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논지 · 첨단 반도체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열쇠 — EUV 노광장비를 지구상에서 홀로 공급하는 사실상 독점(니콘·캐논은 진입 실패)이자 DUV 과점 사업으로, GAAP 영업이익률 ~36%·설치기반 서비스 반복매출 €8.2B·수주잔고 €38.8B를 갖춘 세계 최강급 IP/기술 해자 기업. 다만 반도체 capex 사이클에 매출이 출렁이고, 주가는 AI 붐으로 1년 새 두 배 오른 PER ~60배·FCF 수익률 ~2%의 사이클 고점 프리미엄에서
이 템플릿은 두 가지 투자 렌즈로 종목을 검토합니다 —
해자·퀄리티 (버핏/멍거) 우량 경쟁우위 사업을 합리적 가격에,
자산·청산가치 (그레이엄/슐로스) 순자산 대비 극도로 싼 주식.
ASML은 퀄리티·해자형에 압도적 무게를 두는 종목입니다 — 해자 100선 5위·등급 S(독점급)·해자유형 IP/기술. P/B ~20배대로 자산주가 전혀 아니며(가치는 장부자산이 아니라 EUV 독점·기술 IP·수주잔고·서비스 반복매출에서 나옴), 자산 파트(섹션 6)는 수주잔고·설치기반·현금흐름 기반의 하방 방어 관점으로만 채웠습니다.
F/U이벤트 팔로우업 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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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섹션은 실적발표·Investor Day 등 주요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갱신하는 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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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4Q3 2026 실적발표 f/u예정 · 자동채움 대기
아직 발생하지 않은 이벤트입니다(예정일 2026-10-14, 유럽 개장 전 · 통상 수요일 발표 패턴 기준 추정). 발표 다음 날 자동 작업이 실행되면 아래가 실제 수치로 채워집니다. — 아래는 채워질 형식의 예시입니다.
이벤트 요약Q3 2026 순매출·매출총이익률 및 FY2026 가이던스(€43~45B) 재확인, AI capex·EUV 수요 지속성 한 줄 요약 …
핵심 수치 변화순매출 €__B(가이던스 €11.0~12.0B) · 매출총이익률 __%(가이던스 55~57%) · 순이익 €__B · EPS €__ · 신규 장비 __대 · 설치기반 €__B
논지 영향확인 필요EUV 수요 모멘텀(AI 지속성)·2026 가이던스 상하단·중국 비중에 따라 관찰 유지 / 매수 전환 검토
본문 반영섹션 0·4(재무)·5(밸류)·8(주가)·13(모니터링) 수치 제자리 수정 예정
출처ASML IR·SEC 6-K 실적 릴리스 (발표 후 링크 자동 삽입)
2026-07-15Q2 2026 실적 반영실적발표
이벤트 요약Q2 2026 순매출 €9.3B로 가이던스(€8.4~9.0B)·컨센(~€8.8B)을 상회, 매출총이익률 54.0%로 가이던스(51~52%)를 크게 웃돌았고, FY2026 순매출 가이던스를 €36~40B→€43~45B로 재상향(AI 수요). 발표 후 ADR은 호실적·가이던스 상향에도 이미 반영된 프리미엄 탓에 약보합(~$1,785, 장중 +2% 후 반락).
핵심 수치 변화(실측)순매출 €9.3B(전분기 €8.77B 대비 +6%·가이던스 상회) · 매출총이익률 54.0%(Q1 53.0%·가이던스 51~52% 상회) · 순이익 €2.92B(Q1 €2.76B) · EPS(기본) €7.59(Q1 €7.15) · 신규 장비 86대(Q1 67대)+중고 5대 · 설치기반 매출 €2.76B · 순수주(bookings)는 2026년부터 비공표(마지막 공표 Q4'25 €13.2B·EUV €7.4B)
논지 영향논지 유지실적·가이던스는 강력하나(AI capex 붐 지속 확인 — 2027년 저-NA EUV·DUV 이머전 각 +30% 증설 계획), 밸류(PER~60배·FCF수익률~2%)는 여전히 사이클 고점 프리미엄이라 진입 매력은 미개선. 관찰(Watchlist) 유지 — 독점 수요 견고 논지는 오히려 강화, 안전마진 부재 논지도 유지.
1) 첨단 반도체의 유일한 관문. 7nm 이하 최첨단 칩은 EUV(극자외선) 노광장비 없이는 양산이 불가능한데, 이 EUV 장비를 지구상에서 ASML 홀로 만든다(니콘·캐논은 진입을 시도했다 사실상 포기). DUV(심자외선)에서도 압도적 과점. 30년 R&D·수천 개 협력사(Zeiss 광학·Trumpf 광원 등)·수만 특허가 만든 사실상 복제 불가능한 IP/기술 해자로 GAAP 영업이익률 ~36%·순이익 €9.6B·설치기반 서비스 반복매출 €8.2B를 창출. 해자 100선 5위·등급 S(독점급).
2) 성장·수요는 견고 — FY2025 순매출 +15.6%, AI·첨단 로직·HBM 메모리 투자 붐으로 2025년말 수주잔고 €38.8B, FY2026 가이던스도 €36~40B로 상향. High-NA EUV(차세대)·설치기반 서비스가 새로운 성장·이익 축. 회사는 2030년 매출 €44~60B, 매출총이익률 56~60% 장기 목표를 제시.
3) 문제는 사이클과 가격. ① 매출이 고객 반도체 capex 사이클에 출렁이는 장비 사업(과거 매출 역성장 연도 존재)이고, ② 주가가 AI 붐으로 1년 새 두 배(52주 $683→$2,000) 올라 PER ~60배·FCF 수익률 ~2%의 사이클 고점 프리미엄. 사업 품질은 최상위(S급 독점)이나 안전마진은 거의 없다. "세계 최고의 해자이되 최고의 가격은 아님" → 매수보다 관찰(조정·사이클 대기)이 합당.
가장 큰 리스크 한 가지
반도체 capex 사이클의 하강 + 중국 수출규제 노출. ASML은 결국 고객(TSMC·삼성·인텔·마이크론·SK하이닉스 등 소수)의 설비투자에 매출이 연동되는 사이클 장비 기업이라, AI 투자 과열이 식거나 첨단 파운드리 capex가 둔화되면 매출·수주가 급감할 수 있다. 여기에 미국·네덜란드의 대중국 수출규제가 상수 — 한때 매출의 40%를 넘던 중국 비중이 규제·정상화로 축소 중이며, 규제 강화 또는 중국 내 국산화(SMEE 등) 진전은 DUV 매출을 잠식할 수 있다. 현재 PER ~60배는 이 사이클·지정학 리스크를 거의 반영하지 않은 점이 관건.
