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논지 · 항공·산업·의료용 정밀 계측·전자기기 니치 1위들의 M&A 집합체. 두 세그먼트(전자계측 EIG·전기기계 EMG) 아래 40여 개 소규모 독과점 브랜드가 "설계 인(design-in)"으로 고객 장비에 파고들어 교체가 어렵고, 벌어들인 현금을 AMETEK 성장모델(AGS)로 규율 있게 인수·통합해 복리 성장한다. 조정 영업이익률 ~26.6%·orders +28%(Q2'26 record)·항공/방산 슈퍼사이클을 타고 주가가 재평가되어 사상 최고가권($254.05, Q2'26 실적 +4.2%)·PER ~37배(역사 상단)로, 사업의 질은 최상급이나 밸류에이션이 싸지 않은 지점에서 —
투자판단: 관찰(Watchlist) · 조정 시 분할해자등급: B+ (Narrow 집합→강)분류: 롤업 퀄리티 컴파운더 (리레이팅)
시장 / 거래소
NYSE · S&P500 (본사 펜실베이니아 Berwyn)
섹터 / 산업
산업재 · 정밀 계측기·전자기기(Multi-industry)
리서치 날짜
2026-07-22
회계연도 기준
FY2025(12/31 종료) 확정 + Q2 FY2026
통화
USD (단위 표기: $M = 백만USD)
작성자
—
정보 최신성
Q2'26 실적(2026-08-04, record·가이던스 재상향) · Indicor 인수 발표(2026-05-06) · 주가 2026-08-04
투자 성격
퀄리티 (니치독과점 집합·고마진·규율 M&A)
이 템플릿은 두 가지 투자 렌즈로 종목을 검토합니다 —
해자·퀄리티 (버핏/멍거) 우량 경쟁우위 사업을 합리적 가격에,
자산·청산가치 (그레이엄/슐로스) 순자산 대비 극도로 싼 주식.
AMETEK은 퀄리티·해자형에 압도적 무게를 두는 종목입니다(P/B ~5배·무형자산/영업권 중심으로 그레이엄식 자산주가 전혀 아님). 자산 파트(섹션 6)는 니치 독과점·설계 인 고착·지속 FCF 기반의 하방 방어 관점으로만 채웠습니다. 요청에 따라 해자(섹션 2)에 큰 비중을 두어 "니치 1위들의 집합"이라는 구조를 집중 서술했습니다.
F/U이벤트 팔로우업 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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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섹션은 실적발표·인수 종결 등 주요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자동으로 갱신되는 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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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3Q3 FY2026 실적발표 f/u (예상 공시일 · 회사 확정 대기)예정 · 자동채움 대기
아직 발생하지 않은 이벤트입니다. AMETEK은 12월 결산으로 통상 11월 초에 3분기 실적을 발표합니다. 발표 다음 날 아침 자동 작업이 실행되면 아래가 실제 수치로 채워집니다. — 아래는 채워질 형식의 예시입니다.
이벤트 요약Q3'26 매출·EIG/EMG 세그먼트·조정 EPS·orders/backlog·유기적 성장률·연간 가이던스 조정 및 Indicor 인수 종결/통합 진행상황 한 줄 요약 …
핵심 수치 변화매출 $__M · 조정 EPS $__ · 조정 영업이익률 __% · orders 전년비 __% · backlog $__B · 유기적 성장 __%
논지 영향확인 필요orders 모멘텀 지속·항공/방산 강도·연간 가이던스 재상향 여부·Indicor 통합 성과에 따라 관찰 유지 / 조정 시 매수 / 재검토
이벤트 요약AMETEK, 2026-08-04 개장 전 Q2 FY2026 record 실적 발표. 매출·orders·이익 모두 사상 최대, 두 자릿수 유기 성장·마진 확대. FY26 조정 EPS 가이던스를 $8.20~8.30으로 재상향(기존 $7.94~8.14). 발표 당일 주가 +4.2%.
핵심 수치 변화매출 $2,044M(+15% YoY) · 조정 EPS $2.09(+17%, 가이던스 $1.96~2.00 상회) · GAAP EPS $1.77 · 조정 영업이익 $544.4M(+18%)·조정 영업이익률 26.6%(+60bp) · 순이익 $406.9M · EIG $1,321M(+14%, 코어마진 30.1%) · EMG $723.2M(+17% record, 코어마진 26.2% +290bp) · orders +28%(2개 분기 연속 급증) · FY26 가이던스 조정 EPS $8.20~8.30·매출 ~+10%
논지 영향유지orders +28%·두 자릿수 유기 성장·마진 확대·가이던스 재상향으로 퀄리티 컴파운더 논지는 강화. 다만 주가가 실적에 +4.2% 반응해 $254·PER ~37배(역사 상단 재확장)로 안전마진은 더 얇아짐 → 관찰(조정 시 분할) 유지.
1) 니치 정밀계측·전자기기 독과점 브랜드들의 M&A 집합체. 두 세그먼트 — 전자계측(EIG, FY25 매출 $4.92B·66%·조정 영업이익률 29.4%)과 전기기계(EMG, $2.48B·34%·23.3%) — 아래 40여 개 소규모 1위 브랜드가 항공·방산·의료·반도체·프로세스 계측장비에 "설계 인"으로 내장돼 교체가 어렵다. 전사 조정 영업이익률 26.2%(FY25)·순이익 $1.48B·FCF TTM $1.70B(순이익 대비 전환 >110%)의 고마진·고현금 컴파운더.
2) 성장 엔진은 AMETEK 성장모델(AGS) — ①운영 우수성(린·소싱 규모·가치공학) ②규율 있는 M&A(EBITDA 12~14배 인수·시너지 후 mid-teens ROIC 목표) ③신제품/R&D(매출의 ~5%) ④글로벌 확장. 최근 Indicor Instrumentation(~$5.0B, 매출 ~$1.1B)을 사상 최대 규모로 인수 발표(2026-05-06, 2H'26 종결 예정)하며 계측 라인업을 대폭 보강. Q1'26 orders +23%(record)·항공/방산 슈퍼사이클로 회사가 FY26 가이던스를 상향.
3) 그 결과 주가가 1년 +32% 재평가돼 $235.21(52주 최고 $244.71 부근)·PER ~35배(역사 밴드 28~36배의 상단)·FCF 수익률 ~3.2%·배당 0.6%. 사업 품질은 최상급이나 밸류에이션은 싸지 않다(Broadridge 같은 디레이팅 바겐과 정반대). 와이드에 근접한 니치 해자·규율 M&A·A&D 순풍은 매력적이나, 가격에 성장이 상당 부분 선반영돼 안전마진이 얇다 → 관찰(질 좋은 조정·리레이팅 되돌림 시 분할매수)이 합당.
