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ENAPAPA EQUITY RESEARCH · 개별종목 BRIEF
원익QnC 074600 · KOSDAQ
석영유리 소모성 부품 글로벌 점유율 1위 — 매출은 5년 연속 늘었는데 영업이익률은 14.7%에서 6.3%로 반토막 난 회사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0.결론 요약 (Executive Summary)
원익QnC는 반도체 전공정에 투입되는 석영유리(Quartz Ware) 소모성 부품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1983년 설립, 2003년 코스닥 상장, 본사와 주력 생산기지는 경북 구미에 있습니다. 산화·확산·CVD·플라즈마 식각 공정에서 웨이퍼를 담고 이송하고 오염으로부터 보호하는 튜브·보트·링·챔버·돔이 주력 제품이며, 회사는 스스로를 「Global Quartz Maker 시장 점유율 1위」로 규정합니다. 여기에 세라믹, 부품 세정·코팅 서비스가 붙고, 2020년 1월 미국 모멘티브(Momentive)의 쿼츠·세라믹 사업부문을 인수하면서 고순도 석영 원재료까지 그룹 내부로 끌어들였습니다.
이 리포트의 출발점은 본 프로젝트가 하나머티리얼즈에서 확립한 진단, 즉 「소모품 반복매출은 해자가 아니라 사이클 전달 도관이었다」는 명제를 원익QnC에 적용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검증 결과는 예상과 다른 방향으로 나왔습니다. 원익QnC는 FY2021~FY2025 다섯 해 동안 매출이 단 한 해도 줄지 않았습니다(6,241억 → 9,436억, CAGR 10.9%). 반도체 다운턴이었던 FY2023에도 매출은 +2.9% 늘었습니다. 사이클 도관 가설로는 설명되지 않는 성적입니다.
문제는 다른 데 있었습니다. 같은 5년 동안 영업이익률은 13.90% → 6.32%로, 지배주주순이익은 588억 → 225억으로 무너졌습니다. 매출이 51% 늘어나는 동안 영업이익은 868억에서 596억으로 31% 줄었습니다. 성장을 이익으로 바꾸지 못한 것입니다. 그 원인의 대부분은 수직계열화의 대상이었던 모멘티브에 있습니다. 쿼츠 원재료 부문(모멘티브)은 FY2025 매출 4,376억으로 연결 매출의 46.4%를 차지하는데, 영업이익률이 FY2024 9.0%에서 FY2025 0.6%로 붕괴했고 당기순손실을 냈습니다. 그 결과 연결 당기순이익은 9.6억원, 즉 사실상 제로가 됐고, 비지배지분(모멘티브 지주회사 MT홀딩의 50%-1주를 보유한 재무적투자자 몫)은 한 해 만에 1,057억에서 836억으로 221억 줄었습니다.
따라서 본 리포트의 결론은 이렇습니다. 원익QnC의 석영유리 소모품 사업 자체는 사이클 도관이 아니었습니다. 고객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뿐 아니라 Lam Research·Tokyo Electron·TSMC·Intel·Micron·UMC로 넓게 분산돼 있고, 지역도 미국 48.4%·한국 45.9%·대만 8.2%(2026년 1분기)로 나뉘어 있어 하나머티리얼즈식 단일 고객 집중 위험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 회사를 무너뜨린 것은 사이클이 아니라 자본배분이었습니다. 628억을 출자해 절반만 사들인 미국 원재료 사업이 연결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면서, 주주가 소유한 실체의 수익성을 사업의 질과 무관하게 결정하게 됐습니다. 사전 해자등급 B+를 B · Narrow로 하향하고, 투자 판단은 패스입니다.
| 항목 | 수치 | 비고 |
|---|---|---|
| 종가 | 24,700원 | 2026-07-31 종가. 직전일(7/30) 20,650원 대비 +19.61% |
| 시가총액 | 약 6,493억원 | 발행주식수 26,288,000주(전량 보통주) |
| PER (TTM) | 약 27.8배 | TTM 지배주주순이익 약 234억원 / EPS 889원 |
| PER (FY2025) | 약 28.9배 | FY2025 지배주주순이익 225억원 / EPS 856원 |
| PBR | 약 1.28배 | 지배주주 BPS 19,354원(2026-03말). 자본총계 기준으로는 약 1.11배 |
| ROE (TTM) | 약 4.6% | 5년 평균 11.86%. FY2021 18.32% → 붕괴 |
| ROIC (TTM, 추정) | 약 3.9% | NOPAT 약 487억 / 투하자본 약 12,512억. 자본비용 미만 |
| 영업이익률 (TTM) | 약 6.4% | FY2022 14.70%가 최고치. 동종 4사 중 최저 |
| 매출총이익률 (FY2025) | 약 26.2% | FY2022 30.02% → 3.8%p 하락 |
| EV / EBIT (TTM) | 약 21.3배 | EV 약 13,299억원(시총 + 순차입금 6,806억) |
| FCF 수익률 | 약 0.1% | FY2025 FCF 약 +4억원. FY2021~FY2025 누적 FCF는 마이너스 |
| 배당수익률 | 약 0.53% | FY2025 DPS 130원, 배당성향 약 11.3%(지배주주 기준) |
| 순차입금 | 약 6,806억원 | 시가총액의 104.8%. 자본총계의 119.3% |
| 부채비율 | 약 170.9% | FY2021 116.86% → 상승. 총부채 9,753억 / 자본총계 5,706억 |
| 52주 밴드 | 16,500 ~ 39,800원 | 2026-06-01 기준 자료. 고점 대비 −37.9%, 저점 대비 +49.7% |
| 출처: 회사 IR 요약재무제표, Investing.com(S&P Global Market Intelligence 기반 2차 출처) 재무제표, 밸류라인 투자지표, 한국경제 기업재무, 중앙이코노미뉴스 일별 시세. 시장 데이터는 2026-07-31 종가로 통일했습니다. ROIC·EV·순차입금은 저자 산출치이며 회계기준·비반복 항목·환율에 따라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
0-1. 투자 성격 분류
| 분류 | 해당 | 근거 |
|---|---|---|
| 퀄리티 컴파운더 | ✕ | 5년 평균 ROE 11.86%이나 추세가 18.32% → 4.6%로 일방 하락입니다. ROIC 약 3.9%는 자본비용에 미달하며, 5년 누적 FCF가 마이너스입니다. 복리 기계의 반대편에 있습니다. |
| 딥밸류 / 자산주 | ✕ | PBR 1.28배, 순차입금 6,806억원, NCAV는 주당 −20,630원으로 크게 음수입니다. 그레이엄식 하방 방어 장치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
| 사이클 레버리지 | ✔ | FY2023 다운턴에 매출은 방어했으나(+2.9%) 영업이익은 −27.9%였습니다. 증분 영업이익률이 마이너스인 구조로, 전형적인 고정비 레버리지 종목입니다. |
| 인수후유증형 (M&A Hangover) | ✔ | 2020년 모멘티브 인수 이후 총차입금이 2,552억(FY2021) → 7,411억(FY2025)으로 늘었고, 인수 대상이 연결 매출의 46%를 차지하면서 영업이익률을 결정합니다. 본 프로젝트에서 이 분류를 부여하는 첫 종목입니다. |
| 턴어라운드 후보 | ~ | 한국 쿼츠 본업의 추정 영업이익률은 FY2023 약 6.5% → FY2025 약 11.3%로 회복 중입니다. 모멘티브 부문이 FY2024 수준(OPM 9%)만 회복해도 연결 영업이익은 1,000억 선 복귀가 산술적으로 가능합니다. 다만 회복 시점을 회사가 통제하지 못합니다. |
| 부문별 영업이익률은 §1-3의 역산 추정치이며 공시된 확정치가 아닙니다. | ||
핵심 논지
- 소모품 반복매출은 이 회사에서 사이클 도관이 아니었습니다. FY2021~FY2025 매출은 한 해도 감소하지 않았고, 하나머티리얼즈가 −24.0%, 티씨케이가 −29.1% 역성장한 FY2023에도 +2.9% 성장했습니다. 차이를 만든 것은 고객·지역·제품의 삼중 분산입니다. 미국 48.4%·한국 45.9%·대만 8.2%, 고객은 IDM·파운드리·장비사에 걸쳐 있습니다. 하나머티리얼즈에서 하향 근거였던 「상위 2사 85% 집중」이 원익QnC에는 없습니다.
- 그러나 회사를 무너뜨린 것은 사이클이 아니라 2020년의 수직계열화였습니다. 628억을 출자해 50%+1주만 확보한 모멘티브(MT홀딩)는 FY2025 연결 매출의 46.4%를 차지하면서 영업이익률 0.6%, 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그 결과 연결 당기순이익은 9.6억원까지 떨어졌고, 손실의 절반은 비지배지분(−221억)이 흡수했습니다. 원재료 내재화가 원가우위가 아니라 변동성 수입 장치로 작동한 것입니다.
- 가격이 이 모든 것을 반영하지 않고 있습니다. 2026-07-31 종가 24,700원은 PER 27.8배·PBR 1.28배로, 5년 평균 PER 17.04배 대비 63% 프리미엄입니다. 게다가 이날은 코스닥이 하루 +11.63% 오른 역대 최대 일간 상승일이었고 원익QnC도 +19.61% 급등했습니다. 저자가 산출한 확률가중 내재가치는 약 24,300원으로 현재가와 사실상 같습니다. ROIC 3.9%·순차입금 6,806억의 기업에 지불할 가격은 아닙니다.
가장 큰 리스크
모멘티브 지주회사 MT홀딩의 상장 의무와 재무적투자자(SJL파트너스)의 공동매각요구권(드래그얼롱)입니다. 2020년 1월 1일 인수 완료일로부터 만 6년, 즉 2026년 1월까지 상장을 완료하지 못하면 SJL은 드래그얼롱을 행사할 수 있고, 이 경우 원익QnC는 주식인수가격에 연 4.5% 복리를 보장한 금액으로 전량을 되사거나(콜옵션)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 전체가 제3자에게 매각되는 것을 감수해야 합니다. 회사는 2025년 7월 이 기한을 다시 연장한 것으로 보도됐으나, 연장은 문제를 미룬 것이지 해소한 것이 아닙니다. 모멘티브의 영업이익률이 0.6%로 떨어진 지금 상장 밸류에이션을 받기 어렵고, 콜옵션을 행사하려면 순차입금이 이미 6,806억인 회사가 추가로 수천억을 조달해야 합니다. 사업 리스크가 아니라 계약 리스크가 이 종목의 최대 변수이며, 정확한 잔여 계약 조건·기한·금액은 공시 원문을 확보하지 못해 확인하지 못했습니다(§출처 미비점).
원익QnC는 「좋은 사업을 나쁜 자본배분으로 덮은 회사」입니다. 한국 쿼츠 본업은 글로벌 점유율 1위, 고객 분산, 추정 영업이익률 11%대 회복이라는 건강한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주가 소유하는 것은 그 사업이 아니라 순차입금 6,806억과 지분 50%+1주짜리 미국 원재료 사업이 붙은 연결 실체입니다. 그 실체의 FY2025 성적표는 영업이익률 6.32%, ROE 4.6%, ROIC 3.9%, 당기순이익 9.6억원입니다. 여기에 2026-07-31의 시장 전체 급등이 얹혀 PER 27.8배가 매겨졌습니다. 관찰 편입 조건은 PBR 1.0배 이하(주가 약 19,400원) 또는 모멘티브 부문 영업이익률 5% 이상 2개 분기 연속 회복입니다. 둘 중 하나가 충족되기 전에는 편입 근거가 없습니다.
F/U.이벤트 팔로우업 로그
- 2026-08월 중순 — 2026년 2분기 실적발표(잠정). 확인할 것: 모멘티브(쿼츠 원재료) 부문 영업이익률이 1Q26의 회복 흐름을 이어가는지, 연결 영업이익률이 8%를 넘는지, 비지배지분 손익이 흑자로 돌아섰는지.
- 2026-08월 중순 — 2026년 반기보고서 제출. 확인할 것: 연결현금흐름표의 유형자산 취득 실적(구미 증설 255억의 집행 속도), 총차입금·이자비용, 특수관계자 거래 명세, MT홀딩 관련 약정 주석.
- 2026년 하반기 — 구미 사업장 증설 준공(2026년 12월 목표). 회사 공시 기준 투자금액 255억원, 추가 CAPA는 매출액 기준 약 450억원 규모.
- 2026~2027년 — Deposition Technology(미국 텍사스 오스틴) 증자 집행. 2025년 11월 1일~2027년 6월 30일에 걸쳐 642억원. 자기자본의 11.28% 규모.
- 시점 미확정 — MT홀딩 상장 또는 드래그얼롱 관련 결정. 본 리포트 최대 변수이며 공시 시점을 예측할 수 없습니다.
- 2026년 12월말 — 배당 기준일. 회사는 2026~2028년 배당 재원을 당기순이익의 10% 이상으로 상향하겠다고 밝혔습니다(직전 3년은 7.5%).
| 이벤트 | 예상 시점 | 갱신할 항목 | 논지 영향 |
|---|---|---|---|
| 2Q26 잠정실적 | 2026-08 중순 | 연결·부문 영업이익률, 비지배지분 손익 | 대 — 모멘티브 OPM 5% 이상이면 관찰 상향 검토 |
| 반기보고서 | 2026-08 중순 | OCF·CAPEX·차입금·특수관계자 거래 | 대 — 본 리포트 미확인 항목 다수 해소 |
| MT홀딩 상장/드래그얼롱 | 미확정 | 지분구조, 우발부채, 자금소요 | 극대 — 자본구조 자체가 바뀝니다 |
| 구미 증설 준공 | 2026-12 | 쿼츠 부문 CAPA·가동률 | 중 — 매출 450억 증분의 마진 기여도 확인 |
| Deposition Tech 증자 | 2026~2027 | 세정·코팅 부문 매출과 손익 | 중 — 세 번째 해외 적자 자회사가 되는지 감시 |
| FY2026 결산·배당 | 2027-02~03 | 배당성향 10% 이행 여부 | 소 — 절대 금액이 작아 주가 영향은 제한적 |
| 시점은 과거 공시 주기에 기반한 추정이며 회사가 확정 공지한 일정이 아닙니다. | |||
1.사업 개요 · 이해 가능성
한 줄 설명: 원익QnC는 반도체 웨이퍼를 1,000도 이상의 열처리·증착·식각 공정에서 담고 이송하고 보호하는 석영유리(쿼츠) 소모성 부품을 만들어 팔고, 그 부품의 원재료인 고순도 석영 소재를 미국 자회사에서 직접 생산하며, 사용된 부품을 세정·코팅해 되돌려주는 서비스까지 수행하는 회사입니다.
이해 가능성은 높은 편입니다. 제품이 물리적으로 명확하고, 수요는 웨이퍼 투입량에 비례하며, 소모품이므로 일정 주기마다 반복 구매됩니다. 다만 연결 실체의 절반이 미국 원재료 사업이고 그 사업의 지분이 50%+1주뿐이라는 점, 그리고 나머지 절반의 마진이 어떤 지역·고객에서 나오는지 공시가 충분하지 않다는 점 때문에 「연결 손익계산서를 보고 사업의 질을 판단하기 어려운 회사」로 분류합니다. 이는 버핏이 말한 「이해할 수 있는 사업」의 요건 중 사업 자체는 충족하나 재무 구조가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1-1. 부문별 매출 추이
| 부문 | FY2023 | FY2024 | FY2025 | 1Q26 | FY2025 비중 | 2년 CAGR |
|---|---|---|---|---|---|---|
| 쿼츠(석영유리 가공) | 2,526 | 3,092 | 3,627 | 832 | 38.4% | +19.8% |
| 쿼츠 원재료(모멘티브) | 4,438 | 4,544 | 4,376 | 1,157 | 46.4% | −0.7% |
| 세정 · 코팅 | 855 | 1,011 | 1,113 | 307 | 11.8% | +14.1% |
| 세라믹 | 190 | 209 | 254 | n/a | 2.7% | +15.6% |
| 기타(램프 등) | 50 | 59 | 66 | n/a | 0.7% | +14.9% |
| 합계 | 8,059 | 8,915 | 9,436 | 2,562 | 100.0% | +8.2% |
| 출처: 한국IR협의회 기업분석 자료(2026-06-04, DART 사업보고서 기반)의 부문별 매출 및 비중, 2026년 1분기 보고서 요약. 「기타」는 합계에서 4개 부문을 차감해 산출한 잔여치입니다. 램프 사업은 별도 보고 부문으로 공시되지 않아 기타에 포함된 것으로 추정하며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FY2021·FY2022 부문별 분해는 확보하지 못했습니다(§출처 미비점). | ||||||
해석: 이 표가 이 리포트의 절반입니다. 성장은 전적으로 국내 쿼츠 가공(+19.8% CAGR)과 세정·코팅(+14.1%)에서 나왔고, 연결 매출의 절반에 가까운 모멘티브 원재료 부문은 2년 동안 역성장(−0.7%)했습니다. 즉 회사가 잘하는 부분과 회사를 무겁게 만드는 부분이 명확히 갈립니다. 2026년 1분기에도 이 구도는 그대로여서, 쿼츠 부문은 전분기 대비 성장을 이어갔고 원재료 부문 비중은 45.2%로 소폭 낮아졌습니다.
