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논지 · 보험 플로트(무·저비용 자본) $177B를 엔진으로, GEICO·재보험 + BNSF 철도 + BHE 에너지 + 제조/유통 + $260B대 상장주식 포트폴리오 + 대규모 현금 $360B를 하나로 묶은 세계 최대 우량 복합기업(conglomerate). 60년간 규율 있는 자본배분이 곧 해자이며, 2026-01-01부로 워런 버핏 → 그렉 애벌 CEO 승계가 완료(버핏은 회장 잔류)됐다. 개별 사업의 "영업이익률"이 아니라 영업이익(operating earnings)·주당순자산(BVPS)·P/B로 보는 종목으로, Q2 2026 영업이익 $12.98B(+16% YoY)·자사주매입 $4.5B으로 확대·현금 $37B 실투입하며 애벌 체제의 자본배분이 가동됐다. 현재 P/B 약 1.49배·역사 중앙값(1.42배) 상회 — 주가는 신고가($521)로 안전마진이 얇은 구간에서, 자본배분·현금 소진 방향이 리레이팅의 관건
투자판단: 관찰(Watchlist) · 질 좋은 조정 시 분할해자등급: A (Wide·플로트+자본배분+복합해자)분류: 퀄리티 복합기업 (승계 전환기)
시장 / 거래소
NYSE (BRK.B · BRK.A · S&P500)
섹터 / 산업
복합기업 · 보험/철도/에너지/제조/투자
리서치 날짜
2026-07-22
회계연도 기준
FY2025(12월 결산) 확정 + Q2 2026(2026-06 종료)
통화
USD (단위 표기: $B = 십억USD)
작성자
—
정보 최신성
Q2 2026 10-Q·실적(2026-08-08) · 2025 연차보고서/애벌 첫 주주서한(2026-02-28) · 주가 2026-08-07
투자 성격
퀄리티 (플로트·자본배분·복합 해자·저변동성)
이 템플릿은 두 가지 투자 렌즈로 종목을 검토합니다 —
해자·퀄리티 (버핏/멍거) 우량 경쟁우위 사업을 합리적 가격에,
자산·청산가치 (그레이엄/슐로스) 순자산 대비 극도로 싼 주식.
Berkshire는 두 렌즈가 드물게 겹치는 종목입니다. 버핏 자신이 그레이엄의 제자이자 멍거식 퀄리티 투자자로, 회사 밸류에이션의 전통 지표가 P/B(주가/순자산)라는 점에서 자산 렌즈(섹션 6)가 이례적으로 유의미합니다. 다만 순자산의 상당 부분이 상장주식·현금·우량 자회사라 "청산가치가 아니라 살아있는 현금창출 자산"입니다. 개별 사업의 영업이익률은 표준 지표가 아니며, 회사·투자자가 보는 핵심은 영업이익(operating earnings)·주당순자산(BVPS)·P/B·플로트입니다.
F/U이벤트 팔로우업 로그
최신 이벤트가 맨 위 · 자동 업데이트 시 새 항목 추가
이 섹션은 실적발표·주주총회·주주서한 등 주요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자동으로 갱신되는 로그입니다.
각 항목 제목은 YYYY-MM-DD · [이벤트명] f/u 형식이며, 클릭하면 해당 이벤트의 수치 변화·논지 영향·판단이 펼쳐집니다.
본문(섹션 0~14)의 관련 수치도 함께 제자리 수정되고, 변경 요약이 여기에 누적됩니다.
2026-11-07Q3 2026 분기 실적발표 f/u (예정일 추정)예정 · 자동채움 대기
아직 발생하지 않은 이벤트입니다. Berkshire는 12월 결산으로, 분기 실적을 통상 주말(토요일) 장 마감 후 공시합니다(2025년 Q3는 2025-11-01 토요일 발표). 2026년 Q3는 11월 첫 토요일 이후인 2026-11-07(토) 발표로 추정합니다(회사 공식 일정 확인 필요). 발표 다음 실행되는 자동 작업이 아래를 실제 수치로 채웁니다. — 아래는 채워질 형식의 예시이며 미발표 수치는 기입하지 않았습니다.
이벤트 요약Q3 2026 영업이익(operating earnings)·순이익·현금성자산 잔액·플로트·보험 언더라이팅(GEICO 콤바인드비율)·BNSF·BHE·자사주매입/순매도 한 줄 요약 …
1) 세계 최대의 우량 복합기업이자 "자본배분 기계". 엔진은 보험 플로트(약 $177B의 무·저비용 자본) — 남의 돈(보험료 선수금)을 무이자로 굴려 자회사 인수·상장주식·채권에 배분한다. 그 위에 GEICO·BH재보험·프라이머리(보험), BNSF(북미 최대급 철도), BHE(규제 에너지 유틸리티), 제조·서비스·유통(Precision Castparts·See's·Dairy Queen 등 수십 개), 그리고 약 $260B대 상장주식 포트폴리오(Apple ~22%·아멕스·코카콜라·BofA·셰브런 등)와 대규모 현금 $360B가 쌓여 있다(Q2 2026에 Q1 $397B서 −$37B 투입). 개별 사업의 "영업이익률"은 표준 지표가 아니며, 핵심은 영업이익·BVPS·P/B·플로트다.
2) 60년 만의 세대교체가 완료됐다 — 2026-01-01부로 그렉 애벌이 CEO에 취임, 워런 버핏(95세)은 회장(Chairman)으로 잔류, 아짓 자인이 보험, 투자는 토드 콤스·테드 웨슐러 라인이 담당한다. 애벌은 2026-02 첫 주주서한을 직접 쓰고 2026-05 주총을 주재했으며, Q1 2026(첫 분기)에 영업이익 $11.35B(+18%)·자사주매입을 6개 분기 만에 재개한 데 이어 Q2 2026 영업이익 $12.98B(+16% YoY)·자사주매입을 $4.5B으로 대폭 확대(Q1 $235M)·현금 $37B 실투입하며 자본배분을 본격 가동했다. 다만 FY2025 영업이익은 −6%로 둔화했고, Q2에도 보험 언더라이팅(−13%)·투자수익(−9%)은 약화됐다(BHE·제조/유통·BNSF가 성장 견인).
3) 밸류는 P/B ~1.49배로 역사 중앙값(1.42배)을 상회 — "명백히 싸다"기보단 합리적~약간 비싼 구간. 승계 리스크·저성장 서사에도 주가는 52주 신고가 부근($521.80, 2026-08-07)으로 견조하다. 관건은 ①애벌이 $360B 현금을 어떻게 소진(Q2에 자사주 $4.5B·현금 $37B 투입으로 방향 확인)하느냐 ②버핏 없는 첫 대형 위기·딜에서의 자본배분 실력 ③보험 사이클(언더라이팅 약화). 사업 품질·재무는 최상위이나 밸류 매력이 크지 않아 관찰(질 좋은 조정·P/B 1.3배 근접 시 분할매수)이 합당.
