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흥 (008490 · KOSPI) · 제품·사업모델 심층 리포트 · 2026-09-08 작성 · v1.1
알약을 담는 개당 6.59원짜리 껍데기를 파는 회사 — 그리고 중국에서 날아온 발주서 한 장의 실체. 개별주식 보조 리서치 · 중국 매출 구조 · 해자 검증 · 지배구조 편 · 중점: 중국 3대 질문 · 하드캡슐 해자 · 젤텍 내부거래
읽기 전에 붙잡고 갈 뼈대입니다. 나머지는 전부 이 세 문단의 각주입니다.
서흥의 매출은 여섯 개 품목으로 공시됩니다 — 하드캡슐 / 건강기능식품 / 원료(젤라틴·콜라겐) / 의약품 / 화장품 / 상품. 이 중 하드캡슐과 건강기능식품이 2026년 상반기 매출의 73.7%입니다. 하나는 독점적 부자재(국내 점유율 약 95%, 국내 평균 판매가 개당 6.59원)이고, 하나는 남의 브랜드를 대신 만들어 주는 수탁 생산입니다. 서흥의 해자는 하드캡슐에 있고, 성장은 건강기능식품에서 나오며, 마진은 원료(젤텍)에서 가장 높습니다. 이 셋이 서로 다른 법인, 서로 다른 지분 구조에 있다는 점이 이 종목을 읽기 어렵게 만드는 근본 원인입니다.
FY2025 매출 7,223.1억·영업이익 502.1억(OPM 7.0%) 공시, 2026년 상반기 매출 4,144.5억(+11.8%)·영업이익 437.3억(+38.0%) 공시. TTM(2025.7~2026.6) 매출 7,659.0억·영업이익 622.6억(OPM 8.1%)·FCF 318.4억 계산이고, 최신 분기 2Q26 은 매출 +12.0%·영업이익 +11.8% YoY 입니다. 그런데 부문별로 뜯으면 캡슐 부문 영업이익은 1H25 304.5억 → 1H26 304.7억으로 제자리였고, 증가분 120.5억은 원료(젤텍) +67.2억과 내부거래 조정 +51.3억에서 나왔습니다. 1H26 연결 당기순이익 310.9억 중 56.1억(18%)이 비지배지분으로 나갔고, 1H26말 순차입금은 3,736.8억입니다.
2026-09-07 종가 21,300원 기준 시가총액 2,464억에 PER 6.06배(TTM)·PBR 0.46배·EV/EBITDA 6.0배(TTM)·EV/EBIT 10.0배·FCF 수익률 12.9%·배당수익률 2.35% 입니다 계산. 순차입금이 시가총액의 1.5배라 "자산주"로 보이면서도 넷넷은 아닙니다. 2026-09-08 판의 판단은 이렇습니다 — 20년째 흔들리지 않는 껍데기 독점 위에, 규제 차익으로 굴러가는 단일 고객 수주와 오너 일가가 절반 넘게 가진 원료 자회사가 얹혀 있는 회사입니다. 저평가의 근거(PBR 0.46, EV/EBITDA 6.0)와 할인의 근거(고객 집중, 비지배 유출, 순차입)가 같은 크기여서, 이 종목은 "싸다"가 아니라 "할인 요인 중 하나라도 해소되면 싸진다"로 읽는 편이 정확합니다. 그리고 해소 가능성이 가장 높은 항목은 중국이 아니라 젤텍입니다.
이 회사는 "중국 건기식 수출주"가 아니라, 국내 하드캡슐을 사실상 독점(95%)한 개당 6.59원짜리 부자재 제조사입니다. 시장이 사고 있는 중국 스토리는 2024년 2분기에 확보한 고객사 단 한 곳에 걸려 있고, 그 규모는 전사 매출의 8%대입니다. 그리고 2026년 상반기 영업이익 +38%의 실제 출처는 중국도, 하드캡슐도 아니었습니다 — 오너 일가가 57%를 보유한 젤라틴 자회사였습니다.
공시 DART·SEC·IR 1차 자료 원문 / 2차 거래소·데이터 제공사·언론·애널리스트 리포트 / 계산 1차 자료에서 이 문서가 재계산·추정한 값(식을 본문에 적음) / 미확인 확인하지 못해 그대로 둔 통설. 모든 표는 기준(연결·별도, GAAP·조정, FY·TTM)과 출처를 표 머리와 꼬리에 적습니다. 특히 중국 관련 금액은 전부 공시가 아닌 애널리스트 취재 수치입니다.
명백히 단일 고객 구조입니다. 그것도 아주 좁은 단일 고객입니다.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 리포트(2026-02-27)는 세 곳에서 "중국 고객사 한 곳을 중심으로"라고 명시합니다. 그 고객사는 "아동·학생용 키 성장 관련 건강기능식품을 주력으로 판매하는 업체로, 온라인 채널을 기반으로" 성장 중이라고 기술됩니다. 건기식 사업부 수출액은 82억(2023) → 272억(2024) → 597억(2025)으로 7.3배가 됐는데, 이 증가분의 대부분이 이 한 곳에서 나왔습니다.
다만 스케일은 정확히 봐야 합니다. DART 연결주석은 FY2024·FY2025·1H26 모두 "수익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외부고객은 없습니다"라고 기재합니다. 597억은 전사 매출 7,223억의 8.3%이고, 그중 이 고객사 몫은 더 작습니다. 즉 이 고객이 사라져도 회사가 무너지지는 않지만, 이 종목을 사는 이유로 제시되는 성장 스토리는 통째로 사라집니다. 자세한 것은 4장.
절반만 참입니다. 그리고 틀린 절반이 더 중요합니다. 중국 保健食品 시장은 中商产业研究院 기준 2023년 3,282억 위안(+13.3%)을 정점으로 2024년 +5.9%, 2025년 +3.6%로 3년 연속 성장률이 둔화됐습니다. 유로모니터 기준 VDS 시장은 2023년 +11.6% → 2024년 +3.7%. 업계 1위 汤臣倍健(BY-HEALTH)은 2024년 매출 −27.3%, 순이익 −62.6%였고 2025년에도 −8.4%였습니다. 중국 최대 보건식품 CDMO 仙乐健康은 2025년 매출 +1.2%에 귀속순이익 −58.0%. 中康CMH 기준 2024년 소매약국 VDS 매출은 −20%였습니다.
폭발한 것은 "시장"이 아니라 "채널"입니다. 2025년 중국 영양보건식품 이커머스 판매액 1,537억 위안 중 크로스보더가 46.5%(+11.4%)이고, 서흥이 올라탄 것은 이 좁고 빠른 파도입니다. 그리고 서흥 고객사가 속한 아동 키 성장 카테고리는 중국 규제상 保健食品이 아니라 일반식품이며, 2026년 4월부터 SAMR가 6개월 특별정비의 정조준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3.2절.
1차 이유는 품질도 가격도 아니라 규제 차익(regulatory arbitrage)입니다. 중국 내수 유통을 하려면 「블루햇(蓝帽子)」 등록이 필요한데 품목당 3~4년, 50만~100만 위안이 듭니다. 실제로 수입 保健食品 정식 注册은 2018~2024년 7년 연속 0건이었습니다. 반면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는 「개인자용물품」으로 간주돼 등록·비안이 면제되고 원산국(한국) 기준만 충족하면 됩니다. 한국 GMP로 만든 제품을 그대로 팔 수 있다는 뜻입니다.
여기에 ① 지리적 근접성에 따른 짧은 리드타임(SKU 교체 주기가 짧은 온라인 판매에 결정적), ② 다제형 대응(캡슐·정제·젤리·액상을 한 곳에서), ③ 수입산 라벨 프리미엄이 더해집니다. 가격은 오히려 한국의 약점입니다 — 중국 대공(代工) 산업은 CR5가 20% 미만이고 90%가 소형 저가업체입니다. 그래서 이 구조의 최대 리스크는 경쟁이 아니라 규제 변경입니다. 3.3절.
서흥의 매출은 여섯 개 품목으로 공시됩니다 — 하드캡슐 / 건강기능식품 / 원료(젤라틴·콜라겐) / 의약품 / 화장품 / 상품. 이 중 하드캡슐과 건강기능식품이 2026년 상반기 매출의 73.7%입니다. 그런데 이 두 사업은 사업의 성격이 완전히 다릅니다. 하나는 독점적 부자재이고, 하나는 남의 브랜드를 대신 만들어 주는 수탁 생산입니다.
캡(Cap)과 바디(Body)로 구성된 빈 원통형 껍데기입니다. 안에 아무것도 들어 있지 않습니다. 제약사와 건기식 브랜드가 이 껍데기를 사서 자기 성분을 충전합니다. 서흥이 파는 것은 브랜드도, 성분도, 효능도 아니고 규격과 품질의 일관성입니다.
소프트캡슐·하드캡슐·정제·액상·젤리·분말·과립을 아우르는 다제형 수탁 생산입니다. 한국IR협의회 리포트는 방식에 대해 "OEM방식이 대부분을 차지"라고 명시합니다 — 처방과 기획의 주도권이 고객사에 있다는 뜻이고, 이것이 뒤에 나올 고객 이탈 리스크의 구조적 배경입니다.
소·돼지의 생가죽(하이드)에서 콜라겐을 뽑고 가열해 젤라틴을 만듭니다. 하드캡슐의 핵심 원료이자 건기식·화장품 소재입니다. 국내 젤라틴 점유율 1위. 생산능력 연 6,500톤, FY2025 생산 5,975톤(가동률 91.9%).
이 회사가 이 리포트의 중심입니다. ㈜서흥 지분은 42.84%뿐이고 나머지 57.16%를 양주환 회장의 세 자녀가 보유합니다. FY2025 매출 1,312억 중 628억(47.9%)이 그룹 내부거래였습니다. 자세한 것은 7.2절.
액체·현탁제를 충전하는 소프트캡슐은 충전과 성형이 동시에 이뤄져야 해서 외피만 따로 만들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드캡슐과 달리 "껍데기 판매"가 아니라 전공정 수탁이 됩니다. 국내 150여 개 제약·건강식품사가 고객. 국내 소프트캡슐 시장은 알피바이오 약 60% / 서흥 약 30%의 과점 구조입니다.
다만 이 부문은 축소 중입니다 — FY2022 682억 → FY2025 568억 → 1H26 272억. 매출 비중 10.7% → 6.6%.
기초화장품 OEM/ODM. 자회사 ㈜한국코스모(지분 99.60%)의 실적이 반영됩니다. FY2025 매출 166억에 순손실 17.4억, 1H26 매출 108억에 순손실 5.4억. 매출은 늘고 있으나 영업 기준으로 계속 적자입니다.