1-2. 연결 손익 5년 추이
| 항목 | FY2021 | FY2022 | FY2023 | FY2024 | FY2025 | TTM(1Q26) |
|---|---|---|---|---|---|---|
| 매출액 | 6,241 | 7,832 | 8,059 | 8,915 | 9,436 | 9,684 |
| 매출 증감률 | — | +25.5% | +2.9% | +10.6% | +5.8% | +2.6% |
| 매출총이익 | 1,814 | 2,351 | 2,290 | 2,609 | 2,474 | n/a |
| 매출총이익률 | 29.06% | 30.02% | 28.42% | 29.27% | 26.22% | n/a |
| 판관비율 | 15.16% | 15.32% | 18.12% | 19.11% | 19.90% | n/a |
| 영업이익 | 868 | 1,151 | 830 | 906 | 596 | 624 |
| 영업이익률 | 13.90% | 14.70% | 10.30% | 10.16% | 6.32% | 6.44% |
| 연결 당기순이익 | 625 | 582 | 510 | 615 | 9.6 | n/a |
| 지배주주순이익 | 588 | 538 | 381 | 508 | 225 | 234 |
| 비지배지분 순손익 | +37 | +44 | +129 | +107 | −215 | n/a |
| 출처: 회사 IR 요약재무제표(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 Investing.com 재무제표(매출총이익·지배주주순이익, S&P Global Market Intelligence 기반 2차 출처), 한국경제 기업재무 교차 확인. 판관비율은 매출총이익률−영업이익률로 산출했습니다. 비지배지분 순손익은 연결 당기순이익−지배주주순이익입니다. TTM은 FY2025 실적에서 1Q25를 빼고 1Q26을 더한 저자 산출치입니다. | ||||||
해석: 다섯 개의 숫자가 한 방향으로 움직였습니다. 매출총이익률 −2.8%p, 판관비율 +4.7%p, 영업이익률 −7.6%p, 지배주주순이익 −62%, 비지배지분 흑자에서 적자 전환. 특히 주목할 것은 매출총이익률 하락(−2.8%p)보다 판관비율 상승(+4.7%p)이 영업이익률 훼손의 더 큰 원인이라는 점입니다. 인수한 미국·독일·대만·중국 법인의 판매·관리 조직이 매출 증가율보다 빠르게 커졌거나, 무형자산 상각·연구개발비가 늘었다는 뜻입니다. 정확한 판관비 항목별 분해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1-3. 부문별 수익성 — 역산으로 본 실체
회사는 부문별 영업이익을 공시하지 않습니다. 다만 모멘티브(MT홀딩)의 개별 실적이 언론과 IR 자료를 통해 부분적으로 확인되므로, 연결 영업이익에서 이를 차감해 「국내 쿼츠+세라믹+세정 부문의 합산 수익성」을 역산할 수 있습니다. 아래 표의 모든 수치는 추정치이며, MT홀딩 개별 재무제표와 연결 부문 매출 사이에는 내부거래 제거 효과가 존재하므로 오차가 있습니다.
| 구분 | FY2023 | FY2024 | FY2025 |
|---|---|---|---|
| 연결 영업이익 | 830 | 906 | 596 |
| 모멘티브(MT홀딩) 영업이익 | 약 593 | 431 | 약 26 |
| 모멘티브 영업이익률 | 약 12.6% | 9.0% | 0.6% |
| 잔여 부문 영업이익(역산) | 약 237 | 약 475 | 약 570 |
| 잔여 부문 매출(역산) | 3,621 | 4,371 | 5,060 |
| 잔여 부문 영업이익률(역산) | 약 6.5% | 약 10.9% | 약 11.3% |
| 모멘티브 FY2024 영업이익 431억원과 「2023년 대비 −27.3%」는 블로터 보도(2025), FY2024 OPM 9.0%·FY2025 OPM 0.6%는 한국IR협의회 자료 기준입니다. FY2023 영업이익 593억원은 −27.3% 역산치입니다. 잔여 부문 매출은 연결 매출에서 쿼츠 원재료 부문 매출을 차감한 값입니다. MT홀딩 개별 매출(FY2024 4,773억)과 연결 부문 매출(4,544억)이 다르므로 실제 부문 손익과 차이가 있습니다. | |||
해석: 두 개의 사업이 정확히 반대 방향으로 움직였습니다. 국내 쿼츠·세정 본업의 추정 영업이익률은 FY2023 6.5%에서 FY2025 11.3%로 회복했고, 모멘티브는 12.6%에서 0.6%로 붕괴했습니다. 이는 본 프로젝트에서 월덱스에 적용한 진단(별도 25.5% vs 연결 17.4%, 격차 전액이 미국 자회사 손실)과 구조가 같습니다. 다만 심각도는 원익QnC가 훨씬 큽니다. 월덱스의 미국 법인은 연결 매출의 일부였지만, 원익QnC의 모멘티브는 연결 매출의 46%이자 자산총액 8,389억원(2026년 1분기 기준)으로 연결 자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것이 아니라, 꼬리가 몸통보다 큽니다.
1-4. 사업부별 심층
① 쿼츠(석영유리 가공) — FY2025 매출 3,627억, 비중 38.4%
회사의 원점이자 정체성입니다. 제품은 공정별로 나뉩니다. 열처리·CVD 공정용으로는 공정튜브·반응기튜브·보트(수직/수평/링)·페데스탈, 플라즈마 식각 공정용으로는 보호링·포커스링·쉐도우링, 세정 공정용으로는 욕조·로봇척·가이드, 챔버 관련으로는 쿼츠 챔버·돔·샤워헤드가 있습니다. 이들은 고온·플라즈마·화학약품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므로 수십에서 수백 시간 단위로 교체되는 소모품입니다. 회사는 구미 본사 외에 대만(신주)과 독일(게스타흐트)에 현지 생산공장을, 미국(뉴멕시코)과 중국(시안)에 현지 법인을 두고 있습니다. 이 다거점 구조가 원익QnC를 하나머티리얼즈·월덱스 같은 단일 거점 사업자와 구분 짓는 핵심 자산입니다. 반도체 팹은 소모품을 현지에서 빠르게 공급받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② 쿼츠 원재료(모멘티브) — FY2025 매출 4,376억, 비중 46.4%
2019년 5월 MOMQ Holding Company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50%를 확보하고, 2020년 1월 1일 미국 Momentive Performance Materials의 쿼츠·세라믹 사업부문 인수를 완결한 결과물입니다. 원익QnC의 출자액은 628억원, 확보 지분은 50%+1주(4만5,001주)이며 나머지 50%−1주(4만4,999주)는 사모펀드 SJL파트너스가 보유합니다. 인수 목적은 회사 설명대로 「원재료 공급망 확보」, 즉 고순도 석영 원료(합성 및 천연 석영 잉곳·튜브)를 그룹 내부에서 조달하는 수직계열화였습니다. 이 부문은 반도체용 쿼츠 소재 외에 차량용 반도체 세라믹도 공급하는데, FY2025 실적 악화의 직접 원인이 「글로벌 EV 시장 침체에 따른 차량용 세라믹 수요 부진」으로 설명됩니다. 즉 반도체 사이클과 무관한 자동차 사이클 리스크가 이 인수를 통해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손익계산서에 들어온 것입니다.
③ 세정 · 코팅 — FY2025 매출 1,113억, 비중 11.8%
반도체 공정 장비의 부품 표면 오염물을 제거(세정)하고 특정 물질로 박막을 입혀(코팅) 부품 수명을 늘려주는 서비스 사업입니다. 제조업이 아니라 서비스업이므로 마진 구조가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세정·코팅은 원재료비 비중이 낮고 인건비·설비 감가상각 비중이 높아 가동률에 민감합니다. 원익QnC는 중국 시안 법인(WONIK XIAN Semiconductor Technology, 2013년 설립)과 미국 텍사스 법인(Wonik QnC America, 2001년 설립)이 이 사업을 수행하며, 2023년 미국 오스틴 소재 Deposition Technology를 인수해 100% 자회사로 편입했습니다. 오스틴은 삼성전자의 기존 파운드리 공장이 있고 테일러 신공장이 완공된 지역이므로 지리적 논리는 분명합니다. 다만 Deposition Technology의 직전 연도 실적은 매출 114.4억원, 당기순손실 3.9억원으로 아직 적자이며, 회사는 여기에 642억원(자기자본의 11.28%)을 2025년 11월부터 2027년 6월까지 증자할 계획입니다. 매출 114억짜리 적자 회사에 642억을 넣는 것이 세 번째 해외 적자 자회사를 만드는 일이 될지, 오스틴 클러스터의 교두보가 될지가 이 사업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④ 세라믹 — FY2025 매출 254억, 비중 2.7%
알루미나·질화알루미늄 등 파인세라믹 부품 사업입니다. 절대 규모가 작아 연결 손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며, 2년 CAGR +15.6%로 성장하고 있으나 비중이 3%를 넘지 못합니다. 본 리포트에서는 독립적 투자 논거를 구성하지 못하는 부문으로 봅니다.
⑤ 램프 및 기타 — FY2025 매출 약 66억, 비중 0.7%
과거 원익QnC는 반도체 급속열처리(RTP)용 할로겐 램프 사업을 영위했으나, 최근 사업보고서에서 별도 보고 부문으로 확인되지 않습니다. 「기타」 66억원에 포함됐거나 정리된 것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현황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출처 미비점). 어느 쪽이든 연결 매출의 0.7%로 투자 판단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1-5. 산업 구조와 회사의 위치
| 단계 | 내용 | 주요 참여자 | 원익QnC 위치 |
|---|---|---|---|
| ① 고순도 석영 원광 | 고순도 규석 채굴·정제. 세계적으로 산지가 극히 제한적 | 미국 스프루스파인 지역 광산 등 | 미참여 |
| ② 석영 잉곳·튜브 제조 | 용융·성형해 소재화. 순도와 기포 제어가 핵심 기술 | 모멘티브, 신에쓰, 헤라우스, 토소 | 참여(50%+1주) |
| ③ 정밀 가공 | 용접·연마·미세가공으로 부품화. 고객별 도면 대응 | 원익QnC, 일본 다수 업체, 중국 신흥사 | 1위 자처 |
| ④ 인증·공급 | 장비사·팹의 기본거래계약과 품질 인증 통과 | Lam, TEL, AMAT / 삼성, SK, TSMC, Intel, Micron | 보유 |
| ⑤ 세정·재생 | 사용 부품 세정·코팅 후 재투입. 서비스 사업 | 원익QnC, 코미코, 아이원스 등 | 참여 |
| 밸류체인 구분은 회사 IR 자료와 업계 일반 지식에 기반한 저자 정리이며, 각 단계별 시장점유율은 공개 자료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
해석: 원익QnC는 ②~⑤ 네 단계를 모두 갖춘 유일한 한국 기업입니다. 이것이 회사가 「Global Quartz Maker 점유율 1위」를 주장하는 근거이며, 그 주장 자체는 합리적입니다. 문제는 ②단계의 수익성이 ③~⑤단계의 수익성보다 낮고 변동성이 크다는 점입니다. 소재 사업은 대규모 장치산업이라 감가상각 부담이 크고, 수요가 빠지면 가동률 하락이 곧바로 적자로 이어집니다. 「원재료를 확보했다」는 서사는 공급망 안정에는 기여하지만 주주 수익률에는 지난 2년간 마이너스로 기여했습니다.
1-6. 경쟁 구도
| 구분 | 기업 | 포지션 | 원익QnC와의 관계 |
|---|---|---|---|
| 글로벌 소재 | 신에쓰(信越), 헤라우스(Heraeus), 토소(Tosoh) | 고순도 석영 소재 과점. 순도·기포 제어 기술 우위 | 모멘티브의 직접 경쟁자. 원익QnC는 인수로 이 진영에 진입했으나 규모·수익성에서 열위 |
| 글로벌 가공 | 일본계 가공 전문 업체 다수 | 전통적으로 쿼츠웨어 가공 시장을 과점 | 회사 IR은 「기존 일본 경쟁사가 과점하던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로 설명. 실제 점유율 수치는 미확인 |
| 국내 소모품 | 하나머티리얼즈(166090) | 실리콘·SiC 파츠. FY2025 매출 2,735억, OPM 18.3% | 제품군이 다름(실리콘 vs 쿼츠). 수익성은 3배 격차로 하나머티리얼즈 우위 |
| 국내 소모품 | 티씨케이(064760) | CVD-SiC 링. FY2025 매출 3,013억, OPM 27.8% | 제품군이 다름. 업종 내 수익성 1위 |
| 국내 소모품 | 월덱스(101160) | 실리콘 전극·링 + 미국 WCQ에서 쿼츠도 취급 | 쿼츠에서 부분 경쟁. 구조(미국 자회사 손실 희석)가 가장 닮은 회사 |
| 국내 소모품 | 케이엔제이(272110) | SiC 포커스링. FY2025 매출 844억, OPM 26.4% | 제품군이 다름. 규모는 작으나 ROE 30.6% |
| 국내 세정 | 코미코, 아이원스 등 | 부품 세정·코팅 전문 | 세정·코팅 부문(매출 1,113억)에서 직접 경쟁 |
| 국내 4사의 FY2025 실적은 본 프로젝트 월덱스 리포트(2026-07-31)의 정리를 인용했습니다. 글로벌 경쟁자의 재무 수치는 비상장·사업부 단위여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
1-7. 10년 뒤 사업 존속 예측
결론: 사업은 거의 확실히 존속합니다. 다만 현재의 연결 구조가 존속할지는 별개 문제입니다.
- 근거 ① — 석영유리는 대체재가 없습니다. 반도체 전공정에서 1,000도 이상 고온과 강한 화학 환경을 견디면서 웨이퍼를 오염시키지 않는 소재는 석영유리, 실리콘, SiC, 세라믹 정도로 제한됩니다. 열처리·확산·CVD 공정에서 석영유리의 자리를 다른 소재가 대체할 물리적 근거가 현재로서는 없습니다. 웨이퍼 매수가 늘어나는 한 쿼츠웨어 수요는 늘어납니다.
- 근거 ② — 소모품이라 매출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장비는 한 번 팔면 몇 년간 재구매가 없지만 쿼츠웨어는 정기 교체됩니다. 원익IPS·주성엔지니어링 같은 장비사가 수주 공백에 노출되는 것과 달리, 원익QnC는 고객 팹이 가동되는 한 매출이 발생합니다. FY2023 다운턴에도 매출이 늘어난 것이 이 성질의 증거입니다.
- 근거 ③ — 다거점·다고객 구조가 특정 지역·고객의 이탈을 흡수합니다. 한국·대만·독일 생산, 미국·중국 서비스 법인, 삼성·SK·TSMC·Intel·Micron·UMC와 Lam·TEL이라는 고객 구성은 어느 하나가 빠져도 회사가 흔들리지 않는 구조입니다. 이 점은 본 계보에서 하향된 하나머티리얼즈(상위 2사 85%)·원익IPS(최대 고객 49.0%)와 결정적으로 다릅니다.
- 반론 — 그러나 「연결 실체」의 존속은 별개입니다. MT홀딩 지분 50%+1주와 SJL파트너스의 드래그얼롱 조항, 순차입금 6,806억원, 자기자본의 11%를 투입하는 미국 증자를 감안하면 10년 뒤 원익QnC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지금과 같을 확률은 높지 않습니다. 모멘티브를 100% 사들이거나, 매각하거나, 상장시키거나 셋 중 하나가 일어납니다. 투자자가 판단해야 할 것은 「사업이 남는가」가 아니라 「그 사업이 지금 주주의 것으로 남는가」입니다.
2.경쟁우위 · 경제적 해자 (버핏/멍거)
2-1. 해자 요약
강점
- 고객·지역·제품의 삼중 분산. 미국 48.4%·한국 45.9%·대만 8.2%(1Q26), 고객은 IDM·파운드리·장비사에 걸침. 본 계보에서 소모품 4사 중 가장 분산된 구조입니다.
- 인증 장벽. 장비업체 및 반도체 제조사와 「기본거래계약」을 체결해야 납품이 가능하며, Tokyo Electron·Lam Research의 기술 인증을 보유합니다. 신규 진입자는 이 절차를 통과하는 데 수년이 걸립니다.
