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quity Research · Value Investing

The Campbell's Company ( CPB · NASDAQ )

한 줄 요약 논지 · 130여 년 된 미국 대표 식품 브랜드 하우스(Campbell's 수프·Goldfish·Rao's·Pepperidge Farm·Snyder's)를 거느린 소비재 스테이플이지만, 유기적 매출이 감소(FY25 −1%·Q3 FY26 −4%)하고 관세·볼륨 약세로 FY26 조정 EPS 가이던스가 연중 $2.40~2.55→$2.15~2.25로 하향되며 주가가 52주 고점 대비 약 −33% 하락, PER ~11배·배당수익률 ~6.8%·EV/조정EBIT ~11배까지 디레이팅된 — 전형적 "싸 보이는 소비재" 딥밸류/턴어라운드 케이스를
투자판단: 관찰(Watchlist) · 밸류트랩 주의 해자등급: B (Narrow·브랜드 기반·침식 중) 분류: 딥밸류·턴어라운드 (고배당)
시장 / 거래소
NASDAQ (2024년 NYSE→NASDAQ 이전)
섹터 / 산업
필수소비재 · 포장식품(Packaged Foods)
리서치 날짜
2026-07-08
회계연도 기준
FY2025(2025-08-03 종료) + Q3 FY2026
통화
USD (단위 표기: $M = 백만USD)
작성자
정보 최신성
FY2025 10-K·8-K(2025-09) · Q3 FY2026 8-K(2026-06-08) · 주가 2026-07-07
투자 성격
딥밸류/턴어라운드 (저PER·고배당·고레버리지)
이 템플릿은 두 가지 투자 렌즈로 종목을 검토합니다 — 해자·퀄리티 (버핏/멍거) 우량 경쟁우위 사업을 합리적 가격에, 자산·청산가치 (그레이엄/슐로스) 순자산 대비 극도로 싼 주식. Campbell's는 두 샘플(Mastercard·ADP)의 초우량 컴파운더와 달리 "싸지만 성장·수익성이 훼손 중인 성숙 소비재"로, 혼합(딥밸류·턴어라운드 + 배당) 성격입니다. 다만 순부채 $6.7B·영업권 $5.0B로 순유형자산이 크게 마이너스여서 그레이엄식 자산·청산가치 렌즈(섹션 6)의 하방 방어는 자산이 아니라 브랜드·현금흐름에 의존합니다 — 이 점을 명심하고 교차 검증하세요.

F/U이벤트 팔로우업 로그

최신 이벤트가 맨 위 · 실적발표 시 새 항목 추가
이 섹션은 실적발표·IR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갱신하는 로그입니다. 각 항목 제목은 YYYY-MM-DD · [이벤트명] f/u 형식이며, 클릭하면 해당 이벤트의 수치 변화·논지 영향·판단이 펼쳐집니다. 본문(섹션 0~14)의 관련 수치도 함께 제자리 수정하고, 변경 요약을 여기에 누적합니다.
2026-09 (예정) Q4·FY2026 연간 실적발표 f/u 예정 · 채움 대기

FY2026(2026-08-02 종료 예정)의 Q4·연간 실적은 통상 9월 초(전년 Q4는 2025-09 발표)에 공개됩니다. 발표 후 아래를 실제 수치로 채우세요. — 아래는 채워질 형식의 예시입니다.

이벤트 요약FY2026 연간·Q4 매출·조정 EPS 및 FY2027 가이던스 결과 한 줄 요약 …
핵심 수치 변화유기적 매출 __%(가이던스 −2~−1%) · 조정 EBIT __%(가이던스 −20~−17%) · 조정 EPS $__ (가이던스 $2.15~$2.25) · M&B/Snacks 세그먼트 마진 __%
논지 영향확인 필요볼륨 안정화 여부·관세 상쇄·디레버리징 진척에 따라 관찰 유지 / 매수 근접 / 밸류트랩 확정
본문 반영섹션 0·4(재무)·5(밸류)·8(주가)·13(모니터링) 수치 제자리 수정 예정
출처SEC 8-K·IR 릴리스 (발표 후 링크 삽입)
2026-07-08 리서치 최초 작성 (baseline) 리서치
기준 상태투자판단 관찰(Watchlist) · 해자등급 B(Narrow) · 현재가 $22.90(2026-07-07) · PER(TTM) ~11배 · 배당수익률 ~6.8% · 순부채/조정EBITDA ~3.5배
기준 실적FY2025 순매출 $10,253M(+6% 보고·−1% 유기적) · 조정 EBIT $1,487M(마진 14.5%) · 조정 EPS $2.97(−4%) · GAAP EPS $2.01 / Q3 FY2026 순매출 $2,366M(−4%) · 조정 EPS $0.50(−32%)
핵심 이슈FY2026 조정 EPS 가이던스 연중 하향: 기초 $2.40~$2.55 → Q3 시점 $2.15~$2.25(회사 공식 가이던스). 관세(COGS의 ~4%)·볼륨 약세·Snacks 부진이 원인.
다음 트리거2026-09월 Q4·FY2026 연간 실적 + FY2027 가이던스

0결론 요약

바쁜 미래의 나를 위한 한 페이지 요약. 이 섹션만 읽어도 판단이 서도록.

한눈에 보는 핵심 지표

현재가
$22.90
2026-07-07 (52주 $19.56~$34.18)
시가총액
약 $6.8B
발행주식 약 2.98억주
PER
약 11배
GAAP TTM · FY26E 조정 ~10배
P/B
약 1.7배
유형순자산은 마이너스(영업권 큼)
ROE / ROIC
~15% / ~8%
ROIC가 자본비용에 근접(가치창출 약함)
영업이익률
약 11%
조정 EBIT 마진 14.5%(FY25)
FCF 수익률
시총 ~10% / EV ~5%
FCF ~$705M(FY25)·레버리지 주의
순부채
약 $6.7B
순부채/조정EBITDA ~3.5배(높음)
투자 성격 분류
☐ 퀄리티·해자형   ☐ 딥밸류·자산형   ☑ 혼합(딥밸류·턴어라운드+배당)
종합 판단
☐ 매수   ☑ 관찰(Watchlist)   ☐ 패스

핵심 논지 (3줄 이내)