1사업 개요 · 이해 가능성 (대형사 — 사업 설명 집중 서술)
"내가 이 사업을 한 문단으로 남에게 설명할 수 있는가?" — 능력범위(circle of competence) 확인.
무엇을 팔아 어떻게 돈을 버는가? (제품/서비스, 고객, 과금 구조)
ASML은 반도체를 만드는 데 필요한 "노광장비(리소그래피)"를 파는 회사다. 반도체 제조는 실리콘 웨이퍼 위에 회로 패턴을 빛으로 새기는 과정의 반복인데, ASML의 장비는 그 패턴을 새기는 핵심 공정 장비다. 회로가 미세할수록 더 짧은 파장의 빛이 필요하고, 지금 최첨단(7nm 이하, 특히 3nm·2nm)은 EUV(극자외선, 파장 13.5nm) 장비 없이는 양산이 불가능하다 — 그 EUV 장비를 ASML만 만든다. 고객은 전 세계 소수의 첨단 칩 제조사: TSMC·삼성·인텔(로직/파운드리), 마이크론·SK하이닉스·삼성(메모리/HBM) 등. 과금은 두 축 — ① 시스템 매출(장비 판매): EUV·DUV 장비를 대당 수천만~수억 유로에 판매(EUV 저-NA ~€1.8~2.2억, High-NA ~€3.8억, DUV 수천만~1억+). ② 설치기반 관리 매출(Installed Base Management): 이미 설치된 수천 대 장비의 서비스·유지보수·부품·업그레이드 — FY2025 €8.2B(순매출의 약 25%)로 사이클을 덜 타는 반복매출 완충. FY2025 순매출 €32.7B, 신규 장비 300대 판매, 수주잔고 €38.8B, 매출총이익률 52.8%.
매출 구조 (수익원별, FY2025 순매출 €32.7B 기준)
시스템(장비) 매출 ~75%
설치기반 서비스 ~25%
시스템 매출 약 €24.5B — EUV(저-NA·High-NA) + DUV(이머전 ArF·건식 ArF·KrF·i-line) + 계측/검사설치기반 관리(서비스) €8.2B — 유지보수·부품·업그레이드(반복매출)
비중은 회사 실적자료(FY2025) 기준. 주의: ASML은 순매출을 시스템(장비)/서비스로만 공식 분할하며, EUV 대 DUV의 정확한 매출 금액은 분기·연도별로 변동하고 별도 상시 공표하지 않는다(2025년은 EUV·DUV·서비스가 각각 유의미한 비중). 지역별: 한때 중국이 순매출의 40%를 넘었으나(2023~24 DUV 폭주) 규제·정상화로 2025년 이후 축소 추세(회사 안내상 정상화 국면). 매출 인식: 초고가 장비 특성상 인식 시점(선적·설치)에 따라 분기 실적 변동성이 크다.
1-B. 수익원 심화 — 제품·경쟁력·마진 성격 추가 확장
① EUV — 저-NA(Low-NA, NXE 시리즈)
파장 13.5nm 극자외선으로 7nm 이하 첨단 로직·최신 메모리를 새기는 현재 EUV 주력(대당 ~€1.8~2.2억). 경쟁력: 지구상 유일 공급 — Zeiss 광학·Cymer(ASML 자회사) 광원·수천 협력사가 만든 복제 불가 시스템. 마진: 최고 수준. 첨단 노드 물량 확대의 핵심.
② EUV — High-NA(EXE 시리즈, 차세대)
개구수(NA) 0.33→0.55로 해상도를 높인 차세대 EUV(대당 ~€3.8억). 경쟁력: 2nm 이하·미래 노드의 유일 해법. 첫 양산기 EXE:5200이 2025년 인텔에 선적, 인텔(14A)이 선도 채택·TSMC는 비용 이유로 신중·삼성/SK하이닉스 검토. 마진: 초기엔 램프업 비용으로 낮으나 성숙 시 높아지는 미래 이익축.
③ DUV — 이머전 ArF (TWINSCAN NXT)
파장 193nm 액침(immersion) 노광으로 EUV 미만~중급 노드와 다층 공정을 담당하는 DUV 최상위기. 경쟁력: 니콘 대비 생산성·정밀도 우위로 압도적 과점(첨단 이머전은 사실상 ASML 독주). 마진: 높음. 중국 성숙노드 투자·메모리 수요의 핵심.
④ DUV — 건식 ArF / KrF / i-line
성숙 노드·아날로그·전력반도체용 범용 DUV. 경쟁력: 니콘·캐논이 잔존하는 유일한 경쟁 영역이나 ASML 점유율 우위. 마진: 중~상. 중국 성숙노드 capex의 직접 수혜(규제 노출 영역).
⑤ 설치기반 관리(서비스·업그레이드)
전 세계 수천 대 설치 장비의 유지보수·부품·성능 업그레이드(FY2025 €8.2B). razor/blade형 반복매출로 장비 사이클을 완화하는 완충재. 경쟁력: 장비를 만든 ASML만 서비스 가능(락인). 마진: 안정적 고마진. 설치기반 확대와 함께 구조적 성장.
⑥ 계측·검사(Metrology & Inspection)
노광 결과를 측정·정렬하는 계측(HMI e-beam 등). 경쟁력: 노광과의 공정 통합·데이터. 마진: 고마진 소프트웨어·정밀장비. 노광 생태계를 넓히는 부가축(KLA 등과 경쟁 영역 일부).
핵심 요지: 매출의 축은 EUV 독점(현재 저-NA, 미래 High-NA)이고, DUV 과점과 설치기반 서비스(반복매출 €8.2B)가 이익·안정성을 받친다. 모든 축이 30년 축적된 시스템 통합 역량·협력사 생태계·특허라는 동일한 IP/기술 해자를 공유하며, 서비스는 사이클을 완화하고 High-NA는 성장 활주로를 연다.
산업의 구조와 위치 (시장규모, 성장률, 밸류체인 내 위치)
반도체 웨이퍼 팹 장비(WFE) 시장은 수천억 달러 규모이며, 노광은 그중 가장 비싸고 병목이 되는 핵심 공정. ASML은 밸류체인상 "첨단 칩을 만들 수 있는지 여부를 결정하는 관문(gatekeeper)"에 위치한다 — 고객이 아무리 돈이 많아도 EUV 없이는 최첨단 칩을 못 만든다. AI·데이터센터·첨단 로직·HBM 수요가 구조적 순풍이나, 매출은 고객 capex 사이클에 연동돼 변동성이 크다. 회사는 2030년 매출 €44~60B 장기 시나리오를 제시.