- 다거점 생산. 한국·대만·독일 생산공장과 미국·중국 서비스 법인. 소모품은 현지 대응 속도가 곧 경쟁력이므로 이 네트워크는 복제 비용이 큽니다.
- 수직계열(원재료 내재화). 고순도 석영 소재를 신에쓰·헤라우스·토소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조달할 수 있는 유일한 한국 기업입니다. 공급망 리스크 관점에서는 실질적 우위입니다.
약점
- 수익성 격차가 반대 방향입니다. 영업이익률 6.3%는 티씨케이 27.8%, 케이엔제이 26.4%, 월덱스 20.1%, 하나머티리얼즈 18.3%의 3분의 1 이하입니다. 해자는 「경쟁자 대비 벌어진 격차」로 정의되는데, 원익QnC는 격차의 아래쪽에 있습니다.
- ROIC 3.9%로 자본비용에 미달합니다. 5년간 CAPEX를 5,000억 이상 투입했으나 영업이익은 오히려 줄었습니다. 재투자가 가치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2-2. 해자 유형 진단
| 유형 | 근거 | 강도 | 지속성 | 판정 사유 |
|---|---|---|---|---|
| ① 무형자산 — 고객 인증 | 장비사·팹 기본거래계약, TEL·Lam 기술 인증. 신규 부품 퀄 기간은 통상 1~2년 | 강 | 중 | 진입은 막지만 이미 인증된 경쟁자들 사이의 가격 경쟁은 막지 못합니다. 매출총이익률이 30.0%→26.2%로 하락한 것이 그 증거입니다 |
| ② 전환비용 | 도면·재질·공정 조건이 고객별로 맞춤. 부품 변경 시 공정 재검증 필요 | 중 | 중 | 소모품은 장비와 달리 복수 벤더 운영이 표준입니다. 고객은 항상 2~3개 공급사를 유지하며 물량을 조절합니다 |
| ③ 원가우위 — 원재료 내재화 | 모멘티브 인수로 고순도 석영 소재 자체 조달 | 약 | 약 | 가장 중요한 판정입니다. 내재화가 원가우위로 전환됐다면 매출총이익률이 올라야 하는데, 인수 후 오히려 하락했습니다(§2-4). 원가우위가 아니라 변동성 흡수였습니다 |
| ④ 소모품 반복매출 | 공정튜브·보트·링은 정기 교체. 팹 가동 시 자동 발생 | 중 | 강 | FY2023 다운턴에 매출 +2.9%로 방어. 하나머티리얼즈에서 「도관」으로 판정된 성질이 여기서는 실제로 완충 장치로 작동했습니다 |
| ⑤ 효율적 규모 — 다거점 | 한국·대만·독일 생산 + 미국·중국 서비스 | 중 | 중 | 복제 비용은 크지만, 거점이 늘수록 고정비도 늘어 판관비율 상승(15.2%→19.9%)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
| ⑥ 네트워크 효과 | 해당 없음 | 없음 | — | B2B 부품 사업에 네트워크 효과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
| ⑦ 특허 | 확인된 핵심 물성특허 없음 | 약 | 약 | 티씨케이가 SiC 물성특허 무효 확정으로 마진이 붕괴한 사례와 달리, 원익QnC는 애초에 특허에 기대지 않으므로 잃을 것도 없습니다 |
| 퀄 기간 1~2년은 업계 일반 관행이며 회사 공시로 확인한 수치가 아닙니다. 특허 현황은 공시 원문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출처 미비점). | ||||
해석: 이 계보에서 하향된 종목은 예외 없이 「지속성」 단계에서 무너졌습니다. 티씨케이는 특허 무효로, 하나머티리얼즈는 고객 집중으로, 원익IPS는 캡티브 의존으로 무너졌습니다. 원익QnC의 경우 ①고객 인증과 ④소모품 반복매출은 실제로 살아 있습니다. 무너진 것은 ③원가우위이며, 그것은 해자가 훼손된 것이 아니라 애초에 해자가 아니었던 것을 해자로 오인한 결과입니다. 이 구분이 중요합니다. 원익QnC의 문제는 사업의 질이 아니라 자본배분의 질입니다.
2-3. 수익성 지표 5년 추세
| 지표 | FY2021 | FY2022 | FY2023 | FY2024 | FY2025 | TTM |
|---|---|---|---|---|---|---|
| 매출총이익률 | 29.06 | 30.02 | 28.42 | 29.27 | 26.22 | n/a |
| 영업이익률 | 13.90 | 14.70 | 10.30 | 10.16 | 6.32 | 6.44 |
| 순이익률(지배주주) | 9.41 | 6.87 | 4.73 | 5.70 | 2.38 | 2.42 |
| ROE(지배주주) | 18.32 | 13.71 | 10.41 | 11.40 | 4.73 | 4.59 |
| ROA(연결 순이익 기준) | 7.59 | 4.71 | 3.70 | 4.01 | 0.06 | n/a |
| ROIC(추정) | 약 11.5 | 약 9.1 | 약 5.7 | 약 5.5 | 약 3.7 | 약 3.9 |
| 총자산회전율(회) | 0.76 | 0.63 | 0.59 | 0.58 | 0.61 | n/a |
| ROIC = 영업이익×(1−25%) ÷ (자본총계+순차입금) 저자 산출치이며 세율은 일괄 25%를 가정했습니다. ROE는 지배주주순이익 ÷ 지배주주지분 평잔입니다. FY2021 지배주주지분 평잔은 기말값을 사용했습니다. | ||||||
해석: 일곱 개 지표가 모두 같은 방향으로 5년간 내려왔습니다. 특히 총자산회전율이 0.76회에서 0.58~0.61회로 낮아진 것은 자산이 매출보다 빨리 늘었다는 뜻이고, 그 자산이 ROIC 3.9%밖에 벌지 못한다는 것은 「재투자 활주로(Reinvestment Runway)」가 있는 게 아니라 재투자 함정에 빠져 있다는 뜻입니다. 버핏의 기준에서 좋은 사업은 「적은 자본으로 높은 수익을 내며, 그 수익을 다시 높은 수익률로 재투자할 수 있는 사업」인데, 원익QnC는 정반대에 서 있습니다.
2-4. 원가우위 가설의 검증 — 원재료 내재화는 마진을 올렸는가
이 리포트가 반드시 답해야 하는 질문입니다. 2020년 모멘티브 인수는 「원재료를 확보해 원가를 낮춘다」는 논리였습니다. 검증 방법은 단순합니다. 내재화가 원가우위를 만들었다면 매출총이익률이 올라야 합니다.
| 구분 | FY2021 | FY2022 | FY2023 | FY2024 | FY2025 | FY2021→25 |
|---|---|---|---|---|---|---|
| 매출액 | 6,241 | 7,832 | 8,059 | 8,915 | 9,436 | +51.2% |
| 매출원가 | 4,427 | 5,481 | 5,769 | 6,306 | 6,962 | +57.3% |
| 매출총이익 | 1,814 | 2,351 | 2,290 | 2,609 | 2,474 | +36.4% |
| 매출총이익률 | 29.06 | 30.02 | 28.42 | 29.27 | 26.22 | −2.84%p |
| 매출원가율 | 70.94 | 69.98 | 71.58 | 70.73 | 73.78 | +2.84%p |
| 매출원가는 매출액−매출총이익으로 산출했습니다. 출처: Investing.com 재무제표(S&P Global Market Intelligence 기반 2차 출처). | ||||||
검증 결과
원가우위 가설은 기각됩니다. 인수 완결 이후 5년간 매출원가는 매출보다 빠르게(+57.3% vs +51.2%) 늘었고 매출총이익률은 2.84%p 하락했습니다. 만약 원재료 내재화가 작동했다면 이 방향은 반대였어야 합니다.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에 대한 가장 합리적 설명은 다음 세 가지입니다. 첫째, 소재 사업은 가공 사업보다 원가율이 구조적으로 높습니다. 매출의 46%를 원가율 높은 사업으로 채우면 연결 원가율은 자동으로 올라갑니다. 둘째, 연결 기준으로는 내부거래가 제거되므로 「싸게 사왔다」는 효과가 손익계산서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익은 어느 쪽에서 발생하든 결국 같은 연결 실체 안에 있습니다. 원재료를 싸게 조달했다는 것은 곧 원재료 사업의 마진을 포기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셋째, 소재 설비는 감가상각비가 크고 이는 매출원가에 들어갑니다. FY2022 이후 유형자산이 4,358억 → 7,797억으로 79% 늘어난 만큼 고정 원가가 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수직계열화는 「공급망 보험」이지 「원가우위」가 아니었습니다. 보험료는 매년 지불되고 있으며, 그 금액이 FY2025 기준 영업이익률 약 4~5%p에 해당합니다.
2-5. FY2023 다운턴 스트레스 테스트 — 소모품은 해자인가 도관인가
본 프로젝트의 핵심 검증 틀입니다. FY2023은 국내 반도체 소부장이 일제히 역성장한 해였고, 그때의 매출 방어력과 영업레버리지 계수가 각 종목의 등급을 갈랐습니다.
| 종목 | 제품 | 매출 증감 | 영업이익 증감 | 영업레버리지 | 판정 |
|---|---|---|---|---|---|
| 리노공업 | 테스트 핀 | −12.9% | OPM 42.4%→44.8% | 음(개선) | 가격결정력 증명 · S 유지 |
| 월덱스 | 실리콘 파츠 | +12.6% | 성장 | 해당없음 | 고객 분산 성공 · A→B+ |
| 케이엔제이 | SiC 링 | −24.0% | −21.1% | 0.88 | 이익이 매출보다 덜 빠짐 · B+(잠정) |
| 티씨케이 | CVD-SiC | −29.1% | −47.4% | 1.63 | 특허 무효 충격 병행 · A→B+ |
| 하나머티리얼즈 | 실리콘·SiC | −24.0% | −56.0% | 2.33 | 4사 중 최악 · B+→B |
| 원익QnC | 쿼츠 | +2.9% | −27.9% | 역방향 | 매출은 방어, 이익은 붕괴 |
| 리노공업·월덱스·티씨케이·하나머티리얼즈·케이엔제이 수치는 본 프로젝트 기존 리포트의 정리를 인용했습니다. 영업레버리지 = |영업이익 증감률 ÷ 매출 증감률|. 원익QnC는 매출이 증가하고 영업이익이 감소해 계수의 부호가 반대이므로 산출하지 않았습니다. | |||||
| 기간 | 매출 증감액 | 영업이익 증감액 | 증분 영업이익률 | 해석 |
|---|---|---|---|---|
| FY2021→FY2022 | +1,591 | +283 | +17.8% | 정상. 기존 마진보다 높은 증분 마진 |
| FY2022→FY2023 | +227 | −321 | −141.4% | 다운턴 진입. 매출은 늘었는데 이익이 크게 감소 |
| FY2023→FY2024 | +856 | +76 | +8.9% | 회복하나 기존 마진(10.3%)에 미달 |
| FY2024→FY2025 | +521 | −310 | −59.5% | 2차 붕괴. 모멘티브 세라믹 수요 부진 |
| FY2021→FY2025 누계 | +3,195 | −272 | −8.5% | 4년간 늘어난 매출 3,195억이 영업이익을 272억 줄였습니다 |
| 증분 영업이익률 = 영업이익 증감액 ÷ 매출 증감액. 저자 산출치입니다. | ||||
핵심 진단 — 하나머티리얼즈 명제의 수정
하나머티리얼즈 리포트는 「소모품 반복매출은 해자가 아니라 사이클 전달 도관이었다」고 판정했습니다. 원익QnC에 같은 검증을 적용한 결과, 이 명제는 절반만 맞습니다.
맞는 절반: 소모품 반복매출 그 자체는 해자가 아닙니다. 원익QnC는 매출을 방어했음에도 영업이익률이 14.70%에서 6.32%로 무너졌습니다. 매출이 유지된다고 이익이 유지되는 것이 아닙니다.
틀린 절반: 그러나 원익QnC의 매출은 줄지 않았습니다. 하나머티리얼즈가 −24.0%, 티씨케이가 −29.1% 역성장할 때 +2.9% 성장했습니다. 즉 소모품이 「도관」이 되느냐 「완충재」가 되느냐를 결정한 것은 하나머티리얼즈 리포트의 진단대로 고객 분산 여부였고, 원익QnC는 그 검증을 통과했습니다.
따라서 원익QnC의 하향 근거는 소모품 성질도, 고객 집중도 아닙니다. 이 회사는 매출 방어에 성공하고도 이익 방어에 실패한 첫 사례이며, 그 원인은 사이클이 아니라 자기가 사들인 자산의 고정비와 자동차 사이클 노출입니다. 새로운 명제를 하나 추가합니다. 「매출 다변화는 사이클을 막아주지만, 잘못 산 자산은 사이클과 무관하게 이익을 갉아먹는다.」
2-6. 가격결정력 평가
가격결정력의 가장 정직한 지표는 다운턴에서 마진을 지키는가입니다. 리노공업은 FY2023 매출이 −12.9% 빠졌는데 영업이익률이 42.4%에서 44.8%로 올랐습니다. 이것이 가격결정력입니다. 원익QnC는 반대였습니다. 매출이 늘었는데 마진이 빠졌습니다.
| 체크 항목 | 판정 | 근거 |
|---|---|---|
| 다운턴에서 마진 방어 | ✕ | FY2023 영업이익률 14.70%→10.30%, FY2025 6.32%. 방어 실패 |
| 원재료가 상승분 전가 | ~ | 원재료를 내재화했으므로 외부 가격 전가 이슈는 약화. 다만 내부 원가 상승을 판가로 전가한 증거는 확인되지 않음 |
| 매출총이익률 유지 | ✕ | 30.02%(FY2022)→26.22%(FY2025), −3.8%p |
| 고객 이탈 없이 판가 인상 | n/a | 판가 정보 미공시. 확인 불가 |
| 경쟁사 대비 프리미엄 마진 | ✕ | 동종 4사 중 최저 영업이익률(6.3% vs 18.3~27.8%) |
| 종합 | 약 | 가격결정력은 사실상 없습니다. 규모와 인증으로 물량은 지키지만 가격은 지키지 못합니다 |
| 판가 관련 정보는 회사가 공시하지 않아 직접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
2-7. 해자 추세와 재투자 활주로
해자 추세: 축소. 5년간 매출총이익률·영업이익률·ROE·ROIC가 모두 하락했고, 경쟁자와의 격차는 벌어진 것이 아니라 반대 방향으로 벌어졌습니다. 다만 이 축소가 「쿼츠 사업의 경쟁력 약화」 때문인지 「모멘티브라는 저마진 사업의 편입」 때문인지 구분해야 하는데, §1-3의 역산 추정에 따르면 후자입니다. 국내 쿼츠·세정 본업의 추정 영업이익률은 오히려 6.5%에서 11.3%로 회복했습니다.
재투자 활주로: 존재하나 수익률이 낮습니다. 회사는 구미 사업장에 255억원을 투자해 2026년 12월까지 준공, 매출액 기준 약 450억원 규모의 CAPA를 추가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이 투자만 놓고 보면 CAPEX 255억으로 매출 450억, 즉 자본 대비 매출 1.76배로 나쁘지 않습니다. 문제는 지난 4년의 실적입니다.
| 항목 | 수치 | 비고 |
|---|---|---|
| FY2022~FY2025 누적 CAPEX | 약 4,782 | 899+1,806+1,233+844 |
| 영업이익 FY2021 | 868 | 기준 시점 |
| 영업이익 FY2025 | 596 | 4년 후 |
| 영업이익 변화 | −272 | 증가가 아니라 감소 |
| CAPEX 1원당 영업이익 변화 | −0.057원 | −272 ÷ 4,782 |
| CAPEX는 한국IR협의회 자료(DART 기반)의 연도별 수치입니다. 본 프로젝트 기준선: 대주전자재료 +0.21원, LS ELECTRIC +0.28~0.40원, 삼성전기 −0.103원, 엔켐 −0.33원. | ||
해석: −0.057원은 4년간 4,782억원을 쓰고 영업이익을 272억 줄였다는 뜻입니다. 삼성전기(−0.103원)보다는 낫고 엔켐(−0.33원)보다는 훨씬 낫지만, 여전히 음수입니다. 양수 구간의 대주전자재료(+0.21원)·LS ELECTRIC(+0.28~0.40원)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다만 반도체 소부장은 증설과 실적 사이에 2~3년 시차가 있으므로, FY2023~FY2025 증설분의 성과는 FY2026~FY2027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시차 논거를 인정하더라도 지금 지불하는 PER 27.8배는 그 성과를 이미 상당 부분 선반영한 가격입니다.