1) 미국 대표 식품 브랜드 하우스. Meals & Beverages(수프·소스·육수·Rao's, 매출의 ~59%)와 Snacks(Goldfish·Pepperidge Farm·Snyder's·Kettle 등 ~41%) 2개 세그먼트. FY2025 순매출 $10.25B(2023 Sovos Brands·Rao's 인수로 매출은 +6% 늘었으나 유기적으로는 −1%), 조정 EBIT 마진 14.5%, FCF ~$7억. 브랜드·유통·규모의 해자는 있으나 수프·스낵의 볼륨 감소로 코어가 정체.
2) 지금 이야기의 핵심은 "실적 하향의 연속". FY2026 들어 볼륨 약세 + 관세(COGS의 약 4%)가 겹쳐 회사가 조정 EPS 가이던스를 $2.40~2.55 → $2.15~2.25로 연중 하향(약 −24% YoY). Q3 FY2026 유기적 매출 −4%·조정 EPS −32%로 이익이 두 자릿수 감소 중. 주가는 52주 고점 대비 약 −33%, PER ~11배·배당수익률 ~6.8%.
3) 싸 보이지만 "싼 데는 이유가 있다". 밸류에이션(저PER·고배당·FCF수익률 시총 대비 두 자릿수)은 매력적이나, ①유기적 성장이 여전히 마이너스이고 ②순부채/EBITDA ~3.5배로 레버리지가 높아 배당·자사주 여력이 제한되며 ③GLP-1·PB(자체브랜드) 침투 등 구조적 역풍이 상존. "훌륭한 가격이되 훌륭한 기업은 아닌" 전형적 밸류 케이스 → 매수보다 관찰(볼륨 안정화·디레버리징 확인 후 진입)이 합당.

가장 큰 리스크 한 가지

"밸류트랩" — 구조적 볼륨 감소가 이어지며 저평가가 장기간 해소되지 않을 위험. Campbell's 매출은 성숙·저성장 카테고리(condensed 수프·염분 스낵)에 크게 노출돼 있고, GLP-1 체중감량 확산·건강 트렌드·PB(자체브랜드) 가격 침투가 볼륨을 계속 눌러왔다. 여기에 순부채 $6.7B(레버리지 ~3.5배)가 겹쳐, 이익이 감소하는 국면에서 배당(연 $459M)·이자 부담이 재무 유연성을 제약한다. 저PER·고배당이 "가치"가 아니라 "저성장·고부채에 걸맞은 가격"으로 굳어지면, 주가가 싼 채로 수 년을 머무를 수 있다(슐로스가 경계한 "가치가 실현되지 않는 싼 주식").

1사업 개요 · 이해 가능성 (대형사 — 사업 설명 집중 서술)

"내가 이 사업을 한 문단으로 남에게 설명할 수 있는가?" — 능력범위(circle of competence) 확인.

  • 무엇을 팔아 어떻게 돈을 버는가? (제품/서비스, 고객, 과금 구조)
    1869년 창업한 미국 최대급 포장식품 회사. 2024년 11월 사명을 Campbell Soup Company → The Campbell's Company로 변경(수프를 넘어 스낵·소스로 확장된 포트폴리오를 반영, 티커 CPB 유지). 사업은 브랜드 식품을 만들어 소매 유통망(대형마트·클럽·편의점·이커머스)과 푸드서비스에 파는 전형적 소비재(CPG) 모델 — 매출은 "브랜드 파워 × 매대 점유 × 가격/물량"으로 결정되고, 원가는 원재료(농산물·밀·감자·식용유·금속캔)·물류·인건비에 좌우된다. 고객은 최종 소비자이지만 직접 매입처는 대형 리테일러(Walmart·Costco·Kroger 등)여서 이들과의 협상력·프로모션이 중요하다.

    두 개의 보고 세그먼트로 구성 — ① Meals & Beverages(M&B, FY2025 매출의 약 59%): Campbell's 수프(condensed·Chunky·Well Yes!), Swanson 육수, Pacific Foods, Prego 파스타소스, Pace 멕시칸 소스, SpaghettiOs, V8 음료, 그리고 2024년 3월 인수한 Rao's(프리미엄 파스타소스)·Michael Angelo's. ② Snacks(약 41%): Pepperidge Farm(쿠키·크래커·Milano), Goldfish 크래커, Snyder's of Hanover 프레첼, Lance 샌드위치 크래커, Cape Cod·Kettle Brand 감자칩, Late July, Snack Factory Pretzel Crisps. FY2025 총매출 $10,253M, 조정 EBIT $1,487M, 조정 EPS $2.97, GAAP EPS $2.01. 매출의 대부분이 미국(북미 중심)이라 Mastercard·ADP와 달리 글로벌 성장 레버는 제한적이고, 성장은 브랜드 혁신·M&A·가격에 의존한다.

매출 구조 (세그먼트별, FY2025 순매출 $10,253M 기준)

Meals & Beverages ~59%
Snacks ~41%
M&B $6,050M — 수프·소스·육수·Rao's·V8 (영업이익 $1,076M, 마진 ~17.8%) Snacks $4,203M — Goldfish·Pepperidge Farm·Snyder's·Kettle (영업이익 $560M, 마진 ~13.3%)
세그먼트 이익률 주의: 위 마진은 회사 공시 세그먼트 영업이익 ÷ 세그먼트 순매출(FY2025). 세그먼트 영업이익 합계($1,636M)는 본사(corporate)·조정항목 차감 전 값으로, 회사 조정 EBIT $1,487M·GAAP 영업이익 $1,124M과는 다르다. M&B(마진 ~18%)가 Snacks(~13%)보다 수익성이 높다 — Rao's·수프의 브랜드 프리미엄이 크고, Snacks는 감자·식용유 등 원가 민감도와 프로모션 경쟁이 심하기 때문. 지역은 대부분 북미(미국). 출처: FY2025 8-K/10-K 세그먼트 disaggregation.

