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주식 보조 리서치 · 제품·사업모델 편

FactSet Research Systems (FDS · NYSE)

블룸버그를 써 본 사람이 팩트셋을 이해하는 법 — 셀사이드 터미널과 바이사이드 플랫폼은 무엇이 다른가, 그리고 AI는 기회인가 위기인가

작성 기준일 2026-08-05 FY2025 확정 + Q3 FY2026(5월 분기) 기준 주가 $274.49 (2026-08-04 종가) 한국 투자자용 · 실물 제품 스크린샷 19장 회계연도 종료: 8월 31일

0결론 요약

한 줄 논지

"바이사이드 터미널"이라는 표현 자체가 이 회사를 오해하게 만듭니다. 블룸버그가 파는 것은 종목·순간을 다루는 통신·체결 단말기이고, 팩트셋이 파는 것은 포트폴리오·기간을 다루는 데이터·분석 공급망입니다. 팩트셋의 워크스테이션은 그 공급망의 여러 출구 중 하나일 뿐이고, 진짜 상품은 고객의 보유내역을 매일 밤 받아 검증·정합화해서 "공식 성과 숫자"로 만들어 돌려주는 파이프라인입니다. 이 차이가 가격 구조, 해자의 성격, 그리고 AI를 기회로 볼지 위기로 볼지를 전부 결정합니다.

FY2025 매출
$23.2억
+5.4% YoY
Organic ASV (Q3 FY26)
$24.9억
+7.1% · 5분기 연속 가속
바이사이드 비중
82%
셀사이드 18%
고점 대비 주가
−44.6%
$495.72 → $274.49

핵심 논지 4줄

  1. 제품 비교는 "터미널 대 터미널"로 하면 안 됩니다. 블룸버그의 해자는 IB 채팅과 딜러 네트워크 — 이건 셀사이드 고유의 것이라 바이사이드에는 절반만 작동합니다. 반대로 팩트셋의 해자는 커스터디언 야간 피드 · 성과 원장(Portfolio Vault) · GIPS 리포팅 공장 · 심볼로지(FSYM)이고, 이건 블룸버그가 갖고 있지 않습니다. 2024년 abrdn 사례가 이 경계선을 정확히 보여줍니다 — 주식·멀티에셋 팀은 1/3 가격의 팩트셋으로 옮길 수 있었지만, 채권 팀은 블룸버그 가격 데이터 때문에 못 옮겼습니다.
  2. 가격 구조가 정반대입니다. 블룸버그는 단일 좌석 $31,980/년(2석 이상 $28,320), 사실상 할인 없음. 팩트셋은 기업 단위 플랫폼 요금 + 저렴한 한계 좌석 + 모듈별 과금이고, 실제 계약 중간값은 연 $20,523, 유저당 환산 매출은 약 $9,800에 불과합니다. 이게 무기이자 동시에 마진 리스크입니다.
  3. AI에 대해 경영진은 명백히 "기회"로 말하고, 손익계산서는 명백히 "비용"이라고 말합니다. FY2026 조정 영업이익률 가이던스는 34.0~35.5%로 FY2025 실적(36.3%)보다 낮고, Q3에는 34.0%(−280bp)까지 떨어졌습니다. 신임 CFO의 표현이 정확합니다 — "토큰은 2025년엔 아예 생각해본 적 없는 항목입니다. 토큰 지출은 전부 순증입니다." 반면 매출 쪽 AI 기여는 아직 ASV "성장분"의 10% 남짓, 즉 전체 ASV의 1% 미만입니다.
  4. 그런데 펀더멘털은 AI 공포와 반대 방향으로 움직였습니다. Organic ASV 성장률은 4.1%(Q2 FY25) → 7.1%(Q3 FY26)로 5분기 연속 가속했고 가이던스는 상향됐습니다. 그 사이 주가는 고점 대비 −63%까지 빠졌고 공매도 잔고는 유동주식의 14.3%입니다. 이 괴리가 이 종목의 전부입니다.
가장 큰 리스크 — 그런데 이번엔 진짜로 AI입니다

브로드리지 때와 달리, 이 회사는 AI 내러티브가 밸류에이션의 유일한 변수가 된 상태입니다. 구조적 리스크 네 가지 — UI 레이어 커모디티화: OpenAI는 Codex 금융 플러그인을 발표하며 스스로 "블룸버그·팩트셋·CapIQ 같은 터미널/대시보드 기존 사업자 위에 올라앉겠다"고 밝혔습니다. 데이터 매출은 남고 인터페이스 지배력은 사라지는 시나리오입니다. "애그리게이터" 낙인: 모건스탠리 IM은 S&P·무디스·MSCI를 "Data Activator", 팩트셋과 LSEG를 그보다 낮은 "Data Aggregator"로 분류했고, 모닝스타는 2026년 4월 팩트셋의 경제적 해자 등급을 "None"으로 강등했습니다(적정가 $360→$275). 10-K도 "주요 데이터 유형마다 최소 2개 공급자를 유지한다"고 적고 있고, 두 공급업체가 각각 전체 콘텐츠 비용의 10% 이상을 차지합니다. 자기잠식 도구를 스스로 배포 중: 팩트셋의 MCP 서버는 고객이 워크스테이션을 거치지 않고 데이터를 자기 LLM으로 빨아가게 해주는 물건입니다. API 호출이 분기 대비 13배 늘었다는 건 land-grab이자 잠식 신호 양쪽 다입니다. CGS 반독점 소송: Dinosaur Financial Group v. S&P Global 외(SDNY)에서 기각 신청이 2023년 기각되어 본안 진행 중이며, 2025년 11월 집단소송 인증 신청이 걸려 있습니다. CUSIP은 팩트셋이 19.25억 달러(매출의 약 11배)를 주고 산 가장 방어력 높은 자산인데, 동시에 유일한 이분법적 법적 꼬리위험입니다.

읽는 순서 제안

질문이 세 개셨으니 그 순서대로 읽으시면 됩니다 — 셀사이드/바이사이드 차이는 §2, 제품 실물과 블룸버그 대비 우위는 §3~§4, AI는 §5입니다. §1은 그 전에 알아야 할 최소한의 사업 구조이고, §6 이후는 숫자·밸류에이션·리스크입니다.

1이 회사가 파는 것의 구조

팩트셋은 1978년 창업, 45년 연속 매출 성장, 29년 연속 조정 EPS 성장, 27년 연속 배당 인상이라는 이력을 가진 구독형 회사입니다. 그런데 이 이력은 사업 구조를 설명해주지 않습니다. 구조를 이해하려면 세 가지를 봐야 합니다 — ASV라는 지표, 고객을 나누는 4가지 방식, 그리고 "터미널 회사가 아니다"라는 사실입니다.

1.1 ASV — 이 회사를 보는 유일한 지표

ASV(Annual Subscription Value)는 특정 시점에 이미 공급 중인 모든 구독 서비스로부터 향후 12개월간 나올 매출입니다. 즉 선행 지표로서의 매출입니다. 팩트셋은 매출보다 ASV를 먼저 발표하고, 시장도 ASV로 이 회사를 판단합니다. 매출은 ASV를 2~3분기 후행합니다.

Organic ASV 성장률 — 감속했다가, 5분기 연속 다시 가속했다
시장이 "AI로 죽는다"고 판단한 구간에 실제 숫자는 반대로 움직였습니다 (단위: LTM %)
0% 4% 7% 10% 5.3FY20 7.2FY21 9.3FY22 7.1FY23 4.8FY24 5.7FY25 5.926Q1 6.726Q2 7.126Q3 ↑ 저점 ↑ 현재

주: FY2025부터 지표 정의가 "Organic ASV + Professional Services"에서 "Organic ASV"로 바뀌어 FY2024 이전과 완전 동일 비교는 아닙니다. FY2026 가이던스는 +$130~160M(약 +5.4~6.7%)이며, Q4에 전년(+$81.8M, 사상 최대 분기)을 lapping하므로 연말 수치는 7.1%에서 다시 내려올 가능성이 산술적으로 높습니다. 출처: 팩트셋 분기 실적자료.

1.2 고객을 나누는 4가지 방식 — 그리고 "Wealth"가 진짜 성장 동력

팩트셋은 회계상 보고 세그먼트를 지역 3개(미주·EMEA·아태)로 잡지만, 실제 사업 설명은 고객 유형(firm type) 4개로 합니다. FY2026부터 "Partnerships and CGS"가 "Market Infrastructure"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Organic ASV — 고객 유형별 (2026년 5월 31일 기준)
고객 유형누구인가ASV비중LTM 성장
Institutional Buy-Side자산운용사, 헤지펀드, 연기금·자산소유자, 보험$1,207M48.6%+6%
DealmakersIB, 사모/벤처, 기업 개발부서, IR$470M18.9%+9%
WealthWM·프라이빗뱅크·RIA — 가장 빠름$392M15.8%+10%
Market InfrastructureCGS(CUSIP) + 데이터·기술 파트너사$417M16.8%+7%
합계$2,486M100%+7.1%
주의 — 여기서 흔히 착각합니다

"바이사이드 82% / 셀사이드 18%"라는 FY2025 공시 숫자와, 위 표의 Institutional Buy-Side 48.6%다른 분모입니다. 전자는 회사 전체를 buy/sell 이분법으로 나눈 것(Wealth와 자산소유자가 buy-side에 포함)이고, 후자는 4분류 중 하나입니다. 또 고객 유형별 "매출"은 공시되지 않습니다 — 10-K는 "제품·서비스별 외부 고객 매출 공시는 실무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명시합니다. 위 표는 ASV이고 분기 IR 자료에만 나옵니다.

1.3 지역 — 아시아가 가장 빠르지만 여전히 10%

지역Organic ASVASV 성장Q3 FY26 매출
미주 (Americas)$1,621.0M+7.2%$407.2M
EMEA$608.7M+5.6%$152.0M
아시아·태평양$255.9M+10.0%$63.7M

참고로 직원의 약 68%가 인도·필리핀의 "Centers of Excellence"에 있습니다(2026년 5월 기준 아태 8,765명 / 미주 2,476명 / EMEA 1,453명). 즉 매출은 미국, 원가는 인도인 구조입니다 — 이 구조가 §5의 AI 비용 논의에서 중요해집니다.

1.4 "터미널 회사"가 아니라는 것의 의미

이 회사를 블룸버그의 축소판으로 보면 계속 틀립니다. 숫자가 말해줍니다.

FactSetBloomberg (추정)
연 매출$23.2억 (FY2025)$120~150억 (비상장, 추정)
사용자 수247,766명32.5~36.5만 단말
사용자당 매출약 $9,800약 $30,000
고객사 수 (ASV $1만↑)9,130곳미공개
평균 고객 재직기간16년+미공개
ASV 유지율 / 고객 유지율95%+ / 91%미공개

사용자당 매출이 3분의 1이라는 사실이 핵심입니다. 팩트셋 좌석 중 상당수는 애널리스트용 풀 워크스테이션이 아니라 웨스매니지먼트 어드바이저용 얇은 좌석(12만 개 배포)이고, 반대로 좌석 없이 데이터 피드·API·매니지드 서비스만 사는 계약도 큽니다. 블룸버그는 둘 다 못 합니다.

기억할 한 문장

블룸버그는 사람 수만큼 팔고, 팩트셋은 업무 프로세스 수만큼 팝니다. 그래서 AI가 사람 수를 줄일 때 두 회사가 받는 충격의 성격이 다릅니다 — 이 논리가 §5에서 강세론의 뼈대가 됩니다.

