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quity Research · Value Investing

Illinois Tool Works ( ITW · NYSE )

한 줄 요약 논지 · 7개 세그먼트·약 84개 사업부에 걸쳐 "80/20 프론트-투-백 경영 + 고객관점 혁신(약 2.2만 개 특허)"으로 고객 제품에 설계-내장(designed-in)된 부품·소모품을 파는 초고효율 산업재 컴파운더 — GAAP 영업이익률 26.3%·ROIC ~29%·연 FCF $2.7B·60년 넘게 배당을 올려온 배당왕(Dividend King)을, 다만 PER ~27배·선행 ~26배·FCF 수익률 ~3.2%(Q2 2026 실적 후 주가 ~$295로 상승)에서. Q2 2026 유기성장 +4.5%로 재가속·영업이익률 26.7% 사상 최고지만 밸류에이션은 오히려 부담
투자판단: 관찰(Watchlist) · 가격·성장 대기 해자등급: B+ (Narrow→Wide·80/20+특허 고마진) 분류: 퀄리티 컴파운더 (완전 밸류)
시장 / 거래소
NYSE · S&P500 (1912 설립)
섹터 / 산업
산업재 · 다각화 기계/부품
리서치 날짜
2026-07-13
회계연도 기준
FY2025 (2025-12-31 종료) 확정 + Q2 2026
통화
USD (단위 표기: $M = 백만USD)
작성자
정보 최신성
FY2025 8-K(2026-02)·10-K · Q2 2026 8-K(2026-07-28) · 주가 2026-07-28
투자 성격
퀄리티 (초고마진·고ROIC·배당왕)
이 템플릿은 두 가지 투자 렌즈로 종목을 검토합니다 — 해자·퀄리티 (버핏/멍거) 우량 경쟁우위 사업을 합리적 가격에, 자산·청산가치 (그레이엄/슐로스) 순자산 대비 극도로 싼 주식. ITW는 퀄리티·해자형에 압도적 무게를 두는 종목입니다(장기 대규모 자사주 매입으로 장부 자기자본이 작고 ROE가 ~97%로 왜곡되며, 가치의 원천은 장부자산이 아니라 고마진·고ROIC의 현금창출력). 자산 파트(섹션 6)는 현금흐름·설치기반·80/20 운영역량 기반의 하방 방어 관점으로만 채웠습니다.

F/U이벤트 팔로우업 로그

최신 이벤트가 맨 위 · 자동 업데이트 시 새 항목 추가
이 섹션은 IR day·실적발표 등 주요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갱신하는 로그입니다. 각 항목 제목은 YYYY-MM-DD · [이벤트명] f/u 형식이며, 클릭하면 해당 이벤트의 수치 변화·논지 영향·판단이 펼쳐집니다. 본문(섹션 0~14)의 관련 수치도 함께 제자리 수정되고, 변경 요약이 여기에 누적됩니다.
2026-10-27 2026-10-27 · Q3 2026 실적발표 f/u (예정일 추정) 예정 · 자동채움 대기

아직 발생하지 않은 이벤트입니다(예정일 추정 2026-10-27, 개장 전 발표·웹캐스트). 발표 후 아래가 실제 수치로 채워집니다. — 아래는 채워질 형식의 예시입니다.

이벤트 요약Q3 2026 유기성장·세그먼트별 성장·GAAP EPS·영업이익률·FY2026 가이던스 결과 한 줄 요약 …
핵심 수치 변화총매출 성장률 __%(전 +6.1%) · 유기성장 __%(전 +4.5%) · GAAP EPS $__ (전 $2.84) · 영업이익률 __%(전 26.7%) · FY26 EPS 가이던스 $__~$__ (현 $11.35~11.55)
논지 영향확인 필요유기성장 재가속 지속·마진 확장·밸류에이션 매력(FCF 수익률) 변화에 따라 관찰 유지 / 매수 근접 검토
본문 반영섹션 0·4(재무)·5(밸류)·8(주가)·13(모니터링) 수치 제자리 수정 예정
출처SEC 8-K·IR 릴리스 (발표 후 링크 삽입)
2026-07-28 2026-07-28 · Q2 2026 실적 반영 (발표·검증 완료) 실적 · 확인
이벤트 요약Q2 2026(6월 종료) 실적 어닝 서프라이즈 — 유기성장 +4.5%로 재가속, 영업이익률 26.7%로 사상 최고 분기 영업이익($1.15B, +7.4%), GAAP EPS $2.84(+10%)로 컨센서스 상회. FY2026 가이던스 상향. 발표 당일 주가 +8.5% 급등.
핵심 수치 변화총매출 $4,301M(+6.1% YoY, 전 분기 +4.6%) · 유기성장 +4.5%(전 +0.4%) · GAAP EPS $2.84(전년 $2.58, +10%) · 영업이익률 26.7%(+40bp, 전 25.4%) · FCF +41% · 세그먼트 유기성장 용접 +14%·계측/전자 +10%·폴리머&유체 +7%·오토모티브 OEM 및 식품장비 ~보합 · FY26 EPS 가이던스 $11.35~$11.55(상향, 전 $11.10~11.50)·유기성장 3~4%(상향, 전 1~3%)
가이던스FY2026 GAAP EPS $11.35~$11.55(중값 $11.45, Q2에 재상향)·유기성장 3~4%(상향)·영업이익률 26.5~27.5%·자사주 ~$1.5B
논지 영향논지 유지퀄리티 논지 재확인(유기성장 재가속·마진 사상 최고·가이던스 상향)이나, 주가가 +8.5% 급등해 ~$295로 올라 PER ~27배·FCF 수익률 ~3.2%로 밸류에이션이 오히려 더 부담 — 관찰(Watchlist) 유지, 조정·재가속 지속 확인 시 매수 근접 검토.
본문 반영섹션 0(지표카드·doc-sub)·4(재무)·5(밸류)·meta-grid 수치 제자리 수정
2026-07-13 리서치 최초 작성 (baseline) 리서치
기준 상태투자판단 관찰(Watchlist) · 해자등급 B+(Narrow→Wide) · 현재가 약 $269 · PER(TTM) ~25배 · 선행 PER ~24배 · FCF 수익률 ~3.5% · 배당수익률 ~2.4%
기준 실적FY2025 매출 $16,044M(+0.9%, 유기 ~0%)·GAAP EPS $10.49·영업이익률 26.3%·FCF $2,707M / Q1 2026 매출 $4,020M(+4.6%, 유기 +0.4%)·GAAP EPS $2.66(+12%)·영업이익률 25.4%
가이던스FY2026 GAAP EPS $11.10~$11.50(Q1 상향)·유기성장 1~3%·영업이익률 26.5~27.5%·자사주 ~$1.5B
다음 트리거2026-07-28 Q2 2026 실적(개장 전) — 유기성장 재가속·마진 확장 지속·FY26 가이던스 재확인

0결론 요약

바쁜 미래의 나를 위한 한 페이지 요약. 이 섹션만 읽어도 판단이 서도록.

