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스크 (VRSK · NASDAQ) · 제품·사업모델 심층 리포트 · 2026-09-19 작성 · v1.1
나스닥 상장사 하나를 제품 단위까지 분해했습니다. 이 회사가 파는 물건이 보험증권 한 장이 만들어지고 보험금이 지급되는 과정의 어느 칸에 들어가는지, 그 칸의 경제성은 어떤지, 같은 칸 또는 인접한 칸에 서 있는 미국·영국·한국 기업들이 어떤 매출과 이익과 배수를 받고 있는지를 SEC 공시 원문·회사 IR 자료·법령·판결문·시세 데이터로 확인해 정리했습니다. 회사의 뿌리는 1971년 설립된 비영리 요율산출기관 ISO(Insurance Services Office)이며, 1997년 영리 전환, 2009년 상장을 거쳤습니다.
읽기 전에 붙잡고 갈 뼈대입니다. 나머지는 전부 이 세 문단의 각주입니다.
베리스크는 "보험사가 보험을 팔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서류와 숫자"를 파는 회사입니다. 파는 물건은 크게 두 덩어리입니다. 하나는 언더라이팅 — 보험사가 상품을 만들고 요율을 정해 주(州) 규제당국에 신고할 때 쓰는 표준 약관(Forms)·요율 규칙(Rules)·예정 손해원가(Loss Costs), 그 위에 얹힌 언더라이팅 데이터와 재난모델입니다. 다른 하나는 클레임 — 보험금 청구가 들어왔을 때 사기 여부를 조회하는 업계 공동 DB ClaimSearch와 건물 수리비를 산출하는 사실상 표준 소프트웨어 Xactimate입니다. FY2025 매출 $3,073M 중 언더라이팅이 $2,180M(71%), 클레임이 $893M(29%)이고, 매출의 83%가 선불 구독입니다.
이 회사의 실적은 고객의 공장 짓는 일정이 아니라 미국 손해보험 산업의 보험료와 규제 복잡성이 만듭니다. 미국 50개 주 전부에서 요율산출기관·통계기관 인가를 받아 놓은 유일한 전 종목 사업자이고, 보험사는 법에 따라 통계를 이 회사로 제출하며, 그 통계로 만든 손해원가를 다시 보험사에 유료로 팝니다. 그래서 조정 EBITDA 마진이 51.4%(2022) → 56.2%(2025) → 57.5%(2Q26)로 올라왔고, FY2025 잉여현금흐름은 $1,192M(+29.5%)이었습니다. 다만 유기적 성장률(OCC)은 7.9%(1Q25) → 4.7%(1Q26) → 5.8%(2Q26)로 회사 중기 목표 6~8%의 하단 아래이고, 거래형 매출(17%)은 날씨와 부동산 경기에 따라 4개 분기 연속 역성장 중입니다. 그리고 인접 시장을 돈으로 사는 성장 공식이 FTC에 두 번 막혔습니다 — 2014년 EagleView, 2025년 AccuLynx. AccuLynx 건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2026년 8월 7일 델라웨어 형평법원이 베리스크의 계약 해지를 무효로 판단하고 인수 절차를 계속하라고 명령했으며, 회사는 8월 18일 항소했습니다.
주가는 2025년 6월 4일 사상 최고 $321.33에서 2026년 5월 14일 $156.84까지 −51.2% 내려왔다가 지금 $175.41입니다. 시가총액 $228억에 순부채 $39억을 더한 사업가치(EV)는 약 $268억, 최근 12개월 조정 EBITDA $1,768M으로 나누면 EV/EBITDA 약 15.1배입니다. 이 회사 13년 EV/EBITDA 범위(15.5~31.5배, 중앙값 23.8배)의 바닥 아래입니다. 이 숫자가 이 리포트가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반대로 4개 분기 연속 성장률이 목표 하단(6%)을 밑돌고, 2025년 초 이후 자사주 매입에 약 $24.5억(FY2025 $624M + 1H26 $1,826M)을 써서 자본총계가 −$1,189M이 됐으며, 법원이 $23.5억짜리 인수를 강제할 수 있다는 사실이 왜 그 배수가 그 수준인지를 설명합니다. 1차 공시로 다시 계산하면(2026-09-18 종가 $175.41 2차, TTM = 3Q25~2Q26 공시) P/E 25.8배, EV/EBIT 19.5배, FCF 수익률 5.4%, 순부채/시총 17.2%입니다 계산.
지금 논점은 해자가 아니라 성장률입니다 — 6~8%를 약속한 회사가 4개 분기째 5% 안팎이고, 인접 시장을 사는 길은 FTC와 법원 사이에 끼었으며, 배수는 업종 전체와 함께 13년 바닥에 있습니다.
공시 DART·SEC·IR 1차 자료 원문 / 2차 거래소·데이터 제공사·언론 / 계산 1차 자료에서 이 문서가 재계산·추정한 값(식을 본문에 적음) / 미확인 확인하지 못해 그대로 둔 통설. 모든 표는 기준(연결·별도, GAAP·조정, FY·TTM)과 출처를 표 머리와 꼬리에 적습니다. 확인 수준 세부와 2026-08-05 판 대비 정정 12건은 14장에 있습니다.
화이트보드에는 보험사 하나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왼쪽에는 상품을 만들어 규제당국에 신고하는 흐름 — 약관 문구, 요율표, 주 보험국 도장 — 이, 오른쪽에는 사고가 나서 보험금이 나가는 흐름 — 청구 접수, 사기 조회, 수리비 견적 — 이 있었습니다. 두 그림 모두에 빨간 글씨로 "업계 공동 → 한 회사 → 유료"가 적혀 있었습니다. 원래 보험사들이 함께 만들어 함께 쓰던 것이 한 상장회사의 상품이 되었고, 보험사는 여전히 그 회사에 원자료를 무상으로 보냅니다.
베리스크 FY2025 10-K의 문장은 이 그림과 겹칩니다 — "We are also licensed as a rating, rate service, advisory, or statistical organization under state insurance codes in all 50 states, Puerto Rico, Guam, the U.S. Virgin Islands, and the District of Columbia", 그리고 "In 2025, P&C insurers sent us approximately 3.6 billion detailed individual records of insurance transactions."
확인 후 정리 다만 시장에서 이 종목에 붙어 다니는 몇 개의 꼬리표는 공시로 뒷받침되지 않습니다. "재난모델은 클레임 사업"은 세그먼트 착시 — 재난모델(구 AIR)은 언더라이팅 부문 소속이며 총매출의 약 13%입니다. "AI가 데이터 해자를 상품화한다"는 2026년 2월 정보서비스 업종 전체를 누른 서사이지만, 이 회사의 매출 32%(약관·룰·손해원가)는 데이터가 아니라 규제 인가와 판례 축적 위에 있습니다. 반대로 "안정적 구독 사업"에는 예외가 있습니다 — 매출의 17%는 날씨에 흔들리는 거래형이고 4개 분기 연속 역성장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5.4절과 5.5절.
부문은 공시상 둘(언더라이팅·클레임)이지만, 물건은 아홉 종류이고 해자의 성격이 제각각입니다.
보험사는 물건을 만들지 않습니다. 보험사가 파는 것은 약속이 적힌 종이이고, 그 종이의 가격은 앞으로 얼마가 보험금으로 나갈지에 대한 추정입니다. 그런데 이 두 가지 — 약속의 문구와 손해의 추정 — 는 보험사 한 곳의 경험만으로는 만들 수 없습니다. 문구는 법원이 어떻게 해석할지 수십 년의 판례가 쌓여야 안전해지고, 추정은 주(州)·담보·지역·등급별로 수천 개 셀에서 통계적으로 신뢰할 만한 데이터가 있어야 규제당국이 받아 줍니다.
그래서 미국 손해보험 산업은 1866년부터 이 일을 함께 해 왔습니다. 화재보험 요율국, 배상책임 요율국, 상호보험 요율국이 있었고, 1971년 이것들이 합쳐져 ISO가 됐습니다. 각 주는 보험사에게 통계를 지정 통계기관을 통해 제출하도록 법으로 강제했고, 그 통계기관이 ISO였습니다. ISO가 만든 손해원가와 약관을 보험사가 "참조 신고"하면 규제당국은 그것을 이미 검증된 것으로 받아 줍니다. 즉 ISO는 보험사와 규제당국 사이의 공용 배관이었습니다.
이 배관이 1997년 1월 영리 주식회사가 되었고, 2009년 10월 나스닥에 상장했으며, 지금은 베리스크라는 이름으로 시가총액 $228억의 회사가 됐습니다. 보험사는 여전히 법에 따라 통계를 보내고, 그 통계로 만든 상품을 돈 주고 삽니다. 이 회사가 좋은 해에 조정 EBITDA 마진 56~57%를 내는 이유는 데이터가 많아서가 아니라, 데이터 취득 비용이 구조적으로 0에 가깝고 그 데이터를 받아 줄 규제당국의 문이 이 회사 앞에만 열려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언더라이팅 부문의 이야기이고, 클레임 부문은 성격이 전혀 다릅니다(5.5절).
| 제품 | 무엇을 파나 | 고객 | 상태 (공시·회사 표현) |
|---|---|---|---|
| ISO 표준 약관 (Forms) CG 00 01 등 · Mozart Form Composer | 32개 종목 × 54개 관할의 활성 약관 16,000종. 매년 입법 조치 약 17,600건·규제 조치 약 22,000건·판결 약 2,000건(FY2025 10-K)을 추적해 문구를 개정하고 약 2,000건의 규제 파일링을 처리 | 미국 상위 100대 P&C 보험사 전부, MGA·InsurTech | "the industry-standard policy language". FRLC 매출 ~$980M의 일부 공시 |
| ISO 예정 손해원가 (Loss Costs) | 보험사 통계(연 36억 건)로 주·담보·지역·등급별 예정 손해원가를 산출해 규제당국에 직접 접수. 보험사는 LCM(손해원가 승수) 한 장만 신고 | 동일. FRLC의 93%가 보험사 | "an annual increase in prices derived from continued enhancements" — 10-K MD&A가 매년 반복하는 문장 공시 |
| ISO 룰 · ERC Rating-as-a-Service · Machine-Readable Content | 요율 룰·손해원가·양식 부착 로직을 기계가 읽는 형태(CSV/XML/API)로 보험사 시스템에 주입 | 보험사 IT·계리 | "63% less time on a typical change", "decrease overall costs as much as 35%" (제품 페이지) 공시 |
| 언더라이팅 데이터·분석 LightSpeed · A-PLUS · 360Value · ProMetrix · FireLine · 항공영상 | 청약 자동완성, 손해이력 조회(FCRA 소비자보고서), 재조달가액, 상업용 부동산 속성(1,630만 채), 산불 위험점수 | 보험사 언더라이팅·상품 | 개인 부동산 1.43억 채·피보험 운전자 2.8억 명 데이터. LexisNexis Risk와 정면 경쟁 공시 |
| 재난·리스크 모델 Touchstone · Synergy Studio(2026-06) · Model Exchange | 허리케인·지진·산불·홍수의 확률론적 손해 시뮬레이션. 120+ 국가·550+ 고객 | 재보험사 41%·브로커 24%·보험사 30% | 구독 90%, 유지율 98%+, 증권화 리스크 이전 시장 점유 70%+ (회사 주장) 공시 |
| Sequel / Whitespace | 런던 로이즈 시장의 디지털 계약·정책관리. 연 $200억+ 보험료 처리, 385+ 고객 | 로이즈 신디케이트·특종보험사·브로커 | Blueprint Two 준수 인프라. ARR +16% (2025) 공시 |
| FAST | 생명·연금·단체보험 계약관리 플랫폼 | 생명보험사 | $35M(2019 인수 시) → $118M(2025), 연평균 +23% 공시 |
| ISO ClaimSearch + Digital Media Forensics · Fraud Discovery(2026-09) | 19억 건+ 클레임 DB로 중복·사기 조회. 일평균 신규 193,000건. 미국 P&C 보험료의 ~95%가 연결 | 보험사·TPA·자가보험·법집행기관 | 2024-04-30 건별 과금 → 클레임 물량 기준 구독 전환 공시 |
| Xactimate · XactAnalysis · XactAI | 건물 수리비 라인아이템 견적. 북미 468개 경제권역 × 약 22,000개 단가를 매월(재난 후 매주) 갱신. 누적 견적 2억 건+ | 보험사 40%·시공사 29%·손해사정인/TPA 21% | XactAI 라이선스 약 7,000명(2Q26, 3월 대비 10배). "80% of the top property insurance carriers"(Xactware) 공시 |
| Casualty MSP Navigator · Discovery Navigator · Liability Navigator | 메디케어 Section 111 보고 대행(RRE 약 5,000곳), AI 의료기록 검토, 합의금 산정 | 보험사·TPA·자가보험 | 규제 준수 부담의 아웃소싱 공시 |
회사는 이 제품들을 표준품으로 팔지만 계약은 고객 규모에 맞춘 다년 협상입니다 — "subscriptions … usually for one to five years and automatically renewed each year", 최대 고객과는 "averaging approximately between 4 and 5 years"(1Q26 콜). 이것은 양날의 검입니다. 다년 계약은 이탈을 막지만(유지율 95%+), 반대로 가격 인상은 갱신 시점에만 반영되고, 그 갱신에서 고객이 통합 패키지를 요구하면 개별 제품의 가격 노출이 줄어듭니다. 회사가 Investor Day에서 "계약 기간 3년 → 5년, 총계약금액 $20M+ → $40M+, 연 20% 상승"이라는 사례를 자랑한 것은 그 반대 방향 — 패키지가 오히려 단가를 올렸다는 주장입니다.
왜 보험사는 약관과 손해원가를 남에게 사는가 — 그리고 데이터 벤더와 무엇이 다른가. 이 장은 보험 배경이 없어도 읽히도록 썼습니다. 이 회사의 사업 전체가 "규제가 요구하는 것을 업계가 공동으로 만들던 관행"이라는 한 가지 아이디어 위에 서 있기 때문에, 여기만 이해하면 나머지는 숫자를 읽는 일입니다.
Loss cost는 보험료에서 사업비와 이익을 뺀, 순수하게 보험금으로 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입니다. 한국 보험개발원의 "참조순보험요율"과 같은 개념입니다. ISO는 이것을 주·담보·지역·등급별로 산출해 규제당국에 직접 접수합니다(SERFF 시스템에서 ISO의 법적 지위는 "Advisory/Rating Organization"). 보험사는 그 위에 자기 사업비율과 이익률을 곱한 숫자 하나 — LCM(Loss Cost Multiplier) — 만 신고하면 됩니다.
최종 요율 = ISO Loss Cost × LCM, LCM = 손해원가 수정계수 × 사업비·이익 승수. 자사 손해 경험이 업계보다 10% 좋다고 보면 수정계수 0.900, 사업비·이익이 매출의 33.3%면 승수 1/(1−0.333) = 1.500 → LCM = 1.350. 보험사가 신고하는 것은 이 1.350 하나이고, 나머지 수천 개 셀은 ISO가 만든 표를 그대로 씁니다. 주에 따라서는 LCM을 미리 파일에 남겨 두면 ISO가 손해원가를 개정할 때 자동으로 새 요율이 적용됩니다 — ISO의 메인주 접수 서류에 "이 시행일은 향후 ISO 손해원가 개정에 자동 적용되도록 조정치를 신고해 둔 보험사에만 적용된다"고 적혀 있습니다. 출처: NAIC Loss Cost Multiplier Instructions · SERFF 접수 원본 공시
그런데 사야 하는 이유가 네 가지 생깁니다.
① 통계적 신뢰도 때문에. 독자 신고를 하려면 지역·등급·담보별 손해액 추이(trend), 지급준비금 진전(development), 신뢰도(credibility) 분석 전체를 제출해야 합니다. 자사 데이터만으로 수천 개 셀의 신뢰도를 입증할 수 있는 보험사는 초대형사 몇 곳뿐입니다.
② 판례 때문에. ISO 약관이 시장 표준이 된 결과, 미국 각 주 항소법원이 ISO 문구 그 자체를 해석한 판결을 수십 년간 쌓았습니다. 1986년 도입된 "절대 오염 면책조항"을 두고 루이지애나 대법원(Doerr v. Mobil Oil, 2000)은 ISO의 개정 연혁 자체를 추적해 문언보다 좁게 해석했습니다 — ISO가 왜 그 문구를 바꿨는지가 법정에서 증거로 다뤄집니다. 자체 문구로 갈아타는 순간 이 자산이 사라집니다.
③ 규제 추적 노동 때문에. 54개 관할 × 32개 종목의 법 개정·규제 조치·판결을 계속 추적해 문구를 고치고 재신고해야 합니다. ISO는 매년 입법 조치 약 17,600건, 규제 조치 약 22,000건, 판결 약 2,000건을 모니터링한다고 10-K에 씁니다(제품 페이지는 "법안 10,000+·규제 조치 8,000+·판결 2,000+"로 더 낮게 표기). 베리스크가 파는 것은 문서가 아니라 이 노동의 아웃소싱입니다.
④ 규제당국이 그것을 원하기 때문에. 규제당국 입장에서 ISO 참조 신고는 이미 검증된 손해원가 위에 승수 하나만 심사하면 되는 일입니다. 2012~2016년 검사기간에 대해 48개 주 + DC가 합동으로 ISO를 검사하고 "규제 대상 업무가 기준을 적절히 충족한다"고 결론 내렸습니다(권고 3건, 제재 0건). 규제당국이 ISO를 자기 인프라로 취급한다는 뜻입니다.
ISO는 "요율(rate)"을 신고할 법적 권한이 없습니다. 사업비와 이익을 포함한 최종 요율을 자문기관이 정하면 가격 카르텔이 되기 때문에 NAIC 모델법이 이를 금지하고, ISO 자신도 1989년 이사회 결의로 "advisory rates"에서 "advisory prospective loss costs"로 물러났습니다(1993년 완료). 그런데 이 제약이 오히려 해자를 만듭니다. 손해원가는 "가격"이 아니라 "과학적 추정치"의 외양을 갖기 때문에 반독점 시비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보험사 입장에서는 가격의 대부분이 이미 만들어져 오는 것과 같습니다. 남은 부분(사업비·이익)만 경쟁하면 되니 규제당국도 반기고 보험사도 편합니다. 출처: NAIC 모델법 GDL-1775·GL-1780, 48개 주 합동검사 보고서(2018-08-27 채택) 공시
자연스러운 의문입니다. 답은 고객 유형별로 다릅니다. 중소·신설 보험사, InsurTech, MGA에게는 불가능합니다 — 약관 16,000종과 54개 관할의 손해원가를 자체 개발하는 것은 회사를 하나 더 만드는 일이고, ISO 없이는 영업 개시 자체가 안 됩니다. 이 층이 고객 기반의 넓은 하단부입니다. 대형 보험사는 부분적으로 이미 합니다 — State Farm·Progressive·GEICO·Allstate 같은 초대형 개인보험사가 자사 개인용 자동차·주택 종목에서 독자 요율을 신고해 왔다는 것은 업계에서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자체 데이터만으로 신뢰도가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ISO 참조 신고 vs 독자 신고"의 시장 점유율 수치를 NAIC·SERFF 자료에서 찾지 못했습니다 미확인. 베리스크도 "참여 보험사가 보험료의 X%를 차지한다"는 수치를 공시하지 않습니다. 가장 가까운 공시는 세 가지입니다 — ① "A substantial number of P&C insurance providers in the U.S. use our statistical agent services to report to regulators"(10-K), ② "~95% of U.S. P&C premiums linked through ClaimSearch"(Investor Day, 클레임 쪽 수치), ③ FRLC 매출의 93%가 보험사(Investor Day). 그리고 10-K는 경쟁자 유형의 첫 번째로 "insurers that develop internal technology and actuarial methods for proprietary insurance programs"를 명시합니다 — 회사 스스로 대형 고객의 자체 구축을 경쟁으로 인식한다는 뜻입니다.
중요한 점은 독자 요율을 신고하는 대형사도 ISO를 완전히 떠나지는 못한다는 것입니다. (1) 상업용 종목은 개인용보다 데이터가 얇아 ISO 의존도가 높고, (2) 약관은 여전히 ISO 문구를 쓰거나 그에 준하게 쓰며, (3) 통계기관 제출 의무는 종목·주와 무관하게 남습니다. 10-K의 "상위 100대 P&C 보험사 전부가 고객"이라는 문장이 그 결과입니다. 다만 얼마나 많이 사는지는 다른 문제이고, 상위 50개 고객이 매출의 42%(2023년 45%에서 하락)라는 숫자는 대형사 의존도가 오히려 줄고 있음을 보여줍니다(4장).
"보험 데이터 회사"라는 말은 네 가지 전혀 다른 사업을 가리킵니다. 베리스크는 네 개를 다 갖고 있고, 각각의 해자가 다릅니다.
| 요율산출·통계기관 (FRLC) | 언더라이팅 데이터 벤더 | 클레임 공동 DB (ClaimSearch) | 수리비 견적 표준 (Xactimate) | |
|---|---|---|---|---|
| 파는 것 | 규제당국에 접수된 약관·손해원가·룰 (서류와 숫자) | 부동산·차량·손해이력 데이터와 점수 | 다른 보험사의 클레임 기록 조회 | 지역별 자재·인건비 단가표와 견적 소프트웨어 |
| 왜 사나 | 규제 신고 비용 절감 · 판례 자산 | 인수 속도·정확도 | 사기 탐지 — 남의 데이터가 필요 | 보험사·시공사가 같은 언어로 대화 |
| 해자의 근거 | 50개 주 인가 + 통계 제출 의무 + 판례 | 데이터 규모 (법적 강제 없음) | 네트워크 효과 — "넣어야 볼 수 있다" | 업계 관행 + 양면 네트워크 + 소송 방어 |
| 난이도의 원천 | 수십 년 통계 누적 + 인가 + 계리·법무 인력 | 데이터 취득·정제 비용 | 임계질량 — 데이터 0에서 시작 불가 | 468개 권역 × 22,000개 단가 매월 갱신 |
| 가격 공개 | 비공개. 2006년 ISO 증언: 25개 주 GL 보험료 $5,000만 보험사가 연 약 $75,000(보험료의 0.15%) 공시 | 비공개. LightSpeed Auto는 "성사된 계약에만 과금" | 비공개. 2024-04-30 물량 기준 구독 전환 | Standard 연 $2,390 · Pro 연 $2,690 / 월 $350 (제3자 사이트) 2차 |
| 주요 경쟁 | AAIS(비영리, 유일한 전국 다종목 대안) · 보험사 자체 구축 | LexisNexis Risk(RELX) · TransUnion · Cotality · Guidewire HazardHub(번들) | 사실상 없음 (NICB는 파트너) | Cotality Symbility · Simsol · AI 견적 스타트업(파트너화) |
| 규제 리스크 | 낮음 — 48개 주 합동검사 통과. 단 주법이 시장을 열고 닫음(텍사스 2003) | 중간 — FCRA·프라이버시 소송(주행데이터 MDL) | 낮음 | 중간 — 보험금 과소지급 소송에서 "도구"로 등장, 캘리포니아 산불 |
| 베리스크 노출 | 주력 — 매출 32% | 매출 약 12% | 매출 약 10% | 매출 약 14% |
FRLC는 "규제당국이 받아 주는 서류를 파는 일"이고, 나머지는 "더 좋은 데이터·더 편한 도구를 파는 일"입니다. 앞의 것은 경쟁자가 인가와 수십 년의 통계 없이는 들어올 수 없는 칸이고, 뒤의 것은 LexisNexis·Guidewire·AI 스타트업이 실제로 서 있는 칸입니다. 시장이 2026년 2월 "AI가 데이터 해자를 상품화한다"며 정보서비스 업종 전체를 팔았을 때, 베리스크의 매출 32%는 그 서사와 무관한 칸에 있었습니다 — 그리고 나머지 68%는 무관하지 않았습니다.
부문은 공시상 둘(언더라이팅·클레임)이지만, 물건은 아홉 종류이고 해자의 성격이 제각각입니다. 지역·고객 유형별 구성은 4.1절 표에 있습니다.
회사는 매출을 언더라이팅(Underwriting)·클레임(Claims) 두 부문으로만 공시하고, "We operate in one segment, Insurance"라고 씁니다. 서브라인별 달러 매출은 2026년 3월 Investor Day에서만 예외적으로 공개됐습니다. 아래 표는 공시된 형태 그대로이고, 서브라인 분해는 2.2절에서 따로 합니다.
| 구분 ($M) | 2Q26 | 1H26 | 1H25 | FY2025 | FY2024 | FY2023 |
|---|---|---|---|---|---|---|
| 언더라이팅 약관·룰·손해원가 · 언더라이팅 데이터 · 재난모델 · 특종 · 생명 · 해외 | 569 OCC +5.6% | — | — | 2,179.9 71% · +7.7% (OCC +7.0%) | 2,024.3 70% · +7.0% | 1,892.7 71% |
| 클레임 사기방지(ClaimSearch) · 수리비 견적(Xactimate) · 상해·의료 · 해외 | 237 OCC +6.1% | — | — | 892.8 29% · +4.1% (OCC +5.7%) | 857.4 30% · +8.7% | 788.7 29% |
| 합계 | 806.3 +4.3% · OCC +5.8% | 1,588.9 +4.1% | 1,525.6 | 3,072.7 +6.6% · OCC +6.6% | 2,881.7 +7.5% | 2,681.4 +7.4% |
| GAAP 영업이익 (률) | 363.7 (45.1%) | 715.9 (45.1%) | — | 1,343.9 (43.7%) | 1,253.9 (43.5%) | 1,131.7 (42.2%) |
| 조정 EBITDA (마진) | 464 (57.5%) | 901.5 (56.7%) | 862 (56.5%) | 1,727 (56.2%) | 1,576 (54.7%) | 1,433.5 (53.5%) |
| 구독 매출 비중 | 83% | 84% | 83% | 83% | 81% | — |
| 미국 외 매출 비중 | — | 18.8% | — | 17.9% | — | — |
표에서 읽어야 할 것은 세 가지입니다. ① 매출 성장률이 7.5% → 6.6% → 4.1%(1H26)로 계단식으로 내려왔습니다. 다만 2025년 12월 말 Marketing Solutions 매각(2025년 매출 $68M)이 보고 성장률을 약 1.5%p 누르고 있어, 유기적으로는 2Q26 +5.8%입니다. ② 마진은 계속 올라갑니다 — 성장이 둔해지는데 조정 EBITDA 마진이 53.5% → 56.2% → 57.5%. 구독 매출의 증분 마진이 높고 판관비가 통제되기 때문입니다(6장). ③ 구독 비중이 81%에서 84%로 올라왔습니다. 이것은 좋은 소식이면서 나쁜 소식입니다 — 거래형 매출이 줄어서 비중이 올라온 것이기 때문입니다(2.3절).