2셀사이드 터미널 vs 바이사이드 플랫폼 — 구조적 차이

질문하신 부분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 둘의 차이는 "기능이 더 많다/적다"가 아니라 "분석의 단위(unit of analysis)"입니다. 블룸버그형 터미널은 종목 × 순간을 다루고, 바이사이드 플랫폼은 포트폴리오 × 기간을 다룹니다. 이 한 줄 차이에서 가격 모델, 데이터 배달 방식, 지연시간 요구, 해자의 성격이 전부 갈라집니다.

같은 "금융정보"인데 물어보는 질문이 다르다
블룸버그가 답하는 질문 vs 팩트셋이 답하는 질문
셀사이드 · 트레이딩 데스크 단위 = 종목 × 순간 "이 채권 지금 얼마에 거래되나?" "어제 이 딜러가 준 축(axe)이 뭐였지?" "이 RFQ에 몇 bp로 응할까?" "지금 이 뉴스 나온 지 몇 초 됐나?" "이 주문 지금 어디로 라우팅?" → 필요한 것: 실시간·채팅·체결·속도 → 좌석 1개 = 수익 창출 인간 1명 = 좌석 과금이 합리적 바이사이드 · 운용·리스크·성과 단위 = 포트폴리오 × 기간 "작년 3분기 초과수익, 어디서 나왔나?" "액티브 리스크를 팩터별로 쪼개면?" "커스터디 3곳 잔고가 왜 안 맞지?" "300개 고객 분기보고서 오늘 밤에" "이 숫자, 감사에서 재현 가능한가?" → 필요한 것: 보유내역·벤치마크·정합성·감사추적 → 좌석과 무관. 데이터가 UI 밖으로 나가야 함

2.1 왜 블룸버그의 설계는 셀사이드에 딱 맞는가

블룸버그를 써 보셨다면 아실 텐데, 그 단말기의 진짜 심장은 데이터가 아니라 IB(Instant Bloomberg) 채팅입니다. 그리고 이건 메신저가 아니라 체결 레일입니다.

"매일 수천 건의 현물·파생 거래가 블룸버그 인스턴트 메시지를 통해 성사된다. 당사자들은 RFQ를 주고받고, 가격을 협상하고, axe를 공유한다." Risk.net — 은행들이 블룸버그에 IB 채팅의 완전한 API 접근을 요구하고 있다는 기사 중

2015년 기준 하루 약 2억 건의 메시지, 1,500~2,000만 개의 대화가 오갑니다. IB는 2002년 출시된 금융권 최초의 기관 간 전자 P2P 시스템이었고, 이게 블룸버그의 진짜 해자입니다. 그리고 이 해자에는 결정적 성질이 있습니다 — 상대방이 이미 거기 있어야 작동합니다.

가격 구조도 이 업무에 최적화돼 있습니다. 좌석 하나가 곧 수익을 내는 인간 한 명에 대응하므로 좌석당 과금이 경제적으로 타당하고, 실제로 은행 입장에서 비용도 미미합니다 — 2016년 JP모간은 단말 1만 대 이상을 좌석당 약 $21,000에 썼는데, 이는 전체 영업비용의 0.77%였습니다.

2.2 바이사이드의 하루는 완전히 다른 동사로 이루어져 있다

운용사의 하루는 이렇습니다 — 어젯밤 보유내역 대사 → 벤치마크 대비 성과요인 분해 → 액티브 리스크를 팩터별로 분해 → 사전 컴플라이언스 체크 → 300개 위임계좌 분기보고서 생성 → 팩터 모델을 사내 리서치 DB로 적재.

이 중 어느 것도 좌석 단위가 아니고, 어느 것도 실시간이 아니며, 거의 전부가 벤더의 UI를 떠나 데이터웨어하우스·리포트·감독당국 제출물로 착지해야 합니다. GUI 안에 데이터를 가둬두는 터미널은 구조적으로 잘못된 모양입니다.

그래서 팩트셋의 분석 데이터 브로슈어는 이렇게 광고합니다 — "데이터를 Excel, 구분자 텍스트 파일, 또는 JSON으로 받아 데이터웨어하우스, 서드파티 도구, 사내 자체 구축 시스템에서 사용하십시오." 그리고 고객 보유내역은 야간 업로드 또는 커스터디언·회계시스템 직결로 들어옵니다.

이 차이를 가장 깔끔하게 증명하는 외부 자료

Waters Rankings 2025 — 업계 실무자 투표로 뽑는 35개 부문 시상에서 결과가 정확히 이 선을 따라 갈렸습니다.

  • Best 바이사이드 OMS → Bloomberg AIM
  • Best 성과측정·기여도분석 → FactSet (2024·2025 연속)
  • Best 대체데이터 → FactSet · Best ESG 데이터 → FactSet
  • Best 시장데이터 → S&P Capital IQ Pro · Best EMS → SS&C Advent

블룸버그가 "주문" 레이어를 먹고, 팩트셋이 "측정" 레이어를 먹습니다. 둘 다 바이사이드지만 스택의 다른 절반입니다. 그래서 대형 운용사는 대부분 둘 다 씁니다 — 이게 "왜 팩트셋이 블룸버그를 못 죽이는가"와 "왜 블룸버그도 팩트셋을 못 죽이는가"의 동시 답입니다.

2.3 IB 채팅 해자는 바이사이드에 얼마나 통하는가 — 비대칭이 핵심

양쪽 증거가 다 있고, 둘은 모순이 아닙니다.

해자가 바이사이드에도 닿는다는 증거

CB Insights가 인용한 애널리스트: "모두가 IB를 사랑하고, 특히 바이사이드가 그렇다. 우리가 고객에게 제대로 접근하려면 블룸버그를 안 쓰기가 매우 어렵다." 바이사이드는 IB를 브로커 관계 관리 용도로 중시합니다.

해자가 바이사이드에선 약하다는 증거

같은 보고서가 셀사이드를 이탈 위험이 가장 큰 세그먼트로 지목했습니다. JP모간·BofA는 단말 7,000대(연 $1.68억) 감축을 검토했습니다. 그런데도 바이사이드 좌석은 실제로 잘려나가고 있습니다.

화해 지점은 이겁니다 — 바이사이드는 네트워크의 소비자이고, 셀사이드는 네트워크의 생산자입니다. 운용사는 트레이딩 데스크에 몇 개의 블룸버그 좌석이 필요합니다(딜러 런을 받고 협상해야 하니까). 하지만 모든 애널리스트 책상에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딜러는 반대로 모든 좌석에 필요합니다 — 좌석 자체가 유통 채널이니까요. 이 비대칭이 "바이사이드 좌석은 한계에서 잘라낼 수 있고 셀사이드 좌석은 못 자른다"의 이유입니다.

2.4 abrdn 사례 — 이 논지 전체가 한 사건에 압축되어 있습니다2024년 · 영국 대형 운용사 · 유일하게 문서화된 실사례

2024년 2월, 영국 자산운용사 abrdn이 £1.5억 규모 비용절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블룸버그 단말 대체를 검토한 사실이 보도됐습니다. 사실관계:

  • 수백 대의 블룸버그 단말 보유 — 투자팀 인원당 거의 1대, 대당 약 $30,000
  • 팩트셋 제품을 시범 도입 — 블룸버그 가격의 약 3분의 1
  • 결정적: 주식·멀티에셋 팀만 이동 대상. 채권 팀은 가격 데이터 의존성 때문에 블룸버그를 유지
  • 대변인: "공급사 변경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 소수 인원이 대체 기술을 시범 사용하며 더 낮은 비용으로 모든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지 평가 중이다."

이 한 사건에 논지 전체가 들어 있습니다 — 주식 바이사이드 좌석은 1/3 가격에 경합 가능하고, 채권 좌석은 경합 불가능합니다. 블룸버그가 채권 평가가격(BVAL)과 OTC 가격발견을 쥐고 있기 때문입니다. 팩트셋의 침투 가능 영역이 어디까지인지를 이보다 명확히 보여주는 자료는 없습니다.

참고: "블룸버그 킬러"들은 어떻게 됐나 — Symphony의 교훈

2013년 블룸버그 기자들이 고객 단말 사용기록을 무단 열람한 스캔들 직후, 골드만·JP모간 등 15개 금융사가 $6,600만을 출자해 Symphony를 만들었습니다. 이후 구글 주도 $1억(2015), $6,300만(2017), $1억 6,500만(2019, 밸류 $14억)까지 조달했고 2020년 40만 명 이상 사용자를 주장했습니다. 블룸버그 언번들 채팅 $20/월 대비 $15/월로 출시했습니다.

결과: 단말기를 죽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실패도 아니었습니다 — 규제 준수형 사내·컨소시엄 내부 메시징 레이어가 되었고 Cloud9 인수로 음성 트레이딩 레일을 얻었습니다. 끝내 못 가져간 것은 기관 간 가격 발견이었습니다.

교훈: 네트워크는 더 싼 복제품으로 공격할 수 없고, 다른 레이어를 소유해서 우회할 수만 있습니다. 팩트셋·MSCI·Aladdin이 각각 한 일이 정확히 그것입니다.

2.5 그런데 블룸버그는 이미 좌석 의존에서 스스로 벗어났습니다 — 가장 중요한 구조적 사실B-PIPE · Data License · 비단말 매출 33%

블룸버그 단말 가입자 수는 역사상 단 두 번만 감소했습니다 — 2009년과 2016년. 그런데 2016년 Burton-Taylor는 "데이터 피드와 기타 비단말 사업의 성장 덕분에 블룸버그의 시장 점유율은 그대로 유지됐다"고 기록했습니다.

연도추정 단말 수
2000175,000
2008280,000
2011315,000
2020~현재325,000~365,000 (출처별 편차 큼)

비단말 매출은 2014년 그룹 매출의 20% → 2022년 약 33%(약 $40억)로 커졌고, B-PIPE 하나만 2022년 $20억 이상이었습니다.

즉 블룸버그 자신이 "바이사이드형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사업"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팩트셋이 침투하려는 영역에서 블룸버그도 성장하고 있다는 뜻이고, 이건 강세론이 자주 빼먹는 부분입니다. 다만 단말 수 추정치는 출처마다 320k~365k로 크게 엇갈리므로 정확한 숫자를 사실처럼 인용하면 안 됩니다.

3제품의 실체 — 실물 화면으로

한국에서는 계정을 받기 어려운 물건이라, 팩트셋이 자사 CDN에 올려둔 실제 제품 화면 19장을 직접 불러왔습니다. 마케팅 일러스트가 아니라 진짜 UI입니다. (이미지가 안 보이면 각 캡션의 링크를 새 탭에서 열면 됩니다.)

3.1 워크스테이션 — 명령어가 아니라 캔버스

블룸버그가 고정된 4패널 + 명령줄에 니모닉을 치는 구조라면, 팩트셋 워크스테이션은 탭·서브탭 3단 계층에 컴포넌트를 얹어 한 번 조립해두고 저장하는 캔버스입니다. 컴포넌트끼리 Identifier Broadcast 채널로 묶으면 한 창에서 티커를 바꿀 때 나머지 창이 전부 따라옵니다.

블룸버그의 <GO>에 해당하는 것은 FactSearch(CTRL+T)이고 문법은 식별자@컴포넌트입니다 — C@N(씨티→뉴스), FDS@C(팩트셋→차트), @PA(포트폴리오 분석), @EC(이벤트 캘린더/실적 콜 전문). 다만 니모닉 어휘 자체는 블룸버그보다 훨씬 얕고, 대부분의 이동은 메뉴·마우스로 합니다. 블룸버그의 HELP HELP 같은 전수 코드 목록은 공개돼 있지 않습니다.