3.경영진 · 자본배분
3-1. 지분 구조와 원익그룹 계열 관계
| 주주 | 지분율 | 성격 |
|---|---|---|
| ㈜원익홀딩스 | 21.00 | 그룹 지주회사. 원익IPS 지분 32.90%도 보유 |
| 이용한 회장 외 5인 | 19.35 | 창업주 및 특수관계인. 이용한 회장 개인 보유분은 약 19.4%로 보도됨 |
| 국민연금공단 | 5.11~6.47 | 기준일에 따라 변동 |
| 삼성액티브자산운용 | 4.93 | 기관 |
| 한국투자신탁운용 | 3.86 | 기관 |
|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합계 | 약 40.35 | 원익홀딩스 + 이용한 회장 측 |
| 출처: 한국IR협의회 기업분석 자료(2026-06-04, 2026년 3월말 기준), GoInsider 지분 현황(2026-07-01 기준). 기준일이 달라 국민연금 지분율에 차이가 있습니다. 발행주식수 26,288,000주. | ||
거버넌스 — 원익QnC는 그룹 지배력의 열쇠입니다
원익그룹의 지배구조는 호라이즌 → ㈜원익 → 원익홀딩스 → 원익IPS·원익머트리얼즈로 이어지는 다층 구조입니다. 여기서 원익QnC는 원익홀딩스의 자회사가 아니라 원익홀딩스와 병렬에 놓여 있습니다. 원익홀딩스가 원익QnC 지분 21.0%를 갖고 있고, 이용한 회장 개인이 19.4%를 별도로 보유하는 구조입니다. 즉 회장 개인 지분율이 가장 높은 상장사가 원익QnC이며, 이 때문에 언론은 원익QnC 지분을 「그룹 지배력 강화의 열쇠」로 지목합니다.
승계 구조는 다음과 같이 보도됐습니다. 개인유한회사 호라이즌의 지분은 장남 이규엽(보통주 26.67%, 우선주 37%), 차남 이규민(보통주 26.67%, 우선주 37%), 딸 이민경(보통주 20.00%, 우선주 26%)이 나눠 갖고 있으며 이용한 회장 본인 지분은 0.0009%입니다. 호라이즌은 2024년 8월 ㈜원익 지분 38.18%(694만5,606주)를 263억원에 매입해 현재 46.33%를 보유하는데, 이 인수자금 중 213억원이 이용한 회장으로부터의 차입이었습니다. 2024년 5월 기준 호라이즌의 자본총계는 3억원, 차입금 132억원, 부채비율 4,395%로 보도됐습니다. 2026년 3월 31일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장남 이규엽 부사장이 원익QnC 이사회에 진입했습니다.
가치투자 관점에서 이 구조가 시사하는 바는 명확합니다. 회사의 잉여현금이 주주환원보다 지배구조 유지에 우선적으로 배분될 유인이 존재합니다. 배당성향이 11% 수준에 머물러 있고 자사주 매입·소각 이력이 확인되지 않는 것이 그 방증입니다. 다만 본 리포트는 위법 사실을 주장하지 않으며, 보도된 사실관계만을 인용합니다.
3-2. 계열 내부거래 구조 — 원익IPS 리포트가 남긴 질문
본 프로젝트의 원익IPS 리포트(Wave 11, B+→B 하향)는 「원익홀딩스·원익QnC·원익머트리얼즈 등 계열사 간 거래가 마진을 어디에 남기는지」를 미해결 논점으로 남겼습니다. 원익QnC 리포트에서 이를 규명하려 했으나, 사업보고서 원문의 특수관계자 거래 주석을 확보하지 못해 정량적 규명에 실패했습니다. 확인한 범위에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회사 | 사업 | 매출 | 영업이익률 | ROE | 원익QnC와의 관계 |
|---|---|---|---|---|---|
| 원익QnC(074600) | 쿼츠 소모품·소재 | 9,436 | 6.32 | 4.73 | 본 리포트 대상 |
| 원익IPS(240810) |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 9,098 | 8.11 | 약 14.6 | 원익홀딩스 32.90% 자회사. 원익QnC와는 지분관계 없음 |
| 원익홀딩스(030530) | 지주 + 부품 | n/a | −0.07 | n/a | 원익QnC 지분 21.0% 보유 |
| 원익머트리얼즈 | 특수가스 | n/a | n/a | n/a | 비상장. 원익홀딩스 계열 |
| 원익IPS·원익홀딩스 수치는 본 프로젝트 원익IPS 리포트(2026-07-31)의 정리를 인용했습니다. 원익머트리얼즈는 비상장으로 재무 확인이 불가했습니다. | |||||
| 점검 항목 | 확인 | 내용 |
|---|---|---|
| 원익QnC → 원익IPS 부품 납품 여부 | 미확인 | 원익IPS는 반도체 장비사이므로 쿼츠 부품 수요가 있을 개연성은 있으나 거래 규모·조건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 내부거래 비중 | 미확인 | 사업보고서 특수관계자 거래 주석 미확보 |
| 계열사에 대한 지급보증·연대보증 | 미확인 | 하나머티리얼즈에서 하향 근거였던 「자기자본의 60%를 모회사 차입에 연대보증」에 해당하는 사실은 원익QnC에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없다고 단정할 수도 없습니다 |
| 지주회사 체제 편입 여부 | ✔ | 원익QnC는 원익홀딩스의 종속회사가 아닙니다. 지분 21.0%로 지분법 적용 관계이며, 연결 편입되지 않습니다 |
| 모회사 차입 참여 | ✔(부정) | 호라이즌의 ㈜원익 지분 인수자금 213억원은 이용한 회장 개인 차입이며 원익QnC 자금이 아닙니다 |
| 종합 판정 | 중립 | 하나머티리얼즈형 「모회사 지원 리스크」는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미확인 항목이 많아 리스크가 없다고 결론 내리지는 않습니다 |
| DART·KIND 사업보고서 원문 접근 시도가 모두 실패해 특수관계자 거래 주석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출처 미비점). | ||
3-3. 자본배분 이력
| 항목 | FY2021 | FY2022 | FY2023 | FY2024 | FY2025 | 5년 합계 |
|---|---|---|---|---|---|---|
| CAPEX | 약 676 | 899 | 1,806 | 1,233 | 844 | 약 5,458 |
| 영업활동현금흐름 | 1,049 | 646 | 799 | 799 | 848 | 4,141 |
| 잉여현금흐름(FCF) | +373 | −253 | −1,007 | −434 | +4 | −1,317 |
| 주당 배당금(DPS) | 150 | 150 | 57 | 100 | 130 | 587 |
| 배당총액(추정) | 39 | 39 | 15 | 26 | 34 | 153 |
| 배당성향(지배주주) | 6.7% | 7.3% | 3.9% | 5.2% | 15.2% | 7.7% |
| 자사주 매입·소각 | 확인 안 됨 | 확인 안 됨 | 확인 안 됨 | 확인 안 됨 | 확인 안 됨 | 0 |
| 주요 M&A | 2020-01 모멘티브 쿼츠·세라믹 사업부 인수(출자 628억, 지분 50%+1주) / 2023 Deposition Technology 인수 / 2025-11~2027-06 Deposition Technology 증자 642억 | |||||
| CAPEX는 한국IR협의회 자료(DART 기반). FY2021 CAPEX는 Investing.com FCF에서 역산한 근사치입니다. 배당총액은 DPS × 발행주식수 26,288,000주로 산출한 추정치이며, 실제 배당총액은 자기주식 등을 제외해 다를 수 있습니다. 배당 이력 출처: Investing.com 배당 기록. | ||||||
해석: 5년 누적 FCF −1,317억, 5년 누적 배당 153억. 배당은 벌어들인 현금이 아니라 차입으로 지급된 셈입니다. 배당성향은 5년 평균 7.7%로, 회사가 밝힌 「2023~2025년 당기순이익의 7.5% 배분」 정책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회사는 2026~2028년에는 10% 이상으로 상향하겠다고 밝혔으나, 순이익의 10%는 FY2025 기준 약 23억원에 불과합니다. 자사주 매입·소각 이력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티씨케이가 FY2025 총주주환원율 95%(배당 165억 + 자사주 388억)를 기록한 것과 대비하면 주주환원은 사실상 형식적 수준입니다.
3-4. 약속과 이행
| 약속·계획 | 시점 | 이행 | 평가 |
|---|---|---|---|
| 모멘티브 인수로 원재료 수직계열화 | 2019~2020 | ✔ | 인수는 완료. 다만 원가우위로 전환되지 않았습니다(§2-4) |
| MT홀딩 상장(인수 후 5년 내) | 2025-01 기한 | ✕ | 1년 연장 후 2026-01 기한도 미이행. 2025-07 재차 드래그얼롱 기한 연장 보도 |
| 배당 재원 순이익의 7.5%(2023~2025) | 2023~2025 | ✔ | 배당성향 3.9~15.2%, 3년 평균 약 8%로 이행 |
| 배당 재원 순이익의 10% 이상(2026~2028) | 2026~2028 | 진행중 | FY2026 결산에서 확인 필요. 절대 금액은 여전히 작습니다 |
| 구미 사업장 255억 증설, 2026-12 준공 | 2026 | 진행중 | 매출 기준 450억 CAPA 추가 목표 |
|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 공시 | — | ✕ | 공시 이력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코스닥 중형주 다수가 미공시 상태입니다 |
| 밸류업 공시 여부는 한국거래소 공시 검색으로 확인하지 못했으며, 미공시로 추정합니다(§출처 미비점). | |||
4.재무 분석
4-1. 핵심 재무 5년 추이
| 항목 | FY2021 | FY2022 | FY2023 | FY2024 | FY2025 |
|---|---|---|---|---|---|
| 매출액 | 6,241 | 7,832 | 8,059 | 8,915 | 9,436 |
| 영업이익 | 868 | 1,151 | 830 | 906 | 596 |
| 지배주주순이익 | 588 | 538 | 381 | 508 | 225 |
| 영업활동현금흐름(OCF) | 1,049 | 646 | 799 | 799 | 848 |
| CAPEX | 약 676 | 899 | 1,806 | 1,233 | 844 |
| 잉여현금흐름(FCF) | +373 | −253 | −1,007 | −434 | +4 |
| EPS(지배주주) | 2,235 | 2,048 | 1,451 | 1,934 | 856 |
| OCF는 Investing.com과 한국IR협의회 자료가 FY2022~FY2025 전 구간에서 일치해 교차 검증됐습니다(646/799/799/848억). CAPEX는 한국IR협의회 자료 기준이며, 다른 데이터 벤더는 FY2024~FY2025 CAPEX를 최대 400억원 높게 제시합니다. 감사받은 현금흐름표 원문은 확보하지 못했습니다(§출처 미비점). | |||||
4-2. 재무 건전성
| 항목 | FY2021 | FY2022 | FY2023 | FY2024 | FY2025 |
|---|---|---|---|---|---|
| 현금및현금성자산 | 681 | 749 | 585 | 440 | 606 |
| 단기차입금 | 502 | 932 | 1,651 | 2,228 | 1,935 |
| 장기차입금·사채 | 2,050 | 4,605 | 4,815 | 5,108 | 5,477 |
| 총차입금 | 2,552 | 5,537 | 6,466 | 7,336 | 7,411 |
| 순차입금 | 1,871 | 4,788 | 5,881 | 6,896 | 6,806 |
| 자본총계 | 3,798 | 4,699 | 5,096 | 5,693 | 5,706 |
| 지배주주지분 | 3,077 | 3,756 | 4,076 | 4,636 | 4,870 |
| 비지배지분 | 721 | 943 | 1,020 | 1,057 | 836 |
| 부채비율 | 116.9 | 163.0 | 170.1 | 169.6 | 170.9 |
| 순차입금 / 자본총계 | 49.3 | 101.9 | 115.4 | 121.1 | 119.3 |
| 순차입금 / EBIT | 2.2배 | 4.2배 | 7.1배 | 7.6배 | 11.4배 |
| 유동비율 | 140.1 | 145.4 | 109.6 | 101.0 | 118.0 |
| 출처: Investing.com 재무상태표(S&P Global Market Intelligence 기반 2차 출처). 「장기차입금·사채」는 Total Long Term Debt 항목이며 리스부채 포함 여부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2026년 1분기 기준 총차입금은 약 6,281억원, 현금 약 447억원으로 보고돼 항목 정의가 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 |||||
가장 우려되는 재무 지표
순차입금 / EBIT 11.4배입니다. 이 숫자는 「현재 영업이익 수준이 유지된다면 순차입금을 갚는 데 11년 이상 걸린다」는 뜻입니다. FY2021에는 2.2배였습니다. 4년 만에 5배 이상 악화됐고, 그 원인은 차입금이 3배 늘어난 것(2,552억→7,411억)과 영업이익이 31% 줄어든 것이 겹친 결과입니다. 유동비율도 FY2024 101.0%까지 떨어졌다가 118.0%로 회복했으나 여전히 여유롭지 않습니다. 이 재무구조에서는 다음 다운턴이 오면 배당·CAPEX·M&A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합니다. 그리고 MT홀딩 콜옵션을 행사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추가 조달이 불가피합니다.
4-3. 현금 전환율
| 지표 | FY2021 | FY2022 | FY2023 | FY2024 | FY2025 | 5년 평균 |
|---|---|---|---|---|---|---|
| OCF / 영업이익 | 120.9 | 56.1 | 96.3 | 88.2 | 142.3 | 100.8 |
| FCF / 지배주주순이익 | 63.4 | −47.0 | −264.3 | −85.4 | 1.8 | −66.3 |
| CAPEX / OCF | 64.4 | 139.2 | 226.0 | 154.3 | 99.5 | 131.8 |
| CAPEX / 매출액 | 10.8 | 11.5 | 22.4 | 13.8 | 8.9 | 13.5 |
| 저자 산출치. FY2021 CAPEX는 역산 근사치이므로 해당 연도 비율에 오차가 있습니다. | ||||||
해석: OCF/영업이익 5년 평균 100.8%는 나쁘지 않습니다. 회계이익이 현금으로 전환되는 데는 문제가 없다는 뜻이며, 분식이나 매출 인식 조작의 신호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FY2025의 142.3%는 영업이익이 급감한 반면 감가상각비가 그대로 유지된 결과로 해석됩니다. 문제는 CAPEX/OCF 5년 평균 131.8%입니다. 벌어들인 영업현금의 1.3배를 설비에 쏟아부었고, 그 차액을 차입으로 메웠습니다. 이것이 순차입금이 1,871억에서 6,806억으로 늘어난 직접 원인입니다.
4-4. 운전자본 회전율
| 지표 | FY2021 | FY2022 | FY2023 | FY2024 | FY2025 |
|---|---|---|---|---|---|
| 재고자산 | 1,041 | 1,773 | 2,016 | 2,356 | 2,370 |
| 재고자산회전율 | 4.25 | 3.90 | 3.04 | 2.88 | 2.95 |
| 재고자산회전일수 | 86 | 94 | 120 | 127 | 124 |
| 매출채권 | 697 | 859 | 895 | 1,118 | 1,233 |
| 매출채권회전율 | — | 10.07 | 9.19 | 8.85 | 8.03 |
| 매출채권회전일수 | — | 36 | 40 | 41 | 45 |
| 재고+매출채권 / 매출액 | 27.9% | 33.6% | 36.1% | 38.9% | 38.2% |
| 회전율은 평잔 기준(FY2021 재고회전율은 기말 기준). 매출원가 = 매출액−매출총이익. 저자 산출치입니다. | |||||
해석: 재고자산회전일수가 86일에서 124일로 44% 늘었고, 매출채권회전일수도 36일에서 45일로 늘었습니다. 운전자본이 매출의 27.9%에서 38.2%로 10%p 이상 커졌다는 것은, 같은 매출을 만드는 데 더 많은 자본이 묶인다는 뜻입니다. 두 가지 해석이 가능합니다. 하나는 소재 사업(모멘티브) 편입 효과로, 소재는 부품보다 재고 주기가 길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회전일수가 늘어납니다. 다른 하나는 수요 둔화에 따른 재고 적체이며, 특히 차량용 세라믹 부진을 감안하면 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재고자산 평가충당금 설정 내역을 확인하지 못해 어느 쪽인지 단정하지 않습니다.