회사는 10-K에 두 부문만 적지만, 2026년 3월 5일 Investor Day 자료(144쪽)에는 사업 단위별 매출 규모가 달러로 흩어져 있습니다. 그것을 모아 FY2025 매출 $3,073M에 맞춰 놓으면 다음과 같습니다.
FY2025 매출 $3,073M의 실제 구성 — 아홉 개의 사업
언더라이팅 $2,180M(파랑 계열)과 클레임 $893M(주황 계열). 막대 길이는 매출, 괄호는 총매출 대비 비중. 회색은 2025년 말 매각된 Marketing Solutions.
| 서브라인 | 부문 | 매출 · 비중 | 해자의 성격 | 매출 성격 | 2021~25 OCC CAGR |
|---|---|---|---|---|---|
| Forms, Rules & Loss Costs (FRLC) | UW | ~$980M · 32% | 규제 인가 + 통계기관 지정 + 판례 축적 | 연간 선불 구독 · 보험사 93% | "FRLC 성장 제품" $100M은 8% |
| Catastrophe & Risk (구 AIR) | UW | ~$400M · 13% | 모델 신뢰 + 플로리다 위원회 인증 | 구독 90% · 재보험사 41%·브로커 24% · 해외 45%+ | 9.4% |
| 언더라이팅 데이터·분석 | UW | ~$376M · 12% | 독점 데이터 자산 (LexisNexis와 정면 경쟁) | 구독 + 건별 | — |
| Specialty (Sequel/Whitespace) | UW | $122M · 4% | 런던시장 워크플로 락인 | SaaS · ARR +16% (2025) | 12% (2021~25) |
| Life (FAST) | UW | $118M · 4% | 일반 소프트웨어 (해자 약함) | SaaS | 23% (2019~25) |
| 언더라이팅 해외 | UW | ~$82M · 3% | 제한적 | 혼합 | — |
| Property & Restoration (Xactimate) | CL | ~$425M · 14% | 업계 관행 표준 · 양면 네트워크 | 좌석 라이선스 + 날씨 연동 거래 | 클레임 전체 7.5% (2022~25) |
| Anti-Fraud (ClaimSearch) | CL | ~$295M · 10% | 네트워크 효과 (법적 강제 아님) | 구독 (2024-04 전환) | |
| 클레임 해외 | CL | ~$89M · 3% | 제한적 | 혼합 | |
| Casualty (상해·의료) | CL | ~$80M · 3% | 규제 준수 대행 (CMS Section 111) | 구독 |
즉 이 회사는 "규제 인가 사업(32%) 위에 데이터 사업(25%)과 표준 소프트웨어 사업(24%)이 얹혀 있고, 그 옆에 일반 SaaS(8%)와 해외(6%)가 붙어 있는 구조"입니다. 원판 리포트가 "재난모델은 클레임"으로 잘못 놓았던 이유는 재난모델의 산출물이 "예상 손해액"이라 클레임처럼 들리기 때문인데, 실제 구매 목적은 인수 여부·집적 관리·재보험 구매라 언더라이팅 도구입니다. 이 착시를 바로잡아야 "클레임 부문이 왜 이렇게 작지?"라는 오해가 풀립니다.
구독 회사를 볼 때 첫 질문은 "구독이 아닌 매출층이 얼마나 두껍고, 그것이 무엇에 흔들리는가"입니다. 베리스크의 답은 17%, 그리고 날씨입니다. 10-K는 거래형 매출의 원천을 이렇게 씁니다 — "A portion of our revenue is also related to the number of claims processed due to losses, which can be impacted by seasonal storm or wildfire activity", 그리고 상업용 부동산의 건별 요율 조회, 클레임 비교 조회, 건별 수리비 견적.
| OCC 성장률 | 1Q25 | 2Q25 | 3Q25 | 4Q25 | 1Q26 | 2Q26 | 2021~25 CAGR |
|---|---|---|---|---|---|---|---|
| 구독 매출 (비중 83~84%) | +10.6% | +9.3% | +8.7% | +7.7% | +7.0% | +8.0% | 8.4% |
| 거래형 매출 (비중 16~17%) | −4.0% | +1.8% | −8.8% | −6.5% | −6.1% | −4.2% | 2.0% |
| 전사 | +7.9% | +7.9% | +5.5% | +5.2% | +4.7% | +5.8% | — |
구독만 보면 이 회사는 아직 8% 성장하는 회사입니다. 전사 성장률을 4~6%로 끌어내린 것은 거래형 매출의 4개 분기 연속 역성장이고, 그 원인은 회사 설명으로 조용한 날씨(2025~26년 폭풍 활동 저조), 상업용 부동산 견적 물량 부진, 개인 자동차 보험 시장 연화, 중동 여행 차질입니다. 즉 "Verisk = 안정적 구독 사업"이라는 서사에 예외가 있는 지점이 정확히 여기이고, 그 예외가 지금 주가를 누르고 있습니다. 4Q25에는 클레임 부문 OCC가 +0.5%까지 떨어졌습니다.
단 하나의 위안은 거래형이 구독으로 옮겨 가는 중이라는 것입니다. ClaimSearch는 2024년 4월 30일 건별 과금을 클레임 물량 기준 구독으로 바꿨고, 클레임 부문의 반복 매출 비중은 2022년 ~74%에서 2025년 ~78%로 올라왔습니다. 회사가 2026년 하반기 "6~8%로의 점진적 회복"을 말하는 근거의 절반은 날씨 기저효과이고, 나머지 절반은 이 전환입니다.
정보서비스주를 볼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어느 업무 칸에 매출이 걸려 있는가"입니다. 칸마다 경제성과 경쟁자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베리스크는 손해보험사의 업무 흐름 거의 전 구간에 걸쳐 있으므로 지도가 깁니다.
미국 손해보험사가 상품 하나를 팔려면 약관(무엇을 보상하고 무엇을 뺄지 적은 문서)을 만들고, 요율(얼마를 받을지)을 정해, 그것을 주 보험국에 신고해야 합니다. 신고가 받아들여지면 인수·판매를 시작하고, 사고가 나면 클레임을 처리하며, 그 결과를 통계로 규제당국에 제출합니다. 베리스크의 제품은 이 순서의 거의 모든 칸 옆에 붙어 있고, 특히 마지막 칸(통계 제출)이 첫 칸(약관·요율)으로 되돌아오는 순환 위에 앉아 있습니다.
보험증권의 흐름과 데이터의 순환 — 베리스크 제품이 들어가는 칸
보험사 관점의 본류(위)와 ISO를 통한 데이터 순환(아래). 파란 칸이 베리스크의 언더라이팅 제품, 주황 칸이 클레임 제품입니다.
| 구간 | 업무 칸 | 대표 도구·주체 | 베리스크 노출 | 형태 · 경쟁 |
|---|---|---|---|---|
| 상품·언더라이팅 | 표준 약관 작성·개정 | ISO Forms · AAIS 약관 | 직접 — 주력 (FRLC 32%) | ISO(영리) vs AAIS(비영리, 훨씬 작음) · 보험사 자체 문구 |
| 손해원가 산출·규제 접수 | ISO Loss Costs · 통계기관 | 직접 — 주력 (FRLC) | 50개 주 인가 사업자 중 유일한 전 종목. NCCI(산재 전용)·SFAA(보증 전용) | |
| 요율 룰의 시스템 주입 | ERC · RaaS | 직접 (FRLC 내 성장 제품 $100M, CAGR 8%) | 코어 시스템 벤더(Guidewire·Duck Creek·Majesco)와 연동·경합 | |
| 청약 자동완성·손해이력·재조달가액 | LightSpeed · A-PLUS · 360Value | 직접 (데이터·분석 12%) | LexisNexis Risk(C.L.U.E.) · TransUnion · Cotality | |
| 부동산 위험 데이터·항공영상 | ProMetrix · FireLine · 항공영상 | 직접 | Guidewire HazardHub(코어 시스템 번들) · EagleView(파트너) · Cotality | |
| 정책관리 코어 시스템 | PolicyCenter · Duck Creek | 없음 (생명보험 FAST만 예외) | Guidewire(지배적)·Duck Creek·Majesco·Sapiens 영역 — 번들링 위협의 근원 | |
| 리스크·재보험 | 재난모델 | Touchstone · RMS · KCC | 직접 — 상급 (13%) | Moody's RMS(2021년 $20억 인수)·KCC·Cotality·Impact Forecasting·FIU — FCHLPM 인증 6개 기관 · Oasis(오픈소스) |
| 런던 특종시장 계약·정책관리 | Sequel · Whitespace | 직접 (4%) | PPL(로이즈 전자거래)·기타 런던시장 소프트웨어 점유율 미확인 | |
| 재보험 중개·자본 | Aon · Guy Carpenter | 없음 (재보험사·브로커는 고객) | — | |
| 클레임 | 클레임 접수·워크플로 코어 | ClaimCenter | 없음 (연동만) | Guidewire·Duck Creek 영역 |
| 사기 조회·업계 공동 DB | ISO ClaimSearch | 직접 — 주력 (10%) | 사실상 단독. NICB는 비영리 파트너(법집행기관 접근 관리) | |
| 건물 수리비 견적·시공사 배정 | Xactimate · XactAnalysis | 직접 — 주력 (14%) | Cotality Symbility · Simsol · AI 견적(Tractable·Hover — 파트너화) | |
| 자동차 물적손해 견적 | CCC ONE · Mitchell | 없음 (CCC와 2023년 파트너십) | CCC(약 80%)·Mitchell(Enlyte) — 2008년 FTC가 CCC-Mitchell 합병 저지 | |
| 상해·의료 클레임 · 메디케어 보고 | MSP Navigator · Discovery Navigator | 직접 (3%) | ISO Claims Partners 외 규제 대행 벤더 다수 점유율 미확인 | |
| 규제·기타 | 통계 제출·규제 보고 | ISO Data · AAIS · openIDL | 직접 (FRLC에 포함) | openIDL/openIDS(무료 오픈 표준, 2021~) — 규제당국 채택 사례 없음 |
| 마케팅 데이터 · 에너지 · 금융 | — | 없음 — 2022~2025년 전부 매각 | Wood Mackenzie(Veritas) · Argus(TransUnion) · Marketing Solutions(ActiveProspect) |
베리스크는 손해보험사 업무 흐름에서 코어 시스템(정책관리·클레임 접수)만 빼고 거의 모든 칸에 걸려 있습니다. 그리고 그 코어 시스템 칸에 앉아 있는 회사가 Guidewire입니다. 폭이 넓다는 것은 교차판매의 여지이지만(상위 10개 고객 평균 19.7개 제품 사용), 동시에 "이 회사를 한 문장으로 이해하기"를 어렵게 만듭니다. 그래서 이 리포트는 매출 32%의 FRLC 한 칸을 이 회사의 정체로, 나머지를 그 위에 얹힌 사업으로 읽습니다. 디스플레이 산업 전체를 볼 필요 없이 "미국 P&C 보험료가 얼마나 커지는가"와 "규제당국이 ISO를 계속 자기 인프라로 쓰는가"만 추적하면 FRLC는 읽힙니다.
① 보험료 연동. 일부 계약이 미국 P&C 보험료에 연동되어 있고, 매출은 NWP의 0.25% → 0.31%로 침투가 커지는 중입니다(2015 → 2024).
② 규제 복잡성. 매년 입법 조치 약 17,600건·규제 조치 약 22,000건·판결 약 2,000건(10-K). 이것이 늘수록 "직접 하기"의 비용이 올라갑니다.
③ 기후·재난. 재난모델은 회사에서 가장 빠른 큰 사업(OCC CAGR 9.4%)이고, 사기방지는 AI 위조 사진이라는 새 수요를 얻었습니다. 다만 같은 기후가 거래형 매출을 흔듭니다 — 재난이 많으면 견적이 늘고, 조용하면 줄어듭니다.
앞의 "세 가지"는 회사 자료의 문장을 옮긴 것입니다. 그 문장이 산업의 실제와 얼마나 맞는지 보려면, 이 기능이 어디서 왔고 어떻게 지금의 회사가 됐는지를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시간순으로 놓으면 다음과 같습니다.
| 시기 | 누가 · 무엇을 | 왜 (드라이버) | 근거 |
|---|---|---|---|
| 1866 | National Board of Fire Underwriters(NBFU) 설립 — 화재보험 요율 표준화 | 대도시 대화재로 보험사 연쇄 파산 → 요율·위험분류 공동화(사실상 카르텔) | 업계사 2차 |
| 1944~45 | 대법원 South-Eastern Underwriters(1944) → 의회 McCarran-Ferguson Act(1945) | 보험도 연방 반독점법 대상 → 주 규제 하의 협조는 면제 | 법령 공시 |
| 1941~1968 | National Bureau of Casualty Underwriters(1941 첫 표준 CGL 약관) → Insurance Rating Board(1968), 상호계는 Mutual Insurance Rating Bureau | 주식회사계·상호계가 각각 표준 약관·요율국 운영 | IRMI 2차 |
| 1971.04 | ISO 설립 — IRB·MIRB와 지역 요율국 통합, 비영리 협회. 처음부터 "non-adherence"(회원사가 ISO 요율을 따를 의무 없음) | 주별 요율국 난립의 통합, 반독점 시비 완화 | 48개 주 합동검사 보고서 · 2006년 ISO 상원 증언 공시 |
| 1975 | AAIS 설립(1936년 Mutual Marine Conference 후신, 비영리) — 지금까지 유일한 전국 다종목 대안 | — | AAIS 2차 |
| 1988~1993 | 19개 주 법무장관, 보험사·ISO·런던 재보험사 상대 반독점 소송 → 대법원 Hartford Fire v. California(1993) | 1984~86년 CGL 약관 개정(사고발생→배상청구 기준, 오염 면책 강화)이 재보험사 보이콧으로 강제됐다는 주장 | 509 U.S. 764 공시 |
| 1989~1993 | ISO 이사회, advisory rates → advisory prospective loss costs 전환 결의(1993 완료). 요율 의사결정권을 보험사 위원회 → ISO 스태프로 이관 | 주 법무장관 반독점 압박 · 1980년대 책임보험 위기 | 합동검사 보고서 · Rough Notes 1997 공시 2차 |
| 1994~1995 | 보험사가 ISO 지배권 포기 — 비보험사 이사 7명 이사회. 1995년 주 법무장관·민간 원고와 반독점 화해 — 10-K가 지금도 "1995 settlement agreement … constraints with respect to insurer involvement in our governance"를 리스크 요인에 적음 | Hartford Fire 후속 | FY2025 10-K 공시 |
| 1997.01 | 영리 전환 — 회원 투표 117,837,329 찬성/162,394,940. Class B 85%(보험사, 1사 10% 상한)·Class A 15%(ESOP 10%·경영진 5%). 이사 11명 중 7명은 비보험사 Class A 선출 | CEO Fred Marcon: "기술집약 시장에서 자본 접근성 필요" | Rough Notes 1997-03 2차 |
| 1998 | NICB(전미보험범죄국)의 클레임 DB 자산 인수 → ClaimSearch의 기원. 1997 AISG 인수 | 보험사기 공동 대응의 상업화 | 10-K 공시 |
| 2002.05 | AIR Worldwide 인수(가격 비공개) — 1987년 Karen Clark이 설립한 최초의 상업 허리케인 모델사 | 9/11 이후 극단사건 리스크 분석 수요 | Business Insurance 2002 2차 |
| 2003.06 | 텍사스, ISO의 개인용 자동차·주택·상업용 자동차 자문 손해원가·약관 제공 허용(이전까지 법으로 금지) | 주 요율 규제 개혁 | Verisk 보도자료 2003-06-11 공시 |
| 2006.08 | Xactware 인수(가격 비공개) — 1986년 유타의 복원 시공사 James Loveland이 만든 견적 소프트웨어, 당시 상위 20개 손보사 중 16개 사용 | 클레임 쪽 표준의 편입 | Insurance Journal 2006-08-14 2차 |
| 2009.10 | 나스닥 상장 — 10/6 공모가 $22(밴드 $19~21 상회), 8,525만 주, $18.8억, 전량 기존 보험사 주주(AIG·Hartford·ACE 등) 매출, 10/7 거래 개시 | 보험사 주주의 현금화 | 424B4 · Insurance Journal 공시 |
| 2014.12 | EagleView $6.5억 인수 → FTC 행정소송(5-0), 다음 날 포기 | "지붕 항공측정 시장의 사실상 독점" | FTC 2014-12-16/17 공시 |
| 2015.05 | Wood Mackenzie(에너지) £18.5억 인수 → 2022~23 Veritas에 $31억 매각. Argus(금융) → TransUnion $5.15억(2022) | 다각화 → 행동주의(D.E. Shaw 2022-03) 후 보험 순수 플레이 회귀 | 10-K·보도자료 공시 |
| 2025.07~2026.08 | AccuLynx $23.5억 계약(7/29) → FTC 2차 정보요구(10/22) → 해지 통지(12/26) → 델라웨어 형평법원 해지 무효·특정이행 명령(2026-08-07) → 항소(8/18) | 지붕 시공사 CRM으로 Xactimate 생태계 확장 → 반독점 | 10-Q · 판결문 · 8-K 공시 |
이 회사는 "보험사들이 함께 만들던 요율 카르텔이 반독점 압박을 받아 손해원가 자문기관으로 물러나고(1989), 보험사 지배권을 내놓고(1994), 영리화된 뒤(1997), 그 지분을 보험사가 현금화한(2009)" 결과물입니다. 즉 규제가 이미 한 번 사업모델을 통째로 바꿔 놓은 회사이고, 지금의 해자(요율은 못 만들고 손해원가까지만)는 그 규제의 산물입니다. 그리고 2014년과 2025년, 이 회사가 인가 밖의 인접 시장을 돈으로 사려 할 때마다 같은 규제(FTC)가 막았습니다. 출현 시점부터 지금까지 이 사업을 필요로 한 것은 "AI"가 아니라 주(州)별로 요율을 신고해야 하는 미국의 보험 규제 구조였습니다.
회사의 매출이 걸린 일곱 개 적용처를 하나씩 봅니다. "현재 보급도"는 외부 시장조사기관의 집계가 없어 공시·회사 자료·법령으로부터 판단한 것이며, 확인 수준을 표기했습니다.
무엇인가 32개 종목 × 54개 관할의 표준 약관 16,000종과 주별 예정 손해원가, 그것을 시스템에 주입하는 ERC. 왜 사는가 규제 신고 비용·판례 자산·규제 추적 노동(1.2절). 현재 보급도 공시 미국 상위 100대 P&C 보험사 전부가 고객, FRLC 매출의 93%가 보험사, 언더라이팅 부문 유지율 ~99%. 다만 초대형 개인보험사의 손해원가 채택 비율은 미확인. 전망 추정 물량 성장은 보험료 성장에 수렴하고, 초과 성장은 Core Lines Reimagine(FRLC 전체의 디지털 재설계, 누적 35개 모듈, 2025년 22개·2026년 25개 출시 예정)에서 옵니다. 회사는 이 프로그램이 FRLC 성장률을 2023~25년에 약 250bp(4~5% → 약 7%) 끌어올렸다고 말합니다 — 외부 검증치는 없습니다. 2026년 2월 CFO: "3년간 역사적으로 매우 강했던 가격 환경이 완만하게 내려올 수 있지만 여전히 강하다."
무엇인가 LightSpeed(청약 자동완성), A-PLUS(손해이력, FCRA 소비자보고서 — CFPB 명단 등재), 360Value(재조달가액, 431개 권역 매월 갱신), ProMetrix(상업용 부동산 1,630만 채, 적중률 80%), FireLine(13개 주 산불 점수, 캘리포니아 200만 주소+), 항공영상. 현재 보급도 공시 개인 부동산 1.43억 채·피보험 운전자 2.8억 명·등록 차량 2.88억 대. LightSpeed Auto는 직전 Investor Day 이후 신규 고객 20곳+. 전망 추정 LexisNexis Risk(RELX Risk 부문 2025년 매출 £34.85억, 그중 보험 약 40% ≈ £14억)와 정면 경쟁하고, Guidewire가 HazardHub 위험 데이터를 PolicyCenter에 내장(2024-09)하면서 번들링 압력이 생겼습니다. 이 칸은 "AI가 데이터를 상품화한다"는 서사가 실제로 닿는 곳입니다.
무엇인가 허리케인·지진·산불·홍수의 확률론적 손해 시뮬레이션. 120+ 국가, 190+ 리스크 지수, PhD 135명+. 왜 사는가 인수·집적 관리, 재보험 가격, 신용평가사 자본 평가, 캣본드 가격. 현재 보급도 공시 고객 550+, 유지율 98%+, 증권화 리스크 이전 시장 점유 70%+(회사 주장), 매출의 45%+가 해외. 플로리다 FCHLPM 2023년 기준 인증 모델: Verisk·Moody's·KCC·Cotality·Impact Forecasting(Aon)·FIU 6개 기관(2026-08-25 개정 목록, 만료 2027-11-01). 전망 추정 OCC CAGR 9.4%로 회사 최고 성장 사업. 위협은 Moody's RMS의 번들링(신용·ESG 데이터와 결합)과 Oasis 오픈소스 프레임워크(Lloyd's·Swiss Re 등 10개사 후원, 2021년 $200만/2년)이지만, 후원사들 스스로 "복수 모델 전략의 보완재"로 규정합니다. 베리스크는 Model Exchange로 경쟁 모델(KatRisk, 2026-05)을 자기 플랫폼에 얹어 유통합니다.
무엇인가 Sequel/Whitespace(런던시장, 계약 체결 187건(2019) → 74,698건(2025), 385+ 고객), FAST(생명보험 플랫폼 $118M), 영국·캐나다·유럽의 부동산 데이터·클레임 디지털화. 현재 보급도 공시 특종 ARR +16%(2025), FAST 2019~25 CAGR 23%. 전망 추정 Sequel은 로이즈 Blueprint Two(계약 시점 구조화 데이터 의무화)라는 규제가 만든 수요에 올라탄 워크플로 소프트웨어이고, FAST는 Sapiens·Majesco·Duck Creek과 구현 품질·가격으로 승부하는 일반 SaaS입니다. 미국 밖에서 베리스크는 그냥 데이터 회사 하나입니다 — 성장률은 좋지만 "베리스크를 사는 이유"에 포함되지 않는 부분으로 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무엇인가 19억 건+ 클레임 DB, 일평균 신규 193,000건, 기여기관 1,850곳+, 미국 P&C 보험료의 ~95% 연결. 왜 사는가 다른 보험사에 접수된 같은 사고·같은 인물을 찾아야 사기가 보입니다. 현재 보급도 공시 사실상 단독. 다만 "ClaimSearch를 써라"는 법은 없습니다 — 캘리포니아·뉴욕·펜실베이니아의 SIU 규정 어디에도 벤더 지목 조문이 없고, 매사추세츠 211 CMR 75.05만 차량 도난을 NICB에 보고하도록 강제합니다. 전망 추정 2024-04-30 건별 → 물량 기준 구독 전환이 매출 가시성과 사실상의 가격 인상 경로를 만들었고, 비보험사(TPA·자가보험) 고객에서 초과 성장 중입니다. Digital Media Forensics(AI 위조 사진 탐지, 기여기관 106곳)가 새 네트워크 자산입니다.
무엇인가 468개 경제권역 × 약 22,000개 단가의 건물 수리비 견적 소프트웨어와, 보험사가 시공사에 일감을 배정하는 XactAnalysis 네트워크(생태계 파트너 140+, 연간 트랜잭션 3,000만 건+). 왜 사는가 보험사와 시공사가 같은 언어로 대화하고, 보험사는 손해사정 일관성(소송 방어)을 얻습니다. 현재 보급도 공시 Xactware 자체 표현 "상위 손보사의 80%", 누적 견적 2억 건+. "미국 보험사 99%"는 복구업계 마케팅 주장 미확인. 고객 구성: 보험사 40%·시공사 29%·손해사정인/TPA 21%. 전망 추정 좌석당 단가는 XactAI(월 $29/사용자부터, 라이선스 7,000명)·XactXpert(상위 10대 주택보험사 중 7곳)로 올라가지만, 견적 건수는 폭풍·우박·산불의 함수입니다. AccuLynx(지붕 시공사 CRM) 인수는 이 네트워크를 시공사 쪽으로 넓히려는 시도였고, FTC는 그것을 Xactimate의 시장 지위를 이용한 봉쇄로 봤습니다.