차트: TradingView 제공 · 시세는 지연될 수 있으며 정보·교육 목적입니다.

한눈에 보는 핵심 지표

종가
$285.51 ▲0.4%
종가 · 2026-08-26
시가총액
약 $85B
발행주식 약 2.88억주
PER (GAAP TTM)
약 27배
TTM EPS ~$11.1
PER (선행)
약 26배
FY26 EPS $11.35~11.55
영업이익률
26.7%
Q2 2026 GAAP · 사상 최고 분기
ROIC
약 29%
ROE ~97%(자사주로 왜곡)
FCF 수익률
약 3.2%
FCF $2.7B / 시총 $85B
배당수익률
약 2.2%
연 $6.44 · 60년+ 연속 인상
투자 성격 분류
☑ 퀄리티·해자형   ☐ 딥밸류·자산형   ☐ 혼합
종합 판단
☐ 매수   ☑ 관찰(Watchlist)   ☐ 패스

핵심 논지 (3줄 이내)

1) 80/20 경영이 만든 초고효율 산업재 컴파운더. 7개 세그먼트·약 84개 사업부에 걸쳐 고객 제품에 설계-내장(designed-in)된 부품·소모품·장비를 파는데, 각 사업부가 80/20 프론트-투-백(매출·이익의 80%를 내는 핵심 고객·제품에 집중, 나머지 복잡성은 제거)과 고객관점 혁신(약 2.2만 개 특허)으로 운영돼 GAAP 영업이익률 26.3%·ROIC ~29%·FCF 마진 ~17%를 낸다. 이는 전형적 다각화 산업재(영업이익률 ~12%)의 두 배 수준 — 해자의 증거.
2) 주주환원의 표본. 60년 넘게 배당을 올려온 배당왕(Dividend King)으로 배당수익률 ~2.4%, 연 자사주 ~$1.5B로 주식수를 꾸준히 감소. 자본배분 규율이 매우 높고 재무도 견고(순부채/EBITDA ~1.5배). "복리 기계"의 조건을 두루 갖췄다.
3) 문제는 가격 + 성장. PER ~25배·선행 ~24배·FCF 수익률 ~3.5%로 완전(full) 밸류이고, 최근 유기성장이 0~1%대로 정체(FY2025 유기 ~0%, Q1 2026 +0.4%). 마진 확장·자사주·배당으로 EPS는 늘지만 탑라인 재가속이 확인되기 전까지 안전마진이 얇다. 초우량 기업이되 "명백히 싼 가격"은 아니다 → 매수보다 관찰(조정·재가속 대기).

가장 큰 리스크 한 가지

제조업 사이클 둔화 속 유기성장의 장기 저성장 고착. ITW 매출은 자동차 생산·건설·전자·산업생산(PMI)에 직결돼, 글로벌 제조 사이클이 약해지면 유기성장이 0~1%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특히 Automotive OEM(매출 20%·최저마진 21%)은 완성차 생산 둔화·전동화 전환·중국 로컬 OEM 경쟁에, Food Equipment는 소비·외식 경기에 노출. 마진·자사주로 EPS는 방어되나, 저성장이 고착되면 PER 25배의 프리미엄이 정당화되지 않아 멀티플 디레이팅 위험. "훌륭한 기업이 훌륭한 가격은 아닌 것"의 전형.

1사업 개요 · 이해 가능성 (대형사 — 사업 설명 집중 서술)

"내가 이 사업을 한 문단으로 남에게 설명할 수 있는가?" — 능력범위(circle of competence) 확인.

  • 무엇을 팔아 어떻게 돈을 버는가? (제품/서비스, 고객, 과금 구조)
    ITW는 하나의 제품 회사가 아니라, 산업 곳곳에 스며든 "숨은 챔피언" 부품·장비 포트폴리오다. 1912년 설립 이래 약 84개 사업부(divisions)7개 세그먼트로 묶여, 자동차·식품장비·계측/전자·용접·접착제/유체·건설·특수제품 등에서 각 니치의 1~2위 제품을 만든다. 고객은 완성차 OEM, 외식·식품 체인, 전자·반도체 제조사, 건설사, 산업체 등 B2B가 대부분. 과금은 ① 장비·부품 판매와 그 위에서 반복되는 ② 소모품·소모부품·서비스가 결합된 razor/blade에 가깝다 — 예: 용접기(장비)+용접봉·와이어(소모품), 상업용 오븐·식기세척기(장비)+서비스·부품, 포장·접착 시스템(장비)+접착제·소모재.

    핵심은 제품이 고객의 제품·공정에 "설계-내장(designed-in)"된다는 점이다. ITW는 R&D 실험실이 아니라 고객관점 혁신(customer-back innovation)으로 고객의 기술 난제를 함께 풀어 부품을 설계에 집어넣고, 그 결과물을 약 2.2만 개의 특허(2025년 기준 등록·출원)로 보호한다. 한번 자동차 플랫폼·생산라인·건축 규격에 채택되면 모델·라인 수명 내내 반복 납품되므로 전환비용이 높고 매출 예측성이 좋다. FY2025 매출 $16,044M, GAAP 영업이익률 26.3%, 순이익 $3,066M, FCF $2,707M, 임직원 약 4.3만 명.

매출 구조 (세그먼트별, FY2025 매출 $16,044M 기준)

자동차 21%
식품장비 17%
계측/전자 18%
용접 12%
폴리머/유체 11%
건설 11%
특수 11%
Automotive OEM $3,288M (21.1% 마진) Food Equipment $2,699M (27.9%) Test & Measurement/Electronics $2,825M (24.6%) Welding $1,890M (32.9%) Polymers & Fluids $1,765M (27.9%) Construction Products $1,820M (30.2%) Specialty Products $1,775M (31.2%)
세그먼트 매출·영업이익률은 회사 FY2025 실적자료 기준(세그먼트 합계는 사업부 간 조정 전이라 총매출과 소폭 차이). 마진 편차가 크다 — 최고 Welding 32.9%·Specialty 31.2%·Construction 30.2%, 최저 Automotive OEM 21.1%(가장 경기민감·완성차 가격압력 노출). 지역: 북미 중심에 유럽·중국·기타 신흥국 분산. 공통 성격: 세그먼트가 달라도 전부 80/20 프론트-투-백 + 고객관점 혁신 + 설계-내장이라는 동일한 운영 DNA를 공유하는 것이 ITW의 정체성.