건강기능식품이 2026년 상반기 매출의 42.4%로 사상 최대 비중이 됐고, 의약품은 4년째 축소 중입니다. 지역은 내수와 수출로만 공시됩니다.
| 품목 | FY2022 | FY2023 | FY2024 | FY2025 | 1H26 | 1H26 비중 |
|---|---|---|---|---|---|---|
| 하드캡슐 | 1,898.9 | 1,957.7 | 2,143.6 | 2,314.5 | 1,296.2 | 31.3% |
| 건강기능식품 | 2,441.9 | 1,892.4 | 2,555.8 | 2,894.4 | 1,759.2 | 42.4% |
| 원료(젤라틴·콜라겐) | 1,113.1 | 1,135.1 | 1,037.1 | 1,204.8 | 657.8 | 15.9% |
| 의약품(전공정 수탁) | 681.8 | 673.7 | 632.6 | 567.6 | 272.0 | 6.6% |
| 화장품 | 88.4 | 62.8 | 86.9 | 165.4 | 100.7 | 2.4% |
| 상품 등 | 125.6 | 224.1 | 76.6 | 76.5 | 58.5 | 1.4% |
| 합계 | 6,349.7 | 5,945.7 | 6,532.6 | 7,223.1 | 4,144.5 | 100% |
※ 한국IR협의회는 FY2025 건기식을 2,974억으로 씁니다. DART 매출실적 표(2,894억)와 약 80억 차이가 나는데, 상품 등의 분류 차이로 보입니다. 이 리포트는 DART 원문 수치를 사용합니다.
| FY | 내수 | 수출 | 수출비중 | FY | 내수 | 수출 | 수출비중 |
|---|---|---|---|---|---|---|---|
| 2014 | 1,871.4 | 1,039.8 | 35.7% | 2020 | 3,642.5 | 1,887.6 | 34.1% |
| 2015 | 1,830.1 | 1,211.2 | 39.8% | 2021 | 4,091.5 | 1,875.9 | 31.4% |
| 2016 | 2,060.5 | 1,343.2 | 39.5% | 2022 | 4,106.6 | 2,243.1 | 35.3% |
| 2017 | 2,099.0 | 1,401.4 | 40.0% | 2023 | 3,702.8 | 2,242.9 | 37.7% |
| 2018 | 2,382.1 | 1,552.7 | 39.5% | 2024 | 4,006.3 | 2,526.3 | 38.7% |
| 2019 | 2,912.9 | 1,694.4 | 36.8% | 2025 | 4,078.8 | 3,144.3 | 43.5% |
| — | 1H26 | 2,409.5 | 1,735.1 | 41.9% |
서흥은 국가별 매출을 공시하지 않습니다. FY2023 사업보고서 주석 원문: "부문별 지역정보는 국내매출과 해외매출로만 구분하여 보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국 매출 얼마"라는 숫자는 DART 어디에도 없습니다. 서흥은 중국에 연결 종속법인도 없습니다(미국·베트남·일본·독일만 있습니다). 이 리포트에서 다루는 중국 관련 금액은 전부 건강기능식품 사업부 수출액이라는 대용 지표이며, 그 출처는 한국IR협의회 애널리스트가 회사 취재로 얻은 비공개 수치입니다.
| 구분 | 내용 | 기준 · 출처 |
|---|---|---|
| 하드캡슐 수출 비중 | 수출 비중 76~78%, 50개국 이상 | 1장 1.1 · DART·한국IR협의회 공시 |
| 하드캡슐 수출 지역 | 북미 약 40% / 유럽 25% / 동남아 25~30% — 중국은 목록에 없습니다 | 한국IR협의회 2026-02-27 2차 |
| 건강기능식품 사업부 수출액 | 82억(2023) → 272억(2024) → 597억(2025) — 2024년 2분기 이후 중국 고객사 한 곳 중심 | 한국IR협의회 2026-02-27, 회사 공식 공시 아님 2차 |
| 해외 판매·생산 법인 매출(FY2025, 개별) | 서흥아메리카 1,372.6억 · 서흥베트남 1,010.5억 · 서흥유럽GmbH 376.5억 · 서흥재팬 65.3억 — 중국 연결 종속법인은 없음 | DART 종속기업 요약재무정보, 내부거래 제거 전 공시 |
| 내수 / 수출 (FY2025) | 내수 4,078.8억 / 수출 3,144.3억 · 수출비중 43.5% | DART 「매출 및 수주상황」 공시 |
| 10% 이상 단일 외부고객 | FY2024·FY2025·1H26 모두 "없습니다" | DART 연결주석 영업부문 공시 |
원료(젤라틴) → 캡슐 → 완제품 → 판매법인까지 한 그룹 안에 수직계열화돼 있고, 중국향 수주는 이 사슬의 완제품 칸에서, 중국 크로스보더 채널이라는 좁은 통로를 통해 들어옵니다.
서흥의 해자는 하드캡슐에 있고, 성장은 건강기능식품에서 나오며, 마진은 원료(젤텍)에서 가장 높습니다. 이 셋이 서로 다른 법인, 서로 다른 지분 구조에 있다는 점이 이 종목을 읽기 어렵게 만드는 근본 원인입니다.
"중국 건기식이 폭발적으로 성장 중"이라는 전제는 2015~2023년에는 참이었고, 2024년 이후로는 대체로 거짓입니다. 시장은 커지고 있지만 성장률은 3년 연속 둔화됐고, 업계 1위는 역성장 중입니다. 폭발한 것은 시장이 아니라 특정 채널과 특정 카테고리입니다.
| 출처 / 정의 | 규모 | 성장률 | 비고 |
|---|---|---|---|
| 中商产业研究院 — 保健食品(블루햇 좁은 정의) | 2025E 3,601억 위안 | +3.6% | 2023년 3,282억(+13.3%)이 정점 |
| Euromonitor — VDS(비타민·식이보충제) | 2024년 2,323억 위안 | +3.7% | 2023년은 +11.6%였습니다 |
| 东吴证券 — VDS | 2023년 2,240억 위안 | CAGR 9.35% | 향후 3년 성장률 6% 수준 전망 |
| 前瞻产业研究院 — 营养保健食品(광의) | 2025년 8,000억 위안 | +12% | 특수의학용도식품·일반식품형 영양제 포함 |
"중국 건기식 8,000억 위안 · 연 12% 성장"과 "3,600억 위안 · 연 3.6%"는 같은 시장이 아닙니다. 전자는 특수의학용도식품과 일반식품형 영양제까지 포함한 광의이고, 후자는 블루햇을 단 좁은 의미의 保健食品입니다. 서흥이 관여하는 크로스보더 온라인 영역은 어느 쪽 정의에도 깔끔하게 들어맞지 않습니다. 시장 규모 인용을 볼 때 반드시 정의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 지표 | 내용 |
|---|---|
| 汤臣倍健 중국 VDS 1위, 점유율 9.3% | FY2024 매출 68.38억 위안 −27.30%, 순이익 −62.62%. FY2025 매출 62.65억 −8.38%(국내 −12.09%, 해외 +10.17%). 1Q26 순이익 −11.62% |
| 仙乐健康 (Sirio Pharma) 중국 최대 보건식품 CDMO | FY2025 매출 42.63억 위안 +1.23%(정체), 귀속순이익 1.37억 −58.00%, 扣非순이익 −77.35%. 4분기 순손실 |
| 소매약국 채널 | 中康CMH — 2024년 전국 소매약국 VDS 매출 −20%, 약국 채널 사상 첫 두 자릿수 감소 |
| 객단가 붕괴 | 諾特蘭德 비타민B 4병(60정) 21위안 = 정당 0.09위안 vs Swisse 1.1위안. 2025 双11 식음건강 브랜드 랭킹 1위 |
| 수입 등록 감소 | 수입 保健食品 备案 2023년 36건 → 2024년 28건 → 2025년 26건 |
| 중국의 수입 상위국 | 2025년 중국 영양보건식품 수입 82.83억 달러 — 미국 19.9%, 독일 16.2%, 호주 10.0%, 홍콩 8.8%. 한국은 상위 공급국 목록에 등장하지 않습니다 |
2025년 중국 영양보건식품 이커머스 판매액은 1,537억 위안이고, 이 중 국산이 53.5%(+8.6%), 크로스보더가 46.5%(+11.4%)입니다. 2026년 1분기에는 크로스보더 비중이 47.5%로 더 올라갔습니다. 플랫폼은 淘天 36.8% / 抖音 24.1% / 京东 17.7%.
서흥이 올라탄 파도는 "중국 건기식 시장 성장"이 아니라 "중국 온라인 크로스보더 채널의 점유율 확대"입니다. 이 둘은 전혀 다른 것입니다. 전자는 완만하게 둔화 중이고, 후자는 여전히 두 자릿수로 늘고 있습니다. 그리고 후자는 규제 한 줄로 바뀔 수 있습니다(3.3절).
실제로 뜨겁습니다. 대표 브랜드 养能健의 GABA 다중비타민 츄어블정(398위안/3병)은 2024년 6월~2025년 1월 약 7개월간 누적 GMV 10억 위안을 기록했습니다. 蝉妈妈 기준 최근 180일 의약보건 카테고리 2위. 판매 방식은 올림픽 영양사 IP 계정 + 千川 유료광고 비중 80~95%의 라이브커머스입니다. 白云山도 라이신+GABA 제품(99.9위안/3병)을 18.5만 개 팔았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들은 保健食品이 아닙니다. 중국 SAMR가 인정하는 보건식품 24개 기능 목록에 "키 성장/증고"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제품들은 普通食品·固体饮料 또는 运动营养食品으로 등록된 채 사실상 기능을 표방하고 있고, 이는 위법입니다.
단속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즉 서흥의 중국 고객사는, 중국 규제 당국이 2026년 4월부터 6개월간 정조준하고 있는 바로 그 판매 방식으로 성장한 업체입니다. 이것은 서흥의 잘못이 아니지만, 수주 물량의 변동성을 이해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맥락입니다.
| 구분 | 금액 | 증감 | 비고 |
|---|---|---|---|
| 2024년 전체 수출 | 9억 74만 달러 | +6.3% | 1위 중국 |
| 2025년 전체 수출 | 9억 6,122만 달러 | +6.7% | 1위 중국, 2위 일본, 3위 미국 |
| 2026년 1~4월 | 3억 4,928만 달러 | +18.1% | 미국이 2위로 상승(+64.9%) |
| 2025년 대중국 기타조제식품(HS 2106 계열, 건기식 프록시) | 1.26억 달러 | +79% | DS투자증권 추정 |
주목할 점 두 가지입니다. 첫째, K-건기식 수출 전체는 연 6~7%로 완만하게 늘고 있을 뿐입니다 — 서흥 건기식 수출이 +232%, +119%로 뛴 것은 산업 트렌드가 아니라 개별 계약의 문제입니다. 둘째, 2026년 들어 수출 증가의 축이 중국에서 미국·튀르키예·멕시코 등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신호가 나옵니다.