무엇인가 메디케어 Section 111 보고 대행(RRE 약 5,000곳, 청구인 2억 명 조회), AI 의료기록 검토(검토 시간 최대 90% 단축), 합의금 산정. 현재 보급도 공시 Guidewire ClaimCenter·Duck Creek 연동. 전망 추정 ISO 양식과 논리는 같지만(규제 준수 부담의 아웃소싱) 인가 독점은 없습니다.
| 적용처 | 왜 사나 | 현재 보급도 | 2027~29 전망 | 베리스크 상태 (공시) |
|---|---|---|---|---|
| FRLC | 규제 신고 비용·판례·추적 노동 | 상위 100대 전부 · 유지율 ~99% | 보험료 성장 + 가격 3.5~4.5%p + Reimagine 모듈 | 매출 중심축 — 인가 해자 |
| 언더라이팅 데이터 | 인수 속도·정확도 | 1.43억 채·2.8억 운전자 | LexisNexis 정면 경쟁 · Guidewire 번들 압력 | AI 서사가 실제로 닿는 칸 |
| 재난모델 | 집적·재보험·자본 규제 | 고객 550+ · FCHLPM 6개 중 하나 | OCC 9%대 · Moody's 번들 · Oasis | 회사 최고 성장 사업 |
| 특종·생명·해외 | 워크플로 · 로이즈 규제 | 385+ 고객 · FAST $118M | 일반 SaaS 경쟁 | 인가 해자 없음 |
| ClaimSearch | 남의 데이터로 사기 탐지 | 보험료 ~95% 연결 · 단독 | 구독 전환 완료 · AI 위조 탐지 확장 | 법적 강제 없음, 네트워크 해자 |
| Xactimate | 공통 언어 · 소송 방어 | 상위 손보사 80% (자체 주장) | 단가↑(AI) vs 건수(날씨) · AccuLynx 결말 | 4개 분기 거래형 역성장 |
| Casualty | 메디케어 보고 의무 | RRE 5,000곳 | 완만 | 규제 대행 |
일곱 적용처 중 규제 인가가 진입장벽인 칸은 FRLC(32%)와 부분적으로 재난모델(13%, 플로리다 인증) 둘입니다. ClaimSearch(10%)와 Xactimate(14%)는 인가가 아니라 네트워크·관행이 지키고, 언더라이팅 데이터(12%)는 정면 경쟁이 있으며, 특종·생명·해외(10%)는 해자가 없습니다. 따라서 이 종목의 논지는 "규제 독점"이 아니라 "매출 45%의 인가·인증 사업이 마진을 만들고, 나머지 55%의 네트워크·데이터·소프트웨어 사업이 성장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 성장이 4개 분기째 목표 하단(6%)을 밑돈다"로 다시 써야 정확합니다. 앞의 45%는 규제당국이 결정하는 일이고, 뒤의 55%는 날씨·경쟁·FTC가 결정하는 일입니다.
재난모델의 산출물이 "예상 손해액"이라 클레임처럼 들리지만, 구매자는 재보험사(41%)·브로커(24%)·원수보험사(30%)이고 목적은 인수 여부·집적 관리·재보험 구매·자본 평가입니다. 회사도 언더라이팅 부문에 넣습니다. 이 구분을 놓치면 "클레임 부문이 왜 $893M밖에 안 되지"라는 오해와, "클레임 부문 성장 둔화 = 재난모델 부진"이라는 잘못된 인과가 생깁니다. 4Q25 클레임 OCC +0.5%의 원인은 재난모델이 아니라 수리비 견적 물량(날씨)이었습니다.
이 리포트의 투자 논지가 걸린 질문입니다. 답은 "칸마다 다르다"이고, 근거는 세 층위입니다.
10-K는 "our invoices for certain of our solutions are linked in part to premiums in the U.S. P&C insurance market"라고 씁니다. 미국 손해보험 원수보험료(NWP)는 2020년대 하드마켓으로 두 자릿수 성장했고(2023년 회사 언급 "약 11%"), 베리스크 매출은 미국 NWP의 0.25%(2015) → 0.31%(2024)로 보험료보다 빠르게 커졌습니다. 즉 이 칸의 성장은 보험료 성장(물량) + 침투 확대(가격·신제품)의 합입니다. 다만 2025~26년 개인 자동차 보험 시장이 연화되면서 보험료 성장이 둔화됐고, 회사 CFO는 2026년 2월 "3년간 역사적으로 매우 강했던 가격 환경이 전년 대비 완만하게 내려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재난·리스크 사업은 2021~25년 OCC 연평균 9.4%로 회사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큰 사업입니다. 원수보험사의 집적 관리, 재보험 가격 산정, 신용평가사의 자본적정성 평가, 캣본드 투자자의 가격 산정이 모두 모델 결과를 요구하고, 플로리다는 주 위원회(FCHLPM)가 인증한 모델만 요율 산정에 쓸 수 있게 합니다. 2026년 6월 새 클라우드 플랫폼 Synergy Studio 위에 재설계된 미국 허리케인 모델이 나왔습니다.
사기방지는 생성형 AI 위조 사진 탐지(Digital Media Forensics, 기여기관 106곳, 이미지 6억 장+)라는 새 네트워크 자산이 붙었고, 2026년 9월 8일에는 사기 조사용 신규 플랫폼(Fraud Discovery) 출시가 보도됐습니다 2차. 수리비 견적은 XactAI(라이선스 7,000명)로 좌석당 단가를 올리는 중입니다. 다만 견적 건수는 폭풍·우박·산불의 함수이고, 그것이 2025년 하반기~2026년 상반기 역풍이었습니다.
FRLC 수요가 커진다는 것은 비교적 안전한 명제이지만, 그 가격을 베리스크가 계속 3~4%씩 올릴 수 있는가는 다른 명제입니다. 2025~26년 FICO의 경험이 그 반례입니다 — 모기지 신용점수라는 사실상 표준의 가격을 $3.50 → $4.95로 올리자 연방주택금융청(FHFA)이 컨소시엄 대안(VantageScore)을 허용했고, FICO는 2026년 4월 가격을 $0.99로 내렸으며, 주가는 고점 대비 −61%였습니다(5.7절). ISO의 손해원가·약관 이용료가 정치적 의제가 된 적은 아직 없지만, FireLine 같은 위험점수 상품은 이미 캘리포니아에서 정치 이슈입니다.
정리하면, "미국 손해보험의 규제 인프라 수요는 커진다"는 안전한 명제이고, "베리스크의 몫이 6~8%씩 커진다"는 가격 인상의 지속성과 거래형 매출의 회복, 그리고 인접 시장 확장의 재개에 달린 명제입니다. 이 리포트가 5.7절(대안의 운명)과 8.2절(2015년의 자신)에서 다루는 주제가 정확히 그것입니다.
누구에게 파는지, 어떻게 돈을 받는지가 이 회사 현금흐름의 계절성과 실적의 안정성 대부분을 설명합니다.
| 지표 (10-K · Investor Day) | 2025 | 2024 | 2023 | 읽기 |
|---|---|---|---|---|
| 상위 50개 고객 매출 비중 | 약 42% | 약 43% | 약 45% | 대형사 의존도가 매년 내려감 |
| 최대 고객 매출 비중 | 약 3% | — | — | "no individual customer accounting for more than approximately 3%" |
| 최대 고객 매출채권 비중 | 6% | 4% | — | — |
| 미국 P&C 원수보험사 매출 비중 | 약 70% | — | — | 10-K 리스크 요인. 나머지 30% = 재보험사·브로커·시공사·TPA·정부·해외 |
| 고객 유형 (Investor Day) | 보험사 70% · 시공사/손해사정인/TPA 11% · 브로커/MGA 7% · 재보험사 6% · 기업/정부/기타 6% | 클레임 부문만 보면 보험사 54%·손해사정인/TPA 21%·시공사 18% | ||
| 지역 | 미국 $2,522.3M (82.1%) · 영국 $250.1M (8.1%, +16.7%) · 기타 $300.3M (9.8%) | 미국 외 어느 나라도 10% 미만 | ||
| 고객 유지율 | 전사 95%+ · 언더라이팅 ~99% · 재난모델 98%+ · 클레임 90%+ | Investor Day 슬라이드. 10-K에는 수치 없음 공시 | ||
디바이스·이엘씨 리포트에서 "가장 불편한 표"였던 고객 집중도가 이 회사에서는 가장 편안한 표입니다. 상위 50개 고객이 42%, 최대 고객이 3%, 그리고 상위 50개의 비중이 2년 연속 내려갑니다(45% → 43% → 42%) — 성장이 중소형 보험사·TPA·시공사·해외에서 나온다는 뜻입니다. 대신 산업 집중이 있습니다. 매출의 70%가 미국 P&C 원수보험사이고, 그 산업은 성숙 산업이며, 보험료 사이클(2020년대 하드마켓 → 2025~26년 개인 자동차 연화)이 물량을 정합니다. 즉 이 회사의 리스크는 "고객 하나가 떠나는 것"이 아니라 "산업 전체의 보험료 성장이 둔해지는 것"과 "규제가 바뀌는 것"입니다.
공시상 판매는 직접판매이며 다층 구조입니다 — Tier One(Managing Director가 경영진 관계 소유), Tier Two(대형·중견, 개인보험 언더라이팅·상업보험 언더라이팅·클레임·재난모델·특종별 전문팀), Tier Three(사업부별 일반 영업). Account Executive와 Subject Matter Expert가 갱신을 책임집니다. 영업 인력 수는 비공시, 전체 직원은 약 8,000명(미국 57%·영국 11%·인도 11%).
수금 조건이 이 회사의 핵심입니다. 10-K: "annual subscriptions or long-term agreements, which are typically prepaid (annually and quarterly) and represented over 80% of our revenues in 2025." 구독은 "usually for one to five years and automatically renewed each year", 청구는 "annual, quarterly, monthly, or milestone installments", 수수료는 "non-refundable". 거래형 매출은 월말 청구. 최대 고객과의 다년 계약은 평균 4~5년(1Q26 콜).
연초 선불이 몰리기 때문에 이연수익이 1분기에 급증합니다 — 2025년 말 $444.2M → 2026년 3월 말 $681.2M → 6월 말 $573.9M. 1Q26 현금흐름표의 이연수익 증가 +$238.1M이 그것이고, 그래서 영업현금흐름은 1분기가 가장 큽니다(1Q26 $390M vs 2Q26 $366M). 이것은 빚이 아니라 이미 돈을 받아놓은 미래 매출입니다. 반대로 이 회사는 구조적으로 운전자본이 마이너스입니다 — "customers have prepaid and are obligated to purchase the services"라고 10-K가 설명합니다. 잔여 이행의무(RPO)는 회계상 실무 간편법을 써서 달러로 공시하지 않지만, 그중 99%가 1년 내 인식된다고 적습니다. 즉 이 회사에는 디바이스의 수주잔고 같은 다년치 가시성 지표가 없고, 대신 "갱신율 95%+ × 가격 인상"이 그 자리를 대신합니다.
가격은 어떻게 정해지는가. 10-K는 언더라이팅 성장의 첫 번째 원인으로 매년 같은 문장을 씁니다 — "an annual increase in prices derived from continued enhancements to the models and content of the solutions within our forms, rules and loss cost services." 2026 Investor Day의 3년 성장 알고리즘은 이것을 처음으로 숫자로 나눴습니다: 가격 +350~450bp, 업셀·교차판매 +150~200bp, 신규 이니셔티브 +100~150bp, 신규 고객 +100~200bp, 이탈 −100~200bp → 6~8%. CEO Shavel: "all of our businesses are fundamentally value-driven from a pricing standpoint." 즉 회사 스스로 성장의 절반 이상을 가격에서 찾습니다. 그 가격 인상이 계속 가능한지가 5.6절의 주제입니다.
장비사와 달리 이 회사에는 공시된 수주잔고가 없습니다. 다음 분기를 예측할 외부 지표는 세 가지입니다 — 이연수익, 구독 매출 OCC 성장률, 그리고 회사 가이던스.
| 기준 ($M) | 2024말 | 1Q25 | 2Q25 | 2025말 | 1Q26 | 2Q26 |
|---|---|---|---|---|---|---|
| 이연수익 (유동) | 447.2 | — | — | 444.2 | 681.2 | 573.9 |
| 계약부채 합계 (비유동 포함) | 451.1 | — | — | 446.2 | 689.9 | 582.5 |
| 해당 분기 매출 | 약 736 | 753.0 | 772.6 | 778.8 | 782.6 | 806.3 |
| 구독 OCC 성장률 | — | +10.6% | +9.3% | +7.7% | +7.0% | +8.0% |
읽는 법은 간단합니다. 2025년 한 해 동안 계약부채가 $451M에서 $446M으로 거의 그대로였다는 것은, 선불로 받은 돈이 매출로 빠지는 속도와 새로 받는 속도가 같았다는 뜻입니다 — 즉 물량은 안정적이고 성장은 가격에서 났습니다. 2026년 1분기의 $690M은 전년 동기 대비 늘었지만(2025년 1분기 수치는 10-Q 대조 필요 미확인), 회사가 1분기를 "trough"로 가이드한 것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① 이연수익은 갱신 시점의 함수입니다. 계약 시작일이 연초에 몰려 있어 계절성이 크고, 다년 계약이 늘수록(3년 → 5년) 청구 방식에 따라 분기별 잔액이 달라집니다. 전년 동기 비교만 의미가 있습니다. ② 거래형 17%에는 선행 지표가 없습니다. 폭풍 시즌(6~11월)의 실제 기상과 상업용 부동산 거래량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회사도 "gradual recovery"라는 말 이상을 하지 못합니다. 2026년 6~7월 폭풍 활동이 저조했다고 2Q26 콜에서 언급됐습니다.
같은 칸(규제·표준형 데이터 유틸리티)에 있는 회사, 인접 칸(신용정보·코어 시스템·자동차 견적)에 있는 회사를 미국과 한국으로 나눠 매출·이익률·배수를 비교합니다. 모두 2026년 9월 18일 종가 및 직전 12개월(TTM) 기준입니다.
| 회사 | 어떤 칸 | 시총 | TTM 매출 · 최근 분기 성장 | GAAP 영업이익률 | TTM PER | 선행 PER | EV/EBITDA | FCF 수익률 | 2024~26 고점 대비 |
|---|---|---|---|---|---|---|---|---|---|
| Verisk (VRSK) | 보험 요율·약관·클레임 표준 | $22.8B | $3.14B · +4.3% | 45.1% | 26.9 | 22.8 (FY26) | 15.1 (조정) | 5.4% | −45% |
| S&P Global (SPGI) | 신용평가·지수·데이터 | $119.5B | $16.1B · +10.4% | 43~45% | 24.6 | 20.0~21.5 | 16.1~16.7 | 4.6% | −31% |
| Moody's (MCO) | 신용평가 · RMS(재난모델) | $81.2B | $8.16B · +15.1% | 49.5% | 29.3 | 24.8 | 21.6 | 3.2% | −24% |
| MSCI (MSCI) | 지수·분석 (자산연동 수수료) | $40.2B | $3.33B · +12.2% | 56.3% | 30.0 | 24.6 | 23.6 | 3.0% | −16% |
| Fair Isaac (FICO) | 신용점수 표준 (규제 개입 사례) | $20.5B | $2.39B · +25.7% | 52~54% | 27.6~28.0 | 17.9~18.8 | 20.5 | 3.8~4.9% | −61% |
| Broadridge (BR) | 위임장 배포 (규제 요율표) | $18.6B | $7.48B · +7.5% | 24.6% | 17.1 | 14.1 | 12.0 | 6.4% | −49% |
| ICE (ICE) | 거래소·모기지 데이터 | $87.3B | $10.6B · +4.8% | 52.6% | 21.7 | 17.7 | 15.9 | 4.2% | −35% |
| RELX (RELX, ADR) | LexisNexis Risk — 언더라이팅 데이터 정면 경쟁 | $58~60B | $12.9B · +2.7% | 31.7~32.0% | 20.0~20.5 | 15.5~17.2 | 16.4 | 3.8~6.4% | −50% |
| Equifax (EFX) | 신용정보 (CB) | $18.7B | $6.44B · +10.6% | 17.3% | 27.9 | 15.6 | 12.5 | 5.1% | −50% |
| TransUnion (TRU) | 신용정보 (CB) · 보험 버티컬 | $13.9B | $4.90B · +14.9% | 19.7% | 19.3 | 13.0 | 12.3 | 5.8% | −41% |
| FactSet (FDS) | 금융 데이터 터미널 | $10.1B | $2.44B · +6.4% | 30.5% | 18.4 | 14.4 | 12.2 | 6.2% | −62% |
| Gartner (IT) | IT 리서치 구독 (AI 대체 서사 직격) | $11.7B | $6.46B · −0.6% | 22.6% | 16.9 | 11.4 | 9.8 | 9.0% | −77% |
| Thomson Reuters (TRI) | 법률·세무 정보 | $40.9B | $7.83B · +9.5% | 28.3% | 24.8 | 18.6 | 18.9 | 5.2% | −64% |
| Guidewire (GWRE) | 보험 코어 시스템 — 번들링 위협의 주체 | $11.8B | $1.48B · +15.3% | 15.2% | 89 | 27.0 | 72 | 2.9% | −61% |
| CCC Intelligent (CCC) | 자동차 물적손해 견적 표준 (Xactimate의 자동차판) | $3.86B | $1.11B · +9.8% | 16.7% | 94 | 12.5 | 16.1 | 7.5% | — |
표에서 읽어야 할 것은 세 가지입니다. ① 2026년은 정보서비스 업종 전체가 "AI가 데이터·리서치를 대체한다"는 서사로 팔린 해입니다. Gartner −77%, Thomson Reuters −64%, FactSet −62%, FICO −61%가 그 크기이고, 2026년 2월 10일 S&P Global이 약한 가이던스를 내자 하루에 SPGI −9.7%, MCO −6.8%, VRSK −5%가 같이 빠졌습니다. 베리스크의 −45%는 업종 평균에 가깝지, 이 회사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② 그 안에서 시장은 "규제·표준"과 "구독 리서치"를 구분하지 않았습니다. Broadridge(규제 요율표) −49%와 Gartner(구독 리서치) −77%는 다르지만, MSCI −16%와 Verisk −45%는 사업 성격보다 성장률(MSCI +12% vs Verisk +4%)이 갈랐습니다. ③ 베리스크의 선행 PER 22.8배·EV/EBITDA 15배는 이제 SPGI(20~21배·16배)·MCO(25배·22배)·MSCI(25배·24배)보다 낮거나 비슷합니다. 2021년에는 이 회사가 그 셋보다 비쌌습니다(8.1절).
한국에서 베리스크의 제품을 직접 만져볼 방법은 없습니다. 대신 구조적으로 거의 1:1로 대응하는 한국 기관이 있습니다 — 보험개발원(KIDI)입니다. 이 대응을 머리에 넣으면 나머지가 훨씬 빨리 이해됩니다.
| 베리스크 제품 | 하는 일 | 한국의 대응물 | 성격 |
|---|---|---|---|
| ISO Loss Costs | 업계 통계로 담보·지역·등급별 예정 손해원가를 산출해 규제당국에 접수 | 보험개발원의 참조순보험요율 — 보험업법 제176조 "보험요율 산출기관", 금융위 인가. 서울고법 2022누42510: 보험사가 참조요율에 "당연히 구속되는 것은 아니다" | 비영리 사단법인 · 회원사(손보 21·생보 약 23) 분담금 · 2014년 분담금 약 225억원 2차 |
| ISO 통계기관 기능 | 주법에 따라 보험사 통계를 수집·규제당국 보고 | 보험개발원의 보험통계 집적 — 제176조 ⑤ "보험회사는 이에 따라야 한다" | 법적 제출 의무 — ISO와 동일 구조 |
| ISO Forms (표준 약관) | 표준 약관 문구를 만들어 주별로 인가받고 보험사에 라이선스 | 금융감독원 「보험업감독업무시행세칙」 별표 15 표준약관 — 감독당국이 직접 제·개정, 협회는 의견 수렴 | 관(官)이 소유 — 민간 ISO와 결정적 차이 |
| ISO ClaimSearch | 전 업계 클레임 이력 DB, 중복·사기 탐지 | 한국신용정보원 ICIS(보험신용정보)·ICPS(보험사고정보, 2018년 보험개발원에서 이관) · 금감원 보험사기방지센터 | 비영리 집중기관 · 데이터 판매 아님 |
| Xactimate | 건물 수리비 라인아이템 견적 표준 | 보험개발원 AOS(자동차 수리비 견적 시스템, 2003 도입·2020 AOS알파)의 건물판은 없음. 화재보험 손해액은 손해사정법인이 표준품셈 등으로 개별 산정 추정 | 한국에는 건물 견적 공동 표준이 없음 |
| A-PLUS · LightSpeed | 손해이력 조회 · 청약 자동완성 | 보험개발원 카히스토리(중고차 사고이력, 건당 2,200원) · 신정원 ICIS | 공공 요금 |
| Cat & Risk Solutions | 허리케인·지진 확률론적 손해 모델 | 상용 대응물 거의 없음 (재보험사가 해외 모델 사용) | — |
보험개발원은 비영리 법정기관이고, 베리스크는 나스닥 상장 영리기업입니다. 이게 이 종목의 존재 이유 전부입니다. ISO도 원래는 보험사들이 공동 소유한 비영리 요율산출 조합이었습니다(3.4절). 만약 보험개발원이 어느 날 주식회사가 되어 상장하고, 참조순보험요율 이용료를 매년 3~4%씩 올리고, 그 위에 카히스토리·AOS·신정원 ICPS를 붙여 판다고 상상하면 정확히 이 사업입니다. 그리고 고객사인 보험사들이 여전히 이 회사에 통계 원자료를 무상으로 공급합니다(법적 의무이기 때문에). 규모로 비교하면 보험개발원의 연간 회원사 분담금은 2014년 기준 약 225억원(약 $16M)이었고, 베리스크의 FRLC 매출은 약 $980M입니다 — 미국 P&C 보험료가 한국의 약 10배라는 점을 감안해도, 영리 가격 책정이 만드는 차이가 보입니다 추정.
| 국내 상장 유사기업 (규제 해자형 데이터) | 해자의 근거 | 2025 매출 (억원) | 영업이익률 | 시총 | PER | PBR | 배당수익률 |
|---|---|---|---|---|---|---|---|
| NICE평가정보 (030190) | 개인신용평가업 허가 — 금융위 허가제, 사실상 NICE·KCB 2사 | 6,021 (+12.5%) | 17.3% | 약 8,900억 | 10.5 | 1.86 | 3.3% |
| 한국기업평가 (034950) | 신용평가업 인가 3사 과점 (Fitch 자회사) | 1,098 (+5.5%) | 31.3% | 약 4,700억 | 18.5 | 4.04 | 7.7% |
| 이크레더블 (092130) | 기업신용조회 · 협력업체 평가 (NICE 자회사) | 500 (+10.9%) | 31.2% | 약 1,750억 | 13.3 | 4.07 | 5.9% |
| SCI평가정보 (036120) | 신용조회·채권추심 | 433 (TTM) | 17.8% | 약 590억 | 8.8 | 1.63 | 4.8% |
| 더존비즈온 (012510) | 회계·ERP 표준 소프트웨어 | 2026-06-26부터 거래정지 — EQT 공개매수(주당 120,000원) 후 상장폐지 절차 진행 중 2차 | |||||
한국의 "규제 허가형 데이터" 상장사는 PER 9~19배·영업이익률 17~31%에 있습니다. 베리스크(선행 PER 23배·영업이익률 45%)와의 격차는 두 가지에서 옵니다 — 영리 가격 책정의 여지(한국 CB사의 요금은 금융당국과 회원사의 시선 아래 있음)와 시장 크기. 반대로 한국기업평가(3사 과점, 영업이익률 31%, 배당수익률 7.7%)는 "성장 없는 규제 과점이 어떤 배수를 받는가"의 참고치입니다 — 베리스크의 성장이 4%에 고착되면 시장이 어디까지 배수를 내릴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하한선 중 하나입니다 추정.
이 회사의 해자는 소프트웨어가 아닙니다. 소프트웨어는 경쟁자도 만듭니다. 해자는 "규제당국이 받아 주는 서류", "수십 년의 데이터와 판례", "업계가 같이 쓰는 네트워크" 세 겹이고, 각 겹이 지키는 매출이 다릅니다.
3.4절의 연표를 한 문장으로 줄이면 — 1866년 화재보험 요율국에서 시작해 1971년 ISO로 통합되고, 1989년 손해원가 자문기관으로 물러나고, 1997년 영리화되고, 2002년 재난모델(AIR)과 2006년 수리비 견적(Xactware)을 붙여, 2009년 상장한 회사입니다. 직원 약 8,000명(미국 57%·영국 11%·인도 11%), 계리·법무·데이터 인력이 핵심이며, 현장 조사원 500명이 연간 약 30만 건의 상업용 건물을 직접 실사합니다. 이 회사가 AI 회사가 아니라는 것은 2026년 7월 말 CIO 퇴임 공시(8월 3일자, CTO가 임시 겸임)와 9월 CHRO 은퇴 예정 공시에서 보듯 사람과 절차의 회사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공시
| 겹 | 내용 | 지키는 매출 | 복제 조건 | 깨지는 방식 |
|---|---|---|---|---|
| ① 규제 인가 · 통계 제출 의무 | 50개 주 요율산출기관·통계기관 인가, 보험사의 법적 통계 제출, 규제당국의 참조 신고 수용, 1995년 화해로 보험사 지배 배제 | FRLC 32% (+ 재난모델의 플로리다 인증) | 인가 + 수십 년 통계 + 규제당국의 신뢰 — 돈으로 해결 불가 | 주법 개정(텍사스 2003의 역방향) · 정치적 가격 개입(FICO형) |
| ② 데이터·판례 축적 | 389억 건 통계 DB, 클레임 19억 건, 부동산 1.43억 채, 판례 수천 건이 ISO 문구를 해석 | FRLC + 데이터·분석 12% + 재난모델 13% | 시간 — 신규 진입자는 0에서 시작 | 데이터가 "정확성 신뢰"를 잃을 때(Nielsen 2021) · 무료 표준의 규제 채택(openIDL) |
| ③ 워크플로·네트워크 락인 | ERC로 요율엔진 종속, ClaimSearch 상호주의, XactAnalysis 배정 네트워크, 다년 선불 계약 | 클레임 29% + 특종 4% | 양면 시장의 임계질량 | 코어 시스템 벤더의 번들링(Guidewire) · 소송·규제가 표준을 "법이 아님"으로 재정의 |
기술 자체는 해자가 아닙니다. Mozart companion(Amazon Bedrock), Discovery Navigator(AWS), XactAI는 모두 범용 클라우드 AI 위에 만든 응용이고, 경쟁자도 같은 도구를 씁니다. 회사가 AI를 "위협이 아니라 기회"로 말할 수 있는 이유는 AI가 ISO의 콘텐츠와 네트워크 위에서만 가치가 있기 때문이지, AI 기술이 특별해서가 아닙니다. 반대로 말하면 — 콘텐츠와 네트워크 밖(생명보험 FAST, 해외)에서 이 회사는 Sapiens·Majesco와 구현 품질로 싸우는 소프트웨어 회사 하나입니다.