가장 큰 리스크 한 가지
"싸지 않은 가격 + 대형 M&A 통합 리스크"의 결합. PER ~35배는 역사적 밴드 상단으로, 이미 두 자릿수 EPS 성장·A&D 순풍·M&A 가치창출이 선반영돼 있다. 여기에 사상 최대 $5.0B Indicor 인수가 겹친다 — 전액 현금·신규 차입 조달로 순부채가 일시적으로 순부채/EBITDA ~2.5~3배(근사치)까지 오르고, 통합·시너지가 계획대로 나오지 않으면 ROIC 희석·EPS 기여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 프로세스/산업 수요가 사이클적으로 꺾이거나 A&D 모멘텀이 정상화되면, "고배수 + 대형딜 통합"이 겹쳐 밸류에이션이 되돌려질 위험(디레이팅). 즉 사업이 아니라 가격과 딜 실행이 핵심 리스크.
1사업 개요 · 이해 가능성 (다각 집합체 — 구조 중심 서술)
"내가 이 사업을 한 문단으로 남에게 설명할 수 있는가?" — 능력범위(circle of competence) 확인.
무엇을 팔아 어떻게 돈을 버는가? (제품/서비스, 고객, 과금 구조)
AMETEK은 "정밀 계측·전자기기 니치 1위 브랜드들의 지주형 집합체"다. 단일 대표 제품이 아니라, 각자의 좁은 시장에서 1~2위인 40여 개 브랜드를 두 세그먼트로 묶어 운영한다 — ① 전자계측 그룹(Electronic Instruments Group, EIG): 항공·발전·프로세스·연구·의료용 측정·모니터링·분석 계측기(온도·압력·가스분석·질량분석·현미경·항공 센서·시험계측 등). ② 전기기계 그룹(Electromechanical Group, EMG): 항공·방산·의료·산업용 정밀 모터·전자기기·인터커넥트·열관리·엔지니어드 소재. 고객은 개인이 아니라 항공기·엔진 OEM, 방산업체, 반도체 장비사, 의료기기사, 발전·오일가스·프로세스 플랜트, 연구소 등 B2B이며, 대부분 고객 장비에 부품·계측 모듈로 "설계 인(design-in)"돼 규격 인증을 받는다. 과금은 장비 판매 + 소모품·서비스·애프터마켓(aftermarket)이 섞여 반복성이 상당하다(신규 인수 Indicor도 "소모품·서비스·애프터마켓의 반복매출"을 강조). FY2025 총매출 $7,401M(EIG $4,919M·EMG $2,482M), 조정 영업이익률 26.2%, 순이익 $1,480M. 2007년 이후 대부분의 성장은 인수를 통한 니치 확장에서 나왔다.
세그먼트 구조 (FY2025 매출 $7,401M)
EIG 전자계측 ~66%
EMG 전기기계 ~34%
EIG $4,919M — 조정 영업이익률 29.4%(계측·분석의 고마진 코어)EMG $2,482M — 조정 영업이익률 23.3%(항공/방산 믹스로 확장 중)
두 세그먼트의 마진 격차가 핵심 — EIG(계측·분석)는 브랜드·인증·소모품 기반으로 29%대 고마진, EMG(전기기계)는 상대적으로 23%대이나 항공/방산 비중 확대로 Q1'26에 영업이익률이 +380bp 급등(25.7%)했다. 전사 조정 영업이익률 26.2%는 두 세그먼트의 가중 결과. AMETEK은 "판매관리비 레버리지 + 소싱 규모 + 가치공학"으로 매년 마진을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출처: FY2025·Q1'26 실적 릴리스.
추정 전방시장 믹스 (근사치)
항공·방산 ~30%
프로세스·산업·에너지 ~40%
의료·반도체·연구·자동화 ~30%
항공·방산 — EIG·EMG 각 약 30%(회사 언급 근사)프로세스·발전·오일가스·산업 계측의료기기·반도체·라이프사이언스·팩토리 자동화
믹스는 근사치: 회사는 "항공·방산이 EIG·EMG 각 약 30%, 나머지 70%가 라이프사이언스·반도체·팩토리 자동화·발전·오일가스·방산 전자 패키징·의료기기"라고 언급했으나 개별 버티컬별 정밀 %는 공표하지 않는다. 위 막대는 그 서술을 근거로 한 추정 배분이며 실제와 다를 수 있음(외부 정밀 추정 배제). 핵심은 어느 한 전방시장에 몰리지 않은 분산과 항공/방산 순풍의 존재.
설치기반(installed base)에서 나오는 소모품·부품·교정·서비스. 경쟁력: 장비가 팔린 뒤 수년간 반복 매출·고마진. Indicor 인수도 이 반복성을 명시적으로 강조. 마진: 최고 수준·경기 방어적.
핵심 요지: AMETEK은 "하나의 사업"이 아니라 각자 좁은 시장을 지배하는 수십 개 니치 1위의 포트폴리오다. 어떤 단일 제품이 사라져도 전사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며(분산), 대신 인수로 니치를 계속 추가해 성장한다. 회사는 이 구조를 AGS(AMETEK Growth Model)로 표준화해 인수→통합→마진 개선→현금창출→재인수의 복리 루프를 돌린다(회사 IR).
산업의 구조와 위치 (시장규모, 성장률, 밸류체인 내 위치)
AMETEK은 밸류체인상 "OEM 장비/플랜트에 내장되는 정밀 계측·부품 공급자"다. 각 니치는 시장 규모가 작아(수억~수십억 달러) 대형사가 진입할 유인이 적고, 전문성·인증·소모품이 진입장벽인 효율적 규모(틈새 독과점) 구조다. 따라서 개별 시장에서 1~2위를 유지하기 쉽고 가격결정력이 있다. 전방시장 성장은 중~고 한 자릿수(유기)에 M&A가 얹혀 두 자릿수 EPS 성장을 지향. 산업 전체로는 Roper·Fortive·Danaher·Dover와 같은 "멀티인더스트리 컴파운더" 카테고리에 속한다.