1-B. 수익원 심화 — 세그먼트·핵심 브랜드·경쟁력·마진 성격 추가 확장

① M&B — Campbell's 수프 (condensed·Chunky·Pacific)
미국 수프 시장 압도적 1위(condensed 수프 점유율 통상 50~60%대). 브랜드 인지도·매대 지배력이 해자. 경쟁력: "빨간 라벨" 아이콘·요리 재료(cooking) 수요. 약점: condensed 수프는 구조적 저성장/감소 카테고리, PB(자체브랜드) 침투. 마진: 높음(브랜드 프리미엄) — M&B 세그먼트 마진 ~18%의 핵심.
② M&B — 소스·이탈리안 소스 (Prego·Pace·Rao's)
Rao's(2024 Sovos 인수)는 프리미엄 파스타소스 고성장 브랜드로 M&B의 성장 엔진. Prego는 파스타소스 상위 브랜드, Pace는 멕시칸 소스 선두. 경쟁력: Rao's의 프리미엄·확장성. 경쟁: Ragú(Mizkan), Barilla, Newman's Own, PB. 마진: Rao's는 고마진 프리미엄, 전체 소스도 수익성 양호.
③ M&B — 육수·음료 (Swanson·V8)
Swanson 육수/스톡은 요리 필수재로 안정적, Pacific Foods(오가닉 육수·수프)는 자연식 채널 강점. V8은 야채주스 대표 브랜드(성장 성숙). 경쟁력: 카테고리 리더십·유통. 마진: 중~상. 약점: 음료(V8)는 저성장.
④ Snacks — Goldfish · Pepperidge Farm
Goldfish는 미국 크래커 대표 브랜드로 Snacks의 간판 성장축(특히 아동·가족). Pepperidge Farm은 쿠키(Milano)·빵·크래커의 프리미엄 브랜드. 경쟁력: 브랜드 충성도·혁신. 경쟁: Mondelez(Ritz·Oreo·Cheez-It은 Kellanova), PepsiCo. 마진: 상대적 고마진 스낵.
⑤ Snacks — 프레첼·감자칩 (Snyder's·Lance·Cape Cod·Kettle)
2018 Snyder's-Lance 인수로 확보한 솔티 스낵 라인. Snyder's(프레첼), Lance(샌드위치 크래커), Cape Cod·Kettle Brand(프리미엄 감자칩). 경쟁: PepsiCo/Frito-Lay(압도적 1위)·Utz·PB. 마진: 상대적 저마진(감자·식용유 원가·프로모션 경쟁) — Snacks 세그먼트 마진을 ~13%로 낮추는 요인.
⑥ 원가·공급망 (마진의 스윙 요인)
원재료(밀·감자·식용유·토마토·금속캔)·물류·인건비가 마진을 좌우. FY2026 관세가 COGS의 약 4%로 추정(캔용 철강 등)되고 회사는 그중 ~60% 상쇄 노력. 비용절감 프로그램을 $250M→$375M(FY2028까지)로 상향(FY25까지 ~$145M 달성)해 마진을 방어. 마진 방향: 원가·관세 역풍 vs 비용절감의 줄다리기.
핵심 요지: 포트폴리오의 성장축은 Rao's(프리미엄 소스)·Goldfish(스낵)이고, 정체·감소축은 condensed 수프·일부 음료·솔티 스낵이다. 회사의 전략은 ①프리미엄·성장 브랜드로 믹스 상향 ②비용절감으로 마진 방어 ③Snacks 볼륨 회복. 문제는 코어 볼륨이 아직 마이너스여서, 프리미엄 믹스와 비용절감만으로는 유기적 성장을 플러스로 돌리지 못하고 있다는 점.
  • 산업의 구조와 위치 (시장규모, 성장률, 밸류체인 내 위치)
    미국 포장식품은 크지만 성숙·저성장(대체로 물가+저물량) 산업. Campbell's는 수프·소스·크래커·프레첼 등 여러 카테고리의 1~2위 브랜드를 보유해 매대·유통에서 강한 위치. 밸류체인상 "브랜드 소유·제조사"로서 리테일러에 납품하며, 최근 리테일러의 PB(자체브랜드) 확대가 구조적 압박. 산업 성장은 낮아, 회사 성장은 M&A(Sovos/Rao's)·혁신·가격에 의존해왔다. 코로나 시기 '집밥' 특수가 지난 뒤 볼륨 정상화(감소) 국면.
  • 주요 경쟁사와 시장점유율
    수프·식사: General Mills(Progresso·수프), Kraft Heinz, Conagra(Healthy Choice·Marie Callender's), Nestlé, 그리고 PB(자체브랜드). Campbell's는 미국 수프 1위(통상 50~60%대 점유). ② 소스: Ragú(Mizkan)·Barilla·Newman's Own — Rao's/Prego/Pace로 경쟁. ③ 스낵: PepsiCo/Frito-Lay(솔티 스낵 압도적 1위), Mondelez·Kellanova(크래커), Utz, PB. Campbell's는 카테고리별 선두~상위이나, 스낵에서 Frito-Lay의 규모·PB의 가격이 구조적 열위 요인. 회사는 개별 점유율을 상세 공표하지 않음(외부 추정은 배제).
  • 이 사업은 10년 뒤에도 지금과 비슷하게 존재할까? (예측 가능성)
    존속은 확실, 성장·수익성은 불확실. 사람은 계속 수프·소스·스낵을 먹고 Campbell's·Goldfish·Rao's 브랜드는 10년 뒤에도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무엇을 하는 회사인가"는 예측 가능). 불확실한 것은 볼륨의 방향 — 건강 트렌드·GLP-1·PB 침투가 코어 카테고리를 계속 누를지, 아니면 프리미엄·편의 수요가 이를 상쇄할지. "브랜드는 남지만 이익이 성장하느냐"가 관건 → 예측 가능성 중간.

2경쟁우위 · 경제적 해자 버핏/멍거

해자의 종류·폭·지속성(추세)이 핵심. "무엇이 경쟁자의 침투를 막는가?"

해자 요약 — 강점 & 약점

아이코닉 브랜드 · 카테고리 리더십 (핵심 해자)
Campbell's(수프 미국 1위)·Goldfish·Rao's·Prego·Pepperidge Farm 등 100년 넘게 축적된 브랜드 자산. 소비자 인지·신뢰가 매대 점유와 반복구매로 이어진다. 다만 브랜드 파워가 가격결정력으로 온전히 전환되지 못하는 카테고리(PB 대체가 쉬운 수프·스낵)가 섞여 있음.
규모·유통·매대 지배 (원가+접근성 우위)
전국 제조·물류망과 대형 리테일러와의 관계로 매대(shelf space) 확보·프로모션 효율에서 우위. 신규 진입자가 전국 유통·브랜드 인지를 처음부터 구축하기 어렵다. 규모의 경제로 비용절감($375M 프로그램) 여지.
M&B의 상대적 수익성·안정성
Meals & Beverages 세그먼트 마진 ~18%로 방어적. 수프·육수·소스는 경기와 무관한 필수 식재료 성격이라 현금흐름이 안정적(FCF ~$7억/년). Rao's 편입으로 프리미엄 성장 브랜드 확보.
코어 카테고리의 구조적 볼륨 감소
condensed 수프·일부 음료·솔티 스낵은 저성장/감소 카테고리. 유기적 매출이 FY2025 −1%·Q3 FY2026 −4%로 물량이 빠지는 중. 브랜드가 있어도 카테고리가 줄면 해자가 좁아진다.
PB(자체브랜드)·Frito-Lay의 협공 + 제한적 가격결정력
인플레 후 소비자가 가성비를 찾으며 리테일러 PB가 수프·스낵에서 점유를 잠식. 스낵은 PepsiCo/Frito-Lay의 압도적 규모에 눌린다. 최근 몇 년 큰 폭 가격 인상 뒤 볼륨 이탈이 나타나 "무제한 가격결정력"이 아님이 드러남.
높은 레버리지 → 해자 강화 재투자 여력 제약
Snyder's-Lance·Sovos 인수로 순부채 $6.7B·영업권 $5.0B. 이익 감소 국면에서 이자·배당 부담이 크고, 브랜드 재투자(마케팅·혁신)나 추가 M&A 여력이 제한된다.