모회사 RELX의 Risk 부문 2025년 매출 £3,485M(2024년 £3,336M, 기저 성장 +8%), 조정 영업이익 £1,305M(마진 37%), 그중 보험 버티컬이 약 40% ≈ £14억 ≈ $17~18억 — 베리스크 언더라이팅 부문($21.8억)과 맞먹는 체급입니다. 정면 충돌 제품: C.L.U.E.(손해이력) vs A-PLUS, Current Carrier, Claims Compass, Total Property Understanding. 가격 기반 공격의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고, 경쟁은 속도·기능 축에서 벌어집니다. 결정적으로 LexisNexis도 요율산출기관 인가는 없습니다. 즉 FRLC 영역에는 진입하지 못하고, 언더라이팅 데이터·분석(12%) 칸에서만 싸웁니다. RELX 2025 연차보고서 공시
플로리다 허리케인손해예측방법론위원회(FCHLPM)의 2023년 기준 인증 모델(2026-08-25 개정 목록): Verisk(Hurricane Model for the US v3.0.0, Touchstone 2024A/2025), Moody's(North Atlantic Hurricane Models v25.0), Karen Clark & Company(v5.0), Cotality(구 CoreLogic, 2025), Impact Forecasting(Aon, v3.0), FIU(공공 모델 FPHLM v8.3). 모두 2027-11-01 만료. ARA HurLoss는 2021년 기준에는 있었으나 현 목록에 없습니다. 홍수 모델(2021년 기준)은 FIU·Impact Forecasting·KCC. 원판의 "3파전"은 정정합니다 — 다만 상업적으로 재보험사·브로커가 병용하는 주류 모델은 Verisk·Moody's RMS·KCC 셋이고, 그중 RMS는 Moody's가 2021년 9월 약 $20억에 인수해 신용·ESG 데이터와 묶어 팔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번들링 위협). 베리스크의 대응은 Model Exchange — 경쟁 모델(KatRisk, 2026-05)을 자기 플랫폼에 얹어 유통하는 것으로, 파괴자를 인수하지 못하면 유통 채널로 흡수하는 이 회사의 일관된 패턴입니다. 공시
| 기능 | 원조 · 시기 | 어떻게 베리스크가 됐나 | 남은 경쟁자 · 그들의 결말 |
|---|---|---|---|
| 요율·약관 표준 | NBFU(1866) · NBCU(1941, 첫 표준 CGL) · IRB(1968) · MIRB(상호계) | 1971 ISO 통합 → 1997 영리화 → 2009 상장 | AAIS(1975, 비영리) · NCCI(1922, 산재) · SFAA(1908, 보증) — 모두 비영리로 남음 |
| 재난모델 | AIR(1987, Karen Clark, 최초 상업 허리케인 모델) · RMS(1988, 스탠퍼드 기원) · EQECAT | 2002 ISO가 AIR 인수(가격 비공개). Clark은 2007년 퇴사 후 KCC 설립 | RMS → Moody's $20억(2021) · EQECAT → CoreLogic(2013) → Cotality(사모) · KCC(비상장) |
| 건물 수리비 견적 | Xactware(1986, 유타, James Loveland) · Symbility(캐나다) | 2006 ISO 인수(가격 비공개, 당시 직원 230명+) | Symbility → CoreLogic C$1.6억(2018) · Simsol · AI 견적(Tractable·Hover — 베리스크 파트너화) |
| 자동차 수리비 견적 (베리스크 없음) | CCC(1980, Certified Collateral Corp) · Mitchell · Audatex | — | CCC 점유 약 80%, 2008 FTC가 CCC-Mitchell 합병 저지, PE 소유 후 2021 SPAC 상장. 베리스크와 2023 파트너십 |
| 클레임 공동 DB | NICB(비영리)·ISO의 클레임 색인 | 1998 ISO가 NICB DB 자산 인수 → ClaimSearch | NICB는 파트너로 존속 |
이 표에서 읽히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 ① 요율·약관 표준의 경쟁자들은 전부 비영리로 남았고, 영리화한 것은 ISO뿐입니다 — 그래서 "가격을 올릴 수 있는 요율산출기관"은 세계에 이 회사 하나입니다. ② 재난모델·수리비 견적·자동차 견적의 원조들은 전부 인수됐습니다(AIR → ISO, RMS → Moody's, Symbility·EQECAT → CoreLogic, CCC → PE). 이 칸들은 독립 회사로 남기 어려운 칸이고, 베리스크는 그중 둘을 일찍(2002·2006) 샀습니다. 2014년과 2025년에 사려던 것(항공영상·시공사 CRM)은 그 다음 칸이었고, 거기서 FTC를 만났습니다.
외부 시장조사기관의 "보험 요율산출기관 시장" 집계는 없습니다. 회사 자료로 역산하면 — 베리스크 매출은 미국 원수보험료(NWP)의 0.31%(2024), 보험산업 지출의 0.37%입니다. 미국 P&C 원수보험료가 약 $1조 규모이므로 2차, 매출 $31억은 그 0.3%이고, 회사는 침투율이 2015년 0.25%에서 올라오는 중이라고 말합니다. 재난모델 시장은 회사가 TAM $30억·자사 점유 약 12%(~$400M)로 제시합니다. Investor Day의 "All Business Units Growing Faster than Industry" 슬라이드는 각 사업 단위의 성장률이 산업 성장률(보험료 성장 한 자릿수 중반)을 웃돈다고 주장합니다 — 즉 회사 스스로 시장 크기를 "보험료 × 침투율"로 정의하고, 성장을 침투율 상승(가격+교차판매)에서 찾습니다. 이 정의에서 시장 크기의 상한은 보험사가 지출할 수 있는 외부 데이터·서비스 예산이고, 그 예산이 Guidewire(코어 시스템)·LexisNexis(데이터)·베리스크(규제 콘텐츠) 사이에서 어떻게 나뉘는지가 경쟁의 실체입니다 추정.
가장 중요한 질문입니다. 답은 "부분적으로 그렇다"이고, 그 '부분'이 매출의 32%(FRLC)이며, 나머지 39%(데이터·재난·특종·생명·해외)는 다른 이유로 지켜지거나 지켜지지 않습니다.
| 자문기관 (Advisory / Rating Organization) | 통계기관 (Statistical Agent) | |
|---|---|---|
| 하는 일 | 손해원가·표준약관·요율 룰·등급분류 개발, 규제당국 접수 | 보험사 통계 수집 → 규제당국 보고 |
| 제약 | 사업비·이익을 포함한 최종 요율은 만들 수 없음 | 요율 권고 일절 금지 |
| 근거 | NAIC 모델법 GDL-1775(File and Use) / GL-1780(Prior Approval)을 각 주가 채택 | 각 주 보험법 (예: 워싱턴 RCW 48.19.370 — 감독관이 통계계획을 정하고 "rating organizations or agencies"를 지정) |
| 인가 요건 | 정관·운영계획·회원명부·주내 송달대리인·기술적 자격 증명 제출. 감독관은 "독점을 형성하거나 경쟁을 실질적으로 저해할 경우" 인가를 거부할 수 있음 | 주별 지정. 워싱턴주 지정 통계기관 8곳: ISO Data·AAIS·ISS·MSO·NCIS·NISS·SFAA·Preston CPA(권원보험) |
| 베리스크의 지위 | "licensed as a rating, rate service, advisory, or statistical organization … in all 50 states, Puerto Rico, Guam, the U.S. Virgin Islands, and the District of Columbia" / "licensed or appointed 'statistical agent' in all 50 states, Puerto Rico, and the District of Columbia" — FY2025 10-K 공시 | |
SERFF(주 규제당국 전자접수 시스템)에서 ISO의 법적 지위는 보험사가 아니라 "Company Type: Advisory/Rating Organization"으로 별도 등록되어 있습니다. ISO가 메인주에 접수한 개인용 자동차 손해원가 개정(136쪽)의 표지가 그것이고, 그 접수의 규제 수수료는 $20였습니다. 실물은 이렇습니다 — 지역코드 31의 대인배상 단일한도 $125,000 담보 손해원가가 현행 $199 → 신규 $234. 보험사는 여기에 자기 LCM만 곱합니다. 공시
① 인가 요건 자체가 배타적입니다. 감독관은 "경쟁을 실질적으로 저해할 경우" 거부할 수 있는데, 규제당국은 역사적으로 이를 "복수의 요율산출 조합이 데이터 풀을 쪼개면 모두의 계리적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논리로 기존 사업자 안정성 보호 방향으로 읽어 왔습니다 추정.
② 인가가 있어도 데이터가 없으면 상품이 없습니다. 종목당 주당 수천 개 등급·지역 셀에서 통계적으로 신뢰할 만한 손해원가를 만들려면 수십 년의 통계 제출 누적이 필요합니다. ISO의 언더라이팅 DB는 389억 건(상업용 102억 + 개인용 287억)이고, 매년 36억 건이 더해집니다.
③ 실제로 신규 진입이 없습니다. 현재 전국 단위 다종목 자문기관은 ISO와 AAIS 둘뿐이고, AAIS는 1975년 설립(1936년 기원)입니다. NCCI는 산재 전용(1922), SFAA는 보증 전용(1908)입니다. 최근 수십 년간 새로 등장한 다종목 자문기관은 확인되지 않습니다 미확인.
텍사스는 2003년 6월까지 ISO가 개인용 자동차·주택종합·주택화재·상업용 자동차의 자문 손해원가와 표준약관을 제공하는 것을 법으로 금지했습니다. 릭 페리 주지사가 요율 개혁 법안에 서명하면서 비로소 베리스크가 "텍사스 보험사에 다른 주와 같은 전체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습니다(2003-06-11). 즉 이 인가는 주 정치의 함수이며, 주법이 바뀌면 시장이 통째로 열리거나 닫힙니다. 지금은 유리하게 작동하지만, 방향은 양쪽으로 열려 있습니다. 공시
미국 보험업은 McCarran-Ferguson Act(1945)에 의해 주 규제를 받는 활동에 한해 연방 반독점법 적용에서 면제됩니다. ISO가 보험사들을 대신해 공동으로 손해원가와 약관을 만드는 행위가 카르텔로 처벌받지 않는 근거입니다.
19개 주와 민간 원고들이 미국 보험사·재보험사·업계단체(ISO 포함)·런던 재보험사를 상대로 셔먼법 위반 공모를 주장했습니다. 요지: 재보험사들이 "구(舊)약관에는 재보험을 안 주겠다"고 거부해 ISO가 CGL 약관을 보험사에 유리한 방향(사고발생기준 → 배상청구기준, 오염 면책 강화, 방어비용 상한)으로 바꾸도록 압박했다는 것. 판결문은 ISO를 "an association of approximately 1,400 domestic property and casualty insurers"이자 "the almost exclusive source of support services in this country for CGL insurance"라고 묘사합니다.
대법원 판단: ① McCarran-Ferguson 면제는 "주체"가 아니라 "활동"에 붙는다 ② 그러나 이 행위는 §3(b)의 "보이콧 예외"에 해당할 수 있어 면제를 받지 못한다 ③ 런던 재보험사에 대한 미국 관할권도 인정. 결과: 1995년 주 법무장관·민간 원고와 화해. FY2025 10-K는 지금도 리스크 요인에 "We are subject to the provisions of a 1995 settlement agreement in an antitrust lawsuit brought by various state Attorneys General and private plaintiffs, which imposes certain constraints with respect to insurer involvement in our governance and business"라고 적습니다. ISO가 1989년 손해원가로 물러나고, 1994년 비보험사 이사 7명 체제로 바뀌고, 1997년 영리 전환한 것이 이 시기와 겹칩니다 — 반독점 압박이 직접 원인이었다는 1차 증거는 확인되지 않으며 시기적 근접성입니다 미확인. 공시
현재 상태: 공동 손해원가 산출·표준약관 개발이라는 핵심 활동은 여전히 McCarran-Ferguson 보호 아래 있습니다. 단 보이콧·강압이 개입되면 면제가 깨진다는 것이 1993년 판결의 유산이고, 보험사가 이 회사의 지배구조에 관여할 수 없다는 것이 1995년 화해의 유산입니다. 이 둘이 합쳐져 "보험사가 되돌릴 수 없는 사유화된 공공재"가 됐습니다.
2012~2016년 검사기간에 대해 뉴저지(주도)·메인·미주리·오클라호마가 관리하고 48개 주 + DC가 참여한 다주(多州) 시장행위검사가 ISO를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보고서 2018-08-27 채택). 손해원가 파일링(51건 검토), 요율산출, 지배구조, 데이터 취급, IT·보안, 통계계획 준수, 소방등급(PPC) 프로그램 전반이 대상이었습니다. 결과: "ISO's regulated operations are adequately addressing the Standards reviewed" — 위반 사항 없음, 제재금 없음. 권고사항 3건(내륙해상 핸드북 문의 회신 절차, 소방서장 대상 PPC 이의절차 공식화, 이의 추세 모니터링)뿐이었습니다. 거의 모든 주가 함께 들여다보고도 문제를 못 찾았다는 것은 이 회사가 규제 생태계에 얼마나 깊이 박혀 있는지를 역설적으로 보여줍니다. 공시
| 리스크 | 사건 | 상태 (2026-09-19) | 영향 |
|---|---|---|---|
| FTC 반독점 (M&A) | 2014년 EagleView $6.5억 인수 — FTC 행정소송(5-0, 12/16) "지붕 항공측정 시장의 사실상 독점", 다음 날 포기 | 종결. 후속: 자체 항공영상(Geomni) 투자 → 2019년 EagleView 특허소송 배심 $1.25억 → 2021-11 합의, 현재 파트너 | 성장 경로 차단 · 특허 비용 |
| FTC 반독점 (M&A) | 2025년 AccuLynx $23.5억 — 계약 7/29, FTC 2차 정보요구 10/22, 종료일 연장 11/26 → 12/26, 베리스크 해지 통지 12/26, $15억 채권 101% 상환(1/6) | 진행 중. 1/7 베리스크 확인판결 소송 → 1/21 AccuLynx 반소 → 6/23~26 재판 → 8/7 형평법원: 해지 무효, 특정이행(HSR 승인 위해 상업적으로 합리적 노력·2차 요구 이행), AccuLynx 직접비용 $3.85M+이자 → 8/10 "strongly disagree" → 8/18 델라웨어 대법원 항소 | 5.6.5절 |
| 프라이버시·FCRA | 현대·기아·GM·혼다 등 커넥티드카 주행 데이터(급제동·속도·거리)를 베리스크가 받아 보험사에 판매 — NYT 2024-03-11 보도, 4월 베리스크 해당 리포트 중단 | MDL 3115(조지아 북부지법). 2026-04-22 200쪽+ 명령으로 각하 신청 대부분 기각 — 도청법·SCA·부당이득·FCRA 일부 청구가 GM·OnStar·LexisNexis·베리스크 상대로 진행. GM은 2026-01 FTC와 5년간 주행데이터 판매 금지 합의(베리스크는 당사자 아님) | 소송비용 · 데이터 상품 확장의 법적 한계선 |
| 프라이버시 (주법) | 뉴저지 Daniel's Law — Atlas Data Privacy, 법집행 종사자 약 19,640명 대리, 위반당 $1,000 | 진행 중 (10-K 리스크 요인) | 잠재 배상 |
| 영업비밀 | JPMorgan Chase — 구 Argus(금융 데이터, 2022년 TransUnion 매각) 관련 영업비밀 소송(델라웨어) | 진행 중 | — |
ISO의 핵심(요율산출기관 인가 + 통계기관 지정 + 판례 축적)에 대한 규제 리스크는 매우 낮습니다. 48개 주 합동검사를 무사통과했고, McCarran-Ferguson 보호가 유지되며, 신규 진입 사례가 없습니다. 진짜 리스크는 두 개입니다: (1) FTC가 인접 시장 M&A를 반복적으로 막고 있고, 이번에는 법원이 그 막힌 인수를 다시 강제할 수 있다 — 2014년과 2025년, 11년 간격으로 같은 패턴이며, 이는 "현금흐름으로 인접 데이터 자산을 산다"는 성장 공식에 구조적 제약입니다. (2) 소비자 데이터 상품(주행 데이터 등)에서의 FCRA·프라이버시 소송 — 규제된 ISO 본체와는 무관한, 신규 성장 시도에 붙은 리스크입니다.
가장 이해가 안 가는 대목이 여기라 실물을 적어 둡니다. 베리스크가 파는 "양식"은 워드 템플릿이 아니라 법률 문서입니다. ISO CG 00 01 04 13 — Commercial General Liability Coverage Form. 우측 상단 코드는 종목 CG / 양식번호 00 01 / 개정 2013년 4월을 뜻하는 ISO 고유 체계이고, 하단에 "© Insurance Services Office, Inc., 2012" 저작권이 찍혀 있습니다. 총 16쪽. 미국 상업용 배상책임 보험증권을 열면 거의 예외 없이 이 문서가 들어 있고, 캘리포니아 소노마 카운티나 뉴욕주 조달청 같은 공공기관 계약서에 첨부물로 공개되어 있습니다. 2차
그 위에 Mozart Form Composer라는 저작 도구가 얹혀 있습니다 — 보험사가 ISO 표준 문구를 기반으로 자기 문구를 만들고, 버전을 비교하고, 변경 이력을 관리하는 도구이며, 생성형 AI(Amazon Bedrock 기반) "Mozart companion"이 개정 회람의 변경 요약을 만들어 줍니다. 보험사 법무팀이 ISO 개정 회람을 받으면 이 화면에서 "무엇이 어떻게 바뀌었나"를 확인합니다. 그리고 ISO ERC가 그 룰과 손해원가를 CSV/XML/API로 보험사 요율엔진에 밀어 넣습니다 — 회사 주장으로 통상적 개정 반영 시간 63% 감소, 비용 최대 35% 절감, 공개 고객 사례 AXA XL·HDI Global. 공시
ISO는 손해원가와 룰을 수시로 개정하고 그때마다 회람을 발행합니다. 보험사가 이 개정을 자기 요율엔진에 손으로 옮기는 작업은 느리고 오류가 잦습니다. ERC는 이 수작업을 없애는 대가로 돈을 받는 제품이며, 동시에 보험사의 요율엔진을 ISO 데이터 포맷에 종속시키는 락인 장치입니다. Core Lines Reimagine(누적 35개 모듈)은 이것을 FRLC 전체로 확장하는 다년 프로젝트이고, 회사는 이것이 FRLC 성장률을 약 250bp 끌어올렸다고 말합니다. 즉 2023~2025년 언더라이팅 부문의 7%대 성장은 "인가"가 아니라 "인가된 콘텐츠의 디지털 배송"에서 나왔고, 그것이 앞으로도 가능한지가 5.6.4절의 질문입니다.
언더라이팅이 "규제가 만든 해자"라면 클레임은 "관행이 만든 해자"입니다. 이론적으로는 더 약하고, 실무적으로는 거의 동등하게 견고하며, 날씨에 흔들립니다.
실물. 손해사정인이 사고 건을 입력하면 "2 Alerts, 29 Matches" 같은 화면이 뜹니다 — 이 사고와 일치하는 과거 클레임이 29건 발견되었고 그중 2건이 경고(예: Prior Salvage, 과거 전손 처리 이력)라는 뜻입니다. 좌측에 매칭된 과거 클레임(주소·차량·인명 기준), 중앙에 알림, 우측에 사고 상세와 지도. 하단 저작권 "© 2025 ISO Services, Inc." 조회 → 매칭 결과 표시가 이 제품의 전부이고, 사기 위험 점수의 구간(저/중/고)을 보험사가 직접 설정해 SIU(특별조사팀) 배정을 결정합니다. 2차
결론: "ClaimSearch를 써라"는 법은 없습니다. 캘리포니아(보험법 §1875.20, 10 CCR §2698.30 이하 — SIU 설치 의무), 뉴욕(11 NYCRR Part 86 — 사기방지계획 제출 의무), 펜실베이니아(31 Pa. Code §119.11) 어느 규정에서도 ISO ClaimSearch나 NICB를 벤더로 지목한 조문을 찾지 못했습니다. 다만 매사추세츠 211 CMR 75.05(2)(a)는 "No insurer shall pay a claim … for the theft or misappropriation of a motor vehicle … unless said claim has been reported to and acknowledged by the NICB"라고 명시해, 특정 종목·행위에 한해 데이터베이스 보고 의무가 존재합니다. 공시
즉 ClaimSearch의 해자는 법이 아니라 순수한 네트워크 효과입니다. "데이터를 넣어야 조회할 수 있다"는 상호주의 + "모두가 넣어야 사기 탐지가 작동한다"는 임계질량. 신규 진입자는 데이터가 0이므로 규제 허가가 있어도 상품이 성립하지 않습니다. 5.4절의 FRLC 해자보다 이론적으로는 약하지만 실무적으로는 거의 동등하게 견고합니다.
NICB와의 관계 — 자주 오해되는 부분. NICB(전미보험범죄국)는 약 1,200개 회원 보험사가 자금을 대는 비영리 단체로 베리스크 소유가 아닙니다. 1998년 2월 ISO가 NICB의 클레임 DB 소프트웨어 자산을 인수한 것이 ClaimSearch의 기원이고, 현재는 NICB가 법집행기관의 ClaimSearch 접근을 MOU로 관리합니다(전담 보험사기 수사팀은 개인식별정보 전체 열람, 그 외 기관은 차량 정보만). 2차
요금 — 2024년 4월 30일에 바뀌었습니다. ClaimSearch는 역사적으로 조회·제출 건당 과금이었습니다. 회사 FAQ: "transition our offering away from a transaction-based solution to a subscription, effective April 30, 2024" — "pricing based on total claim volumes, eliminating charges for every click and action", 재제출·조회 무제한. 전환의 명분은 고객이 "unintentionally accrue significant transactional charges"(오류 제출·신입 직원 조회 등으로 수천~수십만 달러)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투자 관점의 함의는 세 가지입니다 — (1) 매출 가시성 상승 (2) 클레임 건수가 줄어도 매출이 안 빠짐 (3) 사실상의 가격 인상 경로. FY2025 클레임 부문 성장을 사기방지 라인이 견인한 배경에 이 개편이 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추정. 달러 요율은 일절 비공개. 저가형 ClaimSearch Essentials(자가보험·TPA용 번들, "one solution, one contract")도 정가 없음. 공시
최근 추가된 것. Digital Media Forensics — AI로 조작된 사고 사진을 탐지하는 공동 데이터셋, 기여기관 106곳(상위 10대 보험사 중 5곳), 이미지 6억 장+. 생성형 AI 사기에 대한 업계 공동 방어이며 새로운 네트워크 효과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ClaimSearch 자연어 질의 AI 도구(2025). 비보험사 고객(TPA 등)에서 사기방지 라인 초과 성장(3Q25 콜). 사기방지는 클레임 매출의 33%(약 $295M)입니다.