가장 큰 리스크 한 가지
"버핏 프리미엄"의 소멸과 자본배분 실력의 미검증 = 리레이팅·현금 활용 리스크. Berkshire의 60년 초과수익은 상당 부분 버핏·멍거 개인의 자본배분 천재성에 기인했다. 멍거는 2023년 별세했고, 이제 애벌이 버핏 없이(회장 자문은 있으나) 처음으로 대형 딜·위기 대응·$360B 현금 배분을 지휘한다(Q2 2026에 자사주 $4.5B·현금 $37B 투입으로 배분 착수). 위험은 두 갈래 — ① 대규모 현금을 방치하면 저수익 T-Bill에 자본이 묶여 BVPS 복리가 둔화하고(현금이 총자산의 약 30%), ② 서두른 대형 인수로 과지불하면 가치를 파괴한다. 여기에 "버핏이 없으니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낮춰야 한다"는 시장 심리가 겹치면 P/B가 역사 하단(1.0~1.2배)으로 디레이팅될 수 있다. 반대로 애벌이 규율을 지키며 현금을 잘 배분하면 오히려 우려가 해소되는 양방향 시나리오.
1사업 개요 · 이해 가능성 (복합기업 — 구성 집중 서술)
"내가 이 사업을 한 문단으로 남에게 설명할 수 있는가?" — 능력범위(circle of competence) 확인.
무엇을 팔아 어떻게 돈을 버는가? (제품/서비스, 고객, 과금 구조)
Berkshire는 단일 사업이 아니라 "자본배분 지주회사 + 보험 플로트 엔진 + 수십 개 완전자회사 + 대규모 상장주식 포트폴리오"의 결합체다. 돈을 버는 경로는 넷 — ① 보험 언더라이팅 이익 + 플로트: GEICO(자동차보험)·BH Reinsurance(대형 재보험)·Primary Group이 보험료를 받아 보험금 지급 전까지 그 돈(플로트 약 $177B)을 무이자로 굴린다. 언더라이팅이 흑자면 "돈을 받고 남의 자본을 쓰는" 마이너스 조달금리. ② 완전자회사의 영업이익: BNSF(철도)·BHE(에너지)·제조/서비스/유통(Precision Castparts, Marmon, Lubrizol, See's Candies, Dairy Queen, Clayton Homes, Duracell, Fruit of the Loom 등)이 매년 현금을 올려보낸다. ③ 상장주식 배당·평가손익: Apple·아멕스·코카콜라·BofA·셰브런 등 약 $260B대 포트폴리오. ④ 현금·채권 이자: $360B의 T-Bill 이자수익. 고객은 각 자회사의 고객(운전자·화주·전력소비자·소비자)이며, 지주 차원의 "제품"은 버핏식 자본배분 그 자체다. 회사가 강조하는 핵심 지표는 매출이 아니라 영업이익(operating earnings)과 주당순자산(BVPS)이며, 개별 사업의 영업이익률은 사업별로 천차만별이라 통합 지표로 쓰지 않는다.
사업 구성 (성격별 · 개략 비중)
보험(GEICO·재보험·Primary) ~34%
BNSF+BHE ~22%
제조·서비스·유통 ~28%
투자·기타 ~16%
보험 — 언더라이팅 이익 + 플로트 $177B(핵심 엔진)BNSF(철도)+BHE(규제 에너지) — 자본집약 규제 인프라제조·서비스·유통 — 수십 개 자회사상장주식·현금 이자·기타
Berkshire를 이해하는 다섯 기둥. 수치는 Q1 2026·FY2025 공시 기준 근사치.
① 보험 — GEICO·BH Reinsurance·Primary (엔진)
플로트 약 $177B. GEICO는 미국 2~3위 자동차보험 다이렉트 강자(Q1'26 콤바인드 87.3% = 흑자 언더라이팅). 재보험(자인 지휘)은 대형·롱테일 리스크 인수. 플로트가 무·저비용 자본으로 인수·투자 실탄을 공급하는 것이 Berkshire의 심장. FY2025 언더라이팅은 경쟁·클레임 인플레로 −20%.
② BNSF — 북미 최대급 화물철도
2010년 인수. 서부 미국 대륙횡단 화물 대동맥(규제·입지 기반 복점 구조, UNP와 양강). Q1'26 영업이익 +13.4%로 회복·효율 개선. 자본집약이나 대체 불가 인프라 해자. 최근 철도업계 대형 합병(UNP-NS 등) 논의가 경쟁 지형 변수.
③ BHE — Berkshire Hathaway Energy
규제 전력·가스 유틸리티·송전·신재생. Q1'26 세후이익 +1.3%. 규제 기반의 안정적 수익률(허용 ROE)과 대규모 재투자 활주로(그리드·재생에너지)가 매력. 단 미 서부 산불 배상 소송(PacifiCorp) 우발부채가 리스크 요인.
④ 제조·서비스·유통 (MSR)
Precision Castparts(항공부품)·Marmon·Lubrizol·Clayton Homes·Shaw·Duracell·See's·Dairy Queen·Fruit of the Loom·Pilot(트럭스톱) 등 수십 개 완전자회사. 경기민감·비민감이 섞여 분산 효과. 개별로는 평범~우량이 혼재하나 합치면 두꺼운 현금흐름.
⑤ 상장주식 포트폴리오 + 현금
약 $260B대 상장주식(Apple ~22%·아멕스·코카콜라·BofA·셰브런 상위 5개가 ~67%), 옥시덴탈 26.9% 지분, 일본 5대 상사(이토추·미쓰비시·미쓰이·스미토모·마루베니) 장기보유. 현금 $360B(Q1 $397B서 −$37B). "쓸 곳을 못 찾은 실탄"이자 하방 방어.
지주 구조 · 지배구조
BRK.A(고가·의결권 큼)·BRK.B(1/1,500 경제권·1/10,000 의결권)로 이원화. 버핏 지분은 사후 자선재단 기부 예정(의결권 점진 소멸). CEO 애벌, 회장 버핏, 보험 자인, 투자 콤스·웨슐러의 분업 체제.
핵심 요지: Berkshire는 "무엇을 파느냐"보다 "번 현금을 어디에 재배치하느냐"가 본질인 회사다. 보험 플로트가 레버리지 없는 저비용 자본을 대고, 그 자본이 규제 인프라(철도·에너지)·우량 자회사·상장주식·현금 사이를 기회비용에 따라 이동한다. 현금은 Q1 $397B서 Q2 $360B로 줄며 애벌이 자사주·투자로 배분을 시작했고, 이 현금이 어디로 갈지가 향후 5년 수익률의 최대 변수다.