4-5. 회계상 주의 신호 점검
| 점검 항목 | 신호 | 내용 |
|---|---|---|
| 영업이익 대비 OCF 괴리 | 양호 | 5년 평균 100.8%. 이익의 현금 전환에 문제 없음 |
| 매출채권 증가율 vs 매출 증가율 | 주의 | FY2021→FY2025 매출 +51.2% vs 매출채권 +76.9%. 회수 조건이 느슨해졌을 가능성 |
| 재고자산 증가율 vs 매출 증가율 | 경고 | 재고 +127.7%로 매출 증가율의 2.5배. 평가손실 인식 여부 확인 필요 |
| 영업권·무형자산 손상 | 미확인 | 모멘티브 인수 관련 영업권 규모와 손상검사 결과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FY2025 순이익 급감이 손상 반영 때문인지 영업 부진 때문인지 구분하지 못했습니다 |
| 비지배지분 손익 변동 | 경고 | FY2024 +107억 → FY2025 −215억. 322억 스윙. MT홀딩 손실이 원인으로 추정 |
| 영업외손익 규모 | 경고 | FY2025 영업이익 596억 vs 법인세차감전이익 197억. 영업외에서 약 399억이 사라졌습니다. 이자비용과 환차손이 주 원인으로 추정되나 분해하지 못했습니다 |
| 감사의견 | 미확인 | 감사보고서 원문 미확보. 적정의견으로 추정 |
| FY2025 법인세차감전계속사업이익 197.4억원은 회사 실적 공시 기준입니다. | ||
5.밸류에이션 A — 퀄리티/내재가치 (버핏 렌즈)
5-1. 멀티플 현황과 5년 밴드
| 지표 | 현재 | 5년 평균 | 괴리 | 판정 |
|---|---|---|---|---|
| PER (TTM) | 27.8배 | 17.04배 | +63.1% | 역사적 상단 |
| PBR | 1.28배 | 1.74배 | −26.4% | 역사적 하단 |
| PSR | 0.67배 | 0.88배 | −23.9% | 역사적 하단 |
| EV / EBITDA | 약 9.9배 | 8.06배 | +22.8% | 평균 상회 |
| EV / EBIT | 약 21.3배 | n/a | — | 절대 수준이 높음 |
| FCF 수익률 | 약 0.1% | 음수 | — | 사실상 없음 |
| 배당수익률 | 0.53% | 약 0.50% | — | 의미 없는 수준 |
| 5년 평균 PER·PBR·PSR·EV/EBITDA·ROE는 밸류라인 제공 수치(2차 출처)입니다. 현재 EV/EBITDA는 EV 13,299억을 밸류라인의 배수 역산 EBITDA 약 1,340억으로 나눈 근사치입니다. FCF 수익률은 FY2025 FCF 4억 ÷ 시가총액 6,493억입니다. | ||||
해석: PER과 PBR이 정반대 방향을 가리키는 전형적인 「이익 훼손형」 밸류에이션입니다. PBR 1.28배·PSR 0.67배는 자산과 매출 대비로는 싸 보이지만, PER 27.8배는 그 자산과 매출이 이익을 못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정확히 반영합니다. 이런 구간에서 「PBR이 5년 평균보다 26% 낮으니 싸다」고 판단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PBR이 정당화되려면 ROE가 회복해야 하는데, 그 회복은 모멘티브에 달려 있고 모멘티브는 회사가 통제하지 못하는 EV 시장과 미국 반도체 소재 수요에 달려 있습니다.
5-2. 정상화 이익의 정의
원익QnC는 사이클 종목이므로 단년도 이익으로 가치를 평가할 수 없습니다. 정상화 이익을 스스로 정의해야 합니다. 저자는 세 가지 방식을 병행합니다.
| 방식 | 산식 | 정상화 지배주주순이익 | 정상화 EPS |
|---|---|---|---|
| A. 5년 단순 평균 | (588+538+381+508+225)÷5 | 448 | 1,704원 |
| B. 정상화 마진 적용 | TTM 매출 9,684억 × 5년 평균 영업이익률 11.08% × (1−세율 25%) − 소수주주 조정 및 순금융비용 | 약 420 | 약 1,598원 |
| C. 부문 정상화 | 한국 본업 5,060억×11.3% + 모멘티브 4,376억×9.0%(FY2024 수준) = 영업이익 966억, 세후·소수주주·금융비용 차감 | 약 600 | 약 2,283원 |
| 채택 | A와 B의 평균을 기본으로, C를 낙관 시나리오로 사용 | 약 435 | 약 1,655원 |
| 방식 B·C의 순금융비용은 FY2025 영업이익과 법인세차감전이익의 차이(약 399억)를 기준으로 반영했습니다. 소수주주 조정은 모멘티브 손익의 약 50%가 비지배지분에 귀속되는 점을 반영한 개략 추정입니다. 전량 저자 추정치이며 증권사 추정치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 |||
5-3. 내재가치 추정 3안
| 시나리오 | 전제 | 정상화 순이익 | 적정 PER | 내재가치 | 현재가 대비 |
|---|---|---|---|---|---|
| 보수(30%) | 모멘티브가 손익분기 수준에 머물고 한국 본업만 기여. 순차입금 유지 | 350 | 11배 | 14,650원 | −40.7% |
| 기본(45%) | 5년 평균 수준의 이익력 회복. 모멘티브 OPM 4~5% 복귀 | 448 | 14배 | 23,860원 | −3.4% |
| 낙관(25%) | 모멘티브 OPM 9%(FY2024) 회복 + 구미 증설 기여. 부문 정상화 방식 C | 600 | 16배 | 36,520원 | +47.9% |
| 확률가중 | 30 : 45 : 25 | — | — | 약 24,300원 | −1.6% |
| 적정 PER은 저자 판단입니다. 5년 평균 PER 17.04배보다 낮게 설정한 이유는 순차입금 6,806억(자본총계의 119%)과 ROIC 3.9%가 5년 전보다 크게 악화됐기 때문입니다. 낙관 시나리오에서도 16배를 넘기지 않았습니다. 증권사 목표주가·추정치를 일절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 |||||
해석: 확률가중 내재가치 약 24,300원은 2026-07-31 종가 24,700원과 사실상 같습니다. 안전마진이 0입니다. 상방(+47.9%)과 하방(−40.7%)의 크기가 비슷해 비대칭성도 없습니다. 버핏의 기준에서 「가격이 가치와 같다」는 것은 사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안전마진 없이 사이클과 계약 리스크를 동시에 떠안을 이유가 없습니다.
5-4. 오너 관점 — 통째로 인수한다면
| 항목 | 금액·기간 | 산출 |
|---|---|---|
| 시가총액(100% 인수 가정) | 6,493 | 24,700원 × 26,288,000주 |
| 인수 시 승계 순차입금 | 6,806 | FY2025 기준 |
| 기업가치(EV) | 13,299 | 시가총액 + 순차입금 |
| TTM 영업이익 | 624 | 2026년 1분기 TTM |
| 세후 영업이익(NOPAT) | 468 | 세율 25% 가정 |
| EV 회수기간 | 약 28.4년 | 13,299 ÷ 468 |
| 정상화 기준 회수기간 | 약 18.4년 | 정상화 영업이익 966억 → NOPAT 725억 기준 |
| 비지배지분 고려 후 실질 | 더 길어짐 | 모멘티브 이익의 절반은 SJL파트너스 몫입니다. 100% 인수하려면 MT홀딩 잔여 지분 매입 대가를 추가로 지불해야 합니다 |
| 저자 산출치. MT홀딩 잔여 지분 매입 대가는 계약상 「주식인수가격 + 연 4.5% 복리」로 알려져 있으나 정확한 기준가와 잔액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
해석: 현재 이익 수준에서 28년, 정상화 기준으로도 18년입니다. 버핏이 「10년 이내 회수」를 대략의 기준으로 삼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두 배 가까이 깁니다. 게다가 오너가 되어도 모멘티브 이익의 절반은 남의 것이라는 사실이 이 종목의 오너 수익률을 구조적으로 깎아냅니다.
6.밸류에이션 B — 자산/청산가치 (그레이엄·슐로스 렌즈, 보조)
6-1. 결론 — 자산주가 아닙니다
명시적 결론
원익QnC는 자산주가 아닙니다. NCAV(순유동자산가치)는 주당 −20,630원으로 크게 음수이고, 순차입금이 시가총액의 104.8%에 달합니다. 그레이엄식 안전마진의 원천인 「부채를 다 갚고도 남는 유동자산」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방을 방어하는 것은 자산이 아니라 한국 쿼츠·세정 본업이 만드는 연 500~600억원의 영업이익이며, 그마저도 순금융비용 약 399억원을 지불하고 나면 남는 것이 크지 않습니다.
| 항목 | 금액 | 산출 |
|---|---|---|
| 유동자산 | 4,330 | 현금 606 + 매출채권 1,233 + 재고 2,370 + 기타 121 |
| 총부채 | 9,753 | 유동부채 3,670 + 비유동부채 6,083 |
| NCAV(유동자산 − 총부채) | −5,423 | 그레이엄 정의 |
| 주당 NCAV | −20,630원 | −5,423억 ÷ 26,288,000주 |
| 주가 / NCAV | 산출 불가 | NCAV가 음수 |
| 순유동자산(유동자산 − 유동부채) | +660 | 시가총액의 10.2% |
| 순현금 / 시가총액 | −104.8% | 순차입금 6,806억 |
| PBR(지배주주) | 1.28배 | BPS 19,354원 |
| 청산가치 추정 | 산출 곤란 | 유형자산 7,797억의 대부분이 특수 목적 설비(석영 용융로·가공 설비)로 전용성이 낮고 차입금 담보 설정 여부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 출처: Investing.com 재무상태표. 「기타」 유동자산은 잔여 산출치입니다. | ||
6-2. 숨은 자산과 부실 자산
| 항목 | 성격 | 내용 |
|---|---|---|
| MT홀딩 지분 50%+1주 | 양면 | 출자원가 628억. 자산총액 8,389억(1Q26)의 실체를 지배하나 이익의 절반은 남의 것이고 드래그얼롱 우발부채가 붙어 있습니다. 상장 성공 시 숨은 자산, 실패 시 부실 자산 |
| 해외 생산 거점(대만·독일) | 숨은 자산 | 1996년(대만)·2000년(독일) 설립으로 취득원가가 낮아 장부가가 실질가치보다 낮을 가능성. 대만 W.Q.T. 지분 89.88%, 독일 W.Q.E. 100% |
| Deposition Technology | 부실 자산 | 매출 114.4억, 순손실 3.9억. 여기에 642억 증자 예정. 현시점에서는 현금 소각 자산 |
| 중국 시안 법인 | 미확인 | 세정·유지보수 사업. 손익 규모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중국 수출규제 노출 여부도 미확인 |
| 재고자산 2,370억 | 주의 | 회전일수 124일. 차량용 세라믹 부진을 감안하면 평가손실 여지가 있으나 충당금 내역 미확인 |
| 현금 소각 여부 | 해당 | 5년 누적 FCF −1,317억. 회사는 순현금을 쌓는 것이 아니라 태우고 있습니다 |
| 자회사 지분율은 한국IR협의회 자료(2026년 1분기 기준)입니다. | ||
6-3. 하방 방어의 실제 주체
하방을 방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히 해야 합니다. 순현금은 없습니다(순차입금 6,806억). 배당도 아닙니다(수익률 0.53%). 자산도 아닙니다(NCAV 음수, 설비 전용성 낮음). 남은 것은 하나뿐입니다.
하방 방어 = 한국 쿼츠·세정 본업의 이익력
§1-3의 역산에 따르면 국내 쿼츠·세라믹·세정 부문은 FY2025 매출 5,060억에서 약 570억의 영업이익을 냈습니다. 이 사업만 놓고 보면 영업이익률 11.3%, 글로벌 점유율 1위, 고객 분산, 소모품 반복매출이라는 조건을 갖추고 있어 독립적으로는 PER 12~15배를 받을 만한 사업입니다. 세후 약 428억, PER 13배를 적용하면 약 5,560억으로 현재 시가총액 6,493억의 86%에 해당합니다.
바꿔 말하면 현재 주가는 한국 본업 가치에 모멘티브 순차입금 부담을 상계한 수준이며, 모멘티브의 자산 8,389억과 그 지분 50%의 가치를 시장이 거의 0으로 보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것이 강세론의 출발점입니다(§9). 그러나 모멘티브의 가치가 0이 아니라 마이너스일 가능성(드래그얼롱 행사 시 자금 소요, 지속 적자)을 감안하면 현재가가 싸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7.전방 시장 트렌드 · 순풍 & 역풍
7-1. 순풍 3가지
↑ 순풍 ① — 웨이퍼 투입량 확대와 고단화. 쿼츠웨어 수요는 장비 판매량이 아니라 웨이퍼 투입량과 공정 스텝 수에 비례합니다. 낸드 고단화, DRAM의 1c·1d nm 전환, 파운드리 선단 공정 확대는 모두 열처리·확산·식각 스텝 수를 늘리므로 소모품 교체 주기를 짧게 만듭니다. 원익QnC의 1Q26 평균 가동률 83.3%는 아직 여유가 있는 수준이며, 회사는 구미에 255억을 투자해 매출 450억 규모 CAPA를 추가합니다. 수요 자체는 우호적입니다.
↑ 순풍 ② — 북미 장비사향 매출 확대. 회사 IR 자료에 따르면 1Q26 북미 장비사향 매출이 전년 대비 +23.8% 성장했습니다. 삼성전자 오스틴·테일러, TSMC 애리조나, 인텔·마이크론의 미국 증설이 이어지면서 미국 현지 공급 능력을 가진 업체의 가치가 올라갑니다. 원익QnC는 미국에 뉴멕시코 판매법인, 텍사스 세정법인, 오하이오·뉴욕 등지의 모멘티브 생산기지를 이미 보유하고 있어 「미국 내 생산·서비스」 요건을 충족하는 몇 안 되는 한국 소부장입니다. 1Q26 미국 법인 매출 비중은 48.4%입니다.
↑ 순풍 ③ — 세정·코팅 시장의 구조적 성장. 팹은 소모품 신품 구매를 줄이고 세정·재생 비율을 높이려는 유인이 강합니다. 원가 절감과 ESG 양쪽 모두에 부합하기 때문입니다. 원익QnC의 세정·코팅 부문은 2년 CAGR +14.1%로 쿼츠 다음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Deposition Technology 인수와 642억 증자는 이 흐름에 베팅한 것입니다. 서비스 사업은 제조업보다 CAPEX 부담이 낮고 고객 락인이 강한 편이므로 성공한다면 연결 마진 개선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7-2. 역풍 2가지
↓ 역풍 ① — 모멘티브의 이중 사이클 노출. 모멘티브 부문은 반도체용 쿼츠 소재와 차량용 반도체 세라믹을 함께 공급합니다. FY2025 영업이익률이 9.0%에서 0.6%로 떨어진 직접 원인은 「글로벌 EV 시장 침체에 따른 차량용 세라믹 수요 부진」이었습니다. 즉 원익QnC 주주는 반도체 사이클과 자동차 사이클 두 개를 동시에 떠안고 있으며, 두 사이클이 서로 상쇄되는 것이 아니라 겹칠 때는 함께 악화됩니다. 게다가 이 사업은 감가상각비가 큰 장치산업이라 가동률이 떨어지면 곧바로 적자로 전환됩니다.
