지(잔고 소화) |
| 2010 | 721.7 | 159.4 | 22.1% | 120.3 | 1,104.5 | 상장·공모 264억 |
| 2011 | 847.2 | 149.1 | 17.6% | 115.6 | 1,165.2 | IFRS. 선박부품 매출 정점 |
| 2012 | 880.9 | 85.5 | 9.7% | 71.2 | 1,203.8 | 대연정공 연결, 해동 인수 |
| 2013 | 810.8 | 31.6 | 3.9% | 96.6 | 1,311.9 | 삼환 인수(염가매수차익 추정) |
| 2014 | 1,138.4 | 85.0 | 7.5% | −19.4 | 1,289.7 | 연결 매출 다각화로 증가 |
| 2015 | 1,230.9 | 79.0 | 6.4% | 80.3 | 1,367.4 | 삼환 HRSG 호조(부문이익 61억) |
| 2016 | 957.7 | −7.7 | −0.8% | −11.5 | 1,403.8 | 수주 절벽 도착 |
| 2017 | 1,035.1 | −4.9 | −0.5% | 104.2 | 1,447.0 | 선박부품 −39.3억(최저) · 기타이익 159.5억 |
| 2018 | 998.2 | −20.3 | −2.0% | −17.7 | 1,420.8 | PEF 750억 출자 |
| 2019 | 1,292.9 | 30.0 | 2.3% | −84.7 | 1,327.8 | 기타손실 104.7억 |
| 2020 | 1,057.5 | −6.3 | −0.6% | 318.2 | 1,644.0 | PEF 지분법이익 352억 |
| 2021 | 1,104.8 | 36.3 | 3.3% | 152.6 | 1,896.2 | PEF 처분이익 240억·HSD 직접 보유 |
| 2022 | 1,073.0 | 84.3 | 7.9% | −107.7 | 1,703.5 | HSD 지분법손실 149억(대연정공 중단 재작성) |
| 2023 | 1,039.5 | 48.9 | 4.7% | 25.0 | 1,686.9 | 종속 대손 78억·대연정공 매각 |
| 2024 | 927.8 | 102.6 | 11.1% | 400.2 | 2,599.2 | 한화엔진 처분·재분류 이익 869억, PEF −312억 |
| 2025 | 1,079.6 | 155.3 | 14.4% | 255.7 | 3,413.5 | PEF 희석이익 193억, 지분법 −64억 |
| TTM | 1,120.9 | 177.6 | 15.8% | 248.4 | 3,553.4 | 3Q25~2Q26 합산, 자본은 6/30 |
이 표에서 가장 불편한 사실은 2012~2023년 12년 동안 연결 영업이익 합계가 441억원에 불과했다는 것입니다(연평균 37억원). 같은 기간 순이익은 HSD엔진·PEF 관련 손익 때문에 적자와 대규모 흑자를 오갔습니다. "이익 체력"이라는 말을 쓰려면 2024~2026년의 영업이익이 새로운 정상인지, 사이클의 한 봉우리인지를 먼저 가려야 합니다.
분기 연결 매출·영업이익 — 1Q23~2Q26
파랑 = 매출, 주황 = 영업이익. 막대 위 숫자 = 영업이익률.
분기 영업이익률은 2023년 2~7%대에서 2024년 2분기 17.9%로 뛰었고, 이후 2024년 3분기(5.8%)를 제외하면 10~16%대에 머물렀습니다. 2026년 2분기는 매출 318.3억원(분기 최대, 2023년 4분기 지식산업센터 분양 포함분 제외), 영업이익 51.3억원(16.1%)입니다 공시. 선박부품 부문만 보면 상반기 이익률이 22.6%이므로 종속회사 적자가 연결 이익률을 약 6%p 깎고 있습니다 계산.
| 1H26 연결 손익 구조 | 금액 | 매출 대비 | 1H25 | 매출 대비 |
|---|---|---|---|---|
| 매출 | 578.2억 | 100% | 536.8억 | 100% |
| 매출원가 | 436.6억 | 75.5% | 417.7억 | 77.8% |
| 매출총이익 | 141.5억 | 24.5% | 119.1억 | 22.2% |
| 판관비 | 48.6억 | 8.4% | 48.5억 | 9.0% |
| 영업이익 | 93.0억 | 16.1% | 70.7억 | 13.2% |
매출이 7.7% 느는 동안 매출원가는 4.5%만 늘었고 판관비는 거의 그대로였습니다. 전형적인 영업 레버리지입니다(1.9). 같은 레버리지는 반대 방향으로도 작동합니다.
| 연결 현금흐름 | 2023 | 2024 | 2025 | 1H26 |
|---|---|---|---|---|
| 영업활동현금흐름 | 86.9 | 186.6 | 51.4 | −205.8 |
| 그중 법인세 납부(−)·환급(+) | −17.8 | 2.0 | −158.7 | −347.1 |
| 법인세 제외 영업현금 | 104.7 | 184.6 | 210.1 | 141.3 |
| 유형자산 취득(설비투자) | −25.3 | −28.5 | −65.3 | −6.2 |
| 한화엔진·HSD엔진 지분 처분 유입 | 137.4 | 1,216.4 | 2,021.2 | — |
| PEF 출자(−) | −118.0 | −804.0 | — | — |
| 배당금 지급 | — | −204.6 | −157.6 | −46.2 |
| 자기주식 취득 | −29.8 | −71.1 | −28.9 | −50.0 |
| 차입금 순증감(CB 상환 포함) | −86.6 | 72.7 | −618.5 | −160.4 |
본업이 만든 현금(법인세 제외)은 2025년 210억원, 2026년 상반기 141억원으로 좋아졌지만, 설비투자는 연 25~65억원으로 감가상각비(연결 연 36억원 수준) 근처에 머물렀습니다. 반면 2025~2026년 법인세로 506억원이 나갔습니다 — 거의 전부 한화엔진 매각차익에 대한 세금입니다(2025년말 당기법인세부채 343.3억원 → 2026년 상반기 납부) 공시. 배당과 소각의 재원이 본업 현금이 아니라 한화엔진 매각 대금이었다는 점은 7장에서 다시 봅니다.
지금 인화정공 대차대조표의 대부분은 2018~2025년 HSD엔진 거래 하나에서 나왔습니다. 그 돈이 무엇이 됐는지(항공화물 모펀드·현금·한화엔진 주식), 연결 안의 종속회사 두 곳은 어떤 상태인지, 그리고 주주에게는 얼마가 돌아갔는지를 차례로 봅니다.
연결 범위 = 인화정공 본체 + (주)해동산업(지분 100%) + 삼환종합기계공업(주)(해동산업 62.63% + 인화정공 37.37%, 실질 100%). 2026년 6월말 연결재무상태표의 비지배지분은 0이고, 연결당기순이익 전액이 지배기업 소유주 귀속입니다 — 그래서 이 문서의 "지배순이익"과 "연결 순이익"은 같은 숫자입니다 공시. 연결 밖 자산은 두 가지입니다: 소시어스한국투자제1호 PEF(LP 20.86%, 관계기업·지분법 — 순이익에만 반영)와 한화엔진 1,225,055주(1.47%, FVOCI 금융자산 — 평가손익은 자본으로). 2024년 2월 이전 HSD엔진(현 한화엔진)은 33%대 지분의 관계기업이었고 종속회사였던 적은 없습니다(1장 그룹 구조도 · 2026 반기보고서 연결재무상태표·연결주석 1).
| 항목 | 값 | 설명 |
|---|---|---|
| 시가총액 (9/23 KRX) | 2,915억 | 6,380원 × 45,694,671주 · 순위표 9/18 6,460원이면 2,952억 |
| 연결 순현금 (6/30) | 966억 | 현금·금융상품 1,433 − 차입 466 · 별도만 1,050억 |
| 한화엔진 잔여 1.47% | 583억 | 1,225,055주 × 47,600원 · 세후 약 466억 추정 |
| 에어제타 모펀드 20.86% | 892억 | 장부가(원가 925억, 약정 전액 납입) · 펀드 만기 2030-06(보도) 검증 후 추가 |
| 본체(선박엔진부품) TTM 이익률 | 17.9% | 별도 영업이익 175억 / 매출 976억 · 부문 기준 21.5% · 2012~25 평균 5.7% 검증 후 수정 |
| 시장이 본업에 준 값 | 591억 | 시총 − 비영업자산 2,325억 · 별도 TTM 영업이익의 3.4배 추정 검증 후 수정 |
지금 인화정공 대차대조표의 대부분은 2018~2025년의 이 거래 하나에서 나왔습니다. 무엇을 얼마에 샀고, 누구에게 얼마에 팔았고, 그 돈은 어디로 갔는지를 원문 순서대로 적습니다.
| 일자 | 거래 | 주식·지분 | 단가 | 금액 | 근거·조건 |
|---|---|---|---|---|---|
| 2018-04-20 이사회 / 06-08 납입 | 소시어스웰투시인베스트먼트제1호 PEF에 LP 출자 — 이 펀드가 두산중공업으로부터 두산엔진 인수 | LP 59.86% | — | 750.0억 | 인화에 우선매수권, 2년 후부터 대상주식 30%에 대한 콜옵션(취득원가 + 연 12% 복리). 반대로 PEF는 실적·주가·수주 기준 미달 시 인화에 원가로 되팔 풋옵션 보유 |
| 2021-06-29 | 콜옵션 행사(인화·PEF·이인 개인 3자 합의서) | 2,504,697주 | 약 5,960원 | 149.3억 | 보통주 1,265,028 + CB 전환주 1,239,669 |
| 2021-11-26 | 잔여 콜옵션 행사 | 3,339,596주 | 6,254원 | 208.9억 | PEF 원가 146억 × 12% 복리(3.5년) − 기수령 이자 |
| 2021-12-03 | 우선매수권 행사(장외) | 9,785,678주 | 8,110원 | 793.6억 | 11/26 종가. 일부는 PEF로부터 받을 수익분배금과 상계. 보유 15,629,971주 = 33.45%, 최대주주 |
| 2021 연중 | PEF 지분 처분·분배 | — | — | +1,257.1억 | 현금흐름표 "지분법적용 투자지분의 처분", 처분이익 240.4억 |
| 2022-05-24 / 08-08 | HSD엔진 주주배정 유상증자 참여 | 4,143,567주 | 약 6,980원 | 289.2억 | 보유 19,773,538주(33.17%) → 이후 무상증자로 23,728,245주 |
| 2022-05 | 인화정공 CB 140억원 발행(산업은행, 전환가 16,767원) | — | — | 140.0억 | 운영자금. 2024년 70억 매입소각, 70억 전환(548,460주) |
| 2023-02-16 | 한화임팩트와 매각 MOU | — | — | — |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
| 2023-07-06 / 2024-02-27 종결 | 한화임팩트에 매각 | 15,442,480주 | 8,900원 | 1,374.4억 | 외부평가 기준주가 10,641원 대비 −16%. HSD엔진은 한화임팩트에 11,903,148주 제3자배정 동시 발행. 잔금 중 354억원은 한화임팩트가 HSD엔진에 직접 지급 — HSD엔진이 갖고 있던 소시어스제5호 PEF LP 지위(에어인천 우선매수권 포함)를 인화가 승계 |
| 2025-01-15 | 시간외 대량매매 | 5,300,000주 | 22,870원 | 1,212.1억 | 전일 종가 26,250원 × (1 − 12.88%) = 22,869원, 확정 금액 121,211,000,000원 ÷ 5,300,000주 = 22,870원 검증 후 수정. 목적: "경영효율성 제고 및 자금확보" |
| 2025-07~09 (3분기) | 추가 처분(건별 공시 없음) | 1,485,765주 | 평균 45,412원 | 674.7억 | 2025 3분기보고서 타법인출자: 누적 처분 −6,785,765주·−188,683백만원, 기말 1,500,000주(1.79%)·67,350백만원(= 9/30 종가 44,900원 × 1,500,000주) 공시. 평균단가로 보아 8월 말~9월 매도 가능성 추정 검증 후 추가 |
| 2025-10~12 (4분기) | 추가 처분(건별 공시 없음) | 274,945주 | 평균 48,879원 | 134.4억 | 연간 처분 2,021.2억(현금흐름표) − 9개월 누계 1,886.8억 계산. 지분 5% 미만이라 대량보유 보고 대상 아님 — 건별 일자 미확인 검증 후 추가 |
| 2026-06-30 현재 | 잔여 보유 | 1,225,055주 | 51,000원 | 624.8억 | 1.47%, FVOCI. 9/23 47,600원이면 583.1억 |
HSD엔진·한화엔진 투자 — 연도별 현금흐름
투입(빨강)과 회수(초록), 잔여 지분 평가(회색).
| 구분 | 금액 | 내용 |
|---|---|---|
| 투입 합계 | 2,191.0억 | PEF 출자 750 + 콜옵션·우선매수권 1,151.8 + 유상증자 289.2 |
| 회수(실현) | 4,652.7억 | PEF 분배 1,257.1 + 한화임팩트 1,374.4 + 2025 매각 2,021.2 |
| 잔여 평가(미실현) | 583.1억 | 1,225,055주 × 47,600원 |
| 차익(세전) | 3,044.8억 | 회수·평가 5,235.8 − 투입 2,191.0 · 투입 대비 2.39배 |
| 세전 IRR | 약 27% | 2018-06 ~ 2026-09, 날짜별 현금흐름 XIRR 추정 |
결과만 보면 이 회사 역사상 가장 성공한 투자입니다. 본업이 2012~2023년 12년 동안 번 연결 영업이익(441억원)의 약 7배를 이 거래 하나가 벌었습니다. 협력사로서 두산엔진의 속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았다는 점, 콜옵션(연 12%)과 우선매수권이라는 비대칭 조건을 설계했다는 점, 그리고 2023년 한화그룹이라는 전략적 매수자가 나타났다는 점이 겹쳤습니다.