산업의 구조와 위치 (시장규모, 성장률, 밸류체인 내 위치)
Berkshire는 특정 산업이 아니라 "미국 경제 전반에 대한 분산된 소유권 + 자본배분 플랫폼"에 위치한다. 각 기둥의 위치는 상이 — 보험은 순환적 가격경쟁 산업의 저비용·규율 플레이어, BNSF는 철도 복점의 규제 인프라 독과점, BHE는 규제 유틸리티(허용수익률), 상장주식은 우량주 바스켓. 성장률은 규모의 저주로 과거 두 자릿수 복리에서 시장 소폭 상회 수준으로 성숙 — 버핏도 "S&P를 크게 못 이긴다"고 인정했다. 밸류체인상 위치는 "미국 우량 자산의 분산 포트폴리오 + $177B 플로트 레버리지"로 요약된다.
주요 경쟁사와 시장점유율
직접 경쟁 상대가 없는 유일무이한 구조. 각 사업부별로는 경쟁자가 있으나(자동차보험: Progressive·State Farm·Allstate / 철도: Union Pacific / 에너지: NextEra 등 규제 유틸 / 재보험: Munich Re·Swiss Re / 항공부품: 소수 과점) "보험 플로트로 무레버리지 자본을 확보해 산업을 넘나들며 통째로 기업을 사는 복합기업"이라는 형태 자체가 경쟁자가 없다. 유사 모델(마켈·페어팩스·로우스)은 규모가 훨씬 작다. 시장은 Berkshire를 "우량 복합기업 + 준(準)인덱스 + 현금 옵션"으로 평가하며, 이 독보성이 곧 프리미엄의 근거이자 승계 이후 재평가의 쟁점이다.
이 사업은 10년 뒤에도 지금과 비슷하게 존재할까? (예측 가능성)
구조의 존속은 매우 높음. 보험·철도·에너지·우량주 소유라는 뼈대는 사라지지 않고, 분산·저부채·플로트 모델은 100년 뒤에도 유효한 설계다. 불확실한 것은 "존속"이 아니라 ①승계 이후 자본배분 초과수익이 유지되는가 ②규모의 저주로 성장률이 시장 수준으로 수렴하는가 ③현금 $360B이 생산적으로 배분되는가. 버핏은 "내가 없어도 문화·구조가 작동하도록 설계했다"고 반복했고, 애벌은 BHE에서 검증된 운영자다. 뼈대는 존속 확실, 초과수익률은 미검증 → 예측 가능성은 높되 "얼마나 잘할지"는 관찰 대상.
약 $177B의 플로트를 언더라이팅 흑자 상태로 굴린다 — 즉 남의 돈을 마이너스 금리로 쓰는 구조. 이 저비용 자본이 인수·투자 실탄을 공급해 레버리지 없이도 자본을 증폭. 60년간 이 엔진이 복리의 원천이었고, GEICO의 저비용·규모, 자인의 재보험 인수 규율이 그 지속성을 뒷받침.
✔
규율 있는 자본배분 = 문화·구조로 제도화된 해자
기회비용에 따라 산업·자산을 넘나들며 자본을 재배치하는 능력. "현금은 옵션"이라는 인내(현재 $360B 대기), 폭락기 대량 매수, 저평가 시 자사주(Q2'26 $4.5B으로 확대), 무리한 딜 회피가 곧 해자. 버핏 개인기에서 탈중앙·분권 문화 + 애벌·자인·콤스/웨슐러 팀으로 이전 중.
✔
모아둔 "해자 자회사" 컬렉션 + 요새 대차대조표
BNSF(철도 복점 인프라)·BHE(규제 유틸)·아멕스·코카콜라·Apple 등 개별적으로 해자를 가진 사업의 집합. 여기에 $360B 현금 + 저부채가 붙어, 위기에 남이 파는 걸 사는 "최후의 대부자·매수자" 지위. AAA에 준하는 신용과 무레버리지가 하방을 극단적으로 방어.
✔
분산·저변동성 → 방어적 프리미엄
베타 약 0.61로 시장보다 낮은 변동성. 보험·철도·에너지·소비재·현금의 분산이 경기·금리 충격을 완충. "채권 대체 + 우량주 바스켓 + 현금 옵션"으로 인식돼, 불확실성 국면에 안전자산 성격의 프리미엄을 받는다.
⚠
"버핏 프리미엄"의 승계 리스크 (미검증)
60년 초과수익은 상당 부분 버핏·멍거 개인 역량. 멍거 별세(2023)·버핏 회장 잔류·애벌의 첫 대형 딜/위기 대응은 미검증. 자본배분 실력이 시장에 재확인되기 전까지 프리미엄이 흔들릴 수 있음.
⚠
규모의 저주 + 현금 유휴 = 성장 둔화
$1T 시총·$360B 현금에서 수익률을 크게 움직일 만한 딜은 극히 드물다. 현금이 총자산의 약 30%로 저수익 T-Bill에 묶여 BVPS 복리를 희석. "너무 커서 시장을 크게 못 이긴다"는 성숙기 서사가 리레이팅을 지연.
해자 유형 진단
해당되는 항목에 근거를 적으세요 (해당 없으면 "없음")
해자 유형
근거 / 정량 지표
강도
무형자산 (브랜드·신뢰·문화)
"Berkshire" 신뢰 브랜드(매도자가 선호하는 인수처)·GEICO 브랜드·분권 문화·규율 평판
강
원가우위 (저비용 자본)
플로트 $177B의 무·저비용 자본 + AAA급 신용 → 조달·인수 원가 우위
강
효율적 규모 (인프라 독과점)
BNSF 철도 복점·BHE 규제 유틸 — 대체 불가 입지·규제 진입장벽
강
전환비용 (Switching cost)
철도·에너지·B2B 부품(Precision Castparts)의 장기계약·인증 락인
중
네트워크 효과
직접적 네트워크 효과는 제한적(개별 사업의 규모 우위 중심)
약~중
해자의 증거 — 핵심 지표 추세 (영업이익률 대신 영업이익·플로트·BVPS로 관찰)
지표
FY2022
FY2023
FY2024
FY2025
Q1 2026
영업이익(operating, $B)
~30.8*
~37.4*
~47.4*
~44~45*
11.35
플로트($B)
~164*
~169*
~171*
~176*
176.9
현금성자산($B)
~129*
~168*
~334*
373
397.4
BVPS YoY(%)
—
—
—
—
+11.1(TTM)
P/B(배, 기말 근사)
~1.4*
~1.5*
~1.6*
~1.5*
~1.46
핵심 관찰: 플로트는 완만히 우상향(무·저비용 자본이 꾸준히 커짐), 현금은 급증($129B→$397B Q1 정점) 후 Q2 $360B로 −$37B — 애벌이 자사주·투자로 배분을 시작. 영업이익은 FY2024 정점(~$47B) 후 FY2025 −6% 둔화(보험 언더라이팅 −20%·저금리로 투자수익 감소·GEICO 광고비↑)했다가 Q1 2026 $11.35B(+18%)·Q2 2026 $12.98B(+16%)로 반등 지속. 영업이익률을 통합 지표로 쓰지 않는 이유는 보험·철도·에너지·소비재의 마진 구조가 완전히 달라 합산이 무의미하기 때문 — 대신 영업이익 절대액·플로트·BVPS·P/B로 본다. *별표는 공개 재무 대조·근사치(회사 원 공시와 차이 가능).