"중국에서 건기식 매출이 크게 늘어나는 트렌드"라는 전제는 지금 시점에서는 부정확합니다. 시장 성장률은 3년 연속 둔화(+13.3% → +5.9% → +3.6%), 1위 브랜드는 2년 연속 역성장, 최대 CDMO는 순이익 −58%, 약국 채널은 −20%입니다. 커지고 있는 것은 크로스보더 온라인 채널의 점유율과 일부 저가·버티컬 카테고리이고, 서흥의 스토리는 그중에서도 규제 단속의 표적이 된 하나의 서브카테고리에 얹혀 있습니다. 이것을 "시장 성장 수혜"로 읽으면 위험 판단이 크게 어긋납니다.
중국에는 이미 仙乐健康 같은 대형 CDMO가 있고, 汤臣倍健은 자체 공장을 돌리며, 대공(代工) 업체가 수천 곳 있습니다. 원가도 중국이 확실히 쌉니다. 그런데도 발주가 한국까지 오는 이유는 세 겹입니다 — 그리고 1층이 압도적으로 중요합니다.
중국에서 정식으로 保健食品을 수입 유통하려면 「블루햇(蓝帽子)」이 필요합니다. 원문 규정: "进口保健食品进口前必须获得国家市场监管总局颁发的进口保健食品注册或备案批准证书."
반면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跨境电商)는 다릅니다. 商财发〔2018〕486号 등 관련 규정의 핵심 문장:
"对跨境电商零售进口商品按个人自用进境物品监管,不执行有关商品首次进口许可批件、注册或备案要求"
(크로스보더 소매수입 상품은 개인 자가사용 물품으로 관리하며, 최초 수입 허가·등록·비안 요구를 적용하지 않는다)
그리고 크로스보더 상품은 "不需要符合中国法规标准,只需符合原产国的法规和标准" — 중국 기준이 아니라 원산국(한국) 기준만 맞으면 됩니다.
여기서 논리가 완결됩니다. 중국 브랜드가 크로스보더 채널로 팔려면 제품이 물리적으로 해외에서 생산되어야 합니다. 중국 공장에서 만든 제품은 크로스보더로 들어올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중국 CDMO가 아무리 싸고 캐파가 많아도 이 채널에서는 애초에 선택지가 아닙니다. 블루햇 3~4년을 기다릴 수 없는 브랜드는 반드시 해외 OEM을 써야 하고, 그 후보군이 한국·호주·미국·독일입니다.
그리고 이 구조는 데이터에 그대로 찍혀 있습니다 — 수입 保健食品 정식 등록은 7년간 0건인데, 이커머스 내 크로스보더 비중은 46.5%입니다. 해외 브랜드는 블루햇을 사실상 포기하고 크로스보더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해외 OEM 후보 중에서 왜 한국인가에 대해, 한국IR협의회는 이렇게 씁니다.
"중국 내에서는 온라인 직구 채널을 중심으로 건강기능식품 소비가 확대되면서, 중국 로컬 및 글로벌 브랜드들이 생산기지로 한국 OEM/ODM 업체를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한국은 중국과의 지리적 근접성을 바탕으로 물류 리드타임이 짧고 공급 안정성이 높아, 빠른 시장 대응이 요구되는 온라인 판매 환경에 적합한 생산 거점으로 평가된다. (…) 제품 트렌드 변화 속도가 빠르고 SKU 교체 주기가 짧은 시장 특성상, 신제품 개발부터 양산, 안정적인 공급까지 일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생산 파트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같은 리포트, p.16
"왜 중국 제조사가 아니라 서흥인가"의 답은 서흥이 더 잘 만들어서가 아닙니다. 중국 브랜드가 크로스보더 채널로 팔기로 결정한 순간, 중국 공장은 규정상 후보에서 탈락합니다. 그 다음 남은 해외 후보군 중에서 리드타임·다제형·GMP를 이유로 한국이 선택되고, 한국 안에서 다제형과 수직계열화를 이유로 서흥이 선택됩니다.
즉 1층은 제도가 만들어 준 것이고, 2층만 서흥의 실력입니다. 그래서 이 매출의 지속성을 판단할 때 봐야 할 것은 서흥의 경쟁력이 아니라 ①중국의 크로스보더 면제 규정, ②고객사의 내재화 결정, ③고객사가 파는 카테고리에 대한 단속입니다. 세 가지 모두 서흥이 통제할 수 없는 변수입니다.
질문에 대한 답부터 드리면 단일 고객 구조입니다. 그런데 이 사실은 DART에서는 확인되지 않고, 오히려 DART는 정반대로 읽히는 문장을 담고 있습니다. 그 모순을 먼저 풀어야 합니다.
| 연도 | 10% 이상 단일 고객 | 금액(백만원) | 비중 |
|---|---|---|---|
| FY2020 | 있음 (거래처 A) | 55,578 | 10.05% |
| FY2021 | 있음 (거래처 A) | 66,249 | 11.10% |
| FY2022 | 없음 | 61,033 | 9.61% |
| FY2023 | 없음 | 14,819 | 2.49% |
| FY2024 | "당기와 전기 중 연결실체 전체 수익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외부고객은 없습니다" | ||
| FY2025 | 동일 문구 | ||
| 1H26 | "당반기와 전반기 중 … 외부고객은 없습니다" | ||
여기서 눈여겨볼 것은 FY2020~FY2021에는 매출의 10~11%를 차지하는 거래처 A가 있었고, FY2023에 그 금액이 148억(2.49%)으로 급감했다는 사실입니다. 한국IR협의회는 이 사건의 정체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실제로 2022년 1분기에는 주요 고객사였던 종근당의 자체 생산 물량 증가로 인해 동사의 건강기능식품 매출이 급감한 사례가 있었으며, 이는 고객사 전략 변화가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 「서흥」 2026-02-27, p.23
이것이 이 종목의 가장 중요한 선례입니다. 서흥은 이미 한 번, 매출의 10%를 차지하던 고객이 내재화를 결정하는 것만으로 건기식 부문이 통째로 흔들린 적이 있습니다 — FY2022 건기식 2,442억 → FY2023 1,892억(−22.5%). 이 회사의 전사 영업이익률이 9.8% → 7.2%로 떨어진 해가 바로 그 해입니다.
한국IR협의회 리포트는 세 곳에서 중국 고객 집중을 명시합니다. 해당 대목을 인용합니다.
"2024년 수출은 약 272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2% 증가했으며, 2025년에는 약 597억 원까지 확대돼 전년대비 119% 성장하는 고성장세가 이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수출 성장은 2024년 2분기 이후 중국 고객사 한 곳을 중심으로 본격화됐다. 해당 고객사는 아동·학생용 키 성장 관련 건강기능식품을 주력으로 판매하는 업체로, 온라인 채널을 기반으로 판매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동 고객사의 물량 확대에 힘입어 서흥의 중국향 출하량은 가파르게 증가해왔다." 같은 리포트, p.16
"현재 동사의 건강기능식품 수출은 중국 내 주요 고객사 한 곳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나, 특정 고객사 의존도가 확대될 경우 실적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내재하고 있다. 고객사의 자체 생산 확대(내재화), 공급선 이원화, 제품 포트폴리오 조정 등에 따라 단기간 내 수주 물량이 변동될 수 있는 구조다." 같은 리포트, p.23 (리스크 요인)
| 연도 | 1Q | 2Q | 3Q | 4Q | 연간 | YoY | 건기식 내 수출비중 |
|---|---|---|---|---|---|---|---|
| 2021 | 11 | 9 | 9 | 11 | 40 | — | — |
| 2022 | 15 | 22 | 34 | 16 | 87 | +118% | — |
| 2023 | 18 | 17 | 25 | 22 | 82 | −6% | 4% |
| 2024 | 26 | 70 | 79 | 97 | 272 | +232% | 11% |
| 2025 | 112 | 193 | 142 | 150(E) | 597 | +119% | 20% |
교차검증: 2025년 상반기 수출액 305억(112+193)은 한국경제 2025-08-18 기사의 "상반기 수출금액은 305억원으로 2024년 연간 실적(272억원)을 넘어섰다"와 일치합니다. 3Q25가 전분기 대비 −26%인 것도 리포트 본문 서술과 일치합니다.
분모를 전사 매출로 잡으면: 597억 ÷ 7,223억 = 8.3%. 그중 중국 고객사 한 곳의 몫은 이보다 작습니다. 이 고객이 사라져도 회사는 무너지지 않습니다. DART가 "10% 이상 고객 없음"이라고 쓰는 이유입니다.
분모를 성장분으로 잡으면: FY2023 → FY2025 전사 매출 증가액은 1,277억인데, 그중 건기식 수출 증가분이 515억(40%)입니다. 그리고 이 고객이 등장한 2024년 2분기 이후 이 종목에 붙은 서사, 2025년 8월 주가가 28,000원대까지 갔던 이유, 지금의 밸류에이션 논쟁이 전부 여기에 걸려 있습니다. 즉 이 고객은 "회사"가 아니라 "스토리"의 단일 실패점(single point of failure)입니다.
"특히 2025년 3분기에는 건강기능식품 수출 클레임이 발생하면서 수출 제비용이 기존 분기당 약 20억 원 수준에서 63억 원으로 증가했고, 2025년 4분기에도 일부 영향이 반영되며 판관비율이 11%까지 상승했다. 다만 해당 비용은 일회성 요인으로, 재발 방지 조치는 완료된 것으로 추정된다." 같은 리포트, p.18
| 분기 | 2Q25 | 3Q25 | 4Q25 | 1Q26 | 2Q26 |
|---|---|---|---|---|---|
| 매출액 | 1,900.2 | 1,850 | 1,664 | 2,015.5 | 2,129.0 |
| 영업이익 | 201.2 | 137 | 48 | 212.4 | 224.9 |
| OPM | 10.6% | 7.4% | 2.9% | 10.5% | 10.6% |
4분기 영업이익률이 2.9%까지 떨어졌다가 1분기에 10.5%로 복귀한 궤적은 "일회성"이라는 설명과 부합합니다. 다만 세 가지를 정직하게 남겨 둡니다.
구조적으로 단일 고객 구조가 맞습니다. 그리고 그 고객은 ① 장기 바인딩 계약이 아니고, ② 발주·소진·재발주 방식이라 분기 변동성이 크며(2Q25 193억 → 3Q25 142억), ③ 서흥이 2022년에 이미 겪은 고객 내재화 전례가 있고, ④ 하필 뒤에서 볼 규제 리스크가 가장 큰 카테고리를 팔고 있습니다. 회사가 "중국 및 글로벌 고객사 다변화를 추진 중"이라고 하지만, 2026년 2월 이후 6개월간 중국 관련 정보가 전혀 갱신되지 않았습니다.