| 들어온 돈 | 금액 | 나간 돈 | 금액 |
|---|---|---|---|
| 한화엔진·HSD엔진 지분 처분 | 3,237.6억 | 에어제타 모펀드 출자(354억 직접지급 포함) | 804.0억 |
| 법인세 제외 영업현금 | 536.0억 | 차입금 순상환(CB 포함) | 706.2억 |
| 대여금 회수(에어인천 등) | 393.0억 | 법인세 납부(순) | 503.8억 |
| 배당 지급 | 408.4억 | ||
| 에어인천 등 대여 | 390.2억 | ||
| 자기주식 취득 | 150.0억 | ||
| 설비투자 | 100.0억 | ||
| 금융상품 순증(예금 등) | 1,216.9억 | ||
| 현금 감소(−) | −119.9억 | ||
| 합계 | 4,166.6억 | 합계 | 4,159.6억 |
정리하면 매각 현금 3,238억원 중 약 25%가 항공화물 사모펀드로, 22%가 차입 상환, 16%가 세금, 13%가 배당, 5%가 자사주로 갔고, 나머지는 예금으로 쌓였습니다. 순위표의 "환원 재원" 질문에 대한 답은 이렇습니다 — 지금 남은 순현금 966억원과 한화엔진 주식 583억원이 사실상 이 거래의 잔여물이고, 이것을 다시 본업 밖(새 PEF·대여)으로 보낼지 주주에게 보낼지가 다음 3년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 연도 | 항목 | 연결 손익 영향 | 설명 |
|---|---|---|---|
| 2019 | PEF 지분법이익 | +3.8억 | 소시어스웰투시 LP 59.86% |
| 2020 | PEF 지분법이익 | +352.0억 | HSD엔진 CB·주가 상승 반영(PEF 순이익 517.6억) |
| 2021 | PEF 처분이익 | +240.4억 | PEF 청산·분배, HSD 직접 보유로 전환 |
| 2022 | HSD엔진 지분법손실 | −149.1억 | HSD엔진 순손실 −403억의 33% |
| 2023 | HSD엔진 지분법·처분 | +39.3억 | 지분법 7.4억 + 처분이익 31.9억(매각예정 분류) |
| 2024 | 매각예정자산 처분이익 + 잔여지분 공정가치 재측정 | +748.5억 | 513.3억 + 235.2억(관계기업 → FVOCI 재분류) |
| 2024 | 에어제타 PEF 지분법 / 희석이익 | −312.4억 / +112.1억 | 에어인천 인수 과정 손실 |
| 2025 | 한화엔진 7,060,710주 처분 | 0(자본 이동) | FVOCI라 처분차익(세전 약 1,444억원 = 2,021.2억 − 원가 8,170원 × 7,060,710주)은 세후 1,110.7억원이 기타포괄손익 → 이익잉여금으로 직접 대체 검증 후 수정 |
| 2025 | PEF 지분법 / 희석이익 | −63.6억 / +192.8억 | 현대글로비스 등 합류로 지분율 63.84% → 20.86% |
| 1H26 | PEF 지분법 | +73.3억 | 에어제타 흑자 |
한 가지 회계적 특징이 중요합니다. 2025년 한화엔진 매각은 FVOCI 금융자산의 처분이라 2,021억원을 팔고도 손익계산서에는 처분이익이 한 푼도 찍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2025년 연결 순이익(255.7억원)은 실제 경제적 이익보다 작고, 반대로 2024년(400.2억원)은 관계기업 → 금융자산 재분류 이익(235.2억원)이 들어가 부풀었습니다. PER로 이 회사를 보는 사람은 어느 해를 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론에 닿습니다.
에어제타 모펀드 — 엔진 부품 회사가 항공화물 회사의 20%를 갖게 된 경위.
순위표가 "관계기업·투자자산 변동"이라고 한 줄로 적은 자산입니다. 장부가 892억원, 연결 순이익의 40%를 좌우하고, 언제 현금이 될지 공시된 날짜가 없습니다(펀드 존속기한 2030-06-16은 보도로만 확인 검증 후 추가).
이야기는 HSD엔진에서 시작합니다. 2022년 11월 설립된 소시어스제5호 기업재무안정 PEF는 에어인천(당시 소형 화물항공사)을 지배하는 SPC의 모펀드였고, HSD엔진이 이 펀드에 LP로 354억원을 넣어 두었습니다(98.89%). 2023년 7월 HSD엔진을 한화임팩트에 팔 때 인화정공은 이 LP 지위와 "에어인천 주식 367,200주에 대한 우선매수권"을 넘겨받았고, 대금 354억원은 한화임팩트가 인화정공 대신 HSD엔진에 직접 치렀습니다 공시. 이후 인화정공은 2023년 12월 118억원, 2024년 3월 450억원을 더 넣었습니다(누적 925억원). 펀드 이름은 소시어스한국투자제1호로 바뀌었습니다.
검증에서 확인한 약정 구조와 우선매수권의 운명 검증 후 추가: 2025-06-16 인화정공이 낸 양수결정 정정공시는 이 펀드의 "자본금은 총 출자약정금액"이라고 적고 당시 자본금을 1,449억원으로 기재했습니다. 인화정공 지분율은 2023말 121/479억 = 25.26%, 2024말 925/1,449억 = 63.84%, 현재 925/4,435억 = 20.86%로, 약정액과 납입액이 같다고 볼 때 정확히 맞습니다 — 인화정공에 남은 미납 약정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추정(펀드 규모 4,435억원은 딜사이트 2026-06-19 보도). 같은 정정공시는 인화정공이 HSD엔진에서 넘겨받은 에어인천 주식 우선매수권이 "아시아나항공 화물운송사업 흡수합병 거래 종결 등의 사유를 충족함과 동시에 효력을 상실"했다고 적었습니다 공시. 인화정공이 이 자산에서 가진 특별한 권리는 이제 없고, 우선매수권은 현대글로비스 쪽에 있습니다. 펀드 존속기한은 2025년 6월 마지막 출자와 함께 2027년에서 2030년 6월 16일로 연장됐고, 사원 전원 동의 시 2년 더(2032년 6월) 늘릴 수 있다고 보도됐습니다 2차. 분배 순위에 대해서는 2024년 8월 조선비즈가 "현대글로비스가 후순위를 받쳐주고 인화정공은 선순위로 올라가게 될 공산이 크다"고 보도했지만 확정 여부는 공시되지 않았습니다 미확인.
에어인천은 2024~2025년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화물기 11대 포함)를 약 4,700억원에 인수했고(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의 경쟁당국 조건), 2025년 8월 1일 통합 법인 에어제타로 출범했습니다 2차. 인수 과정에서 인화정공은 에어인천에 이행보증금 등 명목으로 300억원(연 4.74%)을 빌려주기도 했습니다(2024-06; 2024년 중 대부분, 잔액 110억원(에어제타 30억·소시어스에비에이션 80억)은 2025년에 회수된 것으로 보임) 공시. 인수 자금을 채우며 현대글로비스가 펀드에 2,006억원을 넣어 LP 45.2%를 확보했고(보도), 인화정공 지분율은 63.84%(2024년말)에서 20.86%로 내려갔습니다 2차 공시.
| 시점 | 인화정공 누적 출자 | 지분율 | 장부가 | 인화정공 손익 영향 |
|---|---|---|---|---|
| 2023말 | 121억(HSD 이전분 3억 대체 + 118억) | 25.26% | 121.0억 | — |
| 2024말 | 925억(+804억, 354억 직접지급 포함) | 63.84% | 724.7억 | 지분법손실 −312.4억, 처분·희석이익 +112.1억 |
| 2025말 | 925억 | 20.86% | 818.6억 | 지분법손실 −63.6억, 희석이익 +192.8억 |
| 2026-06말 | 925억 | 20.86% | 891.9억 | 1H 지분법이익 +73.3억 |
| 소시어스한국투자제1호 연결 | 2024말 | 2025말 | 2026-06말 |
|---|---|---|---|
| 자산 | 2,615.6억 | 1조 2,497.6억 | 1조 3,496.6억 |
| 부채 | 1,701.4억 | 8,691.1억 | 9,329.6억 |
| 자본 | 914.2억 | 3,806.5억 | 4,167.1억 |
| 매출(누적) | 672.9억 | 6,652.7억 | 8,715.3억(반기) |
| 순이익(누적) | −301.0억 | −14.0억 | 360.5억(반기) |
에어제타 단독으로는 2025년 매출 6,632억원, 영업이익 192억원, 화물 22만 2,588톤(전년 3.99만톤의 5.5배)을 기록했고, 기단 15대의 평균 기령이 26.7년입니다. 연말 부채비율은 83.2%로 낮아졌지만(연초 807%), 딜사이트는 2026년 3월말 브렌트유 118달러까지의 유가 급등을 "고유가·노후기단 복병"으로 짚었습니다 2차. 그런데도 펀드 연결 순이익은 2026년 상반기 360.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습니다 — 화물 운임 강세와 통합 효과로 보이지만, 원인 분해는 공시되지 않았습니다 미확인.
| 잣대 | 금액 | 논리 | 약점 |
|---|---|---|---|
| 장부가(지분법) | 891.9억 | 회계상 가치 | 영업권 포함, 시장가격 아님 |
| 순자산 지분 | 869.2억 | 펀드 자본 4,167.1억 × 20.86% | 항공기·영업권 평가 방식에 좌우 |
| 원가 | 925.0억 | 인화가 실제로 넣은 돈 | 354억은 HSD 매각 대금의 대체 |
| 이익 배수(참고) | 약 880~1,170억 | 1H 지분법이익 73.3억 × 2 × PER 6~8배 | 반기 이익을 연환산, 항공화물 사이클 고점 가능성 |
| 이 리포트의 기준값 | 624억(장부 −30%) | 비상장·소수지분·회수 시점 불확실(존속기한 2030-06, 보도)·현대글로비스 우선매수권·추가 출자 가능성을 반영한 할인. 약세 −50%(446억), 강세 −10%(803억) 가정 | |
할인의 이유를 구체적으로 적으면 이렇습니다. ① 인화정공은 LP라서 매각 시점을 스스로 정할 수 없습니다. 연결주석은 "주요한 의사결정을 업무집행사원이 수행"한다고 적습니다 공시. ② 현대글로비스는 소시어스에비에이션이 에어제타 주식을 팔거나 IPO할 때 우선매수권을 확보했다고 보도됐습니다 2차 — 출구가 사실상 한 명의 전략적 매수자에게 기울어 있을 수 있습니다. ③ 노후 화물기 교체에는 대규모 자본이 들고, 그때 LP에게 추가 출자 요청이 올 수 있습니다(기존 약정은 전액 납입된 것으로 보여 추가 출자는 새 약정이 필요 — 의무라기보다 선택의 문제 검증 후 수정). ④ 항공화물은 해운만큼 경기에 민감하고, 인화정공 주주가 이 위험을 원해서 산 것은 아닙니다.
반대 방향의 논거도 공정하게 적어야 합니다. 이 펀드의 이전 버전(소시어스웰투시)은 인화정공에 연 27% 수준의 수익을 안겨 줬고, 같은 GP(소시어스)가 운용합니다. 현대글로비스라는 물류 대기업이 같은 펀드의 최대 LP라는 점은 에어제타의 사업적 가치에 대한 외부 검증이기도 합니다. 할인은 가치가 없다는 뜻이 아니라, "언제·누구에게·얼마에"가 정해지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관계기업 지분은 가치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의무도 따라올 수 있습니다. 공시에서 확인되는 것과 확인되지 않는 것을 나누면 이렇습니다.
| 항목 | 확인된 것 | 확인되지 않은 것 |
|---|---|---|
| 추가 출자 | 2023~2024년 세 차례 출자(118억·450억 + 354억 승계). 2025년 이후 출자 없음. 지분율이 납입액 비율과 정확히 일치 → 미납 약정 없음으로 보임 추정 검증 후 수정 | GP의 추가 납입 요구 권한(정관) 미확인 |
| 대여·보증 | 에어인천 300억, 소시어스에비에이션 80억 대여 이력(회수). 6/30 현재 PEF 관련 보증 공시 없음 | 에어제타 항공기 리스·차입에 대한 LP 보증 여부 미확인 |
| 회수 경로 | 현대글로비스 우선매수권(보도), 펀드는 기업재무안정 PEF. 인화정공의 에어인천 우선매수권은 2025년 합병 종결로 소멸 공시. 존속기한 2030-06-16(+최대 2년), IPO 주관사·시점 미정(딜사이트 2026-06-19) 2차 검증 후 추가 | 분배 순서(선·후순위) 미확인 |
| 손익 변동 | 반기 지분법손익 −87억 ~ +73억 | 에어제타 유가 헤지·운임 계약 구조 |
과거 인화정공은 에어인천의 인수 이행보증금을 빌려줄 때 예금을 담보로 은행 돈까지 빌렸습니다(7.13). 에어제타의 기단 교체나 추가 인수가 필요해질 때 같은 일이 반복될 수 있다는 점이, 이 리포트가 PEF에 할인을 적용하는 두 번째 이유입니다.
종속회사 두 곳 — 작고, 적자이고, 소송을 달고 있다.
연결 매출의 10%, 부문 손실 연 30억원 안팎. 가치평가에서는 0에 가깝지만, 리스크에서는 0이 아닙니다.
해동산업(1995년 설립, 김해)은 철선·스프링와이어·타이어코드·용접와이어를 가늘게 뽑는 신선기와 감는 권취기, 꼬는 연선기를 주문 생산합니다. 수출 비중이 높고(인도·인도네시아·베트남·멕시코·일본), 국내 고객은 DSR·영흥철강 같은 선재 회사입니다. 연구개발비는 매출의 3~7%로 그룹에서 유일하게 연구조직이 있습니다 공시.
| 해동산업 설비 | 생산능력(연) | 1H26 가동률 | 2025 가동률 | 2024 가동률 |
|---|---|---|---|---|
| 건식신선기 등 | 27대 | 17.5% | 41.7% | 31.1% |
| 습식신선기 등 | 270대 | 3.5% | 9.1% | 4.8% |
| 연선기 등 | 9대 | — | — | — |
| 권취기 및 기타 | 90대 | 12.4% | 16.8% | 30.4% |
가동률이 10~40%대라는 것은 설비와 인력의 대부분이 놀고 있다는 뜻입니다. 회사는 "국내 철강 경기 하락, 전쟁 및 국제 관세 문제"를 이유로 들고, 수주잔고는 6월말 46.4억원입니다 공시. 2012년 인수가 135.6억원, 현재 자본 70.3억원(김해 토지·건물 장부 약 40억원 포함).