주요 경쟁사와 시장점유율
① EUV: 경쟁자 없음(독점) — 니콘·캐논이 EUV 개발을 시도했으나 기술·투자 장벽으로 사실상 포기, ASML 점유율 100%. ② DUV: 니콘·캐논이 잔존하나 ASML이 ~80%+ 점유(첨단 이머전은 사실상 독주). 니콘·캐논은 성숙 노드·범용 DUV에서만 경쟁. ③ 대체 기술: 캐논의 나노임프린트(NIL)가 일부 니치에서 EUV 대안을 표방하나 첨단 로직 양산성엔 미치지 못함. ④ 중국 국산화: SMEE 등이 DUV 국산화를 추진하나 첨단 이머전·EUV와는 수년~10년 이상 격차. 노광에서 ASML의 지위는 산업 역사상 유례없는 독과점.
이 사업은 10년 뒤에도 지금과 비슷하게 존재할까? (예측 가능성)
사업 존속·독점 지위는 예측 가능성 높음. 무어의 법칙이 이어지는 한 더 미세한 노광 수요는 커지고(High-NA·Hyper-NA 로드맵), ASML의 독점을 위협할 경쟁자는 10년 내 등장하기 어렵다(30년 축적·생태계). 불확실한 것은 "얼마나 팔리느냐"의 사이클과 지정학(중국 규제). "누가 노광을 지배하는가"는 확실하나, "연간 매출의 진폭"은 capex 사이클·규제에 따라 변동 → 지위는 확실, 실적 진폭은 사이클 노출.
EUV 노광은 13.5nm 광원·초정밀 반사광학(Zeiss)·수만 부품의 시스템 통합이라는 인류 최고난도 엔지니어링. ASML이 30년·수백억 달러 R&D와 Cymer·Zeiss 등 생태계로 홀로 완성했고, 니콘·캐논은 진입을 포기했다. 경쟁자가 지금 시작해도 따라올 수 없는 사실상 복제 불가능한 독점. 자사 영업이익률 ~36% vs EUV 경쟁 부재(N/A).
✔
협력사 생태계·수직역량 (진입장벽)
Zeiss(광학)·Trumpf/Cymer(광원)·수천 협력사와의 수십 년 통합·독점 공급망은 그 자체가 장벽. ASML은 핵심 협력사에 지분·자금까지 투입해 생태계를 잠근다. 신규 진입자는 장비뿐 아니라 공급망 전체를 새로 구축해야 한다.
✔
전환비용·설치기반 락인 + 서비스 반복매출
고객은 ASML 장비에 공정을 최적화·검증하므로 대안이 없을뿐더러 교체가 불가능. 설치된 수천 대가 서비스·업그레이드 반복매출(€8.2B)을 만들고, 이는 장비 사이클을 완화하는 완충재이자 락인의 증거.
✔
기술 로드맵 선점 (해자 확장)
High-NA(0.55)·Hyper-NA로 이어지는 차세대 로드맵을 홀로 주도. 첨단 노드가 미세해질수록 ASML 의존도가 커져 해자가 넓어지는 방향. High-NA 초기 채택(인텔)이 다음 10년의 성장 활주로.
⚠
사이클·고객 집중 (구조적 약점)
매출이 소수 대형 고객(TSMC·삼성·인텔·마이크론 등)의 capex 사이클에 연동돼 진폭이 크다. 독점이라 해도 "수요 자체"가 줄면 매출이 역성장한다 — 해자가 "가격결정력"은 지켜도 "물량 사이클"은 못 막는다.
⚠
지정학·수출규제 리스크
미국·네덜란드의 대중국 수출규제로 EUV는 중국 반입 금지, 첨단 DUV도 제한. 한때 40%+였던 중국 비중이 축소 중이며, 규제 강화나 중국 국산화(SMEE) 진전은 DUV 매출을 잠식할 수 있다. 독점 기업이기에 오히려 정치의 표적.
해자 유형 진단
해당되는 항목에 근거를 적으세요 (해당 없으면 "없음")
해자 유형
근거 / 정량 지표
강도
무형자산 (특허·기술 IP·노하우)
30년 축적 EUV/DUV 특허·시스템 통합 노하우·Cymer/Zeiss 독점기술 — 독점급
독점
전환비용 (Switching cost)
공정 최적화·검증 락인, 설치기반 서비스 의존(€8.2B) — 사실상 교체 불가
강
네트워크 효과
직접 네트워크 효과는 제한적(생태계·표준화 간접효과 정도)
약~중
원가우위 (규모·프로세스)
규모의 R&D·독점 공급망·수율/생산성 우위, 영업이익률 ~36%
강
효율적 규모 (틈새 독과점)
EUV 100% 독점 · DUV ~80%+ 과점 — 산업 유례없는 지위
독점
해자의 증거 — 수익성 지표 추세 (회계연도 12월 종료, 회사 공시·IFRS)
지표
FY2021
FY2022
FY2023
FY2024
FY2025
매출성장률 (%)
33
14
30
3
16
매출총이익률 (%)
52.7
50.5
51.3
51.3
52.8
영업이익률 (%)
~32.8*
~30.7*
~32.8*
~32.7*
~36*
순이익률 (%)
31.6
26.6
28.4
26.8
29.4
순이익 (€B)
5.88
5.62
7.84
7.57
9.6
핵심 관찰: 매출총이익률 50~53%·순이익률 27~31%가 수년째 유지·개선. 이런 마진을 초고가 장비 제조업에서 낸다는 것 자체가 독점 해자(가격결정력)의 증거다. 다만 매출성장률의 진폭(+33%→+14%→+30%→+3%→+16%)과 순이익의 정체 구간(2022·2024)이 사이클 사업임을 보여준다 — 독점이 마진은 지켜도 물량 사이클은 못 막는다. *영업이익률은 매출총이익 − R&D(연 ~€4B+)·SG&A로 계산한 근사치(회사 공식 GAAP 영업이익률과 소폭 차이 가능). FY2021~2024 세부는 회사 연차보고서 대조치.
가격결정력(Pricing power)이 있는가?