해자 유형 진단

해당되는 항목에 근거를 적으세요 (해당 없으면 "없음")
해자 유형근거 / 정량 지표강도
무형자산 (브랜드·특허·라이선스)Campbell's·Goldfish·Rao's·Prego 등 100년+ 브랜드, 수프 미국 1위중~강
전환비용 (Switching cost)소비재 특성상 낮음 — 소비자가 언제든 타 브랜드/PB로 전환 가능
네트워크 효과없음 (해당 없음)없음
원가우위 (규모·유통)전국 제조·물류·매대 지배, 비용절감 $375M 프로그램
효율적 규모 (틈새 독과점)수프·특정 소스에서 카테고리 리더 과점(스낵은 열위)

해자의 증거 — 수익성 지표 추세 (회계연도 7~8월 종료, 회사/데이터 소스)

지표FY2021FY2022FY2023FY2024FY2025
매출성장률 (%)1936
유기적 매출성장률 (%)~4~9~0−1
매출총이익률 (%)33.230.731.230.830.4
GAAP 영업이익률 (%)18.213.614.010.411.0
순이익률 (%)11.88.89.25.95.9
핵심 관찰: 매출총이익률이 33%→30%로 서서히 하락하고, GAAP 영업이익률은 인수·구조조정·감액 등 조정항목으로 변동성이 크다(FY2021은 사업 매각차익 등으로 높게, 이후 정상화). 조정 EBIT 마진은 FY2025 14.5% 수준. Mastercard(57%)·ADP(26%)와 달리 마진이 낮고(원가 민감), 성장도 유기적으로 마이너스라는 점이 해자의 '폭·추세'가 이 둘보다 약함을 보여준다. ROIC(~8%)가 자본비용(대략 7~9%)에 근접해 초과수익 창출이 뚜렷하지 않은 점도 퀄리티 컴파운더와의 결정적 차이. 출처: 회사 공시 및 데이터 소스(FY 수치).
  • 가격결정력(Pricing power)이 있는가?
    제한적. 인플레 국면에 큰 폭 가격 인상을 관철했으나, 그 뒤 볼륨/믹스가 마이너스(Q3 FY2026 M&B 볼륨/믹스 −5%, Snacks −6%)로 돌아서 "가격을 올리면 물량이 빠지는" 탄력성이 확인됐다. Rao's 같은 프리미엄은 가격결정력이 있으나, condensed 수프·솔티 스낵은 PB 대체 압력으로 가격결정력이 약하다. 순 net price realization은 +1~2%대로 인플레를 겨우 방어하는 수준.
  • 해자는 넓어지고 있는가, 좁아지고 있는가?
    혼재 — 전반적으로 좁아지는 쪽. 프리미엄(Rao's)·Goldfish로 믹스를 넓히려 하지만, 코어 볼륨 감소·PB 침투·스낵 부진으로 세그먼트 이익이 감소(FY2025 Snacks 영업이익 −14%, Q3 FY2026 −32%). 비용절감이 마진을 방어하나 톱라인 훼손을 상쇄하지 못하는 국면 → 해자의 '추세'는 부정적.
  • 재투자 활주로 — 벌어들인 현금을 높은 수익률로 재투자할 여지가 있는가?
    제한적. FCF ~$705M(FY25) 중 상당 부분이 배당($459M)·이자·capex($426M)로 나가고, 순부채 $6.7B 디레버리징이 우선순위라 대규모 재투자·M&A 여력이 크지 않다. 유기적 재투자처(신제품·프리미엄)는 있으나 ROIC ~8%로 초과수익 재투자 활주로가 좁다. 자사주 매입은 FY2025 약 $62M으로 소규모.

3경영진 · 자본배분

"유능하고 정직한가, 그리고 주주를 위해 자본을 배분하는가?"

  • 오너/경영진의 지분율과 인센티브 정렬
    CEO Mick Beekhuizen(2025년 초 취임, 前 CFO·前 M&B 사장). 전임 Mark Clouse가 NFL(워싱턴 커맨더스) 임원으로 이직하며 승계. 전문경영인 체제이나, 역사적으로 창업가문(Dorrance 후손)이 상당 지분을 보유해 이사회에 영향력이 있는 가족 영향 기업이라는 특징(완전한 지주회사 지배는 아님). 경영진 보수는 매출·조정 EPS·TSR 등 성과 연동. 신임 CEO 체제에서 Snacks 회복·비용절감 실행이 핵심 과제.
  • 자본배분 이력 — 자사주매입·배당·재투자·M&A
    M&A 확장: 2018 Snyder's-Lance(스낵), 2024-03 Sovos Brands(Rao's) 약 $2.7B 인수로 포트폴리오를 넓혔으나 부채가 크게 증가. 2026-05 Rao's 소스 제조사 La Regina 지분 49% 인수. ② 배당: 연 $1.56($0.39/분기), FY2025 현금배당 $459M 지급. 단, Campbell's는 배당 아리스토크랫이 아님(2001년 배당 삭감 이력, 이후 수년간 동결 구간 존재) — ADP식 '수십 년 연속 인상'과는 성격이 다르다. ③ 자사주: FY2025 약 $62M로 소규모(부채 상환 우선). 종합: 성장을 위한 차입 인수 → 현재는 디레버리징·배당 방어 국면. 인수 타이밍·가격의 성패가 향후 ROIC를 좌우.
  • 과거 발언 대비 실행 (약속을 지켰는가?), 회계의 보수성/투명성
    최근 트랙레코드는 아쉬움 — FY2026 조정 EPS 가이던스를 연중 하향($2.40~2.55 → $2.15~2.25)해 "가이던스 신뢰"에 흠집. 다만 하향의 상당 부분은 관세·거시 볼륨이라는 외생 요인이고 회사가 이를 투명하게 커뮤니케이션한 점은 긍정적. 회계는 GAAP·조정(Non-GAAP)을 병기하며, 조정항목은 주로 인수 관련 상각·구조조정·감액. 인수로 영업권·무형자산이 크고, 향후 감액(impairment) 리스크에 유의(과거 스낵·인수 자산 감액 이력).
  • 거버넌스·오너 리스크
    전문경영·창업가문 영향의 혼합. 유의점: ① 가족 지분·이사회 영향이 지배구조 안정성을 주나 소액주주와 이해가 항상 일치하진 않음 ② 높은 레버리지가 자본배분 자율성을 제약 ③ 신임 CEO의 턴어라운드 실행력이 미검증 ④ 대규모 인수의 통합·감액 리스크. 오너 리스크 자체는 낮으나 실행·재무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크다.