↓ 역풍 ② — 중국 경쟁사 진입과 수출규제. 쿼츠웨어 가공은 기술 장벽이 SiC나 CVD 코팅보다 낮은 편이며, 중국 업체들이 자국 팹 물량을 기반으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미국의 대중 반도체 장비·부품 수출 규제가 확대되면 원익QnC의 중국 시안 법인과 중국향 매출이 제약받을 수 있습니다. 회사는 중국 매출 비중을 별도로 공시하지 않아 노출 규모를 확인하지 못했으나, 1Q26 지역별 매출이 미국 48.4%·한국 45.9%·대만 8.2%로 집계된 것을 보면 중국 비중은 크지 않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점은 중국 비중 84.6%인 주성엔지니어링과 대비되는 상대적 강점입니다.
| 변수 | 현재 상태 | 악화 신호 | 중요도 |
|---|---|---|---|
| 글로벌 반도체 CAPEX | 회복 국면 | 주요 IDM의 CAPEX 가이던스 하향 | 상 |
| 팹 가동률 | 개선. 회사 평균 가동률 83.3%(1Q26) | 가동률 75% 하회 | 상 |
| 글로벌 EV 판매 | 침체. 모멘티브 세라믹 부진의 직접 원인 | EV 성장률 추가 둔화 | 상 |
| 고순도 석영 원료 가격 | 미확인 | 원료 가격 급등 시 모멘티브에는 유리, 가공 부문에는 불리 | 중 |
| 원/달러 환율 | 미국 매출 48.4%로 원화 약세 시 매출 증가, 달러 차입 시 부담 증가 | 환율 급변동 | 중 |
| 고객사 내재화 | 쿼츠웨어는 팹이 직접 만들지 않는 것이 관행 | 주요 고객의 쿼츠 자체 생산 발표 | 하 |
| 경쟁사 증설 | 중국 업체 진입 가속 | 판가 하락 → 매출총이익률 25% 하회 | 중 |
| 고순도 석영 원료 가격 동향과 중국 매출 비중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출처 미비점). | |||
8.주가 동향 & 재평가 촉발 원인
8-1. 주가 추이
| 일자 | 종가 | 등락률 | 비고 |
|---|---|---|---|
| 2026-03-31 | 29,800 | −1.97% | 1분기 말 |
| 2026-06-01 | 31,550 | — | 한국IR협의회 자료 기준일. 12개월 수익률 +91.2%(절대), +33.7%(상대) |
| 2026-07-22 | 26,850 | −2.36% | 급락 시작 직전 |
| 2026-07-30 | 20,650 | −4.18% | 6거래일간 −23.1%. 시가총액 5,428억 |
| 2026-07-31 | 24,700 | +19.61% | 기준일. 코스닥 지수 +11.63%(역대 최대 일간 상승) |
| 2026-08-03 | 25,550 | +3.44% | 시가총액 6,717억. 동일 업종 −7.99%인 가운데 독자 상승 |
| 2026-08-05 | 27,900 | +4.49% | 참고(기준일 이후) |
| 2026-08-06 | 27,800 | −0.36% | 참고(기준일 이후) |
| 52주 밴드 | 16,500 ~ 39,800원 (2026-06-01 기준 자료). 기준일 종가는 고점 대비 −37.9%, 저점 대비 +49.7% | ||
| 출처: 중앙이코노미뉴스 일별 시세, 한국IR협의회 기업분석 자료. 검산: 7/31 종가 24,700원은 7/30 종가 20,650원 대비 +19.61%이며, 8/3 종가 25,550원(+3.44%)의 전일 종가로도 24,700원이 확인돼 교차 검증했습니다. 52주 밴드는 2026-06-01 기준 수치로, 2026-07-31 기준 재확인은 하지 못했습니다. | |||
기준일 종가의 성격 — 반드시 읽어야 할 주의
2026년 7월 31일은 코스피가 +17.91%, 코스닥이 +11.63% 오른 역대 최대 일간 상승일입니다. 직전 사흘간의 폭락 뒤 나온 반등이었으며, 8월 3일에는 일부 되밀림이 있었습니다. 같은 날 삼성전기는 상한가(+29.92%), 주성엔지니어링 +26.65%, 원익IPS +27.92%, 피에스케이 +27.81%, 리노공업 +16.12%를 기록했습니다. 원익QnC의 +19.61%는 이 시장 전체 급등의 일부이며 기업 고유 이벤트가 아닙니다.
따라서 본 리포트의 밸류에이션은 비정상적으로 변동성이 큰 하루의 종가를 기준으로 산출됐다는 한계를 갖습니다. 이를 보정해 보면, 급락 직전인 7월 22일 종가 26,850원 기준 PER은 30.2배, 급락 저점인 7월 30일 종가 20,650원 기준 PER은 23.2배입니다. 어느 기준을 쓰더라도 5년 평균 PER 17.04배를 크게 웃돕니다. 즉 기준일 선택이 본 리포트의 「패스」 결론을 바꾸지 않습니다. 참고로 기준일 이후 8월 6일 종가 27,800원 기준 PER은 31.3배로 더 높아졌습니다.
8-2. 현재 주가 상황의 세 가지 원인
원인 ① — 12개월 +91.2%의 사이클 리레이팅. 2026년 6월 1일 기준 12개월 절대수익률은 +91.2%였습니다. 52주 저점 16,500원에서 고점 39,800원까지 2.4배 올랐습니다. 이 상승은 실적이 아니라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에 따른 것입니다. FY2025 영업이익은 오히려 −34.3%였고 순이익은 −98.4%였습니다. 즉 주가는 실적이 아니라 사이클 포지션을 반영했습니다.
원인 ② — 「모멘티브 바닥론」의 확산. 모멘티브 영업이익률이 FY2025 0.6%로 사실상 바닥을 찍었으므로 여기서 더 나빠지기 어렵다는 논리가 주가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1Q26 연결 영업이익률은 8.5%로 FY2025 평균 6.32%보다 개선됐고, 분기 영업이익도 4Q25 약 180억 → 1Q26 약 220억으로 늘었습니다. 이 논리 자체는 데이터로 뒷받침됩니다. 다만 바닥이라는 사실이 회복 속도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원인 ③ — 시장 전체의 유동성 장세. 2026년 7월 말의 폭락과 급반등은 개별 기업 펀더멘털과 무관한 매크로 이벤트였습니다. 원익QnC는 코스닥 시가총액 110위권 중형주로, 이런 장세에서 지수와 함께 움직입니다. 현재 가격의 상당 부분은 기업이 아니라 시장이 만든 것입니다.
8-3. 핵심 판단 — 해자 훼손인가 사이클 저평가인가
| 판별 기준 | 판정 | 근거 |
|---|---|---|
| 매출이 줄었는가 | ✕ 아니오 | 5년 연속 증가. 사이클 훼손의 전형적 신호가 없습니다 |
| 고객을 잃었는가 | ✕ 아니오 | 북미 장비사향 1Q26 +23.8%. 고객 기반은 오히려 확대 |
| 경쟁사에 점유율을 뺏겼는가 | ~ 부분 | 매출총이익률 −3.8%p는 판가 압박을 시사하나 점유율 데이터는 미확인 |
| 본업 마진이 훼손됐는가 | ✕ 아니오 | 한국 본업 추정 OPM 6.5%→11.3%로 회복 |
| 인수한 사업이 훼손됐는가 | ✔ 예 | 모멘티브 OPM 12.6%→0.6%, 순손실 전환 |
| 재무구조가 악화됐는가 | ✔ 예 | 순차입금/EBIT 2.2배→11.4배 |
| 종합 | 복합 | 「해자 훼손」도 「사이클 저평가」도 아닙니다. 본업은 멀쩡하고 사이클도 회복 중인데, 인수한 자산과 그것을 사기 위해 진 빚이 이익을 잠식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유형입니다 |
| 점유율 데이터는 공개 자료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
밸류트랩 여부: 전형적 밸류트랩은 아닙니다. PBR 1.28배는 절대적으로 싸지 않고, 본업은 성장하며, 회복 경로가 존재합니다. 그러나 「싸 보이는 PBR·PSR에 이끌려 진입했다가 PER이 정상화되기를 몇 년 기다리는」 형태의 시간 손실 위험은 분명히 있습니다. 모멘티브 회복이 2년 이상 지연되면 그 사이 주주는 배당 0.53%만 받으며 순차입금 이자를 회사가 지불하는 것을 지켜보게 됩니다.
8B.한국주 특화 — 동종 비교
| 항목 | 원익QnC 074600 | 티씨케이 064760 | 월덱스 101160 | 하나머티리얼즈 166090 | 케이엔제이 272110 |
|---|---|---|---|---|---|
| 주력 소재 | 쿼츠·세라믹 | CVD-SiC | 실리콘 | 실리콘·SiC | SiC |
| 종가(원) | 24,700 | 165,500 | 29,350 | 52,600 | 24,800 |
| 시가총액(억원) | 6,493 | 18,502 | 4,846 | 10,100 | 1,938 |
| FY2025 매출(억원) | 9,436 | 3,013 | 2,918 | 2,735 | 844 |
| FY2025 영업이익률 | 6.3% | 27.8% | 20.1% | 18.3% | 26.4% |
| TTM 영업이익률 | 6.4% | 27.9% | 20.3% | 20.3% | 24.3% |
| 매출총이익률 | 26.2% | n/a | n/a | n/a | n/a |
| ROE (TTM) | 4.6% | 14.3% | 13.7% | 11.8% | 30.6% |
| ROIC (TTM) | 약 3.9% | n/a | 22.5% | 8.4% | 13.1% |
| PER (TTM) | 27.8배 | 24.5배 | 10.4배 | 20.4배 | 7.1배 |
| PBR | 1.28배 | 3.50배 | 1.33배 | 2.09배 | 1.87배 |
| EV/EBIT | 약 21.3배 | n/a | 5.1배 | 16.8배 | 10.3배 |
| 순현금 / 시가총액 | −104.8% | 15.0% | 38.6% | n/a | 순차입 |
| 부채비율 | 170.9% | n/a | 25.3% | n/a | n/a |
| 배당수익률 | 0.53% | 0.86% | 0.34% | 0.57% | n/a |
| FY2023 매출 증감 | +2.9% | −29.1% | +12.6% | −24.0% | −24.0% |
| 최대 고객 집중 | 분산(다국적) | n/a | 분산 | 상위 2사 85% | n/a |
| 해자 등급 판정 | B · Narrow | B+ · Narrow | B+ · Narrow | B · Narrow | B+ · Narrow(잠정) |
| 티씨케이·월덱스·하나머티리얼즈·케이엔제이 수치는 본 프로젝트 기존 리포트(2026-07-31 종가 기준)의 정리를 인용했습니다. 원익QnC 수치는 본 리포트 산출치입니다. 케이엔제이 등급은 개별 리서치를 거치지 않은 잠정 판단입니다. | |||||
8B-1. 이 표가 말하는 것 — 매출 1위, 수익성 꼴찌
원익QnC는 5사 중 매출이 압도적 1위(9,436억, 2위 티씨케이의 3.1배)이면서 영업이익률은 압도적 꼴찌(6.3%, 1위 티씨케이의 23%)입니다. 이 조합은 가치투자 관점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형태입니다. 버핏이 반복해서 말한 것처럼, 규모는 그 자체로 해자가 아니며 「매출이 크다」는 것은 「이익이 크다」와 전혀 다른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 종목 | 매출 | 영업이익 | 매출 대비 순위 | 이익 대비 순위 | 평가 |
|---|---|---|---|---|---|
| 원익QnC | 9,436 | 596 | 1위 | 2위 | 매출 1위인데 이익은 티씨케이(838억)보다 적습니다 |
| 티씨케이 | 3,013 | 838 | 2위 | 1위 | 매출의 3분의 1로 이익 1위 |
| 월덱스 | 2,918 | 587 | 3위 | 3위 | 원익QnC 매출의 31%로 거의 같은 이익 |
| 하나머티리얼즈 | 2,735 | 500 | 4위 | 4위 | — |
| 케이엔제이 | 844 | 223 | 5위 | 5위 | 원익QnC 매출의 8.9%로 이익은 37% |
| 영업이익은 매출 × 영업이익률로 산출한 근사치입니다. | |||||
해석: 월덱스는 원익QnC 매출의 31%로 거의 같은 영업이익(587억 vs 596억)을 냅니다. 그런데 시가총액은 월덱스 4,846억, 원익QnC 6,493억입니다. 즉 시장은 원익QnC에 34% 프리미엄을 주고 있습니다. 그 프리미엄의 근거는 「매출 규모」와 「회복 기대」인데, 순차입금 6,806억을 감안하면 EV 기준으로는 원익QnC 13,299억 vs 월덱스 2,973억으로 4.5배 차이가 납니다. 같은 영업이익에 4.5배 값을 치르는 셈입니다.
8B-2. 평가 격차의 구조적 이유
| 요인 | 내용 | 정당한가 |
|---|---|---|
| ① 매출 규모와 시장 지위 | 「Global Quartz Maker 1위」라는 서사. 매출 1조원 돌파가 가시권 | 부분적 |
| ② 회복 옵션 가치 | 모멘티브 OPM이 9%로만 돌아가도 연결 영업이익 900억대 복귀. 이익 회복 탄력이 5사 중 가장 큽니다 | 정당 |
| ③ 미국 생산 거점 | 미국 내 소재 생산·세정 거점 보유. 미국 팹 증설 사이클의 직접 수혜 구조 | 정당 |
| ④ PBR·PSR의 착시 | PBR 1.28배·PSR 0.67배는 5사 중 최저 수준. 「자산·매출 대비 싸다」는 인상을 줍니다 | 착시 |
| 종합 판정 | ②③은 실재하는 옵션 가치입니다. 그러나 그 옵션의 행사 시점을 회사가 통제하지 못하고, ④의 착시가 프리미엄을 과도하게 만들었습니다. PER 27.8배·EV/EBIT 21.3배는 옵션 가치를 이미 충분히 지불한 가격입니다 | 과도 |
| 월덱스 EV 2,973억은 본 프로젝트 월덱스 리포트 수치입니다. | ||
8B-3. 균형 잡힌 반론 — 시장이 옳을 수도 있는 이유
저자의 「패스」 결론에 대해 세 가지 반론이 가능합니다. 첫째, 원익QnC는 5사 중 유일하게 소재부터 가공, 세정까지 수직계열화를 완성했습니다. 반도체 공급망 재편 국면에서 이 구조는 언젠가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으며, 지금의 낮은 마진은 그 구조를 완성하는 과정의 비용일 수 있습니다. 둘째, 이익 회복 탄력이 가장 큽니다. 티씨케이가 27.8%에서 더 올라가기는 어렵지만 원익QnC는 6.3%에서 10%로만 돌아가도 영업이익이 60% 늘어납니다. 사이클 상승 국면에서는 마진이 낮은 회사가 더 크게 오릅니다. 셋째, 한국 본업의 추정 영업이익률이 이미 11.3%로 회복했다는 점은 사업의 질이 살아 있다는 증거이며, 1Q26 연결 영업이익률 8.5%는 그 회복이 연결 실체로도 전이되기 시작했음을 보여줍니다. 이 세 논거가 모두 실현되면 낙관 시나리오(36,520원)가 맞을 것입니다. 저자가 그 확률을 25%로 둔 것은, 세 논거 모두가 「모멘티브의 회복」이라는 하나의 조건에 의존하고 그 조건이 회사 통제 밖에 있기 때문입니다.
9.Bull / Bear Case
9-1. Bull Case
- 모멘티브 정상화만으로 영업이익이 60% 늘어납니다. FY2025 모멘티브 부문 영업이익률은 0.6%로 사실상 손익분기였습니다. FY2024 수준인 9.0%로만 돌아가면 이 부문에서 약 394억이 추가되어 연결 영업이익은 596억에서 990억으로 늘어납니다. 영업이익률은 10.5%가 되고, 순금융비용을 감안해도 지배주주순이익은 400억대 후반으로 회복 가능합니다. 1Q26 연결 영업이익률이 이미 8.5%로 개선됐다는 점은 이 회복이 시작됐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 본업은 이미 회복했습니다. 한국 쿼츠·세라믹·세정 부문의 추정 영업이익률은 FY2023 6.5%에서 FY2025 11.3%로 올라왔고, 쿼츠 매출은 2년간 CAGR +19.8%, 세정·코팅은 +14.1%로 성장했습니다. 북미 장비사향 매출은 1Q26 전년 대비 +23.8%였습니다. 회사의 원래 사업은 건강합니다. 연결 손익이 나쁜 것은 인수한 자산 때문이지 본업 때문이 아닙니다.
- 미국 생산 거점은 복제 불가능한 자산입니다. 삼성 테일러·TSMC 애리조나·인텔·마이크론의 미국 증설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미국 내에 소재 생산과 부품 세정 거점을 모두 보유한 한국 소부장은 원익QnC가 거의 유일합니다. 1Q26 미국 법인 매출 비중 48.4%는 이 구조가 이미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관세·현지화 압력이 커질수록 이 자산의 가치는 올라갑니다.
- PBR 1.28배는 5사 중 최저 수준입니다. 티씨케이 3.50배, 하나머티리얼즈 2.09배, 케이엔제이 1.87배와 비교하면 자산 대비 평가가 낮습니다. ROE가 5년 평균 11.86% 수준으로만 돌아가도 PBR 1.7~2.0배가 정당화되며, 이는 주가 33,000~38,700원에 해당합니다.
- 다운턴 방어력이 계보 내 최상위권입니다. FY2023에 하나머티리얼즈 −24.0%, 티씨케이 −29.1%, 케이엔제이 −24.0%가 역성장할 때 원익QnC는 +2.9% 성장했습니다. 5년간 매출이 한 해도 줄지 않았습니다. 고객·지역·제품 분산이라는 구조적 강점은 사이클이 다시 꺾일 때 진가를 발휘합니다.
9-2. Bear Case
- 영업이익률 6.3%는 동종 4사의 3분의 1입니다. 해자는 「경쟁자 대비 벌어진 격차」로 정의되는데, 원익QnC는 격차의 아래쪽에 있습니다. ROIC 3.9%는 자본비용에 미달하며, 이는 회사가 사업을 할수록 주주 가치를 파괴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5년간 CAPEX 5,458억을 쓰고 영업이익이 272억 줄어든 것(CAPEX 1원당 −0.057원)이 그 증거입니다.
- 순차입금 6,806억은 시가총액을 넘어섭니다. 순차입금/EBIT 11.4배, 부채비율 170.9%, 5년 누적 FCF −1,317억. 이 재무구조에서 다음 다운턴이 오면 선택지가 없습니다. 게다가 MT홀딩 콜옵션을 행사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추가로 수천억을 조달해야 하는데, 그때의 조달 조건은 지금보다 나쁠 것입니다.