삼환(1979년 설립)은 복합화력 발전소의 HRSG(배열회수보일러) 부품, 급수가열기·탈기기 같은 압력용기, 현대로템향 철도차량 대차(Bogie Frame)를 만들고, 창원에서 지식산업센터 분양을 합니다. 2026년 상반기 사업별 매출은 철골·기타 23.4억, 철도 20.1억, 지식산업센터 분양 16.2억, 열교환기·압력용기 2.2억원입니다 공시.
| 삼환 품목 | 1H26 매출 | 6월말 수주잔고 | 1H26 가동률 | 메모 |
|---|---|---|---|---|
| 열교환기·압력용기 | 2.2억 | 78.5억 | 10.0% | 잔고는 쌓였으나 매출 인식 전 |
| 철도차량(대차) | 20.1억 | 56.5억 | 94.1% | 현대로템향, 사실상 풀가동 |
| HRSG(外) | — | — | 61.6% | 생산실적 42.1억(재공품) |
| 철골·기타 | 23.4억 | 12.5억 | — | |
| 지식산업센터 분양 | 16.2억 | 125.2억 | — | 총 분양 141.4억 중 인도분 16.2억 |
삼환의 대차대조표는 얇습니다. 6월말 자산 244.3억원, 부채 209.6억원, 자본 34.7억원이고, 연결 차입금 466.4억원 중 본체 300억원을 뺀 약 166억원이 종속회사 몫입니다 계산. 인화정공 본체가 경남은행에 정기예금 20억원을 삼환 차입 담보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공시. 2025년 삼환은 −23.6억원 순손실을 냈고, 2023년에는 연결 기준 "기타의 대손상각비" 78.3억원이 발생해 미수금 96억원이 사실상 전액 충당됐습니다 — 2023년말 본체(별도) 미수금은 1.4억원에 불과해 종속회사 쪽 채권으로 보이지만 거래 상대와 원인은 공시되지 않았습니다 공시 원인 미확인.
다만 삼환에는 작은 옵션이 있습니다. HRSG·열교환기는 가스복합 발전소 투자에 연동되고, 2026년 전력 인프라 호황(5장의 SNT에너지 참고)에서 수주잔고 78.5억원이 쌓였습니다. 이것이 흑자로 이어지는지는 하반기에 확인할 일입니다.
| 보고서 | 원고 / 피고 | 소송가액 | 공시된 진행상황 |
|---|---|---|---|
| 2018 사업보고서 | Christina Michelle / 해동산업 | $25,722,644.26 | "판결문 파기 신청 진행 중", 제조물 배상 책임 |
| 2019 사업보고서 | Christina Michelle 등 / 해동산업·회사 | 같음 | "궐석재판 여부 진행 중" (State Court of Hall County) |
| 2020~2025 사업보고서, 2026 반기 | Christina Michelle / 해동산업·인화정공 | 같음 | "미국 소송 패소. 향후 미국 소송에 기초하여 한국에서 집행소송절차가 개시될 지 불분명" |
미국 조지아주 홀카운티 주법원에서 해동산업(과 인화정공)이 제조물책임 소송에 패소했고, 금액은 2,572만달러입니다. 기준일 9/23 매매기준율(1,366.7원)로 약 352억원 — 시가총액의 12.1%, 연결 순현금의 36%입니다(6/30 1,548.0원이면 398억원; 시리즈 다른 리포트가 쓰는 9/23 서울외환시장 종가 1,359.0원이면 349.5억원 — 같은 날의 다른 고시 기준 시리즈 정합 수정(2026-09-28)) 계산 검증 후 수정. 회사는 "재무상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충당부채를 잡지 않았습니다. 판결이 궐석(결석)으로 났다면, 한국에서 집행하려면 원고가 한국 법원에 집행판결을 따로 청구해야 하고, 외국판결 승인 요건(적법한 송달, 공서양속, 상호보증 등 — 민사소송법 제217조)을 통과해야 합니다. 2020년 이후 6년간 공시 문구가 바뀌지 않았다는 것은 집행 청구가 아직 없었다는 뜻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가능성은 낮을 수 있지만, 규모는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이 리포트의 시나리오(9장)는 약세 경우에만 이 금액의 일부를 반영합니다.
위 집행 요건은 법령의 일반 조항을 요약한 것이며, 이 사건에 실제로 어떻게 적용될지는 판결문·송달 기록·조지아주와 한국 간 상호보증 판단 등에 달려 있습니다. 이 리포트는 법률 의견이 아닙니다. 제품·판결 일자는 공시에 없어 미확인입니다. 피해 내용은 2018 사업보고서가 소송 내용을 "제조물 배상 책임 중 산재 무과실 책임 여부"로 적어, 미국 현지 작업장에서 해동산업 기계와 관련된 산업재해가 원인일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추정 검증 후 추가.
현금의 성격 — 얼마가, 누구의 것이고, 언제 쓸 수 있나.
"순현금 966억원"이라는 한 줄은 세 개의 질문을 숨깁니다. 차입금은 왜 남아 있나, 그 현금은 본체의 것인가, 그리고 이 회사가 늘 이렇게 현금이 많았나.
| 6월말 | 연결 | 본체(별도) | 종속 2사(차이) |
|---|---|---|---|
| 현금및현금성자산 | 176.4억 | 120.0억 | 56.5억 |
| 단기금융상품(정기예금 등) | 1,253.4억 | 1,230.0억 | 23.4억 |
| 장기금융상품 | 3.0억 | — | 3.0억 |
| 차입금(단기+유동성장기+장기) | −466.4억 | −300.0억 | −166.4억 |
| 순현금 | 966.5억 | 1,050.0억 | −83.5억 |
| 사용 제한(담보) 금융자산 | 30.4억 | 20억(삼환 차입 담보) 등 | 10.4억 |
| 당기법인세부채 | 22.7억 | 22.6억 | 0.1억 |
| 이연법인세부채 | 143.7억 | 129.5억 | 14.2억 |
현금은 본체의 것이고, 빚은 절반 가까이 종속회사의 것입니다. 종속 2사는 자본 105억원에 차입금 166억원이라 본체가 담보(예금 20억원)를 대 주고 있습니다. 본체는 1,350억원의 현금·예금을 들고도 300억원을 빌리고 있습니다. 2024년 6월 에어인천 대여용으로 빌린 "예금담보 대출" 195억원은 2025년 중 상환된 것으로 보이고(본체 사용제한 예금 2024말 121.2억 → 2025말·6월말 20억), 6월말 300억원은 하나은행 100억원(연 3.59%)과 2025말 기준 경남은행 200억원으로 — 2024년 8월 "운영자금" 명목으로 약정한 부동산 담보대출(300억 한도, 당일 100억 실행)과 같은 규모입니다 공시 검증 후 수정. 상반기 이자수익 22.8억원, 이자비용 8.8억원이라 금리 차 손실은 크지 않지만, 갚을 수 있는 빚을 갚지 않고 두는 이유는 공시되지 않았습니다 미확인.
| 연말 | 현금+금융상품 | 차입금(CB 포함) | 순현금(−는 순차입) | 한화엔진·HSD 지분(시가·장부) | 메모 |
|---|---|---|---|---|---|
| 2016 | 638.6 | 1,024.0 | −385.4 | — | 삼환·대연 운전자본 |
| 2017 | 796.7 | 1,109.0 | −312.3 | — | 제이디드림모터스 대여 100억(2021년 담보 상가 경매로 투자부동산 대체 검증 후 추가) |
| 2018 | 351.4 | 1,457.9 | −1,106.5 | (PEF 750) | PEF 출자 750억 |
| 2019 | 283.9 | 1,347.5 | −1,063.6 | (PEF 666) | |
| 2020 | 350.1 | 1,346.7 | −996.6 | (PEF 1,013) | PEF 평가이익 |
| 2021 | 444.8 | 1,340.9 | −896.1 | HSD 장부 1,268 | HSD 33.45% 직접 보유 |
| 2022 | 278.4 | 1,370.5 | −1,092.1 | HSD 장부 1,282 | CB 140억 발행 |
| 2023 | 344.6 | 1,162.5 | −817.9 | 매각예정 등 | 매각 계약·계약금 수령 |
| 2024 | 600.4 | 1,245.3 | −644.9 | 1,528.0(FVOCI) | PEF 804억 출자, 배당 205억 |
| 2025 | 1,906.0 | 626.8 | 1,279.2 | 526.2 | 한화엔진 2,021억 매각, 법인세부채 343억 미지급 |
| 2026-06 | 1,432.9 | 466.4 | 966.5 | 624.8 | 법인세 347억 납부 후 |
2018~2024년 7년 동안 인화정공은 순차입 600~1,100억원의 회사였습니다. 그 빚으로 HSD엔진 지분과 PEF를 샀고, 2025년 한화엔진을 팔아 처음으로 순현금이 됐습니다. 즉 지금의 순현금은 본업이 쌓은 현금이 아니라 레버리지 투자의 회수금이고, 같은 경영진이 같은 방식으로 다시 쓸 수도 있는 돈입니다. 이 점이 9장에서 순현금에도 약간의 할인(지배구조 할인)을 적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판단 근거가 됩니다.
| 자산 | 금액 | 현금화 경로 | 걸림돌 | 등급 |
|---|---|---|---|---|
| 본체 예금·현금 | 1,350억 | 즉시 | 20억 담보, 차입 300억과 상계 필요 | A |
| 한화엔진 1,225,055주 | 583억 | 장내·블록 매도(일평균 거래 약 78만주의 1.6일치) | 매각 시 법인세 약 117억, 주가 변동성(5월 대비 −47%) | A− |
| 종속 현금 | 83억 | 배당·대여 | 종속 차입 166억이 먼저 | C |
| PEF 20.86% | 892억 | GP의 에어제타 매각·IPO 후 분배 | 존속기한 2030-06(보도)·분배 순위 미공시, 현대글로비스 우선매수권, 추가 출자 가능성 검증 후 수정 | D |
| 투자부동산·유휴 토지 | 256억(장부) 공정가치 432억 | 매각·임대 | 연결주석 공정가치 432.4억원 공시 검증 후 수정. 본체분(181억)의 중심은 대여금 대신 떠안은 구미 상가로 임대수익이 없음 | D |
한 가지 더 — 유형자산에 설정된 담보의 채권최고액이 1,732.8억원(산업은행 504억, 신한 468억, 하나 130억 등)입니다 공시. 차입이 1,300억원대이던 시절의 설정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이며, 현재 차입금 466억원에 비해 과도합니다. 지금은 문제가 아니지만, 공장 담보 여력이 이미 은행에 묶여 있다는 사실은 알아 둘 만합니다.
| 연결 | 2024말 | 2025말 | 2026-06말 | 메모 |
|---|---|---|---|---|
| 매출채권 | 152.1억 | 152.8억 | 167.8억 | 1년 초과 채권 1.1억뿐(99.4%가 6개월 이내) |
| 재고자산 | 168.4억 | 147.9억 | 163.8억 | 선박부품 재공품 99.7억 — 사급 소재는 재고에 없음 |
| 매입채무 | — | 83.8억 | 81.2억 | |
| 매출채권 회전일수 | — | 약 52일 | 약 53일 | 연환산 매출 기준 |
사급 구조 덕분에 본업이 묶는 운전자본은 매출 대비 작습니다(매출채권+재고 − 매입채무 ≈ 250억원, 연매출의 약 22%). 고객이 대기업 엔진메이커라 회수 위험도 낮습니다. 그래서 본업이 커져도 추가로 필요한 현금은 주로 설비투자이고, 운전자본이 아닙니다 — 순현금이 본업 확장 때문에 크게 줄어들 가능성은 낮다는 뜻입니다.
주주환원과 지배구조 — 51.9%의 대표이사, 19.1%의 배당, 그리고 주주제안.
이 회사의 의사결정은 한 사람에게 모입니다. 그 사람이 지난 3년간 한 선택은 주주에게 우호적이었고, 그 전 8년간의 선택은 본업 밖을 향했습니다. 둘 다 사실입니다.
| 주주 | 주식수(6/30) | 지분율 | 비고 |
|---|---|---|---|
| 이인 (대표이사, 1970년생) | 23,726,400 | 51.92% | 특수관계인 없음. 2026-03 장내매수 4,000주(분할 전, 42,897원) |
| 5% 이상 기타 주주 | — | — | 공시 없음(과거 신영자산운용·KB자산운용·산업은행 보고 이력) |
| 외국인 | 약 438천 | 0.96% | 9/23 기준 2차 |
| 기타(소액주주 등) | 21,968,271 | 48.08% | WiseReport 유동비율 48.08% |
| 발행주식 합계 | 45,694,671 | 100% | 자기주식 0 |
지분 담보: 이인 대표는 2023년 8월 10일 본인 주식 1,037,016주(당시 11.11%)를 담보로 신한투자증권·BNK투자증권·하나증권에서 합계 52억원(연 6.0~6.5%)을 빌렸고, 2023년 9월~2024년 1월 사이 세 건 모두 해지했습니다(2024-01-05 보고, "담보 계약 해지") 공시. 이후 새 담보 계약 보고는 없습니다 — 현재 대주주 지분에 걸린 담보는 확인되지 않습니다(보고 의무 기준 1% 이상 계약 기준) 공시. 회사가 보유한 한화엔진 주식에도 담보 제공 기재는 없습니다.
| 구성 | 인물 | 비고 |
|---|---|---|
| 사내이사(대표) | 이인 | 1999년부터 대표. 종속 2사 대표 겸직 |
| 사내이사 | 이재구 | 공시 작성 책임자, 종속 2사 사내이사 |
| 기타비상무이사 | 장직수 | 상장 때부터 이사 |
| 독립이사(사외) | 김영목 | 2023-03 선임, 이사회 4명 중 1명(25%) |
| 상근감사 | 황상순 | 2023-03 정기주총에서 감사 선임 부결 → 2023-12 임시주총에서 재선임 |
감사 선임은 대주주 의결권이 3%로 묶이는 안건입니다. 2023년 3월 그 안건이 부결됐다는 것은 소액주주가 조직적으로 반대표를 던진 적이 있다는 뜻입니다 해석. 그 해 8월 자사주 신탁(30억원), 12월 준비금 감액(감액배당 재원 마련)과 결산배당 2,250원이 이어졌습니다. 2026년 3월 정기주총에서는 액면분할 정관 변경이 주주제안으로 상정돼 99.8% 찬성으로 가결됐습니다 — 제안 주주가 누구인지는 공시에 없습니다 미확인. 이사회 결의 공시에는 매번 "사외이사 참석 1명"만 적혀 있어, 이사회 안에서의 견제는 구조적으로 약합니다. 보수도 이를 보여 줍니다 — 2025년 사외이사 1명의 연간 보수는 320만원(2020년 120만원), 등기이사 3명은 1인당 1억 7,575만원, 감사는 9,474만원이었습니다 공시. 수천억원대 자산 배분을 감시하는 유일한 사외이사의 보수로는 상징적인 수준입니다.