4재무 분석

추세와 질(質)을 본다 — 성장의 방향, 이익의 현금 전환, 재무 건전성.

단위: 백만USD ($M) · 회계연도(7~8월 종료) · 출처: 회사 공시/데이터 소스
항목FY2021FY2022FY2023FY2024FY2025
매출액8,4768,5629,3579,63610,253
영업이익(GAAP)1,5451,1631,3121,0001,124
순이익(GAAP)1,002757858567602
영업현금흐름(OCF)~1,466~1,184~1,140~1,1861,131
잉여현금흐름(FCF)760939773668705
희석 EPS(GAAP)3.292.512.851.892.01
조정 EPS(회사)~3.00~2.85~3.003.082.97
단위·주석: OCF/조정 EPS의 일부(~ 표기)는 연도별 근사·재구성 값이며, 확정 수치는 각 연도 10-K를 참조. capex FY2025 $426M → FCF $705M(= OCF $1,131M − capex). 조정 EPS는 FY2024 $3.08 → FY2025 $2.97(−4%) → FY2026E $2.15~$2.25(−26~−23%)감소 추세가 핵심.

재무 건전성 (FY2025 기준)

순부채순부채/조정EBITDA총자기자본영업권+무형
약 $6,725M약 3.5배 (높음)$3,904M영업권 $4,991M (+무형 다수)
레버리지가 이 회사의 핵심 재무 리스크. 총부채 $6,857M·현금 $132M → 순부채 $6,725M. 조정 EBITDA(대략 조정 EBIT $1,487M + 감가상각 ~$0.4B ≈ $1.9B) 대비 순부채 ~3.5배는 소비재 우량주 대비 높은 편. 이익이 감소하는 국면(FY26 조정 EBIT −17~−20%)에서는 이 비율이 더 올라갈 수 있어 디레버리징이 자본배분 1순위가 된다. 자기자본 $3.9B 대부분이 영업권·무형(합계 $5B+)이라 유형순자산(TBV)은 크게 마이너스.
  • 이익이 현금으로 전환되는가? (순이익 vs FCF 괴리, 운전자본 추세)
    현금 전환은 양호. FCF가 GAAP 순이익을 상회하는 해가 많다(감가상각·조정항목이 순이익을 눌러도 현금은 견조). FY2025 FCF $705M > 순이익 $602M. 소비재 특성상 운전자본이 비교적 안정적이고 현금창출 자체는 견실하다 — 이것이 고배당·저PER의 근거. 다만 FCF의 상당 부분이 배당·이자·capex로 이미 배분됨.
  • 회계상 주의 신호 (일회성 이익, 매출채권/재고 급증, 잦은 조정항목 등)
    유의: ① 잦은 조정항목(인수 상각·구조조정·감액)으로 GAAP↔조정 괴리가 큼 ② 대규모 영업권·무형자산 → 향후 감액(impairment) 리스크(특히 스낵·인수 브랜드 성과 부진 시) ③ 인수로 매출이 늘어 보이나 유기적으로는 감소(FY25 +6% 보고 vs −1% 유기적)한 점을 항상 분리해서 볼 것. 매출채권·재고의 이상 급증 신호는 현재 두드러지지 않음.

5밸류에이션 A — 퀄리티 / 내재가치 버핏

"훌륭한 기업을 적정 가격에." 미래 현금창출력 기준 내재가치와 안전마진.

멀티플 / 지표현재과거 평균(참고)동종업계(참고)코멘트
PER (GAAP TTM)약 11배~15~17배~15~18배역사·업종 대비 저평가, 단 EPS 감소 중
PER (FY26E 조정)약 10.3배FY26 조정 EPS $2.20(중간) 기준
EV/조정EBIT약 11배~13~15배~14~17배EV≈$13.6B(시총+순부채)/조정EBIT
FCF 수익률 (시총 기준)약 10%단, EV 기준으론 ~5%(부채 반영)
배당수익률약 6.8%~2.5~3.5%~3~4%주가 하락으로 상승·페이아웃 ~70%
  • 내재가치 추정 (정상화 이익 × 적정배수) — 가정과 함께
    정상화 이익 접근: FY2026E 조정 EPS $2.15~$2.25를 저점으로 보고, 턴어라운드가 성공해 정상화 조정 EPS를 $2.4~$2.8로 가정. 여기에 성숙 소비재 적정 PER 12~14배를 적용하면 내재가치 대략 $29~$39 범위. 단, 이는 "볼륨이 최소한 안정(0% 내외)되고 마진을 방어한다"는 턴어라운드 성공 가정에 의존. 만약 유기적 매출이 계속 −2~−4%로 빠지면 정상화 EPS 가정 자체가 하향되어 내재가치는 $22~$27로 낮아진다. 즉 내재가치가 시나리오(볼륨 회복 여부)에 매우 민감. — 이 추정은 회사 공식 가이던스(조정 EPS 범위)를 출발점으로 한 보수적 자체 계산이며 애널리스트 컨센서스는 사용하지 않음.
  • 추정 내재가치 vs 현재가 → 안전마진 (%)
    현재가 $22.90. 턴어라운드 성공 시 내재가치 $29~$39 → 안전마진 약 20~40%. 그러나 볼륨 감소 지속 시 내재가치 $22~$27 → 안전마진 거의 없음. 안전마진의 존재 여부가 "볼륨이 안정되느냐" 하나에 달려 있어, 확정적 저평가라 보기 어렵다.
  • "이 회사 전체를 이 시총에 통째로 산다면?" 오너 관점 판단
    EV 약 $13.6B(시총 $6.8B + 순부채 $6.7B)에 조정 EBIT ~$1.5B·FCF ~$0.7B의 브랜드 식품군을 사는 셈 → EV/EBIT ~11배, FCF/EV ~5%. "안정 현금흐름 브랜드 자산"으로는 합리적~다소 싼 가격이나, $6.7B 부채를 함께 떠안고 유기적 성장이 마이너스라는 점에서 "훌륭한 사업을 싸게"라기보다 "평범해진 사업을 싸게"에 가깝다.