서흥은 하나의 회사처럼 보이지만 해자의 두께가 전혀 다른 네 개의 사업이 한 재무제표에 묶여 있습니다. 그리고 시장이 값을 매기고 있는 사업과, 실제로 해자가 있는 사업이 서로 다릅니다.
이 사업의 성격을 이해하려면 숫자 두 개면 충분합니다. 개당 판매가 6.59원, 그리고 신규 진입에 필요한 연간 CAPEX 300~500억 원. 이 둘의 조합이 이 산업의 모든 것을 설명합니다.
"하드캡슐 제조업은 첨단 설비와 고도의 정밀 제조기술을 요구하는 사업으로 신규 사업자가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연간 300~500억 원 규모의 CAPEX가 필요하며, 개당 평균판매가격(ASP)이 약 6원 내외 수준으로 낮아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수익성 확보가 어렵다는 구조적 한계를 지닌다."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 「서흥」 2026-02-27, p.5
즉 진입장벽은 기술이 아니라 산술입니다. 300억을 들여 설비를 세워도, 개당 6원짜리를 연간 수백억 개 팔지 못하면 감가상각도 못 뽑습니다. 서흥은 이미 연 465억 개를 만들고 있습니다. 후발주자가 이 물량에 도달하려면 그때까지 적자를 견뎌야 하는데, 그 사이 서흥은 이미 50개국·글로벌 제약사 등록을 마쳐 놓았습니다.
여기에 제약 규제가 한 겹 더 얹힙니다. 캡슐은 의약품의 구성 요소이므로 완제의약품 허가에 캡슐 공급처가 특정되어 있고, 공급처를 바꾸면 변경 허가 절차가 따릅니다. 고객이 6원 아끼자고 감수할 만한 절차가 아닙니다. 이것이 국내 95% 점유율이 20년 넘게 유지되는 실질적 이유입니다.
그리고 GMP가 지리적 경계선을 그립니다. 한국IR협의회 원문: "중국 및 인도 내 일부 로컬 생산업체의 경우 GMP 인증 미비로 인해 북미·유럽 시장 진출이 제한돼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는 실질적인 경쟁 관계에 놓여 있지 않다." 중국 공심캡슐 시장은 2024년 88억 위안 규모에 상위 5개사 합산 점유율이 매출 기준 32.6%에 불과할 만큼 파편화돼 있지만, 그 업체들은 서흥의 주력 시장인 북미·유럽에 들어오지 못합니다.
| 구분 | FY2020 | FY2021 | FY2022 | FY2023 | FY2024 | FY2025 | 1H26 |
|---|---|---|---|---|---|---|---|
| 생산능력(백만개) | 45,650 | 46,000 | 48,000 | 49,600 | 53,350 | 53,350 | 27,225 |
| 생산실적(백만개) | 41,542 | 42,271 | 43,714 | 43,699 | 47,947 | 46,577 | 22,270 |
| 가동률 | 91.0% | 91.9% | 91.1% | 88.1% | 89.9% | 87.3% | 81.8% |
| 기계 대수 | 83 | 87 | 87 | 97 | 97 | 97 | 99 |
2023년 3분기 베트남 2공장에 VG-PRO 생산기계 10대를 증설해 캐파를 약 10% 늘렸는데, 곧바로 글로벌 수요 둔화가 왔습니다. 서흥베트남은 FY2024에 순손실 105.3억을 냈습니다. 재고를 밀어내느라 하드캡슐 수익성이 "기존 15% 내외 수준에서 한 자릿수 후반대로" 떨어졌다는 것이 한국IR협의회의 설명입니다.
2025년 2분기부터 재고가 정상 범위로 돌아왔고, 서흥베트남은 FY2025 순이익 +16.9억, 1H26 +50.3억으로 반전했습니다. 다만 가동률 자체는 회복되지 않고 오히려 1H26에 81.8%로 6년 최저입니다. VG 캡슐 비중이 늘면 같은 물량에 더 많은 시간이 들어 가동률 지표가 낮아진다는 공시 각주를 감안해야 하지만, 이 숫자가 개선되지 않는 한 "하드캡슐 회복"이라는 서사는 절반만 확인된 상태입니다.
한국IR협의회는 "2025년 하반기 하드캡슐 부문 수익성이 10% 초중반대로 회복"됐다고 썼습니다. 그런데 DART 반기보고서의 캡슐 부문(하드캡슐+건기식+의약품 합산) 영업이익은 1H25 304.5억 → 1H26 304.7억으로 제자리였고, 부문 영업이익률은 7.34% → 6.89%로 오히려 하락했습니다. 저마진 건기식 비중이 커진 믹스 효과일 가능성이 높지만, 서흥은 하드캡슐 단독 손익을 공시하지 않으므로 이를 분리 검증할 방법이 없습니다. 이것이 이 리포트의 가장 큰 증거 공백입니다.
| 사업 | 1H26 비중 | 해자의 원천 | 판정 | 취약점 |
|---|---|---|---|---|
| 하드캡슐 | 31.3% | 규모의 경제(개당 6원 × 연 466억개) + 제약 변경허가 전환비용 + GMP 지역 봉쇄 | 넓음 | VG 전환 시 대당 생산성 하락 · 가동률 81.8% |
| 의약품 CMO | 6.6% | 소프트캡슐 공정 난이도 + 제약 규제 + 150개사 장기 거래 | 좁지만 견고 | 알피바이오 60% vs 서흥 30% · 4년째 매출 축소 |
| 원료(젤텍) | 15.9% | 국내 젤라틴 1위 + 계열 내부 수요 약 48% | 보통 | 수입 젤라틴 대비 59% 비싼 단가 · 내부거래에 기댄 이익 |
| 건강기능식품 | 42.4% | 다제형 설비 + GMP 인증 + 대형 CAPA | 얇음 | OEM 위주(처방 주도권 없음) · 장기계약 부재 · 구조적 OPM 상단 5~6% |
| 화장품 | 2.4% | — | 없음 | 영업 적자 지속 |
해자가 가장 넓은 사업(하드캡슐 31%)은 성장하지 않고, 성장하는 사업(건기식 42%)은 해자가 가장 얇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종목에 붙은 서사와 밸류에이션 논쟁은 전부 후자에 대한 것입니다. 하드캡슐은 FY2022 1,899억 → FY2025 2,315억으로 3년간 연평균 6.8% 성장했을 뿐입니다 — 나쁘지 않지만, 주가를 두 배로 만들 종류의 숫자는 아닙니다.
공정하게 반대 논거를 세워 보겠습니다.
그럼에도 판정을 바꾸지 않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 OEM 방식이 대부분이라는 회사 자신의 설명 때문입니다. ODM은 제조사가 처방과 기획을 쥐고 있어 고객이 옮기기 어렵지만, OEM은 고객이 준 처방대로 만드는 것이라 대체 가능성이 구조적으로 높습니다. 노바렉스가 개별인정형 원료 40개(국내 최다)로 만든 종류의 잠금장치가 서흥 건기식에는 없습니다.
서흥의 해자는 "국내 제약·건기식 산업 전체가 이 회사의 껍데기 없이는 알약을 만들 수 없다"는 사실 하나입니다. 그것은 매우 견고하지만, 동시에 매년 6~7%씩만 자라는 종류의 해자입니다. 나머지 사업들은 이 해자 위에 얹혀 있을 뿐 스스로 해자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종목의 정당한 밸류에이션은 "저성장 독점 부자재 + 저마진 수탁 생산"의 가중평균에 가깝고, 실제로 시장은 대체로 그렇게 값을 매기고 있습니다.
이 산업에서 2026년에 가장 중요한 사건은 서흥의 실적이 아니라 Lonza가 캡슐 사업부를 팔았다는 사실입니다. 비상장 산업에 공개된 가격표가 하나 생겼기 때문입니다.
| 사업자 | 소유 구조 | 규모 |
|---|---|---|
| Lonza Capsugel (스위스) | 2026-03-06 Lone Star Funds에 매각 합의. EV CHF 23억(약 30억 달러), Lonza 40% 잔류, 클로징 2026년 하반기 예정 | 2024년 매출 약 12.7억 달러(3자 추정), 생산능력 약 2,600억개, 12개 이상 생산거점. FY2025 CORE EBITDA 마진 25.9% |
| ACG (인도) | 비상장 | FY2023 매출 ₹2,991억 루피(약 3.6억 달러), 생산능력 1,200억개 초과, 가동률 90~100%, 매출믹스 젤라틴 74% / HPMC 26% |
| Qualicaps (일본) | 미쓰비시케미컬 → Roquette(2023-10-24 클로징, 인수가 미공개) | 임직원 1,400명, 일본·스페인·루마니아·캐나다·미국·브라질 거점 |
| 서흥 (한국) | KOSPI 상장, 오너 일가 52.83% | FY2025 생산 465.8억개, 기계 99대, 하드캡슐 매출 2,314억(약 1.68억 달러) |
| 黄山胶囊 (002817.SZ) | 선전 상장 | 중국 내 1위지만 중국 시장 점유율 9.0%. FY2025 매출 4.6억 위안(−2.76%). GMP 미비로 북미·유럽 진입 제한 |
Lonza CHI(Capsules & Health Ingredients)는 EV CHF 23억에 팔렸습니다. 3자 추정 매출 12.7억 달러, CORE EBITDA 마진 25.9%를 대입하면 대략 매출의 2.0배 · EBITDA의 7.5~8배입니다. 참고로 Lonza는 이 사업부에 대해 CHF 13억의 비현금 영업권 손상을 2025년 재무제표에 인식했습니다 — 즉 이 가격은 매도자에게도 유쾌한 가격이 아니었습니다.
서흥 전사 EV/EBITDA는 6.0~6.5배입니다(9장). 마진 25.9%짜리 순수 캡슐 사업이 7.5~8배에 팔렸는데, 마진 13.5%짜리 캡슐+저마진 수탁 혼합체가 6.0~6.5배라면 극단적으로 싸다고 말하기는 어렵고, 대체로 합리적인 위치라고 보는 편이 정직합니다. 그리고 이 눈금자는 "캡슐 산업 자체가 리레이팅 대상이 아니다"는 사실도 함께 알려 줍니다.
이 수치는 회사 자기공시이며 제3자 검증 자료가 없습니다. 그리고 두 가지 불일치가 있습니다.
"글로벌 3~4위권, 점유율 5~8%"로 폭을 두고 읽는 편이 안전합니다. 어느 쪽이든 상위 소수 과점의 일원이라는 사실 자체는 바뀌지 않습니다.