| 사업연도 | DPS(당시) | DPS(현재 주식 기준) | 배당총액 | 연결 배당성향 | 시가배당률(공시) | 비고 |
|---|---|---|---|---|---|---|
| 2010 | 1,000원 | 100원 | 48.5억 | 34.7%(별도) | 4.36% | 상장 첫해 |
| 2011 | 200원 | 20원 | 9.3억 | 8.2% | 1.33% | |
| 2012~2017 | 50원 | 5원 | 4.6억/년 | 4~6% | 0.7~1.1% | 2012 무상증자 1:1 |
| 2018~2022 | — | — | 0 | — | — | HSD엔진 투자기, 5년 무배당 |
| 2023 | 2,250원 | 450원 | 204.0억 | 817.6% | 19.1% | 자본준비금 감액 재원(비과세) |
| 2024 | 700원 | 140원 | 65.3억 | 16.3% | 2.1% | 감액배당(비과세) |
| 2025 | 1,500원 | 300원 | 138.5억 | 54.1% | 2.2% / 1.0% | 중간 1,000 + 기말 500, 비과세 |
| 2026 | 현금배당 없음(9월까지) | — | — | — | — | 자사주 50억 소각으로 대체 |
순위표는 "과거 분할 전 DPS를 현재 주가에 나누지 말 것"을 경고했습니다. 맞는 경고입니다. 2025년 DPS 1,500원을 현재 주가 6,380원으로 나누면 23.5%라는 엉터리 숫자가 나오고, 분할을 반영한 300원으로 나누면 4.70%입니다 계산. 그리고 2026년에는 9월 현재까지 현금배당이 없습니다 — 회사는 "2026년 사업연도 주주환원은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시. 2026년 결산배당이 있을지는 미확인입니다.
| 사업연도 / 시기 | 수단 | 금액 | 재원·세금 | 이인 대표 몫(추정) |
|---|---|---|---|---|
| 2023 결산(2024-04 지급) | DPS 2,250원 | 204.0억 | 자본준비금 감액, 비과세 | 106.7억 |
| 2023-08~2024-03 | 자사주 신탁 → 264,432주 소각 | 29.8억 | 배당가능이익 | — |
| 2024 결산 | DPS 700원 | 65.3억 | 감액배당, 비과세 | 33.2억 |
| 2024-09~2025-07 | 자사주 신탁 → 382,851주 소각 | 100.0억 | — | |
| 2025 중간·결산 | DPS 1,000원 + 500원 | 138.5억 | 감액배당(대주주는 과세 대상 — 2026-02 공시 문구) | 71.1억 |
| 2026-03~06 | 자사주 신탁 → 469,739주 소각 | 50.0억 | — | |
| 합계 | 587.6억 | 시총(2,915억)의 20% | 211.0억 | |
세 가지를 짚어 둡니다. ① 배당의 약 52%(211억원)가 대표이사에게 갔습니다(자기주식을 뺀 지분율만큼). 이것 자체는 문제가 아니지만, 배당이 "감액배당"(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돌려 나눈 배당)이라 소액주주는 비과세였고, 2025 사업연도 배당 공시부터는 "대주주는 제외"라는 문구가 붙었습니다 — 세법 개정으로 대주주의 감액배당이 과세 대상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공시 해석. 대주주 입장에서는 2026년에 현금배당 대신 자사주 소각을 고른 이유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② 회사는 2026년 4월 기업가치제고계획에서 조세특례제한법상 고배당기업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2025 배당성향 54.17%, 전년 대비 배당 +112.2%) 공시. ③ 2023년 이전 8년(2018~2022년 무배당 5년 포함) 동안 연 5억원 남짓이던 배당이 2023년 이후 연 70~200억원으로 바뀐 계기는 HSD엔진 매각 대금이었습니다.
| 연결 영업이익 가정 | 50% 하한 환원액 | 시총 대비 | 주당(45.69M주) | 어떤 세상인가 |
|---|---|---|---|---|
| 50억원 (2012~2025 평균) | 25억 | 0.9% | 55원 | 사이클 평균 회귀 |
| 100억원 | 50억 | 1.7% | 109원 | 2024년 수준 |
| 177.6억원 (TTM) | 88.8억 | 3.0% | 194원 | 현재 이익 유지 |
| 220억원 | 110억 | 3.8% | 241원 | 선박부품 증설 + 종속 흑자 |
| (참고) 2025 실제 | 138.5억 | 4.8% | 300원 | 영업이익의 89% |
정책의 문구는 "50% 이상"이고, 재원은 순현금 966억원이 받치고 있어 하한을 지키는 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한 자체는 2025년 실제 환원보다 낮고, 이익이 사이클 평균으로 돌아가면 수익률 1% 안팎으로 작아집니다. 이 정책이 할인을 줄이려면 하한이 아니라 순현금·한화엔진 주식이라는 누적 재원을 어떻게 쓰는지가 공시돼야 합니다. 순위표가 "다음 확인"에 적어야 할 항목은 정책의 존재가 아니라 2026년 결산배당 여부와 잔여 한화엔진 주식의 처리 계획입니다.
인화정공은 2008년 정점 때 상장사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전 고점 PBR"은 2010~2011년 사이클 후반부의 숫자로 대신합니다. 그 뒤 16년의 주가는 본업보다 대차대조표, 특히 HSD엔진·한화엔진 주가를 더 닮았습니다.
수정주가(로그)와 PBR — 2010년 상장 이후
파랑 = 수정주가(좌축, 로그), 주황 = PBR(우축). 음영 = 사이클 국면.
| 연도 | 연말 종가(수정) | 연중 고가 | 연중 저가 | 연말 시총 | PBR | PER | 연결 OPM | 사이클 국면 |
|---|---|---|---|---|---|---|---|---|
| 2010 | 2,264 | 3,147 | 2,132 | 1,097억 | 0.99 | 9.1 | 22.1% | 상장 · 발주 회복기, 엔진 생산 정점권 |
| 2011 | 1,447 | 2,604 | 1,370 | 675억 | 0.58 | 5.8 | 17.6% | 선박부품 매출 정점, 주가는 먼저 꺾임 |
| 2012 | 1,090 | 1,777 | 1,040 | 509억 | 0.42 | 7.1 | 9.7% | 하강 |
| 2013 | 1,476 | 1,618 | 1,070 | 689억 | 0.52 | 7.1 | 3.9% | 일시 반등(발주 회복) |
| 2014 | 1,178 | 1,498 | 1,082 | 550억 | 0.43 | — | 7.5% | |
| 2015 | 1,032 | 1,440 | 999 | 482억 | 0.35 | 6.0 | 6.4% | 해양플랜트 손실기 |
| 2016 | 899 | 1,094 | 854 | 419억 | 0.30 | — | −0.8% | 발주 절벽(1,115만CGT) |
| 2017 | 901 | 1,082 | 868 | 420억 | 0.29 | 4.0 | −0.5% | 공장 저점(부문 −39억) |
| 2018 | 1,256 | 1,510 | 872 | 586억 | 0.41 | — | −2.0% | 두산엔진 PEF 투자 |
| 2019 | 1,070 | 1,472 | 772 | 499억 | 0.38 | — | 2.3% | |
| 2020 | 1,400 | 1,744 | 488 | 653억 | 0.40 | 2.1 | −0.6% | 코로나 저점 PBR 0.19(3/23) |
| 2021 | 2,760 | 3,130 | 1,112 | 1,288억 | 0.68 | 8.4 | 3.3% | 슈퍼사이클 발주 시작 · HSD 최대주주 |
| 2022 | 2,520 | 3,590 | 2,370 | 1,176억 | 0.69 | — | 7.9% | HSD 적자·지분법손실 |
| 2023 | 2,328 | 3,024 | 1,520 | 1,086억 | 0.64 | 43.4 | 4.7% | 한화임팩트 매각 계약 |
| 2024 | 6,010 | 6,730 | 2,060 | 2,890억 | 1.11 | 7.2 | 11.1% | 배당 19.1%, 이익률 두 자릿수 |
| 2025 | 9,240 | 12,900 | 5,740 | 4,266억 | 1.25 | 16.7 | 14.4% | 한화엔진 급등기(연간 +133%) |
| 2026 (9/23) | 6,380 | 17,000 | 5,480 | 2,915억 | 0.82 | 11.9 | 16.1%(1H) | 발주 2차 상승 · 공장 풀가동 |
| 일자 | 사건 | 당일 등락 | 해석 |
|---|---|---|---|
| 2024-02-19 | 결산배당 DPS 2,250원(시가배당률 19.1%) 결정 | −0.6% | 배당락 전 이미 반영, 반응 미미 |
| 2025-01-15 | 한화엔진 5,300,000주 시간외 매각 결정 | +10.0% | 자산 현금화를 호재로 해석 |
| 2025-08-21 | 중간배당 1,000원 결정 다음 날 | +4.3% | 배당 서프라이즈 |
| 2026-02-26 | 기말배당 500원 결정(중간보다 적음) | −3.8% | 배당 축소로 해석 |
| 2026-04-30 | 액면분할 변경상장 거래 재개 | +30.0% | 유동성 기대 + 조선주 강세 |
| 2026-06-11~12 | 중장기 환원정책(영업이익 50%+) 공시 | +1.9% / +3.3% | 하락 추세 속 소폭 반등 |
| 2026-08-14 | 반기보고서(영업이익 +31.5%) | +6.2% | 다음 거래일 −6.3%로 반납 |
가장 큰 반응은 실적이나 정책이 아니라 자산 현금화(한화엔진 매각)와 거래 구조(분할)에서 나왔습니다. 환원정책 공시의 반응은 작았습니다 — 정책의 하한이 2025년 실제 환원보다 낮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부록 A).
분할을 제안한 주주의 명분은 "유통주식수 확대"였습니다(주식분할결정 공시의 분할 목적). 결과를 보면, 분할 전 2026년 1~3월 월간 거래량은 12.8만~24.8만주(분할 기준 64만~124만주 상당)였고, 분할 직후 5월에는 210만주로 늘었다가 6월 59.6만주로 줄었습니다 공시. 8~9월 일평균 거래대금 중앙값은 약 0.8억원으로 분할 전보다 오히려 작아졌습니다 계산. 유동주식은 약 48%(약 2,200만주, 1,400억원)이고 외국인 보유는 1% 미만입니다. 분할이 바꾼 것은 한 주의 가격이지 주식을 사려는 사람의 수가 아니었고, 5월의 거래 폭증은 조선주 강세와 겹친 일시적 현상이었습니다. 이 종목을 다루는 사람에게 유동성은 가치평가만큼 중요한 제약입니다 — 9장의 EV/EBIT 배수를 동종보다 낮게 잡은 이유 중 하나입니다.
목표주가를 내지 않습니다. 대신 가정마다 값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그리고 지금 가격이 어떤 가정을 품고 있는지를 보여 줍니다.
| 지표 | 값 | 분모와 기준 |
|---|---|---|
| PER | 11.7배 | TTM 지배순이익 248.4억 · EPS 기준(TTM 540.6원)으로는 11.8배 · 순이익의 약 39%가 PEF 지분법이익 |
| EV/EBIT | 11.0배 | EV = 시총 − 연결 순현금 966.5억 = 1,948.8억 · TTM 영업이익 177.6억 |
| 본업 EV/EBIT (비영업자산 차감) | 3.3배 | 시총 − 순현금 − 한화엔진 세후 466.2억 − PEF 장부 891.9억 = 590.7억 ÷ TTM 영업이익(9.4·5.3) |
| 비영업자산 / 시총 | 80% | 순현금 + 한화엔진 세후 + PEF 장부 = 2,324.6억 ÷ 2,915.3억 = 79.7% |
| 순현금 / 시총 | 33.2% | 연결 순현금 966.5억(6/30) |
| PBR | 0.82배 | 2026-06-30 지배지분 3,553.4억 |
| FCF 수익률 | −6.4% | TTM FCF −186.7억 ÷ 시총 · 법인세 일시 납부 포함(6장) |
| 배당수익률 | 4.70% | 2025 DPS 300원(분할 기준) ÷ 6,380원 · 2026년 현금배당은 9월까지 없음 |
표준 배수(PER·EV/EBIT)로 보면 이 회사는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숫자로 보이지만, 비영업자산을 걷어 내면 본업은 TTM 이익의 3배대에 거래됩니다. 어느 쪽이 맞는지는 ① 중복계산을 피하는 방법(9.1~9.3)과 ② 정상화 이익·PEF 할인 가정(9.4~9.8)에 달려 있습니다.
인화정공의 순이익에는 항공사 이익이, 자본에는 한화엔진 주식의 평가이익이, 영업외수익에는 예금 이자가 섞여 있습니다. 배수 하나로 평가한 뒤 자산을 또 더하면 같은 돈을 두 번 셉니다.
| 함정 | 어디에 이미 들어 있나 | 잘못 더하면 | 올바른 처리 |
|---|---|---|---|
| ① PER × 순이익 + PEF 가치 | TTM 순이익 248.4억 중 96.8억이 PEF 지분법이익 | 에어제타를 두 번 셈 | PEF는 순이익에서 빼고 따로 평가하거나, 순이익 배수만 쓰고 PEF를 더하지 않음 |
| ② PER × 순이익 + 순현금 | 순이익에 이자수익(TTM 약 45억) 포함 | 현금을 두 번 셈 | 영업이익(EBIT) 배수 + 순현금으로 분리 |
| ③ PBR × 자본 + 한화엔진 시가 | 자본에 한화엔진이 6/30 공정가치(624.8억)로 이미 포함, 이연법인세도 차감됨 | 한화엔진을 두 번 셈 | PBR을 쓰면 한화엔진은 시가 − 장부 차이(−41.7억)만 조정 |
| ④ 한화엔진 시가 전액 | 매각 시 원가(100.1억) 대비 차익에 법인세 | 세금만큼 과대(약 117억) | 세후(466억) 사용. 단 장부 방식이면 이연법인세로 이미 반영 |
| ⑤ 선박부품 부문이익 × 배수 | 종속 2사의 부문 손실(TTM −32억)은 제외된 숫자. 게다가 부문이익은 본체의 삼환 매입(TTM 34.8억)을 비용에서 뺀 값 검증 후 수정 | 종속 적자를 무시하고 본업 이익은 부풀림 | 연결 영업이익(177.6억) 또는 본체 별도 영업이익(175.0억)을 쓰고, 부문이익과 종속 부문손실을 따로 쓰지 않음 |
| ⑥ 2025년 순이익 × 배수 | 2025 순이익에 PEF 희석이익 192.8억(일회성) 포함 | 일회성 이익에 배수 | 2025 EPS 552.6원 대신 영업이익 기준 |
| 방식 | 계산 | 합계 | 시총 대비 |
|---|---|---|---|
| 틀림 PER 12배 + 자산 전부 | 12 × 248.4 + 순현금 966.5 + 한화엔진 583.1 + PEF 891.9 | 5,422억 | 1.86배 |
| 틀림 PBR 1배 + 한화엔진 시가 | 자본 3,553.4 + 583.1 | 4,137억 | 1.42배 |
| 옳음 장부 기준 | 자본 3,553.4 − 한화엔진 장부·시가 차 41.7 × (1 − 24.2%) | 약 3,522억 | 1.21배 |
| 옳음 SOTP(할인 없음) | EV/EBIT 6 × 120 + 순현금 966.5 + 한화엔진 세후 466.2 + PEF 891.9 | 3,045억 | 1.04배 |
| 옳음 SOTP(기준: PEF −30%) | 위와 같되 PEF 624.3 | 2,777억 | 0.95배 |
장부 기준(1.21배)과 SOTP 기준(0.95~1.04배)의 차이는 대부분 본업의 공장·설비를 장부가(유형자산 724억원)로 보느냐, 이익 배수(720억원)로 보느냐의 차이가 아니라, 본업 운전자본·토지·투자부동산을 장부로 인정하는지의 차이입니다. 어느 쪽이든 지금 주가는 "회계상 순자산보다 약간 싸고, 보수적 SOTP와 비슷한" 자리에 있습니다.