1-B. 세그먼트 심화 — 제품·경쟁력·마진 성격 추가 확장

① Automotive OEM ($3,288M · 21.1%)
완성차·부품사에 플라스틱·금속 체결부품·클립·패스너, 유체 관리, 조립 솔루션을 공급. 차량 플랫폼 설계에 designed-in돼 모델 수명 내 반복 납품. 경쟁력: 콘텐츠/차(車당 탑재액) 확대·경량화 트렌드. 마진: 그룹 최저(21%)·완성차 생산량·가격압력에 가장 민감. 전동화·중국 로컬 OEM이 변수.
② Food Equipment ($2,699M · 27.9%)
Hobart·Vulcan·Traulsen 등 상업용 오븐·식기세척기·냉장·조리·믹서서비스·부품. 외식·호텔·병원·학교·리테일 대상 razor/blade. 경쟁력: 브랜드·설치기반·서비스망 락인. 마진: 서비스 비중 커 안정적 고마진. 경쟁: Middleby·Welbilt·Rational.
③ Test & Measurement/Electronics ($2,825M · 24.6%)
Instron(재료시험)·전자 조립·반도체/PCB 공정·계측·검사 장비와 소모품. 경쟁력: 정밀·규격·소프트웨어. 마진: 24.6%(장비 비중 커 그룹 평균 이하)·반도체/전자 사이클 민감(회복 국면). 경쟁: 다양한 계측·검사 전문사.
④ Welding ($1,890M · 32.9% — 그룹 최고)
Miller·Hobart 브랜드의 용접기(장비) + 용접봉·와이어·소모품. 산업·에너지·인프라·수리 수요. 경쟁력: 브랜드·유통·소모품 반복매출의 razor/blade 전형. 마진: 32.9%로 최고. 경쟁: Lincoln Electric(직접)·ESAB.
⑤ Polymers & Fluids ($1,765M · 27.9%)
접착제·실런트·윤활·세정·유체(산업·MRO·자동차 애프터마켓). 소량·고빈도 소모품으로 반복성 높음. 경쟁력: 브랜드(예: Permatex 등)·유통·제품 폭. 마진: 소모품형 고마진(27.9%). 경쟁: Henkel·H.B.Fuller 등.
⑥ Construction Products ($1,820M · 30.2%)
목공·건축용 패스너·앵커·고정 시스템(주거·상업·리노베이션). Paslode 등. 경쟁력: 규격 채택·브랜드·유통. 마진: 30.2%로 상위. 사이클: 주택·건설 경기 민감. 경쟁: Hilti·Simpson Manufacturing 등.
Specialty Products ($1,775M · 31.2%) — 포장·소비재 부품·설비 등 다양한 니치 사업의 묶음으로 그룹 내 상위 마진(31.2%). 핵심 요지: ITW는 "한 제품 회사"가 아니라 80/20·designed-in·razor/blade라는 공통 DNA 위에 올린 7개 니치 포트폴리오. 이익의 축은 고마진 소모품·서비스(용접·건설·특수·폴리머)이고, Automotive·T&M/Electronics가 상대적으로 경기민감·저마진. 세그먼트 다각화가 사이클 완충 + 마진 안정의 원천.
  • 산업의 구조와 위치 (시장규모, 성장률, 밸류체인 내 위치)
    ITW가 속한 다각화 산업재는 각 니치가 수십억~수백억 달러 규모의 파편화된 시장. ITW는 대부분의 니치에서 1~2위이거나 규격을 좌우하는 위치에 있으며, 밸류체인상 "고객 제품·공정에 필수적으로 내장된 부품·소모품" 자리를 차지한다. 시장 성장은 산업생산·자동차·건설·전자 사이클과 GDP에 연동돼 구조적으로 저·중 한 자릿수. ITW의 초과수익은 시장 성장이 아니라 80/20 운영·가격결정력·자사주에서 나온다.
  • 주요 경쟁사와 시장점유율
    세그먼트마다 다르다. ① Welding: Lincoln Electric(가장 직접적)·ESAB. ② Food Equipment: Middleby·Welbilt·Rational. ③ Construction: Hilti·Simpson Manufacturing. ④ Polymers/Fluids: Henkel·H.B.Fuller. ⑤ 종합 다각화 산업재 벤치마크: Dover·Parker Hannifin·Emerson·Ametek·Nordson·Roper·Stanley Black & Decker. ITW는 각 니치에서 강자이나 단일 거대 경쟁자가 아니라 니치별로 분산된 경쟁이 특징. 회사는 시장점유율을 별도 공표하지 않음(외부 추정 배제). 차별점은 마진 — ITW 영업이익률 26%는 상기 벤치마크(대략 12~22%)를 상회.
  • 이 사업은 10년 뒤에도 지금과 비슷하게 존재할까? (예측 가능성)
    매우 높음. 자동차는 조립되고 음식은 조리되고 건물은 지어지고 금속은 용접된다 — 그 과정에 필요한 부품·소모품 수요는 사라지지 않는다. 80/20 경영·특허·설계-내장이라는 운영 해자는 하루아침에 복제 불가. 불확실한 것은 성장률의 속도(제조 사이클·자동차 전동화·중국)와 M&A 없는 유기성장의 저성장. 코어는 존속 확실, 성장률은 사이클에 노출 → 예측 가능성 높음.

2경쟁우위 · 경제적 해자 버핏/멍거

해자의 종류·폭·지속성(추세)이 핵심. "무엇이 경쟁자의 침투를 막는가?"

해자 요약 프레이밍: 해자 100선 70위 · 등급 B+ · 해자유형 IP/기술(80/20 경영 + 특허 + 설계-내장). 근거 정량: 자사 영업이익률 ~26% vs 전형적 군소·다각화 산업재 ~12% — 2배 격차가 해자의 존재를 수치로 증명. 등급이 A가 아닌 B+인 이유: 해자가 네트워크·규격 독점 같은 "구조적 광폭"이 아니라, 운영 규율(80/20)·개별 제품 특허·설계 채택의 집합이라 개별로는 좁고(Narrow) 포트폴리오 전체로 넓어지는(→Wide) 성격이며, 매출이 제조 사이클에 민감하기 때문.

해자 요약 — 강점 & 약점

80/20 프론트-투-백 경영 (원가·마진 우위, 핵심 해자)
매출·이익의 80%를 내는 핵심 고객·제품에 자원을 집중하고 저부가 복잡성(제품·고객·SKU)을 제거하는 30여 년 축적된 독자 운영체계. 이것이 26% 영업이익률·29% ROIC의 근본 동력으로, 경쟁사가 문화·프로세스째 복제하기 어렵다.
고객관점 혁신 + 특허 (전환비용·IP)
고객의 제품·공정에 부품을 함께 설계해 넣고(designed-in) 약 2.2만 개 특허로 보호. 한번 채택되면 플랫폼·라인 수명 내내 반복 납품 → 높은 전환비용과 가격결정력.
razor/blade 반복매출 + 세그먼트 다각화
용접봉·접착제·패스너·식품장비 서비스 등 소모품·서비스가 장비 위에서 반복 소비돼 예측성이 높다. 7개 세그먼트 분산이 개별 사이클을 상쇄해 그룹 마진을 안정화.
분권형·기업가적 문화 + 자본배분 규율
사업부가 오너-오퍼레이터로 자율 운영("flexibility within the framework")되며, 본사는 80/20 규율과 자본배분(자사주·배당·볼트온)을 관장. 60년+ 배당 인상·꾸준한 자사주로 주당가치를 복리화.
제조 사이클·유기성장 민감성
매출이 자동차 생산·건설·전자·산업생산에 직결돼 유기성장이 0~중 한 자릿수에 갇히기 쉽다. 해자가 "마진"은 지켜도 "성장률"은 지켜주지 못하는 구조적 약점.
개별 해자의 폭이 좁음 (Narrow의 집합)
네트워크·규격 독점 같은 구조적 광폭 해자가 아니라, 운영·특허·설계 채택의 집합이라 세그먼트별로는 강력한 경쟁자(Lincoln·Hilti·Middleby 등)와 겨룬다. 포트폴리오·문화로 광폭화하나 개별로는 침투 가능.