워크스테이션의 주요 화면 이름들 — 블룸버그 니모닉과 매칭스크리닝 · 포트폴리오 · 오너십 · 데이터관리
영역팩트셋 화면
기업·종목 리서치Public Company Snapshot–IM(바이사이드) / –IB(셀사이드), Private Company Snapshot, Selected Financials(컴프스), Estimate Summary, Broker Outlook, Capital Structure, Credit Analysis, Transactions, Activism, Management, Governance, ESG
스크리닝Universal Screening(전체 유니버스), Idea Screening(기업·M&A딜·신규발행·PIPE 교차), Equity/Debt/Fund Screening, Screen On(딜메이커용)
포트폴리오Portfolio View(장중 실시간 기여도), Portfolio Analysis(PA), Portfolio Dashboard(50개 포트폴리오 동시 모니터링), Portfolio Springboard, SPAR(수익률 기반 스타일 분석, 벤치마크 2만개+), Alpha Testing, 옵티마이저
매크로·시장Market Watch, Full Quote, Price Summary/History, Fixed Income Explorer, Event Calendar(24개국 750여 경제지표), Economic Reports(60개국+)
지분·오너십LionShares Global Ownership, Peer Analysis, Holder Type Analysis
데이터 관리Data Central(PRT 파일 + OFDB 관리), Quick Portfolio(자체 보유내역 업로드), File Manager, Control Center(엔타이틀먼트 관리자 포털)

구조: 순수 SaaS. 실시간 스트리밍은 TCP 6672, 포트폴리오 업로드는 TCP 6671. Citrix/VMware/터미널서버 환경 지원. 배후 엔진 이름은 Cornerstone(배치 스케줄링), OnDemand(요청/응답 웹서비스), FTS(파일 전송). 팩트셋은 워크스테이션 사용자 20만 명+, 데이터 소스 800곳+, 40년 이상의 수집 이력을 주장합니다.

확인 못한 사항: 버지니아대 다든스쿨 도서관 가이드는 "2026년 7월 초 기준 팩트셋이 웹 전용으로 전환하며 PC용 워크스테이션은 더 이상 제공되지 않는다"고 적고 있습니다. 다만 팩트셋 자체 호환성 문서는 여전히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을 명시하고 있어, 학술용 티어에 한정된 변경일 가능성이 큽니다. 상업 계약 전반의 변화로 단정하면 안 됩니다.

3.2 Portfolio Analytics — 이 회사의 진짜 상품

여기가 결정적입니다. 바이사이드가 팩트셋을 사는 이유는 워크스테이션이 아니라 이것이고, 블룸버그 PORT와는 제품 카테고리 자체가 다릅니다.

FactSet PM Hub / Portfolio Dashboard 화면
PM Hub / Portfolio Dashboard — 배분 차트, PERFORMANCE / RISK / COMPOSITION / COMP-FI 탭, 섹터 트리 구성종목 그리드. 실시간 포지션, VaR·추적오차·예측베타·총위험, 여러 포트폴리오에 걸친 비례배분 what-if 트레이드 시뮬레이션, 컴플라이언스 룰 체크까지 한 화면에서 하고, 그대로 LiquidityBook·FactSet EMS·외부 OMS로 체결을 내보냅니다. (애니메이션 GIF) 원본 ↗
FactSet Total Plan 성과 리포트 - 자산소유자용
연기금·자산소유자용 "Total Plan" 리포트 — 자산군·펀드별 비중, 익스포저, QTD/YTD/1·3·5년 수익률 테이블과 기간별 수익률 차트. 이 화면이 블룸버그 터미널에 존재하지 않는 이유는 기능이 없어서가 아니라, 이 숫자를 만들려면 커스터디언·운용사·회계시스템에서 온 파일을 매일 밤 대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원본 ↗

기여도 분석 모델 — "10개 이상"의 실체

팩트셋이 제공하는 성과기여도 모델 계열
모델무엇을 분해하는가
Brinson / Brinson-Fachler2~3요인: 배분·선택·(상호작용) + 통화
채권 성과기여도Shift, Twist, Carry, Spread, Volatility, Income, Inflation, Paydown, 배분, 선택, 통화 + DTS(듀레이션×스프레드)
밸런스드 / 멀티에셋1차로 자산군 효과, 그 아래 주식 슬리브엔 Brinson-Fachler, 채권 슬리브엔 FI 모델
리스크 기반(RBPA)초과수익을 리스크모델 팩터 + 고유위험으로 분해 → 리스크 프로세스와 성과 프로세스가 같은 팩터 언어를 쓰게 됨. Brinson이 못 하는 것
Decision Analysis비중이 아니라 매수·매도 타이밍 의사결정에 부가가치를 귀속
Investment Process Attribution리포트 구조를 실제 포트폴리오 구성 방식에 맞춤
매크로 / 펀드오브펀드 / 패시브자산배분 단계, 재간접, 인덱스 추종형

팩트셋은 Brinson과 리스크기반 기여도가 서로 다른 답을 낼 것이고 그 불일치 자체가 진단적으로 유용하다는 가이드 문서를 공개합니다. 이런 문서를 낸다는 것 자체가 방법론적 성숙도의 신호입니다. (모델 개수는 자료마다 "10+"와 "13+"로 엇갈립니다.)

리스크 모델 — 멀티벤더가 곧 해자

이게 블룸버그와의 진짜 아키텍처 차이입니다. 팩트셋은 리스크 모델에 대해 벤더 중립입니다.

벤더내용
팩트셋 자체멀티에셋 리스크 스위트 + FactSet Equity Risk Model, 2017년 BISAM 인수로 얻은 Cognity 팻테일 특허 연구 탑재
Axioma (Qontigo/SimCorp)주식·채권 모델 + Axioma Equity/FI Optimizer API
MSCI BarraMAC 지원 + Barra Portfolio Optimizer API
NorthfieldMAC + Northfield Optimizer API
고객 자체 모델독자 모델 적재 가능

블룸버그 PORT는 블룸버그 자체 MAC3 계열만 씁니다. 팩트셋 안에서는 Axioma·Barra·Northfield를 골라 쓸 수 있습니다. 이건 마케팅이 아니라 진짜 구조적 차이입니다. 다만 양날의 검이기도 합니다 — 팩트셋은 자기 경쟁자(MSCI, Deutsche Börse의 Axioma) 모델의 유통업자이기도 하다는 뜻이니까요.

진짜 lock-in은 여기 있습니다 — 데이터 배관

FactSet Portfolio Services는 고객의 커스터디언·프라임브로커·회계시스템(Advent Axys, SS&C Portia, Charles River 등)에서 매일 밤 피드를 직접 받아 정합화·검증·QA를 밤새 돌리고, 각 파일이 파이프라인 어디에 있는지 보여주는 웹 포털과 고객별 SOP를 제공합니다. Risk.net은 팩트셋이 커스터디언·수탁사와 150개 이상의 데이터 연동 채널을 갖고 있다고 기록했습니다.

여기가 스위칭 코스트의 실체입니다. 워크스테이션은 갈아탈 수 있지만, 감사를 통과한 공식 성과 원장과 300개 위임계좌의 리포팅 템플릿은 갈아타는 데 몇 년이 걸립니다.

3.3 Excel·PowerPoint 애드인 — 실무자들이 블룸버그보다 낫다고 말하는 유일한 영역

Wall Street Oasis의 바이사이드 실무자 표현: "팩트셋의 Excel 라이브 코드는 흠잡을 데가 없다(impeccable)."

핵심 함수는 =FDS(식별자, 수식)입니다:

=FDS("XOM","P_PRICE(0D)") ' 엑손 최근 종가
=FDS("079805","FG_SALES(0)") ' BP 최근 연간 매출
=FDS(A1,"FF_SALES(-4,0,ANN_R)") ' 셀 참조 + 4년치 연간매출

접두어가 소스 DB를 가리킵니다 — FF_ 팩트셋 펀더멘털, FG_ 팩트셋 글로벌, FE_ 추정치, P_ 시세. 뒤에는 FQL(시계열 최적화)과 Screening Language(횡단면) 두 개의 질의 언어가 있습니다. 함수명이 대소문자를 구분해서 =fds()는 조용히 실패합니다.

그 위에 FactSet Models and Presentations가 얹힙니다 — 사전 제작 Excel 템플릿 100개+, 스프레드시트 도구 100개+, Filings Wizard(10-K/10-Q의 as-reported 테이블을 원문 링크와 함께 셀에 직접 투하), 그리고 Excel↔PowerPoint↔Word 연결(회사 브랜드 스타일셋 적용 + 라이브 갱신).

Pitch Creator를 구성하는 9개 모듈 — "AI로 피치북을 만든다"의 실체2025년 1월 출시 · Mercury 기반
모듈기능
Company ResearchAI 기업 프로파일링
Search IntelligenceStreetAccount 뉴스·실적콜 전문·SEC 공시를 아우르는 자연어 시맨틱 검색
Chart Creator자연어 → Excel 동적 차트, 20종 이상 차트 타입
Slide Assistant데이터에서 브랜드 적용 PPT 슬라이드 생성
ReSlide기존 슬라이드를 새 덱의 템플릿·브랜딩으로 재포맷
Tombstone Generator스크리닝 결과나 Excel에서 M&A 딜 툼스톤 슬라이드 자동 생성
Template Assistant200개+ 사전제작 Excel 템플릿을 자연어로 검색·호출
Office Cloud Refresh모델 갱신 연산을 팩트셋 서버로 오프로드(온디맨드/스케줄)
Text to Formula자연어 → Excel 수식

출시 직후 실적 콜에서 필 스노우 前 CEO: "출시 몇 초 만에 지금 10건의 계약이 체결됐고 대형 뱅킹 고객과 45건 이상의 기회가 있습니다." 2026년 3월 30일에는 Finster AI와 함께 FactSet AI for Banking을 발표했습니다 — 트리거 기반 에이전트가 피치 자료·기업 프로필·메모·매수자/매도자 분석을 생성하고, VPC 또는 단일 테넌트 배포를 지원하며 "규제 환경에서의 완전한 추적성"을 강조합니다.

3.4 StreetAccount·IRN — 뉴스와 기관 기억

3.5 Wealth — 가장 빠르게 크는 부문

ASV 성장률 +10%로 4개 고객유형 중 1위입니다. 팩트셋 주장: 웰스 전문가 12만 명, 2,000만 개+ 포트폴리오, 유지율 95%+. 고객사에 BMO, Robinhood, Banco Itaú, TD Wealth, RBC Wealth Management 등이 있습니다.

FactSet Advisor Dashboard 실제 화면
Advisor Dashboard — 어드바이저의 book of business 조종석. 탭은 Advisor Dashboard / Today's Top News / Company-Security / Watchlist, 아래에 MY BOOK / PRODUCTS / MODELS와 펀드 보유 그리드(AUM·수익률). 포트폴리오를 가구·세제상태·모델·투자목적·일임여부로 즉석 그룹핑하고, 뉴스를 영향받는 AUM 금액순·계좌 수순으로 정렬할 수 있습니다. 이건 블룸버그가 아예 만들지 않는 종류의 화면입니다. 원본 영상 ↗

그 외 웰스 제품: Intelligent Prospecting & Monitoring(2.6억 프로필 × 150개 속성, 상속·유동성이벤트·사업매각·IPO·내부자 매도 등을 트리거로 잠재고객 발굴), Proposal Generation(CapIntel 제휴, SEC 마케팅룰·Reg BI 체크포인트 내장, 약 3분 만에 규정 준수 제안서), Model Center(블랙록·GSAM·PIMCO 등 모델 포트폴리오 마켓플레이스), Wealth Management Portal(화이트라벨 최종고객 포털).