있음(독점 기반). EUV는 대체재가 없어 가격결정력이 매우 강하고, High-NA는 대당 ~€3.8억으로 단가를 끌어올린다. 서비스·업그레이드도 락인 기반 단가 인상 여지. 다만 고객이 소수 대형사(구매 협상력 보유)라 "무제한"은 아니며, 독점의 힘은 "가격"보다 "존재 자체(대체 불가)"에서 온다.
해자는 넓어지고 있는가, 좁아지고 있는가?
코어 EUV 독점은 유지·심화, High-NA·Hyper-NA·서비스로 확장 중. 노드가 미세해질수록 ASML 의존도가 커진다. 유일한 침식 요인은 지정학(중국 규제·국산화)과 사이클이지 경쟁자가 아니다. 기술 해자 자체는 넓어지는 방향.
재투자 활주로 — 벌어들인 현금을 높은 수익률로 재투자할 여지가 있는가?
우수. 연 €4B+의 R&D 재투자로 High-NA·Hyper-NA 로드맵을 선점(고ROI 유기 재투자). 초과현금은 배당(FY2025 주당 €7.50, +17%)·자사주 매입(신규 €12B 프로그램, 2028년까지)으로 환원. 순현금 재무로 사이클 하강에도 R&D를 중단 없이 지속 — 이것이 독점을 지키는 핵심 규율.
3경영진 · 자본배분
"유능하고 정직한가, 그리고 주주를 위해 자본을 배분하는가?"
오너/경영진의 지분율과 인센티브 정렬
CEO Christophe Fouquet(2024~, 前 EUV 사업 총괄), 오랜 사내 육성 기술 리더십. 창업 오너가 아닌 전문경영인 체제이며 차등의결권 없는 1주=1의결권. 최대주주는 대형 패시브 기관(뱅가드·블랙록 등)으로 분산 소유. 네덜란드 본사·미국 ADR(NASDAQ) 병행 상장. 경영진 보수는 매출·마진·R&D 실행·TSR 등 장기 성과 연동. 기술 출신 경영진이 독점을 지키는 R&D 규율을 이끄는 구조.
자본배분 이력 — 자사주매입·배당·재투자·M&A
① R&D 재투자(1순위): 연 €4B+로 EUV/High-NA 독점을 방어·확장 — 사이클 하강에도 지속. ② 배당: FY2025 주당 €7.50(+17%), 꾸준한 인상. ③ 자사주 매입: 신규 €12B 프로그램(2028-12-31까지) 승인, 사이클 저점에 기회주의적 집행 이력. ④ M&A: Cymer(광원)·HMI(계측)·Berliner Glas 등 수직통합·역량강화형 볼트온 위주로 규율 있음(무리한 대형 인수 회피). 순현금 재무로 환원·재투자를 모두 감당.
과거 발언 대비 실행 (약속을 지켰는가?), 회계의 보수성/투명성
장기간 EUV 상용화라는 초고난도 약속을 실제로 실현(수십 년 R&D 끝에 EUV 양산화 성공)한 강력한 트랙레코드. IFRS 기준 공시로 GAAP-조정 괴리가 작고 회계 품질이 우수(SBC도 매출 대비 소액). Investor Day에서 제시한 2025·2030 목표를 대체로 이행. 유의점은 초고가 장비 매출 인식 타이밍(선적·설치 시점)에 따른 분기 실적 변동성과, 회사가 제시하는 장기 시나리오(2030 €44~60B)는 전망치라는 점.
거버넌스·오너 리스크
전문경영·분산 소유·1주1의결권으로 오너 리스크는 낮음. 구조적 유의점은 ① 지정학(수출규제)이 경영 자율성을 제약 — 정부 정책이 매출을 직접 좌우 ② 소수 고객 집중 ③ 네덜란드 본사이나 미국 규제(수출통제)에 종속되는 특수성. 거버넌스 자체는 양호.
4재무 분석
추세와 질(質)을 본다 — 성장의 방향, 이익의 현금 전환, 재무 건전성.
단위: €M(백만EUR) · 회계연도 12월 종료 · 회사 실적·연차보고서(IFRS) 기준. FCF ≈ 영업현금흐름 − 자본지출.
항목
FY2021
FY2022
FY2023
FY2024
FY2025
순매출(Net sales)
18,611
21,173
27,559
28,263
32,667
매출총이익
~9,810
10,506
14,127
14,488
17,248
순이익(Net income)
5,883
5,624
7,839
7,572
9,600
EPS (기본, €)
~14.36
~14.14
~19.91
~19.25
24.73
잉여현금흐름(FCF)
~9,900
~8,150
~4,400
~10,300
~12,250
순수주(Net bookings)
—
—
~20,000
~24,000
28,035
핵심 관찰: 매출 5년간 €18.6B→€32.7B(연평균 ~15%)이나, 연도별 진폭이 크다(2022·2024 순이익 정체) — 전형적 사이클 장비 기업. FCF는 운전자본·매출 인식 타이밍에 따라 크게 출렁(FY2023 ~€4.4B로 급감 후 FY2024~25 회복) — 장비 선적·선수금 변동 탓. GAAP-조정 괴리는 작아 이익의 질은 우수. *FY2021~2024 EPS·FCF·순수주 및 일부 매출총이익은 회사 연차보고서/공개 데이터 대조·근사치(FY2025·Q1 2026은 회사 실적 릴리스 원문 기준). 순이익률 27~31% 유지도 독점의 방증. · 2026 진행 상황(실측): Q1 2026 순매출 €8.77B·매출총이익률 53.0%·순이익 €2.76B·EPS €7.15 / Q2 2026 순매출 €9.3B·매출총이익률 54.0%·순이익 €2.92B·EPS €7.59·신규 장비 86대(2026-07-15 발표, 가이던스·컨센 상회). H1 2026 순매출 ~€18.1B으로 견조. FY2026 회사 가이던스는 순매출 €43~45B·매출총이익률 54~56%로 재상향(전 €36~40B). Q3 2026 가이던스 순매출 €11.0~12.0B·매출총이익률 55~57%. 순수주(net bookings)는 2026년부터 상시 비공표로 전환(마지막 공표 Q4 2025 €13.2B·EUV €7.4B) — 이후 수요 가시성은 가이던스·증설계획(2027년 저-NA EUV·DUV 이머전 각 +30% 증설)·설치기반 매출로 판단.