| 구성 | 주당(원) | 6,380원 대비 | 성격 |
|---|---|---|---|
| 연결 순현금 | 2,115 | 33% | 즉시 사용 가능(단 종속 차입 포함 순액) |
| 한화엔진 1.47% 세후 | 1,020 | 16% | 상장주식, 주가 변동 |
| PEF 20.86% (장부 −30%) | 1,366 | 21% | 비상장·만기 미정 (장부 그대로면 1,952원) |
| = 비영업자산 소계 | 4,501 | 71% | |
| 남는 값 = 본업 + 종속회사 | 1,879 | 29% | 연결 TTM 영업이익(주당 389원)의 4.8배 |
주가의 3분의 1은 현금, 6분의 1은 한화엔진 주식, 5분의 1은 항공사 모펀드, 나머지 30%가 엔진 부품 공장입니다. 이 비율은 투자자가 이 주식을 사면서 무엇을 사는지를 정직하게 보여 줍니다 — 엔진 부품 사이클에 대한 노출은 주가의 30% 남짓이고, 나머지는 경영진의 자본 배분 판단에 대한 노출입니다.
시가총액 분해 — 비영업자산만으로 80%
연결 순현금 + 한화엔진(세후) + PEF 장부가를 쌓고 시가총액과 비교.
| 구성 | 기준값 | 가정 | 확인 수준 |
|---|---|---|---|
| 본업 EV | 720억 | 정상화 연결 EBIT 120억 × EV/EBIT 6배 | 가정 |
| 연결 순현금 | 966.5억 | 6/30, 할인 없음 | 공시 |
| 한화엔진 1,225,055주 | 466.2억 | 47,600원, 차익 × 24.2% 과세 | 계산 |
| PEF 20.86% | 624.3억 | 장부 891.9억 × (1 − 30%) | 가정 |
| 미국 소송 | 0 | 기준 시나리오에서 미반영 | 가정 |
| 합계 | 2,777억 | 주당 6,077원 · 시총 대비 −4.7% |
정상화 EBIT 120억원의 근거: 선박부품 부문의 매출이 현 수준(연 950억원 안팎)에서 유지되고, 이익률이 TTM 21.5%와 20년 평균 10.4%의 중간쯤(약 15%, 부문이익 약 140억원)에 머물며, 종속 2사가 연 20억원 적자를 이어 간다고 본 값입니다 가정. 검증 주: 종속 부문 적자의 대부분은 내부매입 표시 효과여서(1.2), 종속을 손익분기로 보고 본체 이익률 15%만 적용하면 정상화 EBIT는 약 140억원, 기준 SOTP는 2,897억원(주당 6,340원)으로 +263원 올라갑니다. 초판의 120억원은 보수적 가정으로 유지합니다 검증 후 추가. EV/EBIT 6배의 근거: 하이록코리아 3.5배·SNT에너지 5.6배(병렬 리포트 계산), 고객 협상력이 약한 사이클 부품사라는 점, 유동성이 극히 낮은 점(일평균 1억원 안팎)을 감안했습니다.
| 시나리오 | 본업 EV | 순현금 | 한화엔진 세후 | PEF | 소송 | 합계 | 주당 | 시총 대비 |
|---|---|---|---|---|---|---|---|---|
| 약세 — 사이클 회귀 | 300 | 966.5 | 333.6 | 445.9 | −87.9 | 1,958 | 4,285 | −33% |
| 기준 | 720 | 966.5 | 466.2 | 624.3 | 0 | 2,777 | 6,077 | −5% |
| 강세 — 고원(高原) 지속 | 1,225 | 966.5 | 554.6 | 802.7 | 0 | 3,549 | 7,766 | +22% |
기준 시나리오가 현재가와 거의 같다는 것은 시장이 이미 "공장은 좋은 해가 조금 더 가고, 항공사 지분은 30% 깎아서 인정"하는 정도의 가격을 매기고 있다는 뜻입니다. 위로 22%, 아래로 33%의 비대칭은 아래쪽이 더 두껍습니다 — 약세 시나리오는 사이클 회귀 하나가 아니라 한화엔진 주가·PEF·소송이 동시에 나빠지는 경우라 확률은 낮지만, 이 회사의 자산들이 모두 같은 조선·물류 경기에 묶여 있어 동시에 나빠질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 정상화 연결 EBIT | EV/EBIT 4배 | 6배 | 8배 |
|---|---|---|---|
| 50억 (2012~2025 평균) | 4,939원 | 5,158원 | 5,377원 |
| 100억 (2024 수준) | 5,377원 | 5,815원 | 6,253원 |
| 150억 | 5,815원 | 6,471원 | 7,128원 |
| 200억 | 6,253원 | 7,128원 | 8,003원 |
| 한화엔진 주가 | PEF 할인 0% | 30% | 50% | 100%(0원) |
|---|---|---|---|---|
| 35,000원 | 6,407원 | 5,821원 | 5,431원 | 4,455원 |
| 47,600원 (9/23) | 6,663원 | 6,077원 | 5,687원 | 4,711원 |
| 60,000원 | 6,915원 | 6,329원 | 5,939원 | 4,963원 |
두 표의 폭을 비교하면 본업 이익 가정(표①: 4,939~8,003원)이 한화엔진·PEF 가정(표②: 4,455~6,915원)보다 값을 더 크게 흔듭니다. 비영업자산이 주가의 70%인데도, 주가의 "변동"을 설명하는 것은 여전히 엔진 부품 이익의 지속성입니다. PEF를 0원으로 봐도 순현금과 한화엔진만으로 주당 3,135원, 현재가의 49%가 받쳐집니다.
반론은 이렇습니다 — "TTM 이익률 21.5%는 2008~2011년 정점과 같다. 그 뒤 2년 만에 이익률은 3.9%로 떨어졌다. 지금 PER 12배, 본업 EV/EBIT 3배라는 숫자는 정점 이익으로 나눈 착시다." 이 반론은 대부분 옳습니다. 다만 두 가지 점에서 2011년과 다릅니다.
| 비교 항목 | 2010~2011 (전 정점) | 2025~2026 (현재) | 차이의 의미 |
|---|---|---|---|
| 세계 발주 흐름 | 2007 정점 → 2009 −84% → 2010~11 반등 후 재하락 | 2021 1차 정점 → 조정 → 2026 1~8월 +61% | 현재는 2차 상승 초입일 수 있음 |
| 엔진메이커 잔고 | 잔고 소진 국면(두산엔진 가동률 2011년 63.9%) | 한화엔진 잔고 5.98조, 반년 +44%, 가동률 95.6% | 2027~28년 물량 가시성은 현재가 더 높음 |
| 제품 믹스 | 디젤 엔진 중심 | 이중연료·메탄올 엔진 확대, 커버 개당 부가가치 상승 | 단가 하락 압력에 대한 완충 |
| 인화정공 대차대조표 | 차입 295억(2011), 공모 직후 | 순현금 966억 + 한화엔진 583억 | 하방의 성격이 다름 |
| 본업 밸류에이션 | PER 5.8배·PBR 0.58배(2011말) | 본업 EV/EBIT 2.8~4.8배(PEF 할인에 따라) | 시장은 그때도 지금도 정점 이익을 믿지 않음 |
결론적으로 이 반론은 "PER 11.9배가 싸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결정적이고(PER의 40%가 항공사 이익이며 나머지는 정점 이익), "자산가치 대비 싸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부분적입니다. 자산가치 논거는 이익 사이클과 무관한 순현금·한화엔진 주식에 절반 이상을 기대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이클이 꺾여도 주가의 약 절반(주당 3,135원)은 순현금과 한화엔진 주식이 받칩니다 — 그 돈이 주주에게 온다면.
순위표는 PBR 0.87배를 하방 근거로 들었습니다. 2016~2020년 이 회사의 PBR은 0.2~0.4배였으므로, PBR 자체가 바닥을 보장한 적은 없습니다. 지금 PBR이 의미 있는 이유는 자본의 구성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 자본 3,553억원 중 약 1,400억원이 현금성(순현금 + 한화엔진 세후)입니다. 그래서 더 정확한 하방 표현은 "PBR 0.82배"가 아니라 "순현금과 한화엔진 주식(세후)만 주당 3,135원, 현재가의 49%"입니다. 그 아래로 PEF(주당 최대 1,952원)와 공장(장부 724억원)이 있지만, 둘 다 현금화 경로가 불확실합니다.
| 순위 | 회사 | 시총(9/23) | 하방 자산의 성격 | 본업 사이클 위치 | 환원 약속 |
|---|---|---|---|---|---|
| 2 | 하이록코리아 | 4,437억 | 현금·FVPL 2,231억, 차입 0 — 본업이 쌓은 현금 | LNG·설비투자 초입 | 배당성향 25~35%(후퇴) |
| 3 | 대양전기공업 | 1,755억 | 유동성 1,295억, 차입 0 — 대주주 관계사 인수로 일부 유출 | 조선·방산 | DPS 200원 |
| 8 | 태광 | 6,722억 | FVPL 2,759억 등 — 간접투자 비중 큼 | 관이음쇠, 미국 관세 부담 | 2027~29 환원율 45% |
| 9 | 인화정공 | 2,915억 | 순현금 966억 + 한화엔진 583억 — 투자 회수금, PEF 892억은 비유동 | 공장 풀가동, 이익률 정점권 | 2027~29 영업이익 50%+ |
같은 "현금 많은 조선 기자재주"로 묶이지만, 인화정공의 현금은 본업이 쌓은 것이 아니라 투자 회수금이고, 비영업자산의 약 40%가 비상장 사모펀드 지분이라는 점에서 하이록코리아·대양전기와 성격이 다릅니다. 반대로 비영업자산 ÷ 시가총액(80%)은 이 넷 중 가장 높은 편이고, 본업 이익률의 개선 폭(2023년 4.7% → TTM 15.8%)도 가장 큽니다. 9위라는 위치는 자산 크기와 이익 모멘텀으로는 더 높아도 되고, 자산의 질과 사이클 위치로는 지금이 적당하다는 두 판단의 절충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판단.
무엇이 이 리포트의 결론을 뒤집을 수 있는지, 그리고 다음 여섯 달 동안 어떤 공시를 보면 되는지를 정리합니다.
| 리스크 | 크기(추정) | 가능성 | 무엇으로 알 수 있나 |
|---|---|---|---|
| 본업 이익률 사이클 회귀 | EBIT 175억 → 60억이면 본업 가치 −800억 안팎 | 중~높음(2~3년 시계) | 분기 부문이익률, 실린더 커버 수출, 엔진메이커 단가 협상 |
| 자본 배분 — 본업 밖 재투자 | 순현금 966억의 향방 | 중 | 타법인출자·금전대여 공시, PEF 추가 출자 |
| 에어제타 PEF 손상·추가 출자 | 장부 892억, 지분법 반기 ±80억 | 중 | 반기 지분법손익, 에어제타 실적 보도, 유가 |
| 한화엔진 주가 | ±10%당 약 ±44억(세후) | 높음(변동성) | 한화엔진 주가, 인화의 추가 매각 공시 |
| 미국 제조물책임 판결 집행 | 약 352억(9/23 환율; 6/30 398억) 검증 후 수정 | 낮음(6년간 진행 없음) | 사업보고서 소송 문구 변화, 국내 집행판결 청구 |
| 고객 집중·중국 엔진 자급 | 10% 이상 고객 63% | 중(장기) | 엔진메이커 수주 중 중국 조선소 비중, CSSC 엔진 점유율 |
| 설비 제약 | 가동률 94~98%, 증설 계획 없음 | 현재 진행 중 | 설비 신설 계획란, 유형자산 취득액 |
| 종속회사 적자·담보 | 부문손익 TTM −32억(내부매입 표시 효과 제외 시 손익분기 부근 검증 후 수정), 본체 담보 20억 | 높음 | 부문손익, 삼환 수주잔고의 매출 전환 |
| 유동성 | 일평균 거래대금 약 1억원 | 상시 | 거래량 |
| 지배구조 | 이사회 4명 중 사외 1명, 대표 51.9% | 상시 | 주총 안건·찬반, 대주주 거래 |
본문의 강세·약세 근거를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괄호 안은 그 문장이 나오는 절입니다.
엔진메이커 증설과 이중연료 전환으로 선박부품 이익률이 2028년까지 18~22%에 머물고, 인화정공이 가공기 증설로 물량을 따라갑니다. 한화엔진 잔여 주식을 팔아 특별 환원을 하고, PEF는 에어제타 IPO로 장부가 이상에 회수됩니다. 도착지: 강세 시나리오 부근(주당 7,700원대), 여기에 환원 확대가 더해지면 그 이상.
2027년 하반기부터 엔진 단가 협상이 불리해지고 이익률이 10%대 초반으로 내려옵니다. 환원은 정책 하한(영업이익 50%)만 지킵니다. 한화엔진 주가는 옆걸음, PEF는 만기까지 대기. 도착지: 기준~약세 사이(주당 5,000~6,000원), 배당수익률 1~2%.
순현금과 한화엔진 매각 대금이 새 PEF·대여·인수로 향합니다. 결과가 좋을 수도 있지만(HSD엔진처럼), 소액주주는 그 위험을 원해서 산 것이 아닙니다. 도착지: 할인 확대, 주가가 순현금+한화엔진 가치(주당 3,135원)를 향해 수렴할 위험.