해자 유형 진단

해당되는 항목에 근거를 적으세요 (해당 없으면 "없음")
해자 유형근거 / 정량 지표강도
무형자산 (브랜드·특허·라이선스)약 2.2만 개 특허·Miller/Hobart/Paslode 등 브랜드·설계-내장 IP
전환비용 (Switching cost)고객 제품·공정에 designed-in·규격 채택·인증 락인 → 모델/라인 수명 반복중~강
네트워크 효과해당 약함 — 산업재 부품 특성상 양면 네트워크 아님
원가우위 (규모·프로세스)80/20 프론트-투-백 — 영업이익률 26.3%·ROIC ~29%(업계 최상위)
효율적 규모 (틈새 독과점)다수 니치에서 1~2위·규격 지배(용접·건설·식품장비 등)중~강

해자의 증거 — 수익성 지표 추세 (회계연도 12월 종료, 회사 공시)

지표FY2021FY2022FY2023FY2024FY2025
매출성장률 (%)1510.21.1-1.30.9
GAAP 영업이익률 (%)24.123.825.126.426.3
순이익률 (%)18.619.018.421.9*19.1
ROIC (%, 근사)~28*~28*~28*~30*~29
FCF 마진 (%, 근사)~18*~14*~19*~19*16.9
핵심 관찰: 영업이익률 24%→26%대로 상승·유지, ROIC ~29%가 수년째 최상위. 이런 마진·ROIC를 제조업에서, 그것도 저성장 국면에도 내는 것 자체가 해자(80/20 원가우위·가격결정력)의 증거다. ROE는 무의미 — 대규모 자사주 매입으로 자기자본이 작아 ROE가 ~97%로 표시되나 자본구조 왜곡일 뿐이며, 실질 지표는 ROIC ~29%. FY2024 순이익률 21.9%는 일회성 이익(세무·자산 관련)으로 상향된 값(*)이라 FY2025 19.1%와 직접 비교 시 주의. *FY2021~2024 ROIC·FCF 마진 일부는 공개 데이터 근사/대조치.
  • 가격결정력(Pricing power)이 있는가?
    있음. 설계-내장·특허·규격 지배로 비용 인상을 가격에 전가할 수 있고, 실제로 2022~24 인플레 국면에서 가격/원가 스프레드를 관리해 마진을 지켜냈다. 80/20이 저부가 물량을 쳐내고 고부가에 집중하게 해 믹스 개선으로도 단가를 끌어올린다. 다만 Automotive OEM처럼 완성차 갑을관계가 강한 세그먼트는 가격결정력이 상대적으로 약하다.
  • 해자는 넓어지고 있는가, 좁아지고 있는가?
    마진·ROIC 관점의 해자는 유지·강화(Enterprise Initiatives로 구조적 마진 확장 지속, Q1 2026 +120bp). 다만 성장 관점의 해자는 정체 — 유기성장 0~1%대는 해자가 "성장률"까지 지켜주지 못함을 보여준다. 종합적으로 "질(마진)은 넓어지고 양(성장)은 좁아지는" 국면.
  • 재투자 활주로 — 벌어들인 현금을 높은 수익률로 재투자할 여지가 있는가?
    유기 재투자(capex 연 ~$0.4B)는 고ROIC지만 소규모라 현금을 다 흡수하지 못함 → 대부분을 자사주 매입(연 ~$1.5B)·배당($1.8B+)으로 환원. 볼트온 M&A는 매우 선별적(대형 무리수 인수 회피). 재투자 활주로가 좁은 것이 저성장의 한 원인이나, 자본배분 규율은 최상위. 초과현금을 저평가 자사주로 돌릴 때 주당가치가 복리화.

3경영진 · 자본배분

"유능하고 정직한가, 그리고 주주를 위해 자본을 배분하는가?"

  • 오너/경영진의 지분율과 인센티브 정렬
    CEO Christopher A. O'Herlihy(2023~, 오랜 사내 육성 경영진)로 창업 오너가 아닌 전문경영인 체제. 단일주식(1주 1의결권) 구조로 이중주식·차등의결권 없음. 최대주주는 대형 패시브 기관(뱅가드·블랙록 등). 경영진 보수는 유기성장·영업이익률·ROIC·TSR 등 성과 연동으로, 80/20 규율과 자본효율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 자본배분 이력 — 자사주매입·배당·재투자·M&A
    배당왕(Dividend King): 60년 넘게 배당을 인상해 온 대표적 배당 성장주(연 $6.44, 분기 $1.61). ② 지속적 자사주 매입: FY2026 계획 ~$1.5B(Q1 $375M 집행)로 주식수를 꾸준히 감소. ③ 선별적 볼트온 M&A: 대형 인수보다 80/20에 맞는 소규모 볼트온 위주(무리한 확장 회피). ④ 재투자: capex·R&D는 규율 있게 집행. 전반적으로 "현금창출→배당·자사주 우선, M&A는 보수적"이라는 일관된 규율.
  • 과거 발언 대비 실행 (약속을 지켰는가?), 회계의 보수성/투명성
    장기간 마진·ROIC 목표를 일관되게 달성해 온 신뢰 트랙레코드(Enterprise Strategy로 영업이익률을 20%대 초반→중반으로 끌어올림). 회계는 GAAP 중심으로 비교적 단순·보수적이며, SaaS식 대규모 조정항목·SBC 왜곡이 작다. 유의점은 FY2024처럼 일회성 이익(세무·자산 관련)이 순이익률·EPS를 일시 상향시킬 수 있어 연도 간 비교 시 주의.
  • 거버넌스·오너 리스크
    전문경영·단일주식·분산 소유로 오너 리스크 낮음. 유의점은 ① 공격적 자사주 매입으로 자기자본이 작아 ROE·P/B가 왜곡(부실 아님, 자본 최적화) ② 저성장 국면에서 성장을 M&A로 사려는 유혹 → 규율 이탈 시 리스크. 현재까지는 규율 유지.

4재무 분석

추세와 질(質)을 본다 — 성장의 방향, 이익의 현금 전환, 재무 건전성.