클레임 부문에서 가장 이해하기 쉬우면서 가장 논쟁적인 제품입니다. 규제 해자가 전혀 없는데 시장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실물 — 소프트웨어. Xactimate Desktop(X1)의 좌측 메뉴가 이 제품의 워크플로 전부입니다 — Claim Info → Estimate → Sketch → Estimate Items → XactContents → Photos → Documents → Time and Materials → Complete. 손해사정인이 방 하나하나, 자재 하나하나를 코드로 찍어 넣습니다(예: INSMWC4 — 4인치 미네랄울 단열재). 견적을 시작할 때 지역·시점별 가격표(예: CASO8X_SEP18 — 캘리포니아 소노마 2018년 9월판)를 먼저 고르는데, 이 드롭다운이 해자의 핵심입니다 — 10-K: "pricing for 468 separate economic areas in North America … We revise this information monthly, and as often as weekly in the aftermath of major disasters … approximately 22,000 unit-cost line items." Sketch 모듈은 평면도를 그리면 벽·천장·바닥 면적이 자동 계산되고, 모바일 LiDAR로 아이폰 스캔 시 평면도가 자동 생성됩니다. 공시 2차
실물 — 산출물. 견적서는 CAT(카테고리)·SEL(선택)·수량·철거단가·교체단가·세금·O&P(원청 관리비·이윤)·RCV(재조달가)·DEPREC(감가)·ACV(시가) 열로 구성됩니다. 2017년 캘리포니아 산불로 전소된 산타로사 2층 주택(3,330 SF)의 실제 견적서는 총 123쪽 — 기초 콘크리트 36.63 CY × $498.49 → O&P $3,752.52 → RCV $22,515.08 같은 줄이 이어집니다. 보험사가 보험금을 이 포맷으로 제시하기 때문에 시공사도 이 포맷으로 반박해야 합니다. 보험금 분쟁이 벌어지는 지점이 정확히 이 표의 숫자들입니다(소비자단체 United Policyholders 공개자료). 2차
보험사와 시공사가 같은 언어(라인아이템 코드 체계)로 대화할 수 있고, 월 단위·지역 단위 자재/인건비 데이터를 유지하는 비용을 누구도 개별적으로 부담할 수 없으며, 보험사는 손해사정 일관성을 확보합니다 — 사정인마다 견적이 다르면 소송이 늘어납니다. 1986년 유타의 복원 시공사 James Loveland이 자기 작업팀용으로 지하실에서 만든 Xactimate 1.0이 1990년대 XactNet(보험사–시공사 실시간 배정)을 거쳐 2006년 ISO 인수 시점에 상위 20개 손보사 중 16개, 복구 시공사 약 80%가 쓰는 표준이 됐습니다. Xactware 자체 표현은 "Used and trusted by 80% of the top property insurance carriers". 2차
United Policyholders: Xactimate는 "일반적(generic)"이며 규격형 주택에 최적화되어 맞춤·고급·역사적 건물에는 부적합. 지역 가격이 "중위값 서베이 기반이라 최신 시장 상황을 반영하지 못할 때가 있다." 보험사가 이를 근거로 보험금을 과소 지급한다는 소송이 반복(특히 캘리포니아 산불 클레임). Sheahan v. State Farm(2020) 배경 문서는 베리스크/ISO/Xactimate를 보험금 억제의 "hub"로 지목합니다. 캘리포니아 법조 매체 기고 제목이 정서를 요약합니다 — "Xactimate is not the law." 2차
단기적으로는 아닙니다. 발견된 소송들은 대부분 보험사를 상대로 한 신의성실 위반 소송이고, Xactimate는 "보험사가 쓴 도구"로 등장할 뿐 베리스크가 피고가 아닙니다. 오히려 양측이 모두 이 소프트웨어를 사야 하는 구조라 매출에 도움이 됩니다 — 고객 구성이 보험사 40%·시공사 29%·손해사정인/TPA 21%인 이유입니다. 장기적으로는 봐야 합니다. 어느 주가 "표준 견적 소프트웨어의 가격 데이터 산출 방식을 규제한다"는 방향으로 움직이면 성격이 바뀝니다. 현재로선 그런 움직임의 증거는 없습니다 미확인. 그리고 FTC가 AccuLynx 건에서 문제 삼은 것이 정확히 Xactimate의 시장 지위를 이용해 시공사 소프트웨어 시장을 봉쇄할 유인이었습니다.
| Xactimate 가격 — 확인된 정보와 미확인 정보 | 대상 | 가격 | 근거 |
|---|---|---|---|
| Xactimate Standard (연간, 1개 플랫폼) | 시공사·손해사정인 | $2,390/년 | 제3자 리뷰 사이트(2026-08 확인) 2차 |
| Xactimate Pro (전 플랫폼 + XactScope + Sketch AR) | 전문 견적 | $2,690/년 · 6개월 $1,725 · 1개월 $350 | 동일 · Capterra "$350/월" 2차 |
| XactAI | 기존 사용자 애드온 | $29/사용자/월부터 | Verisk Xactware Store "Early access pricing" 공시 |
| XactAnalysis SP (보험사 배정을 받는 복구업체) | 시공사 | 비공개 — 견적 요청 | 미확인 |
| 자격시험 · 교육 | — | 시험 $100~350 · 공식 교육 $165~905 | 교육업체 블로그 2025~26 2차 |
Xactware/베리스크는 공식 정가표를 공개하지 않습니다. 실무적으로는 영업 견적 기반의 B2B 계약이며, 이는 곧 고객별 가격 차별이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제3자 사이트는 "연 약 5% 인상"을 언급합니다 미확인. XactAnalysis가 진짜 락인 지점입니다 — 보험사가 클레임을 복구업체에 배정하고 진행 상황·사진·견적을 주고받는 네트워크(생태계 파트너 140+, 연간 트랜잭션 3,000만 건+)이고, 시공사는 보험사 일감을 받으려면 이 네트워크에 들어와야 합니다. XactXpert(AI 견적 검토·감사)는 상위 10대 주택보험사 중 7곳, XactAI(2025-09-30 출시: 메모 요약, 사진 자동 태깅, 음성·영상 → 클레임 요약, 추가생활비 영수증 분류)는 2Q26 콜(2026-07-29) 기준 라이선스 약 7,000명(3월 대비 약 10배)입니다. 공시
클레임 부문의 세 번째 축(9%, 약 $80M)입니다. 성격은 "규제 준수 대행"에 가깝습니다. MSP Navigator — 미국 Medicare Secondary Payer 제도상 보험사가 상해 클레임을 지급할 때 CMS에 해야 하는 Section 111 보고를 대행(RRE 약 5,000곳, 청구인 2억 명 조회, "정확도 99.9%" 자사 주장), Guidewire ClaimCenter·Duck Creek 연동. Discovery Navigator — 수백~수천 쪽 의료기록에서 진단·치료·날짜를 추출·색인하고 생성형 AI 요약을 제공(검토 시간 최대 90% 단축, 2022-11 출시). Liability Navigator(합의금 산정, Guidewire Marketplace 입점), WCNavigator(산재 중증도), Claim Scoring. 해자 성격: ISO 양식과 논리는 같지만(규제 준수 부담의 아웃소싱) 인가 독점은 없습니다. 공시
| 클레임 부문 | 1Q25 | 2Q25 | 3Q25 | 4Q25 | 1Q26 | 2Q26 |
|---|---|---|---|---|---|---|
| OCC 성장률 | +9.6% | +8.3% | +5.0% | +0.5% | +3.4% | +6.1% |
| 회사 설명 | — | — | 날씨 역풍 약 −1%p | "부동산 견적 감소를 사기방지 성장이 상쇄" | 거래형 −6.1% | 거래형 −4.2% · 6~7월 폭풍 저조 |
Xactimate 매출의 상당 부분은 거래형입니다. 폭풍·우박·산불이 많으면 견적이 많이 나오고, 조용하면 줄어듭니다. 클레임 부문 반복 매출 비중이 78%라는 것은 22%가 사고 건수의 함수라는 뜻이고, 그것이 4Q25 +0.5%를 만들었습니다. 회사가 2026년 하반기 회복을 말하는 근거는 기저효과(2025년 하반기 폭풍이 적었음)와 구독 전환(ClaimSearch 완료, 수리비 견적은 패키지 계약 확대)입니다. 2026년 대서양 허리케인 시즌(6~11월)의 실제 결과가 3분기 실적(10월 하순 예정)에 반영됩니다.
| 고객 유형 | 답 | 근거 |
|---|---|---|
| (A) 중소·신설 보험사 · InsurTech · MGA | 불가능. 약관 16,000종과 54개 관할의 손해원가를 자체 개발하는 것은 회사를 하나 더 만드는 일. 베리스크 없이는 영업 개시 자체가 불가능 | 구조 추정 |
| (B) 대형 보험사 | 부분적으로 이미 함. 개인용 종목 독자 요율 신고. 그러나 상업용·약관·통계 제출은 남음. 비율 미확인(5.6.1절) | 미확인 |
| (C) 클레임 쪽 — Xactimate 대체 | 가능하지만 안 함. 468개 권역 × 22,000개 단가를 매월 갱신하는 것은 대형사 한 곳이 못 할 일은 아니지만, 그렇게 만든 자체 견적을 시공사와 법원이 인정하지 않음. "업계 표준을 안 쓰고 자기 가격표로 보험금을 깎았다"는 프레임이 소송에서 치명적 — 즉 Xactimate를 쓰는 이유의 일부는 소송 방어 | United Policyholders 자료 · 구조 추정 |
| (D) AI가 이걸 바꾸는가 | 아직은 매출 기회. LLM으로 보험사가 자체 약관을 만든다는 흐름의 실증 증거를 찾지 못함 — 약관의 가치는 문장 생성이 아니라 판례 축적. Travelers는 자체 LLM(TravelersLLM)을 구축했으나 베리스크 의존 축소를 언급하지 않음. Carrier Management(2025-06)는 AI/ML이 재난모델의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다고 전망 — 방향성이지 실현된 위협 아님. 현재까지 AI는 XactXpert(상위 10대 중 7곳)·XactAI(7,000명)·Mozart companion·Digital Media Forensics로 신제품 라인으로 작동 | 2차 공시 |
앞 장까지 읽으면 자연스럽게 생기는 질문 여섯 개를 따로 조사했습니다. 답이 확인된 것과 확인되지 않은 것을 구분해 적습니다.
부분적으로 그렇습니다 — 그러나 이 리포트 전체에서 가장 큰 증거 공백입니다. State Farm·Progressive·GEICO·Allstate 같은 초대형 개인보험사가 자사 개인용 자동차·주택 종목에서 독자 요율을 신고해 왔다는 것은 업계 상식이지만, 최근(2025~2026년) 1차 자료를 확보하지 못했고 "ISO 참조 신고 vs 독자 신고"의 시장 점유율 수치도 NAIC·SERFF에서 찾지 못했습니다 미확인. 확인되는 것은 세 가지입니다.
| 확인된 것 | 출처 | 읽기 |
|---|---|---|
| 10-K 경쟁자 유형 1순위: "insurers that develop internal technology and actuarial methods for proprietary insurance programs" | FY2025 10-K 공시 | 회사가 대형사 자체 구축을 경쟁으로 인식 |
| 상위 50개 고객 비중 45% → 43% → 42% (2023 → 2025) | 10-K 공시 | 대형사 의존이 줄고 있음 — 성장은 중소·비보험사에서 |
| FRLC 매출의 93%가 보험사, 언더라이팅 유지율 ~99%, 상위 100대 전부 고객 | Investor Day 공시 | 독자 신고 대형사도 약관·통계기관·룰은 삼 — "얼마나"는 미확인 |
| 독자 신고 대형사가 ISO를 완전히 떠나지 못하는 세 이유: 상업용 종목 데이터가 얇음 · 약관은 ISO 문구 기반 · 통계 제출 의무는 남음 | 구조적 추론 추정 | 이탈은 "전부 아니면 전무"가 아니라 제품별 |
투자 판단 전에 SERFF에서 대형사의 주별 파일링을 직접 확인하는 것을 권합니다. 이 공백이 채워지지 않으면 FRLC 해자의 실제 크기를 확정할 수 없습니다.
공개 정가표는 없습니다. 확인되는 벤치마크는 셋입니다. ① 2006년 ISO 상원 증언(Kevin Thompson): "a typical insurer operating in 25 states with an annual general liability insurance premium volume of $50,000,000 pays approximately $75,000 a year for all of ISO's general liability prospective loss costs, rules and forms" — 보험료의 0.15%, "insurers pay less than two tenths of one cent" per premium dollar 공시. ② Investor Day: 베리스크 총매출은 미국 원수보험료(NWP)의 0.25%(2015) → 0.31%(2024) 공시. ③ 역산: FRLC $980M을 미국 P&C NWP 약 $1조로 나누면 보험료의 약 0.1% 추정. 즉 보험사 입장에서 ISO 이용료는 보험료 1달러당 0.1~0.2센트이고, 그 대가로 규제 신고·판례·추적 노동을 아웃소싱합니다. 가격이 싸서 아무도 불평하지 않고, 아무도 불평하지 않아서 매년 올릴 수 있는 구조입니다. 업계 매체(Insurance Journal·Carrier Management·Business Insurance)에서 보험사의 ISO 가격 공개 불만을 찾지 못했습니다 미확인.
| 단계 | 내용 | 기간·조건 | 근거 |
|---|---|---|---|
| 진입 | 신설 보험사·MGA는 첫날부터 판매 가능한 약관·손해원가가 필요 → ISO 참여 계약 | 즉시. 대안 없음 | 10-K · 구조 추정 |
| 계약 | "annual subscriptions or long-term agreements", 1~5년, 연초 자동 갱신, 선불(연·분기), 수수료 환불 불가 | 최대 고객 평균 4~5년 다년 계약 | 10-K · 1Q26 콜 공시 |
| 규제 반영 | ISO 개정 회람 → 보험사 채택(LCM 유지 시 자동) 또는 ERC로 시스템 반영 | ERC 사용 시 통상 개정 반영 시간 63% 단축(회사 주장) | 제품 페이지 공시 |
| 확장 | Tier One 고객에 Managing Director 배치, 사업부 전문팀이 교차판매. 상위 10개 고객 평균 제품 수 16.6(2019) → 19.7(2025) | 패키지 계약: 기간 3년 → 5년, TCV $20M+ → $40M+ (P&R 사례) | Investor Day 슬라이드 24·102 공시 |
| 갱신 | Account Executive·SME가 갱신 책임. 갱신 시 가격 인상 반영 | 이탈 −100~200bp/년 (성장 알고리즘) | 10-K · Investor Day 공시 |
| 이탈 | 클레임 유지율 90%+(언더라이팅 99%보다 낮음) — 시공사·TPA 고객의 이탈 | — | Investor Day 공시 |
디바이스의 장비가 고객 라인에 맞춰 개발되어 "In-Fab 평가"를 거치듯, 베리스크의 제품은 규제당국 접수와 보험사 시스템 통합을 거쳐 박힙니다. 차이는 주기입니다 — 장비는 라인 투자 때 한 번 팔리고 끝나지만, 이 회사의 서류는 매년 개정되고 매년 갱신됩니다. 그래서 "채택 기간"보다 "갱신율과 갱신 시 가격"이 이 회사의 KPI입니다.
회사는 연도별 가격 인상률을 공시하지 않습니다. 확인되는 것을 모으면 다음과 같습니다.
Investor Day 2026 성장 알고리즘(2026~28): 가격 +350~450bp, 업셀·교차판매 +150~200bp, 신규 이니셔티브 +100~150bp, 신규 고객 +100~200bp, 이탈 −100~200bp → 6~8%. 공시
CFO Elizabeth Mann, 2026-02-18 4Q25 콜: "we don't give sort of specific annual price ranges per year … after three years of historically very strong pricing environment, it may be modestly coming down versus the prior year, but still historically very strong." 공시 (회사 게시 정정 트랜스크립트)
CEO Lee Shavel, 1Q26 콜: 다년 계약에서 "consistent trend of our ability to achieve stronger price increases on an annualized basis." 2차
보험료 연동: 2023년 보험료 입력값 "over 10%, around 11%"(1Q25 콜) — 하드마켓이 2023~25년 가격 환경을 만들었고, 2025~26년 개인 자동차 연화가 그것을 식히는 중.
구독 OCC 성장률 추이: +11%(FY24) → +10.6% → +9.3% → +8.7% → +7.7% → +7.0% → +8.0%(2Q26). 가격 + 물량의 합이 두 자릿수에서 8%로 내려온 것이 가장 정직한 가격 환경 지표입니다.
Broadridge 모델에서는 돈 내는 쪽(발행사)이 벤더를 고를 수 없어서 구조적 분노가 쌓이고, NYSE·SEC가 요율표를 규제합니다(2013년 수수료 조정). 베리스크는 다릅니다 — 돈 내는 쪽(보험사)이 스스로 고른 것이고, 대안(직접 구축)의 비용을 정확히 알고 있으며, ISO를 쓰면 규제 신고가 쉬워진다는 이익이 보험사에게 직접 귀속됩니다. 이것은 해자의 질로서 Broadridge보다 나은 점입니다(고객이 화가 나 있지 않음). 반대로 가격 인상 여력의 상한은 Broadridge보다 낮습니다(고객이 이론적으로는 언제든 이탈 가능). 그리고 5.6.6절의 FICO 사례는 고객이 아니라 정치가 가격에 개입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 날짜 | 사건 | 주가 반응 |
|---|---|---|
| 2025-07-29 | AccuLynx(지붕 시공사 CRM, 2025년 매출 약 $150M, 고객 5,000+) $23.5억 현금 인수 계약. 2Q25 실적과 동시 발표 | 7/30 −6.3% ($275.47) |
| 2025-08-21 | 인수 자금 $15억 선순위채 발행(4.5% 2030 · 5.125% 2036, 특별의무상환 조항) | — |
| 2025-10-22 | FTC 2차 정보요구(Second Request) | 10/29 3Q25 실적일 −10.4% ($208.00) |
| 2025-11-26 → 12-26 | 종료일(outside date) 연장 → FTC 심사 미완료 → 12/26 베리스크 해지 통지, 12/29 발표 | 12/29 +2.0% |
| 2026-01-06/07 | 채권 $15억 101%에 상환(손실 $33.9M) / 베리스크, 델라웨어 형평법원에 해지 유효 확인판결 소송 | — |
| 2026-01-21 | AccuLynx 반소 — 해지 무효·특정이행 청구 | — |
| 2026-06-23~26 | 재판 | — |
| 2026-08-07 | 부수상서 Bonnie W. David 판결(C.A. No. 2026-0023-BWD): 베리스크의 "willful conduct"(경쟁사 ServiceTitan과의 강화 통합 논의를 중단한 것)가 2차 정보요구의 "primary cause" → 해지 무효 → 특정이행(HSR 승인을 위한 상업적으로 합리적 노력 지속, 2차 요구 이행, FTC 승인 시 인수 완료) + AccuLynx 직접비용 $3.85M+이자 | 8/10 −5.6% ($181.18) |
| 2026-08-10 / 08-18 | 베리스크 "strongly disagree with the decision" / 델라웨어 대법원 항소 제기(8-K) | 8/19 +4.2% |
(A) 항소 승소 → 인수 없음. 2025년 12월 상태로 돌아갑니다. 성장 공식의 세 번째 다리(인접 자산 인수)는 여전히 FTC에 막혀 있고, 회사는 자사주와 유기적 성장으로 6~8%를 증명해야 합니다. 시장이 지금 가격에 넣고 있는 기본 경로 추정.
(B) 항소 패소 + FTC 승인 → $23.5억 인수 강제. 순부채 약 $63억(EBITDA 3.2~3.5배), 자사주 매입 중단, 이자비용 +$1억 이상 추정. AccuLynx 매출 $150M(15~20% 성장)은 보고 성장률을 약 5%p 올리지만, EPS는 이자로 상쇄되고 레버리지 목표(2~3배)를 벗어납니다. 다만 FTC가 승인해야 성립하는 시나리오이고, FTC가 2차 정보요구까지 간 거래를 승인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추정.
(C) 항소 패소 + FTC 불승인 → 특정이행 실효, 손해배상 다툼. 판결은 특정이행을 "FTC가 승인하면"에 조건 지웠으므로, FTC가 막으면 인수는 없고 AccuLynx의 추가 손해배상 청구만 남습니다. 규모는 미확정 미확인.
공통점은 "인접 시장을 돈으로 산다"는 성장 공식이 세 갈래 모두에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2014년 EagleView 때 회사는 Wood Mackenzie(에너지)로 방향을 틀었고, 그 다각화는 2022년 행동주의로 되돌려졌습니다(8.2절). 이번에는 틀 곳이 없습니다 — 보험 순수 플레이를 선언한 회사가 보험 밖으로 나갈 수 없고, 보험 안의 인접 시장은 FTC가 막습니다.
사실상 표준의 가격에 정치가 개입하면 어떤 일이 생기는지를 보여준 가장 가까운 사례입니다.
| 시점 | FICO에 일어난 일 | 베리스크에의 시사 |
|---|---|---|
| 2006 | 3대 신용정보사가 컨소시엄 대안 VantageScore 출범 | ISO에 대한 AAIS·openIDL과 같은 위치 |
| 2018 → 2022-10 | Credit Score Competition Act → FHFA가 FICO 10T·VantageScore 4.0 승인 | 대안이 규제 승인까지 16년 |
| 2018 → 2024-11 | 모기지 FICO 스코어 단가 $0.50~0.60 → $3.50 → $4.95(+41%). MBA "oligopoly power" | 가격 인상이 정치적 표적이 되는 임계점 |
| 2025-07-08 | FHFA 국장 Pulte: VantageScore 4.0 즉시 허용 → FICO 7월 −21.4% | 규제 한 줄에 배수가 무너짐 |
| 2025-10-02 | FICO, 대출기관 직접 라이선스(신용정보사 마크업 우회) → 당일 +18% | 표준 보유자의 반격 수단은 유통 경로 재설계 |
| 2026-04 | FICO 10T 모기지 $0.99 + 성사 시 $65로 가격 구조 변경. CEO: VantageScore 실점유 ~2% | 대안 점유 2%여도 가격은 무너질 수 있음 |
| 결과 | Scores 매출은 FY2025 +27%로 성장 지속. 주가 $2,382(2024-11 종가) → $922(2026-04) −61%, 트레일링 PER 91배 → 36배 | "매출은 살고 배수가 죽는" 경로 |
베리스크와의 차이는 세 가지입니다. ① FICO의 모기지 스코어는 소비자가 최종 부담하는 클로징 비용에 직접 보이지만, ISO 이용료는 보험료 1달러당 0.1~0.2센트로 소비자에게 보이지 않습니다. ② FICO의 규제자(FHFA)는 연방 단일 기관이지만 ISO의 규제자는 50개 주이고, 그 주들은 ISO를 자기 인프라로 씁니다. ③ FICO는 3년간 가격을 8배 올렸지만 베리스크는 연 3.5~4.5%입니다. 그래서 FRLC에 FICO형 개입이 올 확률은 낮습니다 추정. 다만 FireLine 같은 위험점수 상품은 다릅니다 — 이 점수가 높으면 보험사가 인수를 거절하거나 보험료를 크게 올리고, 캘리포니아 산불 이후 주택보험 접근성이 정치 이슈가 되면서 "사기업의 비공개 알고리즘이 주민의 보험 가입 가능 여부를 결정한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규제 리스크가 매출 리스크로 전환될 수 있는 몇 안 되는 라인이고, FICO가 보여준 것은 그 전환이 매출이 아니라 배수에서 먼저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질문의 핵심(공격적 영업·가격파괴·번들링)에 대한 답: 가격파괴형 경쟁자는 없습니다. 대신 "무료·오픈소스"와 "번들링" 두 가지가 진행 중이고, 다른 산업에서 그 둘이 어떻게 끝났는지를 봅니다.
| 대안 | 정체 | 표적 | 진척 (2026-09) | 판단 |
|---|---|---|---|---|
| AAIS + openIDL / openIDS | ISO 외 유일한 전국 다종목 비영리 자문기관(1936/1975) + Linux Foundation과 2021-04-12 출범한 오픈 데이터 플랫폼(Hyperledger Fabric). 초기 참여: The Hanover·Selective·Chainyard·KatRisk·MOBI. 2025-11-20 openIDS Homeowners Standard v1.0 — "사상 최초의 무료·오픈 프로덕션 레디 보험 데이터 표준", 독점 라이선스 없음, "업계 전체에 수십억 달러 절감" 주장 | ISO의 데이터 표준·규제보고 기능 | 5년째 파일럿·표준 단계. 규제당국 페이지는 "more and more are engaging"이라고만 씀. 어느 주 규제당국도 정식 채택 사례 없음 미확인. 2026년 Perr&Knight(계리 컨설팅) 합류. AAIS 매출은 비공개(데이터 브로커 추정 약 $3,750만, 신뢰도 낮음) | 이 리서치에서 찾은 유일한 "파괴적 전술"(무료·오픈·중립 재단·보험사 후원). 그러나 표적이 어긋남 — 데이터 포맷이 무료·표준화되어도 "누가 그 데이터를 모아 신뢰할 만한 손해원가를 만들고 규제당국에 접수하느냐"는 그대로 남음 |
| Guidewire HazardHub | 미국 손보 정책관리 시스템의 지배적 벤더가 2021-08 인수한 부동산 위험 데이터(약 $5,280만). 2024-09부터 허리케인 위험 점수·지도를 PolicyCenter·InsuranceNow에 직접 내장 | 언더라이팅 데이터·분석(12%) | 2026년 추가 확장 보도 없음. 2025-08 캘리포니아 산불 리포트 | 가장 조용하고 가장 구조적. 보험사가 이미 지불하는 Guidewire 라이선스에 위험 데이터가 "딸려 오면" 별도 피드를 살 이유가 줄어듦 — 가격 파괴가 아니라 번들에 의한 가치 흡수. 단 Guidewire는 자문기관 인가가 없어 FRLC에는 못 들어옴 |
| Oasis LMF | 오픈소스 재난모델 프레임워크. Aon·Allianz·AXA·Chubb·Guy Carpenter·Hannover Re·Lloyd's·RenRe·Swiss Re·SCOR 10개사가 2021년 2년간 $200만 후원 | 재난모델(13%) | 후원사들 스스로 "복수 모델 전략의 보완재"로 규정. 베리스크는 Model Exchange로 KatRisk 등 흡수 | 가격 파괴 증거 없음 |
| LexisNexis Risk | RELX Risk 보험 버티벌 약 £14억 | 언더라이팅 데이터(12%) | 속도·기능 경쟁, 가격 공격 증거 없음 | 체급이 맞는 유일한 정면 경쟁자. 인가 없음 |
| Cotality Symbility | 구 CoreLogic(2021 사모화, 2025 리브랜드)의 수리비 견적 | Xactimate(14%) | 점유율·가격 데이터 미확인 미확인 | XactAnalysis 네트워크를 뚫지 못함 |
| 사례 | 선점자 · 표준 | 대안 · 개입 | 걸린 시간 | 매출에 일어난 일 | 주가·배수에 일어난 일 |
|---|---|---|---|---|---|
| FICO vs VantageScore | FICO 신용점수 (모기지 사실상 필수) | 3대 신용정보사 컨소시엄 점수(2006) → FHFA 승인(2022-10) → 즉시 허용(2025-07) → 전 대출기관 확대(2026-09) | 승인까지 16년, 실사용까지 ~20년 | Scores 매출 FY2025 +27%(단가 인상). VantageScore 실점유 ~2%. 그러나 FICO가 2026-04 모기지 단가 $4.95 → $0.99+성사 시 $65로 구조 변경 | $2,382(2024-11 종가) → $922(2026-04) −61%. 트레일링 PER 91배 → 36배 |
| Moody's·S&P vs 신흥 NRSRO | 3대 신용평가사 | Dodd-Frank(2010) 후 SEC가 NRSRO 10곳 인가 — DBRS·KBRA·Egan-Jones 등 | 13년 | 3사 점유율 2010 93.9% → 2023 94.2%(SEC). 매출 점유 91.9% | 2026년 압축은 경쟁이 아니라 AI 공포·매크로 — MCO 고점 대비 −24% |
| MSCI vs Vanguard (2012) | MSCI 지수 (ETF 벤치마크) | 2012-10-02 Vanguard 22개 펀드($5,370억)가 MSCI → CRSP·FTSE로 이탈 | 하루 | 영향 매출 약 $2,400만/년 = 2011년 매출의 3% 미만. 2013 매출 +9% | 당일 −27~30%(사상 최대 낙폭), 회복 약 3년. 지금은 MCO·SPGI보다 프리미엄 |
| Broadridge — 규제 요율표 | 위임장 배포 (street-name 80%+) | NYSE Rule 451/465 요율표를 SEC가 승인·조정(2013-10: 명목 −4%, 소형 발행사는 +20%) | 상시 | 2007 분사 이후 9년 매출 CAGR 10.1%, 17년 연속 증배 | 주가 ~$18 → $266(2025 초). 그러나 2026년 트레일링 PER 15~17배(7월 14.7배·9월 17.1배, 10년 평균 ~31배) 2차 |
| ISO 자신 — 텍사스 | ISO 자문 손해원가·약관 | 텍사스 주법이 개인용 종목 제공을 금지 → 2003년 해제 | 수십 년 | 2003년 이후 텍사스 시장 개방 — 규모 미공시 | — |
① 컨소시엄·무료 대안은 규제 승인까지 10년 단위로 걸리고, 승인 뒤에도 점유율은 한 자릿수에 머뭅니다. VantageScore 20년에 2%, NRSRO 13년에 6%. openIDL은 5년째 규제당국 채택 0건입니다. 표준의 관성은 규제가 의도적으로 경쟁을 만들려 해도 잘 안 깨집니다.
② 그러나 배수는 매출보다 먼저, 그리고 훨씬 크게 움직입니다. Vanguard 이탈은 매출의 3%였는데 주가는 하루 −30%였고, VantageScore는 2%인데 FICO는 −61%였습니다. 시장은 "표준이 깨질 수 있다"는 신호 자체를 가격에 넣습니다.