재무 건전성 (2025-12-31 기준, FY2025)
현금·단기투자
순현금/순부채
수주잔고
배당·자사주
€13.3B (현금·단기투자 합계)
순현금 (현금이 총차입금 상회)
€38.8B (2025년말 · 약 1년+ 매출)
배당 €7.50/주(+17%) + 자사주 €12B 프로그램
재무구조 매우 견고: 현금·단기투자 €13.3B로 순현금 기업(차입금이 있으나 현금이 이를 상회) — 사실상 무차입급. 순현금 재무 덕에 사이클 하강에도 R&D를 중단 없이 지속할 수 있고, 이것이 독점을 지키는 재무적 토대. 수주잔고 €38.8B는 약 1년 이상의 매출 가시성을 제공(단, 잔고는 취소·연기 가능성 있어 절대 확정치는 아님). 강한 현금창출력이 배당·자사주·R&D를 모두 넉넉히 커버.
이익이 현금으로 전환되는가?
장기적으로 우수하나 분기·연도 변동성 큼. 초고가 장비 특성상 선수금·재고·매출채권이 크게 움직여 FCF가 순이익 대비 출렁인다(FY2023 FCF ~€4.4B로 급감 후 FY2025 ~€12.3B로 회복). 자본집약도는 장비업치고 낮은 편(연 capex ~€1.5B 안팎). 사이클을 통과한 평균으로 보면 이익의 현금 전환은 양호.
회계상 주의 신호
회계 품질 양호(IFRS·GAAP-조정 괴리 작음). 유의점은 ① 매출 인식 타이밍(선적/설치)에 따른 분기 변동성 ② 수주잔고의 취소·연기 리스크(잔고를 확정매출로 오독 금지) ③ 선수금·운전자본이 FCF를 크게 흔듦 ④ 환율(EUR 보고, USD 주가)로 인한 미국 투자자 관점 수익률 괴리. 부외·부실 신호는 없음.
5밸류에이션 A — 퀄리티 / 내재가치 버핏
"훌륭한 기업을 적정 가격에." 미래 현금창출력 기준 내재가치와 안전마진. (제3자 애널 추정 배제, 회사 가이던스만 주석 인용)
EV = 시총 약 $687B − 순현금(현금·단기투자 €13.3B ≈ $14.5B) ≈ $673B(근사·순현금 기업). 5년 평균·동종 멀티플은 확정 데이터 미보유로 정성 기재. 회사 가이던스(주석·2026-07-15 Q2 실적 기준 갱신): FY2026 순매출 €43~45B(Q2'26 실적 시 €36~40B에서 재상향), 매출총이익률 54~56%, Q3 2026 순매출 €11.0~12.0B·매출총이익률 55~57%. 장기 목표(Investor Day)는 2030년 매출 €44~60B·매출총이익률 56~60%. (가이던스·장기목표는 회사 전망치이며 실제와 다를 수 있음. 애널리스트 추정치는 사용하지 않음)
내재가치 추정 (가정과 함께)
제3자 목표주가를 배제한 보수적 자체 프레임워크: FY2025 순이익 €9.6B·FCF ~€12B을 출발점으로, 회사 가이던스대로 FY2026 매출이 €36~40B로 성장하고 마진이 개선되면 이익·FCF가 두 자릿수 성장 가능. 그러나 현재 시총 $690B는 FCF의 약 50배(FCF 수익률 ~2%)·PER ~60배로, 시장은 이미 장기 고성장(2030 €44~60B)의 상당 부분 + AI 붐의 지속을 가격에 반영. S급 독점 해자는 프리미엄을 어느 정도 정당화하나, 사이클 장비 기업임을 감안하면 이 배수는 사이클 고점 프리미엄에 가깝다. 매출이 사이클상 둔화되거나 중국 규제가 강화되면 이익·멀티플 동시 압박(디레이팅) 여지. (본 추정은 판단 프레임워크이며 회사 가이던스 외 외부 추정은 사용하지 않음)
추정 내재가치 vs 현재가 → 안전마진 (%)
FCF 수익률 ~2%·PER ~60배는 세계 최고 독점 프랜차이즈의 정당한 프리미엄이되 "싼 가격"은 전혀 아니다. 자산가치 기반 하방(그레이엄식)은 없고, 버핏식으로 봐도 "고평가~사이클 고점" 구간. 특히 주가가 1년 새 두 배 오른 점(52주 $683→$2,000)은 밸류 부담을 키운다. 정량 목표주가는 산정하지 않음(추정 배제 원칙). 안전마진 = 매우 낮음.
"이 회사 전체를 이 시총에 통째로 산다면?" 오너 관점
사업 자체는 꿈의 자산 — 첨단 반도체의 유일한 관문, EUV 100% 독점, ~36% 영업이익률, 순현금, €38.8B 잔고. 다만 오너 관점의 관건은 인수가격: 시총 ~$690B에 FCF ~$13B(초기 수익률 ~2%)를 주고 사는 것은, 향후 사이클을 관통한 장기 고성장을 확신할 때만 매력적. AI 붐 고점에서 사이클 장비주를 60배에 사는 것은 오너 관점에서 신중해야 할 진입가.
6밸류에이션 B — 자산 / 청산가치 그레이엄 · 슐로스
"자산 대비 얼마나 싼가." ASML은 자산주가 전혀 아니므로, 수주잔고·설치기반·현금흐름 기반 하방 방어 관점으로만 검토.
대차대조표·가치 요약 (2025-12-31, 회사 공시, €B) — 가치의 원천은 장부자산이 아니라 기술 IP·독점·잔고
항목
값
항목
값
현금·단기투자
~13.3
순현금/순부채
순현금
수주잔고(backlog)
38.8
설치기반 서비스(연)
8.2
P/B (주가/순자산)
~20배+ · 무의미
순이익률
~29%
넷넷 여부(주가<NCAV×0.67)
아니오
FCF(FY2025)
~12.3
ASML은 전형적 그레이엄식 자산주가 전혀 아님 — P/B ~20배대이고, 가치의 원천은 대차대조표 자산이 아니라 대체 불가능한 기술 IP·EUV 독점·수주잔고 €38.8B·설치기반 서비스라는 무형·미래 현금흐름이다. 청산가치 개념이 무의미하며 하방 방어는 "자산"이 아니라 "첨단 반도체의 유일 관문이라는 독점 지위 + 약 1년치 매출을 담은 수주잔고 + 순현금 재무"에서 온다. 딥밸류·자산 투자자에겐 부적합하며, 오로지 독점 퀄리티 프랜차이즈로만 접근할 종목.