단위: $M(백만USD) · 회계연도 12월 종료 · 회사 8-K/10-K 및 공개 재무 기준. FCF = 영업현금흐름 − capex.
항목FY2021FY2022FY2023FY2024FY2025
매출14,45515,93216,107~15,89916,044
영업이익(GAAP)3,4773,7914,041~4,2034,216
순이익(GAAP)2,6943,0342,9573,4883,066
영업현금흐름(OCF)~2,873~2,610~3,470~3,5103,126
잉여현금흐름(FCF)~2,600~2,200~3,000~3,1002,707
희석 EPS (GAAP, $)8.679.779.7411.71*10.49
핵심 관찰: 매출은 5년간 $14.5B→$16.0B로 사실상 정체(2020~22 회복 후 2023~25 저성장·소폭 감소). 그럼에도 영업이익·마진은 꾸준히 개선(24%→26%대)됐고 EPS는 자사주로 방어. FCF는 연 $2.2~3.1B로 견조하나 탑라인 성장이 EPS 성장의 원천이 아님이 드러난다 — 성장은 마진·자사주에서 나온다. FY2024 GAAP EPS $11.71은 일회성 이익으로 상향된 값(*)으로, 이를 제외한 기저 대비 FY2025 $10.49는 완만한 증가. FY2021~2024 OCF/FCF 일부는 공개 데이터 근사/대조치. [Q2 2026 업데이트] 매출 $4,301M(+6.1%)·유기 +4.5%로 탑라인이 뚜렷이 재가속했고, 영업이익 $1.15B(+7.4%)·영업이익률 26.7%로 사상 최고 분기, GAAP EPS $2.84(+10%), FCF +41% — 정체 국면 이후 성장·마진 동반 개선 신호.

재무 건전성 (2026-03-31 부근, Q1 2026 기준 근사)

순부채순부채/EBITDA이자보상배율ROIC
순부채 ≈$7.4B
(총부채 ~$8.3B − 현금 ~$0.9B)
약 1.5배
(EBITDA ~$4.8B)
약 15배
(영업이익/이자)
약 29%
(업계 최상위)
재무구조 견고: 순부채/EBITDA ~1.5배로 투자등급(우량 신용등급) 수준이며 이자보상배율 ~15배. 부채는 성장자금이 아니라 자사주·배당을 지원하는 최적화 수단. 장부 자기자본이 작은 것은 누적 자사주 때문이지 부실이 아니며, FCF $2.7B가 배당·자사주·재투자를 넉넉히 커버. (일부 stockanalysis 표기의 "순부채 −$8.3B"는 부호/집계 혼동으로 보이며, EV/EBITDA ~18배·EV 약 $85B 역산 시 순부채는 양(+) ~$7~8B이 정합적.)
  • 이익이 현금으로 전환되는가?
    우수. FY2025 OCF $3.13B, FCF $2.71B로 순이익 대비 FCF 전환이 ~88%, 회사는 FY2026에 FCF가 순이익의 100%+로 전환될 것을 목표. capex가 매출의 ~2.6%로 가벼운 자본구조라 이익 대부분이 현금으로 남는다. SBC 왜곡도 작다.
  • 회계상 주의 신호
    회계 품질 양호(GAAP 중심·단순). 유의점은 ① 일회성 이익(FY2024 세무·자산 관련)이 순이익·EPS를 일시 상향 → 연도 비교 시 정상화 필요 ② 자사주로 자기자본 극소·ROE·P/B 왜곡 ③ FX·관세·원자재가 마진에 분기 변동 요인 ④ 세그먼트 매출 합계와 총매출 간 조정 항목. 부외·부실 신호는 없음.

5밸류에이션 A — 퀄리티 / 내재가치 버핏

"훌륭한 기업을 적정 가격에." 미래 현금창출력 기준 내재가치와 안전마진. (제3자 목표주가 배제, 회사 가이던스만 주석 인용)

멀티플 / 지표현재(약 $295)과거 대비동종(산업재)코멘트
PER (GAAP TTM)~27배역사적 22~28배대유사~프리미엄TTM GAAP EPS ~$11.1 (Q2 2026 반영)
PER (선행 FY2026)~26배FY26 가이던스 EPS $11.35~11.55(중값 $11.45)
EV/EBITDA~19배EV≈$92B, EBITDA ~$4.9B
FCF 수익률 (%)~3.2%역사적 3~4%대유사FCF $2.7B/시총 $85B. 배당수익률 ~2.2%
EV = 시총 약 $85B + 순부채 약 $7.4B ≈ $92B(계산값). 5년 평균·동종 멀티플은 확정 데이터 미보유로 정성 기재("—"). 회사 가이던스(주석): FY2026 GAAP EPS $11.35~$11.55(Q2 2026에 재상향), 유기성장 3~4%(상향), 총매출 성장 2~4%, 영업이익률 26.5~27.5%(전년비 ~100bp 확장), 자사주 ~$1.5B. (가이던스는 회사 전망치이며 실제와 다를 수 있음. 애널리스트 추정치는 사용하지 않음)
  • 내재가치 추정 (가정과 함께)
    제3자 목표주가를 배제한 보수적 자체 프레임워크: FY2025 FCF $2.7B을 출발점으로, 유기성장 1~3% + 마진 ~100bp 확장 + 자사주로 EPS가 연 6~9% 성장(회사 가이던스 중값 $11.30은 전년 $10.49 대비 +7.7%)한다고 보면, 현재 PER ~25배·FCF 수익률 ~3.5%는 이미 "질 좋은 저성장 컴파운더"에 걸맞은 완전 밸류. 즉 시장은 마진·자사주 기반의 EPS 복리를 상당 부분 반영. 사업 품질(마진·ROIC·배당왕)이 이 프리미엄을 어느 정도 정당화하나, 유기성장이 0~1%에 머무는 한 안전마진(할인)은 얇다. FCF 수익률이 4%대 중반(대략 주가 $210~220 부근) 이상으로 올라오거나 유기성장이 중 한 자릿수로 재가속되면 매력도가 뚜렷이 개선. (본 추정은 판단 프레임워크이며 회사 가이던스 외 외부 추정은 사용하지 않음)
  • 추정 내재가치 vs 현재가 → 안전마진 (%)
    FCF 수익률 ~3.5%·PER ~25배는 초우량 산업재의 정당한 가격대이되 "싼 가격"은 아니다. 자체 프레임워크상 적정가치 대략 $235~280 범위(EPS 상향 반영)로 현재가($295)는 범위 상단 초과 — 안전마진 없음(할증 영역). 정량 목표주가는 산정하지 않음(추정 배제 원칙).
  • "이 회사 전체를 이 시총에 통째로 산다면?" 오너 관점
    사업 자체는 훌륭한 자산 — 26% 영업이익률·29% ROIC·razor/blade 반복매출·60년+ 배당·규율 있는 자본배분. 다만 오너 관점의 관건은 인수가격과 성장: 시총 ~$77B에 FCF ~$2.7B(초기 수익률 3.5%)를 주고 사는 것은, 저성장(유기 0~3%) 위에서 마진·자사주로 EPS를 복리화한다는 시나리오를 신뢰할 때만 "적정". 뚜렷한 저평가 매수는 아니다.