6밸류에이션 B — 자산 / 청산가치 그레이엄 · 슐로스

"자산 대비 얼마나 싼가." 최악의 경우에도 손실이 제한되는 하방 방어. 넷넷·NCAV 중심.

결론 먼저: Campbell's는 그레이엄식 자산주가 전혀 아니다. 순부채 $6.7B·영업권+무형 $5B+로 순유동자산가치(NCAV)와 유형순자산은 크게 마이너스다. 따라서 하방 방어는 "청산 시 자산"이 아니라 브랜드가 창출하는 지속 현금흐름·인수매력에 의존한다. 아래 표의 자산 지표는 형식상 채우되, 이 종목의 하방은 "현금흐름이 이 밑으로는 안 빠진다"는 이익 기반 논리로 봐야 한다.
순유동자산가치(NCAV) — 개념상 산출(단위 $M, FY2025 근사)
항목금액항목금액
유동자산 합계~$2.0B (근사)총부채~$11.6B
(-) 재고·채권 할인조정보수적 차감순부채$6,725M
= 순유동자산가치(NCAV)크게 마이너스주당 NCAV음(−)
지표지표
PBR (주가/순자산)약 1.7배주가 / NCAV해당 없음(NCAV 음)
PBR (유형자산 기준)음(−) · TBV 마이너스넷넷 여부아니오
하방 근거청산가치가 아니라 브랜드 현금흐름·M&A 매력(경쟁사/PEF가 인수할 만한 브랜드군)이 하방을 형성
  • 숨은 자산 / 부실 자산
    숨은 가치(+): Rao's·Goldfish·Campbell's·Pepperidge Farm 등 독립적으로 인수가치가 큰 브랜드. 사업부 분할·매각 시 부분 합(sum-of-the-parts)이 현 EV보다 클 수 있다(행동주의·PEF의 잠재 관심). 부실 위험(−): 대규모 영업권·무형자산($5B+)은 성과 부진 시 감액될 수 있는 '장부상 자산'이며 청산가치가 없다. 순부채 $6.7B가 자산가치를 상쇄.
  • 현금소각 속도 — 저평가가 유지되는 동안 회사가 가치를 파괴하고 있지 않은가?
    현금소각은 아님 — 여전히 FCF ~$7억을 창출하고 흑자·배당을 유지. 다만 이익이 감소하고 배당·이자로 현금이 빠져 디레버리징이 더디면 가치 축적이 느리다. 슐로스식 우려("싼 채로 가치가 파괴")보다는 "싼 채로 성장이 정체"에 가깝다.
  • 배당 이력 / 자산의 현금화 가능성 — 가치가 실현될 경로가 있는가?
    배당수익률 ~6.8%로 기다리는 동안 현금 수취는 가능(단 페이아웃 ~70%로 성장·안전마진은 크지 않음). 가치 실현 경로는 ①볼륨 안정→멀티플 리레이팅비용절감으로 마진 회복사업부 매각/분할(브랜드 현금화) ④행동주의/피인수. 자산 청산이 아니라 영업 정상화·전략 이벤트가 실현 경로다.

7전방 시장 트렌드 · 순풍 & 역풍

기업 밖의 구조적 흐름 — 산업 수요, 규제, 기술 변화가 유리한가 불리한가.

↑ 가성비·집밥 수요 (경기 둔화 시 방어적)
경기 둔화·물가 부담기에 외식 대신 집에서 요리·간편식 수요가 늘면 수프·소스·육수 같은 재료형 제품에 유리. 필수소비재 특유의 방어적 수요.
↑ 프리미엄·편의 믹스 (Rao's·Goldfish)
프리미엄 소스(Rao's)·인기 스낵(Goldfish)은 카테고리 내 성장. 믹스 상향으로 마진·성장을 부분적으로 끌어올릴 여지.
↑ 비용절감 프로그램 ($375M, FY2028까지)
비용절감 목표를 $250M→$375M로 상향(FY25까지 ~$145M 달성). 원가·관세 역풍을 일부 상쇄하고 마진을 방어하는 자구책.
↓ GLP-1(체중감량약)·건강 트렌드
GLP-1 확산과 저염·저가공 선호가 염분 스낵·가공식품 볼륨에 구조적 역풍. Snacks 세그먼트 부진의 배경 중 하나.
↓ PB(자체브랜드) 침투 + 소비자 가격저항
인플레 후 소비자가 더 싼 PB로 이동하며 수프·스낵에서 점유 잠식. 가격 인상 뒤 볼륨 이탈이 나타나 톱라인을 압박.
↓ 관세·원가 인플레
FY2026 관세가 COGS의 약 4%로 추정(캔용 철강 등)되어 이익을 압박 — 회사는 EPS 하향의 상당분을 관세로 설명. ~60% 상쇄 노력 중이나 순부담 존재.
종합: 방어적 수요·프리미엄 믹스·비용절감(순풍) vs GLP-1·PB·관세(역풍). 현재는 역풍이 우세해 유기적 매출·이익이 감소 중. 순풍이 역풍을 넘어서는 신호(볼륨 플러스 전환)가 관찰의 핵심 트리거.

8주가 동향 & 재평가 촉발 원인

최근 주가가 왜 이렇게 움직였나 — 그리고 그것이 "해자 훼손"인지 "일시적 역풍"인지.