③ 정치적 가격 개입은 대안의 점유율과 무관하게 옵니다. FICO가 무너진 것은 VantageScore가 이겨서가 아니라 FHFA 국장이 "가격이 너무 높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트리거는 소비자에게 보이는 가격이었습니다. ISO 이용료는 보험료 1달러당 0.1~0.2센트로 소비자에게 보이지 않습니다 — 이것이 베리스크의 가장 조용한 방어막입니다.
④ 규제된 요율표는 오히려 해자가 됩니다. Broadridge는 SEC가 가격을 정해 주는 대신 20년간 독점을 유지했습니다. 단 2026년의 AI 공포 국면에서는 규제 해자도 배수 압축을 막지 못했습니다.
⑤ 번들링은 가격 파괴보다 조용하고 느리지만, 인가 밖의 칸에서만 작동합니다. Guidewire는 데이터를 끼워 팔 수 있어도 주 규제당국에 손해원가를 접수할 수 없습니다. 베리스크 매출의 32%는 번들링이 닿지 않는 곳에 있고, 12%는 정확히 닿는 곳에 있습니다.
"사실상 표준을 가진 데이터 회사"가 전부 복리 성장하지는 않았습니다. 누가 복리했고 누가 사모화로 끝났는지, 그 차이가 무엇이었는지를 나란히 놓습니다.
| 회사 | 표준 | 일어난 일 | 결말 (시점 · 가격) | 베리스크에의 교훈 |
|---|---|---|---|---|
| Nielsen | TV 시청률 "통화(currency)" | 2021-09 MRC(미디어평가위원회) 전국·지역 시청률 인증 정지(팬데믹 중 과소집계) → 스트리밍 대체 통화(iSpot·VideoAmp) 확산 | 2022-03 Elliott·Brookfield $28/주, EV $160억 사모화(미영향가 대비 60% 프리미엄이나 2016년 고점 대비 손실). 2023-04 인증 일부 복원 | 측정 표준이 정확성 신뢰를 잃으면 대안이 즉시 등장 — 48개 주 합동검사 통과가 왜 중요한지 |
| Dun & Bradstreet | D-U-N-S 기업 식별자 (글로벌 표준) | 워크플로에 박히지 못한 식별자. 미국 연방조달(SAM.gov)이 2022년 DUNS → UEI로 전환 | 2019-02 사모화 $145/주·$69억 → 2020-07 재상장 $22 → 2025-03 Clearlake $9.15/주·$77억(재상장가 대비 −58%). 매출은 M&A로 $14억 → $24억 | "표준"만으로는 부족 — 매년 갱신되고 규제당국에 접수되는 워크플로가 있어야 함. ISO 회람·ERC가 그것 |
| CoreLogic → Cotality | 부동산 데이터·재난모델(EQECAT)·수리비 견적(Symbility) | 2020-06 Cannae·Senator $65 적대적 제안 → 이사 3명 교체 → 2021-02 Stone Point·Insight $80·약 $60억 수락 → 2025-03 Cotality 리브랜드 | 베리스크 재물 데이터의 가장 가까운 사촌이 PE 품으로. 인수 배수는 약 12배 EBITDA 수준 미확인 | 데이터 자산이 "표준"이 아니라 "벤더" 취급받을 때의 배수 하한. 베리스크의 데이터·분석 12%가 그 칸 |
| Broadridge | 위임장 배포 (규제 요율표) | 2007년 ADP에서 분사. 발행사 불만에도 SEC가 요율표 유지 | 주가 ~$18 → $266(2025 초), 17년 연속 증배. 2026년 고점 대비 −49%, 트레일링 PER 15~17배 | 규제 요율표는 20년간 해자였고, 2026년 AI 공포는 그것도 눌렀음 |
| MSCI | 지수 벤치마크 | 2012 최대 고객 이탈(−30%) 후 ESG·분석으로 확장, 자사주 매입으로 자본 마이너스 | 2012 저점 ~$25 → 2021 $600+ → 2026-09 $553. 2026년 고점 대비 −16%로 업종 최소 낙폭 | 자산연동 수수료 + 두 자릿수 성장이 유지되면 AI 공포도 비켜감 — 성장률이 배수를 지킴 |
| FICO | 신용점수 | 단가 8배 인상 → 정치적 개입(2025-07) → 가격 구조 변경(2026-04) | $375(2019) → $2,382(2024-11) → ~$950(2026-09). PER 91배 → 36배 | 가격 인상이 표적이 되는 임계점의 존재. 베리스크는 연 3.5~4.5%로 그 아래 |
| Verisk | 보험 요율·약관·클레임 표준 | 2014 FTC(EagleView) → 2015 에너지 다각화 → 2022 행동주의 → 순수 플레이 → 2025 FTC(AccuLynx) → 2026 법원 | $61(2014) → $321(2025-06) → $175(2026-09). 트레일링 PER 24.5x(2014) → 54.8x(2021) → 26.9x | 8.2절 |
복리한 회사(Broadridge·MSCI·2021년까지의 Verisk·FICO)와 사모화로 끝난 회사(Nielsen·D&B·CoreLogic)를 가른 것은 "표준을 가졌는가"가 아니라 "그 표준이 고객의 반복 워크플로에 박혀 매년 갱신되고, 그 갱신에서 가격을 올릴 수 있는가"였습니다. Nielsen은 정확성을 잃었고, D&B는 식별자만 있었고, CoreLogic은 벤더였습니다. 베리스크의 FRLC(매년 개정·매년 갱신·규제당국 접수)와 ClaimSearch(매일 193,000건 유입)는 앞의 그룹이고, 데이터·분석(12%)과 해외(6%)는 뒤의 그룹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2026년이 새로 가르친 것은 — 앞의 그룹이라도 성장률이 4~5%로 떨어지면 배수는 뒤의 그룹 쪽으로 미끄러진다는 것입니다. 지금 베리스크의 EV/EBITDA 15배는 Broadridge(12배)와 MSCI(24배)의 사이, Cotality의 사모화 배수(약 12배)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이 회사의 손익은 구조가 단순합니다. 매출원가와 판관비가 매출보다 느리게 늘고, 그 차이가 매년 마진으로 쌓입니다. 복잡한 것은 영업이익 아래쪽 — 이자, 일회성, 조정 항목 — 입니다.
| 항목 | FY2021 | FY2022 | FY2023 | FY2024 | FY2025 | TTM 계산 |
|---|---|---|---|---|---|---|
| 매출 (YoY) | 2,462.5 | 2,497.0 (+1.4%) | 2,681.4 (+7.4%) | 2,881.7 (+7.5%) | 3,072.7 (+6.6%) | 3,136.0 (+5.0%) |
| 매출원가 (감가상각 제외) | 853.7 | 824.6 | 876.5 | 901.1 | 925.5 | 935.2 |
| 매출총이익 (률) 계산 | 1,608.8 (65.3%) | 1,672.4 (67.0%) | 1,804.9 (67.3%) | 1,980.6 (68.7%) | 2,147.2 (69.9%) | 2,200.8 (70.2%) |
| 판관비 (률) | 313.2 (12.7%) | 381.5 (15.3%) | 391.8 (14.6%) | 408.7 (14.2%) | 458.2 (14.9%) | 480.9 (15.3%) |
| 인건비 | n/a(미공시) | n/a(미공시) | n/a(미공시) | n/a(미공시) | n/a(미공시) | n/a(미공시) |
| 연구개발비 | n/a(미공시) | n/a(미공시) | n/a(미공시) | n/a(미공시) | n/a(미공시) | n/a(미공시) |
| 광고판촉비 | n/a(미공시) | n/a(미공시) | n/a(미공시) | n/a(미공시) | n/a(미공시) | n/a(미공시) |
| 감가상각·무형상각 (별도 행) | 250.2 170.3 · 79.9 | 238.6 164.2 · 74.4 | 281.4 206.8 · 74.6 | 305.9 233.6 · 72.3 | 326.7 259.2 · 67.5 | 326.1 262.0 · 64.1 |
| 기타 영업손익 | 134.0 | −354.2 | 0.0 | 12.1 | 18.4 | 18.4 |
| 영업이익 (률) | 911.4 (37.0%) | 1,406.5 (56.3%) | 1,131.7 (42.2%) | 1,253.9 (43.5%) | 1,343.9 (43.7%) | 1,375.4 (43.9%) |
| 지배순이익 | 666.2 | 953.9 | 614.6 | 958.2 | 908.3 | 885.5 |
| 계속사업이익 | 607.1 | 1,042.1 | 768.4 | 950.7 | 908.3 | 885.5 |
| 영업현금흐름 | 1,155.7 | 1,059.0 | 1,060.7 | 1,144.0 | 1,436.0 | 1,503.2 |
| CAPEX | 268.4 | 274.7 | 230.0 | 223.9 | 244.1 | 266.7 |
| FCF (마진) 계산 | 887.3 (36.0%) | 784.3 (31.4%) | 830.7 (31.0%) | 920.1 (31.9%) | 1,191.9 (38.8%) | 1,236.5 (39.4%) |
| 항목 | 1Q25 | 2Q25 | 3Q25 | 4Q25 계산 | 1Q26 | 2Q26 |
|---|---|---|---|---|---|---|
| 매출 (YoY) | 753.0 (+7.0%) | 772.6 (+7.8%) | 768.3 (+5.9%) | 778.8 (+5.9%) | 782.6 (+3.9%) | 806.3 (+4.4%) |
| 매출원가 | 230.8 | 229.5 | 229.5 | 235.7 | 236.6 | 233.4 |
| 매출총이익 (률) | 522.2 (69.3%) | 543.1 (70.3%) | 538.8 (70.1%) | 543.1 (69.7%) | 546.0 (69.8%) | 572.9 (71.1%) |
| 판관비 (률) | 108.9 (14.5%) | 106.5 (13.8%) | 110.6 (14.4%) | 132.2 (17.0%) | 109.5 (14.0%) | 128.6 (15.9%) |
| 감가상각·무형상각 · 기타 영업손익 | 83.2 | 82.3 | 82.3 | 78.9 · 18.4 | 84.3 | 80.6 |
| 영업이익 (률, YoY) | 330.1 (43.8%, +7.4%) | 354.3 (45.9%, +11.2%) | 345.9 (45.0%, +11.0%) | 313.6 (40.3%, -0.9%) | 352.2 (45.0%, +6.7%) | 363.7 (45.1%, +2.7%) |
| 지배순이익 | 232.3 | 253.3 | 225.5 | 197.2 | 234.2 | 228.6 |
| 영업현금흐름 | 444.7 | 244.5 | 403.5 | 343.3 | 390.4 | 366.0 |
| CAPEX | 53.7 | 55.8 | 67.4 | 67.2 | 64.0 | 68.1 |
| FCF (마진) | 391.0 (51.9%) | 188.7 (24.4%) | 336.1 (43.7%) | 276.1 (35.5%) | 326.4 (41.7%) | 297.9 (36.9%) |
| 지표 | 값 | 보조 |
|---|---|---|
| 2Q26 매출 | $806M | +4.3% 보고 · OCC +5.8% |
| 2Q26 조정 EBITDA 마진 | 57.5% | FY2025 56.2% · 2022 51.4% |
| 구독 vs 거래 (OCC) | +8.0 / −4.2% | 구독 83% · 거래형 4개 분기 연속 역성장 |
| TTM 잉여현금흐름 | $1,237M | FCF 수익률 5.4% (시총 기준) |
| 순부채 | $3,922M | 2.2배 EBITDA · 자본총계 −$1,189M |
| EV/EBITDA · 선행 PER | 15.1 · 23.1 | TTM 조정 EBITDA · FY26 가이던스 중간값 $7.60 |
표준표의 매출원가·판관비·감가상각은 10-K 손익계산서의 "Cost of revenues (exclusive of items shown separately below)", "Selling, general and administrative",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of fixed assets"·"Amortization of intangible assets"를 공시 순서대로 옮긴 것입니다. 이 회사는 감가상각을 매출원가·판관비에 배분하지 않고 별도 행으로 표시하므로, 매출총이익률(FY2025 69.9%)은 감가상각을 원가에 넣는 회사와 직접 비교하면 높게 보입니다 계산. 아래 보조표는 조정 EBITDA·조정 EPS·주당 지표·자본환원처럼 표준표에 없는 행과 반기 열을 담습니다.
| 항목 ($M) | 2Q26 | 1H26 | 1H25 | FY2025 | FY2024 | FY2023 | FY2022* | FY2021* |
|---|---|---|---|---|---|---|---|---|
| 매출액 | 806.3 | 1,588.9 | 1,525.6 | 3,072.7 | 2,881.7 | 2,681.4 | 2,497.0 | 2,462.5 |
| 매출원가 | 233.4 | 470.0 | — | 925.5 | 901.1 | 876.5 | 824.6 | 853.7 |
| 판매관리비 | 128.6 | 238.1 | — | 458.2 | 408.7 | 391.8 | 381.5 | 313.2 |
| 유형자산 감가상각 · 무형자산 상각 | 66.3 · 14.3 | 136.2 · 28.7 | — | 259.2 · 67.5 | 233.6 · 72.3 | 206.8 · 74.6 | 164.2 · 74.4 | 170.3 · 79.9 |
| 기타 영업손익 | — | — | — | −18.4 (VMS 매각손) | −12.1 (AER) | — | +354.2 (3E 매각익 등) | −134.0 (FS 손상) |
| GAAP 영업이익 (률) | 363.7 (45.1%) | 715.9 (45.1%) | — | 1,343.9 (43.7%) | 1,253.9 (43.5%) | 1,131.7 (42.2%) | 1,406.5 (56.3%)† | 911.4 (37.0%)† |
| 순이자비용 | 52.8 | 96.0 | — | 170.9 | 124.6 | 115.5 | 138.8 | 127.0 |
| GAAP 순이익 (계속사업) | 228.6 | 462.8 | 약 486 | 908.3 | 950.7 | 768.4 | 1,042.1† | 607.1 |
| GAAP 희석 EPS (총) | 1.75 | 3.48 | 3.45 | 6.48 | 6.71 | 4.17 | 6.00† | 4.08 |
| 조정 EBITDA (마진) | 464 (57.5%) | 901.5 (56.7%) | 862 (56.5%) | 1,727 (56.2%) | 1,576 (54.7%) | 1,433.5 (53.5%) | 1,284.5 (51.4%) | 1,247.8 (50.7%) |
| 조정 희석 EPS | 1.98 | 3.80 | 3.62 | 7.16 | 6.64 | 5.71 | 5.01 | 4.48 |
| 영업활동 현금흐름 | 366.0 | 756.4 | 689.2 | 1,436.0 | 1,144.0 | 1,060.7 | 1,059.0 | 1,155.7 |
| 자본적지출 | 68.1 | 132.1 | 109.5 | 244.1 | 223.9 | 230.0 | 274.7 | 268.4 |
| 잉여현금흐름 | 298 | 624 | 579.7 | 1,191.9 | 920.1 | 830.7 | 784.3 | 887.3 |
| 자사주 매입 · 배당 (현금) | — | 1,826.1 · 130.9 | — | 624.0 · 251.1 | 1,005.0 · 221.3 | 2,762.3 · 196.8 | 1,662.5 · 195.2 | 475.0 · 188.2 |
| 희석 가중평균 주식수 (백만) | 130.85 | — | — | 140.08 | 142.84 | 147.34 | 158.93 | 163.34 |
조정 EBITDA 마진을 보십시오. 50.7%(2021) → 51.4% → 53.5% → 54.7% → 56.2%(2025) → 57.5%(2Q26). 5년 동안 매출이 25% 늘어나는 사이 매출원가는 8% 늘었고(853.7 → 925.5), 판관비는 46% 늘었습니다(313.2 → 458.2). FY2025 한 해만 보면 매출 +$191M에 조정 EBITDA +$151M — 증분 마진 79%입니다. 구독 매출의 증분 원가가 거의 0에 가깝기 때문이고, 회사는 Investor Day에서 마진 확장의 동력을 세 가지로 설명합니다: 구독 매출의 높은 증분 마진(오퍼레이팅 레버리지), 비용 규율과 글로벌 인재 최적화(직원의 11%가 인도), 그리고 역방향으로 빠르게 크지만 마진이 낮은 사업·인수의 믹스 효과 연 −20~50bp.
여기에 가격이 있습니다. 4장에서 본 대로 회사의 성장 알고리즘은 가격 +350~450bp를 첫 자리에 놓습니다. 가격 인상은 원가 없이 매출로 떨어지므로 마진 확장의 절반 이상이 가격에서 온다고 읽어도 무리가 없습니다 추정. 2026년 가이던스 마진 56.0~56.5%는 FY2025(56.2%)와 같은 수준인데, 2Q26 실적 57.5%가 이미 그 위에 있습니다 — 회사가 하반기에 투자를 늘리거나(XactAI·Synergy Studio) 보수적으로 가이드했다는 뜻입니다. 중기 목표는 연 25~75bp 마진 확장입니다.
1Q26을 보십시오. 매출 +3.9%(보고)에 조정 EBITDA +4.9%, 조정 EPS +5.2%. 성장이 4%로 떨어져도 마진 확장과 자사주 매입이 EPS를 한 자릿수 중반으로 밀어 올립니다. 반대로 이 구조는 매출 성장이 멈추면 마진 확장도 멈춘다는 뜻입니다 — 고정비가 큰 회사에서 물량 없는 가격 인상은 한계가 있고, 거래형 매출은 원가가 거의 고정인 채로 빠지므로 4개 분기 연속 −4~9%는 그대로 마진을 누릅니다. 2Q26 마진 57.5%가 좋아 보이는 것은 구독 +8%가 거래형 −4.2%를 덮고도 남았기 때문이고, 그 반대가 되는 분기(4Q25: 클레임 OCC +0.5%, 마진 56.1%)도 있었습니다. 이 회사의 마진은 "회사의 성격"이지만, 그 마진이 EPS로 이어지는 속도는 "그 분기에 구독이 거래형을 얼마나 덮었는가"의 함수입니다.
① GAAP과 조정의 괴리는 크지 않지만 방향이 바뀌었습니다. FY2025 GAAP EPS $6.48(계속사업 EPS $6.66 대비 −2.7%) vs 조정 EPS $7.16(+7.8%). 차이는 무형자산 상각 $67.5M, VMS 매각손 $18.4M, AccuLynx 채권 조기상환 손실 $33.9M(프리미엄 $15.0M + 발행비 $18.9M), 그리고 소송 비용입니다. 2Q26 GAAP 순이익 −9.8%의 원인을 회사는 "increases in our effective tax rate, net interest expense, and legal fees incurred in connection with ongoing litigation"이라고 씁니다. 즉 본업은 좋아지는데 GAAP 순이익은 2년째 줄고 있고, 그 원인은 이자와 소송입니다.
② 2022~2024년 순이익에는 일회성이 큽니다. 2022년 3E 매각익 $450.8M, 2023년 Wood Mackenzie 매각손 $131.1M(중단영업), 2024년 비상장 투자 정산이익 $100.6M. 이 셋을 걷어내야 FY2023 → FY2025의 추세가 보입니다.
③ 이자비용이 구조적으로 올라왔습니다. 순이자비용 $115.5M(2023) → $170.9M(2025) → 2026년 가이던스 $190~200M. 2026년 2월 $10억 신규 채권(4.45% 2031·5.125% 2036)과 $2.5억 텀론으로 $15억 ASR을 조달했기 때문입니다. 자사주 매입이 EPS를 올리는 동시에 이자가 순이익을 깎는 구조입니다.
④ 현금흐름은 순이익보다 좋습니다. FY2025 영업현금흐름 $1,436M > 순이익 $908M, FCF $1,192M(+29.5%). 다만 FY2025 FCF 점프에는 이연세금·운전자본 효과가 섞여 있고, 1Q26 콜에서 회사는 전년 세금 환급 소멸을 언급했습니다. TTM(3Q25~2Q26) FCF $1,237M이 이 리포트가 쓰는 기준입니다.
2026-06-30 재무상태표와 2025~2026년 자본환원을 봅니다. 자본총계가 음수라 장부가치 기준 지표(PBR·ROE)는 쓰지 않습니다.
| 항목 | 2026-06-30 | 2025-12-31 |
|---|---|---|
| 현금및현금성자산 | 551.4 | 2,178.2 |
| 단기차입금·유동성장기부채 | 257.7 | 1,508.9 |
| 장기차입금 | 4,215.8 | 3,228.3 |
| 순부채 계산 | 3,922.1 | 2,559.0 |
| 이연수익 (유동) | 573.9 | 444.2 |
| 영업권 · 무형자산 | 1,859.2 · 313.5 | 1,878.2 · 346.6 |
| 자산총계 | 4,495.9 | 6,195.5 |
| 자본총계 | −1,189.0 | 309.8 |
2026-06-30 자본총계는 −$1,189.0M 공시입니다. 분모가 음수라 PBR·ROE는 계산해도 의미가 없으므로 9장 배수 표에서 "산출 불가"로 둡니다. 하방을 가늠하는 지표는 장부가치가 아니라 FCF 수익률(TTM 5.4%)과 순부채/EBITDA입니다(9.2절).
| 선순위채 (2026-06-30) | 원금 | 표면금리 | 만기 | 비고 |
|---|---|---|---|---|
| 2029 Notes | $600M | 4.125% | 2029-03-15 | |
| 2031 Notes | $500M | 4.450% | 2031-03-15 | 2026-02-26 신규 — ASR 재원 |
| 2033 Notes | $500M | 5.750% | 2033-04-01 | |
| 2034 Notes | $600M | 5.250% | 2034-06-05 | |
| 2035 Notes | $700M | 5.250% | 2035-03-15 | |
| 2036 Notes | $500M | 5.125% | 2036-03-15 | 2026-02-26 신규 |
| 2045 Notes | $350M | 5.500% | 2045-06-15 | |
| 2050 Notes | $500M | 3.625% | 2050-05-15 | |
| 텀론 (364일) | $250M | SOFR+95bp | 2027-02-19 | $500M 시설 중 $250M 상환 |
| 2030·2036 Notes (AccuLynx용) | $1,500M | 4.500% · 5.125% | 2025-08-21 발행 | 계약 해지 → 2026-01-06 101%에 전액 상환, 손실 $33.9M |
이 회사는 현금을 두고 있지 않는 회사입니다. 2025년 말 현금 $2,178M은 AccuLynx 인수 대금으로 발행한 채권 $15억이 잠시 머문 것이었고, 1월 6일 그 채권을 101%에 상환한 뒤 2월에 다시 $10억 채권 + $2.5억 텀론을 조달해 $15억 ASR(2/23, 초기 인도 6,986,302주 @ $182.50)을 실행했습니다. 6월에 $2억 ASR(초기 949,190주 @ $179.10)이 더해져 상반기 자사주 매입은 $1,826M(ASR 초기 인도 7,935,492주 + 시장매입 583,042주 = 8,518,534주 소각, 두 ASR 모두 7월에 최종 정산되어 추가 주식이 인도됐으나 그 수는 10-Q에 없음 미확인)입니다. 그 결과 순부채/EBITDA가 1.48배에서 2.2배로 올라왔고, 자본총계는 −$1,189M이 됐습니다. 남은 매입 승인한도는 $800M(6/30).
자본총계가 마이너스인 것 자체는 문제가 아닙니다 — 무형 자산 위의 구독 현금흐름 회사가 자사주를 사면 생기는 회계적 결과이고, Broadridge·MSCI·Moody's도 비슷합니다. 문제는 2026년 8월 7일 델라웨어 형평법원이 AccuLynx 인수 계약 해지를 무효로 판단하고 특정이행(FTC 승인 시 인수 완료)을 명령했다는 것입니다. 항소 중이지만, 만약 최종적으로 $23.5억 인수가 강제되면 순부채는 약 $63억, EBITDA 대비 약 3.2~3.5배(TTM 기준 3.5배, 2027년 추정 EBITDA 기준 3.2배)가 됩니다 추정. 회사가 "at least 75% of FCF"를 환원하겠다는 중기 목표와 남은 매입한도 $800M은 그 시나리오에서 유지되기 어렵습니다. 반대로 항소에서 이기면 인수는 없던 일이 되고, FTC가 끝내 승인하지 않으면 특정이행 명령은 실효가 없습니다. 이 리포트의 밸류에이션(9장)은 세 갈래를 따로 계산합니다.
배당 — 분기 $0.50, 연 $2.00(2026), 전년 $1.80 대비 +11%. FY2025 배당 지급 $251M, 2019년 개시 이후 매년 증배. 배당성향 약 25%(조정 EPS 기준). 3분기 배당 9월 30일 지급(기준일 9/15).
자사주 — FY2023 $2,762M(WoodMac 매각대금), FY2024 $1,005M, FY2025 $624M, 1H26 $1,826M($15억 ASR 2월 + $2억 ASR 6월 + 시장매입 $126M). 승인한도 2026-02-13 총 $25억으로 증액, 잔여 $800M(6/30). 희석주식수 163.3M(2021) → 130.9M(2Q26), 5년간 −20%.
중기 목표 — Investor Day: "Annual Capital Return of at least 75% of Free Cash Flow through dividends and share repurchases." 2026년 FCF 약 $13억이면 환원 약 $10억 추정 — 이미 상반기에 $19.6억(자사주+배당)을 썼으므로 하반기는 둔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현금 $551M, 잔여 한도 $800M).
레버리지 — 순부채/EBITDA 2.2배. 회사가 명시적 목표 배수를 공시하지 않으나 미확인, 2019~2025년 1.5~2.5배 범위에서 운영됐고, 2월 채권 발행은 투자등급 유지를 전제로 한 것으로 보입니다 추정.
평가 — 배당 $2.00 + 자사주 = 시총 대비 연 4~5%의 환원이 "자산 없는 회사의 하방"을 실제로 지탱하는 경로입니다. 단 그 경로에는 조건이 둘 붙어 있습니다: ① AccuLynx가 강제되면 환원은 중단됩니다(7.1절). ② 자사주 매입은 주가가 $180~215일 때 집중됐고(상반기 평균 단가 ASR 초기 $179.10~182.50, 시장매입 $216.24), 그 아래인 지금은 "EPS 방어에 확실히 기여하지만 인수할 대상이 없어서 자사주를 산다는 신호"라는 원판의 해석이 여전히 유효합니다.