HPMC(식물성) 캡슐 시장은 CAGR 9.44%로 전체 캡슐 시장(5.6~6.6%)보다 빠르게 자라고 있습니다. ACG는 이미 매출의 26%가 HPMC입니다. 서흥은 2012년 VG 캡슐 코셔 인증, 2020년 VG-PRO 개발로 대응해 왔고, 2023년 베트남 증설분도 VG-PRO 생산기계였습니다.
※ 서흥의 VG/HPMC 캡슐 매출 비중은 어떤 자료에서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이 항목의 순효과는 정량 판단이 불가능합니다.
| 기업 | 종가 | 시총(억) | PER | PBR | FY25 매출/OP | FY25 OPM | 1H26 매출/OP | 1H26 OPM |
|---|---|---|---|---|---|---|---|---|
| 서흥 | 21,300 | 2,464 | 6.21 | 0.45 | 7,223 / 502 | 6.95% | 4,145 / 437 | 10.55% |
| 노바렉스 | 10,500 | 1,889 | 4.46 | 0.68 | 4,043 / 431 | 10.65% | 2,226 / 251 | 11.27% |
| 코스맥스엔비티 | 8,610 | 1,625 | 5.83 | 1.75 | 2,875 / 40 | 1.39% | 1,956 / 188 | 9.61% |
| 콜마비앤에이치 | 8,360 | 2,348 | 적자 | 0.61 | 5,749 / 266 | 4.63% | 2,641 / 205 | 7.77% |
| 뉴트리 | 3,835 | 346 | 7.38 | 0.32 | 1,011 / −23 | −2.24% | 543 / 0 | 0.0% |
| 기업 | 성격 | PER | PBR | 비고 |
|---|---|---|---|---|
| 黄山胶囊 (002817.SZ) | 중국 1위 하드캡슐 | 33.8 | 2.07 | FY2025 매출 −2.76% |
| 仙乐健康 (300791.SZ) | 중국 최대 건기식 CDMO | 42.2 | 1.80 | FY2025 귀속순이익 −58% |
| 百合股份 (603102.SH) | 중국 건기식 대공 · 블루햇 1,302건 | 19.9 | 1.37 | — |
| Lonza (SWX:LONN) | 캡슐 사업부 매각 중 | 36.2 | 4.80 | CHI를 EV CHF 23억에 매각 합의 |
| Catalent | — | 2024-12 Novo Holdings에 인수되어 상장폐지(당시 시총 115.2억 달러) | ||
※ 중국 A주는 구조적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있어 직접 비교에 한계가 있습니다. 다만 같은 산업의 중국 상장사가 PER 20~42배인데 서흥이 6배라는 사실은, 이 할인이 산업 특성이 아니라 한국 시장·개별 기업 요인에서 온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2026년 상반기 영업이익 437.3억(+38.0%)은 이 종목을 다시 보게 만든 숫자입니다. 그런데 부문별로 뜯으면 시장의 설명과 정반대의 그림이 나옵니다.
| 항목 | FY2021 | FY2022 | FY2023 | FY2024 | FY2025 | TTM 계산 |
|---|---|---|---|---|---|---|
| 매출 (YoY) 공시 | 5,967.3 (+7.9%) | 6,349.7 (+6.4%) | 5,945.7 (−6.4%) | 6,532.6 (+9.9%) | 7,223.1 (+10.6%) | 7,659.0 |
| 매출원가 | 4,705.0 | 4,976.9 | 4,929.5 | 5,500.3 | 5,928.5 | 6,218.6 |
| 매출총이익 (률) | 1,262.3 (21.2%) | 1,372.8 (21.6%) | 1,016.2 (17.1%) | 1,032.3 (15.8%) | 1,294.6 (17.9%) | 1,440.4 (18.8%) |
| 판관비 (률) · 연구개발비 포함 | 566.3 (9.5%) | 753.0 (11.9%) | 586.2 (9.9%) | 693.9 (10.6%) | 792.5 (11.0%) | 817.8 (10.7%) |
| 인건비 (급여+퇴직급여) | 142.0 | 164.5 | 163.8 | 184.5 | 204.4 | 222.7 |
| 연구개발비 (손익계산서 별도 행) | 71.1 | 73.8 | 70.3 | 78.5 | 94.8 | 99.2 |
| 광고판촉비 (광고선전비) | 25.6 | 46.1 | 51.5 | 30.1 | 30.7 | 31.3 |
| 감가상각·무형상각 (사용권자산 포함) | 21.8 | 23.5 | 20.7 | 36.3 | 48.1 | 50.1 |
| 기타 주요 계정 (수출경비·운반비) | 228.7 | 302.0 | 146.3 | 147.8 | 244.6 | 256.9 |
| 영업이익 (률) | 696.0 (11.7%) | 619.8 (9.8%) | 429.9 (7.2%) | 338.4 (5.2%) | 502.1 (7.0%) | 622.6 (8.1%) |
| 지배순이익 | 536.9 | 339.8 | 61.2 | 182.8 | 434.9 | 391.4 |
| 영업현금흐름 | 668.5 | 529.1 | 104.9 | 561.6 | 768.6 | 864.4 |
| CAPEX (유형+무형자산 취득) | 382.1 | 641.8 | 522.6 | 387.1 | 472.6 | 546.0 |
| FCF (마진) 계산 | 286.4 (4.8%) | −112.7 (−1.8%) | −417.7 (−7.0%) | 174.6 (2.7%) | 296.1 (4.1%) | 318.4 (4.2%) |
| 항목 | 1Q25 | 2Q25 | 3Q25 | 4Q25 | 1Q26 | 2Q26 |
|---|---|---|---|---|---|---|
| 매출 (YoY) 공시 | 1,808.4 (+9.4%) | 1,900.2 (+10.0%) | 1,850.5 (+11.1%) | 1,664.0 (+12.0%) | 2,015.5 (+11.5%) | 2,129.0 (+12.0%) |
| 매출원가 | 1,530.0 | 1,519.8 | 1,509.6 | 1,369.1 | 1,637.0 | 1,702.8 |
| 매출총이익 (률) | 278.4 (15.4%) | 380.4 (20.0%) | 340.8 (18.4%) | 294.9 (17.7%) | 378.5 (18.8%) | 426.2 (20.0%) |
| 판관비 (률) · 연구개발비 포함 | 162.9 (9.0%) | 179.2 (9.4%) | 203.7 (11.0%) | 246.7 (14.8%) | 166.1 (8.2%) | 201.3 (9.5%) |
| 영업이익 (률) | 115.5 (6.4%) | 201.2 (10.6%) | 137.1 (7.4%) | 48.2 (2.9%) | 212.4 (10.5%) | 224.9 (10.6%) |
| 지배순이익 | 59.3 | 239.4 | 89.8 | 46.4 | 118.1 | 137.1 |
| 영업현금흐름 계산 | 230.8 | 201.1 | 243.9 | 92.9 | 182.2 | 345.3 |
| FCF 계산 | 172.9 | 82.5 | 125.9 | −85.2 | 63.3 | 214.4 |
표준표에서 먼저 보이는 것은 현금입니다. FY2022·FY2023 은 CAPEX(641.8억·522.6억)가 영업현금흐름(529.1억·104.9억)을 넘어 FCF 가 각각 −112.7억·−417.7억이었고, FY2024 부터 174.6억 → 296.1억 → TTM 318.4억으로 돌아섰습니다 계산. 판관비 안에서 가장 큰 계정 묶음은 인건비가 아니라 수출경비(수출제비용)·운반비로, FY2022 302.0억 → FY2023 146.3억 → FY2025 244.6억으로 움직였습니다. 분기로는 4Q25 판관비율 14.8%·OPM 2.9%가 튀는데, 4장 4.4의 수출 클레임 구간과 겹칩니다. 1Q26·2Q26 은 OPM 10.5%·10.6% 로 돌아왔습니다.
| 구분 | 캡슐 등 | 원료 | 화장품 등 | 부문 합계 | 내부거래 조정 | 연결 |
|---|---|---|---|---|---|---|
| FY2024 매출 | 728,905 | 122,725 | 8,746 | 860,376 | (207,112) | 653,264 |
| FY2024 영업이익 | 18,860 | 8,360 | (1,193) | 26,027 | +7,817 | 33,843 |
| FY2025 매출 | 814,413 | 131,211 | 16,617 | 962,242 | (239,933) | 722,309 |
| FY2025 영업이익 | 44,008 | 10,448 | (624) | 53,833 | (3,626) | 50,206 |
| 1H25 매출 | 414,980 | 65,072 | 7,582 | 487,634 | (116,771) | 370,862 |
| 1H25 영업이익 | 30,448 | 3,947 | (543) | 33,852 | (2,175) | 31,677 |
| 1H26 매출 | 442,106 | 72,061 | 10,849 | 525,016 | (110,564) | 414,453 |
| 1H26 영업이익 | 30,471 | 10,662 | (360) | 40,773 | +2,954 | 43,727 |
| 1H26 부문 OPM | 6.89% (1H25 7.34%) | 14.80% (1H25 6.07%) | −3.31% | 7.77% | — | 10.55% |
| 항목 | 1H25 | 1H26 | 증감 |
|---|---|---|---|
| 매출액 | 3,708.6 | 4,144.5 | +11.8% |
| 영업이익 | 316.8 | 437.3 | +38.0% |
| 관계기업투자손익 (내츄럴엔도텍 등) | +161.8 | −29.4 | −191.2 |
| 당기순이익 | 305.8 | 310.9 | +1.7% |
| 지배주주 순이익 | 298.7 | 255.2 | −14.6% |
| 비지배주주 순이익 | 7.1 | 56.1 | +690% |
영업이익은 +38%인데 지배주주 순이익은 −14.6%입니다. 원인은 두 개입니다 — ① 1H25에 있던 내츄럴엔도텍 평가이익 161.8억이 1H26에는 −29.4억으로 뒤집혔고, ② 이익 개선의 진원지인 젤텍의 이익 중 57.16%가 비지배지분으로 나갔습니다.