주요 경쟁사와 시장점유율
경쟁은 니치별로 파편화돼 있어 전사 단일 경쟁사는 없다. 카테고리 동종(business model peer)으로는 Roper Technologies(ROP)(니치 소프트웨어·계측 롤업, 최근 소프트웨어 편중), Fortive(FTV)(2025년 Ralliant 분사 후 계측·헬스), Danaher(DHR)(라이프사이언스·진단, 훨씬 대형), Dover(DOV)(더 다각화된 산업재)가 거론된다. 개별 니치에서는 각 시장의 소수 전문업체와 경쟁하나 AMETEK이 1~2위인 경우가 많다. 시장점유율은 회사가 니치별로 공표하지 않아 외부 정밀 추정은 배제. 요점: "전사 점유율"이 아니라 "수십 개 좁은 시장에서의 리더십 집합"이 해자.
이 사업은 10년 뒤에도 지금과 비슷하게 존재할까? (예측 가능성)
높음. 항공기·발전·프로세스·반도체·의료 장비에 계측·센서·정밀부품이 필요한 구조는 사라지지 않고, 규격 인증·소모품·애프터마켓의 고착이 강하다. 불확실한 것은 "코어의 존속"이 아니라 ①M&A 활주로(살 만한 좋은 니치가 계속 나오는가·가격이 합리적인가) ②대형딜(Indicor) 통합 성공 ③프로세스/산업 사이클이다. 코어는 존속 확실, 성장률·자본배분 성과는 실행 변수 → 예측 가능성은 높으나 성장의 질은 M&A 실행에 의존.
2경쟁우위 · 경제적 해자 버핏/멍거
해자의 종류·폭·지속성(추세)이 핵심. "무엇이 경쟁자의 침투를 막는가?"
해자 한 줄 정의: AMETEK의 해자는 "하나의 넓은 성벽"이 아니라 수십 개의 좁고 깊은 해자(니치 독과점)의 집합이다. 각 니치는 시장이 작아 대형 침입자를 부르지 않고, 규격 인증·설계 인·소모품으로 고착돼 있다. 여기에 규율 있는 M&A(AGS)가 얹혀 해자의 "개수"를 늘린다. 개별 해자는 Narrow지만 집합·자본배분 규율·26% 마진이 이를 강하게 만들어 등급 B+로 판단.
해자 요약 — 강점 & 약점
✔
니치 독과점의 집합 (효율적 규모) — 핵심 해자
40여 개 브랜드가 각자 작지만 지배적인 시장(1~2위)을 점유. 시장이 작아 대형 경쟁자가 진입할 유인이 없고, 전문성·인증이 벽. "한 개의 와이드"가 아니라 "다수의 내로우"가 모여 분산·안정성을 만든다.
✔
설계 인(design-in) 전환비용 + 규격 인증
항공기·엔진·의료·반도체 장비에 부품/계측 모듈로 내장·인증되면 교체 시 재설계·재인증 비용이 커 수년~수십 년 고착. 애프터마켓·소모품이 뒤따라 설치기반이 곧 반복매출.
✔
규율 있는 M&A 기계 (AGS) — 자본배분 해자
EBITDA 12~14배에 인수해 운영개선·소싱·판관비 레버리지로 시너지 후 mid-teens ROIC를 목표. 20년 넘게 반복해 온 검증된 통합 플레이북이 "인수 자체를 우위"로 만든다(Roper·Danaher형).
✔
고마진·고현금 → 자본경량 복리
조정 영업이익률 26%대·FCF 전환 순이익의 >110%·유형자본 소요 적음. 벌어들인 현금을 다시 니치 인수에 투입하는 복리 루프가 20년 트랙레코드로 입증(매출 FY21 $5.5B→FY25 $7.4B).
⚠
개별 해자는 Narrow · 성장의 M&A 의존
각 니치는 좁아 단독으론 Narrow. 유기 성장만으로는 중~고 한 자릿수에 그쳐, "두 자릿수" 서사는 계속 좋은 매물을 합리적 가격에 사들이는 능력에 의존한다. 좋은 매물이 마르거나 인수가가 오르면 성장·ROIC가 둔화.
⚠
사이클·통합 리스크 + 낮아 보이는 ROIC
프로세스/산업 노출로 경기 사이클에 매출이 흔들리고, 대형 인수(Indicor $5B) 통합이 어긋나면 마진·ROIC가 눌린다. 영업권이 커 회계 ROIC/ROE(~13/15%)가 사업 실질보다 낮게 보이는 점도 유의(현금 ROIC는 더 높음).
해자 유형 진단
해당되는 항목에 근거를 적으세요 (해당 없으면 "없음")
해자 유형
근거 / 정량 지표
강도
무형자산 (브랜드·특허·인증)
니치별 브랜드·특허·규격 인증(항공/의료/반도체), R&D 매출 ~5%
강
전환비용 (Switching cost)
설계 인·재인증 부담·애프터마켓 소모품 락인
강
네트워크 효과
직접적 네트워크 효과는 약함(부품·계측 특성)
약
원가우위 (규모·소싱·프로세스)
전사 소싱 규모·운영 우수성(AGS)·판관비 레버리지 → 26% 마진
중~강
효율적 규모 (틈새 독과점)
40여 개 소규모 시장 1~2위 — 대형 침입 유인 없는 구조
강
해자의 증거 — 수익성 지표 추세 (회계연도 12월 종료, 회사 공시·공개 재무 대조)
지표
FY2021
FY2022
FY2023
FY2024
FY2025
매출성장률 (%)
~21
~11
~7
~5
7
조정 영업이익률 (%)
~24.5*
~25.5*
~25.9*
~25.9*
26.2
EIG 세그먼트 마진 (%)
~27*
~28*
~29*
~29*
29.4
EMG 세그먼트 마진 (%)
~21*
~22*
~23*
~23*
23.3
조정 EPS 성장 (%)
~22*
~12*
~10*
~6*
9
핵심 관찰: 매출 성장은 사이클에 따라 출렁이나(코로나 후 급반등→정상화), 조정 영업이익률은 꾸준히 우상향(~24.5%→26.2%)하고 EIG·EMG 세그먼트 마진 모두 확대 추세 — "니치 독과점 + 운영 우수성 + 소싱 규모"가 해자의 증거. ROE ~15%·ROIC ~13%는 대형 인수로 영업권이 커 회계상 낮게 보이나(현금창출 대비 자본이 무형에 묶임), FCF 전환 >110%가 실질 자본효율을 방증. *FY2021~2024 세그먼트 마진·조정 EPS 성장률은 회사 공시/근사 계산값(연도별 조정 정의 차이 가능).
가격결정력(Pricing power)이 있는가?