1
가이던스 연중 하향 (실적 쇼크의 누적)
FY2026 조정 EPS 가이던스가 기초 $2.40~2.55에서 Q3 시점 $2.15~2.25로 하향. "이익이 계속 깎이는" 흐름이 주가 디레이팅의 직접 원인.
2
Snacks·코어 볼륨 부진
Q3 FY2026 Snacks 영업이익 −32%, 볼륨/믹스 −6%. 유기적 매출 −4%로 물량이 빠지는 구조적 우려가 밸류에이션을 눌렀다.
3
필수소비재 섹터 디레이팅 + GLP-1·PB 서사 + 고금리
GLP-1·PB 침투 서사와 고금리(고배당주 상대 매력↓)로 포장식품 섹터 전반이 디레이팅. 높은 레버리지가 이를 증폭.
핵심 판단: 현재 하락은 "일시적 역풍(관세·볼륨)"과 "구조적 우려(GLP-1·PB·저성장)"가 섞여 있다. condensed 수프·솔티 스낵의 구조적 저성장은 해자의 완만한 침식에 가깝고, 관세·거시 볼륨은 사이클적이다. 따라서 "명백한 매수 기회(시장 오해)"라기보다 "밸류에이션은 싸지만 펀더멘털이 아직 바닥을 확인하지 못한" 상태 → 볼륨 안정·가이던스 상향 확인 전까지는 관찰.
→ 판단: 구조적 우려가 완전히 해소되진 않았으나, 밸류에이션(PER ~11배·배당 ~6.8%)에 상당히 반영. "해자 훼손 심화"로 확정하기엔 이르고, "사이클적 저점 형성 중"일 가능성 → 관찰(Watchlist) 유지, 볼륨 플러스 전환·디레버리징 시 매수 검토.

9Bull / Bear Case

강세론과 약세론을 나란히. 약세론을 진지하게 쓸수록 좋은 리서치.

▲ Bull Case
  • 밸류에이션·인컴: PER ~11배·배당수익률 ~6.8%·FCF수익률(시총) ~10%로, 저점 부근이라면 기다리는 동안 현금 수취 + 리레이팅 여지.
  • 턴어라운드 레버: 비용절감 $375M·프리미엄 믹스(Rao's·Goldfish)·관세 상쇄가 실행되면 마진·EPS 반등 가능.
  • 방어적 현금흐름: 필수 식재료 브랜드로 경기 방어적, FCF ~$7억 안정. 디레버리징 진전 시 자기자본 가치 상승.
  • 전략 이벤트: 강력한 브랜드군(sum-of-the-parts)·행동주의/사업부 매각/피인수 가능성이 하방을 방어하고 상방 촉매가 될 수 있음.
▼ Bear Case
  • 밸류트랩: 유기적 매출이 계속 마이너스면 저PER·고배당이 "싼 값"이 아니라 저성장에 걸맞은 값으로 굳어져 수 년 정체.
  • 구조적 볼륨 감소: GLP-1·PB·건강 트렌드가 수프·염분 스낵 볼륨을 계속 잠식.
  • 레버리지: 순부채/EBITDA ~3.5배 — 이익 감소기 배당·재투자·M&A 여력 제약, 금리·감액 리스크.
  • 배당 성장 정체/삭감 위험: 페이아웃 ~70% + EPS 감소 → 배당 인상 여력이 작고, 최악의 경우 배당 압박(아리스토크랫 아님).

10리스크 · 반대 논거 (Pre-mortem)

"3년 뒤 이 투자가 실패했다면 무엇 때문이었을까?" 강세론이 아닌 약세론을 진지하게.

  • 사업/해자 훼손 리스크 (구조적 볼륨·경쟁)
    GLP-1·건강 트렌드·PB 침투로 코어 카테고리 볼륨이 구조적으로 감소하고, 스낵에서 Frito-Lay·PB에 점유를 잃으면 브랜드 해자가 서서히 훼손. 가격 인상 여력도 소진.
  • 재무/유동성 리스크
    순부채 $6.7B·레버리지 ~3.5배. 이익 감소 국면에서 이자·배당 부담이 크고, 금리·리파이낸싱·영업권 감액 리스크. 디레버리징이 지연되면 자본배분 유연성 상실.
  • 밸류에이션·심리 리스크 (밸류트랩 여부)
    가장 큰 리스크. 유기적 성장이 마이너스인 한, 저PER·고배당이 리레이팅으로 이어지지 않고 장기간 싼 채로 방치될 수 있다. 소비재 저성장주의 전형적 밸류트랩 패턴.
  • 거버넌스·실행 리스크
    신임 CEO의 턴어라운드 실행력 미검증, 대규모 인수(Sovos)의 통합·시너지·감액 리스크, 가족 지분 영향과 소액주주 이해 정렬.
  • 내 논지가 틀렸음을 알려줄 신호 (Kill criteria)
    ① 유기적 매출이 2개 분기 연속 −3% 이상 악화 ② 조정 EBIT 마진 13% 하회 지속 ③ 순부채/EBITDA 4배 초과배당 동결·삭감 시사 ⑤ 대규모 영업권 감액 ⑥ Snacks 점유 추가 하락. → 이 중 다수 발생 시 "밸류트랩 확정"으로 보고 관찰 제외.

11촉매 (Catalyst) · 가치 실현 경로

특히 딥밸류는 "언제·어떻게 저평가가 해소될까"가 관건.

  • 잠재 촉매
    유기적 매출 플러스 전환(볼륨 안정) — 가장 강력한 리레이팅 촉매 ② 비용절감 $375M 달성·마진 회복으로 조정 EPS 반등 ③ 관세 완화/상쇄 성공디레버리징(순부채/EBITDA 3배 이하)로 재무 리스크 축소 ⑤ 사업부 매각·분할 등 포트폴리오 재편(sum-of-the-parts 실현) ⑥ 행동주의/피인수 — 강력 브랜드군은 전략적 인수 대상. ⑦ 금리 인하 시 고배당주 재평가.
  • 예상 보유 기간 / 재평가 트리거
    2~4년의 턴어라운드 관점. 트리거: 분기 유기적 매출·볼륨의 방향 전환, FY2027 가이던스, 비용절감 진척, 순부채 감소. 매수 전환은 "유기적 매출 안정 + 디레버리징 확인"을 조건으로.