확인 못한 사항: "Digital Portfolio Insights", "Wealth Workstation"은 현재 팩트셋의 공식 제품명으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nvestnet 연동은 2015년 Envestnet | Tamarac 발표가 마지막 근거이며, 2025~26년 자료에서 현행 마케팅되는 연동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 과거 사실로 취급하십시오.

3.6 트레이딩 스택 — 가장 약한 다리

FactSet 체결관리(EMS) 트레이딩 블로터 화면
체결관리(EMS) 블로터 — 주문·라우팅 그리드, Parent Blotter, Trading Depth, Time & Sales, DMA 시각화, "Total $ Order Value: 48.29M". 애니메이션 GIF(2.9MB)라 로딩이 느릴 수 있습니다. 원본 ↗

솔직한 평가: 팩트셋의 트레이딩 스택은 BlackRock Aladdin, Charles River(State Street), Bloomberg AIM/EMSX보다 현저히 작고 덜 정착돼 있습니다. Burton-Taylor는 바이사이드 OMS 시장이 "한 가지를 가장 잘하는 니치 플레이어 아니면 풀스택 벤더로 수렴 중이고, 그 중간에 있는 사업은 시장이 지탱해주지 않는다"고 진단했습니다. 팩트셋의 차별화 논리는 "최고의 OMS"가 아니라 "리서치→구성→체결→성과→리스크→고객리포팅을 한 벤더로"입니다. 이게 강세론(옵셔널리티)이자 약세론(규모 미달)의 동시 근거입니다.

3.7 CGS(CUSIP) — 가장 방어력 높고, 가장 위험한 자산

미국 증권에 붙는 9자리 식별번호 CUSIP독점 발급기관입니다. 미국 ISIN 공식 넘버링 기관이고, 30개국 이상의 대체 ISIN 기관입니다. 60개 데이터 요소로 전 세계 5,000만 개 이상 금융상품을 식별하는 DB를 운영하며, 이 security master 파일이 미국 청산·결제·수탁·규제보고·펀드회계·지수구성 전 과정에 하드와이어돼 있습니다.

소송 — 미결 상태

Dinosaur Financial Group LLC 외 v. S&P Global, Inc. 외 (뉴욕남부지법, 2022년 3월 4일 제소). 피고는 S&P Global, CGS, ABA, FactSet. 셔먼법 1·2조, 클레이턴법 4조, 저작권법 위반 주장 — "ABA 저작권에 관한 근거 없고 자의적인 주장"에 기대 라이선스 수수료를 부과해왔다는 것입니다. 원고 측은 연간 집합 라이선스 수입 1억 달러 이상을 근거로 10억 달러 이상의 손해배상을 구했고, 한 최종사용자가 연 $477,750를 청구받은 사례를 제시했습니다.

진행 상황: 2023년 7월 19일 기각 신청이 일부 기각되어 반독점 청구가 본안으로 진행. 2025년 11월 10일 원고 측이 집단소송 인증을 신청(직전 7년간 비DB 라이선시 전체 대표). 2026년 3월 13일에는 별개의 신규 소송(펜실베이니아중부지법)이 CGS의 미국 넘버링 기관 지위 자체를 문제 삼았습니다. 2026년 8월 현재 인증 결정·약식판결·화해·재판일 모두 미공개. 팩트셋 Q3 FY26 10-Q 주석 11에는 CGS 관련 별도 충당금이나 공시가 없습니다.

추가 압박: 2024년 8월 규제당국이 CUSIP/ISIN 대신 FIGI(블룸버그가 밀어온 오픈 표준) 사용을 권고했습니다.

아이러니 하나: 팩트셋은 CUSIP 톨게이트를 소유하면서, 동시에 FSYM(FactSet Permanent Identifier)을 "CUSIP이 계속 바뀌는 문제의 대안"으로 팝니다. FSYM은 모음을 뺀 6자리 + 접미사(-S 증권, -R 지역, -L 상장)로, 티커·CUSIP·ISIN·SEDOL 변경과 액면분할·사명변경을 관통해 유지됩니다. 이 심볼로지가 §4에서 다룰 "정합화(concordance)" 우위의 기술적 실체입니다.

4블룸버그와의 정면 비교 — 어디서 이기고 어디서 지는가

여기서는 마케팅 문구를 걷어내고, 검증 가능한 것만 남겼습니다. 검증된 우위, 검증된 열위, 그리고 "우위라고 흔히 말하지만 증거가 반대인 것" 세 가지로 나눴습니다.

4.1 가격 — 가장 확실한 우위

연간 좌석 가격 (2025~2026)
FactSetBloomberg
정가 공개 여부없음 ("문의하세요")없음, 단 가격표가 안정적으로 유출됨
단일 좌석$31,980 / 년
2석 이상$28,320 / 좌석 / 년
실제 계약 중간값$20,523 / 년 (Vendr 실거래 집계)
관측 범위$4,200 ~ $25,160사실상 정가, 2석 이상 시 약 11% 할인
가격 인상 이력FY2026 계획 인상률 약 1.2%2023년 +9.6%, 2025년 +6.5%
판매 단위모듈형: 기본 좌석 + 콘텐츠별 + 분석엔진별 + 피드 + 매니지드 서비스전부 포함 좌석 1개
유저당 환산 매출약 $9,800약 $30,000

블룸버그의 가격 정책 변화가 팩트셋에게는 수요 창출 이벤트였습니다. 블룸버그는 2001~2021년 20년간 연평균 2% 인상에 그쳤는데, 2023년 9.6%, 2025년 6.5%로 급전환했습니다(공식 논리: "직전 2년 가중 글로벌 인플레이션 연동"). 바이사이드 예산이 조여지던 바로 그 시점에 해자 수익화를 강화한 것입니다.

신뢰도 표시: 검색 상위에 노출되는 godeldiscount·costbench 같은 사이트의 "팩트셋 $12,000~15,000" 류 숫자는 결국 Vendr를 재인용한 SEO 콘텐츠입니다. 신뢰할 만한 앵커는 Vendr 중간값 $20,523NeuGroup이 공개한 블룸버그 가격표 둘뿐이고, 나머지는 방향성 참고로만 쓰십시오. 팩트셋 자체 공표 정가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4.2 검증된 팩트셋 우위

항목판정근거
가격·모듈성✅ 최강 우위abrdn 평가에서 블룸버그의 약 1/3. 좌석 없는 순수 분석·매니지드 계약도 가능
고객 서비스G2 지원 품질 팩트셋 9.3 / 블룸버그 8.5 / CapIQ 8.0. 전담 컨설턴트 배치 모델
오픈 아키텍처✅ 구조적 사실Axioma·Barra·Northfield·자체 모델 선택 가능. 블룸버그 PORT는 자사 MAC3만. "서드파티 데이터 + 팩트셋 콘텐츠 + 고객 독자 데이터를 한 솔루션에서"
심볼로지·정합화FSYM + Concordance Service + MCRS. 고객의 사내 ID를 팩트셋 엔티티 ID에 1:1 매핑. 블룸버그의 답은 "BBGID를 쓰세요"인데 이건 다리가 아니라 락인
데이터를 고객 시스템으로 내보내기Excel/CSV/JSON/XML, Snowflake·Databricks Delta Sharing·Google Analytics Hub·S3, 예약 자동 수령. 터미널에 가두지 않는 것이 제품 컨셉
Excel·PPT 통합 깊이실무자 다수 증언. 컴프스 스크린 작업 25~40분(팩트셋) vs 40~60분(블룸버그)이라는 비교도 있음(3자 추정)
커스텀 벤치마크블렌디드·통화헤지·마켓뉴트럴 벤치마크와 허들레이트 네이티브 지원
성과기여도 폭10~13종 모델, Waters Rankings 2024·2025 연속 수상
애널리스트 리서치 집약발간 주식 리서치 노트의 약 95% 수록(3자 추정), 지분 데이터 깊이

4.3 검증된 팩트셋 열위

항목내용
채권결정적 격차. abrdn이 채권 팀만 블룸버그에 남긴 이유가 가격 데이터 의존성입니다. 블룸버그는 약 75만 개 활성 채권 커버, BVAL 평가가격 프랜차이즈 보유
실시간·저지연 시장데이터블룸버그 400개+ 거래소, B-PIPE 단독 매출만 2022년 $20억+. 팩트셋의 실시간(200개+ 거래소, 3,500만+ 종목, MDaaS)은 LSEG 피드와 경합하는 사업이지 터미널 실시간 경험의 대체재가 아님
채팅 네트워크·체결등가물 없음. 팩트셋의 대응은 인수(LiquidityBook)였는데, 이건 배관을 산 것이지 네트워크를 산 것이 아닙니다
FX·파생블룸버그 우위, 트레이딩 데스크 통합 포함
뉴스블룸버그는 1자 글로벌 뉴스룸. 팩트셋에는 자체 뉴스룸이 없고 StreetAccount는 큐레이션 데스크
비상장·PE/VC 데이터 ⚠️흔히 팩트셋 강점으로 언급되지만 증거는 반대입니다. S&P Capital IQ가 비상장 2,400만+ 엔티티로 압도적이고, PitchBook이 그 다음, 팩트셋은 그 아래라는 것이 복수 출처의 일치된 방향입니다
M&A 프리시던트FactSet Mergerstat 약 50만 건 vs LSEG SDC Platinum 75만 건+(1979년~)
브랜드·정착도블룸버그는 $492억 시장의 약 30%, 팩트셋 전체 매출은 $23억
숨기면 안 되는 부정적 증언

Wall Street Oasis의 헤지펀드 사용자: "우리는 팩트셋을 쓰는데 숫자가 지속적으로, 심각하게 틀린다(consistently materially wrong)." 다른 사용자: "둘 다 있는데 팩트셋은 6개월째 로그인을 안 했다." 또 다른 PM: "블룸버그가 압도적이다. 매일 쓴다면 비용이 정당화된다."

다만 해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포럼 목소리는 압도적으로 헤지펀드 좌석 단위 사용자이지, 성과측정·리스크·클라이언트리포팅 부서가 아닙니다. 팩트셋을 선호하는 인구(성과측정팀, 퀀트리스크팀, 데이터엔지니어링)는 WSO에 글을 쓰지 않습니다. 포럼 여론을 기업 단위 구매 결정의 대리변수로 쓰면 안 됩니다 — 그 용도로는 §2.2의 Waters Rankings 분할이 더 나은 증거입니다.

4.4 리뷰 사이트 정량 비교 — 참고용, 표본은 작습니다G2 · 표본 35~69건
지표Bloomberg TerminalFactSet WorkstationS&P Capital IQ
종합4.4 / 5 (69건)4.3 / 5 (35건)4.3 / 5 (36건)
요구사항 충족9.39.28.4
사용 편의성7.78.67.6
도입 편의성7.18.8
지원 품질8.59.38.0
주요 약점 태그"어려운 내비게이션", "비쌈""낮은 사용성", "복잡함"

경고: 사용자 20만~35만 명 규모 제품의 리뷰가 35~69건입니다. 시장 증거가 아니라 지원·사용성에 대한 방향성 참고로만 쓰십시오. 다른 출처에서도 반복 확인되는 항목은 고객 서비스 하나입니다. 참고로 FactSet Portfolio Analytics는 G2에서 4.5/5 (10건)이고, 장점은 기여도 분석 깊이, 단점은 학습 곡선과 속도입니다.