① 분기 부문이익률, ② 설비 신설 공시, ③ 2026 결산배당, ④ 타법인출자·금전대여 공시 — 네 가지 모두 공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리포트의 결론은 "싸다/비싸다"가 아니라 "무엇을 보면 되는지가 분명한 종목"입니다.
이야기를 가르는 네 가지 — 분기 부문이익률, 설비 신설 공시, 2026 결산배당, 타법인출자·금전대여 공시 — 는 모두 공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시기 | 볼 것 | 좋은 신호 | 나쁜 신호 | 어디서 |
|---|---|---|---|---|
| 2026-11 (3분기 보고서) | 선박부품 부문이익률, 수주잔고, 가동률 | 이익률 20% 유지, 잔고 증가 | 이익률 15% 미만, 커버 생산 감소 | DART 분기보고서 II-2·II-3, 연결주석 영업부문 |
| 2026-11~12 | 설비 신설 계획, 유형자산 취득 | 대형 가공기 증설 공시 | 계속 "해당 없음" + 가동률 100% 근접 | DART 분기·사업보고서 II-3 "설비의 신설·매입 계획", 현금흐름표 |
| 2026-12~2027-02 | 2026 결산배당 결정 | 현금배당 재개(정책 적용 전 선제 실행) | 무배당 + 새 투자 공시 | DART 현금·현물배당결정 |
| 수시 | 타법인출자·금전대여·PEF 추가 출자 | 없음 | 본업 밖 대규모 출자·대여 | DART 타법인주식취득결정·금전대여결정 |
| 수시 | 한화엔진 잔여 1,225,055주 처리 | 매각 후 환원 재원으로 명시 | 매각 대금의 목적 불명확 | DART 타법인출자 현황, 한화엔진 주가 |
| 2027-03 (사업보고서·주총) | 소송 문구, 주요 고객, 이사회 구성 | 독립이사 추가, 고객 공시 구체화 | 소송 문구 변화(집행 청구) | DART 사업보고서 XI-2 소송, 정기주총 결과 |
| 2027~ (정책 기간) | 영업이익 50% 환원의 실제 비율 | 하한을 크게 웃도는 환원 | 하한만 충족 | DART 배당결정·주식소각결정 |
이 장은 배 엔진도, 사모펀드도 공부한 적 없는 사람을 기준으로 썼습니다. 먼저 이야기로 읽고, 그다음 용어를 표로 확인하는 순서입니다.
1단계. 큰 배는 3층 건물만 한 엔진으로 움직입니다. 이 엔진은 설계만 하는 회사(Everllence, WinGD)가 있고, 설계도를 사서 실제로 조립하는 회사(한화엔진, HD현대중공업, HD현대마린엔진)가 있습니다. 조립 회사는 엔진의 뼈대 — 바닥 받침, 몸통, 머리 뚜껑 — 을 협력업체에 맡깁니다. 인화정공은 1999년부터 창원에서 그 뼈대를 깎아 온 회사입니다.
2단계. 협력업체는 조선 경기를 늦게, 그리고 크게 탑니다. 선주가 배를 주문하면 1~3년 뒤에야 엔진 공장이 바빠지고, 그때 인화정공의 공장도 바빠집니다. 소재는 엔진 회사가 대 주고 인화정공은 가공비를 받기 때문에, 일이 많을 때는 이익률이 20%를 넘고 일이 끊기면 곧바로 적자가 납니다. 2008년 22%였던 이익률이 2017년 −9%가 된 이유입니다.
3단계. 불황기에 인화정공은 고객사를 샀습니다. 2018년 두산그룹이 두산엔진을 팔 때 인화정공은 인수 펀드에 돈을 넣고 "나중에 싸게 살 권리(콜옵션)"를 받았습니다. 2021년 그 권리를 써서 HSD엔진의 최대주주가 됐고, 2023~2025년 한화그룹과 시장에 팔아 2,191억원을 약 5,236억원으로 만들었습니다.
4단계. 번 돈의 일부는 다시 투자로, 일부는 주주에게 갔습니다. 인화정공은 HSD엔진이 갖고 있던 사모펀드 지분을 넘겨받아 925억원을 넣었고, 그 펀드는 아시아나항공의 화물 사업을 사서 '에어제타'라는 화물항공사를 만들었습니다. 동시에 3년간 배당 408억원과 자사주 소각 180억원을 주주에게 돌려줬습니다.
5단계. 그래서 지금 인화정공의 주가에는 세 가지가 섞여 있습니다. 현금(주당 약 2,100원), 한화엔진 주식(약 1,000원), 항공사 모펀드 지분(할인 후 약 1,400원), 그리고 나머지가 엔진 뼈대를 깎는 공장입니다. 이 회사를 이해한다는 것은 "공장의 사이클"과 "쌓인 돈의 행방"을 따로 보는 것입니다.
| 용어 | 뜻 | 이 리포트에서 |
|---|---|---|
| 2행정 저속엔진 | 피스톤이 한 번 오르내릴 때마다 폭발하는, 분당 60~100회전의 대형 엔진. 프로펠러 축을 직접 돌림 | 인화정공 주력 품목이 들어가는 엔진 |
| 4행정 중속엔진 | 분당 500~1,000회전, 발전기·중소형 선박용 | Common Bed·Base Frame, 바르질라 거래 |
| 실린더 커버(Cylinder Cover) | 연소실 맨 위 뚜껑. 배기밸브·연료분사기가 달림. 실린더 수만큼 필요 | 1H26 매출 122.8억, 가동률 98% |
| 베드플레이트(Bed Plate) | 엔진 맨 아래 받침. 선체에 고정되고 크랭크축을 받침 | 1H26 86.9억 |
| 프레임박스(Frame Box) | 베드플레이트와 실린더 프레임 사이 몸통. 커넥팅로드가 움직이는 공간 | 1H26 110.2억 |
| 이중연료(DF) 엔진 | 디젤과 LNG(또는 메탄올·암모니아)를 모두 태우는 엔진 | 커버 가공 부가가치 상승 |
| SCR | 배기가스 속 질소산화물을 요소수로 분해하는 장치(IMO Tier III 대응) | 한화엔진과 공동개발, 1H26 43.7억 |
| 라이선서 / 라이선시 | 엔진 설계권자(Everllence·WinGD) / 설계를 사서 생산하는 회사 | 인화는 라이선시의 협력사, 일부 라이선서 직거래 |
| 사급(賜給) | 발주처가 소재를 공급하고 협력사는 가공만 하는 방식 | 원재료 매입이 매출의 15% 수준인 이유 |
| 가동률 | 생산실적 ÷ 생산능력 | 주력 3품목 94~98% |
| CGT | 표준화물선환산톤수. 배의 건조 난이도를 반영한 크기 단위 | 세계 발주·잔량 비교 |
| 수주잔고(잔량) | 받았지만 아직 만들지(매출로 잡지) 않은 주문 | 인화는 약 5개월치, 한화엔진은 약 2년치 |
| 신선기·권취기·연선기 | 철사를 가늘게 뽑는 기계 / 감는 기계 / 꼬는 기계 | 해동산업 제품 |
| HRSG | 가스터빈 배기열로 증기를 만드는 배열회수보일러(복합화력) | 삼환종합기계공업 제품 |
| Bogie Frame(대차) | 철도차량 바퀴를 고정하는 구조물 | 삼환의 현대로템향 제품 |
| 용어 | 뜻 | 이 리포트에서 |
|---|---|---|
| 연결 / 별도 | 자회사까지 합친 재무제표 / 본체만의 재무제표 | 연결 순현금 966억, 별도 1,050억 |
| 부문손익 | 사업부문별로 경영진에 보고되는 영업이익 | 선박부품 117.0억 vs 별도 영업이익 94.0억 — 차이 23.0억은 본체가 삼환에서 산 부품값을 부문 비용에서 지운 내부거래 제거액 검증 후 수정 |
| 부문간 제거(내부거래 제거) | 같은 그룹 안의 회사끼리 사고판 금액을 연결 재무제표에서 지우는 것. 어느 부문에서 지우느냐에 따라 부문이익이 달라짐 | 1H26 22.95억(삼환 → 본체) 검증 후 추가 |
| 지분법(관계기업) | 20~50% 지분 회사의 순이익 중 내 몫을 순이익에 반영 | PEF 지분법이익 1H26 73.3억 |
| FVOCI | 기타포괄손익-공정가치 금융자산. 평가손익이 순이익이 아니라 자본으로 감 | 한화엔진 1,225,055주 |
| PEF / GP / LP | 사모펀드 / 운용하는 업무집행사원 / 돈만 대는 유한책임사원 | 인화는 소시어스한국투자제1호의 LP(20.86%) |
| 콜옵션 / 우선매수권 | 정해진 값에 살 권리 / 남이 팔 때 먼저 살 권리 | HSD엔진 인수의 핵심 장치 |
| 풋옵션 | 정해진 값에 팔(떠넘길) 권리 | 2018년 PEF가 인화에 대해 가졌던 권리 |
| 감액배당 | 자본준비금을 줄여 이익잉여금으로 옮긴 뒤 나누는 배당. 소액주주 비과세 | 2023~2025 배당 재원 |
| 이익소각 | 산 자사주를 배당가능이익으로 없애는 것. 자본금은 그대로 | 2024·2025·2026 세 차례 |
| TTM | 최근 4개 분기 합계 | 3Q25~2Q26 |
| EV / EBIT | 기업가치(시총 − 순현금 − 비영업자산) ÷ 영업이익 | 본업 2.8~4.8배 |
| SOTP | 사업·자산별로 따로 평가해 더하는 방식 | 기준 2,777억 |
| XIRR | 날짜가 불규칙한 현금흐름의 연 수익률 | HSD엔진 투자 약 27% |
| NXT 애프터마켓 | 넥스트레이드의 장 마감 후 거래. 일봉 종가를 덮어쓸 수 있음 | 9/23 일봉 6,330원 ≠ KRX 6,380원 |
| 궐석판결 | 피고가 출석·답변하지 않아 내려진 판결 | 미국 소송의 진행 문구에 등장 |
사용자의 순위표가 인화정공에 대해 적은 문장을 한 줄씩 떼어 DART 원문과 9월 23일 KRX 시세로 다시 계산했습니다.