가격결정력(Pricing power)이 있는가?
사업별로 상이. 보험은 사이클 산업이라 무제한 가격결정력은 없으나 저비용 구조(GEICO)로 경쟁을 이긴다. BNSF·BHE는 규제·입지 기반으로 인플레 전가력이 견조(철도 운임·규제 요금). See's·소비재는 브랜드 가격결정력의 교과서(버핏이 자주 인용). 지주 차원의 진짜 "가격결정력"은 딜에서 유리한 조건을 얻는 협상력(우선주·워런트 등 위기 시 특혜 조건)이다. 종합적으로 견조하나 사업부별 편차가 크다.
해자는 넓어지고 있는가, 좁아지고 있는가?
코어(플로트·인프라·요새 대차대조표)는 유지·소폭 확장(플로트·현금 증가, BNSF·GEICO 회복). 위협 두 가지 — ① 승계로 자본배분 해자의 "개인 의존" 부분이 시험대(문화·구조로 얼마나 이전됐는지) ② 규모의 저주로 초과수익 여지가 구조적으로 축소. 애벌이 현금을 규율 있게 배분하고 자사주로 주주가치를 지키면 해자 유지, 대형 오판이나 현금 방치가 이어지면 "프리미엄 서서히 축소"로 수렴.
재투자 활주로 — 벌어들인 현금을 높은 수익률로 재투자할 여지가 있는가?
여지는 크나 규모의 벽. BHE(그리드·재생에너지)·BNSF(효율투자)는 대규모 재투자 활주로가 있고, 자회사 볼트온·상장주식·자사주도 통로다. 문제는 $360B을 유의미한 수익률로 소진할 "코끼리 크기" 딜이 드물다는 것. Q2'26 자사주 $4.5B으로 확대·현금 $37B 투입과 상장주식 재조정(애벌 체제에서 Visa·MA·아마존 등 정리, 알파벳·델타 신규)이 재배분 신호. 활주로 존재하나, 규모가 활주로를 좁힌다.
3경영진 · 자본배분 (승계가 이 섹션의 핵심)
"유능하고 정직한가, 그리고 주주를 위해 자본을 배분하는가?" — Berkshire에선 이 섹션이 곧 투자 논지의 절반.
오너/경영진의 지분율과 인센티브 정렬 · 승계 구조
2026-01-01부로 세대교체 완료. ① 그렉 애벌 = CEO(전 BHE 회장·비보험부문 부회장, 운영·인수 검증된 실무형). ② 워런 버핏(95세) = 회장(Chairman)으로 잔류 — "자본배분 최종 조언·문화 수호" 역할이나 일상 경영과 딜 결정권은 애벌로 이관. ③ 아짓 자인 = 보험부문 부회장(재보험 두뇌). ④ 토드 콤스·테드 웨슐러 = 상장주식 포트폴리오(콤스는 GEICO CEO 겸직 이력). 버핏 지분(주로 BRK.A)은 사후 자선재단 기부 예정이라 시간이 지날수록 의결권이 분산. 경영진 보상은 과시적 스톡옵션이 아닌 절제된 구조로, 인센티브 정렬은 역사적으로 모범.
자본배분 이력 — 자사주매입·배당·재투자·M&A
교과서적. ① 배당: 지급하지 않음(유보이익을 더 높은 수익률로 재투자한다는 철학, 1967년 이후 무배당). ② 자사주: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 & 현금 충분($30B↑) 조건에서만 매입 — 2024년 중반 이후 6개 분기 중단 → Q1 2026 재개($235M) → Q2 2026 $4,527M으로 대폭 확대(상반기 $4,762M), "규율 있는 밸류 기준 매입"이 애벌 체제에서 본격화. ③ M&A: BNSF($34B, 2010)·Precision Castparts($37B, 2016) 등 "코끼리"를 현금으로 인수해온 역사, 최근엔 대형 딜 가뭄으로 현금 축적. ④ 상장주식 재배분: 애벌/콤스 체제에서 Visa·마스터카드·UnitedHealth·아마존 등 16개 정리, 알파벳·델타·메이시스 신규, BofA·셰브런 축소 — 포트폴리오 회전 진행. Q2 2026에 자사주 $4.5B·현금 $37B 순투입으로 "$360B 현금 소진"의 방향이 확인되기 시작.
과거 발언 대비 실행 (약속을 지켰는가?), 회계의 보수성/투명성
신뢰도 최상위. 버핏의 주주서한은 수십 년간 일관되게 "영업이익에 집중, GAAP 순이익의 투자평가손익 변동성 무시"를 강조했고 실제 공시가 이를 뒷받침. 애벌의 첫 주주서한(2026-02)과 첫 주총(2026-05) 주재로 커뮤니케이션의 연속성을 보였다. 회계는 극도로 보수적(대손·우발부채를 넉넉히 인식). 주의: GAAP 순이익은 상장주식 미실현 평가손익 때문에 분기마다 크게 출렁이므로(Q1'26 순이익 $10.1B vs 영업이익 $11.35B), 반드시 영업이익 기준으로 추세를 읽어야 한다.
거버넌스·오너 리스크 · 승계의 미검증 영역
① 이중 클래스(A/B) 구조이나 남용 이력 없음, 이사회에 자녀 하워드 버핏(비상임 회장 후보로 문화 수호 역할)·애벌 등. ② 진짜 리스크는 "버핏 없는 첫 위기·첫 대형 딜" — 2008년·2020년 같은 폭락에서 버핏이 보여준 배짱과 특혜 조건 협상력을 애벌이 재현할 수 있을지는 아직 데이터가 없다. ③ 현금 방치(자본 유휴) vs 서두른 인수(과지불) 사이 균형이 관건. ④ 애벌은 BHE에서 대형 인수·운영을 검증했으나 지주 전체·보험·상장주식 배분은 새 영역. 거버넌스 자체는 우량, 실력의 재검증이 남은 과제.
4재무 분석
추세와 질(質)을 본다 — 영업이익의 방향, 플로트·현금·순자산의 성장, 요새 대차대조표.
단위: $B(십억USD) · 12월 결산 · 회사 10-K/10-Q 및 공개 재무 대조. 순이익은 GAAP(투자평가손익 포함, 변동성 큼) — 추세는 영업이익 기준.
지구상 가장 튼튼한 대차대조표 중 하나: 현금 $360B(Q1 $397B서 감소, 애벌이 자사주·투자로 투입 시작)으로 사실상 대규모 순현금 상태(자회사 일부 차입 있으나 지주 레버리지는 극히 낮음). 플로트 $177B은 갚을 시점이 분산된 "무이자 부채"라 실질 레버리지가 아니다. 이 요새 구조가 위기의 매수자(buyer of last resort) 지위를 만든다. 단점은 그 반대면 — 여전히 거액 현금이 저수익 T-Bill에 묶여 있어 자본효율(ROE)을 희석하고, "$360B을 언제 쓰나"라는 압박이 상존.