| 법인 | 지분율 | FY2024 매출 | FY2024 순손익 | FY2025 매출 | FY2025 순손익 | 1H26 매출 | 1H26 순손익 |
|---|---|---|---|---|---|---|---|
| ㈜서흥헬스케어 (건기식) | 100% | 1,295.8 | 72.4 | 1,652.2 | 74.9 | 938.4 | 60.7 |
| 서흥아메리카 (미국 판매) | 100% | 1,253.5 | 14.6 | 1,372.6 | 2.4 | 729.6 | 44.0 |
| ㈜젤텍 (원료) | 42.84% | 1,227.3 | 63.1 | 1,312.1 | 71.4 | 720.6 | 97.7 |
| 서흥베트남 (하드캡슐) | 100% | 925.7 | −105.3 | 1,010.5 | 16.9 | 404.2 | 50.3 |
| 서흥유럽GmbH | 100% | 276.3 | 3.3 | 376.5 | −1.5 | 229.0 | −3.2 |
| ㈜한국코스모 (화장품) | 99.60% | 87.5 | −16.1 | 166.2 | −17.4 | 108.5 | −5.4 |
| ㈜밸런스웨이 | 100% | 130.3 | 5.0 | 110.7 | 10.4 | 36.3 | 2.6 |
| 서흥재팬 | 100% | 66.3 | 2.0 | 65.3 | 0.8 | 27.7 | 1.1 |
※ 미국 관계회사 UNI CAPS(지분 50%, 연질캡슐)는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 586억에 순이익 98억(순이익률 16.8%), 지분법이익 49억으로 서흥 그룹에서 가장 수익성이 좋은 자산입니다. 관계기업이라 매출에는 잡히지 않고 영업외손익으로만 들어옵니다.
| 지표 | 값 | 보조 |
|---|---|---|
| FY2025 매출 / 영업이익 | 7,223억 / 502억 | OPM 7.0% · 영업이익 +48.2% 공시 |
| 2026 상반기 매출 | 4,145억 (+11.8%) | 영업이익 437억(+38.0%) · OPM 10.6% 공시 |
| 순차입금 / 시가총액 | 3,737억 / 2,464억 | 부채비율 91.8% · 순현금 아님 계산 |
| PER / PBR / 배당 | 6.1× / 0.46× / 2.35% | EV/EBITDA 6.0× · 36년 연속 배당 계산 |
순현금이 아니라 순차입 구조이고, 연결 이익의 일부는 오너 일가가 57.16%를 가진 젤라틴 자회사로 쌓입니다.
| 항목 | FY2024말 | FY2025말 | 1H26말 |
|---|---|---|---|
| 총자산 | 1,017,699 | 1,061,136 | 1,106,119 |
| 부채총계 | 509,925 | 520,119 | 529,285 |
| 자본총계 | 507,774 | 541,017 | 576,835 |
| ㆍ지배주주지분 | 454,679 | 488,681 | 518,991 |
| ㆍ비지배지분 | 53,095 | 52,336 | 57,844 |
| 부채비율 | 100.4% | 96.1% | 91.8% |
| 단기차입금 + 유동성장기 | 323,800 | 289,348 | 300,470 |
| 장기차입금 + 사채 | 124,572 | 143,764 | 135,665 |
| 이자부차입금 계 | 448,372 | 433,111 | 436,135 |
| 현금및현금성자산 | 37,931 | 48,158 | 62,455 |
| 순차입금 | 410,441 | 384,953 | 373,680 |
| 재고자산 | 272,227 | 269,885 | 253,863 |
| 유형자산 | 456,906 | 460,727 | 478,149 |
중국 이야기가 6개월째 갱신되지 않는 사이, 이 종목에 대한 가장 최근의 애널리스트 의견(리서치알음, 2026-09-08)은 논지를 완전히 다른 곳으로 옮겼습니다. 젤텍입니다.
㈜젤텍은 1998년 설립된 젤라틴·콜라겐 제조사로, ㈜서흥이 42.84%, 양주환 회장의 세 자녀(양준택·양준성 등 3인)가 57.16%를 보유합니다. DART 주석 원문:
"(주)젤텍에 대한 연결실체의 지분율은 42.84%로 지분율이 50% 미만이나, 해당 법인의 이사회 구성 등을 고려한 결과 사실상 지배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되어 연결대상에 포함" DART 2026 반기보고서 연결주석 1. 일반사항
이 구조의 결과는 명확합니다. 젤텍의 매출과 이익은 서흥 연결 실적에 100% 잡히지만, 그 이익의 57.16%는 비지배지분으로 오너 일가에게 귀속됩니다.
| 항목 | FY2024 | FY2025 | 1H26 |
|---|---|---|---|
| 매출액(억원) | 1,227.3 | 1,312.1 | 720.6 |
| 영업이익(억원) | 83.6 | 104.5 | 106.6 |
| 순이익(억원) | 63.1 | 71.4 | 97.7 |
| 영업이익률 | 6.8% | 8.0% | 14.8% |
| (비교) 서흥 캡슐 부문 OPM | 2.6% | 5.4% | 6.9% |
| 그룹 내부거래 매출(억원) | 585 | 628 | — |
| 내부거래 비중 | 47.7% | 47.9% | — |
1H26 젤텍의 반기 순이익 97.7억은 FY2025 연간 순이익 71.4억을 이미 넘어섰습니다. 그리고 이 반기에 젤텍 영업이익률(14.8%)은 모회사 캡슐 부문(6.9%)의 두 배 이상이 됐습니다.
2026-09-08 리서치알음 최성환 연구원은 이 격차(59.2%)를 근거로 젤텍 내부거래를 지적하고,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한 젤텍 100% 완전자회사 편입을 제안하며 적정주가 32,000원을 제시했습니다.
다만 공시 자체가 두 개의 반론 단서를 달고 있습니다. DART 원문 각주:
"상기 젤라틴 가격은 지배회사 구입분에 대한 여러 종류의 젤라틴 가격 평균치로서 고가의 젤라틴 구매 비중은 평균 젤라틴 구입단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수입 젤라틴 가격은 환율변동이 가격변동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즉 국내분이 의약품용 고사양이고 수입분이 저사양일 가능성을 공개 자료만으로는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괴리율이 40.1%(FY2024) → 59.2%(1H26)로 벌어진 것은 국내가가 올라서가 아니라 수입가가 내려서입니다(국내 13,655 → 12,816원으로 하락, 수입 9,750 → 8,048원으로 −17.5%). "59.2% 바가지"라는 단정은 과합니다.
젤텍 내부거래 628억의 구성은 서흥아메리카 472억 / ㈜서흥 본체 97억 / 서흥베트남 39억입니다. 즉 내부거래의 75%가 모회사 본체가 아니라 미국 판매법인향입니다. 1H26 ㈜서흥의 젤텍 매입액은 반기보고서 「대주주 등과의 거래내용」 기준 54.9억에 불과합니다.
이는 구조가 "모회사 원가 부풀리기"보다는 "미국 사업 마진의 젤텍 이전"에 가깝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 해석은 숫자와 맞습니다 — 서흥아메리카는 FY2025 매출 1,372.6억에 순이익이 2.4억(순이익률 0.17%)이었습니다.
| 시점 | 사건 |
|---|---|
| 2016년 | 젤텍 주주가 양주환 회장 외 5인 → 3남매(57.16%)로 교체 |
| 2016~2024 | 젤텍 배당 총 260억(결산 110억 + 중간 150억). 3남매 수령 누계 약 149억 |
| 2024-12-26 | 양주환 회장 → 장남 양준택·차남 양준성에 각 45만주씩 총 90만주 증여(발행주식의 7.78%, 증여주가 주당 약 14,000원 추정) |
| 2025년 초 | 젤텍 중간배당 90억(이례적 규모) → 3남매 2025년 수령액 51억 |
| 현재 | 양준택 7.27% / 양준성 6.88%. 젤텍 잔여 이익잉여금 약 900억. 양 회장은 ㈜서흥·젤텍·한국코스모·서흥아메리카 대표이사 겸임 |
"내부거래로 젤텍에 이익을 쌓고 → 배당으로 3남매에게 현금을 내려 보내고 → 그 현금이 서흥 지분 증여세 재원이 된다"는 순환이 관찰됩니다. 증여 시점(2024-12)과 젤텍 이례적 중간배당(2025년 초)의 순서가 이를 뒷받침합니다.
서흥이 PBR 0.46배에 거래되는 이유를 "저성장 부자재 회사라서"로만 설명하면 부족합니다. 연결 이익의 일부가 구조적으로 소액주주에게 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1H26에는 연결 순이익 310.9억 중 56.1억(18%)이 비지배지분으로 나갔고, 그 대부분이 젤텍 몫입니다(1H25는 7.1억). 이익이 좋아질수록 새는 금액도 커지는 구조이며, 실제로 1H26에 정확히 그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따라서 이 종목의 가장 강력한 리레이팅 트리거는 중국 수주도, 하드캡슐 회복도 아니라 젤텍의 완전자회사 편입입니다. 성사되면 비지배지분 578억 흡수 + 마진 이전 해소로 지배주주 EPS가 구조적으로 올라갑니다. 다만 이는 오너 일가가 스스로 유리한 구조를 포기하는 결정이므로, 승계가 마무리되기 전에 나올 가능성은 낮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배당은 끊긴 적이 없지만 성향이 낮습니다(최근 3년 별도 기준 평균 16.7%). 순차입 구조라 배당 여력이 제한적인 것은 사실이나, 자사주 3.74%가 2017~2018년 취득분으로 소각 기한이 2027년이라는 점은 눈여겨볼 만합니다.
2020년 코로나 면역 수요로 12년 최고 마진(13.4%)을 찍은 뒤, 베트남 증설 직후의 수요 둔화와 금리 급등으로 2024년 12년 최저(5.2%)까지 내려왔고, 2026년 상반기 10.6%로 올라오는 국면입니다. 주가 배수의 6년 밴드는 9장 표 9-3.
| FY | 매출액 | 영업이익 | OPM | 당기순이익 | 메모 |
|---|---|---|---|---|---|
| 2014 | 2,911.2 | 291.3 | 10.0% | 221.7 | ㈜서흥으로 상호 변경 · 오송2공장 준공 |
| 2015 | 3,041.2 | 338.3 | 11.1% | 252.2 | 7,000만불 수출의 탑 |
| 2016 | 3,403.6 | 401.1 | 11.8% | 307.0 | |
| 2017 | 3,500.1 | 372.9 | 10.7% | 263.9 | 증평공장 준공 |
| 2018 | 3,934.8 | 393.1 | 10.0% | 293.8 | 한국코스모 인수 · 서흥유럽 설립 |
| 2019 | 4,607.3 | 474.0 | 10.3% | 373.7 | 서흥베트남 2공장 준공 · EU-GMP |
| 2020 | 5,530.1 | 743.2 | 13.4% | 592.6 | 코로나 면역 수요 · 12년 최고 마진 |
| 2021 | 5,967.3 | 696.0 | 11.7% | 593.0 | |
| 2022 | 6,349.7 | 619.8 | 9.8% | 406.0 | 서흥헬스케어 분할 설립 |
| 2023 | 5,945.7 | 430.0 | 7.2% | 88.9 | 베트남 증설 후 수요 둔화 · 금리 급등 |
| 2024 | 6,532.6 | 338.4 | 5.2% | 215.5 | 12년 최저 마진 · 베트남 순손실 105억 |
| 2025 | 7,223.1 | 502.1 | 7.0% | 471.4 | 건기식 수출 급증 · 순이익엔 내츄럴엔도텍 평가익 약 170억 포함 |
| 1H26 | 4,144.5 | 437.3 | 10.6% | 310.9 | +11.8% / +38.0% · 지배주주순이익은 −14.6% |
한국IR협의회 원문: "지배순이익은 435억 원으로 전년 183억 원 대비 큰 폭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는 관계기업 내츄럴엔도텍 주가 상승에 따른 평가이익 약 170억 원가량이 영업외손익에 반영된 영향이 큰 것으로 추정되어, 본업 실적보다는 영업이익 증가 수준에 맞춰 해석하는 것이 적절하다."