4.5 정리 — 이 두 회사는 사실 결투 중이 아닙니다

팩트셋은 $492억 시장의 약 5% 플레이어이고 상대는 약 30%입니다. 팩트셋은 시장을 이기려는 게 아니라 방어 가능한 한 개 레이어를 소유하려는 회사입니다. 대형 운용사는 대부분 둘 다 씁니다 — 블룸버그로 거래하고, 팩트셋으로 측정합니다. 투자 판단에서 물어야 할 질문은 "팩트셋이 블룸버그를 이길까"가 아니라 "측정 레이어가 AI 시대에 계속 유료일까"입니다.

5AI — 기회인가 위기인가

한 문장 답

경영진은 수사와 자본배분 양쪽에서 명백히 "기회"로 다루고 있고, 손익계산서는 명백히 "비용"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주식시장은 "위기"라고 판정했습니다. FY2024~FY2026 실적 콜 전체에서 경영진이 AI가 자사 사업모델에 파괴적이라고 인정한 사례는 한 건도 없습니다. 위협의 증거는 거의 전부 회사 바깥에서 옵니다 — 10-K 리스크 팩터(놀랄 만큼 직설적), 약 50%의 밸류에이션 디레이팅, 모닝스타의 해자 등급 강등, 그리고 AI 네이티브 경쟁자들의 자금 조달 물결.

5.1 경영진은 뭐라고 말했나 — 직접 인용

필 스노우 (2025년 9월까지 CEO) — "활용한다"

"지금은 우리 산업에, 특히 가치 있는 데이터 자산을 가진 기술 기업에게 흥미진진한 시기입니다. 우리는 생성형 AI의 힘을 활용해 최첨단 솔루션을 만들고 있습니다."Q3 FY2024 실적 콜
"고객의 시간을 아껴주는 측면에서 충분한 가치를 전달한다면, 우리나 고객이 부담하는 컴퓨트 비용 증가를 상쇄하고도 남아야 합니다."Q3 FY2024 — 비용 리스크를 인정한 가장 근접한 발언

사노케 비스와나탄 (2025년 9월 8일 취임, 前 JP모간) — "증폭한다"

15년간 JP모간에 있었고 마지막 직책은 국제 컨슈머·웰스 부문 CEO, 그 전엔 CIB 최고전략·성장책임자였습니다. 그 전은 맥킨지 파트너.

"우리는 고객을 위한 선도적 AI 기반 금융 인텔리전스 플랫폼이 될 매우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우리는 레거시 통합이나 비즈니스 모델 충돌에 발목 잡혀 있지 않습니다."Q4 FY2025, 취임 후 첫 콜 — 뒷문장은 블룸버그·LSEG를 겨눈 표현입니다
"AI는 팩트셋을 필수적으로 만드는 것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증폭합니다."Q1 FY2026 (2025년 12월 18일) — 그의 시그니처 문장
"AI는 집계를 가속하고 데이터에서 패턴을 찾아냅니다. 하지만 우리의 신뢰할 수 있고 대사가 끝난 데이터 생산·모델링 인프라를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Q2 FY2026
"팩트셋은 미션 크리티컬 AI 인프라가 되어가고 있습니다."Q3 FY2026
가장 중요한 문답 — 애널리스트가 정면으로 물었습니다

Q2 FY2026 콜에서 Huber Research의 크레이그 휴버가 물었습니다 — "AI 때문에 화이트칼라 인력이 10~15% 줄어든다면 팩트셋의 가격과 매출은 얼마나 취약합니까?"

비스와나탄의 답: 사라진 인력의 업무를 대신할 에이전트들은 "아주, 아주 높은 품질의 인풋을 필요로 할 것"이고, "우리는 그런 시나리오에서 상승 여력을 포착할 매우 좋은 위치에 있다고 믿습니다."

강세론의 논리적 뼈대가 이겁니다. 애널리스트 1명의 판단이 에이전트 호출 100회로 대체되면, 데이터 소비량은 줄어드는 게 아니라 늘어납니다 — 단, 과금 모델이 좌석에서 소비량으로 옮겨간다는 전제 하에서만.

CFO들 — 비용을 말하는 쪽

"약 250bp를 투자합니다. 3분의 2는 성장 투자, 3분의 1은 좀 더 구조적인 것입니다."헬렌 샨 前 CFO, Q4 FY2025 — FY2026 마진 하락의 출처
"토큰은 흥미로운 항목입니다. 2025년엔 우리가 아예 생각해본 적도 없는 라인 아이템이었으니까요. 토큰 지출은 전부 순증입니다."
"비인건비 증가분의 3분의 1 이상이 토큰 비용을 포함한 기술 지출이었습니다."조슈아 워런 CFO(2026년 4월 13일 취임, 前 Envestnet CFO), Q3 FY2026

조직 신호: 2026년 3월 4일 케이트 스텝을 CTO에서 최고AI책임자(Chief AI Officer)로 승진시키고 밥 스톨트를 신임 CTO로 영입했습니다.

5.2 AI 제품 인벤토리 — 실제로 무엇을 출시했나

2023년 12월 ~ 2026년 6월
시점제품내용
2023-12FactSet Mercury (베타)주니어 뱅커용 LLM 대화형 지식 에이전트. 자연어 Chart Creator 포함
2024-03Transcript Assistant실적콜 전문 챗봇. "팩트셋은 질의를 자동 모델 학습이나 파인튜닝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FY2024Portfolio Commentary, Portfolio Assistant, Conversational API, GenAI Data Packages"상세한 투자성과 요약을 약 1분 만에 생성", 모든 문장에 출처 링크
2024-10Perplexity Enterprise Pro 연동팩트셋과 Crunchbase가 Perplexity의 첫 두 데이터 채널 파트너
2024-11Intelligent Platform 이니셔티브Mercury 확장 + 에이전틱 오케스트레이션 + "감사 가능한 답변"
2025-01Pitch Creator피치북 자동화 9개 모듈 (§3.3)
2025-07Anthropic Claude for Financial Services 런치 파트너S&P Global, Morningstar, Daloopa, PitchBook, Databricks, Snowflake, Palantir와 함께
2025-12FactSet MCP 서버"업계 최초의 프로덕션급", 중개자 없음. 9개 데이터셋(펀더멘털·컨센서스·오너십·M&A·가격·인물·이벤트·공급망·지역별매출)
2026-01~03AI 문서 검색공개 베타 → 3월에 85,000명+ 사용. 출처 링크된 결과, 비교 그리드, 자연어 Q&A
2026-03OpenAI GPT-5.4 금융 도구 파트너 / FactSet AI for Banking (Finster AI 지분투자 + 공동개발)트리거 기반 에이전트가 피치자료·프로필·메모·매수매도자 분석 생성. VPC/단일테넌트, 고객 MCP 서버 지원
2026-04J.P. Morgan Fusion 협업 확대JPM 펀드회계 데이터 → Fusion 정규화 → 팩트셋 분석·리포팅, 전 과정 자동화. 출시 전 AUA $625억
2026-06-26Portfolio Analytics MCP성과·기여도·리스크를 사전 계산된 거버넌스 산출물고객의 프라이빗 LLM 환경 안에 배달. 감사 대응 거버넌스 유지
2026-06-30Google Cloud 전략적 제휴워크스테이션에 Gemini 탑재, 팩트셋 MCP를 Gemini Enterprise 안으로, 에이전틱 워크플로 공동개발. Gemini 모델 우대 토큰 가격 확보
FactSet Mercury Portfolio Assistant AI 채팅 화면
Mercury / Portfolio Assistant — PM Hub 안의 AI 채팅 패널. 사용자 질문 → Mercury 아바타와 이름 → 차트가 포함된 답변 → "How can FactSet help?" 입력창. "감사 가능한, 출처 링크된 답변"이 이 제품의 전체 세일즈 포인트입니다 — 똑똑함이 아니라 재현 가능성을 팝니다. 원본 ↗

공개된 채택 지표 (Q3 FY2026)

5.3 비용에는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났나

조정 영업이익률 — AI 투자의 대가가 숫자로 보입니다
2024년 11월 인베스터데이의 FY2028 목표(37~38%)와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32% 35% 38% 37.8%FY2024 36.3%FY2025 36.2%26 Q1 35.0%26 Q2 34.0%26 Q3 37~38%FY2028 목표 (2024.11 제시, 재확인 여부 불명)
AI 투자가 P&L에 나타나는 경로
항목FY2023FY2024FY2025
매출$2,085.5M$2,203.1M$2,321.7M
Capex (유형자산 + 내부사용SW 자본화)$60.8M$85.7M (+41%)$108.8M (+27%)
감가상각·상각$105.4M$125.2M$157.7M
제품 개발 비용$267.4M$265.2M$300.7M (+13.4%)
조정 영업이익률37.8%36.3%

Capex가 2년 연속 30~40%씩 늘었고, 10-K는 이유를 "주로 내부사용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자본화 비용 증가"라고 적었습니다. 이 지출은 시차를 두고 상각비로 손익에 나타납니다 — FY2025 서비스원가 상승분 중 100bp가 자본화 소프트웨어 상각 증가였습니다.

분기별 기술비용: Q3 FY2024 +26% YoY, 매출의 9.5% → Q4 FY2025 +13% → Q1 FY2026 +23% → Q3 FY2026 비인건비 증가분의 1/3 이상이 기술비(토큰 포함).

인력 — 예상과 정반대의 일이 벌어졌습니다

8월 31일 기준총 인원콘텐츠 오퍼레이션기술·제품개발
202412,39848% (약 5,951명)27% (약 3,347명)
202512,80047% (약 6,016명)28% (약 3,584명)

"AI가 6,000명의 데이터 수집 인력을 자동화한다"는 논리는 FY2025까지 실현되지 않았습니다. 비중은 1%p 내렸지만 절대 인원은 오히려 65명 늘었습니다.

그런데 FY2026에 감원이 일어난 곳은 — 콘텐츠가 아니라 기술 조직이었습니다
"우리는 기술 인력의 약 10%를 감축했고, 전략 제품 개발을 가속할 상당한 여력을 확보했습니다."비스와나탄, Q3 FY2026 실적 콜

약 3,584명 기준으로 350~360명 규모입니다. 가능하게 만든 것은 AI 코딩이었습니다 — "코딩 에이전트가 이 도구를 쓰는 엔지니어링 팀에서 커밋 코드의 27%를 작성합니다", "코딩 관련 토큰 사용량은 분기 대비 5배, AI가 작성한 커밋 코드 라인은 거의 10배 늘었습니다." 데이터 조직도 M&A 데이터 팀 약 5% 감축, Signals Attribution Service 중단이 있었습니다. Q3 구조조정 충당금은 $19.6M. 총 인원은 12,886명(2025.11) → 12,694명(2026.5)으로 두 분기에 192명(−1.5%) 줄었습니다.

※ "기술인력 10% 감축"은 실적 콜 발언이며 팩트셋의 보도자료나 공시로 수치화된 적은 없습니다. 공시된 것은 $19.6M 충당금뿐입니다.

콘텐츠 자동화도 진행 중이긴 합니다 — "신규 도구를 완전 도입한 영역에서 데이터 테이블 추출의 오퍼레이터 조작 시간을 50% 이상 단축", "4개의 AI 도구로 수작업 큐레이션 평균 25% 이상 감소", "고객 데이터 벡터화 비용을 80% 절감", 지원 티켓의 약 35%를 텍스트-투-포뮬러 에이전트가 6초 내 처리.