| 순위표의 문장 | 원문·재계산 결과 | 판정 |
|---|---|---|
| "기준주가 6,460원" (가격 관측 9/18) | 9월 18일 KRX 종가 6,460원과 정확히 일치(9/21 기준가 역산·15:30 분봉). 일봉의 9/18 6,520원은 NXT 애프터마켓 체결가. 9/23 KRX 종가 6,380원(−1.2%) 2차 | 일치 |
| "PER 11.93배" | 6,460 ÷ 11.93 = EPS 541.5원 — FnGuide 정의상 TTM EPS(3Q25~2Q26 순이익 248.4억원)에 해당. 순위표 각주의 "최근 결산(2025) EPS 기준"과 다름(2025 EPS 552.6원이면 11.69배). 9/23 기준 11.87배(WiseReport 11.88) 계산. 독립 재계산: 연결 기본 EPS로 TTM = 552.6 − 364 + 352 = 540.6원 → 6,460원 기준 11.95배(순위표 11.93과 0.02 차), 2025 연간 EPS면 11.69배 — TTM 판정 유지. 단 WiseReport 9/23 TTM EPS 537원을 쓰면 6,460원 기준 12.03배라 FnGuide의 정확한 분모는 재현되지 않음 검증 후 추가 | 숫자 맞음·각주 부정확 |
| (PER의 속뜻) | TTM 순이익 248.4억원 중 96.8억원(39%)이 에어제타 모펀드 지분법이익(2H25 +23.5억, 1H26 +73.3억). 이를 빼면 PER 약 19배. 반대로 비영업자산을 빼면 본업 EV/EBIT 2.8~3.3배 — PER 하나로는 싼지 비싼지 말할 수 없음 공시 계산 | 오도 가능 |
| "PBR 0.87배" | 6,460 ÷ 2025년말 BPS 7,394원(자본 3,413.5억 ÷ 46,164,410주) = 0.874 ✓. 6월말 BPS 7,776원(자본 3,553.4억 ÷ 45,694,671주)이면 9/23 기준 0.82배 계산 | 일치(갱신 시 ↓) |
| "반기 영업이익 +31.5%" | 1H26 92.96억 ÷ 1H25 70.68억 = +31.5% ✓. 매출 578.16억 ÷ 536.83억 = +7.7% ✓. 부문별로는 선박부품 +60.2%, 종속회사 적자 확대(−2.3억 → −24.0억) 공시. 다만 이 부문 분해는 본체의 삼환 매입 23.0억원을 선박부품 비용에서 빼고 삼환 매출에서 지운 표시라, 본체 별도 영업이익으로는 72.8억 → 94.0억(+29.1%)이고 종속·연결조정의 영업 기여(연결 − 별도 영업이익)는 −2.1억 → −1.0억으로 오히려 조금 나아졌습니다 검증 후 수정 | 일치 |
| "2027~2029년 연결 영업이익의 50% 이상을 환원 재원으로" | 2026-06-11 공정공시 원문: "주주환원 재원: 연결기준 영업이익의 50% 이상 / 방법: 현금배당 또는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 / 주기: 경영 환경 및 자금 상황을 고려하여 결정 … 향후 경영환경 및 시장상황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공시 | 일치 |
| "정책은 향후 이사회 결정과 자금 상황에 종속" | 원문과 같은 취지. 추가로 2026년 사업연도는 정책 적용 기간이 아님 — 2026년 환원은 자사주 50억원 소각으로 이미 실시, 현금배당은 9월까지 없음 공시 | 유효 |
| "6월 공시는 2026년 자기주식 취득·소각 실행도 설명" | 신탁 50억원(3/4~5/22, 이행률 99.99%) → 469,739주 6/1 소각. 공시 "6월중 변경상장 예정". 발행주식 46,164,410 → 45,694,671주, 자기주식 0 공시 | 일치 |
| "상반기 매출 +7.7%, 영업이익 +31.5%" (실현 증거) | 일치. 다만 2Q26 매출 318.3억원·영업이익 51.3억원(16.1%)이 1Q26(259.9억·41.6억)보다 강해 추세는 개선 중 공시 | 일치 |
| "선박 엔진 생산 확대가 실린더 커버·베드플레이트 등 부품 주문으로 연결" | 방향은 맞음: 엔진메이커 가동률 95~100%, 한화엔진 잔고 반년 새 +1.8조. 그러나 인화정공 주력 3품목 가동률이 94~98%로 이미 꽉 찼고 설비 신설 계획이 "해당 없음" — 물량보다 단가·믹스 경로. 한화엔진 마력 생산량과 인화 매출의 20년 상관은 0.10에 불과 공시 계산 | 부분 — 설비 제약 |
| "환원 실행이 자산 할인을 줄이는 경로" | 비영업자산(세후·PEF 장부) 2,325억원이 시총의 80%. 2023년 이후 배당 408억 + 소각 180억 = 588억원 환원 — 같은 기간 한화엔진 매각 현금 3,238억원(2024~2025)의 18% 계산 | 유효 — 9장 |
| 반론 "고객 집중" | 10% 이상 고객("H사 등") 1H26 63.35%, 별도 2025 75.3%. 엔진메이커 3사 합계는 선박부품 매출의 80~90%로 추정 공시 추정 | 유효 |
| 반론 "관계기업·투자자산 변동" | 관계기업은 아시아나 화물사업을 인수한 에어제타의 모펀드(20.86%, 장부 892억원). 지분법손익이 1H25 −87.1억 → 1H26 +73.3억으로 160억원 흔들림. 한화엔진 잔여주식 평가액은 6/30 624.8억 → 9/23 583.1억 공시 계산 | 유효 — 순위표보다 큼 |
| 반론 "영업이익 50%가 즉시 현금배당 50%를 뜻하지 않음" | 맞음. TTM 연결 영업이익 177.6억 × 50% = 88.8억원 → 시총 대비 3.05%. 2025년 실제 환원은 138.5억(영업이익의 89%)이었으므로, 정책 하한은 2025년 실적보다 낮음 계산 | 유효 |
| (언급 없음) 한화엔진 잔여 지분 | 1,225,055주, 9/23 583.1억원(세후 약 466억원). 매각 제한 공시 없음 공시 | 누락 |
| (언급 없음) 순현금 | 연결 966.5억원, 별도 1,050억원. 2025년말 법인세부채 343억원은 상반기에 이미 납부 공시 | 누락 |
| (언급 없음) 종속회사·소송 | 종속 2사 TTM 부문손실 32억원(내부매입 34.8억 표시 효과를 되돌리면 약 +2.6억 검증 후 수정), 미국 조지아주 제조물책임 소송 $25,722,644 패소(한국 집행 여부 불분명, 충당부채 없음) 공시 | 누락 |
| 순위표가 요구한 확인 | 답 | 근거 |
|---|---|---|
| 소각 완료·변경상장 | 2026-05-22 이사회 결의, 6월 1일 469,739주 이익소각 완료(취득금액 49.99억원). 2025년 382,851주(100억원), 2024년 264,432주(29.8억원)에 이은 세 번째 소각 | 반기보고서 I-4 자기주식 소각현황, 주식소각결정 공시 |
| 분할 조정 주식 수 | 분할 전 9,232,882주 × 5 = 46,164,410주 → 소각 후 45,694,671주(자기주식 0, 유통주식 동일). 최대주주 이인 23,726,400주(51.92%). 자본금은 액면 기준 소각 전 금액(49.4억원) 유지 | 반기보고서 I-3·I-4, VII-1 공시 |
| 순차입금과 향후 환원 재원 | 순차입금이 아니라 순현금 966.5억원(연결). 여기에 한화엔진 주식 583억원. 정책 하한(영업이익 50%)은 연 90억원 안팎이라 이론상 10년 이상을 기존 현금으로 감당 가능. 반면 영업현금(세전) 연 200억원 수준에서 설비투자가 늘면 여유가 줄어듦 | 연결재무상태표·현금흐름표 공시 계산 |
| 분할 전 DPS를 현재 주가에 나누지 말 것 | 2025년 DPS 1,500원(중간 1,000+기말 500) → 분할 기준 300원, 9/23 수익률 4.70%. 2023년 2,250원 → 450원, 2024년 700원 → 140원. 2023~2025 배당은 모두 자본준비금 감액 재원(소액주주 비과세) | 배당결정 공시 공시 계산 |
성립: 가격·PER·PBR·반기 증감률·정책 문구는 모두 원문과 맞습니다(PER 각주만 부정확). 순위표가 "하방 근거"로 든 PBR 0.87배는 오히려 보수적입니다 — 장부가 3,553억원 중 약 2,400억원이 현금·상장주식·PEF 지분이고, 차입금을 빼도 비영업자산(세후)이 시가총액의 80%입니다.
그러나: ① "엔진 부품 실적 개선"은 사이클 고점권 이익률(부문 21.5%, 본체 별도 17.9%)에 기댄 것이고 공장이 이미 꽉 찼습니다. ② "관계기업·투자자산 변동"이라고 짧게 적힌 반론은 사실 이 회사 순이익의 40%와 자산의 5분의 1을 차지하는 항공화물 사모펀드입니다. ③ 환원 정책의 재원은 본업 현금이 아니라 한화엔진 매각 대금이었고, 그 대금의 상당 부분은 이미 PEF·세금·차입 상환에 쓰였습니다(7장). 9위라는 우선순위 자체는 정당화될 수 있지만, 이유를 "본업 + 정책"에서 "순현금 + 한화엔진 주식 + 정책의 이행 확인"으로 바꿔 적는 것이 원문에 더 가깝습니다. "논리가 약해지는 조건"에는 순위표가 적지 않은 두 가지 — PEF의 추가 출자 요구와 본업 밖으로의 새 대여·투자 — 를 더해야 합니다.
한 줄: 엔진 구조물 가공 본업(이익률 사이클 정점권)에 HSD엔진 투자 회수금(순현금 966억·한화엔진 583억)과 항공화물 모펀드(892억)가 얹힌 자산형 후보. 시총의 약 80%가 비영업자산.
하방을 받치는 근거: 연결 순현금 966억원 + 한화엔진 1,225,055주(세후 약 466억원) = 주당 약 3,135원(9/23 주가의 49%). PEF 20.86%(장부 892억원)는 비상장·만기 미공시라 할인 필요. PBR 0.82배는 이 구성을 반영한 숫자.
확인된 실현 증거: 1H26 매출 +7.7%, 영업이익 +31.5%(본체 별도 영업이익 +29%; 공시 부문이익 +60%는 내부매입 표시 효과 포함), 주력 3품목 가동률 94~98%. 2023년 이후 배당 408억 + 소각 180억 실행. 2027~29 연결 영업이익 50% 이상 환원 공시.
가장 강한 반론: 본체 이익률(TTM 별도 17.9%, 공시 부문 기준 21.5%)은 2008~2011 정점(21.4%)에 근접(2012~2025 평균 5.7%). 순이익의 약 40%가 에어제타 지분법이익. 종속 2사의 무성장과 미국 제조물책임 소송 패소($25.7M ≈ 352억원, 충당부채 없음). 순현금은 본업이 아니라 투자 회수금이며, 같은 경영진이 과거 본업 밖(부동산 개발사 대여 → 부실화 후 임대수익 없는 구미 상가로 회수, PEF)으로 자금을 보낸 이력.
다음 확인 / 논리가 약해지는 조건: 분기 부문이익률과 매출총이익률, 설비 신설 공시, 2026 결산배당 여부, 잔여 한화엔진 주식 처리, 타법인출자·금전대여·PEF 추가 출자 공시. 본업 밖 대규모 출자가 나오거나 이익률이 15% 아래로 내려오면 우선순위 하향.
1차 자료, 시세·시장 데이터, 2차 자료 순. DART 접수번호(rcpNo)는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 뒤에 붙이면 원문이 열립니다.
검증자가 DART 원문(2026 반기, 2026 1분기, 2025 사업보고서 정정본, 2025 3분기, 2025 반기 정정본, 2021·2019·2018 사업보고서, 금전대여·차입·양수결정 공시 등)을 새로 열어 요약·KPI·부록 A 대조표·밸류에이션의 핵심 수치 약 140개를 대조했고, 파생 수치 전부를 새 스크립트(verify_101930/verify_core.py)로 다시 계산했습니다. 주가는 네이버 분봉을 다시 받아 15:30 단일가로 확인했습니다(인화정공 9/18 6,460원·9/23 6,380원, 한화엔진 9/23 47,600원, 피어 12종 전부 일치).
맞았던 것: 시가총액 2,915.3억, 연결 순현금 966.5억(현금 176.4 + 단기금융상품 1,253.4 + 장기금융상품 3.0 − 차입 466.4), 별도 순현금 1,050억, 한화엔진 1,225,055주(6/30 공정가치 62,477,805천원 = 정확히 1,225,055 × 51,000원)·시가 583.1억·세후 466.2억(24.2%는 회사가 자본에 반영한 이연법인세율과 일치: 세전 평가이익 524.7억 → 세후 397.8억), PEF 장부 891.9억, 비영업자산 2,324.6억(시총의 79.7%), HSD엔진 투입 2,191.0억 → 회수·평가 5,235.8억(2.39배), 배당 중 대표 몫 211.0억(51.7%), SOTP 기준 2,777억·주당 6,077원, 강세 3,549억, 민감도 표 전부, PER 11.93이 연간 EPS가 아니라 TTM에 가깝다는 판단(재계산 TTM EPS 540.6원 → 11.95배, 2025 EPS 552.6원 → 11.69배), 원문 불일치 ①②③.
틀렸거나 고친 것: ① 부문이익과 별도 영업이익의 23억원 차이는 "설명 없음"이 아니었습니다. 차이 22.95억원이 연결주석 36의 부문간 제거액 2,295,329,584원, 그리고 별도주석의 "삼환기계공업으로부터 재화의 매입 2,295,329,584원"과 원 단위까지 같습니다. 회사는 본체가 삼환에서 산 부품값을 선박엔진부품 부문 비용에서 빼고 삼환 쪽 매출에서 지웠습니다. 그래서 선박부품 부문이익은 부풀고 금속구조재 부문손실은 그만큼 커 보입니다(2025년 12.1억, 2024년 1.3억도 같은 구조). TTM 선박부품 이익률 21.5% → 별도 기준 17.9%, 1H26 부문이익 +60% → 별도 +29%, "종속 TTM 32억 적자" → 내부매입 34.8억을 되돌리면 +2.6억(연결 − 별도 영업이익)으로 고쳤습니다. ② 미국 소송 원화 환산: 초판 1,541.5원은 6/29 매매기준율 → 기준일 9/23 1,366.7원으로 약 352억원(6/30 1,548.0원이면 398억원), 약세 시나리오 1,947억 → 1,958억(주당 4,285원). ③ 투자부동산은 "시가 미공시"가 아니라 공정가치 432.4억원이 주석에 공시돼 있습니다(장부 256.1억). ④ 본체 차입 300억원의 구성: 2024년 에어인천 대여용 예금담보 대출(195억)은 2025년 중 상환된 것으로 보이고(사용제한 예금 2024말 121억 → 2025말 20억), 6월말 300억은 하나은행 100억 + 2025말 경남은행 200억 계열입니다. ⑤ 2025년 한화엔진 처분의 이익잉여금 대체는 599억(상반기분)이 아니라 연간 1,110.7억원(세후), 세전 처분차익 약 1,444억원. ⑥ 1월 블록딜 단가 22,869원 → 22,870원(121,211,000,000 ÷ 5,300,000).
새로 확인한 것: ① 2025년 하반기 한화엔진 1,760,710주 처분의 분기 분해 — 2025 3분기보고서 타법인출자 현황이 "누적 처분 −6,785,765주, −188,683백만원, 기말 1,500,000주(1.79%), 장부 67,350백만원"을 적었습니다(1,500,000 × 9/30 종가 44,900원 = 정확히 67,350백만원). 따라서 3분기(7~9월) 1,485,765주·674.7억원(평균 45,412원), 4분기 274,945주·134.4억원(평균 48,879원)입니다. 평균단가로 보아 3분기분은 8월 말~9월(종가 42,850~47,500원 구간)에 팔렸을 가능성이 큽니다. 인화정공 지분이 5% 미만이라 대량보유 보고 의무가 없었고, 매각 건별 수시공시도 없어 개별 일자는 여전히 미확인입니다. ② 제이디드림모터스 대여금은 회수되지 않았습니다 — 2019-08-30 이사회가 담보 복합상가 경매를 신청했고, 2021-04-29 이사회가 그 경매에 약 165억원으로 직접 참여하기로 결의했으며, 2021년 연결 현금흐름에 "단기대여금 85억·미수수익 4.9억의 투자부동산 대체"와 투자부동산 취득 85.0억이 찍혔습니다. 이 구미 상가(구미시 공단동 253)는 지금 본체 투자부동산으로 산업은행 담보에 잡혀 있고, 본체 투자부동산에서는 감가상각 외 손익(임대수익)이 없습니다. ③ 에어제타 모펀드: 2025-06-16 정정공시가 "자본금 = 총 출자약정금액"이라 적었고 인화정공 지분율(2024말 925/1,449 = 63.84%, 현재 925/4,435 = 20.86%)이 납입액 기준과 정확히 맞아 미납 약정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추정. 인화정공이 HSD엔진에서 승계한 에어인천 주식 우선매수권은 아시아나 화물 합병 종결과 함께 효력을 상실했습니다(같은 정정공시). 펀드 존속기한은 2030-06-16(전원 동의 시 2년 연장)으로 보도됐습니다(딜사이트 2026-06-19). ④ 이인 대표는 2022년말 HSD엔진 최대주주 특수관계인 주식 표에 없습니다(개인 지분 없음). 2018년 계약상 콜옵션은 "당사 또는 당사의 특수관계인"이 행사할 수 있고, PEF의 풋옵션 상대방도 "당사 또는 당사의 이해관계인"으로 적혀 대표 개인이 권리·의무의 주체가 될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⑤ 추가 원문 불일치 2건: 2025 반기보고서 타법인출자 표의 "처분 −5,400,000주·기말 2,885,765주"(실제 5,300,000주·2,985,765주 — 공정가치 84,945,014천원 = 2,985,765 × 6/30 종가 28,450원), 2025 3분기보고서 공정가치 주석의 한화엔진 취득원가(24,393,700천원, 처분 후에도 갱신 안 됨). 또 2026 반기보고서 연결주석 36의 전반기(1H25) 세전이익 조정표는 기타비용을 −27.3억원으로 적었으나 손익계산서는 −4.3억원이고, 조정표 합계(165.1억)가 세전이익(188.1억)과 맞지 않습니다. 초판 불일치 ①(1,225,655주)은 회사가 2026 반기보고서에서 스스로 1,225,055주로 고쳐 적었습니다.