- 드래그얼롱은 해결된 것이 아니라 미뤄진 것입니다. SJL파트너스는 「주식인수가격 + 연 4.5% 복리」를 보장받고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원익QnC가 지불해야 할 금액은 복리로 늘어납니다. 모멘티브 영업이익률이 0.6%인 상태에서 IPO 밸류에이션을 받기는 어렵고, 그렇다고 콜옵션을 행사할 현금도 없습니다. 시간은 회사 편이 아닙니다.
- 자동차 사이클이라는 이질적 리스크가 들어와 있습니다. 반도체 소부장 투자자가 원하지 않는 EV 시장 노출이 모멘티브를 통해 손익계산서에 들어왔습니다. 반도체가 좋아도 자동차가 나쁘면 이익이 안 나옵니다. FY2025가 바로 그런 해였습니다. 인수를 통해 리스크를 분산한 것이 아니라 추가한 것입니다.
- 주주환원이 사실상 없고 지배구조 유인이 반대 방향입니다. 배당성향 5년 평균 7.7%, 자사주 매입·소각 이력 없음, 밸류업 공시 미확인. 반면 원익QnC 지분은 그룹 지배력의 열쇠로 지목되고 있으며, 승계 구조는 개인유한회사와 차입으로 짜여 있습니다. 잉여현금이 소액주주에게 흘러올 구조적 유인이 약합니다.
10.리스크 · 반대 논거 (Pre-mortem)
Pre-mortem 질문: 3년 뒤 이 종목에서 −50% 손실이 났다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 구분 | 리스크 | 발생 확률 | 영향 | 조기 신호 |
|---|---|---|---|---|
| 계약/우발 | SJL파트너스 드래그얼롱 행사 → 원익QnC가 콜옵션 행사를 위해 대규모 차입 또는 유상증자 | 중 | 극대 | MT홀딩 상장 재연기 공시, 주요사항보고서 |
| 사업/해자 | 모멘티브 적자 지속 → 영업권·유형자산 손상차손 인식 | 중 | 대 | 분기 비지배지분 손익 적자 지속 |
| 사업/해자 | 중국 업체 진입 가속 → 쿼츠웨어 판가 하락, 매출총이익률 25% 하회 | 중 | 대 | 분기 매출총이익률 추이 |
| 재무/유동성 | 금리 상승 또는 신용등급 하락 → 이자비용 증가. 총차입금 7,411억에서 금리 1%p 상승 시 연 74억 추가 부담 | 중 | 중 | 영업외손익 악화, 차입금 만기 구조 |
| 재무/유동성 | Deposition Technology 642억 증자가 추가 적자 자회사로 귀결 | 중 | 중 | 세정·코팅 부문 영업이익률 |
| 사이클 | 반도체·EV 동시 둔화 → FY2025 재현. 영업이익률 5% 하회 | 중 | 대 | 고객사 CAPEX 가이던스, EV 판매 통계 |
| 밸류에이션 | PER 27.8배가 5년 평균 17배로 회귀 → 이익 불변 시 주가 −39% | 중상 | 대 | 시장 전반의 멀티플 축소 |
| 거버넌스 | 계열 지원성 거래 또는 지배력 강화 목적의 자본 활용 | 저 | 중 | 특수관계자 거래 주석, 타법인 출자 공시 |
| 환율 | 원화 급강세 → 미국 매출 48.4%의 원화 환산 감소 | 저 | 중 | 원/달러 환율 |
| 발생 확률·영향은 저자 판단입니다. 드래그얼롱 계약의 정확한 잔여 조건은 공시 원문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 ||||
가장 가능성 높은 −50% 시나리오: 반도체 사이클이 2027년 중 꺾이면서 쿼츠 부문 성장이 멈추고, 동시에 EV 부진이 이어져 모멘티브가 다시 적자를 냅니다. 이 상황에서 MT홀딩 상장이 무산되고 SJL이 드래그얼롱을 행사하면, 회사는 이미 순차입금 6,806억인 상태에서 수천억을 추가 조달해야 합니다. 유상증자가 선택되면 희석이, 차입이 선택되면 이자 부담이 발생합니다. 이익 감소와 멀티플 축소가 동시에 오면 −50%는 어렵지 않게 달성됩니다. 이 시나리오의 핵심은 「세 가지 악재가 독립적이지 않고 서로를 강화한다」는 점입니다.
Kill Criteria — 아래 중 하나라도 발생하면 논지 폐기
- MT홀딩 관련 우발부채가 현실화되어 유상증자 또는 3,000억 이상 신규 차입이 발표되는 경우
- 연결 영업이익률이 2개 분기 연속 5% 미만으로 떨어지는 경우 (모멘티브 회복 실패 확정)
- 매출총이익률이 25% 미만으로 하락하는 경우 (판가 경쟁 본격화)
- 순차입금 / EBIT가 15배 초과하는 경우 (재무 통제 상실)
- 영업권 또는 유형자산 손상차손이 500억 이상 인식되는 경우
- 최대주주 측 지분 매각 또는 담보 제공이 공시되는 경우
11.촉매(Catalyst) · 가치 실현 경로
| 촉매 | 예상 시점 | 확률 | 영향 | 내용 |
|---|---|---|---|---|
| 모멘티브 부문 흑자 폭 확대 | 2026 하반기~2027 | 45% | 대 | OPM 5% 회복 시 연결 영업이익 +190억. 주가 재평가의 가장 직접적 경로 |
| MT홀딩 상장 성공 | 2027 이후 | 25% | 극대 | 우발부채 해소 + 지분가치 현실화. 다만 현재 실적으로는 밸류에이션 확보가 어렵습니다 |
| 구미 증설 준공·가동 | 2026-12~2027 | 80% | 중 | 매출 450억 규모 CAPA 추가. 쿼츠 부문 마진이 높으므로 이익 기여도 유의미 |
| 미국 팹 증설 물량 본격 반영 | 2026~2028 | 60% | 중 | 테일러·애리조나 가동에 따른 소모품·세정 수요 |
| 배당성향 10% 이상 이행 | 2027-03 | 70% | 소 | 절대 금액이 작아 주가 영향은 제한적 |
|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 미정 | 30% | 중 | 현재 미공시로 추정. 공시 시 코스닥 중형주 재평가 흐름에 편승 가능 |
| 모멘티브 지분 매각 또는 구조 정리 | 미정 | 20% | 극대 | 가장 강력한 촉매. 순차입금이 크게 줄고 연결 마진이 즉시 두 배 가까이 올라갑니다. 다만 매각 가격이 관건 |
| 확률은 저자 판단이며 회사가 제시한 계획이 아닙니다. | ||||
보유 기간 관점: 이 종목의 가치 실현은 2~3년 단위입니다. 모멘티브 회복이든 상장이든 구조 정리든 어느 것도 분기 단위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반면 사이클은 그보다 짧게 움직입니다. 따라서 「사이클 상승 국면에 잠깐 오르는 것」과 「구조가 개선되어 재평가되는 것」을 혼동하면 안 됩니다. 전자는 이미 12개월 +91.2%로 상당 부분 진행됐습니다.
재평가 트리거의 우선순위: ① 모멘티브 부문 영업이익률(가장 중요, 분기마다 확인 가능) → ② 순차입금/EBIT 추이 → ③ MT홀딩 관련 공시 → ④ 매출총이익률. 이 네 가지만 추적하면 이 종목의 논지 변화를 놓치지 않습니다.
12.체크리스트 — 두 렌즈로 교차 검증
| 항목 | 판정 | 근거 |
|---|---|---|
| ① 이해할 수 있는 사업인가 | ~ | 제품과 수요는 명확하나, 연결 실체의 절반이 지분 50%+1주짜리 미국 소재 사업이라 손익의 귀속을 읽기 어렵습니다 |
| ② 장기 경제성이 좋은가 | ✕ | 영업이익률 6.3%, ROIC 3.9%, 5년 누적 FCF −1,317억. 자본비용을 벌지 못합니다 |
| ③ 유능하고 정직한 경영진인가 | ~ | 본업 운영은 유능합니다(글로벌 1위, 고객 확대). 그러나 모멘티브 인수와 IPO 약속 미이행은 자본배분 실패이며, 승계 구조는 소액주주 이익과 정렬됐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
| ④ 지속 가능한 해자가 있는가 | ~ | 고객 인증·다거점·소모품 반복매출은 실재합니다. 그러나 원가우위는 검증 결과 기각됐고 가격결정력이 없습니다 |
| ⑤ 매력적인 가격인가 | ✕ | PER 27.8배(5년 평균 대비 +63%), 확률가중 내재가치 대비 안전마진 0 |
| ⑥ 잉여현금이 주주에게 돌아오는가 | ✕ | 배당성향 5년 평균 7.7%, 자사주 없음, FCF 자체가 5년 누적 마이너스 |
| 종합 | 2~3 / 6 | 버핏 기준에서는 명확한 부적합입니다 |
| ✔ = 충족, ~ = 부분 충족, ✕ = 미충족. | ||
| 항목 | 판정 | 근거 |
|---|---|---|
| ① 주가 < NCAV × 0.67 | ✕ | NCAV 주당 −20,630원. 산출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
| ② PBR < 1.2배 | ~ | 지배주주 기준 1.28배로 근접하나 미달. 자본총계 기준으로는 1.11배로 충족 |
| ③ PER < 15배 | ✕ | 27.8배 |
| ④ 부채비율 < 100% | ✕ | 170.9% |
| ⑤ 유동비율 > 150% | ✕ | 118.0% |
| ⑥ 배당 지속 지급 | ✔ | 2021~2025년 매년 지급(150·150·57·100·130원). 다만 수익률 0.53%로 의미가 작습니다 |
| 종합 | 1.5 / 6 | 그레이엄 기준에서도 부적합합니다 |
| 그레이엄 기준은 본 프로젝트에서 사용하는 표준 6항목입니다. | ||
교차 검증 결론: 두 렌즈가 모두 「아니오」를 가리킵니다. 본 프로젝트에서 두 렌즈가 동시에 부적합 판정을 낸 종목은 예외 없이 「패스」로 결론이 났습니다. 원익QnC도 예외가 아닙니다. 다만 한 가지 차이가 있습니다. 원익IPS는 사업의 질 자체가 B였지만, 원익QnC는 사업의 질은 B+급인데 자본구조가 B−급이라는 점입니다. 이 차이가 나중에 등급 상향의 여지를 남깁니다.
13.모니터링 체크리스트
| 항목 | 주기 | 기준치 | 현재(1Q26 또는 FY2025) | 논지 훼손 신호 |
|---|---|---|---|---|
| 연결 영업이익률 | 분기 | 8% 이상 유지 | 8.5%(1Q26), 6.32%(FY2025) | 2개 분기 연속 5% 미만 |
| 모멘티브(쿼츠 원재료) 부문 OPM | 분기 | 5% 이상 회복 | 0.6%(FY2025) | 적자 지속 |
| 매출총이익률 | 분기 | 28% 이상 | 26.22%(FY2025) | 25% 미만 |
| 순차입금 / EBIT | 반기 | 8배 이하 | 11.4배 | 15배 초과 |
| 비지배지분 순손익 | 분기 | 흑자 전환 | −215억(FY2025) | 적자 확대 |
| 재고자산회전일수 | 분기 | 110일 이하 | 124일(FY2025) | 140일 초과 |
| FCF | 연간 | 플러스 유지 | +4억(FY2025) | −500억 이하 |
| MT홀딩 관련 공시 | 수시 | 상장 또는 구조 정리 | 기한 연장(2025-07 보도) | 드래그얼롱 행사 통지 |
| 쿼츠 부문 매출 성장률 | 분기 | 전년 대비 +10% 이상 | 2년 CAGR +19.8% | 역성장 전환 |
| 북미 장비사향 매출 | 분기 | 성장 지속 | +23.8%(1Q26 YoY) | 감소 전환 |
| PER | 수시 | 5년 평균 17배 이하 | 27.8배 | 35배 초과 |
| 기준치는 저자가 설정한 것이며 회사 목표가 아닙니다. | ||||
14.최종 투자 판단
14-1. 투자 논지
원익QnC는 본 프로젝트 반도체 소부장 계보에서 가장 흥미로운 반례입니다. 하나머티리얼즈에서 확립한 「소모품 반복매출은 사이클 전달 도관」이라는 명제를 검증하려 했으나, 이 회사는 FY2023 다운턴에 매출을 +2.9% 늘렸고 5년간 한 해도 역성장하지 않았습니다. 고객·지역·제품이 삼중으로 분산돼 있기 때문이며, 「차이를 만든 것은 소모품 성격이 아니라 고객 분산 여부였다」는 하나머티리얼즈 리포트의 진단이 정확했음을 반대편에서 증명한 셈입니다.
그럼에도 등급을 B+에서 B로 하향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이 회사는 매출 방어에 성공하고도 이익 방어에 실패했습니다. 영업이익률 13.90%→6.32%, ROE 18.32%→4.73%, 순차입금/EBIT 2.2배→11.4배, 5년 누적 FCF −1,317억, CAPEX 1원당 영업이익 −0.057원. 그 원인은 사이클이 아니라 2020년 628억을 들여 절반만 사들인 미국 원재료 사업입니다. 「원재료 내재화가 원가우위를 만든다」는 가설은 매출총이익률이 30.02%에서 26.22%로 하락한 데이터로 기각됩니다. 수직계열화는 원가우위가 아니라 공급망 보험이었고, 그 보험료가 영업이익률 4~5%p입니다.
여기에 2026-07-31 종가 24,700원은 PER 27.8배·EV/EBIT 21.3배로, 5년 평균 PER 17.04배를 63% 웃돕니다. 저자가 산출한 확률가중 내재가치 약 24,300원과 사실상 같아 안전마진이 0입니다. 게다가 이날은 코스닥이 +11.63% 오른 역대 최대 상승일이었습니다. 좋은 사업, 나쁜 자본구조, 비싼 가격이라는 세 조건이 겹쳤을 때 가치투자자의 답은 하나입니다.
14-2. 해자 등급 판정
| 판단 단계 | 내용 | 평가 |
|---|---|---|
| ① 자사 수익성 | 영업이익률 6.3%, ROIC 3.9%, ROE 4.6% | 약 |
| ② 경쟁자 상태 | 티씨케이 27.8%, 케이엔제이 26.4%, 월덱스 20.1%, 하나머티리얼즈 18.3% — 모두 건재하고 원익QnC보다 높습니다 | 불리 |
| ③ 격차의 방향 | 격차가 벌어져 있으나 원익QnC가 아래쪽입니다 | 역방향 |
| ④ 격차의 지속성 | 고객 인증·다거점은 지속됩니다. 그러나 원가우위는 검증 실패, 가격결정력은 부재 | 중 |
| ⑤ 다운턴 방어력 | 매출 방어는 계보 최상위권(FY2023 +2.9%). 이익 방어는 실패 | 혼재 |
| 최종 | 사업 자체는 B+급이나 주주가 소유하는 연결 실체의 수익성·재무구조가 B급입니다. 하나머티리얼즈와 같은 등급이되 하향 사유는 정반대(고객 집중이 아니라 자본배분)입니다 | B · Narrow |
| 사전 해자등급 B+에서 B로 하향합니다. | ||
14-3. 기대수익과 리스크
| 시나리오 | 확률 | 목표가 | 수익률 | 전제 |
|---|---|---|---|---|
| 상방(낙관) | 25% | 36,520원 | +47.9% | 모멘티브 OPM 9% 회복 + 구미 증설 기여 + MT홀딩 구조 정리 |
| 기본 | 45% | 23,860원 | −3.4% | 5년 평균 이익력 회복, 구조는 현행 유지 |
| 하방(보수) | 30% | 14,650원 | −40.7% | 모멘티브 손익분기 정체 + 사이클 재둔화 |
| 확률가중 | 100% | 약 24,300원 | −1.6% | 배당 0.53%를 더해도 실질 0% 근처 |
| 비대칭성 지표: 상방 +47.9% × 25% = +12.0%p, 하방 −40.7% × 30% = −12.2%p. 상하방이 거의 완전히 상쇄됩니다. | ||||
해석: 가치투자에서 매수 근거가 되는 것은 비대칭성입니다. 상방이 하방보다 두 배 이상 커야 합니다. 원익QnC는 상방 기여 +12.0%p, 하방 기여 −12.2%p로 완전히 대칭입니다. 이런 분포에서 위험을 감수할 이유는 없습니다. 다만 「가치가 없다」가 아니라 「지금 가격에서는 기대값이 0이다」가 정확한 표현이며, 이는 가격이 30% 하락하면 결론이 달라진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14-4. 확신도와 제안 비중
확신도: 중상. 「상」으로 두지 않는 이유는 네 가지 미확인 항목 때문입니다. ① 감사받은 연결현금흐름표 원문을 확보하지 못해 CAPEX·감가상각비의 정확한 값을 검증하지 못했습니다(다만 OCF는 두 독립 출처가 일치했습니다). ② 특수관계자 거래와 계열 지급보증 내역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③ MT홀딩 드래그얼롱의 정확한 잔여 조건·기한·금액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④ 영업권 규모와 손상검사 결과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핵심 판정(5개년 마진 붕괴, 부문별 수익성 역전, 순차입금 6,806억, 동종 대비 수익성 최하위, PER 27.8배)은 3개 이상의 출처에서 교차 확인했으므로 결론이 뒤집힐 가능성은 낮다고 봅니다.