해석: 생산성 개선은 실재하지만 마진으로 적립되지 않고 제품 개발로 재투입되고 있습니다. 경영진이 명시적으로 그렇게 프레이밍합니다. FY2026 계획은 총 250bp 투자 − 100bp 생산성 = 순 150bp 마진 훼손입니다.

5.4 가격 정책 — AI를 별도로 팔되, 계약은 길게 잠그는 중

이 마지막 항목은 강세론과 약세론이 정면으로 갈리는 지점입니다. 강세론: 락인이 강화됐고 가격도 지켰다. 약세론: AI발 가격 리셋이 오기 직전에 약한 가격을 장기로 못 박은 것이다. 어느 쪽인지는 3년 뒤에나 알 수 있습니다.

비용 완화 장치: Google Cloud 제휴에서 Gemini 모델 우대 가격을 확보했다고 CFO가 언급했습니다(조건 미공개).

5.5 10-K가 직접 쓴 리스크 — 회사 스스로의 언어

FY2025 10-K(2025년 10월 22일 제출)에는 AI 전용 리스크 팩터가 신설돼 있습니다. 경영진 콜의 낙관과는 톤이 완전히 다릅니다.

"빠르게 진화하는 AI 기술 발전을 따라가지 못하거나 경쟁력 있는 제품을 출시하지 못하면, 우리의 경쟁적 지위와 사업 실적이 부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AI 제품·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와 자원 투입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러한 노력으로부터 매출을 창출하는 데 성공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제3자가 AI를 사용해 우리 제품·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감소시킬 수 있는 기술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AI 기술은 매우 복잡하고 빠르게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AI 사용과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법적·운영적·기술적 위험을 모두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FY2025 Form 10-K, Item 1A — "AI 기술 사용이 성공하지 못할 수 있으며 사업·컴플라이언스·평판 리스크를 수반할 수 있음"
"무료 또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정보원에 대한 접근성 증가가 우리 제품·서비스 수요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매년 인터넷을 통해 무료이거나 저렴한 정보의 양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 추세는 특히 AI 도구의 확산과 함께 계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FY2025 10-K — 커모디티화 위협에 대한 가장 직접적인 서술
"신규 및 기존 경쟁자들이 혁신적인 제품이나 사업 모델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들 경쟁자 다수는 상당한 AI 역량과 자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더 적은 수의 공급자로 지출을 통합하거나, 저비용 제공자를 선택하거나, 금융시장 데이터 수요를 자체 조달(self-source)할 경우 우리 사업이 부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FY2025 10-K, 경쟁 리스크

공급자 의존도도 함께 봐야 합니다 — 10-K는 "주요 금융 데이터 유형마다 최소 2개의 콘텐츠 제공자를 유지한다"고 쓰고, FY2025에 두 공급업체가 각각 전체 데이터 비용의 10% 이상을 차지했다고 공시합니다. 즉 이 회사는 데이터를 대부분 소유한 회사가 아닙니다. 이게 §5.6 약세론의 출발점입니다.

5.6 위협의 실체 — 세 갈래

(a) AI 네이티브 경쟁자들의 자금 물결

회사최근 라운드규모·고객
AlphaSense2026-06 · $3.5억 @ 기업가치 $75억ARR $6억 이상. 2024년 Tegus를 $9.3억에 인수
Rogo2026-04 · $1.6억 시리즈D (누적 $3억+)250개+ 기관, 3.5만 명+ — 로스차일드, 제프리스, 라자드, 모엘리스, 노무라. 에이전트 "Felix"가 딜 스크리닝→CIM 생성→매수자 접촉→실사까지
Daloopa2026-05 · $4,700만 시리즈C"AI 기반 금융의 데이터 레이어". 감사가능성을 내세워 팩트셋의 해자 주장을 정면으로 공격
Hebbia미확인OpenAI Codex 금융 플러그인 파트너 — OpenAI가 팩트셋과 같은 레이어에 배치
Finster AI위협 무력화됨 — 팩트셋이 2026년 3월 전략적 투자 후 공동 제품 출시

(b) UI 레이어 커모디티화 — 파괴자 본인의 발언

2026년 6월 OpenAI가 Codex 금융 플러그인 6종을 출시하며 스스로 밝힌 포지셔닝:

OpenAI는 Codex를 "금융권에서 쓰이는 터미널·대시보드 기존 사업자 — 블룸버그, 팩트셋, S&P Capital IQ의 제품 — 와 경쟁하는" 것으로 위치시킨다. 직접 경쟁하기보다 기존 데이터 제공자들과 제휴해 "기존 금융 데이터 스택 위에 올라앉으려" 시도한다.MLQ.ai, 2026년 6월 2일

이게 커모디티화 논지의 완성형입니다. 팩트셋은 데이터 매출은 지키지만 인터페이스를, 그리고 인터페이스와 함께 워크플로에 대한 가격 결정력을 잃습니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그 통로를 팩트셋이 직접 깔고 있습니다. MCP 서버는 고객이 워크스테이션을 우회해 데이터를 자기 LLM으로 가져가게 해주는 물건입니다. API 호출량이 분기 대비 13배 늘었다는 건 land-grab이면서 동시에 자기잠식 벡터입니다.

(c) "Data Aggregator" 낙인 — 그리고 밸류에이션 붕괴

그런데 — AI 때문에 잃은 고객의 증거는 아직 하나도 없습니다

이 부분은 반드시 짚어야 합니다. AI 경쟁으로 인한 고객 이탈이나 ASV 압박 사례는 검색으로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반대 증거만 있습니다 — ASV 유지율 95%+, 고객 유지율 91%, 평균 재직기간 16년+, 그리고 Organic ASV 성장률이 5분기 연속 가속해 7.1%. Dealmakers +9%, Wealth +10%. 경영진은 FY2026 가이던스 보수성의 이유로 "더 긴 영업 사이클과 더 엄격한 고객 승인 절차"를 들었지, 경쟁 패배를 들지 않았습니다.

즉 2026년 8월 현재, AI 약세론은 밸류에이션·내러티브 기반이지 펀더멘털 기반이 아닙니다.

5.7 종합 판정

기회로 보는 근거위기로 보는 근거
경영진 언어"증폭한다", "미션 크리티컬 AI 인프라", "레거시 충돌 없음". 최고AI책임자 신설10-K는 정반대 톤 — "제3자가 AI로 우리 수요를 감소시킬 기술을 만들 수 있다"
제품MCP·Gemini·Claude·ChatGPT 전부에 데이터 공급자로 진입. "어떤 LLM을 쓰든 그 밑의 거버넌스 데이터 레이어" 포지션바로 그 MCP가 터미널 우회 통로. OpenAI는 스스로 "스택 위에 올라앉겠다"고 선언
비용코딩 에이전트로 기술인력 10% 감축, 큐레이션 25%↓, 벡터화 비용 80%↓토큰비는 전액 순증. 조정마진 36.3%→34.0%, FY2028 목표(37~38%)와 반대 방향
매출AI 사용 고객의 ASV 성장률이 50% 높음. MCP 포함 시 계약가치 90% 확률 상승AI SKU 기여는 ASV 성장분의 10%, 즉 전체 ASV의 1% 미만. 절대 금액 미공개
가격계약 기간 30% 연장, 엔터프라이즈 계약 전환계획 인상률 1.2%로 역대 최저. "가격은 대체로 유지"는 가격 인상 실패의 완곡어법일 수 있음
제 판단

회사는 AI를 기회로 인식하고 있고, 그 인식은 진심으로 보이며, 실행도 빠릅니다. 하지만 투자자가 실제로 판단해야 할 질문은 "회사가 어떻게 인식하느냐"가 아닙니다.

진짜 질문은 이겁니다 — 팩트셋이 파는 것이 "정합화·감사추적·거버넌스"라면, 그 값을 누가 계속 내는가?

답이 갈리는 지점이 명확합니다. GIPS 준수 성과보고서, 규제 제출용 숫자, 감사에서 재현되어야 하는 기여도 분석 — 여기는 LLM이 추측으로 만들 수 없습니다. 반드시 재현 가능하고 버전 관리되며 원장에 묶여 있어야 합니다. 팩트셋의 MCP 세일즈 문구가 "더 똑똑하다"가 아니라 "거버넌스가 되고 감사 가능하다"인 이유입니다. 이 영역은 안전합니다.

반대로 기업 프로파일링, 컴프스 뽑기, 실적콜 요약, 피치북 초안, 스크리닝 — 이건 Rogo와 AlphaSense가 이미 잘하고 있고, 팩트셋의 방어 수단은 데이터 라이선스뿐입니다. 그런데 그 데이터의 상당 부분이 남에게서 사온 것입니다(공급업체 2곳이 각각 콘텐츠 비용의 10% 이상). 여기는 위험합니다.

다행히 매출 구성이 안전한 쪽에 쏠려 있습니다 — Institutional Buy-Side 48.6% + Wealth 15.8% + Market Infrastructure(CGS 포함) 16.8% = 약 81%가 "포트폴리오·기간" 영역이고, 가장 노출된 Dealmakers는 18.9%입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Dealmakers가 +9%로 두 번째로 빠르게 성장 중입니다 — AI 도구를 거기에 가장 공격적으로 밀어넣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게 전략적 도박인지 방어 성공인지가 향후 2~3년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6경쟁 구도 — 블룸버그만이 적이 아닙니다

블룸버그와의 비교에만 집중하면 정작 팩트셋을 앞지르고 있는 회사들을 놓칩니다. 시장 전체를 놓고 보면 팩트셋은 5% 플레이어이고, 성장률로는 이미 여러 회사에 뒤처져 있습니다.

6.1 시장 규모와 위치

글로벌 금융시장 데이터·분석 지출 (Burton-Taylor / TP ICAP)
연도시장 규모성장률
2016$275억+3.5%
2023$420억+12.4%
2024$443억+6.4%
2025$492억+6.5%

2025년 지역 분해: 미주 50.3%(+5.8%), EMEA 31.5%(+7.0%), 아시아 18.2%(+7.4%). 실시간 트레이딩·데이터가 전체 매출의 35% 이상이며 뉴스가 가장 작은 제품군입니다. Burton-Taylor는 상위 3사(Bloomberg, LSEG, S&P Global MI)만 공개하고 개별 점유율 %는 유료 리포트에만 있습니다.

공시 기반 삼각측량 — 개별 점유율 추정 (2025 회계연도 기준)
회사관련 매출$492억 대비성장률
Bloomberg (비상장)약 $144억 (추정)약 29%
LSEG Data & Analytics£43.4억약 11~12%+4.6%
MSCI 전체 / 그중 Analytics$31.3억 / $7.14억약 6%+9.7% / +5.8%
FactSet$23.2억약 5%+5.4%
BlackRock 기술(Aladdin) (인접시장)$20.0억+24% (ACV +31%)

6.2 진짜 위협은 Aladdin입니다

블랙록의 기술·구독 매출은 2025년 $20.0억으로 +24% 성장했고, ACV는 Preqin 포함 +31%입니다. 팩트셋은 비슷한 매출 규모에서 +5~7%입니다. 래리 핑크는 "우리는 투자자가 공모·사모 시장을 매끄럽게 결합하도록 돕는 기술 제공자"라고 말하며 기술+사모시장이 2030년까지 블랙록 매출의 30% 초과를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Aladdin의 성장 동력은 팩트셋이 팔려는 것과 정확히 같습니다 — 사모시장 투명성, 플랫폼 통합. 차이는 위치입니다: Aladdin은 고객의 원장(book of record) 안에 앉아 있고, 팩트셋은 그 옆에 앉아 있습니다. FDS 투자자가 걱정해야 할 상대는 블룸버그가 아니라 이쪽입니다.