서흥은 내츄럴엔도텍 지분 28.81%를 보유한 관계기업 투자자입니다(백수오 사태의 그 회사입니다). 이 지분의 평가손익이 매 분기말 종가로 인식되어 순이익을 흔듭니다 — 2023년 −77억, 2024년 −38억, 2025년 +170억. 1H26 관계기업투자손익은 −29.4억으로 다시 마이너스이고, 이것이 1H26 지배주주순이익이 −14.6%인 이유입니다. 이 종목의 PER은 구조적으로 신뢰도가 낮습니다.
6년 밴드 하단이지만, 그럴 만한 이유도 있습니다. 할인의 상당 부분은 고객 집중과 젤텍 구조로 설명됩니다.
| 지표 | 값 | 분모와 기준 |
|---|---|---|
| PER | 6.06배 | TTM 지배순이익 391.4억 ÷ 유통주식 11,136,113주 = EPS 3,515원 (FY2025 기준 5.45배) |
| EV/EBIT | 10.0배 | EV 6,200.8억 = 시총 2,464억 + 순차입금 3,736.8억 · TTM 영업이익 622.6억 |
| EV/EBITDA | 6.0배 | TTM EBITDA 1,040억(영업이익 + 감가상각비) · 비지배 포함 시 6.5배 |
| PBR | 0.46배 | 2026-06-30 지배지분 5,189.9억 · BPS 46,604원 |
| P/FCF | 7.7배 | TTM FCF 318.4억 (영업CF 864.4억 − 유형·무형 취득 546.0억) |
| FCF 수익률 | 12.9% | TTM FCF ÷ 시총 |
| 배당수익률 | 2.35% | DPS 500원(FY2025) · 배당성향 11.8% |
| 지표 | 값 | 산출 근거 |
|---|---|---|
| 발행주식수 / 자기주식 / 유통주식 | 11,569,113 / 433,000(3.74%) / 11,136,113 | DART 2026 반기보고서 「주식의 총수 등」 |
| 시가총액 | 2,464억 | 21,300원 × 11,569,113주 (자사주 제외 시 2,372억) |
| BPS | 46,604원 | 1H26말 지배주주지분 5,189.9억 ÷ 유통주식 |
| PBR | 0.46배 | 자본총계 기준으로는 0.43배 |
| EPS (FY2025) | 3,911원 | DART 「배당에 관한 사항」 |
| EPS (TTM, 25.7~26.6) | 3,516원 | 지배주주순이익 391.5억 ÷ 유통주식 |
| PER | 5.45배(FY25) / 6.06배(TTM) | 단, 내츄럴엔도텍 평가손익으로 왜곡됨 |
| 순차입금 | 3,736.8억 | 1H26말 |
| EV | 6,201억 (비지배 포함 시 6,779억) | 시가총액 + 순차입금 |
| EBITDA (TTM / FY2025) | 1,040억 / 907억 | 영업이익 + 감가상각비(비용의 성격별 분류 주석) |
| EV/EBITDA | 6.0배(TTM) / 6.8배(FY25) | 비지배 포함 시 6.5배 |
| 배당수익률 | 2.35% | DPS 500원(FY2025) · 배당성향 11.8% |
| 52주 최고 / 최저 | 30,800원 / 16,000원 | 현재가는 고점 대비 −30.8% |
| 구분 | FY2021 | FY2022 | FY2023 | FY2024 | FY2025 | 현재 |
|---|---|---|---|---|---|---|
| 기말 종가(원) | 41,863 | 32,249 | 27,600 | 12,394 | 21,650 | 21,300 |
| PER | 9.15 | 11.01 | 52.15 | 7.72 | 5.54 | 6.06 |
| PBR | 1.14 | 0.80 | 0.67 | 0.28 | 0.45 | 0.41 |
| EV/EBITDA | 7.67 | 7.84 | 10.07 | 7.96 | 7.20 | 6.35 |
EV/EBITDA 6.35배는 확보 가능한 6년 구간에서 최저입니다. PBR 0.41~0.46도 하단부입니다(최저는 FY2024의 0.28). 그런데 5.3절에서 본 대로 마진 25.9%짜리 Lonza 캡슐 사업이 7.5~8배에 팔렸다는 점을 대입하면, 이 할인은 "말도 안 되는 저평가"라기보다 사업 믹스와 지배구조를 반영한 합리적 할인에 가깝습니다.
| 출처 | 발표일 | 매출 | 영업이익 | OPM | 의견 / 목표가 |
|---|---|---|---|---|---|
|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 | 2026-02-27 | 7,555억 +4.6% | 567억 +12.7% | 7.5% | 의견·목표가 없음 |
| 리서치알음 | 2026-09-08 | 8,280억 +14.6% | 742억 +47.8% | 9.0% | 긍정적 / 적정주가 32,000원 |
| (참고) 1H26 단순 연환산 | — | 8,289억 | 875억 | 10.6% | — |
KIRS 추정(2월)은 이미 낡았습니다. 1H26 실적만으로 매출 4,145억·영업이익 437억이 나왔으므로 연간 7,555억/567억은 하반기가 극도로 부진해야 가능한 숫자입니다. 리서치알음 쪽이 추세에 부합합니다.
다만 단순 연환산에도 함정이 있습니다. 서흥은 하반기가 구조적으로 약합니다 — FY2025의 경우 상반기 영업이익 316.8억 vs 하반기 185.3억이었습니다(3Q25 클레임 영향 포함). 그리고 1H26 이익의 상당분이 6.1절에서 본 젤텍 마진 급등 + 내부거래 조정 스윙이라는, 반복 가능성이 불확실한 항목입니다. 연간 700억대 초반을 상단으로 보는 것이 보수적입니다.
이 매출의 지속성을 판단할 때 봐야 할 것은 서흥의 경쟁력이 아니라 ①중국의 크로스보더 면제 규정, ②고객사의 내재화 결정, ③고객사가 파는 카테고리에 대한 단속입니다. 세 가지 모두 서흥이 통제할 수 없는 변수입니다.
저평가의 근거와 할인의 근거가 같은 크기입니다. 어느 쪽이 맞는지는 아래 조건으로 갈립니다.
20년째 흔들리지 않는 껍데기 독점 위에, 규제 차익으로 굴러가는 단일 고객 수주와 오너 일가가 절반 넘게 가진 원료 자회사가 얹혀 있는 회사입니다. 저평가의 근거(PBR 0.46, EV/EBITDA 6.0)와 할인의 근거(고객 집중, 비지배 유출, 순차입)가 같은 크기여서, 이 종목은 "싸다"가 아니라 "할인 요인 중 하나라도 해소되면 싸진다"로 읽는 편이 정확합니다. 그리고 해소 가능성이 가장 높은 항목은 중국이 아니라 젤텍입니다.
가장 중요한 단일 이벤트는 2026년 11월 중순의 3Q26 분기보고서입니다. 서흥은 중국 정보를 공시하지 않으므로 중국 규제와 중국 상장 피어로 업황을 유추해야 합니다.
| 시점 | 무엇을 | 기준선 · 무엇을 볼 것인가 | 어디서 |
|---|---|---|---|
| 2026-11 중순 | 3Q26 분기보고서 | 이 리포트에서 가장 중요한 단일 이벤트입니다. ① 캡슐 부문 영업이익이 마침내 늘어나는가(1H26엔 제자리였습니다) ② 원료 부문 OPM 14.8%가 유지되는가 ③ 「10% 이상 외부고객」 주석에 고객이 등장하는가 — 등장하면 중국 집중도가 임계치를 넘었다는 뜻입니다 | DART 3분기보고서 연결주석 「영업부문」 |
| 2026-10 이후 | 중국 SAMR 특별정비 종료 | 2026년 4월 시작한 6개월 「网络食品、保健食品销售虚假宣传专项整治」의 결과. 아동 증고 카테고리 라이브 계정들의 생존 여부가 서흥 4Q26 수주의 선행 지표입니다 | SAMR·지방 시장감독관리국 공고 |
| 상시 | 海关总署令 280호 후속 | 2026-06-01 시행. 크로스보더 상품에 GACC 강제등록이 요구되기 시작하는지. 이 규정 하나가 중국 스토리의 존폐를 가릅니다 | 海关总署 공고 · CIRS 해설 |
| 상시 | 젤텍 관련 공시 | 포괄적 주식교환·합병 결의 여부. 나오면 이 종목의 최대 할인 요인이 해소됩니다. 반대로 젤텍 중간배당 재개가 나오면 승계가 아직 진행 중이라는 신호입니다 | DART 주요사항보고서(주식교환·합병) · 젤텍 감사보고서 |
| 2027-02 | FY2026 확정 실적 | 연매출 8,000억 돌파 여부. 영업이익 700억대 진입 여부. 건기식 수출액이 597억 위에서 유지되는가 | DART 손익구조 변동 공시 · 사업보고서 |
| 2027-03 | FY2026 사업보고서 | 하드캡슐 가동률이 81.8%에서 회복되는가. 젤라틴 국내/수입 매입단가 괴리(59.2%)의 방향 | DART 사업보고서 「원재료 및 생산설비」 |
| 2026년 하반기 | Lonza CHI 딜 클로징 | Lone Star로의 매각 완료 시 최종 가격·조건 공개. 비상장 캡슐 산업의 유일한 공개 가격표가 확정되며, 서흥 캡슐 사업 SOTP의 기준점이 됩니다 | Lonza IR 발표 |
| 2027-07 | 공모사채 400억 만기 | 차환 조건. 금리가 이익에 미치는 영향이 큰 구조입니다 | DART 채무증권 발행·차환 공시 |
| 상시 | 汤臣倍健 · 仙乐健康 분기 실적 | 중국 건기식의 대리 지표입니다. 서흥은 중국 정보를 공시하지 않으므로, 중국 상장 피어의 실적으로 업황을 유추해야 합니다 | cninfo 정기보고 |
| 상시 | 주주환원 | 자사주 433,000주 소각 결의(취득분의 소각 기한이 2027년), 배당성향 11.8%의 상향 | DART 자기주식 소각·배당 결정 공시 |
| 상시 | 오너 일가 지분 변동 | 추가 증여·상속 공시. 승계 진행 속도가 젤텍 구조 해소 시점을 결정합니다 | DART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 소유상황보고 |
| 상시 | 증권사 커버리지 재개 | 2024년 1월 이베스트증권 이후 정규 커버리지 공백. 재개 자체가 리레이팅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 네이버 리서치 · 증권사 리포트 |
| 상시 | 미국 관세 | 무역확장법 232조 의약품 관세(한국산 15%)의 적용 범위가 빈 캡슐·건기식까지 확대되는지. 서흥아메리카 매출 1,373억이 노출돼 있습니다 | 미 상무부 232조 고시 · DART 종속기업 요약재무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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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자료, 시세·시장 데이터, 2차 자료 순. 접근이 막힌 자료는 대체 경로를 적습니다.