6밸류에이션 B — 자산 / 청산가치 그레이엄 · 슐로스

"자산 대비 얼마나 싼가." ITW는 자산주가 아니므로, 현금흐름·설치기반·운영역량 기반의 하방 방어 관점으로만 검토.

지표지표
P/B (주가/순자산)매우 높음 · 무의미순부채(총액)~$7.4B
P/B (유형자산 기준)왜곡 · 자사주 영향순부채/EBITDA~1.5배
넷넷 여부(주가<NCAV×0.67)아니오ROIC~29%
ROE (참고)~97% · 자본구조 왜곡FCF(연)~$2.7B
ITW는 전형적 그레이엄식 자산주가 아님 — 장기 대규모 자사주 매입으로 장부 자기자본이 작아 P/B·ROE가 극단적으로 왜곡된다. 가치의 원천은 장부자산이 아니라 고마진·고ROIC의 지속 현금창출력($2.7B FCF)과 razor/blade 설치기반. 청산가치 개념이 무의미하며 하방 방어는 "자산"이 아니라 "산업 곳곳에 내장된 부품·소모품의 반복 현금흐름 + 60년+ 배당 트랙레코드"에서 온다. 딥밸류·자산 투자자에겐 부적합하며, 오로지 퀄리티 컴파운더로만 접근할 종목.
  • 숨은 자산 / 부실 자산
    "숨은 자산"은 대차대조표에 없는 80/20 운영역량·약 2.2만 개 특허·브랜드(Miller·Hobart·Paslode 등)·고객 설계 채택 관계 그 자체(장부가 0이지만 최대 가치). 부담 자산은 볼트온 M&A로 쌓인 영업권·무형(손상 리스크는 낮음). 부외·부실채권 신호는 없음.
  • 현금소각 속도 — 가치를 파괴하고 있지 않은가?
    정반대. FCF $2.7B로 꾸준한 현금창출. "현금소각"이 아니라 초과현금+저리부채로 자사주·배당(연 환원 $3B+). 슐로스식 "가치 파괴" 우려 전무.
  • 배당 이력 / 자산의 현금화 가능성
    배당왕(60년+ 인상)으로 배당 지속성·규율이 최상위. 자산 대부분이 사업·무형이라 "청산" 개념은 부적합하나, 연 $2.7B FCF와 배당+자사주가 가치 실현의 확실한 경로.

7전방 시장 트렌드 · 순풍 & 역풍

기업 밖의 구조적 흐름 — 산업 수요, 규제, 기술 변화가 유리한가 불리한가.

↑ 자본지출(CapEx) 사이클·재쇼어링·인프라 (순풍)
Q1 2026에도 CapEx 연동 세그먼트(용접·계측/전자·건설 일부)가 소비 연동 세그먼트보다 강세. 제조 재쇼어링·인프라·전력화 투자는 용접·건설·계측 수요의 구조적 순풍.
↑ 마진 확장(Enterprise Initiatives) 지속
80/20·전략 소싱 등 자체 이니셔티브가 매출 정체에도 구조적으로 마진을 끌어올린다(Q1 2026 +120bp). FY2026 영업이익률 26.5~27.5% 목표 — 성장 없이도 EPS를 늘리는 엔진.
↓ 제조 사이클·자동차·소비 둔화 (핵심 오버행)
유기성장이 0~1%대로 정체. Automotive OEM·Food Equipment가 유기 감소(Q1 2026 각 −0.9%·−2.8%). 완성차 생산 둔화·전동화 전환·외식 소비 약세가 탑라인을 누른다.
↓ 관세·FX·원자재·중국 리스크
글로벌 제조 노출로 관세·환율·원자재가가 분기 마진·수요에 변동을 준다. 중국 자동차·산업 경기와 로컬 경쟁도 Automotive·계측에 압력.
순풍(CapEx 사이클·자체 마진 확장)은 실재하나 탑라인을 중 한 자릿수로 끌어올릴 만큼 강하진 않다. 역풍(제조 사이클·자동차·소비)이 유기성장을 0~1%에 묶는 것이 핵심 구도. 현재 완전 밸류는 "마진·자사주 기반 EPS 복리"에 무게를 둔 가격이며, 유기성장 재가속이 확인돼야 멀티플이 정당화된다.

8주가 동향 & 재평가 촉발 원인

최근 주가가 왜 이렇게 움직였나 — 그리고 그것이 "해자 훼손"인지 "일시적 역풍"인지.

1
마진·EPS 방어로 고밸류 유지
유기성장이 정체돼도 마진 확장·자사주로 EPS가 두 자릿수 성장(Q1 2026 EPS +12%)하며 주가는 52주 $239~$303 밴드에서 견조. 실적 부진으로 싸진 종목이 아니라 비싸게 유지되는 종목. 현재가 ~$269는 밴드 중상단.
2
"유기성장 정체·소비 둔화" 단기 우려
소비 연동 세그먼트(Food·Auto) 약세와 유기성장 0%대가 간헐적 조정 요인. 다만 CapEx 세그먼트 강세·가이던스 상향으로 펀더멘털 훼손은 아님.
3
가이던스 상향 + 배당·자사주 서사
Q1 2026에 FY26 EPS 가이던스를 $0.10 상향하고 배당왕·자사주 서사가 밸류를 지지. 방어적 퀄리티로서 시장 변동기에 상대적 프리미엄을 받는다.
핵심 판단: 주가 흐름이 "해자 훼손"이면 회피, "사이클적 역풍 / 시장 오해"이면 매수 기회. 어느 쪽인지 명확히 결론지을 것.
→ 판단: ITW는 "주가가 싸진" 케이스가 아니다. 마진·ROIC·배당·자본배분 모두 견고하며 오히려 완전 밸류를 유지 중. 즉 문제는 "해자 훼손"도 "시장 오해로 인한 저평가"도 아니고 "훌륭한 기업이 훌륭한 가격은 아닌 것" + "유기성장 정체". 사업 품질은 최상위이나 가격·성장 모두에서 매수 트리거가 아직 없다 → 매수보다 관찰(의미 있는 조정 또는 유기성장 재가속 대기).

9Bull / Bear Case

강세론과 약세론을 나란히. 약세론을 진지하게 쓸수록 좋은 리서치.