12체크리스트 — 두 렌즈로 교차 검증

퀄리티 · 해자 버핏

  • 사업을 이해할 수 있다 브랜드 식품 — 단순·예측 가능(볼륨 방향은 불확실)☑예 ☐아니오
  • ~지속가능한 해자가 있다 브랜드·규모는 있으나 ROIC ~8%로 초과수익 약함·침식 중△ 부분적
  • 가격결정력이 있다 가격 인상 후 볼륨 이탈 — 제한적☐예 ☑아니오
  • ~경영진이 유능하고 정직하다 신임 CEO 실행력 미검증·가이던스 하향△ 관찰
  • 재무구조가 견고하다 순부채/EBITDA ~3.5배로 높음☐예 ☑아니오
  • ~합리적 가격 + 안전마진 싸지만 안전마진은 볼륨 회복 가정에 의존△ 조건부

자산 · 딥밸류 그레이엄 · 슐로스

  • 순자산 대비 크게 싸다 PBR 1.7배·유형순자산 마이너스 — 자산주 아님☐예 ☑아니오
  • 부채가 적다 순부채 $6.7B·레버리지 높음☐예 ☑아니오
  • 하방이 자산으로 방어된다 청산가치 아님 — 브랜드 현금흐름이 하방☐예 ☑아니오
  • 지속적 적자/현금소각이 아니다 흑자·FCF ~$7억 유지☑예 ☐아니오
  • 배당 또는 흑자 이력 장기 배당 지급(단 아리스토크랫 아님·2001 삭감 이력)☑예 ☐아니오
  • ~분산 전제 턴어라운드·밸류는 개별 확신보다 바스켓·분할 진입 권장△ 권장
교차 검증 결론: 버핏식 "퀄리티"로는 경계선 이하(가격결정력·재무·해자 추세가 약함), 그레이엄식 "자산 저평가"로도 부적합(자산이 마이너스). 이 종목은 "저PER·고배당의 턴어라운드 베팅"이며, 슐로스 원칙대로 개별 확신보다 분산·분할 진입명확한 Kill criteria로 접근하는 것이 합리적.

13모니터링 체크리스트 (매수/관찰 중 추적)

보유·관찰 중 무엇을 지켜볼 것인가 — 특히 논지를 무너뜨릴 신호(Kill signal).

항목지켜볼 내용상태
다음 실적Q4·FY2026 연간 + FY2027 가이던스2026-09월(예정)
핵심 KPI유기적 매출·볼륨/믹스(플러스 전환 여부), Snacks 세그먼트 이익최우선
마진조정 EBIT 마진(≥14% 방어), 비용절감 $375M 진척, 관세 상쇄
재무·자본배분순부채/EBITDA(→3배 이하 목표), 배당 유지·페이아웃, 자사주
논지 훼손 신호유기적 매출 −3% 이상 악화 지속·마진 13% 하회·레버리지 4배 초과·배당 삭감·영업권 감액Kill criteria

14최종 투자 판단

투자 논지강력한 브랜드군(수프 1위·Goldfish·Rao's)과 안정 현금흐름을 가진 성숙 소비재가 유기적 매출 감소·관세·고레버리지로 PER ~11배·배당 ~6.8%까지 디레이팅.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이나 펀더멘털 바닥(볼륨 안정)이 미확인이라 확정적 저평가는 아님.
해자 등급B (Narrow) — 브랜드·규모 기반이나 가격결정력 약화·코어 볼륨 감소로 침식 추세. 초과수익(ROIC ~8%) 뚜렷하지 않음.
밸류에이션현재가 $22.90 · 내재가치 시나리오 $22~$39(볼륨 회복 여부에 좌우). 안전마진은 조건부(턴어라운드 성공 시 20~40%, 실패 시 거의 없음).
기대수익 / 리스크상방: 볼륨 안정+리레이팅+배당 → 연 10%+ 총수익 가능. 하방: 밸류트랩·감액·배당 압박. 비대칭성은 중립~약간 긍정(고배당이 완충).
확신도☐ 상   ☑ 중   ☐ 하 — 밸류에이션 하방은 어느 정도 방어되나 턴어라운드 성공 확신은 중간.
제안 비중관찰 종목. 진입 시 소량·분할 접근 권장(딥밸류 바스켓의 일부). 볼륨 플러스·디레버리징 확인 시 비중 확대.
최종 결정☐ 매수   ☑ 관찰(Watchlist)   ☐ 패스 — "싼 가격 + 고배당"은 매력적이나 유기적 성장의 바닥 확인이 매수의 전제. 그 전까지는 관찰.
※ 본 문서는 EDGAR 공시·회사 IR 자료를 기반으로 한 리서치 프레임워크이며 투자 권유가 아님. 어닝 추정치는 애널리스트 컨센서스를 배제하고 회사 공식 가이던스(FY2026 조정 EPS $2.15~$2.25 등)만 사용했으며, 해당 값은 본문·주석에 출처를 명시함.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

정보 출처 · 미비점

사용 자료: SEC EDGAR 10-K(FY2025)·10-Q(Q3 FY2026)·8-K, 회사 IR 실적 릴리스(Q3 FY2026·FY2025/FY2026 가이던스), 회사 뉴스룸(사명 변경·CEO 승계·Sovos 인수), 시장가 데이터(주가·시총·배당, 2026-07-07 기준).
미비점·확인 필요: ① FY2021~2023 유기적 성장률·조정 EPS·OCF의 일부는 근사/재구성 값(~) — 각 연도 10-K로 확정 필요 ② 세그먼트 마진은 회사 세그먼트 영업이익 기준(본사 배분 전) ③ NCAV·유동자산 근사치는 개념 예시 — 정확한 대차대조표 항목은 10-K 확인 ④ 조정 EBITDA·순부채/EBITDA는 개략 계산 ⑤ 미국 카테고리 점유율은 회사 미공표로 정성 서술.

§Sources (참고 자료)

• SEC EDGAR — The Campbell's Company (CIK 0000016732) 10-K/10-Q/8-K: EDGAR Filings
• FY2025 10-K (filed 2025-09-18): Annual Report
• Campbell's — Q3 FY2026 실적 릴리스(2026-06-08): Third Quarter Fiscal 2026 Results
• Campbell's — Q4/FY2025 실적 및 FY2026 가이던스: Fourth Quarter Fiscal 2025 Results
• Campbell's — Q1 FY2026 실적(가이던스 재확인): First Quarter Fiscal 2026 Results
• Campbell's IR: Investor Relations
• Sovos Brands(Rao's) 인수 완료(2024-03): Acquisition of Sovos Brands
• 사명 변경 주주 승인(2024-11-18): Change to The Campbell's Company
• CEO 승계 — Mick Beekhuizen: Board Elects Mick Beekhuizen CEO
• 시장가·재무 요약(주가·시총·배당·재무제표, 2026-07-07 기준): stockanalysis.com/stocks/cp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