여전히 미확인: 한화엔진 하반기 매각의 건별 일자, 모펀드의 분배 순위(2024-08 조선비즈는 "인화정공이 선순위로 올라갈 공산"이라고 보도했으나 확정 공시 없음), 구미 상가의 개별 공정가치와 공실 여부, 미국 판결의 피해 내용(2018 사업보고서는 "제조물 배상 책임 중 산재 무과실 책임 여부"로 기재 — 작업장 사고로 보이나 미확인).
시리즈 정합 수정(2026-09-28, 최종 편집 패스): ① 3.3 전방 표의 2025 세계 선박 발주 “약 5,000만CGT(추정)”를 클락슨 12월 확정치 5,643만CGT(−27%)로 교체(케이에스피 리포트·공용 노트와 통일). ② 5.1 피어표 각주에 태광 PER 5.4·PBR 0.95, 하이록 PER 7.7이 WiseReport가 아닌 각 리포트 산식 값임을 명시(WiseReport 5.6·0.96·7.79). ③ 해동 소송 환산에 9/23 서울외환 종가 1,359.0원 기준(349.5억원)을 병기. 시리즈 정합 수정(2026-09-28)
작성 직후 DART 원문(반기·사업보고서 원문 텍스트, 주요사항보고서 11건)과 네이버·다음·WiseReport 시세를 다시 대조하고, 모든 파생 수치를 스크립트(calc_101930/)로 재계산했습니다. 표 55개·도식 8개의 수치 중 원문 대조가 가능한 항목은 모두 대조했습니다.
원문 쪽에서 발견한 불일치: ① 2025 사업보고서 타법인출자 표의 한화엔진 처분·기말 수량(−7,060,110 / 1,225,655주)은 공정가치 역산(42,950원·51,000원 모두 정확히 1,225,055주)과 맞지 않아 오기로 판단. ② 같은 보고서의 "10% 이상 고객" 본문 금액은 전년도 문구 반복 — 표의 비율(45.05%)로 역산. ③ 2012년 선박부품 매출원가율이 2012 보고서(80%)와 2013 보고서("전년도 85%")에서 다름. ④ 부문손익(선박부품 117.0억)과 본체 별도 영업이익(94.0억)의 23억원 차이는 공시에 설명이 없음 — 독립 검증에서 부문간 제거액(삼환으로부터의 매입 22.95억원)과 원 단위로 같음을 확인해 해소 검증 후 수정.
초판에서 스스로 고친 것: 2012~2023 연결 영업이익 누계(437억 → 441억), 2024년 차입금 순증감(7.3억 → 72.7억, 억원 단위 환산 오류), 2023~2025 배당 중 대표이사 몫(36% → 약 52%, 자기주식 제외 지분율 기준), 2012~2025 평균 연결 영업이익(55.1억 → 50.0억)과 이에 따른 EV/EBIT(10.7배 → 11.8배), HD현대마린엔진 매출처 순위 표현, 에어인천 대여금 회수 시점(2025년 → 2024~2025년), 그림 라벨 겹침 3곳. 9월 23일 KRX 종가 6,380원은 추석 휴장으로 익일 기준가 확인이 불가해 15:30 분봉과 WiseReport 시가총액(2,915억원)으로 교차 확인했습니다.
2026 반기보고서 2026-08-14 (20260814002712) — I 회사의 개요(자본금·자기주식·소각·정관·연혁), II 사업의 내용(제품별 매출, 원재료, 생산능력·가동률, 수주, 판매경로, 경쟁·산업 서술, 연구개발), III 연결·별도 재무제표와 주석(1.3 종속·관계기업, 6 기타금융자산, 9 관계기업, 14 차입금, 34 특수관계자, 35 우발부채·담보, 36 영업부문), VII 주주, VIII 임원, IX 계열·타법인출자, XI 소송·담보, XII 상세표
2025 사업보고서(정정) 2026-04-07 (20260407001497, 원본 20260317000428) — 요약재무, 배당, 연결현금흐름표, 타법인출자(한화엔진 처분 −7,060,110주 표기)
2024 사업보고서 (20250317000134) · 2023 (20240312000548) · 2022 정정 (20230331003004) · 2021 정정 (20221013000127) · 2020 (20210317000897) · 2019 (20200327001360) · 2018 (20190329003375) · 2017 (20180330001209) · 2016 (20170330000497) · 2015 (20160330001017) · 2014 정정 (20150330000384) · 2013 (20140328001121) · 2012 (20130325000147) · 2011 (20120328000120) · 2010 (20110331000056)
분기·반기보고서: 2026.03 (20260515000424) · 2025.09 (20251114000888) · 2025.06 정정 (20250926000123) · 2025.03 정정 (20250926000121) · 2024.09 정정 (20241209000066) · 2024.06 정정 (20241209000065) · 2024.03 (20240516000043) · 2023.03/06/09 (20230515001100, 20230816000167, 20231114000667)
증권신고서(지분증권) 2010-09-06 (20100906000120) — 2007~2009 시장점유율, 경쟁사, 부품 소요량, 진입장벽 · 발행조건확정 2010-10-07 (20101007000189)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 2018-04-20 (20180420900851), 정정 2018-06-08 (20180608900335, 콜옵션·우선매수권·풋옵션) · 취득결정 2021-06-29 (20210629900361) · 주요사항보고서(양수결정) 2021-11-26 (20211126000807) · 합병등종료보고서 2021-12-03 (20211203000284) · 취득결정 2022-05-24 (20220524900486), 정정 2022-07-27 (20220727900147) · 전환사채권발행결정 2022-05-03 (20220503000232)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매각 MOU) 2023-02-16 (20230216900955) · 주요사항보고서(양도결정) 2023-07-06 (20230706000458), 양수결정(소시어스제5호 LP 승계) (20230706000459), 각 정정 2024-02-08 (20240208001287, 20240208001289) · 합병등종료보고서 2024-02-27 (20240227007107, 20240227007113)
주요사항보고서(양도결정, 한화엔진 5,300,000주) 2025-01-15 (20250115000421), 정정 2025-01-16 (20250116000031) · 합병등종료보고서 2025-01-17 (20250117000334) · 양수결정 정정 2025-06-16 (20250616000212) · 타법인주식취득결정 2023-12-01 (20231201900274), 2024-03-06 (20240306900127) · 처분결정(대연정공) 2023-12-20 (20231220900321)
금전대여결정: 제이디드림모터스 2017-10-13 (20171013900464) 및 연장 2018-04-11·07-30·09-07·10-31·12-31, 2019-02-28·03-29·04-30·06-28 · 에어인천 2024-06-18 (20240618900250), 정정 2025-06-19 (20250619900390) · 단기차입금증가결정 2024-06-17 (20240617900199), 2024-08-13 (20240813900703)
현금·현물배당결정 2024-02-19 (20240219900586) · 2025-02-24/03-06 정정 (20250306900728) · 2025-08-20 중간 (20250820900117) · 2026-02-26 (20260226901553)
주식소각결정 2024-03-05 (20240305900275) · 2025-07-15 (20250715900246) · 2026-05-22 (20260522900361) · 자기주식취득신탁계약 2023-08-29 (20230829000226) · 2024-09-05 (20240905000122) · 2026-03-04 (20260304001211)
주식분할결정 2026-03-26 (20260326902616) · 정기주주총회결과 2026-03-26 (20260326901829, 주주제안 가결 99.8%) · 주주총회소집공고 정정 2026-03-11 (20260311003490) · 임시주주총회결과 2023-12-08 (20231208900123)
수시공시의무관련사항(공정공시,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 2026-06-11 (20260611900213) ·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6-04-23 (20260423900192)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이인) 2023-08-18 (20230818000377, 담보 1,037,016주) · 2023-09-12 (20230912000132) · 2023-11-08 (20231108000165) · 2024-01-05 (20240105000152, 담보 해지) · 임원·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6-03-09 (20260309001097), 2026-05-27 (20260527000066)
한화엔진 반기보고서 2026-08-14 (20260814002747, 생산능력·실적·가동률, 수주잔고 5조 9,789억, 투자계획 5,480억) · 사업보고서 2025 (20260318000939) · 두산엔진·HSD엔진 사업보고서 2008 (20090331003136), 2011 (20120330002818), 2014 (20150331003036), 2016 (20170331002924), 2018 (20190401004300), 2020 (20210317000571), 2022 (20230315001359) — 엔진 생산 천마력 시계열
HD현대마린엔진 반기보고서 2026-08-14 (20260814002726, 연 생산능력 200만→140만 마력 조정, 가동률 100.7%, 수주잔고 1조 6,706억, 매출처) · 사업보고서 2025 (20260316001327)
클락슨리서치 발주·잔량·신조선가(병렬 리포트 공유 노트 notes/_shared_industry.md: 이데일리, 아시아경제 2026-01-07, 아주경제 2026-09-04, 대양전기공업 2011 투자설명서 인용) 2차
DNV Alternative Fuels Insight 2025 — "LNG-fuelled container ships sustain alternative fuel share of global orderbook"(dnv.com) · Everllence 사명 변경(2025-06-04 보도자료)
독립 검증에서 추가로 연 원문 검증 후 추가: 2025 3분기보고서 타법인출자 현황·공정가치 주석(20251114000888 — 한화엔진 누적 처분 −6,785,765주·기말 1,500,000주), 2025 반기보고서 정정(20250926000123 — 처분 −5,400,000주 오기),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양수결정 정정 2025-06-16(20250616000212 — 자본금=총 출자약정금액, 에어인천 우선매수권 소멸), 2018 사업보고서(20190329003375 — 2019-08-30 제이디드림모터스 담보 경매 신청 이사회, 소송 "산재 무과실 책임 여부"), 2021 사업보고서 정정(20221013000127 — 2021-04-29 경매 참여 약 165억원 이사회, 대여금·미수수익의 투자부동산 대체), HSD엔진 2022 사업보고서(20230315001359 — 최대주주·특수관계인 주식 표), 단기차입금증가결정 2024-06-17·2024-08-13, 2026 반기보고서 연결주석 12(투자부동산 공정가치 432.4억)·36(부문간 제거액)과 별도 특수관계자 주석(삼환 매입 2,295,329,584원). 딜사이트 "에어제타 IPO 지연…꽃놀이패 쥔 현대글로비스"(163342, 2026-06-19 — 펀드 4,435억원·존속기한 2030-06-16), 조선비즈 2024-08-02 "아시아나 화물, 선순위 출자자는 인화정공…"(다음 전재), 네이버 환율 매매기준율(6/29 1,541.5 · 6/30 1,548.0 · 9/23 1,366.7원) 2차
에어제타: 딜사이트 2026-06-16 "[핀셋+] 에어제타 퀀텀점프의 그늘"(163272) · 인천투데이 "에어인천-아시아나 화물 8월 통합 출범…현대글로비스 실질 지배"(305052) · 파이낸셜뉴스 2025-06-16 현대글로비스 2,006억 출자(링크)
네이버증권 일봉·분봉 API(api.stock.naver.com, 15:30 단일가로 KRX 종가 확인), m.stock.naver.com basic·integration, polling.finance.naver.com, 다음금융 일별 시세(prevClosingPrice), WiseReport(navercomp.wisereport.co.kr) 기업현황 — PER·PBR·EPS·BPS·발행주식수, 2026-09-24 조회 2차. 사용자 순위표(korea_equity_25.html) 인화정공 항목.
작업 폴더 calc_101930/: dart_get.py(DART 원문 수집), bs_extract.py(연도별 재무상태표), calc.py(순현금·TTM·배수·SOTP), hist.py(연도별 주가·PBR, 일별 PBR), hsd_irr.py(HSD엔진 투자 XIRR), valuation.py(시나리오·민감도), charts.py(SVG). 핵심 수치는 notes/101930.md에 기록. 독립 검증 재계산은 verify_101930/verify_core.py(원 단위 원자료에서 순현금·한화엔진·TTM·부문 차이·2025 분기별 처분·IRR·SOTP 재계산). 법인세율 24.2%, 정상화 EBIT 120억원, EV/EBIT 5~7배, PEF 할인 10~50%, 소송 반영 확률 25%는 필자 가정입니다.
2026 반기보고서 (20260814002712) ↗ · 2026 1분기보고서 (20260515000424) ↗ · 2025 3분기보고서 (20251114000888) ↗ · 2025 사업보고서 정정 (20260407001497) ↗ · 2024 사업보고서 (20250317000134) ↗ · 2023 사업보고서 (20240312000548) ↗ · 2021 사업보고서 정정 (20221013000127) ↗ — 연결 포괄손익계산서·현금흐름표·판매비와관리비 주석 공시
딜사이트·조선비즈·인천투데이·파이낸셜뉴스·아시아경제·CBC뉴스 기사, DNV·클락슨 인용 자료, 네이버증권·WiseReport·다음금융 시세 — 각 항목은 위 목록과 본문 표 꼬리에 날짜와 함께 적었습니다 2차. 사진: Hervé Cozanet / marine-marchande.net, Wikimedia Commons(GFDL · CC BY-SA 2.0 FR).
| 판 | 날짜 | 내용 |
|---|---|---|
| v1.1 | 2026-10-07 | 타일 표준화·6장 재무표(5년+6분기) 추가 |
| v1.0 | 2026-10-06 | 표준 포맷 v1 전환(재배치 + 보강: 0장 타일, 2장 부문 표, 6장 표준 재무표, 7장 연결 범위, 9장 배수 표, 11장 Bull/Bear, 12장 모니터링 표, 사진 2장) |
| 원본 | 2026-09-24 | 원 계열 B1-primer · 보강 전환 (초판 → 같은 날 자체·독립 검증판, 2026-09-28 시리즈 정합 수정 포함) |
이 문서는 공개된 공시와 시세 데이터를 정리한 것이며 투자 자문이 아니고,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작성자는 투자자문 자격을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시나리오·민감도의 수치는 가정에 기반한 추정치로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대표이사 개인이 거래 당사자였다는 서술(7장)과 자본 배분에 관한 서술(7장)은 공시된 사실과 구조에서 도출한 분석이며, 특정인의 의도나 위법을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소송 관련 서술(7.12)은 법률 의견이 아닙니다. 고객사 추정(4장)은 간접 증거에 따른 것으로 회사가 확인한 것이 아닙니다. 모든 숫자는 원문에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문서는 공개된 공시·시세 데이터를 정리한 것이며 투자 자문이 아닙니다. 작성자는 투자자문 자격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매수·매도 의견을 제시하지 않습니다. 시나리오의 수치는 명시된 가정에 기반한 추정치로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