있음(니치·인증 기반). 각 브랜드가 좁은 시장의 1~2위이고 설계 인·규격 인증·소모품으로 물려 있어, 인플레 이상의 완만한 단가 인상 + 믹스 개선 + 신제품 프리미엄이 가능하다. 이것이 매년 마진을 끌어올리는 한 축. 다만 EMG의 산업/자동화 라인은 경기·경쟁에 노출돼 코어 계측만큼 강하진 않다. 전체적으로 "가격 + 물량 + 믹스"의 견조한 형태.
해자는 넓어지고 있는가, 좁아지고 있는가?
넓어지는 쪽 — 방식이 독특하다. 기존 니치의 폭이 커지기보다 M&A로 해자의 "개수"를 늘리고, 항공/방산 믹스 확대로 EMG 마진을 끌어올리며, 소모품·애프터마켓 비중을 키운다(Indicor의 반복매출도 그 일환). 위협은 ①좋은 매물 고갈·인수가 상승 ②사이클 ③대형딜 통합. 인수·통합이 계속 성공하면 순확장, 실패하면 "코어는 견고하나 성장·ROIC 둔화"로 수렴.
재투자 활주로 — 벌어들인 현금을 높은 수익률로 재투자할 여지가 있는가?
넓음(핵심 강점). 파편화된 정밀계측 시장에는 인수 가능한 니치가 지속적으로 존재하며, AMETEK은 이를 EBITDA 12~14배·시너지 후 mid-teens ROIC로 사들이는 플레이북을 보유. FY25 M&A ~$933M(Kern·FARO 등)에 이어 Indicor ~$5.0B(사상 최대)까지 집행. 배당은 성향이 낮아(~17%) 현금 대부분을 재투자·M&A에 쓴다 — 전형적 복리 재투자형. 활주로는 길지만 "규율 유지"가 관건.
3경영진 · 자본배분
"유능하고 정직한가, 그리고 주주를 위해 자본을 배분하는가?"
오너/경영진의 지분율과 인센티브 정렬
전문경영인 체제. David A. Zapico 회장 겸 CEO(2016~)가 장기 재직하며 AGS를 정착·확장. 창업자 가문 지배나 차등의결권 없는 1주=1의결권의 분산 소유 구조로, 최대주주는 뱅가드·블랙록 등 대형 패시브 기관. 경영진 보상은 매출·조정 EPS·현금흐름·ROIC·TSR 등 성과 연동으로 알려져 있어 자본효율 지향과 대체로 정렬. 오너 리스크는 낮은 편.
자본배분 이력 — 자사주매입·배당·재투자·M&A
M&A 중심의 규율 있는 배분. ① M&A(1순위): FY2025 약 $933M 집행(Kern Microtechnik·FARO Technologies 등), 2024년 Virtek Vision($117.5M), 2026년 LKC Technologies에 이어 Indicor Instrumentation ~$5.0B(2026-05-06 발표·사상 최대·2H'26 종결 예정). ② 배당: 연 $1.36·배당수익률 ~0.6%·성향 ~17%로 낮음 — "인상은 꾸준하나 규모는 작은" 성장형 배당. ③ 자사주: 기회적 매입(주가·딜 상황에 따라 조절). ④ 목표: FCF 전환 ~1.2배·mid-teens ROIC·투자등급 유지(회사 IR). 요지: 현금의 대부분을 니치 인수에 재투자하는, Roper/Danaher형 컴파운더.
과거 발언 대비 실행 (약속을 지켰는가?), 회계의 보수성/투명성
신뢰도 높음. 다년간 "record" 실적과 가이던스 상향을 반복(FY25·Q1'26 모두 사상 최대·가이던스 상향)했고, AGS의 mid-teens ROIC·마진 확대 목표를 대체로 달성. GAAP·조정(Non-GAAP)을 함께 공시하며, 조정 항목은 주로 인수 무형자산 상각·인수/통합 비용·구조조정(Q1'26 조정 EPS에 통합비용 $0.23/주 제외). 주의: 성장의 상당 부분이 인수라 유기 성장률·인수 무형상각·통합비용을 분리해 봐야 실질이 보인다(섹션 4 참조). 대형 Indicor 딜 이후 조정 항목이 커질 수 있어 모니터링 필요.
거버넌스·오너 리스크
① 차등의결권 없음·분산 소유·장기 CEO → 양호. ② 대형 M&A 의존 자체가 거버넌스 관점의 핵심 — 자본배분 규율(인수가·레버리지·통합)이 훼손되면 주주가치 파괴 위험(단, 20년 트랙레코드는 우호적). ③ Indicor $5B 전액 현금·차입 조달로 일시적 레버리지 상승 → 재무정책·배당·자사주 우선순위 변화 모니터링. ④ 규제·관세·수출통제(항공/방산·반도체 노출)로 인한 정책 리스크 상존.
4재무 분석
추세와 질(質)을 본다 — 성장의 방향, 이익의 현금 전환, 재무 건전성.
단위: $M(백만USD) · 회계연도 12월 종료 · 회사 실적 릴리스 및 공개 재무 대조. TTM은 2026-03-31 종료 12개월.
항목
FY2021
FY2022
FY2023
FY2024
FY2025
TTM
총매출
5,547
6,151
6,597
6,941
7,401
7,598
— EIG 매출
~3,600*
~4,050*
~4,400*
~4,650*
4,919
~5,050*
— EMG 매출
~1,950*
~2,100*
~2,200*
~2,290*
2,482
~2,550*
순이익(GAAP)
~902*
~1,062*
~1,306*
~1,373*
1,480
1,530
잉여현금흐름(FCF)
~1,080*
~1,080*
~1,400*
~1,560*
~1,650*
1,700
GAAP 희석 EPS ($)
~3.90*
~4.57*
~5.62*
~5.92*
6.40
~6.6*
조정 EPS ($)
~4.62*
~5.20*
~6.09*
~6.82*
7.43
~7.6*
핵심 관찰: 매출은 코로나 후 급반등(FY21 +21%)→정상화(FY24 ~5%)→FY25 +7%로 사이클을 타되 우상향, 조정 EPS는 꾸준히 성장(마진 확대 + M&A + 자사주). Q2 FY2026(2026-06 종료, 2026-08-04 발표): 매출 $2,044M(+15%)·EIG $1,321M(+14%, 코어 조정 마진 30.1% +40bp)·EMG $723.2M(+17% record, 코어 마진 26.2% +290bp)·GAAP EPS $1.77·조정 EPS $2.09(+17%, 가이던스 $1.96~2.00 상회)·조정 영업이익 $544.4M(+18%)·조정 영업이익률 26.6%(+60bp)·순이익 $406.9M·orders +28%(2개 분기 연속 급증)·두 자릿수 유기 성장 → 회사가 FY26 조정 EPS 가이던스를 $8.20~8.30(+10~12%)로 재상향(기존 $7.94~8.14), 매출 ~+10%. (직전 Q1'26: 매출 $1,930M(+11%)·조정 EPS $1.97(+13%)·orders +23%.) *별표·물결 수치는 공개 재무 대조·근사치(회사 원 공시와 차이 가능).