이 회사의 배수는 실적보다 금리와 서사에 더 많이 움직였습니다. 자기 자신의 13년과 피어의 2026년을 나란히 놓습니다.
| 연말 | 주가 | 트레일링 PER (GAAP) | 선행 PER (조정, 대용치) | 해당 연도 OCC · 조정 EBITDA 마진 | 무슨 일이 있었나 |
|---|---|---|---|---|---|
| 2014 | $61.45 | 24.5 | — | — · — | 12월 FTC가 EagleView 저지 |
| 2015 | $73.76 | — | — | — · 47.1% (1Q15) | Wood Mackenzie £18.5억 인수(약 26배 EBITDA) |
| 2016 | $77.87 | 22.6 | ~24 | 5.8% · 50.4% | 성장 둔화, 배수 바닥 |
| 2017 | 약 $96 | 27.9 | ~26 | 5.3% · 48.8% | — |
| 2018 | 약 $109 | 29.4 | ~25 | 6.1% (보험 7.2%) · 48.5% | 항공영상 투자로 마진 압박 |
| 2019 | $149.34 | 53.2* | ~30 | 6.7% (보험 7.0%) · 47.0% | +38% 리레이팅 시작 — 금리 하락·퀄리티 프리미엄 |
| 2020 | $207.59 | 46.8 | ~37 | 3.3% (보험 5.3%) · 49.4% | 코로나 저점 −29%(3월) 후 급등 |
| 2021 | $228.73 | 54.8 | ~41* | 5.0% (보험 6.9%) · 49.0% | 배수 정점. 성장은 5%였음 |
| 2022 | $176.42 | 29.2 | ~31 | — · 51.4% | 금리 급등 −31%. D.E. Shaw 서한(3월), 에너지·금융 매각 |
| 2023 | $238.86 | 56.2* | ~36 | 8.7% · 53.5% | 순수 플레이 첫 해, 성장 정점 |
| 2024 | $275.43 | 41.0 | ~38.5 | 7.1% · 54.7% | — |
| 2025 | $223.69 | 34.4 | ~29 | 6.6% · 56.2% | 6/4 사상 최고 $321.33(선행 ~42~45배) → AccuLynx·둔화로 −30% |
| 2026-09-18 | $175.41 | 26.9 | 22.8 (FY26) · 20.2 (FY27) | 2Q26 5.8% · 57.5% | 5/14 저점 $156.84(선행 ~20배, 2016~17년 이후 최저). 고점 대비 −45% |
이 표에서 읽어야 할 것은 하나입니다. 이 회사의 배수는 성장률과 거의 무관하게 움직였습니다. 2016~2021년 OCC는 5~7%였는데 선행 PER은 24배에서 41배로 올랐고, 2023년 OCC가 8.7%로 정점일 때 배수는 이미 내려오는 중이었으며, 2026년 OCC 5.8%에 배수는 2016년 수준(22~23배)입니다. 배수를 움직인 것은 금리(2019~21 하락, 2022 급등)와 "퀄리티 컴파운더 프리미엄"이라는 서사, 그리고 2026년의 "AI가 데이터를 대체한다"는 반대 서사였습니다. 즉 지금 EV/EBITDA 15배가 13년 바닥이라는 사실은 "싸다"는 뜻이면서, 동시에 싸게 만든 힘이 실적이 아니라서 실적으로는 되돌리기 어렵다는 뜻입니다.
| 회사 | 2026년 고점 대비 낙폭 | 선행 PER | EV/EBITDA | 최근 분기 매출 성장 | 배수가 버틴 · 무너진 이유 |
|---|---|---|---|---|---|
| MSCI | −16% | 24.6 | 23.6 | +12.2% | 두 자릿수 성장 + 자산연동 수수료 — 업종 최소 낙폭 |
| Moody's | −24% | 24.8 | 21.6 | +15.1% | 사모 신용 발행 호황 |
| S&P Global | −31% | 20.0~21.5 | 16.1~16.7 | +10.4% | 2026-02-10 약한 가이던스 → 업종 전체 "AI scare trade"의 방아쇠 |
| Verisk | −45% | 22.8 | 15.1 | +4.3% | 성장 목표 하단 이탈 + AccuLynx + 업종 서사. 2021년에는 위 셋보다 비쌌음 |
| Broadridge | −49% | 14.1 | 12.0 | +7.5% | 규제 해자도 서사 앞에서는 무력 |
| FICO | −61% | 17.9~18.8 | 20.5 | +25.7% | 성장 25%인데 −61% — 정치적 가격 개입 |
| Gartner | −77% | 11.4 | 9.8 | −0.6% | "AI가 리서치를 대체한다" 서사의 직격 |
2026년의 배수 압축은 업종 전체의 사건이고, 그 안에서 순서를 정한 것은 해자의 종류가 아니라 성장률이었습니다. 두 자릿수 성장(MSCI·MCO)은 −16~24%, 한 자릿수 중반(VRSK·BR)은 −45~49%, 정체(Gartner)는 −77%. FICO만 예외인데, 그것은 성장이 아니라 정치였습니다. 이 순서가 뜻하는 것은 — 베리스크의 배수가 되돌아오려면 서사가 바뀌거나 성장률이 6~8%로 돌아와야 하고, 회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후자뿐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후자를 회사는 "2026년 하반기 점진적 회복"이라고 말했습니다(2026-09-18 Barclays 컨퍼런스에서 경영진이 하반기 6~8% OCC로의 가속을 재확인했다는 보도 2차).
이 회사는 11년 전에 정확히 같은 일을 겪었습니다. FTC가 인접 시장 인수를 막았고, 성장이 5%대로 내려왔고, 배수가 22~26배까지 내려왔습니다. 그때 무엇을 했고 그 뒤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가 지금의 가장 좋은 참고 자료입니다.
| 2014~2016년 | 2025~2026년 | |
|---|---|---|
| FTC | EagleView $6.5억(항공 지붕 측정) — 2014-12-16 행정소송(5-0), 다음 날 포기 | AccuLynx $23.5억(지붕 시공사 CRM) — 2025-10 2차 정보요구, 12-26 해지, 2026-08 법원이 해지 무효 |
| 막힌 칸 | Xactimate 생태계의 측정 쪽 확장 | Xactimate 생태계의 시공사 쪽 확장 — 같은 생태계, 같은 논리("사실상 독점"·"봉쇄") |
| 성장 | 2016 OCC 5.8% (보험 8.1%, 에너지 부진) | 2Q26 OCC 5.8% (구독 8.0%, 거래형 −4.2%) |
| 배수 | 트레일링 PER 24.5배(2014) → 22.6배(2016), 2017-03 최저 22.4배 | 트레일링 26.9배, 선행 22.8배, 5월 저점 선행 ~20배 |
| 자본 배분 | 자사주 매입 지속, 배당 없음(2019년 개시) | 상반기 자사주 $18.3억, 배당 $2.00 |
| 2015년 | 2026년 | 뜻 | |
|---|---|---|---|
| 막힌 뒤 한 일 | 3개월 뒤 Wood Mackenzie £18.5억(에너지 데이터, 약 26배 EBITDA) 인수 — 보험 밖으로 다각화. 부채 $21.8억 + 증자 | 틀 곳이 없음 — 2022년 행동주의로 보험 순수 플레이를 선언했고, 보험 안의 인접 시장은 FTC가 막음. 대신 자사주 $18.3억 | 2015년의 다각화는 7년 뒤 되돌려졌음(WoodMac을 $31억에 매각 — 인수가 대비 +10%, 7년 보유). 이번엔 그 선택지가 없음 |
| 마진 | 조정 EBITDA 약 47~50% | 57.5% | 마진 확장 여지가 그때보다 적음 — 중기 목표 연 25~75bp |
| 레버리지의 원인 | 인수(WoodMac)로 상승 | 자사주로 상승(1.48배 → 2.2배), 자본총계 −$1,189M | 같은 2배대 레버리지지만 이번엔 자산이 아니라 소각된 주식이 남음 |
| 규제의 방향 | FTC가 막으면 끝 | FTC가 막았는데 법원이 강제할 수 있음 | 인수 리스크가 "못 사는 리스크"에서 "강제로 사는 리스크"로 |
| 배수 압축의 원인 | 회사 고유(에너지 부진·성장 둔화). S&P 500은 2016년 +10% | 업종 전체(AI 서사). 피어 대부분 −30~77% | 회사가 통제 못 하는 변수가 더 큼 |
| 구독 비중·계약 구조 | 구독 약 80%, 계약 1~3년 중심 추정 | 구독 83~84%, 최대 고객 4~5년, 이연수익 $574M | 하방 가시성은 그때보다 좋음 |
| AI | 없음 | 매출 기회(XactAI 7,000명)이자 업종 서사의 원인 | — |
이어졌습니다 — 그러나 실적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2016년 말 $77.87에서 2019년 말 $149.34(+92%), 2021년 말 $228.73(+194%)까지 올랐고, 같은 기간 OCC는 5.3~6.7%, 조정 EPS는 $3.11(2016) → $5.31(2021)로 연 11% 성장했습니다. 주가 +194% 중 EPS가 설명하는 것은 +71%이고 나머지는 배수(24배 → 41배)였습니다. 그 배수를 만든 것은 2019~2021년의 금리 하락과 "안정적 구독 컴파운더에 프리미엄을 주는" 시장이었고, 2022년 금리가 오르자 −31%, 2026년 AI 서사에 −51%로 되돌려졌습니다. D.E. Shaw가 2022년 지적한 것도 그것이었습니다 — "6년 연속 7~8% 목표 미달, 10년 TSR 피어 대비 열위." 즉 2016년에 이 주식을 산 사람은 이겼지만, 이긴 이유는 회사가 6~8%를 달성해서가 아니라 시장이 5~6%에 41배를 줬기 때문입니다.
2016년과 2026년의 배수는 같지만, 배수를 되돌릴 힘의 소재가 다릅니다. 2016년에는 회사 밖(금리·서사)에 순풍이 있었고 회사는 5~6%만 하면 됐습니다. 2026년에는 회사 밖에 역풍(업종 서사·금리 5%대)이 있고, 회사는 6~8%를 증명해야 합니다 — 그것도 인접 시장 인수 없이, 자사주와 가격과 Core Lines Reimagine으로. 반대로 2016년에 없던 것이 있습니다: 마진 57.5%, FCF $12억, 배당, 그리고 EV/EBITDA 15배라는 13년 바닥. 2016년의 22~24배가 "싸다"였다면 2026년의 22~23배는 "업종 전체가 싸진 가운데 이 회사가 특별히 더 싸지도 비싸지도 않다"에 가깝습니다. 9장은 그 위에서 시나리오를 계산합니다.
자본총계가 마이너스이고 이익이 안정적인 회사는 PER로 보면 항상 "역사적 저점"으로 보이고, "성장률"로 보면 항상 불안해 보입니다. 둘 다 계산해 둡니다.
| 지표 | 값 | 분모와 기준 |
|---|---|---|
| PER | 25.8배 | 시총 $22,830.7M ÷ TTM 지배순이익 $885.5M · (TTM 희석 EPS $6.51 기준 26.9배 — 아래 표) |
| EV/EBIT | 19.5배 | EV $26,752.8M(시총 + 순부채 $3,922.1M) ÷ TTM 영업이익 $1,375.4M |
| PBR | 산출 불가 | 2026-06-30 자본총계 −$1,189.0M(음수) — 7장 주석 |
| FCF 수익률 | 5.4% | TTM FCF $1,236.5M ÷ 시총 |
| P/FCF | 18.5배 | 시총 ÷ TTM FCF |
| 순부채 / 시총 | 17.2% | 순부채 $3,922.1M ÷ 시총 |
| 배당수익률 | 1.14% | 분기 $0.50 × 4 ÷ 종가 (2026-02-13·04-27 이사회 결의, 10-Q Note 7) |
아래 표는 조정 EBITDA·조정 EPS·컨센서스 기준의 배수입니다. GAAP 순이익과 조정 EPS의 차이(무형자산 상각·매각손·채권 조기상환 손실·소송 비용)는 6.2절에 있습니다.
| 항목 | 값 | 산출 |
|---|---|---|
| 주가 (2026-09-18) | $175.41 | 52주 $253.35 / $155.94 · 사상 최고(2025-06-04) 대비 −45.4% · 2026 YTD −21.6% · 베타 0.66 |
| 발행주식수 | 130.16M | 2026-07-24 기준 130,156,012주 · 2Q26 희석 가중평균 130.85M |
| 시가총액 | $22.83B | 발행주식 기준 |
| (+) 순부채 | $3.92B | 차입금 $4,474M − 현금 $551M (2026-06-30) · 3분기 자사주 매입분 미반영 |
| EV | $26.75B | — |
| EV / TTM 매출 | 8.5배 | TTM 매출 $3,136M (3Q25~2Q26) |
| EV / TTM 조정 EBITDA | 15.1배 | TTM 조정 EBITDA $1,768M · 13년 범위 15.5~31.5배(중앙값 23.8배)의 바닥 아래 |
| EV / FY2026 가이던스 EBITDA | 14.8배 | 가이던스 중간값 $1,810M |
| PER (TTM GAAP · 조정) | 26.9 · 23.9배 | TTM GAAP EPS $6.51 · 조정 EPS $7.34 |
| 선행 PER (FY26 · FY27) | 23.1 · 20.2배 | FY26 가이던스 중간 $7.60(컨센서스 $7.71 기준 22.8배) · FY27 컨센서스 $8.70 |
| FCF 수익률 | 5.4% | TTM FCF $1,237M ÷ 시총 · EV 기준 4.6% |
| 배당수익률 | 1.14% | 연 $2.00(분기 $0.50, 전년 $1.80 대비 +11%) · FY25 배당성향 25%(조정 EPS 기준) |
| 주당 순부채 | $30.1 | 주가의 17% — 순현금이 아니라 순부채입니다 |
| 애널리스트 | 19명 · 평균 목표 $234.76 | 강력매수 4 · 매수 7 · 중립 8 · 매도 0 · 범위 $195~260 (Yahoo) · MarketBeat 15명 평균 $226.71 |
FY2026 가이던스(2026-02-18 제시, 4월·7월 재확인): 매출 $3,190~3,240M, 조정 EBITDA $1,790~1,830M(마진 56.0~56.5%), 조정 EPS $7.45~7.75, 자본적지출 $260~280M, 이자 $190~200M, 세율 23~26%. 상반기 매출 $1,589M·EPS $3.80이 나왔으므로 하반기는 매출 $1,601~1,651M(전년 하반기 $1,547M 대비 +3.5~6.7% 보고), EPS $3.65~3.95(전년 $3.54 대비 +3~12%)가 됩니다. Marketing Solutions 매각이 하반기 보고 성장률을 약 1.5%p 누르므로, 가이던스는 하반기 OCC 5~8%를 함의합니다 추정.
| 2026년 시나리오 | 가정 | 연간 매출 | 조정 EBITDA | 조정 EPS | EV/EBITDA | PER |
|---|---|---|---|---|---|---|
| 보수 | 하반기 OCC 5%, 폭풍 시즌 조용, 마진 56.0% | 약 $3,195M | 약 $1,790M | 약 $7.50 | 14.9배 | 23.4배 |
| 기본 | 하반기 OCC 6.5%(회사 "gradual recovery"), 마진 56.3% | 약 $3,220M | 약 $1,815M | 약 $7.65 | 14.7배 | 22.9배 |
| 강세 | 하반기 OCC 8%, 허리케인 시즌 활발, 마진 56.5% | 약 $3,245M | 약 $1,835M | 약 $7.80 | 14.6배 | 22.5배 |
어느 시나리오에서도 2026년 배수는 거의 같습니다. 즉 2026년 실적은 이 주가의 논점이 아닙니다. 논점은 "6~8%가 2027년에 나오는가"와 "AccuLynx가 어떻게 끝나는가"입니다.
| 2027년 시나리오 | 가정 | 2027 매출 | 조정 EBITDA (마진) | 2027 조정 EPS | EV/EBITDA @ $175 | PER @ $175 |
|---|---|---|---|---|---|---|
| 약세 (2016년형 고착) | OCC 4%, 거래형 회복 없음, 마진 56.5%, 자사주는 FCF 50%(레버리지 상한) | 약 $3,350M | 약 $1,890M (56.5%) | 약 $8.10 (+6%) | 14.2배 | 21.7배 |
| 기본 (가이던스 하단) | OCC 6%, 마진 57.0%, FCF 75% 환원, AccuLynx 없음 | 약 $3,410M | 약 $1,945M (57.0%) | 약 $8.60 (+12%) | 13.8배 | 20.4배 |
| 강세 (Investor Day 상단) | OCC 8%, 마진 57.5%, XactAI·Reimagine 가시화 | 약 $3,475M | 약 $2,000M (57.5%) | 약 $8.95 (+17%) | 13.4배 | 19.6배 |
| AccuLynx 강제 (항소 패소 + FTC 승인) | 기본 + $23.5억 인수(매출 +$150M, EBITDA +$50M 가정), 이자 +$120M, 자사주 중단 | 약 $3,560M | 약 $1,995M | 약 $7.95 (+4%) | 순부채 $6.3B → EV/EBITDA 14.6배 · 레버리지 3.2배 | 22.1배 |
현재 주가 $175는 2027년 기본 시나리오(EPS $8.60)에 PER 20배입니다. 20배는 지금 S&P Global(성장 10%)이 받는 배수이고, 이 회사가 2016~17년 바닥에서 받던 배수(22~24배)보다도 낮습니다. 즉 시장은 지금 "베리스크가 6%를 해내더라도 배수는 되돌아오지 않는다"를 가격에 넣고 있는 것으로 읽힙니다 추정. 약세 시나리오(4%)에서도 PER 21.7배이므로 "실적이 무너져서 싸진" 것이 아니라 "배수가 업종과 함께 내려와서 싸진" 것입니다. 애널리스트 평균 목표 $234.76는 2027년 EPS에 27배 — 2024년 수준의 배수 복원을 전제합니다.
그 배수를 위로 옮기는 것은 2026년 4분기~2027년 상반기에 나올 ① 3분기·4분기 OCC 6% 회복, ② FY2027 가이던스에서 6~8% 유지, ③ AccuLynx 항소 결과, ④ 업종 서사의 전환 네 가지이고, 아래로 옮기는 것은 그것이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이 중 ④는 회사가 통제하지 못합니다.
이 회사에는 자산 하방이 없습니다. 자본총계 −$1,189M, 유형순자산 마이너스, 순부채 $39억. 디바이스의 "주당 순현금 4,466원"에 해당하는 것이 이 회사에는 없고, 대신 FCF 수익률이 그 자리를 대신합니다. TTM FCF $1,237M을 피어의 FCF 수익률로 나누면 — Broadridge 수준(6.4%)이면 주가 $148, CCC 수준(7.5%)이면 $127, Gartner 수준(9.0%)이면 $106입니다 추정. 즉 시장이 이 회사를 "규제 표준"이 아니라 "성장 없는 소프트웨어 벤더"로 재분류하면 하방은 $130~150이고, 2026년 5월 저점 $156.84는 그 근처였습니다. 반대로 SPGI 수준(4.6%)이면 $207, MSCI 수준(3.0%)이면 $317입니다. 하방을 지키는 것은 자산이 아니라 "이 회사가 어느 그룹에 속하는가"에 대한 시장의 판단이고, 그 판단은 성장률이 정합니다.
이 논지가 깨지는 방식과 심각도입니다. 각 항목이 어떤 숫자로 나타나는지는 12장 모니터링 표에 적었습니다.
| 리스크 | 구체적 내용 | 심각도 |
|---|---|---|
| 성장 고착 (4~5%) | 4개 분기 연속 OCC가 목표(6~8%) 하단 아래(5.5 / 5.2 / 4.7 / 5.8%). 구독 +8%가 유지되어도 거래형 −4~9%가 이어지면 전사 5% 고착. 구조적이면 배수가 Broadridge(12배)로 내려감 | 높음 |
| AccuLynx 강제 인수 | 2026-08-07 형평법원 특정이행 명령, 항소 중. 패소 + FTC 승인 시 순부채 $63억(3.2~3.5배), 자사주 중단, 이자 +$1억. 패소 + FTC 불승인 시 손해배상 다툼 | 높음 |
| M&A 성장 경로 차단 | 2014 EagleView, 2025 AccuLynx — 11년 간격 같은 패턴. 보험 순수 플레이 선언 후 보험 밖으로도 못 나감. 성장 공식 세 다리 중 하나가 없음 | 높음 |
| 업종 서사 (AI 대체) | 2026년 정보서비스 업종 −16~77%. 회사 통제 불가. 서사가 지속되면 실적이 좋아도 배수 복원 없음 | 높음 |
| 가격 환경 둔화 | CFO: "3년간 역사적으로 강했던 가격 환경이 완만히 내려올 수 있다." 개인 자동차 보험 연화 → 보험료 연동 계약 성장 둔화. 성장 알고리즘의 가격 +350~450bp가 흔들리면 6~8% 불가 | 중간~높음 |
| 날씨 · 거래형 매출 | 클레임 매출의 22%가 사고 건수 함수. 조용한 허리케인 시즌이 반복되면 4Q25(+0.5%)형 분기 재현 | 중간 |
| Guidewire 번들링 | HazardHub가 PolicyCenter에 내장. 언더라이팅 데이터·분석 12% 영역의 조용한 잠식. FRLC에는 무관 | 중간 |
| 규제·정치 — 위험점수 상품 | FireLine 등이 캘리포니아 보험 접근성 이슈에서 표적화될 수 있음. FICO 사례: 매출이 아니라 배수가 먼저 무너짐 | 중간 |
| 프라이버시 소송 | MDL 3115(커넥티드카 주행 데이터) — 2026-04-22 각하 신청 대부분 기각, 본안 진행. Daniel's Law(NJ). 규제된 ISO 본체와 무관하나 데이터 상품 확장의 법적 한계선 | 낮음~중간 |
| 대형 고객 자체 구축 (증거 공백) | 대형 개인보험사의 독자 신고 비율 미확인. 상위 50개 고객 비중은 하락 중(45% → 42%)이라 이탈보다 다변화로 읽히나, 확인되지 않음 | 낮음~중간 |
| openIDL 규제 채택 | 5년째 채택 0건. 어느 주 규제당국이 정식 채택하는 순간 통계기관 기능의 성격이 바뀜 | 낮음 (장기) |
| 레버리지 · 자본 마이너스 | 2.2배, 자본총계 −$1,189M, 이자 $190~200M. 자산 하방 없음 — 하방은 FCF 수익률이 정함 | 낮음~중간 |
| 가격 수준 | 고점 대비 −45%이나 5월 저점 대비 +12%. 8~9월 애널리스트 목표가 하향(Barclays $275 → $225) 진행 중 | 낮음 |
강세·약세 논거를 본문 문장에서 그대로 추려 나란히 놓습니다. 새 주장은 없습니다.
다음 분기부터 이 여덟 개만 보면 됩니다.
| 시점 | 무엇을 | 기준선 | 어디서 |
|---|---|---|---|
| 2026년 10월 하순 (3Q26 실적, 확정일 미공지) | ① 3분기 실적(2026년 10월 하순 예정, 확정일 미공지)의 전사 OCC. 6%를 회복하는가. 클레임 부문 OCC(허리케인 시즌 반영)와 거래형 매출의 부호. 가이던스 유지 여부. 회사가 "gradual recovery"라고 말한 하반기의 첫 증거. | 2Q26 OCC +5.8% · 구독 +8.0% · 거래형 −4.2% · 클레임 OCC +6.1% · 매출 $806.3M(YoY +4.4%) | 8-K 실적 보도자료 · 10-Q |
| 수시 (항소 결과) | ② AccuLynx 델라웨어 대법원 항소 결과와 FTC 심사 재개 여부. 세 갈래(5.6.5절) 중 어디로 가는지가 2027년 자본 배분 전체를 정합니다. 8-K로 확인됩니다. | 2026-08-07 형평법원 해지 무효·특정이행 명령 → 2026-08-18 항소 | 8-K |
| 2027년 2월 | ③ 2027년 2월 FY2027 가이던스. 중기 목표(OCC 6~8%)를 유지하는가. 여기서 목표를 낮추면 배수 재조정. 거꾸로 하단 6%를 가이던스 중간값에 놓으면 논지 복원. | FY2026 가이던스 매출 $3,190~3,240M · 조정 EPS $7.45~7.75 | 4Q26 실적 보도자료 |
| 매 분기 | ④ 구독 매출 OCC 8%와 가격 환경. 구독이 7%대로 내려오는가, 8~9%로 올라가는가. CFO의 "modestly coming down" 발언이 숫자로 어떻게 나타나는지. 이연수익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 구독 OCC +8.0%(2Q26) · 이연수익 $573.9M(2026-06-30) | 실적 콜 · 10-Q 재무상태표 |
| 매 분기 | ⑤ 자사주 매입 속도와 레버리지. 잔여 한도 $800M의 소진 속도, 신규 채권 발행 여부, 순부채/EBITDA가 2.5배를 넘는지. "FCF 75% 환원"이 하반기에도 지켜지는가. | 잔여 한도 $800M · 순부채 $3,922.1M · 순부채/EBITDA 2.2배 | 10-Q Note 6·7 |
| 2027년 2월 (10-K) | ⑥ 10-K(2027년 2월)의 고객 집중도 문장. 상위 50개 고객 비중이 42%에서 더 내려오는가(다변화) 또는 올라가는가. "no individual customer … more than approximately 3%"가 유지되는가. 그리고 IR에 물어볼 질문: "FRLC 매출 중 손해원가 참조 신고 보험사의 보험료 비중." | 상위 50개 고객 약 42% · 최대 고객 약 3% (FY2025) | 10-K Item 1A·Note 2 |
| 수시 | ⑦ 외부 규제 이벤트. openIDL을 정식 채택한 주 규제당국의 첫 사례, 캘리포니아·플로리다의 산불·재난모델 규제 변화, FCHLPM 인증 갱신(현 인증 2027-11-01 만료), MDL 3115 본안 진행. | openIDL 규제당국 채택 0건 · FCHLPM 현 인증 2027-11-01 만료 | 주 규제당국 · sbafla.com · 법원 기록 |
| 매 분기 | ⑧ 업종 배수의 방향. SPGI·MCO·MSCI의 선행 PER이 2월 저점에서 회복되는가. 베리스크 배수의 절반은 회사 밖에서 정해지므로, 이 회사만 보면 틀립니다. | 5.1절 피어 표(2026-09-18) | 시세 데이터 |
이 장은 보험이나 미국 규제를 한 번도 공부한 적 없는 사람을 기준으로 썼습니다. 먼저 "왜 이 회사가 있는지"를 이야기로 읽고, 그다음 용어를 표로 확인하는 순서입니다. 그림은 이해를 돕기 위해 직접 그린 개념도입니다.