▲ Bull Case
  • 80/20 경영·특허(~2.2만)·설계-내장으로 영업이익률 26%·ROIC 29% — 산업재 최상위 해자.
  • razor/blade 반복매출 + 7개 세그먼트 다각화로 사이클 완충·마진 안정.
  • Enterprise Initiatives로 성장 없이도 구조적 마진 확장(FY26 26.5~27.5% 목표).
  • 60년+ 배당 인상(배당왕)·연 ~$1.5B 자사주로 주당가치 복리 + 배당수익률 2.4%.
  • CapEx 사이클·재쇼어링·인프라가 용접·건설·계측 수요의 구조적 순풍.
▼ Bear Case
  • 유기성장 0~1%대 정체 — 성장이 마진·자사주에만 의존, 탑라인 활주로 좁음.
  • PER ~25배·선행 ~24배·FCF 수익률 ~3.5%의 완전 밸류 — 안전마진 얇음.
  • 제조 사이클·자동차 생산·소비 둔화에 매출 직결(Auto·Food 유기 감소).
  • 전동화 전환·중국 로컬 경쟁이 Automotive OEM(최저마진) 잠식 가능.
  • 저성장 고착 시 프리미엄 멀티플 디레이팅 → 사업이 멀쩡해도 주가 하락 위험.

10리스크 · 반대 논거 (Pre-mortem)

"3년 뒤 이 투자가 실패했다면 무엇 때문이었을까?" 강세론이 아닌 약세론을 진지하게.

  • 사업/해자 훼손 리스크
    제조 사이클 둔화 + 자동차 구조 변화 — 글로벌 산업생산·완성차 생산이 약해지면 유기성장이 마이너스로 돌 수 있고, 전동화·중국 로컬 OEM이 Automotive OEM(매출 20%)의 콘텐츠·마진을 잠식할 수 있다. 다만 razor/blade·설계-내장으로 코어 훼손 가능성은 완만.
  • 재무/유동성 리스크
    낮음. 순부채/EBITDA ~1.5배·이자보상 ~15배·FCF $2.7B로 재무 리스크는 제한적. 자사주로 자기자본이 작지만 자본 최적화이지 부실이 아님.
  • 밸류에이션·심리 리스크
    핵심 리스크. 사업이 좋아도 PER ~25배·FCF 수익률 3.5%는 저성장 컴파운더로선 완전 밸류. 유기성장이 계속 0~1%에 머물면 시장이 프리미엄을 거두어 멀티플 디레이팅으로 주가가 빠질 수 있다. "좋은 기업 ≠ 좋은 투자(가격·성장 때문)"의 전형.
  • 거버넌스·오너 리스크
    전문경영·단일주식·분산 소유로 낮음. 유일한 구조적 유의점은 저성장 국면에서 성장을 M&A로 사려는 유혹(현재까지 규율 유지).
  • 내 논지가 틀렸음을 알려줄 신호 (Kill criteria)
    ① 유기성장이 지속적 마이너스로 전환(사이클 반등 실패) ② 영업이익률이 25% 아래로 추세 하락(80/20·가격결정력 훼손) ③ Automotive OEM 마진의 구조적 하락(전동화·중국) ④ FCF 전환율 하락·자사주 축소 ⑤ 자본배분 규율 이탈(대형 무리수 M&A). 2개 이상 발생 시 논지 재검토.

11촉매 (Catalyst) · 가치 실현 경로

퀄리티 컴파운더는 "재평가"보다 "이익·FCF의 꾸준한 복리"가 수익의 원천. 진입 시점의 밸류가 관건.

  • 잠재 촉매
    유기성장 재가속 — 제조/CapEx 사이클 반등 + 자동차·소비 회복으로 유기성장이 중 한 자릿수로 복귀 시 멀티플·이익 동시 상향. ② 마진 확장 지속(Enterprise Initiatives, FY26 26.5~27.5%)로 성장 없이도 EPS 복리. ③ 자사주 + 배당 인상으로 주당가치 복리(배당왕). ④ 선별적 볼트온 M&A가 성장 레버를 더할 여지. ⑤ 밸류에이션 조정 — 매크로/사이클 헤드라인으로 의미 있게 싸지는 국면(진입 기회).
  • 예상 보유 기간 / 재평가 트리거
    장기(3년+) 컴파운더 보유형. 단, 진입은 밸류 조정 또는 성장 재가속 확인 시. 트리거: 다음 실적(2026-07-28 Q2 2026 예정)에서 유기성장·세그먼트 트렌드·마진·FY26 가이던스 재확인, 그리고 사이클 헤드라인에 따른 주가 조정 여부. FCF 수익률이 4%대 중반 이상으로 올라오거나 유기성장이 중 한 자릿수로 복귀하는 국면이면 관찰 → 매수 전환 검토.

12체크리스트 — 두 렌즈로 교차 검증

퀄리티 · 해자 버핏

  • 사업을 이해할 수 있다 고객 제품에 설계-내장된 부품·소모품·장비, razor/blade
  • ~지속가능한 해자가 있다 80/20·특허·설계-내장은 강하나 개별로는 Narrow(사이클 민감)대체로 예
  • 가격결정력이 있다 설계-내장·믹스 개선으로 전가력(단 Auto는 약함)대체로 예
  • 경영진이 유능하고 정직하다 일관된 마진·ROIC 달성·규율 있는 자본배분·양호한 회계
  • 재무구조가 견고하다 순부채/EBITDA ~1.5배·이자보상 ~15배·FCF $2.7B
  • 합리적 가격 + 안전마진 PER ~25배·FCF 수익률 ~3.5%·유기성장 0~1%, 안전마진 얇음아니오

자산 · 딥밸류 그레이엄 · 슐로스

  • 순자산 대비 싸다 자사주로 자기자본 극소·P/B 왜곡 — 자산주 아님아니오
  • 부채가 적다 순부채/EBITDA ~1.5배·투자등급 우량
  • ~하방이 자산으로 방어된다 청산가치 아님 · 반복 FCF·설치기반·배당왕으로 방어부분
  • 지속적 적자/현금소각이 아니다 FCF 마진 ~17%·꾸준한 현금 창출
  • 배당 또는 흑자 이력 60년+ 배당 인상(배당왕)·장기 흑자·자사주
  • 분산 전제 퀄리티형이라 개별 확신 접근(바스켓 아님)해당외
ITW는 슐로스식 "통계적으로 싼 자산 바스켓"이 아니라 버핏식 초우량 퀄리티(80/20 산업재 컴파운더) 종목. 자산 렌즈는 부적합하며 매력은 청산가치가 아닌 고마진·고ROIC 현금창출력 + 배당왕 트랙레코드에서 온다. 두 렌즈 모두 결론은 하나로 수렴: 사업 품질은 최상위이나, 실패하는 항목이 "가격(안전마진)"과 "유기성장"이다.

13모니터링 체크리스트 (관찰/보유 후 추적)

관찰·보유 중 무엇을 지켜볼 것인가 — 특히 논지를 무너뜨릴 신호(Kill signal).