6.3 그 외 — "유럽판 Aladdin"과 프론트투백 통합 물결

업계 전체가 "프론트투백"으로 수렴 중이고, 팩트셋의 LiquidityBook 인수($2.43억)는 같은 움직임을 1/6 가격으로 한 것입니다. 가장 작은 플레이어가 가장 큰 통합을 시도하는 셈인데, 이게 강세론(옵셔널리티)이자 약세론(규모 미달)의 근거입니다.

6.4 그리고 §5.6의 AI 네이티브들

AlphaSense(기업가치 $75억, ARR $6억+), Rogo(250개+ 기관), Daloopa, Hebbia. 여기서 결정적 비대칭을 짚어야 합니다 — Perplexity, Anthropic, OpenAI는 팩트셋을 데이터 소스로 통합했습니다. 현재 AI 레이어는 팩트셋의 대체재가 아니라 유통 채널입니다. 예외는 Rogo인데, 이건 셀사이드 워크플로(CIM, 딜 스크리닝) — 즉 팩트셋의 약한 18%를 겨냥합니다.

7실적·수익구조 숫자

7.1 FY2025 확정 (2025년 8월 31일 종료)

항목FY2025FY2024증감
매출 (GAAP)$2,321.7M$2,203.1M+5.4%
Organic 매출$2,300.2M+4.4%
Organic ASV$2,370.9M+5.7% (+$127.3M)
GAAP 영업이익률32.2%31.8%+40bp
조정 영업이익률36.3%37.8%−150bp
순이익$597.0M$537.1M+11.2%
조정 EBITDA$935.0M$847.5M+10.3%
GAAP 희석 EPS$15.55$13.91+11.8%
조정 희석 EPS$16.98$16.45+3.2%
영업현금흐름$726.3M$700.3M+3.7%
잉여현금흐름$617.5M$614.7M+0.5%
Capex$108.8M$85.7M+27.0%
임직원12,80012,398+3.2%

주목: 매출·순이익·EBITDA는 두 자릿수까지 성장했는데 FCF는 +0.5%로 사실상 정체했습니다. 원인은 Capex +27%입니다. FY2025는 이미 "투자 사이클 진입" 연도였습니다.

7.2 FY2026 분기별 — 마진이 무너지는 과정이 보입니다

항목Q1 (25.11)Q2 (26.2)Q3 (26.5)
발표일2025-12-182026-03-312026-07-01
매출$607.6M (+6.9%)$611.0M (+7.1%)$622.9M (+6.4%)
Organic ASV$2,389.6M$2,449.1M$2,485.6M
Organic ASV 성장+5.9%+6.7%+7.1%
GAAP 영업이익률31.6% (−200bp)30.3% (−220bp)26.7% (−650bp)
조정 영업이익률36.2% (−137bp)35.0% (−230bp)34.0% (−280bp)
조정 희석 EPS$4.51 (+3.2%)$4.46 (+4.2%)$4.53 (+6.1%)
잉여현금흐름$90.4M$185.7M$254.0M
자사주 매입$139.9M @ $292.61$163.0M @ $250.14$203.1M @ $219.21
고객 수 / 사용자 수9,003 / 239,8639,101 / 241,3529,130 / 247,766
임직원12,88612,84012,694

Q3 GAAP 영업이익률 −650bp에는 구조조정 충당금 $19.6M, CEO 보상 $4.3M, 무형자산 상각 $19.0M이 들어 있습니다. 9개월 누계: 매출 $1,841.6M, 조정 영업이익률 35.1%, FCF $530.2M(전년 $439.3M), 희석주식수 36,957천주(전년 38,457천주, −3.9%).

7.3 FY2026 가이던스 — 2분기에 상향, 3분기에 재확인

항목최초 (25.9)Q2 상향 (26.3)Q3 재확인
Organic ASV 증가액$100~150M$130~160M (약 +5.4~6.7%)유지
GAAP 매출$2,423~2,448M$2,450~2,470M유지
조정 영업이익률34.0~35.5%변경 없음유지
조정 희석 EPS$16.90~17.60$17.25~17.75유지
Q4에 대해 산술적으로 말할 수 있는 것

회계연도 누적 Organic ASV 증가액은 $2,485.6M − $2,370.9M = $114.7M입니다. 가이던스 $130~160M을 맞추려면 Q4 순증이 $15~45M이어야 하는데, 작년 Q4는 $81.8M(사상 최대 분기)였습니다. 따라서 연말 LTM 성장률은 7.1%에서 5.4~6.7%로 다시 내려오는 것이 가이던스에 내장돼 있습니다. 이건 회사 코멘트가 아니라 산술입니다 — Q4 발표 때 "성장 둔화" 헤드라인이 나오면 그것이 서프라이즈가 아님을 미리 알고 계시는 게 좋습니다.

7.4 재무구조·자본배분

부채 (2026년 5월 31일)
  • 2027년 만기 선순위채 2.900% — $500.0M (유동성 전환)
  • 2032년 만기 선순위채 3.450% — $500.0M
  • 2028년 만기 텀론 — $375.0M
  • 리볼버 — $20.0M (5월 말 이후 $80.0M 추가 인출)
  • 총 부채 $1,389.7M / 현금 $288.1M → 순부채 약 $1,102M
  • 레버리지: 총 1.5x, 순 1.2x EBITDA (약정 상한 3.75x)
  • 신용등급: Moody's Baa3 / Fitch BBB+ (둘 다 안정적)
주주환원
  • 배당 분기 $1.16 (연 $4.64) — 2026년 5월 5일 +5.45% 인상, 27년 연속 인상
  • 배당수익률 약 1.70%, FY26 조정EPS 대비 배당성향 약 26.5%
  • 자사주 한도 2025년 12월 $4억 → $10억으로 확대, 5월 말 잔여 $494.0M
  • 9개월 총 환원 $628.7M(전년 동기 $312.2M), LTM $776.9M
  • 주가 급락 구간에 평균 $219~293에 매입 중 — 회사는 저평가로 판단하고 있다는 신호

8주가·밸류에이션

주가 (2026-08-04)
$274.49
+1.78% 당일
시가총액
$97.6억
고점기 $175억
P/E (후행 / 선행)
18.0 / 14.3
10년 평균 약 29x
공매도 잔고
14.30%
유동주식 대비 (7/15)
고점 대비 −63%까지 갔다가 −45% 지점
그 사이 ASV 성장률은 4.5% → 7.1%로 올랐습니다
$495.722024.11 고점 $185.002026 봄 저점 −62.7% $274.492026.8.4 현재 −44.6% $255.06컨센서스 목표주가 현재가보다 낮음

8.1 디레이팅의 시간표

시점사건주가 반응
2024-11-14사상 최고 종가 $484.11 (장중 고점 $495.72)
2025-09-18FY25 Q4: 조정EPS $4.05로 컨센서스 $4.13 미달, FY26 가이던스가 컨센서스($18.27) 크게 하회−4.1% → $317.36
2025-12-18Q1 FY26: 실적은 beat했으나 가이던스 우려−5.4% → $275.26
2026-02~04정보서비스 섹터 동반 폭락. S&P Global 하루 −9.7%(2/10). FDS 저점 $185 부근−63% (고점 대비)
2026-04모닝스타 해자 등급 "None" 강등, 적정가 $360→$275
2026-06-18Rothschild & Co Redburn: Neutral → SELL, 목표가 $291→$215
2026-07-01Q3 FY26: ASV +7.1%, 5분기 연속 가속+5~8%
2026-08-04현재$274.49

8.2 밸류에이션 — 싸 보이는데, 컨센서스는 목표가를 현재가 아래에 두고 있습니다

지표현재5년 평균10년
후행 P/E (GAAP)약 18.0x약 31.4x약 29.1x
선행 P/E약 14.3x
EV/EBITDA약 11.9x중앙값 21.5x (범위 8.7~32.4x)
배당수익률1.70%

※ 5년·10년 평균 P/E는 Macrotrends 분기 TTM 데이터의 단순 산술평균으로 직접 계산한 값이며 벤더 공표치가 아닙니다. 분기 시계열이 압축 과정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 34.4x(24.11) → 32.5x(25.5) → 23.7x(25.8) → 17.5x(25.11) → 13.9x(26.2) → 16.2x(26.5).

싸다고 결론 내리기 전에 봐야 할 세 가지
  1. 컨센서스 목표가가 현재가보다 낮습니다. 18명 애널리스트 평균 $255.06, 중앙값 $246.50, 범위 $210~340. 투자의견은 Hold. 즉 "싸다"는 것은 과거 대비이고, 셀사이드는 그 과거로 돌아간다고 보지 않습니다.
  2. 공매도 잔고가 유동주식의 14.3%(2026년 7월 15일, 502만 주, 약 $12.7억)입니다. 커버까지 5.1일. 비교하면 모닝스타 6.29%, 무디스 1.83%. FDS는 동종 그룹에서 압도적으로 많이 공매도된 종목입니다.
  3. Rothschild Redburn의 SELL 논지는 구조적입니다 — 터미널/워크스테이션이 ASV의 75%, 매출의 51%인데 데이터 소비가 언번들되면서 구조적 침식이 온다, AI 디스인터미디에이션이 수수료 압박·업계 통합·인력 감축과 겹친다, Institutional Buy-side가 가장 취약하다, Wealth 성장은 침투율이 성숙하면서 둔화된다 — 그리고 자기 추정치가 2028년까지 컨센서스 대비 약 4% 낮다는 것. 이들도 "14.9배 P/E는 싸 보인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즉 논쟁은 밸류에이션이 아니라 이익의 지속가능성에 있습니다.