재무 건전성 (2026-03-31 기준, Indicor 종결 前)
순부채
총부채 / 현금
순부채/EBITDA
신용등급
약 $1.97B
총부채 ~$2.46B 현금 ~$481M
약 1배 미만 (Indicor 後 ~2.5~3배, 근사치)
투자등급 (A/BBB+ 계열)
재무구조 견고(현재)·단 대형딜로 일시 상승 예정: 현재 순부채 ~$1.97B로 EBITDA 대비 1배 미만의 낮은 레버리지. 그러나 Indicor ~$5.0B 전액 현금·신규 차입 조달로 종결(2H'26) 시 순부채/EBITDA가 일시적으로 ~2.5~3배(근사치)까지 오를 전망 — FCF $1.7B로 빠르게 디레버리징 가능하나 금리·통합 기간 중 재무 유연성이 축소된다. 자기자본 대비 P/B ~5배는 자산가치가 아니라 니치 프랜차이즈·현금창출의 프리미엄(영업권·인수 무형이 자산의 큰 비중).
이익이 현금으로 전환되는가?
매우 양호. FCF TTM ~$1.70B로 순이익 $1.53B 대비 전환 >110%(회사 목표 ~1.2배). 감가·무형상각이 현금유출 없는 비용이라(자본경량) 이익의 질이 우수. FY2025 Q4 단독 FCF도 $527M로 강함. 인수 무형상각이 GAAP 이익을 눌러 조정 EPS·FCF가 실질을 더 잘 대변.
회계상 주의 신호
큰 부정 신호는 없으나 M&A 특유의 유의점: ① 유기 성장 vs 인수 성장 분리 필요(매출 성장의 상당 부분이 인수) ② 인수 무형자산 상각·통합비용이 조정 EPS를 GAAP보다 관대하게 보이게 함(반복적 상각) ③ 영업권 비중이 커 이론적 손상 리스크(현재 신호 없음) ④ 대형 Indicor 딜 후 조정 항목·부채·이자비용 증가 예상 → 통합 성과를 별도 추적. ⑤ 프로세스/산업 매출의 사이클 변동.
5밸류에이션 A — 퀄리티 / 내재가치 버핏
"훌륭한 기업을 적정 가격에." 미래 현금창출력 기준 내재가치와 안전마진. (제3자 목표주가 배제, 회사 가이던스만 주석 인용)
멀티플 / 지표
현재($254.05)
과거 대비
동종업계
코멘트
PER (TTM)
~37배
과거 5년 ~28~36배
ROP·DHR 高 / DOV 低
역사 밴드 상단 재확장. 저평가 아님
PER (선행)
~29배
—
—
FY26 조정 EPS ~$8.25 기준(가이던스 $8.20~8.30)
FCF 수익률 (%)
~2.9%
과거 ~3~4%
—
FCF TTM ~$1.75B / 시총 ~$58.2B
배당수익률 (%)
~0.6%
과거 ~0.6~0.8%
—
연 $1.36·성향 ~17%(성장형 저배당)
EV = 시총 약 $58.2B + 순부채 약 $1.97B ≈ $60.2B(회사 EV 표기 대조·Indicor 종결 前). EV/조정 영업이익 ~29배·EV/FCF ~34배. 동종업계 멀티플은 신뢰 확정 데이터 미보유로 방향만 표기(Roper·Danaher는 유사~더 높은 프리미엄, Dover는 더 낮은 배수). 회사 가이던스(Q2'26 재상향): FY2026 조정 EPS $8.20~8.30(+10~12%)·매출 ~+10% 성장. AGS 프레임: 두 자릿수 EPS 성장 지향·mid-teens ROIC.(가이던스·프레임은 회사 전망치이며 실제와 다를 수 있음)
내재가치 추정 (가정과 함께)
제3자 목표주가를 배제한 보수적 자체 프레임워크: FY2026 조정 EPS를 가이던스 중간값 ~$8.0으로 두고, AGS가 향후에도 조정 EPS 연 ~8~11%(유기 중~고 한 자릿수 + M&A) 성장을 이어간다고 가정. 니치 독과점 집합·26% 마진·규율 M&A의 컴파운더에 부여할 배수를 선행 PER 24~28배(역사 평균 근처, 상단은 아님)로 잡으면 적정가치는 대략 $192~224 범위로 추정 → 현재 $235는 그 상단을 이미 소폭 넘어선 수준. 즉 "질은 최고, 가격은 완전가치~약간 비쌈". 여기엔 Indicor 시너지·A&D 지속이 이미 상당 부분 반영돼 있어, 이들이 기대만큼 안 나오면 하방이 열린다. (확정치가 아닌 판단 프레임이며, 회사 가이던스 외 외부 추정은 사용하지 않음.)
추정 내재가치 vs 현재가 → 안전마진 (%)
안전마진이 얇거나 사실상 없음. PER ~35배(TTM)·선행 ~29배·FCF 수익률 ~3.2%는 역사적 밴드의 상단이고, 위 프레임 기준 내재가치 상단($~224)을 현재가가 넘어선 상태 → 완충이 없다. Broadridge식 "디레이팅 바겐"과 정반대로, 여기서는 성장·시너지가 가격에 선반영돼 있어 실행이 기대에 못 미치면 리레이팅 되돌림 위험. 정량 목표주가는 산정하지 않음(추정 배제 원칙).
"이 회사 전체를 이 시총에 통째로 산다면?" 오너 관점
사업은 매력적이나 가격이 부담. 시총 ~$53.9B(EV ~$55.7B)에 니치 독과점 집합·조정 영업이익 ~$1.94B·FCF $1.7B·26% 마진·검증된 M&A 기계를 EV/FCF ~33배·FCF 수익률 ~3%에 인수하는 셈 — "훌륭한 기업이지만 훌륭한 가격은 아니다". 오너 관점의 관건은 ①M&A 활주로·규율 지속 ②Indicor 통합 성과 ③A&D·프로세스 사이클. 재무는 투자등급·FCF로 하방을 방어하나, 진입 배수가 높아 총수익률은 성장 실현에 크게 의존.