항목지켜볼 내용상태
다음 실적Q2 2026 유기성장·세그먼트별 성장·영업이익률·FY2026 가이던스 재확인2026-07-28 예정
핵심 KPI유기성장(전 +0.4%)·CapEx vs 소비 세그먼트 갭·Automotive/Food 회복 여부성장 재가속 여부
수익성GAAP 영업이익률(26.5~27.5% 목표)·Enterprise Initiatives 기여(bp)마진 25%선 사수
밸류에이션PER·FCF 수익률 — 조정으로 FCF 수익률 4%대 중반↑ 도달 여부(진입 트리거)가격 매력 개선
구조적 위협자동차 전동화·중국 경쟁의 Automotive OEM 마진 잠식, 제조 사이클사이클·자동차
자본배분자사주 ~$1.5B 집행·배당 인상 지속·볼트온 M&A 규율환원 지속

14최종 투자 판단

투자 논지7개 세그먼트·약 84개 사업부를 관통하는 80/20 프론트-투-백 경영 + 고객관점 혁신(~2.2만 특허) + 설계-내장으로, 고객 제품에 박힌 부품·소모품·장비를 팔아 GAAP 영업이익률 26.3%·ROIC ~29%·FCF $2.7B을 내고 60년 넘게 배당을 올려온 초우량 산업재 컴파운더. 마진·자본배분·재무 모두 최상위. 유일한 흠은 PER ~25배·선행 ~24배·FCF 수익률 ~3.5%의 완전 밸류 + 유기성장 0~1%대 정체.
해자 등급B+ (Narrow→Wide·80/20+특허 고마진) · 해자 100선 70위 · 유형=IP/기술 — 자사 영업이익률 ~26% vs 군소 산업재 ~12%의 2배 격차가 해자를 증명. 단 네트워크·규격 독점 같은 구조적 광폭이 아니라 운영 규율·개별 특허·설계 채택의 집합이고 매출이 제조 사이클에 민감해, A(Wide)에는 못 미치는 B+.
밸류에이션PER(TTM) ~25배 / 선행 ~24배 / EV/EBITDA ~18배 / FCF 수익률 ~3.5% / 배당수익률 ~2.4%. 역사적 밴드(22~28배) 중상단으로 완전 밸류. 자체 프레임워크상 적정가치 ~$230~270 범위로 현재가($269)는 상단 부근 — "합리적 가격"이되 뚜렷한 저평가는 아님(안전마진 대략 0~5%).
기대수익 / 리스크상방: 유기성장 재가속(제조/CapEx 반등) + 마진 확장 + 자사주·배당 복리로 두 자릿수 총수익. 하방: 재무·FCF로 제한적이나, 저성장 고착 + 사이클 둔화 시 멀티플 디레이팅(배당 2.4%로 쿠션은 있음). 비대칭성은 중립 — 극적 저평가는 아님.
확신도☑ 상(사업·재무·해자·자본배분)   ☑ 중(밸류·유기성장 재가속)   ☐ 하 — 사업의 질은 확신, 진입 타이밍·탑라인 재가속은 중간 확신.
제안 비중관찰~소량 분할 매수 시작 구간(저성장 퀄리티 컴파운더). FCF 수익률 4%대 중반↑(대략 $210~220 이하) 또는 유기성장 중 한 자릿수 복귀 시 매력↑. (진입가·비중은 본인 포트폴리오 기준 결정)
최종 결정☐ 매수   ☑ 관찰(Watchlist)   ☐ 패스 — 초우량 프랜차이즈이나 "합리적 가격"이지 "명백한 바겐"은 아니며 유기성장이 정체 중. 제조 사이클·자동차·유기성장 재가속 신호를 보며 조정 또는 성장 확인 시 분할 매수 전환 검토.

정보 출처 · 미비점

참고 자료: ITW IR — FY2025 Q4·연간 실적 릴리스(2026-02, 손익·세그먼트 매출/영업이익·현금흐름·FY2026 가이던스)·Q1 2026 실적 릴리스(2026-04-30)·회사 비즈니스 모델(80/20·고객관점 혁신·~2.2만 특허) 페이지·Q2 2026 실적 일정(2026-07-28). 재무 추세는 회사 공시 및 공개 재무 데이터(macrotrends 등) 대조. 주가·시총·멀티플·배당수익률은 2026-07-10 시장 확인치(약 $269).
미비점(확인 필요): ① 시장점유율 정확치는 회사가 별도 공표하지 않음(외부 추정 배제) ② FY2021~2024 OCF/FCF·ROIC·FCF 마진 일부는 공개 데이터 근사/대조치(표에 * 표기) ③ FY2024 GAAP EPS $11.71·순이익률 21.9%는 일회성 이익으로 상향된 값이라 연도 비교 시 정상화 필요 ④ 5년 평균·동종 멀티플은 신뢰 확정 데이터 미보유로 "—"(역사적 PER 22~28배는 공개 정보 기반 근사) ⑤ 순부채는 총부채·현금 근사 계산치(~$7.4B)이며 stockanalysis의 "−$8.3B" 표기는 부호/집계 혼동으로 판단 ⑥ 배당 연속 인상 연수("60년+")·정확한 특허 수(~21,800)는 회사 공개 기반이나 매매 전 최신 확인 권장 ⑦ 세그먼트 매출 합계는 사업부 간 조정 전이라 총매출($16,044M)과 소폭 차이 ⑧ FY2026 EPS·유기성장·마진은 회사 가이던스(전망치)이며 확정 실적이 아님 ⑨ Q2 2026 실적은 2026-07-28 발표 예정이라 본 문서(2026-07-13) 작성 시점엔 미반영.
개별 주식 리서치 · Illinois Tool Works(ITW · NYSE) · 퀄리티(버핏-멍거) + 자산가치(그레이엄·슐로스) 병행
이 문서는 리서치 프레임워크이며 투자 권유가 아님 · 최종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 · 작성 기준일 2026-07-13

주요 출처 링크

· ITW IR — FY2025 Q4·연간 실적(2026-02): https://investor.itw.com/news-and-events/news/news-details/2026/ITW-Reports-Fourth-Quarter-and-Full-Year-2025-Results/default.aspx
· ITW — Q1 2026 실적 릴리스(2026-04-30): https://www.stocktitan.net/news/ITW/itw-reports-first-quarter-2026-g49qlrcguadq.html
· ITW — Q1 2026 실적 원문(PDF): https://s204.q4cdn.com/218186261/files/doc_financials/2026/q1/ITW-Reports-First-Quarter-2026-Results.pdf
· ITW — 비즈니스 모델(80/20·고객관점 혁신·특허): https://www.itw.com/about-itw/itw-business-model/
· ITW — Q2 2026 실적 일정(2026-07-28, GlobeNewswire): https://www.globenewswire.com/news-release/2026/07/08/3324468/31446/en/ITW-Schedules-Second-Quarter-2026-Earnings-Webcast.html
· 주가·시총·통계(대조용): https://stockanalysis.com/stocks/itw/statistics/
· SEC EDGAR 전체 공시(CIK 0000050863): https://www.sec.gov/cgi-bin/browse-edgar?action=getcompany&CIK=0000050863&type=10-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