숨은 자산 / 부실 자산
"숨은 자산"은 대차대조표에 거의 안 잡히는 30년 EUV/DUV 기술 IP·수만 특허·시스템 통합 노하우·독점 공급망(Zeiss·Cymer)·설치기반 그 자체(장부가 대비 압도적 실질가치). 여기에 수주잔고 €38.8B가 준(準)계약된 미래 매출로 하방을 받친다. 부담 자산은 없다시피 하며(순현금), 유의점은 잔고의 취소·연기 가능성과 High-NA 초기 램프업 비용 정도. 부외·부실채권 신호 없음.
현금소각 속도 — 가치를 파괴하고 있지 않은가?
정반대. FY2025 FCF ~€12B의 강한 현금창출로 배당·자사주(€12B 프로그램)·R&D에 배분. 사이클 저점(FY2023 FCF 급감)에도 순현금 재무로 R&D를 중단 없이 지속 — "가치 파괴"가 아니라 독점을 지키는 재투자. 슐로스식 현금소각 우려 전무.
배당 이력 / 자산의 현금화 가능성
배당 지속·인상(FY2025 €7.50/주, +17%)이나 수익률 ~0.5%로 낮아 하방 쿠션 역할은 제한적(환원보다 R&D·자사주 우선). 자산 대부분이 기술·무형이라 "청산"은 부적합하나, 연 €12B FCF와 잔고·서비스 반복매출이 가치 실현의 확실한 경로. 자본환원 규율은 우수.
7전방 시장 트렌드 · 순풍 & 역풍
기업 밖의 구조적 흐름 — 산업 수요, 규제, 기술 변화가 유리한가 불리한가.
↑ AI·데이터센터·첨단 로직 capex 붐 (강력한 순풍)
AI 가속기·첨단 로직·HBM 메모리 수요 폭발이 TSMC·삼성·인텔·마이크론·SK하이닉스의 첨단 노드 투자를 자극. EUV 수요의 직접 동력으로, FY2025 잔고 €38.8B·FY2026 가이던스 상향(€36~40B)의 배경.
↑ 미세화 지속 + High-NA·서비스 성장축
2nm·1.4nm 등 노드 미세화가 이어지는 한 ASML 의존도는 커진다. High-NA EUV(EXE) 램프업과 설치기반 확대에 따른 서비스 반복매출(€8.2B) 성장이 사이클을 완화하며 장기 성장 활주로를 제공.
↓ 반도체 capex 사이클의 하강 리스크 (핵심 오버행)
매출이 소수 고객의 설비투자에 연동돼, AI 투자 과열이 식거나 메모리·파운드리 capex가 둔화되면 수주·매출이 급감할 수 있다. 과거에도 매출 역성장·정체 연도가 있었던 사이클 사업임을 잊으면 안 된다.
↓ 지정학 — 대중국 수출규제 & 국산화
미국·네덜란드의 대중국 규제로 EUV 반입 금지·첨단 DUV 제한. 한때 40%+였던 중국 비중이 축소 중이며, 규제 강화나 중국 국산화(SMEE) 진전은 DUV 매출을 잠식할 수 있는 구조적 역풍.
순풍(AI·미세화·High-NA·서비스)은 강력하고 근거가 명확한 반면, 역풍(capex 사이클·중국 규제)은 "당장의 물량·매출을 좌우"하는 실체적 리스크. 현재 프리미엄 밸류는 순풍(AI 붐 지속)에 무게를 둔 가격이며, 사이클이 꺾이거나 규제가 강화될수록 멀티플 리스크가 커진다.
8주가 동향 & 재평가 촉발 원인
최근 주가가 왜 이렇게 움직였나 — 그리고 그것이 "해자 훼손"인지 "일시적 역풍"인지.
1
AI 붐 → 1년 새 주가 두 배 (52주 $683→$2,000)
AI 반도체 투자 폭발과 EUV 독점 서사로 주가가 52주 저점 $683에서 고점 $2,000 부근까지 급등, 시총 $690B(+115% YTD). 실적(FY2025 +15.6%·잔고 €38.8B·FY2026 가이던스 상향)이 서사를 뒷받침. 싸진 게 아니라 비싸게 잘 가는 종목.
2
Q2 2026 실적 서프라이즈 → 가이던스 재상향에도 약보합
2026-07-15 Q2 2026 실적: 순매출 €9.3B·매출총이익률 54.0%로 가이던스·컨센 상회, FY2026 가이던스를 €36~40B→€43~45B로 재상향(AI 수요·2027년 EUV/DUV 각 +30% 증설 계획). 그러나 ADR은 이미 프리미엄이 반영돼 발표 후 약보합(~$1,785, 장중 +2% 후 반락) — "좋은 실적이 이미 가격에 있는" 전형. 참고로 ASML은 2026년부터 분기 순수주(bookings)를 비공표로 전환(마지막 공표 Q4'25 €13.2B·EUV €7.4B)해, 시장은 이제 가이던스·증설계획·설치기반으로 AI 수요 지속성을 판단한다.
3
중국 규제·사이클 우려의 간헐적 조정
대중국 수출규제 뉴스, 반도체 사이클 정점 논쟁, 특정 고객 capex 조정 우려가 밸류 상단을 간헐적으로 누르는 오버행. 다만 AI 서사가 지금까지 이를 압도.
핵심 판단: 주가 급등이 "해자 훼손 무관한 정당한 재평가"인지, "AI 붐 고점의 과열"인지 명확히 결론지을 것.
→ 판단: ASML은 "주가가 싸진" 케이스가 전혀 아니다. 독점 해자·실적·수주 모두 견고하며 오히려 AI 붐으로 프리미엄이 극대화된 상태. 즉 문제는 "해자 훼손"도 "시장 오해로 인한 저평가"도 아니고 "세계 최고의 독점 기업이 사이클 고점 프리미엄(PER ~60배)에 거래되는 것". Mastercard가 "품질 A급이나 프리미엄"이었다면, ASML은 품질은 더 높으나(S급 독점) 가격 부담·사이클 노출은 더 큰 프로파일 → 매수보다 관찰(의미 있는 조정·사이클 저점 대기).
9Bull / Bear Case
강세론과 약세론을 나란히. 약세론을 진지하게 쓸수록 좋은 리서치.
▲ Bull Case
EUV 100% 독점 — 니콘·캐논 진입 실패, 첨단 반도체의 유일한 관문(S급 기술/IP 해자).
2030년 매출 €44~60B·매출총이익률 56~60% 장기 목표(회사 전망), 배당·€12B 자사주.