6밸류에이션 B — 자산 / 청산가치 그레이엄 · 슐로스
"자산 대비 얼마나 싼가." AMETEK은 자산주가 전혀 아니므로, 니치 독과점·설계 인 고착·지속 FCF 기반 하방 방어 관점으로만 검토.
대차대조표 요약 (개략, 2026-03-31 기준, $M)
항목
금액
항목
금액
현금 및 현금성자산
~481
총부채
~2,460
영업권·무형자산(대부분)
자산의 큰 비중
순부채
~1,970
자기자본(개략)
~$10.8B*
순부채/EBITDA
~1배 미만
지표
값
지표
값
P/B (주가/순자산)
~5.0배
순부채
~$1.97B
P/B (유형자산 기준)
매우 높음·산정무의미
FCF 전환율(순이익 대비)
>110%
넷넷 여부(주가<NCAV×0.67)
아니오
배당 성향
~17%
AMETEK은 전형적 그레이엄식 자산주가 전혀 아님 — P/B ~5배이고 자산의 큰 부분이 영업권·인수 무형자산이라 청산가치 관점의 하방은 얇다. 가치의 원천은 장부자산이 아니라 니치 독과점 집합 + 설계 인 고착 + 26% 마진 + 지속 FCF($1.7B) + 검증된 M&A 기계라는 프랜차이즈다. 자산 렌즈에서 이 종목의 안전판은 "청산가치"가 아니라 "교체가 어려운 설치기반과 소모품·애프터마켓의 반복 현금흐름". 딥밸류(슐로스)에는 부적합하며, 지금은 그 현금흐름 대비 가격(FCF 수익률 ~3.2%)이 역사적으로 후한(비싼) 지점이라는 점이 자산 렌즈의 결론.
숨은 자산 / 부실 자산
"숨은 자산"은 대차대조표에 안 잡히는 니치 시장 지배력·규격 인증·설계 인 관계·소모품 설치기반(끈끈함 자체가 최대 무형자산)과 검증된 인수·통합 역량(AGS). 부담 요인은 ① 영업권·인수 무형자산 비중이 매우 커 이론적 손상 리스크(현재 신호 없음) ② Indicor 후 순부채 급증(일시적 재무 유연성 축소) ③ 프로세스/산업 라인의 사이클 노출. "숨은 부실"보다는 "숨은 프랜차이즈·M&A 옵션가치"가 큰 구조.
현금소각 속도 — 가치를 파괴하고 있지 않은가?
전혀 아니오. FCF 흑자·전환 >110%로 현금을 강하게 창출하고, 그 현금을 배당(소액)·자사주·니치 인수에 재투자해 주당가치를 복리로 키우는 전형적 컴파운더. 슐로스식 "가치 파괴" 우려의 정반대. 유일한 관련 리스크는 "대형 인수가 비싸게 이뤄져 ROIC를 희석"할 가능성(실행 리스크).
배당 이력 / 자산의 현금화 가능성
배당은 연 $1.36·수익률 ~0.6%·성향 ~17%로 작지만 꾸준히 인상되는 성장형. 자산 대부분이 무형(니치 지위·인증·관계)이라 "청산"이 아니라 매년 반복되는 FCF와 재투자 복리가 가치 실현의 실질 경로. 저배당은 "현금을 M&A에 쓰기 위한 선택"이므로, 배당 매력보다 재투자 수익률(ROIC)로 판단해야 한다.
7전방 시장 트렌드 · 순풍 & 역풍
기업 밖의 구조적 흐름 — 산업 수요, 규제, 기술 변화가 유리한가 불리한가.
↑ 항공·방산 슈퍼사이클
상업 항공 생산·MRO 회복 + 글로벌 국방예산 증액으로 항공/방산(EIG·EMG 각 ~30%)의 센서·계측·정밀부품 수요가 강함. Q1'26 orders +23%(record)·EMG 마진 +380bp의 핵심 동력.
↑ 리쇼어링·팩토리 자동화 · 반도체/라이프사이언스 투자
제조 리쇼어링·자동화 투자, 반도체 장비·연구·의료 진단 확대가 정밀 계측·모션·분석 장비 수요를 뒷받침. 니치별로 분산돼 특정 사이클 의존을 완화.
↑ M&A 활주로 · 파편화된 정밀계측 시장
인수 가능한 우량 니치가 지속적으로 존재하고, AGS의 통합 역량이 이를 mid-teens ROIC로 전환. Indicor(~$5B) 같은 플랫폼딜로 계단식 성장 여지.
↓ 프로세스·산업 사이클 · 중국/오일가스 노출
프로세스/산업·오일가스·중국 수요는 경기 사이클에 민감해 매출·orders가 출렁일 수 있음. 관세·수출통제(반도체·방산)도 변수.
↓ 높은 밸류에이션 · 대형딜 통합 부담
PER ~35배(역사 상단)로 성장·시너지가 선반영. Indicor 통합·차입 부담이 겹쳐, 실행이 기대에 못 미치거나 사이클이 꺾이면 리레이팅 되돌림 위험.
구조적 순풍(A&D·자동화·M&A 활주로)은 견고하나, 가격(고배수)과 사이클·대형딜 통합이 역풍이다. 핵심은 "orders/backlog 모멘텀이 지속되고 Indicor 통합이 계획대로 되느냐". 회사 FY26 가이던스는 상향됐으나 이는 회사 전망이며 확정이 아님.
8주가 동향 & 재평가 촉발 원인
최근 주가가 왜 이렇게 움직였나 — 그리고 그것이 "펀더멘털 재평가"인지 "심리·모멘텀"인지.
1
항공/방산 순풍 + orders 급증에 따른 상향 리레이팅
주가가 사상 최고가권 $254.05(Q2'26 실적일 +4.2%)로 올라섰다. A&D 슈퍼사이클과 Q2'26 orders +28%(2개 분기 연속 급증)·EMG 마진 +290bp·두 자릿수 유기 성장이 "성장 재가속" 서사를 강화하며 PER이 역사 밴드 상단(~37배)으로 재확장. 디레이팅이 아니라 리레이팅(상향 재평가) 국면.