이익이 현금으로 전환되는가?
매우 양호. 자회사들이 실제 현금을 지주로 올려보내고(BNSF·BHE·MSR·보험), 상장주식 배당까지 더해 영업이익의 현금 전환이 견조하다. 회사가 배당을 안 하므로 번 현금이 그대로 재배분 실탄으로 쌓인다(Q1 $397B 정점 후 Q2 $360B). GAAP 순이익은 미실현 평가손익 탓에 현금흐름과 괴리가 크지만, 영업이익·플로트·현금 잔액으로 보면 현금 창출·축적 능력은 최상위. 오히려 문제는 "현금이 너무 잘 쌓여서 쓸 곳이 없다".
회계상 주의 신호
큰 부정 신호 없음(보수적 회계의 대명사). 유의점 — ① GAAP 순이익 변동성(상장주식 평가손익)에 현혹되지 말 것, 반드시 영업이익으로 판단 ② 보험 준비금·우발부채(BHE PacifiCorp 산불 소송 등)의 추후 조정 가능성 ③ 세그먼트가 많아 믹스 변화가 분기별 영업이익을 흔듦 ④ 상장주식 집중도(Apple 비중)로 포트폴리오 평가액이 주가에 좌우. 전반적으로 회계 리스크보다 "현금 활용"과 "승계"가 본질적 물음.
5밸류에이션 A — 퀄리티 / 내재가치 버핏
"훌륭한 기업을 적정 가격에." Berkshire의 전통 지표는 P/B(주가/순자산) — 순자산이 상장주식·현금·우량자회사로 구성돼 "장부가에 근접한 실질가치"를 가지기 때문. (제3자 목표주가 배제, 회사 공시·시장 확인치만 사용)
멀티플 / 지표
현재(약 $521.80)
과거 대비
참고
코멘트
P/B (핵심)
~1.49배
10년 중앙값 1.42·밴드 0.98~1.78
—
중앙값 상회(신고가). 과거 버핏은 ~1.2배 이하를 "적극 자사주 구간"으로 시사한 바
PER (TTM)
~15.5배
—
—
순이익에 투자평가손익 포함돼 참고용(정상화 이익 기준이 더 유의미)
BVPS 성장(QoQ)
+3.6%
Q1 $337→Q2 $349
—
순자산 복리 속도 — 내재가치 성장의 대리지표
현금/시총
~32%
역사적 高
—
$360B / $1.12T — "현금 옵션"이 밸류의 큰 부분
P/B로 보는 이유와 판단: Berkshire 순자산은 상장주식(시가)·현금·우량 자회사로 구성돼 "장부가 ≈ 보수적 실질가치"에 가깝다(청산가치가 아니라 살아있는 자산). 버핏은 오랫동안 "내재가치는 장부가를 상회하며, 장부가 대비 크게 싸면 자사주로 매입"이라 밝혔고, 시장은 통상 P/B 1.2~1.6배 밴드에서 거래. 현재 ~1.49배는 밴드 중상단(신고가)이라 "명백한 바겐"은 아니다. 보수적 자체 프레임: 순자산 $349/주 × 내재가치 프리미엄(장부가의 1.2~1.4배가 합리, 우량 자회사·플로트 감안 시) ≈ $419~489/주가 "적정~약간 저평가" 구간으로 추정 가능 → 현재 $521은 그 상단 상회. 즉 대단히 비싸진 않으나 안전마진이 얇다. P/B 1.3배(약 $454) 근접 시 매력 개선. (확정치가 아닌 판단 프레임이며 외부 추정은 배제.)
내재가치 추정 (가정과 함께)
"부분의 합(sum-of-the-parts)" 관점: ① 상장주식 약 $260B대 + 현금 $360B = 투자자산만 $620B+(시총 $1.12T의 약 55%). ② 여기에 보험 언더라이팅·플로트($177B), BNSF·BHE·MSR 등 영업 자회사(연 영업이익 $50B대)를 얹으면, 시장은 영업 자회사에 대략 시총−투자자산 ≈ $500B대를 매기는 셈(영업이익 대비 ~10배 안팎, 합리적). ③ BVPS $349 기준 P/B 1.49배는 우량 복합기업·플로트·요새 대차대조표를 감안하면 과하지 않으나 저렴하지도 않다. 결론: 내재가치는 대략 P/B 1.3~1.5배 = 주당 $454~524 범위로 보수 추정 → 현재 $521은 "공정가치 상단". 상방은 ①현금의 생산적 배분 ②영업이익 재가속 ③자사주 확대에서, 하방은 ①승계 디레이팅 ②보험 사이클 악화에서 온다. (회사 공시 외 외부 추정 미사용.)
추정 내재가치 vs 현재가 → 안전마진 (%)
P/B ~1.49배·주가 $521(신고가)은 위 프레임(적정 $454~524) 대비 안전마진이 사실상 없다(0% 안팎). Broadridge 같은 "폭락 후 바겐"이 아니라 고점의 우량주다. 다만 $360B 현금 + 요새 대차대조표가 하방을 강하게 방어해 "비싸게 사도 크게 잃지 않는" 저위험 프로파일. 안전마진 확보는 P/B가 1.2~1.35배(약 $419~471)로 내려올 때. 정량 목표주가는 산정하지 않음(추정 배제 원칙).
"이 회사 전체를 이 시총에 통째로 산다면?" 오너 관점
방어적이나 매력은 제한적. 시총 ~$1.12T에 $620B+의 유동 투자자산(주식+현금) + 연 $50B대 영업이익의 우량 자회사 컬렉션 + $177B 플로트를 사는 셈 — 손실 위험은 극히 낮으나 폭발적 상승 여지도 낮다. 오너 관점의 관건은 ①애벌이 현금을 연 10%+ 수익률로 배분할 수 있는가 ②규모의 저주를 이기는가. "잘 자는 종목(sleep-well)"으로서 시장 대비 낮은 변동성·완만한 초과수익을 기대하는 자리이며, 지금 가격에선 "좋은 회사를 공정한 값에" 수준.
6밸류에이션 B — 자산 / 청산가치 그레이엄 · 슐로스
"자산 대비 얼마나 싼가." Berkshire는 이례적으로 자산 렌즈가 유의미한 종목 — 순자산의 상당액이 상장주식·현금이라 P/B가 실질 지표. 단 "청산가치"가 아니라 "살아있는 우량 자산의 시가"로 해석.