▼ Bear Case
PER ~60배·FCF 수익률 ~2%의 사이클 고점 프리미엄 — 안전마진 거의 없음(1년 새 2배).
반도체 capex 사이클 하강 시 수주·매출 급감(과거 역성장·정체 연도 존재).
대중국 수출규제 강화·중국 국산화(SMEE)로 DUV 매출 잠식 리스크.
소수 대형 고객 집중(TSMC·삼성·인텔·마이크론) — 특정 고객 capex 변동에 취약.
High-NA 채택 지연(TSMC 비용 신중)·매출 인식 타이밍 변동성으로 분기 실적 출렁.
10리스크 · 반대 논거 (Pre-mortem)
"3년 뒤 이 투자가 실패했다면 무엇 때문이었을까?" 강세론이 아닌 약세론을 진지하게.
사업/해자 훼손 리스크
독점 해자 자체의 훼손 가능성은 낮음(경쟁자 부재). 실질 위협은 ① 수요(capex) 사이클 하강 — 독점이라도 물량이 줄면 매출 역성장 ② 대중국 규제 강화·국산화로 DUV 시장 축소 ③ High-NA 채택 지연으로 성장 활주로 지체. 즉 "누가 만드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팔리느냐"가 리스크.
재무/유동성 리스크
거의 없음. 순현금 기업(현금·단기투자 €13.3B)·FCF ~€12B로 재무 리스크는 최소. 사이클 저점에도 R&D·배당·자사주를 감당. 유의점은 FCF의 연도 변동성(운전자본·매출 인식)이나 지급능력 문제는 아님.
밸류에이션·심리 리스크
핵심 리스크. 독점이 아무리 좋아도 PER ~60배·FCF 수익률 ~2%는 AI 붐 지속과 사이클 고점의 영속을 가정한 가격. 사이클이 꺾이거나 EUV 수주 모멘텀이 둔화되면 이익·멀티플 동시 디레이팅으로 사업이 멀쩡해도 주가가 크게 빠질 수 있다(장비주의 사이클 밸류 리스크). "세계 최고 기업 ≠ 세계 최고 투자(가격·타이밍 때문)"의 전형.
거버넌스·오너 리스크
전문경영·분산 소유·1주1의결권으로 낮음. 유일한 구조적 유의점은 정부 수출규제가 매출을 직접 좌우하는 지정학 종속성.
내 논지가 틀렸음을 알려줄 신호 (Kill criteria)
① EUV 순수주(bookings)가 수분기 연속 급감 ② 잔고 €38.8B의 뚜렷한 감소·취소 급증 ③ FY2026 가이던스 하향 ④ 대중국 규제 대폭 강화로 DUV 매출 구조적 축소 ⑤ 매출총이익률 50% 아래로 추세 하락 ⑥ High-NA 로드맵 지연. 2개 이상 발생 시 논지 재검토(특히 사이클·수주 신호).
① EUV 수주 모멘텀 지속 — 매 분기 강한 순수주로 AI 붐 지속을 확인(잔고 성장). ② High-NA 램프업 성공(인텔 14A 등 초기 채택 → 확산)으로 차세대 성장 가시화. ③ 설치기반 서비스 성장으로 사이클 완화·이익 안정. ④ FY2026 가이던스 재상향·2030 목표 진척. ⑤ 밸류·사이클 조정 — capex 우려·규제 헤드라인으로 의미 있게 싸지는 국면(진입 기회). 독점은 확실하나, 초과수익은 싸게 사는 타이밍에서 나온다.
예상 보유 기간 / 재평가 트리거
장기(3년+) 독점 컴파운더 보유형. 단, 진입은 밸류·사이클 조정 시. 트리거: 다음 실적(2026-10-14 Q3 2026 예정)의 순매출·매출총이익률·FY2026 가이던스(€43~45B) 재확인·중국 비중, 그리고 반도체 사이클·규제 헤드라인에 따른 주가 조정 여부. FCF 수익률이 3~4%대로 올라오거나 사이클 우려로 디레이팅되는 국면이면 관찰 → 매수 전환 검토.
12체크리스트 — 두 렌즈로 교차 검증
퀄리티 · 해자 버핏
✔사업을 이해할 수 있다 첨단 반도체를 새기는 노광장비, EUV는 ASML만 생산예
✔지속가능한 해자가 있다 EUV 100% 독점·기술 IP·생태계 — S급(독점)예(최상)
✔가격결정력이 있다 EUV 대체 불가·High-NA 단가 상승(단 고객 소수)예
✔경영진이 유능하고 정직하다 EUV 상용화 실현·순현금·규율 있는 R&D/환원예
✔재무구조가 견고하다 순현금(현금·단기투자 €13.3B)·잔고 €38.8B예
✕합리적 가격 + 안전마진 PER ~60배·FCF 수익률 ~2%, 사이클 고점 프리미엄아니오
자산 · 딥밸류 그레이엄 · 슐로스
✕순자산 대비 싸다 P/B ~20배+ · 기술/IP 기업 — 자산주 아님아니오
✔부채가 적다 순현금 기업 · 사실상 무차입급예
~하방이 자산으로 방어된다 청산가치 아님 · 잔고 €38.8B·독점·순현금으로 방어부분
✔지속적 적자/현금소각이 아니다 순이익률 ~29%·FCF ~€12B(단 연도 변동성)예
✔배당 또는 흑자 이력 장기 흑자·배당 인상(단 수익률 ~0.5%로 낮음)예
✕분산 전제 독점 퀄리티형이라 개별 확신 접근(바스켓 아님)해당외
ASML은 슐로스식 "통계적으로 싼 자산 바스켓"이 전혀 아니라 버핏식 최상위 퀄리티(EUV 독점) 종목. 자산 렌즈는 부적합하며 매력은 청산가치가 아닌 독점 지위 + 수주잔고 + 지속 FCF에서 온다. 두 렌즈 모두 결론은 하나로 수렴: 사업 품질은 S급(세계 최고 해자)이나, 유일하게 실패하는 항목이 "가격(안전마진)"이며, 여기에 "사이클 노출"이라는 성격 리스크가 더해진다.
13모니터링 체크리스트 (관찰/보유 후 추적)
관찰·보유 중 무엇을 지켜볼 것인가 — 특히 논지를 무너뜨릴 신호(Kill signal).