2
Indicor(~$5.0B) 인수 발표 — 사상 최대 플랫폼딜
2026-05-06 Indicor Instrumentation(~매출 $1.1B) 전액 현금 ~$5.0B 인수 발표. "단일 거래로 차별화 기술·상보적 시장을 확보"(Zapico)한다는 성장 서사가 밸류에이션을 지지. 시장은 대체로 긍정 반응(성장 가속 기대)이나 차입·통합 리스크도 함께 부각.
3
가이던스 연속 상향 + "record" 실적 반복
FY2025·Q1'26 모두 사상 최대 실적과 가이던스 상향(FY26 조정 EPS $7.94~8.14). 저베타(~0.99)·방어적 컴파운더 특성에 성장 모멘텀이 얹히며 프리미엄 배수가 유지·확장.
핵심 판단: 주가 상승이 "펀더멘털 개선의 정당한 반영"인지 "모멘텀에 따른 과열"인지 구분할 것. 하락 종목이 아니라 상승·고평가 종목이므로 관점을 뒤집어 판단.
→ 판단: "펀더멘털 개선 + 리레이팅"의 복합이며, orders·마진·M&A는 실제로 견조해 "실적 없는 거품"은 아니다. 그러나 PER ~35배는 A&D 순풍·Indicor 시너지·두 자릿수 EPS를 상당 부분 선반영한 값이라 안전마진이 얇다. Broadridge가 "해자 멀쩡한데 과도하게 싸진" 케이스였다면, AMETEK은 "해자 멀쩡하고 실적도 좋은데 이미 비싸진" 정반대 케이스다. 사업 품질로는 보유 가치가 충분하나, 신규 진입의 안전마진은 부족 → 리레이팅 되돌림·사이클·통합 잡음으로 조정이 올 때 분할매수하는 편이 합리적 → 관찰(Watchlist).
9Bull / Bear Case
강세론과 약세론을 나란히. 약세론을 진지하게 쓸수록 좋은 리서치.
▲ Bull Case
40여 개 니치 독과점·설계 인 고착의 분산된 해자 + 검증된 AGS M&A 기계.
조정 영업이익률 26%대·FCF 전환 >110%·매년 마진 확대 추세.
항공/방산 슈퍼사이클·orders +23%(record)로 성장 재가속.
Indicor(~$5B) 등 대형 플랫폼딜로 계단식 EPS 성장·시너지.
저베타(~0.99) 방어적 컴파운더 — 장기 복리 트랙레코드(매출 FY21 $5.5B→FY25 $7.4B).
Indicor $5B 통합·차입 리스크(순부채/EBITDA 일시 ~2.5~3배, 근사치).
프로세스/산업·중국·오일가스 사이클 노출 — orders/매출 변동.
회계 ROIC/ROE ~13/15%로 (영업권 탓) 낮게 보이며, 대형딜이 이를 더 희석 가능.
10리스크 · 반대 논거 (Pre-mortem)
"3년 뒤 이 투자가 실패했다면 무엇 때문이었을까?" 강세론이 아닌 약세론을 진지하게.
사업/해자 훼손 리스크
① M&A 활주로 고갈·규율 훼손 — 좋은 니치 매물이 줄거나 인수가가 올라 mid-teens ROIC를 못 지키면 "두 자릿수 성장" 서사가 약화. ② 대형 Indicor 통합 실패·시너지 미달로 마진·ROIC 희석. ③ 프로세스/산업·중국 사이클 둔화로 유기 성장 정체. 개별 니치 해자는 견고하나 "성장 엔진(M&A·A&D)"이 약해지는 시나리오가 핵심 위험.
재무/유동성 리스크
현재 낮음(순부채/EBITDA 1배 미만·투자등급·FCF $1.7B)이나 Indicor 후 일시 상승(~2.5~3배, 근사치). 금리·차환·통합 기간 중 재무 유연성이 축소되고, 후속 M&A·자사주 여력이 제약될 수 있음. FCF로 빠른 디레버리징이 가능해 파산 리스크는 아니나, 대형딜 실행 리스크가 재무 리스크의 실체.
밸류에이션·심리 리스크
핵심 리스크. PER ~35배·FCF 수익률 ~3.2%는 역사 상단으로, 성장·시너지가 선반영돼 안전마진이 없다. 성장 모멘텀이 조금만 식거나 사이클이 꺾이면 리레이팅 되돌림(디레이팅)으로 주가 하방이 크게 열릴 수 있음(고배수 종목의 비대칭 하방). "좋은 회사를 비싼 값에 사서 장기 수익률이 눌리는" 전형적 위험.
거버넌스·오너 리스크
낮음. 차등의결권 없음·분산 소유·장기 CEO·규율 있는 자본배분. 유의점은 대형 M&A 의존(자본배분 규율이 곧 거버넌스)과 관세·수출통제(항공/방산·반도체) 정책 리스크. 회계·공시는 투명하나, M&A 특성상 조정 항목·유기 성장 분리를 상시 점검해야 함.
내 논지가 틀렸음을 알려줄 신호 (Kill criteria)
① 유기 성장률이 지속적으로 저(低)한 자릿수·마이너스로 하락 ② orders/backlog 모멘텀 반전 ③ 조정 영업이익률 확대 중단·역행 ④ M&A ROIC가 mid-teens를 지속 하회(비싸게 사기 시작) ⑤ Indicor 통합에서 대규모 손상·시너지 미달·부채 부담 표면화. 2개 이상 발생 시 "규율 컴파운더"에서 "고평가·성장 둔화"로 논지 재검토.
11촉매 (Catalyst) · 가치 실현 경로
"언제·어떻게 가치가 실현/재평가될까"가 관건. (현재는 고평가이므로 진입 관점의 촉매는 '조정')
잠재 촉매
[상방 촉매] ① orders/backlog 모멘텀 지속 + 항공/방산 강도 유지로 유기 성장 재가속. ② Indicor 통합 성공·시너지 조기 실현으로 EPS·마진 상향(2H'26 종결 후). ③ FY26 가이던스 재상향·"record" 실적 반복. ④ 규율 있는 후속 tuck-in M&A로 복리 지속. ⑤ 매년 마진 확대(판관비 레버리지·믹스). [진입 촉매 = 하방] ⑥ 사이클 둔화·시장 조정·통합 잡음으로 PER이 역사 평균(~28배 이하)으로 되돌려질 때 — 그때가 질 좋은 컴파운더의 분할매수 기회.
예상 보유 기간 / 재평가 트리거
중장기(3년+) "복리 컴파운더"로 접근하되, 현재 밸류에서는 관찰. 트리거: 다음 실적(Q2 FY2026, 2026-08-04)에서 orders 지속·항공/방산 강도·연간 가이던스·Indicor 진행상황 확인 → 모멘텀 견조하되 가격이 조정되면 분할 매수, 고배수 유지 시 관찰 지속(리레이팅 되돌림 경계).