공시(DART 원문) — 사업보고서 FY2025 (2026-03-19 접수, 접수번호 20260319001055) ↗ · 반기보고서 2026.06 (2026-08-13 접수, 접수번호 20260813001642) ↗ · 분기보고서 2026.03 (접수번호 20260514001324) ↗ · 분기보고서 2025.09 (접수번호 20251113001004) ↗ · [기재정정]반기보고서 2025.06 (접수번호 20250814001729) ↗ · 사업보고서 FY2024 ↗ · 사업보고서 FY2023 ↗ · 사업보고서 FY2022 ↗ · 사업보고서 FY2021 ↗ · 사업보고서 FY2020 ↗ · 사업보고서 FY2018 ↗ · 사업보고서 FY2016 ↗ · DART 공시통합검색 (서흥 전수 조회) ↗
6장 표준 재무표가 읽은 DART 뷰어 원문 — FY2025 연결 포괄손익계산서 ↗ · FY2025 연결 현금흐름표 ↗ · FY2025 판관비 주석 ↗ · FY2023 연결 포괄손익계산서 ↗ · FY2023 연결 현금흐름표 ↗ · FY2023 연결주석(판관비) ↗ · FY2022 연결재무제표 ↗ · FY2022 연결주석(판관비) ↗ · 2026 1Q 연결 포괄손익계산서 ↗ · 2026 1Q 연결 현금흐름표 ↗ · 2026 반기 연결 포괄손익계산서 ↗ · 2026 반기 연결 현금흐름표 ↗ · 2026 반기 판관비 주석 ↗ · 2026 반기 연결 재무상태표 ↗ · 2025 3Q 연결 포괄손익계산서 ↗ · 2025 3Q 연결 현금흐름표 ↗ · 2025 반기[기재정정] 연결 포괄손익계산서 ↗
회사 — ㈜서흥 공식 웹사이트 (제품·사업장 이미지) ↗ · 서흥 IR자료실 ↗
규제·상대 회사 1차 자료 — 市监特食发〔2026〕33호 원문 ↗ · Lonza CHI 매각 발표 ↗ · 汤臣倍健 FY2025 연보 ↗ · 仙乐健康 FY2025 연보 ↗
주가·시가총액은 2026-09-07 종가(21,300원) × 발행주식 11,569,113주(DART 2026 반기보고서 「주식의 총수 등」). 밴드·피어 배수는 아래 2차 자료의 「시세 · 밸류에이션」 묶음(FnGuide, stockanalysis.com).
사업보고서 FY2025 (2026-03-19 접수) · 반기보고서 2026.06 (2026-08-13 접수) · 분기보고서 2026.03 · 사업보고서 FY2024 · 사업보고서 FY2023 · 사업보고서 FY2022 · 사업보고서 FY2021 · 사업보고서 FY2020 · 사업보고서 FY2018 · 사업보고서 FY2016 · DART 공시통합검색 (서흥 전수 조회)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 — 「서흥(008490)」 2026-02-27 (PDF 원문, 서진경 Analyst) · 네이버 리서치 등재 페이지 · 머니투데이 — 리서치알음 「긍정적·적정주가 32,000원」 (2026-09-08) · 데일리인베스트 — KIRS 리포트 인용 기사 (2026-03-04) · 이베스트증권 (2024-01-12, 마지막 정규 증권사 커버리지) · 나이스디앤비 (2024-09-06) · 한국신용평가 KIS Credit Opinion (2025-06-13)
한국경제 — 「건기식 잘 나가네」 2Q25 실적·상반기 수출 305억 (2025-08-18) · 한국경제 — 「K건기식 수출 이달 40% 급증, 중국 Z세대 큰손」 (2025-09-28) · 푸드투데이 — 건기식 ODM 4사 1Q26 실적 비교 (2026-05-19) · 서울경제 — K-건기식 수출 통계·수출국 다변화 (2026-05-28) · 팜이데일리 — 코스맥스엔비티·노바렉스 중국 고객 사례 · 히트뉴스 — 캡슐 전문기업 서흥, 건기식도 활기
비즈워치 거버넌스워치 — 「계열 젤텍의 실체」 내부거래 628억·47.9% (2026-05-07) · 비즈워치 — 「양주환 회장 1년여 전 주식 증여…다 계산이 있었구나」 (2026-05-06) · 비즈워치 — 「증여에 차등은 없었다…막 오른 형제경쟁」 (2025-01-11) · 비즈워치 — 「3세 양준택 등에 젤텍이란…승계 재원 믿는 구석?」 · 비즈워치 — 서흥 주식 160억 매입한 개인투자자 (2025-11-24)
Lonza — CHI(Capsugel) 사업부 Lone Star 매각 발표, EV CHF 23억 (2026-03-06) · Lonza FY2025 실적 — CHI CORE EBITDA 마진 25.9% · FiercePharma — Lone Star $3B 딜 해설 · Nutraceuticals World — CHI 매각·영업권 손상 CHF 13억 · Roquette — Qualicaps 인수 완료 (2023-10-24) · "세계 3위" 표기 · CARE Ratings — ACG Associated Capsules 재무·캐파 (PDF) · MarketsandMarkets — Empty Capsules Market · Precedence Research — Empty Capsules Market · Towards Healthcare — HPMC Capsules Market (CAGR 9.44%) · 观研报告网 — 중국 공심캡슐 시장·집중도 · IMARC — Gelatin Pricing Report
中商产业研究院 — 중국 保健食品 시장규모 2020~2025E · 신랑재경 — Euromonitor VDS 2,323억 위안 +3.7% · 汤臣倍健 FY2024 −27.3% · 汤臣倍健 FY2025 연보 요약 (PDF 원문) · 仙乐健康 FY2025 연보 (PDF) — 순이익 −58% · 中国医药保健品进出口商会 — 2025 이커머스 1,537억 위안·크로스보더 46.5%·수입 82.83억 달러 · 신랑재경 — 수입 保健食品 注册 7년 연속 0건, 2025년 6건 「破冰」 (2026-05-13) · TMO Group — 블루햇 등록 3~4년·50만~100만 위안 · 食品伙伴网 — 수입 保健食品 등록 의무 법규 해설 · CIRS 瑞旭集团 — 크로스보더 GACC 등록 면제와 향후 강제화 가능성 (海关总署令 280호) · 市监特食发〔2026〕33호 — 온라인 식품·보건식품 허위선전 6개월 특별정비 (PDF 원문) · 신화망 — SAMR 보건식품 광고심사관리办法 개정 의견수렴안 (2026-05-15) · 신랑재경 — 「猛长20厘米?」 아동 증고 보건품 마케팅 실태·단속 사례 (2026-03-14) · 신랑과기 — 养能健 7개월 GMV 10억 위안 사례 분석 · 北京商报 — 3·15 특집, 아동 증고 제품 실태 · 신랑재경 — 諾特蘭德 정당 0.09위안·자체 생산기지 통합 (2026-01-26) · 21世纪经济报道 — Z세대 养生 소비 (2026-02-27) · SAMR — 保健品 위법행위 단속 실적 · 每日经济新闻 — 仙乐健康 태국 생산기지 4,000만 달러 투자 · 东吴证券 — 百合股份 심층보고서 (중국 대공산업 구조·블루햇 배치문 보유 현황, PDF)
FnGuide 컴퍼니가이드 — 서흥 · stockanalysis — 서흥 밸류에이션 밴드 · stockanalysis — 黄山胶囊 · 仙乐健康 · 百合股份 · Lonza · Xiena Research — 서흥 요약 리포트 (본 문서의 출발점)
모든 재무 수치는 DART 원문(사업보고서·반기보고서 PDF)에서 직접 추출했으며, 언론 보도와 애널리스트 리포트는 원문과 교차 검증한 뒤에만 사용했습니다. 원문 확인이 불가능한 항목은 인용의 출처와 그것이 추정임을 명시했습니다. 차트의 수치는 전부 본문 표와 동일한 원천에서 나왔습니다. 중국 관련 규제·시장 데이터는 중국어 1차 자료(SAMR 발문, 세관총서령, 상장사 연보, 산업협회 집계)를 우선했습니다.
| 판 | 날짜 | 내용 |
|---|---|---|
| v1.1 | 2026-10-07 | 타일 표준화·6장 재무표(5년+6분기) 추가 |
| v1.0 | 2026-10-06 | 표준 포맷 v1 전환(재배치 + 보강: 0장 타일·6장 표준 재무표·9장 현재 배수·10장 리스크 목록·13장 용어집·1·3장 회사 공식 사진) |
| 원본 | 2026-09-08 | 원 계열 A-aux · 보강 전환 · 개별주식 보조 리서치 「중국 매출 구조 · 해자 검증 · 지배구조 편」 |
서흥(008490) 투자정보 심층 리포트 · 작성 기준일 2026-09-08 · FY2025 사업보고서(2026-03-19 접수) 및 2026 반기보고서(2026-08-13 접수) 기준 · 주가는 2026-09-07 종가 본 문서는 공개된 공시·언론·규제 자료를 정리한 개인 보조 리서치 기록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수치는 원문 확인을 거쳤으나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필자 판정」·「추정」으로 표기된 항목(7장 해자 등급표, 8장 Lonza 멀티플 역산, 11장 EV/EBITDA 산출 등)은 공시 근거가 아닙니다. 특히 중국 관련 금액은 전부 공시가 아닌 애널리스트 취재 수치임을 다시 밝힙니다.
이 문서는 공개된 공시·시세 데이터를 정리한 것이며 투자 자문이 아닙니다. 작성자는 투자자문 자격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매수·매도 의견을 제시하지 않습니다. 시나리오의 수치는 명시된 가정에 기반한 추정치로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