순자산 구성 요약 (Q2 2026 근사, $B) — 청산이 아닌 시가 관점
항목
금액
항목
금액
현금·T-Bill
~360
플로트(무이자성 부채)
~177
상장주식 포트폴리오
~260대
BVPS(주당순자산)
~$349
영업 자회사(BNSF·BHE·MSR 등)
장부가+α
순부채
실질 순현금
투자자산 합(주식+현금)
~620+
투자자산/시총
~55%
지표
값
지표
값
P/B (주가/순자산)
~1.49배
10년 P/B 중앙값
1.42배
P/B 역사 밴드
0.98~1.78배
현금/시총
~32%
넷넷 여부
아니오(자산주 아님)
배당
없음(무배당)
Berkshire는 전형적 그레이엄식 "청산가치 넷넷"은 아니지만, 순자산의 55%가 현금·상장주식이라는 즉시 시가평가 가능한 유동자산이라 P/B가 실질을 반영하는 준(準)자산주 성격을 가진다. 자산 렌즈에서의 하방 방어는 청산가치가 아니라 ①$360B 현금 ②시가 $260B대 우량주 ③플로트 $177B ④무레버리지 요새 대차대조표에서 온다 — "장부가 아래로 잘 안 내려가는" 구조(역사적 P/B 하단 ~1.0배가 강한 지지선). 슐로스식 "통계적으로 싼 바스켓"과는 다르지만, P/B가 역사 하단(1.0~1.2배)에 근접하면 그 자체가 강력한 안전마진이 된다. 현재 1.49배는 그 안전마진이 아직 충분히 벌어지지 않은 지점.
숨은 자산 / 부실 자산
"숨은 자산"은 장부에 보수적으로 잡힌 우량 자회사와 플로트. See's·GEICO·BNSF·BHE 등은 장부가보다 실질 수익력 가치가 크고, 플로트($177B)는 회계상 부채지만 실질은 무이자 영구자본에 가깝다(버핏이 "플로트의 진짜 가치는 대차대조표에 안 잡힌다"고 반복). 반대로 부담 요인 — ① BHE PacifiCorp 산불 배상 소송 등 우발부채 ② 상장주식 Apple 집중도(포트폴리오 평가액이 Apple 주가에 좌우) ③ 일부 경기민감 자회사(주택·산업재)의 사이클 노출. 종합적으로 "숨은 부실"보다 "숨은 프랜차이즈·플로트 가치"가 큰 구조.
현금소각 속도 — 가치를 파괴하고 있지 않은가?
정반대. 현금이 소각되기는커녕 넘쳐서 $360B. 슐로스식 "가치 파괴" 우려의 대척점 — 문제는 소각이 아니라 "유휴 현금이 저수익에 묶여 복리를 희석"하는 것. 즉 능동적 가치 파괴는 없으나, 자본 유휴로 인한 기회비용 손실이 있다. 애벌이 이 현금을 생산적으로 배분(인수·자사주)하면 오히려 주당가치 증대 요인.
배당 이력 / 자산의 현금화 가능성
배당은 없다(1967년 이후 무배당 — 유보 재투자 철학). 가치 실현 경로는 배당이 아니라 ①BVPS 복리 성장(내재가치 증대) ②저평가 시 자사주매입(주당가치 부양). 자산의 현금화 가능성은 극히 높다 — 현금·상장주식이 즉시 유동적이라 위기에도 실탄이 마르지 않는다. "가치 실현"이 배당이 아닌 순자산 복리 + 자사주로 이뤄지는 구조라, 인내심 있는 장기 보유에 적합.
7전방 시장 트렌드 · 순풍 & 역풍
기업 밖의 구조적 흐름 — 금리, 보험 사이클, 자본시장, 규제가 유리한가 불리한가.
↑ 요새 대차대조표 = 불확실성의 안전자산 · "현금 옵션"
$360B 현금·무레버리지·저베타(0.61)로, 시장 변동성·경기 둔화 국면에 안전자산 성격의 자금 유입. 폭락 시 남이 파는 자산을 싸게 사는 "buyer of last resort" 지위가 순풍(2008·2020 재현 시).
2026-01-01 애벌 취임이라는 60년 만의 대전환에도 주가는 오히려 52주 신고가 부근인 $521.80(2026-08-07)까지 상승. "버핏 이탈=폭락"이라는 우려가 완전히 빗나갔다. 요새 대차대조표·저베타·인덱스 성격이 안전판으로 작동하며 시총 $1.12T.
2
Q2 2026 영업이익 +16% · 자사주 $4.5B으로 대폭 확대
애벌 2분기(2026-08-08 발표)에 영업이익 $12.98B(+16% YoY)·BHE +27%·MSR +24%·BNSF +6.3%로 성장 지속, 자사주매입을 Q1 $235M에서 $4.5B으로 대폭 확대하고 현금을 $37B 순투입하며 "애벌 체제의 자본배분 가동"을 시장에 확인. 보험 언더라이팅(−13%)·투자수익(−9%)은 약화.
3
"성장 둔화·유휴 현금·저금리" 서사가 상단 제약
FY2025 영업이익 −6%(보험 −20%·저금리로 투자수익↓·GEICO 광고비↑)와 여전히 $360B에 달하는 현금이 "규모의 저주·성숙기" 서사를 유지. 다만 자사주 확대·현금 투입으로 유휴 우려는 다소 완화. P/B가 역사 중상단(1.49배)까지 오르며 추가 상방은 밸류 부담. "적정~약간 고평가" 인식.
핵심 판단: 주가 하락이 "해자 훼손"이면 회피, "사이클적 역풍 / 시장 오해"이면 매수 기회. 어느 쪽인지 명확히 결론지을 것.
→ 판단: "해자 훼손이 전혀 아니며, 오히려 승계가 무난히 흡수돼 신고가로 재평가된 견조한 우량주". 다른 리서치 사례(Broadridge −46% 폭락)와 달리 Berkshire는 폭락도 바겐도 아닌 "고점의 공정가치" 상태다. 코어 해자(플로트·자본배분·복합 자회사·요새 대차대조표)는 견고하고 Q2'26 영업이익도 +16%로 성장했으며 자사주가 대폭 확대됐다. 다만 ①밸류(P/B 1.49배)가 역사 중상단이라 안전마진이 얇고 ②보험 언더라이팅이 약화됐다. 결론은 "지금 급히 살 이유는 없되, 질 좋은 종목이 조정받으면(P/B 1.3배·약 $454 근접) 분할매수" → 관찰(Watchlist).
핵심. ① 애벌의 자본배분 실력 미검증 — 버핏 없이 첫 대형 딜에서 과지불하거나, 현금을 방치해 복리를 놓치는 시나리오. ② 규모의 저주로 초과수익 여지 구조적 축소. ③ 보험 언더라이팅 사이클 악화·GEICO 경쟁(Progressive 등). 코어 구조(플로트·요새 대차대조표)는 견고하나 "자본배분 초과수익"이라는 해자의 핵심이 개인기에서 팀·문화로 온전히 이전됐는지가 최대 물음.
재무/유동성 리스크
극히 낮음. 현금 $360B·플로트 $177B·무레버리지로 유동성 리스크는 사실상 없다(오히려 현금 과잉이 문제). 우발부채로 BHE PacifiCorp 산불 소송, 대형 재보험 사고(자연재해) 시 일시적 손실 가능성은 있으나 자본으로 충분히 흡수. 지구상 가장 견고한 재무구조 중 하나.