✕합리적 가격 + 안전마진 PER ~35배·FCF 수익률 3.2% — 역사 상단, 안전마진 얇음아니오(비쌈)
자산 · 딥밸류 그레이엄 · 슐로스
✕순자산 대비 싸다 P/B ~5배·영업권/무형 중심 — 자산주 아님아니오
✔부채가 적다 순부채/EBITDA 1배 미만·투자등급(Indicor 後 일시↑)예(현재)
~하방이 자산으로 방어된다 청산가치 아님 · 니치 독과점·반복 FCF로 방어부분
✔지속적 적자/현금소각이 아니다 고FCF·전환 >110%·재투자 복리예
✔배당 또는 흑자 이력 꾸준한 흑자·저배당(성향 ~17%)예
✕분산 전제 퀄리티형이라 개별 확신 접근(바스켓 아님)해당외
AMETEK은 슐로스식 "통계적으로 싼 자산 바스켓"이 아니라 버핏식 개별 퀄리티(니치 독과점 집합·설계 인·규율 M&A) 종목. 자산 렌즈의 매력은 청산가치가 아닌 교체 어려운 설치기반·소모품·애프터마켓의 반복 FCF에서 온다. 두 렌즈 모두 "프랜차이즈·현금창출·재무는 최상위이나, 가격이 역사적으로 비싸(FCF 수익률 3.2%) 안전마진이 얇다"로 수렴 → 질 좋은 컴파운더의 완전가치~고평가 구간. 진입은 조정을 기다리는 편이 합리적.
13모니터링 체크리스트 (매수/관찰 후 추적)
보유·관찰 중 무엇을 지켜볼 것인가 — 특히 논지를 무너뜨릴 신호(Kill signal).
투자 논지항공·산업·의료용 정밀 계측·전자기기 니치 1위 40여 개 브랜드의 M&A 집합체. 설계 인 고착·소모품 애프터마켓·조정 영업이익률 26%대·FCF 전환 >110%·검증된 AGS M&A 기계의 복리 컴파운더. A&D 슈퍼사이클·orders +23%(record)·Indicor(~$5B) 인수로 성장이 재가속하며 주가가 1년 +32% 리레이팅. 사업 품질은 최상급이나 PER ~35배(역사 상단)로 성장·시너지가 선반영돼 안전마진이 얇다.
해자 등급B+ (Narrow 집합→강) — 개별 니치는 좁지만(Narrow), 40여 개 독과점의 집합·분산 + 설계 인 전환비용 + 규율 있는 M&A(AGS) + 26% 마진이 이를 강하게 만든다. 단일 와이드가 아니고 성장이 M&A에 의존해 A(Wide)에는 못 미치나, C(None)보다 확실히 위 → B+.
밸류에이션PER(TTM) ~35~36배 / 선행 ~29배 / FCF 수익률 ~3.2% / 배당수익률 ~0.6%. 역사 밴드(28~36배)의 상단·52주 최고가 부근으로 싸지 않음. 자체 프레임 적정가치 상단(~$224)을 현재가($235)가 소폭 넘어서 안전마진 미미.
기대수익 / 리스크상방: 조정 EPS ~8~11% 성장 지속 + Indicor 시너지 + 마진 확대로 장기 복리. 하방: 고배수·대형딜 통합·사이클로 리레이팅 되돌림 위험(고평가 종목의 비대칭 하방). 비대칭성은 Broadridge와 반대로 하방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큼.
확신도☑ 상(사업·해자·재무) ☑ 중(밸류·Indicor 통합·사이클) ☐ 하 — 사업의 질은 확신, 현재 가격에서의 기대수익률과 대형딜 실행은 중간 확신.
제안 비중관찰(Watchlist) — 질 좋은 컴파운더이나 진입 배수가 높아 지금 신규 대량 진입은 비권장. 리레이팅 되돌림·사이클 조정으로 PER이 역사 평균 이하로 내릴 때 분할매수. (진입가·비중은 본인 포트폴리오 기준 결정)
최종 결정☐ 매수 ☑ 관찰(Watchlist·조정 시 분할매수) ☐ 패스 — 니치 독과점 집합·규율 M&A·26% 마진의 우량 컴파운더이나, 현재 밸류가 역사 상단이라 안전마진이 없다. orders 모멘텀·Indicor 통합을 확인하며 가격 조정을 기다려 분할 진입하는 것이 합당.
정보 출처 · 미비점
참고 자료: AMETEK IR·PR Newswire — FY2025 Q4·연간 실적(2026-02-03)·Q1 FY2026 실적 및 가이던스 상향(2026-04-30)·Indicor Instrumentation 인수 발표(2026-05-06). SEC EDGAR(CIK 0001037868) 10-K/10-Q·8-K. 주가·시총·PER·P/B·ROE/ROIC·FCF·순부채·52주밴드·배당은 2026-07-20 시장 데이터(stockanalysis.com) 및 macrotrends PE/매출 이력 대조. 전방시장 믹스·AGS 4대 전략은 회사 IR·업계 분석 대조. 미비점(확인 필요): ① 전방시장 믹스(항공/방산 ~30% 등)는 회사 서술 기반 근사 배분(개별 버티컬 정밀 % 미공표) ② FY2021~2024 세그먼트 매출·마진·조정 EPS·FCF·순이익 등 별표(*) 항목은 공개 재무 대조·근사치(연도별 조정 정의 차이 가능) ③ 순부채/EBITDA(현재·Indicor 後 ~2.5~3배)·EV·FCF 수익률은 개략 계산치 ④ 시장점유율은 니치별 미공표로 외부 정밀 추정 배제 ⑤ ROE/ROIC(~15/13%)는 영업권 큰 대차대조표로 사업 실질보다 낮게 보임(현금 ROIC는 더 높음) ⑥ 주가·밸류는 2026-07-20 확인치($235.21), 매매 전 최신가·52주밴드 재확인 ⑦ FY2026 조정 EPS·매출·마진은 회사 가이던스(전망치)이며 확정 실적 아님 ⑧ Indicor ~$5.0B·매출 ~$1.1B는 발표 시점 수치로, EBITDA 배수·시너지·정확한 종결일(2H'26 예정)은 미확정 ⑨ Q2 FY2026 실적(2026-08-04 예정)은 본 문서 작성 시점(2026-07-22) 미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