투자 논지첨단 반도체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관문 — EUV 노광장비를 지구상에서 홀로 공급하는 사실상 독점(니콘·캐논 진입 실패)이자 DUV 과점. 30년 기술 IP·생태계라는 S급 해자로 매출총이익률 52.8%·순이익 €9.6B·순현금·수주잔고 €38.8B를 갖춘 세계 최강급 프랜차이즈. AI capex 붐으로 수요·수주 견고(FY2026 가이던스 €36~40B 상향). 유일한 흠은 사이클 장비 사업이라는 성격 + PER ~60배·FCF 수익률 ~2%의 사이클 고점 프리미엄(1년 새 주가 2배).
해자 등급A (Wide·EUV 독점) — EUV 100% 독점·기술 IP·독점 공급망·설치기반 락인은 산업 역사상 유례없는 S급(독점) 해자(해자 100선 5위). 다만 capex 사이클·고객 집중·지정학(수출규제) 노출로 "무결점 안정성"은 아니어서, 해자 자체는 최상위(Wide-deepening)이되 실적의 사이클 진폭이 종목 성격을 규정.
밸류에이션PER(TTM) ~60배 / FY2025 기준 ~67배 / FCF 수익률 ~2% / 배당수익률 ~0.5%. 역사적(30~45배) 대비 사이클 고점 프리미엄으로, 안전마진은 거의 없음. 자체 프레임워크상 S급 독점이 프리미엄을 일부 정당화하나, 사이클 장비주를 AI 붐 고점 60배에 사는 것은 "세계 최고 기업이되 최고의 가격은 아님".
기대수익 / 리스크상방: EUV 수주 지속 + High-NA 램프업 + 서비스 성장 + 사이클 관통 이익 복리로 장기 우상향. 하방: 독점·순현금으로 파산 리스크는 없으나, capex 사이클 하강·규제 강화 시 이익·멀티플 동시 디레이팅(고점 진입 시 큰 조정). 비대칭성은 가격 부담으로 현재 불리 — 극적 저평가 아님.
확신도☑ 상(사업·해자·재무) ☑ 중(밸류·사이클 타이밍·지정학) ☐ 하 — 독점 지위·재무는 최고 확신, 진입 밸류·사이클 국면·중국 규제는 중간 확신.
제안 비중관찰 → 사이클/밸류 조정 시 분할 매수 시작 구간(독점 컴파운더). FCF 수익률 3~4%대↑ 또는 capex 사이클 저점 신호 시 매력↑. (진입가·비중은 본인 포트폴리오 기준 결정)
최종 결정☐ 매수 ☑ 관찰(Watchlist) ☐ 패스 — 세계 최고의 독점 해자(S급)는 반드시 보유 후보이나, "명백한 저평가"가 아니라 "사이클 고점의 프리미엄"이어서, EUV 수주 모멘텀·중국 규제·사이클 국면을 보며 의미 있는 조정 또는 사이클 저점에서 분할 매수 전환 검토.
정보 출처 · 미비점
참고 자료: ASML IR — FY2025/Q4 2025 실적 릴리스(2026-01-28, 순매출·매출총이익률·순이익·EPS·설치기반·순수주·잔고·가이던스 원문)·Q1 2026 실적 릴리스(2026-04-15)·2025 연차보고서(IFRS)·SEC Form 20-F/6-K. 제품(EUV 저-NA·High-NA·DUV) 설명은 회사 공개정보·기술 매체. 주가·시총·발행주식·PER·52주 밴드는 2026-07-10 시장 확인치(stockanalysis 등). 환율 €1≈$1.09는 2026-07 근사. 미비점(확인 필요): ① EUV 대 DUV의 정확한 매출 금액 분할은 회사가 상시 공표하지 않음(외부 추정 배제) ② FY2021~2024 EPS·FCF·순수주·영업이익률 일부는 회사 연차보고서/공개 데이터 대조·근사치(표에 * 또는 ~ 표기)이며, FCF는 회사 공식 지표가 아니라 영업현금흐름−자본지출 근사 ③ 영업이익률(~36%)은 매출총이익−R&D·SG&A 근사로 회사 공식 GAAP 영업이익률과 소폭 차이 가능 ④ 순이익 FY2025는 회사 발표 €9.6B(반올림); 일부 데이터 제공사는 €9.9~10.0B로 표기(집계 차이) — 본 문서는 회사 릴리스 기준 사용 ⑤ 중국 매출 비중은 규제·정상화로 변동 중이라 정확 수치는 분기 공시 재확인 ⑥ 5년 평균·동종 멀티플은 신뢰 확정 데이터 미보유로 "—"(역사적 PER 30~45배는 공개 정보 기반 근사) ⑦ 주가는 USD, 실적은 EUR 보고로 환율 변동이 미국 투자자 수익률에 영향 ⑧ FY2026 가이던스·2030 장기목표는 회사 전망치이며 확정 실적이 아님 ⑨ Q2 2026 실적(2026-07-15 발표)은 F/U 로그·섹션 0/4/5/8 및 meta-grid에 반영 완료(순매출 €9.3B·매출총이익률 54.0%·순이익 €2.92B·EPS €7.59·FY2026 가이던스 €43~45B 재상향). 단, ASML은 2026년부터 분기 순수주(bookings)를 비공표로 전환해 EUV 수주 실측치는 더 이상 확인 불가(가이던스·증설계획으로 대체 판단).
주요 출처 링크
· ASML IR — Q4/FY2025 실적(2026-01-28): https://www.asml.com/en/news/press-releases/2026/q4-2025-financial-results
· ASML IR — Q1 2026 실적(2026-04-15): https://www.asml.com/en/news/press-releases/2026/q1-2026-financial-results
· ASML 2025 연차보고서(IFRS, 재무·사업 설명): https://www.asml.com/en/investors/annual-report/2025/financials
· SEC EDGAR — ASML Form 20-F(연차, CIK 0000937966): https://www.sec.gov/cgi-bin/browse-edgar?action=getcompany&CIK=0000937966&type=20-F
· SEC — Q4/FY2025 실적 press release(6-K exhibit): https://www.sec.gov/Archives/edgar/data/937966/000162828026003701/pressreleasefinancialresul.htm
· ASML 재무 캘린더(Q2 2026 = 2026-07-15): https://www.asml.com/en/investors/financial-calendar
· High-NA EUV(EXE:5200) 첫 선적·인텔 채택: https://www.trendforce.com/news/2025/07/17/news-asml-confirms-first-high-na-euv-exe5200-shipment-reportedly-prepping-for-intels-14a-in-2027/
· 주가·시총·PER(대조용): https://stockanalysis.com/stocks/as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