밸류에이션·심리 리스크 (밸류트랩 여부)
중간. P/B 1.49배(신고가)는 싸지 않아 "리레이팅 상방"이 제한적이고, "버핏 프리미엄 축소" 심리가 겹치면 P/B가 역사 하단(1.0~1.2배)으로 디레이팅될 수 있다(주가 −20~30% 여지). 밸류트랩이라기보단 "공정가치라 큰 초과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기회비용 리스크. 방어력은 강하나 지금 값에선 시장 대비 초과수익이 완만할 공산.
거버넌스·오너 리스크
낮~중. 이중 클래스이나 남용 이력 없고 문화·이사회가 견제. 유의점 — ① 버핏 지분의 자선재단 기부에 따른 장기 오버행(수년에 걸친 물량 출회, 시장에 흡수 가능) ② 승계 이후 핵심 인재 이탈(콤스·웨슐러 등) ③ 거대 조직의 관료화. 회계·공시는 최상위 투명성이라 그 방면 리스크는 작음.
내 논지가 틀렸음을 알려줄 신호 (Kill criteria)
① 애벌이 규율 없는 대형 인수로 과지불(가치 파괴)하거나 반대로 수년간 현금을 완전 방치 ② BVPS 복리가 시장 수익률을 뚜렷이·지속적으로 하회 ③ 보험 언더라이팅 적자 고착·플로트 축소 ④ 핵심 경영진 이탈 ⑤ 자사주 규율 붕괴(고평가에도 매입). 2개 이상 발생 시 "규율 있는 복리 복합기업"에서 "성장 정체·프리미엄 소멸"로 논지 재검토.
11촉매 (Catalyst) · 가치 실현 경로
"언제·어떻게 재평가가 이뤄질까"가 관건 — Berkshire는 자본배분 이벤트가 곧 촉매.
잠재 촉매
① 대형 인수("코끼리") — 애벌이 $360B 현금으로 우량기업을 합리적 가격에 통째 인수하면 유휴 현금 우려 해소 + BVPS 복리 재가속(가장 강력한 촉매). ② 자사주매입 확대 — Q2'26 자사주가 $235M→$4.5B으로 대폭 확대되며 신호탄, P/B가 낮아진 국면에서 공격적 매입 시 주당가치·EPS 부스트. ③ 보험·영업이익 재가속 — GEICO 마진 회복·언더라이팅 흑자 확대. ④ 고금리 지속 시 $360B 현금의 이자수익 유지. ⑤ 시장 폭락 시 대량 매수로 "위기의 매수자" 역량 재입증(승계 프리미엄 회복). ⑥ 승계가 수년간 무난히 작동해 "버핏 프리미엄"이 "애벌 프리미엄"으로 이전되며 디레이팅 우려 소멸.
예상 보유 기간 / 재평가 트리거
장기(5년+)의 "잘 자는 복리" 코어 홀딩으로 접근. 트리거: 매 분기 실적(다음은 Q3 2026, 2026-11-07 토 추정)에서 현금 소진(인수·자사주)·플로트·보험 언더라이팅·BVPS 성장 확인. 애벌이 현금을 규율 있게 배분하고 영업이익이 재가속하면 관찰→매수(P/B 하락 시), 현금 방치·성장 둔화가 이어지면 관찰 유지(디레이팅 경계). 밸류 진입점은 P/B 1.2~1.35배(약 $419~471)가 이상적.
~합리적 가격 + 안전마진 P/B 1.49배 역사 중상단 — 공정가치, 안전마진 얇음부분(고점 근처)
자산 · 딥밸류 그레이엄 · 슐로스
~순자산 대비 싸다 P/B 1.49배 — 중앙값 상회(순자산 55%가 주식·현금)부분(준자산주)
✔부채가 적다 실질 순현금·무레버리지·플로트는 무이자성예
✔하방이 자산으로 방어된다 $360B 현금 + $260B대 시가 주식 + 역사 P/B 하단 ~1.0배예
✔지속적 적자/현금소각이 아니다 현금이 넘쳐 $360B(오히려 유휴가 문제)예
✕배당 이력 무배당(유보 재투자 철학) — 대신 BVPS 복리·자사주아니오
✕분산 전제 개별 퀄리티 확신 접근(그 자체가 분산 복합기업)해당외
Berkshire는 두 렌즈가 드물게 겹치는 종목 — 버핏식 개별 퀄리티(플로트·자본배분·복합 해자)이면서, 순자산의 55%가 현금·상장주식이라 P/B가 실질을 반영하는 준(準)자산주다. 자산 렌즈의 하방 방어는 청산가치가 아니라 $360B 현금 + 시가 우량주 + 요새 대차대조표 + 역사 P/B 하단(~1.0배)에서 온다. 두 렌즈 모두 "사업·재무·해자는 최상위이나, 현재 P/B 1.49배는 안전마진이 얇아 리레이팅 상방보다 하방 방어에 무게가 실린다"로 수렴 → 질 좋은 복리 복합기업의 공정가치 구간, 조정 시 분할.
13모니터링 체크리스트 (매수/관찰 후 추적)
보유·관찰 중 무엇을 지켜볼 것인가 — 특히 논지를 무너뜨릴 신호(Kill signal).
항목
지켜볼 내용
상태
다음 실적
Q3 2026 영업이익·플로트·현금 잔액·보험 언더라이팅·BVPS·자사주
2026-11-07(토) 추정
핵심 KPI(승계)
현금 $360B의 소진 방향(Q2 자사주 $4.5B·현금 $37B 투입으로 착수)·애벌 자본배분
최대 변수
보험
GEICO 세전 언더라이팅(Q2 $994M)·언더라이팅 흑자(Q2 −13% 약화)·플로트 성장
사이클 추적
밸류에이션
P/B(현 1.49·vs 중앙값 1.42·하단 1.0)·BVPS 복리 속도·현금/시총
진입점 1.2~1.35배
자본배분
자사주 규율(저평가 시 매입)·대형 M&A·상장주식 회전(Apple 비중)
환원·재배분
논지 훼손 신호
과지불 인수·현금 장기 방치·BVPS 시장 하회·핵심 인재 이탈
Kill criteria
14최종 투자 판단
투자 논지보험 플로트($177B의 무·저비용 자본)를 엔진으로 GEICO·재보험 + BNSF 철도 + BHE 에너지 + 제조/유통 + $260B대 상장주식 + 대규모 현금 $360B를 묶은 세계 최대 우량 복합기업. 60년 규율 있는 자본배분이 곧 해자이며 2026-01-01부로 버핏→애벌 CEO 승계가 완료(버핏 회장 잔류)됐다. Q2'26 영업이익 +16%·자사주 $4.5B으로 확대·현금 $37B 실투입으로 애벌의 자본배분이 가동됐으나, 밸류(P/B 1.49배·신고가)가 역사 중상단이라 안전마진이 얇다.