1단계. 보험은 "가격을 먼저 정하고 원가를 나중에 아는" 장사입니다. 자동차를 파는 회사는 원가를 알고 가격을 붙이지만, 보험사는 보험료를 먼저 받고 사고가 나야 원가(보험금)를 압니다. 그래서 가격은 추정이고, 추정은 데이터가 많을수록 정확합니다. 보험사 한 곳의 데이터로는 부족합니다.
2단계. 그래서 미국 보험사들은 1866년부터 데이터를 모아 함께 가격을 정했습니다. 이것이 요율국(rating bureau)입니다. 처음엔 화재보험, 다음엔 배상책임보험. 1971년 이 요율국들이 합쳐져 ISO가 됐고, 각 주 정부는 "보험사는 통계를 ISO 같은 지정 기관에 내라"고 법으로 정했습니다.
3단계. 그런데 함께 가격을 정하면 카르텔입니다. 미국 반독점법이 문제 삼았고, 1993년 대법원까지 갔습니다. 타협은 이랬습니다 — ISO는 "가격"이 아니라 "원가 추정치(손해원가)"까지만 만들고, 보험사는 그 위에 자기 사업비와 이익을 붙여 각자 신고한다. 그리고 보험사는 ISO를 지배하지 않는다.
4단계. 지배하지 않는 조직은 팔 수 있습니다. 1997년 ISO는 영리 주식회사가 됐고, 2009년 보험사 주주들이 그 주식을 나스닥에서 현금화했습니다. 그 뒤로 ISO(베리스크)는 보험사가 법에 따라 보낸 통계로 손해원가와 약관을 만들어 보험사에 돈 받고 팝니다. 보험사는 직접 하면 훨씬 비싸고 규제당국이 잘 안 받아 주기 때문에 삽니다.
5단계. 그 위에 두 가지가 얹혔습니다. 사고가 났을 때 다른 보험사에 접수된 같은 사고를 찾아 사기를 잡는 공동 DB(ClaimSearch, 1998), 그리고 집을 고치는 데 얼마가 드는지 계산하는 소프트웨어(Xactimate, 2006). 둘 다 법이 강제하지 않지만 업계 전체가 쓰기 때문에 안 쓸 수 없습니다. 이 회사를 이해한다는 것은 "미국 보험 규제가 ISO를 계속 자기 배관으로 쓰는가, 그리고 그 배관 위의 소프트웨어가 얼마나 빨리 크는가"를 아는 것입니다.
요율 한 개가 만들어지는 원리 — 왜 ISO는 "가격"이 아니라 "손해원가"까지만 만드는가
NAIC 공식 지침의 예시 숫자. 왼쪽 두 칸은 ISO가 규제당국에 접수하고, 오른쪽 승수 하나만 보험사가 신고합니다.
| 용어 | 쉬운 설명 | 이 리포트에서 왜 나오나 |
|---|---|---|
| 손해보험 (P&C) | Property & Casualty. 재물(집·차·건물)의 손해와 배상책임을 보상하는 보험. 생명보험과 구분됩니다. | 베리스크 매출의 70%가 미국 P&C 원수보험사에서 나옵니다. |
| 언더라이팅 (Underwriting) | 보험사가 "이 계약을 받을지, 받으면 얼마에 받을지"를 정하는 일. 인수 심사. | 베리스크의 첫 번째 부문(71%). 약관·요율·데이터·재난모델이 여기 들어갑니다. |
| 클레임 (Claims) | 사고가 나서 보험금을 청구하고 지급하는 과정. | 두 번째 부문(29%). 사기 조회·수리비 견적이 여기. |
| 요율 (Rate) · 손해원가 (Loss Cost) | 요율은 보험료를 정하는 단가. 손해원가는 그중 순수하게 보험금으로 나갈 부분 — 사업비·이익을 뺀 것. | ISO는 손해원가까지만 만들고, 요율은 보험사가 만듭니다. 이 선이 반독점 면제의 경계. |
| 약관 (Form) · 배서 (Endorsement) | 약관은 무엇을 보상하고 무엇을 빼는지 적은 법률 문서. 배서는 그 약관에 덧붙이는 수정 조항. | ISO CG 00 01 같은 표준 약관 16,000종이 제품. 수십 년 판례가 그 문구를 해석. |
| 주 보험국 · NAIC | 미국 보험은 연방이 아니라 50개 주가 각각 규제. NAIC는 주 감독관들의 협의체로 모델법을 만듭니다. | ISO는 54개 관할에 인가받고 매년 약 2,000건을 접수합니다. 규제가 "주 단위"라서 복잡하고, 복잡해서 아웃소싱합니다. |
| 재보험 (Reinsurance) | 보험사가 큰 위험을 다른 보험사(재보험사)에 넘기는 것. 재난 손실을 분산합니다. | 재난모델 고객의 41%가 재보험사. 모델 결과로 재보험 가격이 정해집니다. |
| MGA · TPA | MGA(Managing General Agent)는 보험사 대신 인수·발행하는 대리업자. TPA(Third-Party Administrator)는 클레임 처리를 대행하는 회사. | 베리스크 고객의 7%(브로커·MGA)와 11%(시공사·손해사정인·TPA). 신설 MGA는 ISO 없이 영업 개시가 불가능. |
| 용어 | 쉬운 설명 | 이 리포트에서 왜 나오나 |
|---|---|---|
| 요율 신고 (File and Use / Prior Approval) | 보험사가 요율을 쓰려면 주 보험국에 신고해야 합니다. 신고 후 바로 쓰는 주(File and Use)와 승인받아야 쓰는 주(Prior Approval)가 있습니다. | NAIC 모델법 GDL-1775·GL-1780. 어느 쪽이든 ISO 참조 신고가 훨씬 쉽습니다. |
| 참조 신고 · LCM | ISO 손해원가를 그대로 채택하고 자기 승수(LCM) 하나만 신고하는 방식. | 이 사업모델의 심장. 13.0절 그림. |
| 자문기관 · 통계기관 | 자문기관은 손해원가·약관을 만드는 인가 사업자. 통계기관은 보험사 통계를 받아 규제당국에 보고하는 지정 사업자. | 베리스크는 50개 주 전부에서 둘 다. 원자료 공급자가 곧 유료 고객이 되는 구조의 근거. |
| SERFF | 주 보험국들의 전자 요율·약관 접수 시스템. | ISO는 여기서 "Advisory/Rating Organization"이라는 별도 지위로 등록. 접수 수수료 $20. |
| 회람 (Circular) | ISO가 손해원가·룰·약관을 개정할 때 보험사에 보내는 통지. | 이 개정을 보험사 시스템에 손으로 옮기는 고통이 ERC와 Core Lines Reimagine의 존재 이유. |
| ERC · RaaS | ISO 콘텐츠를 기계가 읽는 형태(CSV/XML/API)로 보험사 요율엔진에 주입하는 제품. | 2023~25년 FRLC 성장 가속의 실제 동력이자 락인 장치. |
| 재난모델 (Cat Model) | 허리케인·지진이 앞으로 1만 년간 일어날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해 "연간 예상손해액"과 "200년에 한 번 오는 최악의 해의 손실"을 산출하는 소프트웨어. | 구 AIR, 매출 13%. 언더라이팅 부문입니다 — 클레임이 아닙니다. |
| FCHLPM | 플로리다 허리케인손해예측방법론위원회. 주택보험 요율에 쓸 수 있는 허리케인 모델을 심사·인증. | 현재 6개 기관 인증(Verisk 포함). "좋은 모델"이 아니라 "인증받은 모델"이 판매 조건. |
| McCarran-Ferguson Act (1945) | 보험업을 주 규제에 맡기고, 주 규제를 받는 활동은 연방 반독점법에서 면제하는 법. | ISO가 공동으로 손해원가·약관을 만들어도 카르텔로 처벌받지 않는 근거. 1993년 Hartford Fire가 그 경계를 정함. |
| FCRA | 공정신용보고법. 소비자에 대한 보고서를 만드는 회사에 정확성·이의 절차 등을 요구. | A-PLUS(손해이력)가 FCRA 소비자보고서. 커넥티드카 주행 데이터 소송의 청구 근거 중 하나. |
| 용어 | 쉬운 설명 | 이 리포트에서 왜 나오나 |
|---|---|---|
| ClaimSearch | 업계 공동 클레임 DB. 보험사가 클레임을 넣으면 다른 보험사에 접수된 같은 사고·인물·차량을 찾아 줍니다. | 19억 건+, 일 193,000건. 법이 아니라 "넣어야 볼 수 있다"는 네트워크가 지킴. |
| SIU | Special Investigation Unit. 보험사 안의 사기 조사 전담팀. 여러 주가 설치를 의무화. | ClaimSearch 점수가 SIU 배정을 결정. 다만 어느 주법도 ClaimSearch를 벤더로 지목하지 않음. |
| NICB | 전미보험범죄국. 보험사 약 1,200곳이 자금을 대는 비영리 사기 방지 단체. | 1998년 DB 자산을 ISO에 넘긴 곳. 베리스크 소유가 아니며 법집행기관의 ClaimSearch 접근을 관리. |
| Xactimate | 건물 수리비를 방·자재 단위(라인아이템)로 계산하는 견적 소프트웨어. | 468개 권역 × 22,000개 단가를 매월 갱신. 미국 건물 클레임의 사실상 표준. |
| 가격표 (Price List) | 지역·시점별 자재·인건비 단가표. 견적 시작 시 먼저 고릅니다(예: CASO8X_SEP18). | 이 드롭다운이 해자의 핵심. 누구도 개별적으로 유지할 수 없는 데이터. |
| RCV · ACV · O&P | RCV(재조달가)는 새로 고치는 데 드는 돈, ACV(시가)는 감가상각 뺀 값, O&P는 원청 시공사의 관리비·이윤. | 보험금 분쟁이 벌어지는 정확한 지점. 견적서의 열 이름. |
| XactAnalysis | 보험사가 클레임을 복구 시공사에 배정하고 견적·사진을 주고받는 네트워크. | 진짜 락인 지점 — 시공사는 보험사 일감을 받으려면 여기 들어와야 함. AccuLynx 인수의 논리. |
| MSP · Section 111 | Medicare Secondary Payer. 보험사가 상해 클레임을 지급할 때 메디케어에 보고해야 하는 의무. | MSP Navigator가 대행. 규제 준수 아웃소싱의 클레임판. |
| 거래형 매출 (Transactional) | 구독이 아니라 건별로 과금되는 매출. 견적 한 건, 조회 한 건. | 매출의 17%. 날씨·부동산 경기에 흔들리며 4개 분기 연속 역성장. |
| 용어 | 쉬운 설명 | 예시 |
|---|---|---|
| 원수보험사 (Primary insurer) | 계약자에게 직접 보험을 파는 회사. 베리스크의 핵심 고객(70%). | State Farm, Progressive, Allstate, GEICO, Travelers, Chubb |
| 재보험사 | 보험사의 위험을 받아 주는 회사. | Swiss Re, Munich Re, Hannover Re, RenaissanceRe |
| 브로커 | 보험사와 계약자·재보험사 사이를 중개. | Aon, Marsh, Guy Carpenter, Willis |
| 자문기관 (Advisory Organization) | 손해원가·약관을 만드는 인가 사업자. | ISO(베리스크), AAIS(비영리), NCCI(산재), SFAA(보증) |
| 코어 시스템 벤더 | 보험사의 정책관리·청구관리 소프트웨어를 파는 회사. 베리스크 데이터가 이 시스템 안에서 쓰임. | Guidewire, Duck Creek, Majesco, Sapiens |
| 신용정보사 · 리스크 데이터 | 개인·기업의 신용·손해이력 데이터를 파는 회사. 언더라이팅 데이터 칸의 경쟁자. | LexisNexis Risk(RELX), TransUnion, Equifax, Cotality |
| InsurTech · MGA | 기술 기반 신생 보험사·대리업자. ISO 없이는 첫날 영업이 불가능한 고객층. | Lemonade, Root, Kin |
| 한국의 대응물 | 비영리·법정 기관이 같은 기능을 수행. | 보험개발원(요율·통계·AOS), 한국신용정보원(ICIS·ICPS), 금융감독원(표준약관) |
| 용어 | 쉬운 설명 | 베리스크의 경우 |
|---|---|---|
| 시가총액 | 주가 × 주식 수. 회사 전체를 사려면 내야 하는 값. | 약 $228억 ($175.41 × 1.30억 주) |
| 순부채 | 차입금에서 현금을 뺀 것. 사면 따라오는 빚입니다. | $39.2억 (차입 $44.7억 − 현금 $5.5억) |
| EV (기업가치) | 시가총액 + 순부채. 빚까지 포함해 사업 자체에 매겨진 값. | 약 $268억 |
| 조정 EBITDA | 영업이익에 감가상각·무형자산 상각·일회성을 더한 회사 정의 이익. 현금 창출력의 근사치. | FY2025 $1,727M(마진 56.2%) · 2Q26 $464M(57.5%) |
| OCC 성장률 | Organic Constant Currency. 인수·매각과 환율 효과를 뺀 유기적 성장률. 회사 정의. | 2Q26 +5.8% (보고 +4.3%). 중기 목표 6~8% |
| EV/EBITDA | 사업가치를 EBITDA로 나눈 것. "이 사업을 사면 몇 년치 EBITDA로 회수되나". | TTM 15.1배 — 13년 범위 15.5~31.5배의 바닥 아래 |
| PER · 선행 PER |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것. 선행은 다음 해 예상 이익 기준. | TTM GAAP 26.9배 · 조정 23.9배 · FY26 23.1배 · FY27 20.2배 |
| FCF · FCF 수익률 | 영업현금흐름에서 자본적지출을 뺀 현금. 그것을 시총으로 나눈 것이 수익률. | TTM $1,237M · 5.4% — 자산 없는 회사의 하방을 정하는 숫자 |
| 구독 vs 거래형 | 구독은 계약 기간 동안 고정 요금, 거래형은 건별 과금. | 83% vs 17%. 구독 +8.0%, 거래형 −4.2% (2Q26 OCC) |
| 이연수익 (Deferred Revenue) | 고객이 미리 낸 돈 중 아직 매출로 안 잡힌 것. 빚이 아니라 이미 받아놓은 미래 매출. | $574M (2026-06-30) · 1분기 $681M — 연초 선불 때문 |
| RPO (잔여 이행의무) | 계약은 했지만 아직 매출로 인식 안 된 금액. 수주잔고의 회계 용어. | 달러 미공시(간편법). 99%가 1년 내 인식 — 다년치 가시성 지표는 없음 |
| ASR (가속 자사주 매입) | 은행에 돈을 한 번에 주고 주식을 먼저 받은 뒤, 나중에 평균 단가로 정산하는 자사주 매입. | 2026년 2월 $15억(초기 6,986,302주 @ $182.50), 6월 $2억 |
| 오퍼레이팅 레버리지 | 고정비가 큰 회사에서 매출이 조금 늘면 이익이 크게 늘고, 줄면 크게 주는 현상. | FY2025 매출 +$191M → 조정 EBITDA +$151M (증분 마진 79%) |
| 가이던스 · 컨센서스 | 가이던스는 회사가 제시한 전망, 컨센서스는 애널리스트 추정의 평균. | FY26 EPS 가이던스 $7.45~7.75 · 컨센서스 $7.71 · FY27 $8.70 (19명) |
| 특정이행 (Specific Performance) | 손해배상 대신 "계약대로 이행하라"고 법원이 명령하는 것. | 2026-08-07 델라웨어 형평법원이 AccuLynx 인수 계약에 대해 명령. 항소 중 |
① 미국 보험사는 주 정부에 요율과 약관을 신고해야 하고, 그 신고에 필요한 손해원가와 약관 문구를 150년간 업계가 함께 만들어 왔습니다 — 그 공동 조직(ISO)이 반독점 타협을 거쳐 영리화·상장된 것이 베리스크입니다.
② 보험사는 법에 따라 통계를 이 회사에 무상으로 보내고, 그 통계로 만든 서류를 돈 주고 삽니다 — 그래서 마진이 57%이고, 그 위에 사기 조회 DB와 수리비 견적 소프트웨어라는 "법이 아니라 관행이 지키는 표준"이 얹혀 있습니다.
③ 지금 논점은 해자가 아니라 성장률입니다 — 6~8%를 약속한 회사가 4개 분기째 5% 안팎이고, 인접 시장을 사는 길은 FTC와 법원 사이에 끼었으며, 배수는 업종 전체와 함께 13년 바닥에 있습니다. 나머지는 전부 이 세 문장에 숫자를 붙인 것입니다.
1차 자료, 시세·시장 데이터, 2차 자료 순. 접근이 막힌 자료는 대체 경로를 적습니다.
이 문서의 모든 수치와 주장은 네 단계로 표기합니다. 공시 SEC EDGAR 원문(FY2025 10-K · 2026년 1·2분기 10-Q · 8-K · 실적 보도자료 · 2026 Investor Day 자료 · 2026 위임장)과 법령·판결문·규제기관 문서에서 직접 읽은 것. 2차 언론·데이터사이트·콜 트랜스크립트 사이트·제3자 리포트. 추정 공시 수치를 조합해 역산하거나 논리로 좁힌 것. 미확인 찾았으나 근거를 확인하지 못한 것 — 이 표기가 붙은 문장은 "없다"가 아니라 "확인 못 했다"입니다.
2026-08-05 원판(xienaresearch 딥다이브)에서 정정된 것: ① 상장일은 10월 9일이 아니라 2009년 10월 6일 공모가 확정($22), 10월 7일 나스닥 거래 개시. ② 고객 제품 침투도 — 상위 1~10위 고객의 평균 사용 제품 수는 16.6개(2019) → 17.3개(2022) → 19.7개(2025)이며, 원판의 "16.6개(2019년 14.9개)"는 두 고객군의 숫자를 섞은 오독. ③ ClaimSearch 규모는 10-K 기준 19억 건 이상·일평균 신규 193,000건(원판 18억·187,917건은 구 자료). ④ Xactimate 가격표는 10-K 기준 468개 경제권역·약 22,000개 라인아이템(원판 470개·약 1만 개), "미국 보험사 99% 사용"은 미확인이고 Xactware 자체 표현은 "상위 손보사의 80%". ⑤ 플로리다 허리케인 모델 인증(FCHLPM)은 3파전이 아니라 6개 기관(Verisk·Moody's·KCC·Cotality·Impact Forecasting·FIU) 인증. ⑥ 48개 주 합동검사의 권고사항은 2건이 아니라 3건. ⑦ N.C. Gen. Stat. §58-36-100은 산재보험(NC Rate Bureau) 조문이며 ISO 일반 근거로는 부적합. ⑧ openIDL 출범은 2021년 4월 28일이 아니라 4월 12일. ⑨ Marketing Solutions 매각은 2025년 12월 31일 종결(순대금 $80.0M, 매각손 $18.4M, 2025년 매출 $68M). ⑩ 고객 집중도는 "상위 50개 고객이 매출의 42%, 최대 고객이 약 3%"로 10-K에 명시. ⑪ 사상 최고가는 $317.98이 아니라 2025-06-04 종가 $321.33(장중 $322.92, 6/5). ⑫ AccuLynx 판결(2026-08-07)과 항소(8-18)는 원판 작성 이후의 사건으로 신규 반영.
확인하지 못한 것: 대형 개인보험사(State Farm·Progressive·GEICO·Allstate)의 ISO 손해원가 채택 vs 독자 신고 비율(NAIC·SERFF에 집계 없음), 회사 유기적 성장의 가격/물량 분해 연도별 실측치(Investor Day의 3년 알고리즘만 있음), 서브라인별 EBITDA 마진, ISO 이용료의 현재 단가(2006년 상원 증언 수치만 있음), ISO 영리 전환의 반독점 압박 인과, AAIS의 실제 매출, openIDL의 규제당국 실사용 사례.
공시 — SEC EDGAR (CIK 1442145) XBRL 재무제표 — Form 10-K FY2025 (0001437749-26-004452) 파일 폴더 ↗ · 10-K FY2025 손익계산서 R4 ↗ · 10-K FY2025 현금흐름표 R9 ↗ · 10-K FY2023 손익계산서 R4 (FY2021~2023) ↗ · 10-K FY2023 현금흐름표 R9 ↗ · 10-Q 2Q26 손익 R4 ↗ · 10-Q 2Q26 현금흐름 R8 ↗ · 10-Q 2Q26 재무상태표 R2 ↗ · 10-Q 2Q26 표지 R1 ↗ · 10-Q 2Q26 Note 7 R16 ↗ · 10-Q 1Q26 손익 R4 ↗ · 10-Q 1Q26 현금흐름 R8 ↗ · 10-Q 3Q25 손익 R4 ↗ · 10-Q 3Q25 현금흐름 R8 ↗ · 10-Q 2Q25 손익 R4 ↗
IR — Verisk Investor Relations ↗ · Xactimate 제품 페이지(사진 출처) ↗ · Wikimedia Commons 본사 사진(CC BY-SA 4.0) ↗
Verisk Analytics Form 10-K FY2025, 2026-02-18 제출(접수번호 0001437749-26-004452) — Item 1 Business(인가·통계기관·데이터 규모·판매 조직·경쟁·고객), Item 1A Risk Factors(1995 화해·McCarran-Ferguson·FCRA·AccuLynx), Item 7 MD&A(가격 인상 문구·구독 비중·계절성), Note 2·6(신용위험 집중·지역별 매출·계약부채·RPO), Note(Debt·Commitments and Contingencies)
Form 10-Q 2026년 2분기(2026-06-30, 0001437749-26-024749) · 1분기(0001437749-26-013729) · 3분기 2025(0001437749-25-032073) · Form 10-K FY2023·FY2022·FY2015·FY2017·FY2019·FY2024
실적 보도자료(8-K Ex.99.1): 4Q/FY2025 2026-02-18 · 1Q26 2026-04-29 · 2Q26 2026-07-29 · 1Q25 · 2Q25 · 3Q25 2025-10-29 · 4Q22 2023-02-28 · 4Q23 2024-02-21 · 4Q24 2025-02-26 · 4Q16~4Q21 · 1Q15
2026 Investor Day(2026-03-05, 144쪽 자료 VRSK-Investor-Day-Final.pdf — 슬라이드 8·16·17·20·24·36·37·61·62·84·85·102·107·108·116·119·126·135) 및 보도자료 · 회사 게시 정정 트랜스크립트(4Q25 2026-02-18 · 3Q25 2025-10-29 · 1Q25 2025-05-07)
8-K: 2026-02-23(Term Credit Agreement·$15억 ASR) · 2026-08-18(AccuLynx 항소) · 2026-07-28(CIO 퇴임) · 2026-09-08(CHRO 은퇴 예정) · 2025-12-29(AccuLynx 해지) · DEF 14A 2026(2026-04-03, 보수·지분·주식수) · 424B4 2009-10(IPO)
보도자료: AccuLynx 인수 계약(2025-07-29) · AccuLynx 판결 대응(2026-08-10) · Marketing Solutions 매각(2026-01-08) · Synergy Studio·허리케인 모델(2026-06-01) · KatRisk Model Exchange(2026-05-26) · XactAI 출시(2025-09-30) · Wood Mackenzie 매각(2022-10-31) · 텍사스 법 개정(2003-06-11) · AIR 인수(2002) · Morning Data(2023-05-30) · CEO·CFO 선임(2022)
Yahoo Finance 일별 종가(VRSK 2014~2026-09-18, 피어 2024~2026, 사건일 종가·최대 낙폭 계산) · Google Finance 2026-09-18 · stockanalysis.com(statistics·forecast·history) · MarketBeat(애널리스트) · fullratio·public.com·Macrotrends(트레일링 PER 이력) · GuruFocus(EV/EBITDA 13년 범위) · valueinvesting.io · 네이버증권 모바일 API(국내 종목 2026-09-18 종가·PER·PBR·연간 실적) · 톱스타뉴스·BusinessPost(더존비즈온 거래정지·공개매수) · 시장 회고(2026-02-10 SPGI 급락, 2026-09-14 로테이션) · Investing.com·Bloomberg(Barclays 목표가·We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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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enaresearch.com/deepdive/vrsk(2026-08-05 원판, 주가 2026-08-04 기준)·xienaresearch.com/stock/VRSK(브리프, 2026-07-13 작성, 2026-07-29 Q2 반영). 이 검증보강판(2026-09-19)은 원판의 모든 수치·주장을 위 1차 자료로 재확인하고, 첨부된 디바이스·이엘씨 리포트 양식(16장 구조·4단계 확인 표기·용어집·출처)으로 재구성했습니다. 정정 사항 12건은 14장 상자에 정리했습니다. 원판의 제품 실물 이미지(ISO 양식·SERFF 서류·ClaimSearch·Xactimate 화면)는 이 판에 포함하지 않았으며 원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문서는 공개된 공시와 시세 데이터를 정리한 것이며 투자 자문이 아닙니다. 작성자는 투자자문 자격을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시나리오의 수치는 가정에 기반한 추정치로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서브라인 달러 환산, 대형 보험사의 ISO 채택 비율, 시장 규모, 피어 배수의 일부는 공시·2차 자료를 조합한 추정이며 회사가 확인한 것이 아닙니다. 보험개발원 비교는 구조적 이해를 돕기 위한 유비입니다. 모든 숫자는 원문에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판 | 날짜 | 내용 |
|---|---|---|
| v1.1 | 2026-10-07 | 타일 표준화·6장 재무표(5년+6분기) 추가 |
| v1.0 | 2026-10-06 | 표준 포맷 v1 전환(재배치 + 보강: 0장 타일·6장 표준 재무표·7장 재무상태 표·9장 배수 표·11장 Bull/Bear·12장 모니터링 표·사진 3장) |
| 원본 | 2026-09-19 | 원 계열 B1-primer · 보강 전환 · 2026-09-19 검증보강판(2026-08-05 원판 재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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