제안 비중: 0%. 현재가에서 신규 편입할 근거가 없습니다. 관찰 편입 조건은 두 가지이며 둘 중 하나만 충족돼도 재검토합니다. 첫째, PBR 1.0배 이하(주가 약 19,400원) — 이 지점에서는 한국 본업 가치만으로도 하방이 방어됩니다. 둘째, 모멘티브(쿼츠 원재료) 부문 영업이익률 5% 이상이 2개 분기 연속 확인되는 경우 — 이 경우 기본 시나리오 자체가 낙관 시나리오로 이동합니다.
원익QnC는 본 계보에서 「소모품 반복매출이 실제로 완충재로 작동한 첫 사례」입니다. FY2023에 하나머티리얼즈가 −24.0%, 티씨케이가 −29.1% 역성장할 때 +2.9% 성장했고, 5년간 매출이 한 번도 줄지 않았습니다. 고객·지역·제품 분산이라는 구조적 강점은 진짜입니다. 그럼에도 이 회사가 벌어들이는 영업이익률은 6.3%로 동종 4사의 3분의 1이며, ROIC 3.9%는 자본비용에 미달하고, 순차입금 6,806억은 시가총액을 넘어섭니다. 사이클이 아니라 자기가 사들인 자산이 이익을 갉아먹었기 때문입니다. 2020년 628억을 들여 지분 50%+1주만 확보한 모멘티브는 지금 연결 매출의 46%를 차지하면서 영업이익률 0.6%를 기록하고 있고, 그 손실의 절반은 재무적투자자가 가져가되 그 투자자에게는 연 4.5% 복리 수익이 보장돼 있습니다. 여기에 2026-07-31 종가 24,700원은 PER 27.8배로 5년 평균의 1.63배이며, 그날은 코스닥이 하루 +11.63% 오른 역대 최대 상승일이었습니다. 사업의 질은 B+, 자본구조는 B−, 가격은 A급 프리미엄. 결론은 하나뿐입니다. 다만 이 종목은 52주 안에 16,500원에서 39,800원까지 갔던 종목입니다. PBR 1.0배(약 19,400원) 구간이 다시 오거나 모멘티브가 두 분기 연속 영업이익률 5%를 넘긴다면, 그때는 한국 본업의 11%대 마진과 미국 생산 거점을 근거로 「관찰」로 상향할 여지가 충분히 있습니다. 지금은 아닙니다.
정보 출처 · 미비점 · 변경 이력
- 원익큐엔씨 공식 IR — 재무정보(연결 요약 손익계산서·재무상태표 2021~2025: 매출액·영업이익·당기순이익·자산총계·부채총계·자본총계) wonikqnc.com
- 원익큐엔씨 공식 IR — 주식정보(상장주식수 26,288,000주, 자본금 131.44억원, 상장일 2003-12-12, 배당정책 2023~2025년 순이익의 7.5% → 2026~2028년 10% 이상, FY2025 DPS 130원) wonikqnc.com
- 원익큐엔씨 공식 홈페이지 — 쿼츠 사업 소개(제품 종류, 적용 공정, 고객, 생산 거점, TEL·Lam 기술 인증, ISO 인증, 「Global Quartz Maker 점유율 1위」) wonikqnc.com
- 원익큐엔씨 공식 홈페이지 — 자회사·계열사 현황(대만 W.Q.T. 1996년, 미국 W.Q.I. 2005년, 독일 W.Q.E. 2000년, 중국 시안 2013년, 미국 텍사스 Wonik QnC America 2001년) wonikqnc.com
- 한국IR협의회 기업분석 리포트(2026-06-04, DART 사업보고서 기반) — 부문별 매출 비중(쿼츠 38.4%·쿼츠원재료 46.4%·세정 11.8%·세라믹 2.7%·기타 0.7%), 부문별 매출액 FY2023~FY2025, 분기 실적, 주요주주(원익홀딩스 21.00%, 이용한 외 5인 19.35%, 국민연금 5.11%), 자회사 지분율(W.Q.T. 89.88%, W.Q.E. 100%, W.Q.I. 99.37%, MT Holding 50%+1주, Dep.Tech. 100%), 모멘티브 OPM(FY2024 9.0% → FY2025 0.6%), MT홀딩 1Q26 자산총액 8,389억원, 구미 증설 255억원·CAPA 450억원, 52주 밴드 16,500~39,800원, 재무제표(자산·부채·자본·영업현금흐름·CAPEX) alphasquare.co.kr
- Investing.com — 원익QnC 연결 손익계산서(매출·매출총이익·영업이익·지배주주순이익 2021~2025), 재무상태표(현금·매출채권·재고자산·유동자산·유형자산·단기차입금·장기차입금·부채총계·자본총계·비지배지분 2021~2025), 현금흐름표(영업활동현금흐름·FCF) investing.com
- Investing.com — 원익QnC 배당 기록(2021~2025 DPS 150·150·57·100·130원, 배당락일·지급일·배당수익률) investing.com
- Investing.com 글로벌 파일링 — 2026년 1분기 실적(매출 2,562.33억원, 부문별 쿼츠원재료 1,157.01억·한국쿼츠 832.32억·세정코팅 306.98억, 지역별 미국 1,238.73억(48.4%)·한국 1,175억(45.9%)·대만 211억(8.2%), 생산실적 2,546.27억원, 평균가동률 83.3%) kr.investing.com
- 밸류라인 — 원익QnC 투자지표(EPS 889원, BPS 19,354원, ROE 4.59%, 5년 평균 PER 17.04배·PBR 1.74배·PSR 0.88배·ROE 11.86%·EV/EBITDA 8.06배, DPS 130원) valueline.co.kr
- 한국경제 기업재무 — 원익QnC 연도별 손익(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지배주주순이익 2021~2025), 재무비율(부채비율·ROE·EPS·BPS·PER·PBR) markets.hankyung.com
- 와이즈리포트(기업모니터) — 원익QnC 기업현황, 2026년 1분기 전년동기 대비 증감(매출 +10.7%, 영업이익 +14.6%, 순이익 +5.5%), FY2025 EPS 856원·BPS 18,524원 comp.wisereport.co.kr
- 디지털투데이(2026-02) — 원익QnC FY2025 실적 공시(매출 943,619,970,185원 +5.8%, 영업이익 59,553,122,094원 −34.3%, 당기순이익 958,070,208원 −98.4%, 법인세차감전계속사업이익 19,738,320,040원 −71.7%, 「미국 자회사 Momentive Technologies Holding Company의 전방산업 부진」) digitaltoday.co.kr
- 블로터(넘버스) — MT홀딩 인수 구조(2020-01-01 인수 완료, 원익QnC 628억 출자, 지분 50%+1주 4만5,001주 / SJL파트너스 50%−1주 4만4,999주), 상장 기한(당초 2025-01 → 2026-01 연장), 드래그얼롱 조건(주식인수가격에 연 4.5% 복리 보장, 원익QnC 콜옵션), 모멘티브 실적(2020년 매출 2,080억·영업손실 149억, 2021년 2,512억·영업이익 124억, 2022년 3,728억, 2023년 EBITDA 1,038억, 2024년 매출 4,773억·영업이익 431억·전년 대비 −27.3%) bloter.net
- 더벨(2025-07-17) — 원익QnC, MT홀딩 상장 연기 및 드래그얼롱 기한 연장 보도(제목 확인, 본문은 robots.txt 제한으로 미확보)
- 더일렉(2025-10) — 원익QnC 미국 자회사 Deposition Technology 증자 642억887만원(자기자본 5,693억929만원의 11.28%, 투자기간 2025-11-01~2027-06-30), 소재지 미국 텍사스 오스틴, 2023년 인수, 직전 연도 매출 114억4,400만원·당기순손실 3억9,400만원 thelec.kr
- 비즈워치 거버넌스워치(2026-03-10) — 원익그룹 승계(이용한 회장 72세, 장남 이규엽 부사장 2026-03-31 원익QnC 이사회 진입, 차남 이규민 전무, 딸 이민경, 호라이즌 지분 구조, 호라이즌의 ㈜원익 지분 46.33%, 2024-08 38.18% 인수 263억원 중 213억원이 이용한 회장 차입, 원익QnC 이사회 4인 체제) news.bizwatch.co.kr
- 딜사이트 — 원익그룹 호라이즌 지분 구조(이규엽 보통주 26.67%·우선주 37%, 이규민 26.67%·37%, 이민경 20.00%·26%), 이용한 회장 개인 보유 지분(원익홀딩스 18.1%, 원익큐엔씨 19.4%, 원익큐브 1.3%, 원익투자파트너스 7.6%), 호라이즌 2024년 5월 기준 자본총계 3억원·차입금 132억원·부채비율 4,395% dealsite.co.kr
- GoInsider — 원익QnC 주요 주주(2026-07-01 기준: 원익홀딩스 21.0%, 이용한 19.35%, 국민연금 6.47%, 삼성액티브자산운용 4.93%, 한국투자신탁운용 3.86%), 타법인 출자(Deposition Technology 100% 취득 결정 642억원, 2025-10-22), 4Q25 매출 2,491억·영업이익 184억 goinsider.kr
- 중앙이코노미뉴스 e-trend — 원익QnC 일별 시세(2026-07-30 종가 20,650원 −4.18%·거래량 438,922주·시가총액 5,428억·PER 23.23배 / 2026-08-03 종가 25,550원 +3.44%·전일종가 24,700원·시가총액 6,717억·PER 28.74배·배당수익률 0.51%·외국인소진율 11.66%·코스닥 시총 110위 / 2026-08-05 27,900원 +4.49% / 2026-08-06 27,800원 −0.36% / 2026-03-31 29,800원 / 2026-07-22 26,850원) joongangenews.com
- 이코노뉴스·이투데이(2026-07-31) — 코스닥 마감 시황(지수 719.76, +74.98p, +11.63%), 코스피 +17.91%, 원익IPS +27.92%, 주성엔지니어링 +26.65%, 리노공업 +16.12%, 삼성전기 상한가 +29.92%
- 본 프로젝트 기존 리포트 — 월덱스(101160, 2026-07-31), 하나머티리얼즈(166090), 티씨케이(064760), 원익IPS(240810, 2026-07-31), 리노공업(058470), 주성엔지니어링(036930), 삼성전기(009150)의 재무·등급·2026-07-31 종가 기준 밸류에이션
미비점 — 확인하지 못한 항목과 시도 경로
| 미확인 항목 | 시도한 경로 | 실패 사유 | 본 리포트 처리 |
|---|---|---|---|
| 감사받은 연결현금흐름표 원문(유형자산 취득·무형자산 취득·감가상각비) | ① 회사 IR 재무정보 페이지 ② KIND 사업보고서 external URL 직접 조회(2회) ③ DART 뷰어(dart.fss.or.kr/report/viewer.do) ④ 밸류라인 현금흐름 페이지 ⑤ Investing.com 재무제표 ⑥ 한국IR협의회 리포트 PDF | 회사 IR은 손익·재무상태만 게시. KIND external URL은 404. DART 뷰어는 robots.txt 차단. 밸류라인은 연도 정렬 오류로 판단해 배제 | OCF는 Investing.com과 한국IR협의회가 FY2022~FY2025 전 구간 일치(646/799/799/848억)해 확보 처리. CAPEX는 한국IR협의회 값을 채택하고 벤더 간 차이를 각주에 명시. 감가상각비는 미확보 |
| 특수관계자 거래·계열 내부거래 비중 | KIND·DART 사업보고서 원문 조회, 「원익QnC 별도 재무제표 특수관계자」 검색 | 공시 원문 접근 실패 | n/a 처리. 원익IPS 리포트가 남긴 논점을 해소하지 못했습니다(§3-2) |
| 계열사 지급보증·연대보증 여부 | 사업보고서 우발부채 주석 조회 시도 | 공시 원문 접근 실패 | 「확인되지 않음」으로 표기. 하나머티리얼즈형 리스크가 없다고 단정하지 않았습니다 |
| MT홀딩 드래그얼롱 잔여 조건·기한·금액 | 더벨 기사(robots.txt 차단), 블로터 기사, 회사 공시 검색 | 더벨 원문 미확보. 2025-07 연장 사실만 제목으로 확인 | §10 최대 리스크로 정성 서술. 정량화하지 않았습니다 |
| 영업권 규모·손상검사 결과 | 재무상태표 상세, 사업보고서 주석 조회 | 2차 출처 재무상태표에 영업권 항목 미분리 | FY2025 순이익 급감이 손상 때문인지 영업 부진 때문인지 구분하지 못했습니다 |
| FY2021·FY2022 부문별 매출 | 한국IR협의회 리포트, 회사 IR | FY2023 이후만 공개 | §1-1 표를 FY2023~FY2025 3개년으로 작성 |
| 주요 고객사별 매출 비중(삼성·SK 각각) | 사업보고서 「주요 매출처」 항목 검색, 한국IR협의회 리포트 | 고객명은 열거되나 비중은 미공개 | 지역별 비중(미국 48.4%·한국 45.9%·대만 8.2%)으로 대체 분석 |
| 장비사 납품 vs 팹 직납 비중 | IR 자료, 사업보고서 | 미공개 | 「북미 장비사향 1Q26 +23.8%」라는 정성 정보만 확보. 하나머티리얼즈 대비 우열을 정량 비교하지 못했습니다 |
| 중국 매출 비중 | 지역별 매출 공시 | 1Q26 지역별 공시에 중국이 별도 표기되지 않음 | 「크지 않은 것으로 추정」으로 표기 |
| 램프 사업 현황 | 사업보고서 부문 분류, 회사 사업 소개 페이지 | 별도 보고 부문으로 확인되지 않음 | 「기타(0.7%)에 포함 추정」으로 표기 |
|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 공시 여부 | 한국거래소 공시 검색 | 검색 결과에 원익QnC 항목 없음 | 미공시로 추정 표기 |
| 2026-07-31 기준 52주 밴드 | 일별 시세 기사, IR협의회 자료 | 2026-06-01 기준 자료만 확보 | 16,500~39,800원을 기준일 명시와 함께 사용 |
| 고순도 석영 원료 가격 동향 | 업종 검색 | 공개 가격 지표 부재 | §7 역풍에서 정성 서술 |
| §F-2 절차에 따라 회사 IR → KIND → DART → 재무 요약 사이트 → 언론 보도 순으로 최소 5개 경로를 시도했습니다. | |||
애널리스트 추정치 미사용 원칙 재확인
본 리포트는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실적 추정치와 목표주가를 일절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리서치 과정에서 국내 증권사의 원익QnC 목표주가와 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검색 결과에 노출됐으나, 구체적 수치를 본문에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한국IR협의회 기업분석 자료를 인용한 경우에도 과거 확정 실적과 회사 공시 사실(부문별 매출, 지분율, CAPEX 계획, 인수 경위)만 사용했으며 추정 구간은 배제했습니다. §5의 내재가치와 정상화 이익은 전량 저자가 공개 확정 실적으로부터 직접 산출한 것입니다. 미래 목표치는 회사 공식 공시(배당정책, 구미 증설 255억·CAPA 450억, Deposition Technology 증자 642억)만 인용했습니다.
| 버전 | 일자 | 내용 |
|---|---|---|
| v1.0 | 2026-07-31 | 최초 작성. 사전 해자등급 B+ → B · Narrow 하향, 투자 판단 패스. 시장 데이터는 2026-07-31 종가(24,700원)로 통일하고 직전 거래일(7/30, 20,650원)·익 거래일(8/3, 25,550원)로 교차 검산. 핵심 판정: ① 소모품 반복매출은 이 회사에서 사이클 도관이 아니라 완충재로 작동(FY2023 매출 +2.9%) ② 그러나 수직계열화(모멘티브)가 원가우위가 아닌 것으로 검증돼 매출총이익률 30.02%→26.22% 하락 ③ 순차입금 6,806억·ROIC 3.9%·5년 누적 FCF −1,317억 ④ 하나머티리얼즈형 고객집중·계열보증 리스크는 발견되지 않음 |
| 차기 갱신 예정: 2026년 2분기 실적발표 및 반기보고서 공시 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