해자 등급A (Wide·플로트+자본배분+복합해자+요새 대차대조표) — 무·저비용 플로트, 제도화된 자본배분 문화, 규제 인프라(철도·에너지)와 우량주 컬렉션, 무레버리지 $360B 현금이 결합한 광폭 해자. 단 승계 후 자본배분 실력 미검증·규모의 저주로 최상단(A+)에서 소폭 감점.
밸류에이션P/B ~1.49배(10년 중앙값 1.42·밴드 0.98~1.78) / PER(TTM) ~15.5배(참고) / BVPS ~$349(Q1 대비 +3.6% QoQ) / 현금 시총의 ~32%. 공정가치~약간 비싼 구간으로 안전마진 얇음. 자체 프레임상 적정 P/B 1.3~1.5배(약 $454~524)로 현재 $521은 상단. 진입 매력은 P/B 1.2~1.35배(약 $419~471).
기대수익 / 리스크상방: 애벌의 현금 생산적 배분 + 자사주 + 영업이익 재가속 → 완만한 시장 상회. 하방: 무레버리지·$360B 현금·시가 우량주로 극강 방어(큰 손실 위험 낮음)이나, 승계 디레이팅·유휴 현금으로 초과수익이 제한. "저위험·완만한 수익"의 비대칭(하방 방어 > 상방 폭발).
확신도☑ 상(사업·재무·해자·하방) ☑ 중(밸류 매력·승계 후 자본배분) ☐ 하 — 사업의 질·재무 안전성은 확신, 현재 밸류의 초과수익 여력·애벌의 실력 재검증은 중간 확신.
제안 비중관찰~핵심 방어 코어의 소량 편입 구간(잘 자는 복리 복합기업). P/B 1.2~1.35배 조정 또는 애벌 자본배분 확인 시 비중 확대. (진입가·비중은 본인 포트폴리오 기준 결정)
최종 결정☐ 매수 ☑ 관찰(Watchlist·조정 시 분할) ☐ 패스 — 와이드 해자·요새 대차대조표·무난한 승계는 최상위이나, P/B 1.49배(신고가)로 안전마진이 얇아 지금 급히 살 이유는 없다. P/B가 역사 하단 쪽으로 내려오거나 애벌의 현금 배분이 확인되면 분할 매수로 접근하는 것이 합당.
정보 출처 · 미비점
참고 자료: Berkshire Hathaway Q2 2026 10-Q·실적 릴리스(2026-08-08)·Q1 2026 10-Q(2026-05-02)·2025 연차보고서 및 그렉 애벌 첫 주주서한(2026-02-28)·2026-05 주주총회·회사 뉴스룸(berkshirehathaway.com). 주가·시총·P/B·BVPS는 2026-08-07~08 시장/데이터 확인치. FY2022~2025 과거 수치 및 별표(*)·근사 항목은 회사 공시·공개 재무 데이터 대조·근사치(근사치). 미비점(확인 필요): ① Q2 2026 실적은 2026-08-08(토) 발표·확인됨(영업이익 $12.98B·순이익 $25.67B·현금 $360.0B·자사주 $4,527M·주주자본 $747.9B·BVPS ~$349) — 다음 Q3 2026은 2026-11-07(토) 발표로 추정(미발표 수치는 미기입) ② FY2022~2025 영업이익·플로트·현금·BVPS·상장주식 포트폴리오 값 일부는 공개 데이터 대조 근사치(회사 원 공시와 차이 가능) ③ 상장주식 포트폴리오 규모는 13F/투자자산 정의에 따라 $260B대~$290B대로 편차(일본 5대 상사·BYD 등 회계 처리 상이, Q2 정확 규모 별도 확인) ④ Q2 2026 플로트·GEICO 콤바인드비율은 10-Q MD&A 상세 확인 필요(본 갱신은 플로트 ~$177B로 대체 유지 추정) ⑤ 사업 구성 비중(보험 34%·철도+에너지 22% 등)은 이익 성격별 개략치 ⑥ "적정 P/B 1.3~1.5배" 등 내재가치 프레임은 판단 프레임이며 외부 목표주가·추정 미사용 ⑦ 주가는 2026-08-07 종가(약 $521.80), 매매 전 최신가·52주밴드 재확인 ⑧ P/B ~1.49배는 주주자본 $747.9B÷B환산주식(약 21.4억주) 기준 BVPS ~$349로 산출 ⑨ BHE PacifiCorp 산불 소송 등 우발부채 규모는 별도 공시 확인 필요.
주요 출처 링크
· Berkshire Hathaway — Q2 2026 분기보고서(10-Q·실적, 2026-08-08): https://www.berkshirehathaway.com/qtrly/2ndqtr26.pdf
· BusinessWire — Berkshire Q2 2026 실적발표 일정 공지(2026-08-05):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60805236844/en/Berkshire-Hathaway-Inc.-Information-Regarding-Second-Quarter-Earnings-Release
· Berkshire Hathaway — Q1 2026 분기보고서(10-Q, 2026-05-02): https://www.berkshirehathaway.com/qtrly/1stqtr26.pdf
· BusinessWire — Berkshire Q1 2026 Earnings Release(2026-05-02):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60502322193/en/Berkshire-Hathaway-Inc.-First-Quarter-2026-Earnings-Release
· Berkshire Hathaway — 2026 News Releases(공식 뉴스룸): https://www.berkshirehathaway.com/news/2026news.html
· Forbes — Berkshire Q1 2026 Earnings as Greg Abel Takes the Wheel(2026-05-10): https://www.forbes.com/sites/bill_stone/2026/05/10/berkshire-hathaway-q1-2026-earnings-as-greg-abel-takes-the-wheel/
· Forbes — Berkshire Portfolio Shifts as Abel Reshapes Buffett's Playbook(2026-05-16): https://www.forbes.com/sites/bill_stone/2026/05/16/berkshire-portfolio-shifts-as-abel-reshapes-buffetts-playbook/
· CNN Business — Record cash pile in Greg Abel's first quarter as CEO(2026-05-02): https://www.cnn.com/2026/05/02/business/berkshire-hathaway-earnings-buffett
· PBS News — Buffett to remain chairman after Abel takes over as CEO in 2026: https://www.pbs.org/newshour/nation/warren-buffett-will-remain-berkshire-hathaway-chairman-after-greg-abel-takes-over-as-ceo-in-2026
· Stansberry Research — Analysis of Berkshire Q4 & FY2025 earnings: https://stansberryresearch.com/whitney-tilsons-daily/my-analysis-of-berkshire-hathaways-fourth-quarter-and-full-year-2025-earnings
· GuruFocus — BRK.B P/B Ratio(2026-07-17): https://www.gurufocus.com/term/pb-ratio/BRK.B
· SEC EDGAR 전체 공시(CIK 0001067983): https://www.sec.gov/cgi-bin/browse-edgar?action=getcompany&CIK=0001067983&type=10-K
· 주가·시총·밸류(대조용): https://stockanalysis.com/stocks/br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