참고: 2026년 3월 Thoma Bravo와 Hellman & Friedman이 인수(take-private)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사모펀드 관심 자체가 "현금흐름은 멀쩡한데 공개시장 멀티플만 무너졌다"는 판단의 방증입니다 — 다만 확정된 사실이 아니며 후속 보도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9Bull / Bear

Bull
  • 펀더멘털이 내러티브와 반대로 움직였습니다. Organic ASV 4.1%(25Q2) → 7.1%(26Q3), 5분기 연속 가속. 가이던스는 Q2에 상향, Q3에 재확인
  • lock-in의 실체가 워크스테이션이 아닙니다. 커스터디언 야간 피드 150+ 채널, Portfolio Vault 공식 성과 원장, GIPS 컴포짓, 300개 위임계좌 리포팅 템플릿 — 이건 코딩으로 못 뚫습니다
  • AI 레이어가 현재는 유통 채널입니다. Perplexity·Anthropic·OpenAI·Google 전부가 팩트셋을 데이터 소스로 통합. "고객은 Claude를 통해 우리 데이터셋에 접속해 데이터를 더 많이 소비합니다. 계약은 우리가 고객과 직접 합니다"
  • AI 사용 고객의 ASV 성장률이 나머지보다 50% 높습니다. MCP 신규 사용자의 20% 이상은 팩트셋 신규 고객
  • 에이전트는 더 좋은 인풋을 요구합니다. 애널리스트 1명이 에이전트 100회 호출로 대체되면 데이터 소비는 늘어납니다 — 과금이 소비량 기반으로 갈 경우
  • 모건스탠리 IM: 금융데이터 업계 이익의 70% 이상이 "사실상 절연". AI는 "2차적 교란"이며 "결국 경쟁우위를 침식하기보다 심화시킬 수도 있다"
  • 밸류에이션 안전판. 선행 P/E 14.3x(과거 평균 약 29x), EV/EBITDA 10년 중앙값 대비 약 45% 할인, 27년 연속 배당 인상, 연 4% 주식수 감소, 레버리지 1.5x. 사모펀드 관심 보도
Bear
  • 이 회사는 데이터를 소유하지 않습니다. 10-K 자체가 "주요 데이터 유형마다 최소 2개 공급자 유지"라 쓰고, 두 공급업체가 각각 콘텐츠 비용의 10%+. 모건스탠리는 "Data Aggregator"로, 모닝스타는 해자 "None"으로 분류
  • OpenAI가 스스로 "터미널 위에 올라앉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데이터는 남고 인터페이스와 가격결정력이 사라지는 시나리오
  • MCP는 자기잠식 도구입니다. 고객이 워크스테이션 없이 데이터를 자기 LLM으로 가져가게 해줍니다. API 호출 13배는 land-grab이자 잠식 신호
  • 비용은 확정, 매출은 미확정. 토큰비 전액 순증, 조정마진 36.3%→34.0%, FY2028 목표(37~38%)와 반대 방향. AI SKU 기여는 ASV 성장분의 10%(전체 ASV의 1% 미만)
  • 가격 인상률 1.2%, 계약기간 30% 연장. 강세론은 락인 강화로, 약세론은 가격 리셋 직전에 약한 가격을 장기로 못 박은 것으로 읽습니다
  • Aladdin +24% vs FactSet +5~7%. 비슷한 매출 규모, 3~4배 성장률 격차. Clearwater·SimCorp·SS&C도 통합 중
  • CGS 반독점 소송 미결. 집단소송 인증 신청 계류 중, 2026년 3월 별건 신설. 충당금 미설정. FIGI 규제 권고까지
  • Q4 성장률은 산술적으로 내려옵니다. 작년 Q4 +$81.8M을 lapping
  • 고객 유지율 91% — ASV 유지율 95%+와의 차이는 소형 고객 이탈이 계속되고 성장이 대형 계정 확장에 점점 더 의존한다는 뜻
  • 공매도 14.3%, 컨센서스 목표가가 현재가 아래. 시장은 아직 항복하지 않았습니다
이 논쟁이 실제로 결판나는 지점

Bull과 Bear는 같은 사실을 보고 있고, 단 하나의 질문에서만 갈립니다 — "감사 가능한, 거버넌스된, 재현 가능한 숫자"에 계속 프리미엄이 붙는가?

붙는다면 팩트셋은 AI 시대에 필요해지고, ASV 가속은 그 초기 증거입니다. 안 붙는다면 — 즉 "대충 맞으면 되는" 답변을 LLM이 공짜로 내주고 규제가 이를 용인한다면 — 팩트셋은 남의 데이터를 재판매하는 비싼 애그리게이터가 되고, 모닝스타의 해자 "None" 판정이 옳았던 것이 됩니다.

제 관찰로는 둘 다 부분적으로 맞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Institutional Buy-Side와 Wealth(합쳐 ASV의 64%)는 규제·감사 요구 때문에 방어되고, Dealmakers(18.9%)는 압박받습니다. 문제는 시장이 지금 전체를 Dealmakers 가격으로 매기고 있다는 점입니다.

10모니터링 캘린더

시기이벤트무엇을 볼 것인가
2026년 9월 중순~하순
(날짜 미발표, FY23~25 패턴 추정)
FY2026 4분기 및 연간 실적① Organic ASV 연간 증가액이 $130~160M 가이던스 안에 드는가 ② LTM 성장률이 7.1%에서 얼마나 내려오는가(산술적으로는 5.4~6.7% 예상 — 이게 서프라이즈가 아님을 기억) ③ 조정 영업이익률이 34.0~35.5% 안착 여부 ④ FY2027 가이던스에서 마진 회복 경로가 제시되는가 ⑤ 콘텐츠 오퍼레이션 인력이 처음으로 절대 감소하는가
시기 미정 (FY2026 종료 후)인베스터 데이Q2·Q3 콜에서 두 번 언급됐지만 날짜 미공개. 핵심: 2024년 11월에 제시한 FY2028 조정 영업이익률 37~38% 목표가 재확인되는가, 하향되는가, 조용히 사라지는가. 신임 CEO의 중장기 계획 첫 공식 제시
분기마다AI 지표 3종① AI SKU가 ASV 성장에 기여하는 비중(현재 10%+) ② MCP 유료 고객 수·API 호출 증가율(현재 450곳·13배) ③ 절대 AI 매출을 처음으로 공개하는가 — 공개한다면 자신감의 신호, 계속 비율만 준다면 그 반대
수시CGS 소송 (SDNY 1:22-cv-01860)2025년 11월 신청된 집단소송 인증 결정. 인증되면 손해배상 규모가 실질화되고 회계상 충당금 설정이 불가피해집니다. 별건(M.D. Pa. 1:26-cv-00495)도 병행 감시
수시계약 갱신 구조"평균 계약기간 30% 연장, 가격 대체로 유지"가 계속되는지. 기간 연장이 멈추고 가격이 빠지기 시작하면 약세론이 이긴 것
수시경쟁사 발표BlackRock 분기 실적의 기술·구독 매출 성장률(현재 +24%), Rogo·AlphaSense의 대형 바이사이드 고객 확보 발표, OpenAI/Anthropic의 금융 제품 확장 — 특히 데이터 파트너십에서 직접 데이터 확보로 전환하는 조짐
수시공매도 잔고와 사모펀드14.3%가 풀리기 시작하면 내러티브 전환 신호. Thoma Bravo·H&F 관련 후속 보도(현재는 미확인 단계)

11출처 · 미비점

이 문서에서 확인하지 못한 것들 — 먼저 읽어주십시오
  1. FY2026 4분기 실적 발표일 — 2026년 8월 5일 현재 팩트셋 IR에 일정 공지가 없습니다. "9월 중순~하순"은 최근 3년 패턴에서 추론한 것입니다.
  2. 인베스터 데이 날짜 — 경영진이 두 차례 "다가오는"이라고만 했고 공표된 날짜가 없습니다.
  3. FY2028 마진 목표(37~38%)의 현재 유효성 — 공식 철회·재확인 어느 쪽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신임 CEO는 Q1 FY2026에서 중기 가이던스를 "향후 분기로" 미뤘습니다.
  4. CGS 단독 매출·ASV·마진 —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습니다. Market Infrastructure $417M은 파트너십 사업을 포함한 합계이고 CGS는 그 일부입니다.
  5. CGS 집단소송 인증 결정 — 2025년 11월 신청 이후 결정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6. 고객 유형별 "매출" — 10-K가 "실무적으로 불가능"이라 명시. 존재하는 것은 ASV뿐이고 IR 슬라이드에만 있습니다.
  7. "기술 인력 약 10% 감축" — 실적 콜 발언이며 공시·보도자료로 수치화된 적 없습니다. 공시된 것은 $19.6M 충당금뿐.
  8. 절대 AI 매출·AI ASV — 한 번도 공개된 적 없습니다. "ASV 성장분의 10% 이상"에서 역산한 $13~16M은 제 추정이지 회사 수치가 아닙니다.
  9. 블룸버그의 단말 수와 매출 — 비상장사라 출처별로 32.5만~36.5만 대, $122억~$150억으로 크게 엇갈립니다. 정확한 숫자를 사실처럼 쓰면 안 됩니다.
  10. 블룸버그 사용자의 바이사이드/셀사이드 비율 — 신뢰할 만한 공개 출처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발견된 유일한 추정치는 "헤지펀드가 블룸버그 매출의 20~25%"입니다.
  11. Burton-Taylor의 벤더별 점유율 % — 상위 3사 이름만 공개되고 수치는 유료입니다. §6.1의 개별 점유율은 각 사 공시 매출을 시장규모로 나눈 제 계산입니다.
  12. "Digital Portfolio Insights", "Wealth Workstation" — 현행 팩트셋 제품명으로 확인되지 않습니다. "Cobalt LP"는 팩트셋이 아니라 Hamilton Lane의 제품이며, 팩트셋이 인수한 것은 별개 회사인 Cobalt Software(GP측 포트폴리오 모니터링)입니다.
  13. Thoma Bravo·H&F의 인수 검토 — 2026년 3월 단일 매체 보도이며 후속 확인이 없습니다.
  14. 실적 콜 인용문 — 팩트셋 IR 원본 오디오가 아니라 Motley Fool·Insider Monkey·Investing.com·AlphaStreet 등 3자 전사본에서 왔습니다. 본문 인용은 2개 이상 독립 출처에서 일치한 것만 실었습니다. (여러 전사본이 CEO 이름을 "Sanuk"/"Sanok"으로 잘못 적고 있으며, 정확한 표기는 Sanoke Viswanathan입니다.)
  15. 제품 이미지 — 전부 팩트셋 자체 마케팅 자산(Contentful CDN·Vidyard)이며 19장 모두 HTTP 200 + 이미지 콘텐츠타입으로 검증했습니다. 다만 저작권이 있는 제품 이미지이므로 개인 리서치 용도를 넘어 배포하실 경우 출처 표기가 필요합니다.

주요 출처

1차 자료 (SEC·IR)
FY2025 Form 10-K ↗ · Q3 FY2026 10-Q ↗ · Q3 FY2026 실적 발표 ↗ · Q2 FY2026 ↗ · FY2025 Q4 ↗ · FactSet IR 보도자료 ↗

제품
Workstation ↗ · Portfolio Analytics ↗ · Analytics Data 브로슈어 PDF ↗ · Portfolio Analysis 브로슈어 PDF ↗ · FactSet QuickStart 매뉴얼 1 ↗ · 매뉴얼 2 ↗ · Technology Overview PDF ↗ · 개발자 API 카탈로그 ↗ · Pitch Creator ↗ · Wealth Management ↗

AI 관련
MCP 서버 출시(2025.12) ↗ · AI 문서검색 85K 사용자(2026.3) ↗ · FactSet AI for Banking + Finster ↗ · Google Cloud 제휴(2026.6) ↗ · Anthropic Claude for Financial Services ↗ · Q3 FY26 실적 콜 전사본 ↗ · Q1 FY26 전사본 ↗

경쟁·시장구조
Burton-Taylor 2025 시장규모 $492억 ↗ · Waters Rankings 2025 전체 수상 ↗ · abrdn 블룸버그 대체 검토(2024) ↗ · 블룸버그 2025 가격표(NeuGroup) ↗ · Vendr 팩트셋 실거래 가격 ↗ · G2 블룸버그 vs 팩트셋 ↗ · WSO 실무자 스레드 ↗ · Risk.net 바이사이드 시스템 수상 ↗ · Burton-Taylor: 바이사이드 OMS 통합 ↗

CGS 소송
WatersTechnology 집단소송 제기 ↗ · 기각신청 일부 기각(2023.7) ↗ · CourtListener 사건 기록 ↗ · CGS 인수 발표 ↗

밸류에이션·시장 의견
stockanalysis.com FDS ↗ ·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 · 공매도 잔고 ↗ · Macrotrends 주가 이력 ↗ · Rothschild Redburn SELL 하향 ↗ · 모건스탠리 IM: 데이터 사업 해자론 ↗ · Asymmetrix: 주가 −50%와 사모펀드 ↗ · Jera Value: FDS 딥다이브 ↗ · Xiena Research FDS 요약 리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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